•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SK'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37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SKB, 27일까지 Btv VOD 20% 할인 이벤트 진행

SK브로드밴드는 Btv 유료 VOD 콘텐츠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쿠폰은 하루 한 번 발급한다. 이벤트 기간 최대 10장 제공한다. 쿠폰은 '모아나', '토이스토리5', '오케이마담2' 등 최신작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작을 구매하면 B캐시 충전 금액 최대 22%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가족 구성과 연령대 등에 맞춘 큐레이션도 준비했다. '추석의 발견' 특집관에선 연도별 박스오피스 랭킹, 올해 역주행 영화, 애니메이션 랭킹 등 인기작을 선보인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담당은 "Btv를 켜는 것만으로 온 가족이 원하는 작품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고, 할인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2026.09.21 17:06홍지후 기자

"中, 2030년 세계 메모리 생산 비중 20% 차지…韓도 '원팀' 필요"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 후발주자들의 생산능력 비중이 오는 2030년 20%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AI·반도체 메카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글로벌 반도체&AI 산업 세미나'에서 국내 반도체 생태계도 기업 간 경쟁 체제는 유지하되, 국가 인프라와 인재, 표준 등을 '원팀(One Team)'처럼 공동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中, 전체 메모리 생산서 향후 비중 20%…기술 진보도 빨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현재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에 따라 전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 전체 매출은 약 9000억 달러(한화 약 1247조원)로, 과거 최고치였던 전년 대비 4배 수준으로 예상된다.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률도 80%에 육박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 기업들이 메모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는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댄 킴 테크인사이츠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중국은 정부 주도의 자본 투자로 사이클에 좌우되지 않는 막대한 투자를 집행 중"이라며 "전체 메모리 생산능력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0% 초반대에서 2030년 20%로 유의미한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인 CXMT, 낸드 제조업체인 YMTC가 거론된다. 이들 기업은 단순한 설비투자 확대를 넘어, AI 인프라향 고부가 메모리도 매우 빠른 속도로 상용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CXMT는 최근 차세대 모바일용 D램인 LPDDR6를 양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5나노미터(nm)급으로 알려진 'G5' 공정도 양산화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도 현지 서버 기업들과 지속적인 양산 검증을 거치고 있다. 中, 자체 완결형 AI 생태계가 강점…韓도 '원팀' 갖춰야 최정동 테크인사이츠 수석부사장은 "중국은 자체적으로 완성형 AI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AI 칩 설계 기업과 시스템 기업, 대규모 수요의 내수 시장, 장비기업, 정부 정책 등이 모두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 기업들의 추격 속도를 단순히 공정 세대만으로 파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최 부사장은 "셀(메모리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 면적을 축소해도 수율이 낮거나 전력효율성이 떨어지면 효용이 없다"며 "공정 세대 명칭보다는 적용 기술이나 양산 완성도를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들은 고부가 AI 메모리 분야에서 탄탄한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테크인사이츠는 이를 토대로 한국 반도체 산업이 국가 차원의 'One AI 팩토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통합형 AI 플랫폼, SK하이닉스의 고객형 계층 메모리 등을 잘 발전시킴과 동시에, 소부장이 공정 고도화를 담당해야 한다"며 "동시에 학계 밎 정부가 개별 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기업 간 간경쟁 속에서도 국가 인프라 및 표준을 공동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9.21 16:52장경윤 기자

SK하이닉스, 총상금 1억 'AI 해커톤 2026' 개최

SK하이닉스가 학력과 전공 등 배경 정보 대신 오직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질적 문제 해결 능력만을 평가하는 대규모 해커톤 대회를 연다. SK하이닉스는 총상금 1억원 규모의 'SK하이닉스 AI 해커톤 2026'을 개최하고, 오는 28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 단계부터 출신 학교와 전공, 학점 등 스펙성 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 경력 역시 참가 요건에서 완전히 배제했다. 지원자가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AI를 도구 삼아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지 그 과정과 실행력에 초점을 맞춘다. 대회는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치러진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기본적인 AI 활용 능력과 AI 리터러시를 다각도로 검증한다. 특히 오픈AI가 파트너사로 협력한 크래프톤의 AI 네이티브 평가 솔루션 '코파-프로브(Cofa-Probe)' 등을 투입해 문제 정의, AI 연계 및 활용 방식, 결과물 검증 과정을 종합 평가한다. 본선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AI와 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공식 'AI 역량 인증서'를 발급한다. 아울러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본선 참가자에게는 향후 SK하이닉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등 파격적인 '채용 패스트트랙'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본선 당일에는 SK하이닉스와 오픈AI, 크래프톤의 AI 실무 엔지니어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AI 트렌드 세미나'도 열려 일반 참관객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출신 배경과 무관하게 AI를 활용해 실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시도”라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창의적인 도전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1 11:23전화평 기자

리벨리온 NPU, SKT 4대 상용 AI 서비스에 채택…'하루 40억 토큰' 처리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SK텔레콤의 주요 상용 AI 서비스 4종의 핵심 엔진으로 전면 확대 적용됐다. 국산 AI 반도체가 대규모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감당하는 주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벨리온은 자사 AI 반도체가 SK텔레콤 대표 서비스 4개의 핵심 기능에 확대 탑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에이닷 통화요약' 관계추정 기능에 자체 NPU 서버 '아톰맥스(ATOM-Max)'를 최초 상용 적용한 이후 반년 만에 음성합성, 인공지능 고객센터, 피싱 문자 차단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에이닷 통화요약 '한 줄 요약' ▲에이닷 '스트리밍 음성합성(TTS)' ▲AI 고객센터(AICC) '상담 후처리 및 검색 시스템' ▲스캠뱅가드 '미끼문자 탐지' 등 4대 서비스에 리벨리온 NPU가 도입됐다. 현재 리벨리온 인프라가 처리하는 트래픽은 하루 약 1,400만 건, AI 모델이 연산하는 최소 단위인 토큰 기준으로는 일 40억 개를 웃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상용 서비스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특히 저지연·고성능 연산력을 기반으로 텍스트 생성과 동시에 문장 단위로 음성을 즉시 합성하는 에이닷 스트리밍 TTS를 지연 없이 구동해 매끄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또 글로벌 표준 배포 환경을 지원해 스캠뱅가드가 서비스 중단 없이 신종·변종 사기 탐지 모델을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SK텔레콤은 NPU 수십 대와 가속 카드 수백 장을 연동한 'NPU 팜(Farm)'을 구축하고 사내 여러 서비스가 자원을 공유하는 풀(Pool) 방식을 도입했다. 서비스 워크로드에 맞춰 GPU와 NPU를 유연하게 재배치함으로써 전사 컴퓨팅 인프라 비용을 대폭 낮췄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국민이 매일 쓰는 대규모 서비스 4개가 리벨리온 인프라 위에서 원활하게 가동되며 국산 NPU의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상용 운영 실적을 발판 삼아 금융·통신·공공 등 국내외 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관 SK텔레콤 코어플랫폼담당은 "AI 컴퓨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GPU뿐만 아니라 리벨리온의 NPU를 적극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AI 서비스 태스크별 특성에 맞춰 GPU와 NPU를 선별적으로 활용 및 재배치해 전사 AI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NPU팜을 확대하여 국산 NPU 반도체 활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내외 AI 컴퓨팅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6.09.21 09:22전화평 기자

"기부채납지 개발 AI로 분석"...SKT, 공공행정에 데이터 심는다

SK텔레콤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AI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관광 분석부터 토지 개발, 공공데이터 검색, 개인정보를 고려한 합성데이터까지 AI와 민간 데이터를 행정 현장에 접목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2026'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지자체, 공사 등 공공 분야 데이터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공공기관 내부 업무 효율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실제 적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 KCB, 카카오모빌리티, SK브로드밴드와 데이터 협력체 '그랜데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SK텔레콤과 신한카드, KCB가 출범시킨 뒤 참여사를 확대해 통신 금융 신용 모빌리티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를 공공·민간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AI와 결합한 사례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방문자 데이터를 분석한 뒤 비슷한 행사에서 효과가 있었던 요인을 찾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서울 송파구 사례에서는 지자체가 보유한 기부채납지 등 토지의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데 AI를 적용했다. 기존 시설의 종류와 이용량뿐 아니라 주변 거주자의 인구 특성, 입지 여건 등을 함께 분석해 개발 방향을 판단하는 데 활용했다. 공공데이터를 시민과 공무원이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AI를 접목한 사례도 공개됐다. 여러 지자체는 데이터 개방 포털에 대화형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정책과 공개 데이터를 찾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공기관 내부의 데이터 활용 문턱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례에서는 노코드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관광 교통 등 각 부서 담당자가 정해진 권한과 절차에 따라 통신·카드 빅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식이 소개됐다. 부산광역시 사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함께 고려한 가명정보 및 AI 기반 합성데이터 기술이 다뤄졌다. 실제 개인정보를 직접 공유하는 데 따른 부담을 줄이면서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적·운영적 고려사항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에이닷 등 자체 AI 기술과 그랜데이터가 확보한 민간 데이터를 결합해 공공기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명국 SK텔레콤 인더스트리얼AI 담당은 “에이닷 등 AI와 그랜데이터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AI 에이전트가 공공기관 현장 업무에 적용되고 있다”며 “공공 분야의 데이터 활용과 업무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1 08:52박수형 기자

"보이스피싱 잡고 취약계층 살피고"...SKT가 선보이는 생활 속 AI

SK텔레콤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취약계층 돌봄, 발달장애인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에 AI를 활용한 사례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AI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 11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두 더 굿 AI(DO THE GOOD AI)'를 실제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더 굿 AI'는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SK텔레콤은 행사장에 72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에이닷 전화 가족케어를 비롯해 AI 금융사고 탐지 서비스 FAME,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AI 케어콜, 비전 AI로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케어비아(CareVia) 등을 소개한다. AI 인재 양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공개한다. 청년들이 AI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플라이 AI 챌린저와 미래세대의 AI 활용 역량을 키우는 행복AI코딩스쿨·챌린지가 대표적이다. 플라이 AI 챌린저 수상팀과 SK텔레콤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의 서비스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 공간에는 재생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자원 순환 요소도 반영했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4시에는 사회문제와 기술을 연결하는 스케치(SKTCH) 콘서트도 개최한다. SK텔레콤의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케치 포 굿(SKTCH for Good)에 참여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와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공유한다. 콘서트에서는 디지털 포용과 돌봄, 기후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3개 분야를 다룬다. 분야별 전문가가 현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짚고, 참여 스타트업이 각자의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해 이를 해결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해결책도 논의한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번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통해 AI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더 잘 연결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SK텔레콤의 기술과 역량을 다양한 파트너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0 09:00박수형 기자

SKT, 러너 500명 가민런코리아 참가권 쏜다

SK텔레콤이 러닝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가민런코리아 참가권 500장을 제공한다. 가민과 샥즈 스마트기기 판매에 이어 러닝대회 참가와 현장 체험까지 묶으며 러너를 겨냥한 런메이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참가권은 일반 고객과 스마트기기 할부금 할인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각각 250장씩 돌아간다. 당첨자 가운데 20명은 아디다스 러닝화 아디제로 EVO SL도 받을 수 있다. 가민런코리아는 오는 11월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SK텔레콤 고객은 다음 달 11일까지 런메이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10km와 하프 코스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응모하면 된다. 일반 응모 고객 가운데 250명을 추첨하고, 스마트기기 할부금 할인이 포함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도 250명을 별도로 선정한다. 대상 요금제는 베스트 Max·Pro·109 스마트기기 요금제와 다이렉트5G 76 스마트기기 요금제다. 경품 추첨일인 다음 달 12일 기준 해당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어야 한다. 이 행사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러너 대상 프로그램 런메이트의 하나다. 회사는 지난 8월 가민과 샥즈 스마트기기를 도입하고 러닝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통신상품과 러닝 활동을 결합한 고객 혜택을 확대해왔다. 지난 19일 경주에서 열린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런메이트 부스에는 3400명 이상이 방문했다. SK텔레콤은 소셜미디어에 런메이트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완주 메달 뒷면에 개인 기록을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갤럭시 워치9, 갤럭시 버즈4·버즈4 프로 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레이스 구간에는 6곳의 급수대를 설치해 물과 포도당 캔디, 바나나를 제공했다. 결승점에는 완주한 참가자들이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미스트를 분사하는 쿨링 게이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가민런코리아 참가권 이벤트에 이어 한 달 동안 10km 뛰기, 러닝 페이스 높이기, 러닝 기록 남기기 등 후속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러너 고객들이 완주의 즐거움을 다음 도전으로 이어가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러닝 여정 전반에 실제 도움이 되는 상품과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0 08:36박수형 기자

엘앤에프, 'LFP' 양극재 6만톤 완판…증설은 신중

엘앤에프가 현재 생산 계획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전량에 대한 공급 계약을 확보하면서, 추가 증설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오는 3분기 말 구지 3공장에서 연산 3만톤 규모 LFP 양극재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라인을 6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6만톤에 대한 공급처를 확정지으면서, 회사는 추가 증설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6만톤까지는 주문이 다 찼다”며, “추가 수주를 위해선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전날 회사는 SK온과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계약을 체결한 삼성SDI, 미국 배터리 기업 코어셸테크놀로지 외 LFP 양극재 공급처를 확대하게 됐다. 이 외 추가 수주가 확정될 경우 증설이 동반돼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 전망은 긍정적이다. 엘앤에프는 오는 2028년까지 국내 배터리셀사들의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양극재 수요가 32만톤 이상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현지 생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배터리 업체들이 기존 중국산 소재를 비(非)중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커질 것이란 판단이다. 삼성SDI와 SK온 모두 북미 ESS용 LFP 배터리 생산을 위해 엘앤에프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관련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과 LG화학 등 다른 국내 소재 기업들도 LFP 양극재 생산을 준비하고 있지만 생산 시점은 상대적으로 늦다. 엘앤에프는 이들 기업의 향후 생산능력을 합쳐도 약 20만톤 수준으로 예상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LFP 양극재 수요 확대에 대비해 최대 12만톤까지 생산라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부지를 마련한 상태다. 다만 공격적 증설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성 또는 공급물량이 전제되면 그에 맞춰 증설을 결정할 것"이라며 "선제적 증설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미국 기업 미트라켐과 미국 현지 LFP 양극재 공장 설립도 논의 중이다. 다만 국내 증설을 우선시한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세제 혜택을 고려할 때 양극재 기업 입장에서 미국 증설은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며 "국내 공장이 고정비 측면에서 훨씬 유리해 이 위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 년 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배터리 호황기에 기업들이 공격적 증설에 나섰던 것과 온도차가 나타난다. 호황기 이후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산 배터리 입지 확대로 국내 기업 다수가 실적 악화를 겪은 이후, 업계는 재무 체력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엘앤에프도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수천억원대 연간 영업적자를 지속해왔다. 업계에서 LFP 대항마로 리튬망간리치(LMR), 소듐이온배터리 등이 개발되고 있지만 LFP 수요 상당 부분은 유지될 것으로도 내다봤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LMR이 보급형 전기차 부문에선 수요를 이끌어낼 여지가 있지만 현재 LFP 수요 대부분인 ESS 측면에선 가격 경쟁력이 밀려 대체재로 채택되기 어렵다"며 "소듐 배터리 중 NFPP 계열은 일부 LFP 대체재로 채택될 여지가 있으나, 이는 LFP 제조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생산에 나설 수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LFP 공장 가동률이 내년 이후 90%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09.18 17:32김윤희 기자

SKT, 성수 T팩토리서 신규 전시 '이모션 랩' 선봬

SK텔레콤은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을 향과 색으로 표현하는 체험형 전시 '이모션 랩'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 성동구 T팩토리 성수에서 오는 19일부터 11월15일까지 열린다. 데이터센터 저장, 처리, 연결 개념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해석한 '데이터센터' 시리즈 두 번째 전시다. 감정 데이터 전문 브랜드 '랜덤 다이버시티'와 협업해 기획됐다. 1층과 지하 1층이 실험실로 꾸며졌다. 1층에서 무료 운영되는 '센트 오브 이모션'에선 사진과 향료를 접할 때 측정된 뇌파를 비교해 가장 유사한 패턴의 향을 찾아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다. 관람객은 향수와 편지 패키지를 받으며, SNS 인증 시 선착순으로 펜던트와 석고 굿즈도 얻을 수 있다. 유료로 진행되는 지하 1층 '컬러 오브 이모션'에선 사진을 볼 때의 뇌파와 생체 반응을 분석해 감정에 맞는 색을 추출하고, 이를 이모션 바이알 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감정 리포트와 미디어월, 이모션 백신 라이브러리 등 코너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며 SK텔레콤 가입자는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윤재웅 프로젝트 미디어 본부장은 “앞으로도 T팩토리 성수를 통해 가입자기 일상에서 SK텔레콥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6:18홍지후 기자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美 첫 낸드 공장 구축 추진

SK하이닉스의 낸드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에 첫 낸드 양산라인 구축을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현재 공장 부지, 투자 시점 등 세부 계획을 조율하는 단계다.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확대로 낸드 수요가 폭증하는 만큼, 미국 현지 고객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란 풀이가 나온다. 최근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주도하는 미국 AI 투자 확대 기조와도 맞물린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21년 말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설립한 미국법인이다. 당시 전체 인수 규모는 90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10조원)였다. 솔리다임은 중국 다롄에 1공장이 있고, 올 3분기부터 다롄 2공장 설비투자도 시작했다. 미국에는 본사와 연구개발(R&D) 센터만 있고 생산거점은 없다. 솔리다임이 미국 첫 생산거점 구축을 검토하는 지역은 미국 동부다. 현재 부지 선정과 생산품목, 양산시점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솔리다임이 미국 빅테크 기업의 AI 서버용 낸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양산라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들과 장기공급계약(LTA) 협의를 바탕으로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간 솔리다임은 AI 데이터센터용 쿼드레벨셀(QLC) 낸드 개발에 주력해 왔다. QLC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 하나에 4비트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3비트를 저장하는 트리플레벨셀(TLC) 등 타 방식 대비 대용량 SSD 구현에 유리하다. 특히 엔비디아의 블랙웰·베라루빈 등 차세대 AI 플랫폼이 요구하는 낸드 용량이 급증하면서, 고용량 낸드 주문도 몰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 낸드 매출은 142억 7290만 달러(약 19조 8000억원)로 전 분기보다 89.5% 뛰었다. 솔리다임의 미국 투자는 SK그룹이 추진 중인 미국 내 투자 확대 기조와 맞물린다. 현재 SK그룹은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과 현지 첨단 패키징 팹 구축에 이어, 추가 메모리 생산공장 구축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솔리다임 역시 나스닥에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최태원 SK 회장도 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SK하이닉스 ADR 상장 기념행사에서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시설 외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전력·용수·인력·공급망 등 여건이 갖춰지면 메모리 생산공장 건설도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는 외신과 업계를 통해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협력설도 나온다. 최종 확정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미국 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실현 가능성은 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솔리다임 관계자는 미국 내 설비투자 계획과 관련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2026.09.18 13:44장경윤 기자

이통3사, 추석연휴 트래픽 증가 대비 특별 소통책 가동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나들이 인파 이동, 영상통화, OTT 시청 등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기지국 용량 증설, 24시간 모니터링 등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추석 전날인 오는 23일부터 부터 닷새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특별 소통 대책을 운영한다. SK텔레콤, 관계사, 협력사 인력 3625명이 24시간 통신망을 모니터링하고, 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시스템 '에이원'과 '스파이더'를 활용해 통신 장비 상태를 실시간 분석한다. 추석 연휴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성묘지, 관광 시설 등 트래픽 밀집 지역을 점검하고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24일부터 27일까진 영상 통화를 무료 제공한다. KT는 추석 연휴 기간을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휴양지와 가족 방문객이 밀집하는 주요 지역 기지국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스미싱 등 보안 관제를 강화한다. 기지국과 통신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정전 대비 긴급 전력 장비를 주요 거점에 배치했다. 교통 거점 통신 품질 점검과 기지국 용량 최적화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도 주요 거점 기지국 점검과 품질 최적화를 마쳤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캐시서버 용량을 늘렸다. AI 기반 자율 운영 네트워크 플랫폼 'AION'을 활용해 상습 정체 구간에 현장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에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알뜰폰 가입자도 대상이다.

2026.09.18 12:48홍지후 기자

아이폰18 사전예약 10명 중 7명 '프로'...256GB·실버에 꽂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사전예약에서 가입자 10명 중 7명 이상이 '프로'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용량은 256GB, 프로 색상은 실버가 3사에서 공통으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 사전예약에서 프로의 예약 비중이 각각 70%를 넘어섰다. 3사는 이날부터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정식 개통을 시작했다. 프로는 실버로 통했다...프로맥스 색상 취향은 제각각 저장용량에서는 통신사와 모델에 관계없이 256GB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색상 역시 프로에서는 3사 모두 실버가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과 KT에서는 실버에 이어 블랙, 글레이셔, 버건디 순으로 프로 색상 선호도가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실버에 이어 버건디, 글레이셔, 블랙 순으로 집계됐다. 프로맥스에서는 통신사별 취향이 엇갈렸다. SK텔레콤 가입자는 블랙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실버, 버건디, 글레이셔가 뒤를 이었다. KT는 버건디, 블랙, 실버, 글레이셔 순이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실버가 가장 인기가 높았고 글레이셔, 버건디, 블랙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전예약 규모는 SK텔레콤이 전작인 아이폰17 프로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KT는 전작보다 예약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출고가는 전작보다 약 20만원 올랐다. 256GB 기준 아이폰18 프로는 199만 1000원, 아이폰18 프로맥스는 220만원이다. 프로 최대 45만원 지원…이통3사 개통 경쟁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정식 개통에 맞춰 지원금과 구독 서비스, 요금 할인 등 가입자 확보 경쟁에 들어갔다. 공시지원금은 이용 요금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최대 지원금은 아이폰18 프로 45만원, 아이폰18 프로맥스 26만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은 10월 18일까지 개통을 마친 가입자에게 T우주 구글 AI Plus 400GB 2개월 구독권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T는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개통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택약정 25%에 전용 할인 7%를 더해 최대 32%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면 중고폰 보상금에 네이버페이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는 10월16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09.18 11:01홍지후 기자

SKT, 추석 앞두고 협력사·유통망에 1318억원 조기 지급

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SK브로드밴드와 함께 450여 개 협력사와 유통망에 1318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커지는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20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이다. 올해 설에 이어 이번 추석까지 명절을 앞두고 먼저 지급하는 대금은 총 2438억원이다. SK텔레콤은 명절에만 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데 그치지 않고 상시 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도입한 '대금지급바로'가 대표적이다. 이 제도를 이용하는 중소 협력사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영업일 안에 전액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이면 별도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지급 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협력사의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한 '동반성장펀드'도 운영한다. SK텔레콤이 출연한 예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금리를 낮추고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무이자 대출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2003년 통신업계에서 처음으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한 뒤 관련 지원 제도를 확대해왔다. 지난 7월에는 SK그룹 7개 멤버사와 1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한 상생 협약 체결식에도 참여해 공급망 전반의 협력 강화를 추진했다.

2026.09.18 10:26박수형 기자

SKB, 국가공인 인재개발 우수기관 선정...AX 인재육성 성과

SK브로드밴드가 정부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전 임직원이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SK브로드밴드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의 채용과 인사관리, 인재 육성 체계를 정부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관리 등을 살피는 인적자원관리(HRM) 19개 지표와 교육훈련 체계를 평가하는 인적자원개발(HRD) 24개 지표를 적용한다. SK브로드밴드는 서류 평가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AI 전환(AX)에 맞춰 인사 제도를 운영하고 구성원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온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교육을 일부 개발자나 전문 인력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 구성원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담당 업무와 숙련도에 따라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각자 맡은 업무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별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회사 전체의 AX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인증을 인재 확보와 조직 경쟁력 강화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고 채용 과정에서도 인재 육성 체계를 회사의 경쟁력으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민부식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인재 육성에 지속 투자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AX 경영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0:20박수형 기자

엘앤에프, SK온에 LFP 1600억 규모 공급…삼성SDI 이어 또 수주

국내 양극재 기업 중 리튬인산철(LFP) 제품을 가장 먼저 생산 중인 엘앤에프가 삼성SDI에 이어 SK온으로부터도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냈다. 엘앤에프는 SK온 및 계약상대방의 지정업체와 LFP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로,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를 SK온의 국내외 모든 생산법인 및 지정업체에 공급한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LFP 양극재를 국내 서산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 등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1억1820만 달러(약 1617억원) 규모다. 이는 고객 최소 의무 수량과 최근 판가를 적용해 산정된 금액으로, 향후 실제 공급 수량과 판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계약에는 2031년 12월31일까지 추가 3개년 공급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양사는 지난해 7월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탄 SK온 원소재구매 실장은 “글로벌 ESS 배터리 시장에서 공급망의 탈중국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국산 LFP 양극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SK온의 LFP 배터리 소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계약은 엘앤에프의 LFP 제품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 조기 양산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양산 역량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ESS와 보급형 EV 시장의 고객 확보를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비중국 LFP 공급망을 선도하는 핵심 소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엘앤에프는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LFP 양극재 시생산품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연산 6만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엘앤에프는 삼성SDI와도 LFP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6.09.17 18:49김윤희 기자

인텔 美 오하이오 팹, 일정 지연에도 건설은 지속

2025년 생산을 목표로 했던 인텔의 미국 오하이오 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이 2030년 이후로 늦어졌다. 인텔은 지난 해 두 팹의 건설 및 가동 일정을 각각 2030~2032년으로 조정하면서 투자 속도도 늦추기로 했다. 일정이 크게 늦어지면서 오하이오 팹의 향후 활용 방안을 둘러싼 다양한 관측도 나왔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가 인텔 오하이오 팹 일부를 임차하거나 합작법인을 구성해 미국 내 메모리 생산에 나설 수 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보도 당일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오하이오 현장에서는 여전히 건설 작업이 진행중이다. 시공사 벡텔은 현재도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와 관련한 현장·기술 인력 채용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시작된 오하이오 '메가 팹' 프로젝트 인텔은 2022년 오하이오 주 뉴앨버니 소재 약 4.04제곱킬로미터(1천에이커) 부지에 두 개의 첨단 반도체 팹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인텔의 구상은 총 200억 달러(약 24조원) 가량을 투자해 1.8나노급 인텔 18A 등 초미세공정 생산 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5년부터 반도체 생산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2024년에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 지급 지연 등의 영향으로 건설 일정이 연기됐다. 2025년 3월 취임한 립부 탄 인텔 CEO는 같은 해 7월 "고객사 없는 생산 역량 확충을 중단하겠다"며 "오하이오에서 진행중인 반도체 생산시설 공정도 늦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협력설 부상... "확정된 사항 없다" 인텔의 오하이오 주 팹 완공 시점은 당초 계획 대비 상당히 지연됐다. 2025년 2월 인텔은 첫 번째 팹의 건설 완료 시점을 2030년으로, 두 번째 팹은 2031년으로 내다봤다. 당초 계획인 2025년에서 최소 6년 이상 늦어진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가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위해 인텔과 협상을 진행중이며 인텔의 오하이오 주 부지 일부를 빌리거나 합작 법인을 설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16일 "로이터가 제기한 두 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결정된 사항이 없으며 특정 기업과의 협력 및 미국 내 생산과 관련하여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벡텔, 오하이오 현장 인력 채용도 지속 인텔은 현재까지 오하이오 생산시설의 세부적인 공정 진척 상황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오하이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미국 대형 건설사인 벡텔은 현재 공식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인텔의 오하이오 반도체 생산시설을 '진행중(Active)'으로 분류했다. 또 오하이오 프로젝트와 관련한 현장·기술 인력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벡텔은 채용 안내 페이지에서 "전체 시설은 약 250만 제곱피트, 이 가운데 클린룸이 60만 제곱피트 규모이며, 공사 정점에는 수천 명의 건설노동자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뉴멕시코 가동... 오하이오는 '미완성' 인텔은 2022년 이후 애리조나, 뉴멕시코, 오리건, 오하이오 등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했다. 애리조나에서는 팹52가 가동 단계에 들어갔고, 뉴멕시코에서는 첨단 패키징 생산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반면 오하이오 생산시설은 인텔이 최근 미국에서 추진한 대규모 신규 팹 투자 가운데 아직 생산 단계에 이르지 못한 핵심 프로젝트다. 슬론 스필딩 뉴앨버니 시장은 지난 8월 말 미국 PBS 계열 WOSU 방송국과 인터뷰에서 "건설 과정에서 일부 지연이 있었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WOSU에 따르면 리킹카운티 관계자는 "인텔이 아직 실제 반도체 생산장비를 주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건물 건설과 실제 생산 준비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있다. 인텔 관계자는 SK하이닉스와 협업 여부 및 오하이오 시설 진척 사항에 대한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원칙적으로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한 언론의 추측성 보도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이어 "오하이오 시설 건립 계획은 변함없으며, 부지 준비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9.17 16:41권봉석 기자

에니아이, SK네트웍스서비스 손잡고 전국 조리로봇 AS 체계 구축

조리로봇 기업 에니아이가 SK네트웍스서비스와 협력해 전국 단위의 조리로봇 설치 및 유지보수 운영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주력 제품인 인공지능(AI) 조리로봇 '알파그릴 싱글'의 도입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외식업 현장에 신속한 사후관리(A/S)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에니아이의 AI 조리로봇은 롯데리아, 프랭크버거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한식·고기 전문점과 CJ프레시웨이 같은 단체급식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설치 매장과 업종별 사용 환경이 다양해짐에 따라 에니아이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장비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원격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 현장 방문이 필수적인 경우에는 SK네트웍스서비스 전문 인력이 방문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전국에 20개 서비스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경목 에니아이 부대표는 "조리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에게 설치 이후 얼마나 신속하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에니아이의 클라우드 기반 로봇 케어 서비스와 SK네트웍스서비스의 전국 현장 서비스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에 상관없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6:35진운용 기자

"AI가 골라주니 더 보고 더 샀다”...Btv 에이닷 2년 성적표

TV에 무엇을 볼지 물어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콘텐츠를 선택하는 이용자가 절반을 넘어섰다. SK브로드밴드가 IPTV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Btv 에이닷' 출시 2년 만에 나타난 변화다. SK브로드밴드는 17일 'Btv 에이닷'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디어 관련 대화를 나눈 고객 가운데 55%가 AI 답변을 통해 콘텐츠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출시된 Btv 에이닷은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7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자와 AI가 주고받는 대화는 한 달에 2100만건을 넘어섰다. B tv 에이닷은 리모컨으로 메뉴를 일일이 이동하거나 정확한 작품명을 검색하는 대신 일상적인 말로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든 생성형 AI 기반 미디어 서비스다. VOD와 OTT, 실시간 방송 등을 한꺼번에 탐색할 수 있다. 가령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 추천해줘', '아이와 볼 만한 영화 찾아줘'처럼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제안한다. 작품명이나 배우를 기억하지 못해도 장르나 분위기, 함께 보는 사람 등 시청 상황을 설명해 원하는 작품을 찾을 수 있다. 장기간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일수록 콘텐츠 소비도 많았다. Btv 에이닷을 5개월 연속 사용한 고객은 미이용 고객과 비교해 월평균 에이닷 이용일수가 1.7배, 대화량이 1.8배 많았다. VOD 시청시간도 1.6배 길었다. 차이는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Btv 에이닷 이용자의 VOD 유튜브 OTT 등 스트리밍 이용률은 80.4%로 집계됐다. 미이용 고객의 24.1%와 비교하면 약 3.3배다. 유료 콘텐츠 구매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Btv 에이닷 이용 고객의 VOD 구매율은 B tv 전체 고객보다 5%포인트 높았다. SK브로드밴드는 AI와의 대화형 탐색이 콘텐츠 발견에서 실제 시청과 구매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AI를 중심으로 Btv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지상파 3사 콘텐츠를 포함한 통합 구독상품 'Btv+ max'를 내놨으며, 홈 오브제 콘셉트의 'AI 5 셋톱박스'도 선보였다. 향후 AI 콘텐츠 탐색과 구독상품, 디바이스를 연계해 Btv를 미디어 허브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Btv 에이닷과 대화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행사 기간 대화를 나눈 고객 4만명에게 B캐시 1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처음으로 Btv 에이닷과 대화한 고객 1만명에게도 10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각각 5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Btv서비스기획담당은 “지난 2년간 이용 데이터를 통해 'Btv 에이닷'이 콘텐츠 탐색을 넘어 실제 이용 행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명확히 확인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취향과 상황을 더 정교하게 이해해 콘텐츠 추천, 혜택, 구매 경험까지 아우르는 한층 고도화된 AI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7 09:28박수형 기자

PC에서 휴대폰 문자 그대로...SKT '채팅+' 기능 확대

SK텔레콤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문자 메시지를 PC에서 그대로 주고받을 수 있는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이르면 이달 말 예약 메시지와 글자 서식 기능도 추가한다. SK텔레콤은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채팅+ PC버전' 추천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팅+ PC버전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PC용 문자 메시지 서비스다. One UI 6.0 이상을 지원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기존 휴대폰 번호를 이용해 PC에서도 문자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메시지를 받는 상대방이 채팅+에 가입했는지는 관계없다. PC에서 키보드로 문자를 작성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메시지가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PC 업무를 하면서 별도의 기기 전환 없이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장할 수도 있다. 실제 이용자들의 사용 빈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이 지난 6월 이용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3.7%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2.9%는 일주일에 평균 5일 이상 채팅+ PC버전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SK텔레콤은 신규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이용자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인 전용 URL을 발급받아 다른 고객에게 공유하고, 추천받은 고객이 프로그램 설치와 스마트폰 연동을 마치면 추천 실적으로 인정된다. 15명 이상을 추천한 이용자 가운데 실적에 따라 갤럭시 Z 폴드8 1대, 갤럭시 워치 울트라2 2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 10개 등을 제공한다. 추천 인원에 따라 올리브영·GS25·메가MGC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채팅+ PC버전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치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응모 후 PC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6 16인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추천과 설치 이벤트 조건을 각각 충족하면 두 이벤트에 모두 당첨될 수 있다. 서비스 기능도 확대한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원하는 시각에 문자를 자동으로 보내는 '예약 메시지'와 굵게·기울임 등 서식을 적용하는 '텍스트 스타일'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 기능은 PC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이 One UI 9.0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다. 김지형 SK텔레콤 디지털플랫폼사업 담당은 “채팅+ PC버전은 고객에게 익숙한 문자 이용 경험을 PC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한 서비스”라며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08:42박수형 기자

SK하이닉스, 인텔과 美 메모리 협력설에 "확정된 바 없다"

SK하이닉스가 인텔과의 미국 내 메모리 칩 생산 협상과 관련한 외신 보도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6일 회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어떠한 사안도 확정된 바 없다"며 "기사에 언급된 두 가지 시나리오 등에 대해서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는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장기간 계획해 온 반도체 생산시설 일부를 SK하이닉스가 임차할 가능성이 있다", "SK하이닉스가 인텔 및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등 두 가지 잠재 시나리오가 제시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SK하이닉스는 "기사에서 언급한 특정 기업과 협력 및 미국 내 생산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 중이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을 양산할 최첨단 패키징 팹을 건설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ADR 상장 기념행사에서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시설 외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전력·용수·인력·공급망 등 여건이 갖춰질 경우 메모리 생산공장 건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6.09.16 20:02장경윤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구글·오픈AI부터 퍼플렉시티까지"…빅테크 AI 거물 한 자리 모인다

BYD는 PHEV 꺼냈는데…현대차, 日心 잡을까

신소재 개발부터 양산성까지...LG엔솔, 35년 배터리 기술 AX에 녹인다

'정책통' 엄열·'실행력' 김경만…국가 AI 컨트롤타워 실무 투톱 구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