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CES2026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SFA'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SFA, 다이소 양주 물류 허브센터에 AI 로보틱스 적용 계약…900억 규모

에스에프에이(이하 SFA)는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아성다이소(이하 다이소)에 900억원 규모의 물류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이소가 경기도 양주에 신설하는 허브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한 물류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다이소는 보다 나은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 각 지역별 주요 거점에 대규모 허브센터를 건설해오고 있다. 부산 허브센터(2017년) 및 세종 허브센터(2023년)에 이어 양주 허브센터에도 SFA가 물류 시스템 공급 적임자로 선정됐다. 다이소의 양주 허브센터 자사 물류 특성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해 연면적 5만5천평 규모로 건설하는 대규모 물류센터다. SFA는 실시간 자동 입출고 및 재고관리가 가능한 최신예 스태커 크레인을 적용한 자동창고 시스템과 디지털 시스템이 연계된 사이드 피킹 시스템, 다양한 형태의 박스를 스스로 식별해 컨베이어에 자동으로 로딩하는 AI 기반 디팔레타이징징 로봇, 시간당 2만5천 박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크로스벨트 타입의 자동 분류 시스템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SFA 관계자는 "유통업을 포함한 양산 제조업 내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스마트 물류시스템 공급계약이 쇄도하는 상황"이라며 "반도체 HBM 부문에서도 물류시스템 시장 진입 성공은 물론 CT장비 개발 및 FIB-SEM 장비 개발 등을 통해 검사, 측정 영역까지 아우르는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02 13:27김윤희

SFA, 김상경 대표 선임…38년 경력 엔지니어 전문가

종합자동화장비업체 SFA는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상경 물류사업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 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김상경 대표는 회사 창립자 중 한 명이자 삼성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직 기간을 포함해 38년간 R&D센터부터 공정장비, 물류시스템까지 산업내 자동화 설비의 핵심 영역을 두루 거친 정통 베테랑 엔지니어 출신이다. SFA 관계자는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축적한 높은 사업 이해도와 전문성과 통찰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대표는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삼성테크윈 자동화생산팀에 입사하며 엔지니어로서의 첫발을 뗀 후, SFA의 창립과 함께 합류해 2013년까지 공정장비 연구개발(R&D)을 총괄하며 회사의 기술적 토대를 세우는데 일조했다. 이후 그는 사업 운영 전반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약 10년간 공정장비사업부를 총괄하며 디스플레이에 이어 이차전지 제조장비 시장에서도 SFA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지난해부터는 자리를 옮겨 물류시스템사업부를 진두지휘해 왔다. 김 대표는 SFA 내의 핵심 부서인 연구부서(R&D), 공정장비, 물류시스템 사업부를 모두 거쳐 자동화 설비 산업의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경험과 통찰력을 갖췄다. 김 신임 대표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및 로보틱스 시대에서 첨단 기술 선도를 통해 기업가치 향상과 고객 만족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약 30년간 주요 첨단 산업의 물류시스템과 공정장비를 선도하며 축적한 독보적인 도메인 지식에 AI 및 로보틱스 기술 역량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12.29 18:35김윤희

SFA, HBM용 비파괴 검사장비 기술 개발 국책과제 선정

에스에프에이(이하 SFA)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I 팩토리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4년간 총 10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HBM의 불량 검출 및 분석을 위한 AI 기반 비파괴 장비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우리나라의 2030년 제조 AI 최강국 진입을 목표로 기존의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확대 개편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산업별 제조기업은 물론 학계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를 발족하며 'AI 팩토리 선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산업별 제조 데이터 공유·협력체계 강화 및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을 기반으로 제조공정에 AI를 접목하여 제조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제조비용과 탄소 배출 등을 감축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SFA는 반도체부문에서 HBM의 품질혁신을 이끌어내는 AI 기반의 비파괴 검사장비 개발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과제에는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고 있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아이피투비 등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SFA는 이 과제를 통해 AI 기반의 고해상도 전기발열 검사 기능과 고속 나노급의 CT검사 기능을 통합한 검사장비를 개발해 HBM 검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혁신을 이를 예정이다. 현재 해외 장비사가 공급한 CT장비는 HBM 칩 1개 검사에 수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인데, 이를 30분 이내로 단축하는 품질혁신을 이루어 HBM 수율의 획기적인 개선 및 HBM 제조라인의 생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목표는 영상·이미지 활용 기반의 비파괴 검사를 통한 검사시간 25% 이상 단축 및 품질검사 정확도 99% 이상 확보 등이다. HBM은 AI 및 데이터센터 등의 폭발적인 확산에 힘입어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으로, 2028년까지 연평균 100% 이상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HBM 그 자체의 특성에 따른 3D DRAM 적층 구조의 복잡성과 TSV(Through Silicon Via) 결함, Micro Bump 결함 및 복잡한 2.5D 패키징 구조 등의 여러가지 공정 변수로 인해 DRAM 대비 불량율이 높아 수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즉 적층형 반도체인 HBM은 단층형 DRAM의 불량 위험이 층층이 쌓이는 구조라서 태생적으로 층수가 누적될수록 상기의 다양한 공정 변수에 의한 불량 위험이 배가될 수밖에 없어 그만큼 검사항목이 급증하게 된다. 하지만 현행 HBM 검사공정은 아직 자동화가 미진한 영역으로, 해외 장비사 공급 CT장비의 검사시간이 길어 추출된 일부 샘플을 물리적으로 절단(파괴)해서 검사인력이 일일이 내부 구조를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검사시간 과다 소요, 검사항목 누락 및 숙련도에 따른 검사결과 편차 발생 등의 품질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 세부 공정별로 불량 여부에 대한 신속하고도 정확한 확인을 통해 수율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검사공정의 혁신이 절실한 상황인데, 검사공정 혁신의 대안으로 In-line 3D CT 장비와 같은 고정밀/비파괴 검사장비가 손꼽히고 있다. 인-라인(In-line) 자동화를 통한 검사 시간 단축은 물론, 검사 정확도 제고 및 검사결과 일관성 확보 등 AI 기술 기반의 획기적인 검사 효율성 제고를 통해 품질혁신 및 수율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SFA 관계자는 "고도성장 중인 HBM 반도체 제조장비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물류시스템 시장 진입은 물론 CT장비 개발 및 정밀분석장비인 FIB-SEM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검사측정 영역까지 아우르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5.12.18 11:20장경윤

SFA, '완전 자율제조' 시스템 공급 역량 2030년까지 확보

종합장비회사 SFA는 인간 개입을 완전 배제한 완전 자율제조 시스템 공급 역량을 2030년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16일 'SFA 테크 데이' 행사에서 밝혔다. 이날 SFA는 완전 자율제조로의 전환 가속에 따른 사업 전략과 스마트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물류센터 사업 고도화 방향을 설명했다. 향후 여러 산업 분야에서 완전 자율제조 수준까지 자동화를 추진하면서 자율제조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9조원에서 2030년 약 77조원으로 연 평균 44.2% 성장할 전망이다. 알아서 물류센터 관리하는 AI 만든다 SFA는 자율제조 시장 내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완전 자율제조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화 핵심 요소 두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AI 기반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꼽았다. 이는 물류 최적화를 위한 기존 시스템인 창고실행시스템(WES)·창고제어시스템(WCS)을 AI 기반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순 설비 제어를 넘어 상황 인지, 해결안 도출과 제어 영역까지 AI가 자율적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트윈(DT) 기반 사전 검증 솔루션도 핵심 요소로 언급했다. AI가 도출한 해결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SFA는 이미 사업에 이 기술을 일정 부분 적용하고 있으며, 계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각 프로젝트마다 DT를 새로 구축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표준화 및 자동 생성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SFA는 이런 핵심 요소들을 적용해 자율 복구, 자율 최적화, 자율 재배치 등의 자율제조 솔루션을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솔루션에서 대응하지 못하는 다양한 형태의 돌발 상황에서도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안을 제시해 물류 효율을 향상시킨 자율제조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물류센터 보관 공정 100% 무인화…피킹·상하차 공정도 완전 자율화 목표 하드웨어 측면인 로보틱스 사업 분야에선 로봇 기술 발전 단계에 맞춰 시스템을 최적으로 구성, 다양한 현장 상황에 대응하도록 유연성을 부여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형태의 AI 로봇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충함과 동시에 모바일 로봇과 멀티 조인트 로봇을 결합해 산업별, 용도별 활용도를 제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자율제조 및 로보틱스 기술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분야인 물류센터 시스템 사업 전략도 소개했다. 최근 물류센터 시장은 운영비 절감과 고도화된 서비스 요구 충족을 위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수요가 지속 증대되고 있다. 향후 5년 내에는 AI와 로봇이 결합된 완전 자동화 및 자율 운영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SFA는 하드웨어 측면에서 물류 전체 공정에 대한 '엔드투엔드 로보틱스' 기술의 지속적인 고도화, 보관 공정의 100% 무인화 기술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고난도 공정으로 꼽히는 피킹 및 상·하차 공정에 대해서도 독자적인 로보틱스 기술로 완전 자율 운영 가능한 기술도 개발 및 적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기존 물류 제어 시스템(WCS)에 물류 실행 시스템(WES) 기능을 탑재하는 고도화를 꾀해 자동화 설비의 최적화, 자율 운영을 실현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류 운영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FA는 2030년까지 스마트 물류 로봇 기반의 완전 무인화 체제를 확보, 물류 기술 개발 로드맵에 따라 단계별로 관련 기술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SFA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물류센터 관련 엔지니어링 역량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2030년에는 완전 무인 운영 체제가 구현된 꿈의 물류센터를 공급할 것"이라며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전 산업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해 글로벌 상위권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6 17:30김윤희

SFA, 최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 대형 계약 체결

종합자동화장비업체 SFA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물류센터에 최첨단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공급하는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FA는 물품 크기별 자동 분류·적재·보관·피킹이 가능한 물류시스템 설계를 바탕으로 최신예 대형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솔루션을 최적으로 융합한 최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SFA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피킹 공정의 완전 무인 운영체계 구현을 통한 획기적인 운영 비용 절감 및 물품의 크기와 무게, 입출고 빈도에 맞춰 최적의 적재 공간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프리 로케이션' 알고리즘을 통한 공간 활용도 극대화 등 고객사의 물류센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SFA는 물류 자동화·공장 자동화 사업을 모태로 1998년 설립돼 피킹 로봇, 믹스트 팔레타이징 로봇, 갠트리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 응용 기술을 축적해 왔다. 2017년부터는 AI, 빅데이터 분석과 엣지컴퓨팅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팩토리 요소 기술을 자체 개발해왔다. 이런 역량을 토대로 이마트, 롯데마트, 마켓컬리, BGF리테일, 쿠팡, 다이소, 크레텍책임 등 유통 분야 고객사를 확보했다. 의류, 제약, 타이어, 식음료 등 다양한 양산 제조 산업 분야에서도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SFA는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최첨단 스마트 자동화 설비 관련 대형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3 10:57김윤희

SFA, LS전선 해저케이블 생산설비 추가 수주…누적 1800억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 김영민)는 LS전선으로부터 300억원대 규모의 해저케이블용 수직연합기와 턴테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직연합기는 전기동을 꼬아 수직으로 끌어 올리는 장치로 절연, 금속차폐, 방식층, 연합 등 단계를 거치는 해저케이블 연선공정에서 필수적인 생산설비다. 최근에는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적합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풍력발전 등 친환경 전력에 대한 전 세계 관심의 높아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과 데이터센터의 확장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상풍력 신규 설치 용량의 급증 전망에 따라 자연스럽게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도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HVDC 해저케이블 시장은 올해부터 5~10% 성장해 2030년에는 약 200억 달러(약 27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에서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및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책사업을 통한 중장기 HVDC 해저케이블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 LS전선은 이에 HVDC 해저케이블 생산능력 확장 투자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공장 '해저 5동'을 준공하면서 아시아 최대급 HVDC 케이블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해저 6동' 건설도 시작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도 1조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 외에도 해외 생산거점 설비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FA는 LS전선의 해저 5동까지 수직연합기와 다수의 턴테이블을 성공적으로 공급함에 이어, 이번에 해저 6동에도 수직연합기 및 턴테이블을 재차 공급하게 됐다. SFA의 LS전선향 수직연합기 및 턴테이블 공급 누적액은 약 1천80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미국 생산거점 신규 투자 등 향후의 국내외 투자에 대해서도 기술력, 납품 실적, 대응 역량 등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해저케이블용 수직연합기와 대형 턴테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한국에는 당사가 유일하고, 유럽에 2~3개만 존재해 향후 수주 확대로 전력설비부문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09:36김윤희

SFA, 아산 사업장 내 복합 조립장 준공…생산 효율 제고 기대

국내 종합 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대표 김영민, 이하 SFA)는 지난 11일 아산사업장 내 복합조립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축 복합조립장은 약 650억원을 투입해 1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연 면적 1만여평 ▲층고 각 16m ▲하중 ㎡당 5톤(1층) 및 2.5톤(2,3층) ▲ 20톤급 크레인 등의 스펙을 갖추고 있다. 아산사업장 복합조립장은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통 등 영위 중인 사업 부문의 초대형·고하중 제조장비 수주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대형 조립장이다. 기존 일부 외부 조립장 임차 활용 대비 사내 일괄 제작 체계 기반의 생산 효율성 증대와 임차 비용 절감, 첨단기술 유출 리스크 차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SFA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제조업 리쇼어링 정책에 맞물려 한국 첨단 제조 산업의 턴키 수주 증가, 이에 따른 제조 장비의 모듈화와 거대 중량물 장비에 대한 수요 대응에 있어 복합조립장이 경쟁력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됐다. 김영민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단 한 건의 안전 사고도 없이 신축공사를 마무리했다"면서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의 핵심 원천이 될 이 복합조립장을 기반으로 SFA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2 14:44김윤희

SFA, 랜섬웨어 당했다…회사 중요 정보 '수두룩'

예스24 등 국내 업체를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이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인 중견기업 SFA도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다. 2.3테라바이트(TB) 규모의 내부 자료들이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라는 랜섬웨어 그룹 다크웹 사이트에 공개됐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언더그라운드는 자신들의 다크웹 사이트에 이날 오전 4시경 2.3TB 규모의 SFA의 내부 정보를 공개하며 SFA엔지니어링을 피해자로 등록했다. 해당 정보들은 9개 시스템에서 약 100만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SFA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장비 제작을 핵심으로 하는 물류시스템 업체다. 지난 2020년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BI·Business Identity)인 '네오(NEO)'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유출된 자료들을 보면 언더그라운드 다크웹 사이트에 김영민 SFA 대표를 비롯해 이해원 사업기획팀 수석 등 직원이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자료가 업로드됐다. 회사 정보 A부터 Z까지 털렸다…'스카다' 침투 가능성도 이번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한 보안전문가는 "NAS(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공격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 관련 소스코드 및 데이터들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컴퓨터 이용 설계(CAD·Computer Aided Design) 등 제품의 설계 도면을 컴퓨터 작업을 통해 생성한 파일이 대거 유출됐다. SFA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팩토리 장비에 대한 설계도면 등 회사의 핵심 자산이 유출된 것이다. CAD, 소스코드 등 데이터들이 다크웹에 올라와 있는 만큼 보안업계 전문가는 작업공정 제어 시스템인 스카다(SCADA) 시스템에 대한 침투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NAS에 대한 해킹으로 스카다 시스템과 관련한 정보를 해커가 취득했을 가능성이 높고, 스카다 관련으로 추가적인 공격이 우려된다"며 "스카다 시스템에 대한 해킹이 위험한 이유는 공장을 멈추게 하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공격자가 입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란의 핵 농축 시설인 나탄즈 핵 시설의 원심분리기 1000여기를 파괴해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연기시켰던 '스턱스넷' 악성코드 무기 등도 스카다 시스템 해킹과 관련이 있다"면서 "SFA도 핵융합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추가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SFA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NEO 브랜드와 관련된 정보들도 언더그라운드 다크웹 사이트에 유포됐다. SFA 네오의 C# 언어로 구성된 소스코드가 업로드돼 있고, SFA 솔루션의 사용방법, 버전 등 정보도 랜섬웨어 그룹의 손에 들어갔다. 머신러닝에 사용된 데이터셋와 넘파이(시스템 내에서 읽어낼 수 있는 형태로 저장한 데이터) 파일들도 대거 발견됐다. 웹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파일(php)도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재무자료 ▲사업계획서 ▲직원 인사기록카드 ▲생산 관련 문서 ▲수주 및 매출현황 ▲자금계획 등 회사의 다양한 중요 정보가 대규모로 포함돼 있다. 직원들의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개인정보도 적지 않게 포함돼 있다. 언더그라운드의 SFA엔지니어링 설명에 따르면 협력사와 진행한 프로젝트 문서도 포함돼 있다. 심지어 이런 정보들이 암호화된 것이 아니여서 해당 다크웹 사이트에 접속하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열어보고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공개돼 있다. 이에, 기업 핵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고, 해당 정보들을 악용한 피싱 등 2차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SFA를 상대로 공격을 감행한 언더그라운드 랜섬웨어 그룹은 지난해 5월에도 국내 중견기업 '경창산업'을 대상으로도 공격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경창산업의 대외비 문서 등 1.8TB 규모의 내부 문서를 자신들의 다크웹 사이트에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도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 개발 및 제조 전문 업체 '심텍'을 공격했다고 주장한 바 있는 등 언더그라운드는 해외는 물론 국내 기업을 상대로도 적극적으로 랜섬웨어 공격 시도를 하고 있는 공격 그룹으로 알려졌다. 언더그라운드가 주로 남기는 랜섬노트(랜섬웨어 공격 후 감염된 시스템에 남겨지는 메시지 파일)를 보면 "3일 이내에 연락이 없거나 합의하지 않는 경우, 모든 데이터는 누구도 차단할 수 없는 사이트에 게시된다"며 "우리를 믿어도 된다. 원한다면 일부 파일을 무료로 복원할 준비도 돼 있다"고 피해 기업을 회유·협박하고 있다. SFA 측은 "정보팀과 피해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025.08.16 18:31김기찬

SFA, 2Q 영업익 211억…노스볼트 충격 지속 회복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 김영민)는 올해 2분기 매출 4천450억원, 영업이익 211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61.2%, 순이익은 93.1% 감소했다. 특히 회사는 올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297억원을 거둬 영업이익률이 2분기 연속 10% 이상을 기록, 지난해 하반기 고객사인 노스볼트 파산에 따라 발생한 분기 영업손실은 일회성이란 점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2분기에는 일부 수주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지연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함에도 매출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5.4%p 및 1.8%p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SFA 관계자는 "이차전지 캐즘 및 트럼프 관세 정책 이슈와 관련해 일부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사의 일정 지연 때문에 매출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프로젝트 진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내부 혁신 활동이 결실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수익성 회복 추세는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해 상반기 수주액은 3천252억원으로 집계됐다. SFA는 입찰을 통해 실질적으로 수주가 확보됐음에도 발주서 미수취로 실적에 포함되지 않은 수주액이 상당히 있어,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수주 실적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2분기 실적에 포함된 HBM 제조라인 공급 스마트 물류시스템 수주 건은 확대일로에 있는 HBM 제조 장비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사업부문이 이차전지사업부문에 이어 회사의 고속 성장을 견인할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SFA는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 제조장비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장비 수주도 확보했다. 다수의 고객사와 수소연료전지 제조장비 납품 기회도 검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전력산업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로 해저케이블 수직연합기 수주도 확대하고 있다.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별도 대비 6.2%p 낮은 점에 대해선 SFA반도체와 CIS 등 주요 종속회사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FA 반도체는 주 고객사의 업황 부진에 따라 1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CIS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PJT들의 매출 비중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7.8%로 낮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SFA반도체의 업황 호전 및 CIS의 고수익 PJT 매출 비중 확대 전망에 따라 연결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08.14 18:35김윤희

SFA, HBM 제조라인에 스마트 물류시스템 공급

국내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는 국내 고객사의 HBM 제조라인에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에스에프에이는 그간 국내외 고객사의 반도체 제조라인에 OHT(Overhead Hoist Transport) 시스템과 스탁커(Stocker) 및 리프터(Lifter) 등 스마트 물류시스템 전반을 공급해 왔다. 나아가 이번 수주로 급격하게 설비투자가 확장되고 있는 HBM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약 40% 저감된 진동 스펙 달성을 통해 반도체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웨이퍼 이송 효율 제고를 위한 최적경로 선정 스마트 기술 및 무중단을 구현하는 예지정비(PdM) 솔루션 등의 적용을 통해 확보한 OHT 시스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와 같은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제조장비업체가 전통적으로 상대적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던 반도체 물류시스템 제조장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에프에이는 반도체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첨단 패키징 관련 제조장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HBM 관련 정밀 패턴 인쇄를 위한 비접촉 3D 배선장비, 유리기판 패키징 관련 TGV·싱귤레이션·진공 라미네이터 등이 있다. 또한 HBM 및 유리기판 PKG 모두에 적용가능한 최첨단 검사·측정 장비군도 개발하고 있다. 인-라인 3D CT장비, FIB-SEM장비, 백색광 간섭계 측정장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유리기판 패키징의 경우, 유리기판 제조공정에서의 크랙(crack)이 양산 수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유리기판을 다루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성숙된 디스플레이용 원판 유리 제조기술은 물론, 충분하게 검증받은 레이저·진공·라미네이션 등 디스플레이용 유리기판 패널 제조 기술을 충분하게 확보하고 있다"며 "유리기판 패키징 양산 제조라인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는 시점에는 반도체사업의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7.07 10:19장경윤

SFA, 1분기 영업익 290억…"실적 인식 전 프로젝트 다수"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 김영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천984억원, 영업이익 290억원, 순이익 215억원을 거뒀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5%, 영업이익은 46.9%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고객사 노스볼트 파산으로 대규모 손실을 처리함에 따라 영업손실을 거둔 데 반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점을 강조했다. SFA는 "고객사 파산 관련 일회성 손실이 없었다면 지난해 연간 및 4분기에도 양호한 수준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을 것"이라며 "본질적인 사업은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배터리 캐즘과 트럼프 관세 정책 때문에 일부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돼 매출 성장이 제한적임에도 효율성을 제고해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다졌다고 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수주 이후 시스템 검토 및 설계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매출 인식이 제한적이고, 이후 장비 제작 과정에서 매출 인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분기별 매출액 편차가 발생한다"며 "올해 1분기 본격적인 매출 인식 전 단계에 도달해 있는 프로젝트들이 많고, 향후 PJT가 진행되면서 매출이 정상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분기 신규 수주 실적 1천843억원을 확보했지만 발주서(PO) 미수취로 실적에 포함되지 않은 물량이 상당한 점도 언급했다. SFA는 이차전지 국내 고객사의 해외 신설라인 설비투자 관련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연간 실적이 전년 실적을 웃돌 것으로 기대했다. 영업이익률이 7.3%로 별도 실적 대비 낮은 수준인 것에 대해서는 경상연구비 증가에 따른 CIS의 일시적인 영업이익률 저하 및 반도체 산업 침체로 인한 SFA반도체의 영업손실 60억원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025.05.16 10:07김윤희

SFA, 배터리 기업 북미 공장 설비 1천억원 규모 수주

국내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대표 김영민, 이하 SFA)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북미지역 신규 제조라인 설비투자 관련 1천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SFA는 화성 공정 내 로지스틱스 시스템과 디개싱(Degassing) 등 공정장비를 일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SFA는 본건 수주가 지난 캐즘 영향 및 고객사 파산 등으로 부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차전지 사업 부문 실적 개선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최근 극심하게 격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 분쟁을 계기로, 향후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들이 북미 지역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추진할 가능성에 대비해 현지 턴키 수행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조립공정 및 화성공정 제조장비 공급 외 계열사인 씨아이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레이저 기반 하이브리드 건조 장비 등의 신기술을 접목한 전극 공정 제조장비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고체 배터리 제조장비도 선행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산성 제고 기반 강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조달·운영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AI 도구 기반 엔지니어링 자동화 솔루션도 개발, 적용해 수행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SFA 관계자는 "이차전지 사업 부문은 이번 대형 수주를 기점으로 확실한 실적 개선을 향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이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다수의 신규 수주 입찰 건과 소재 분야 공정 장비의 성공적인 사업화 조기 실현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올해에는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05.09 10:00김윤희

SFA, 다이소 세종 물류센터에 자동화 설비 공급

종합장비업체 SFA(대표 김영민)는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자동화 물류센터를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이라고 2일 밝혔다. SFA는 지난 2023년 12월 약 500억원 규모로 이 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2019년 다이소의 부산허브센터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다이소는 사업 영역과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해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총 3천500억원을 투자해 연 면적 16만5천354㎡ 규모의 세종허브센터를 건설한다. 이는 기존 다이소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에 건설하는 세종허브센터는 일 주문 30만건을 처리하게 된다. SFA는 유통 물류의 대형화, 자동화,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 기반 물류센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이소 세종허브센터는 중부권 800여개 다이소 매장에 대한 상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자동화된 적재 시스템인 셔틀랙과 상품이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이동하는 GTP 시스템을 적용해 약 3만개의 다양한 제품을 매장별로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SFA의 관계자는 “다이소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첨단물류 인프라의 구축을 진행한 핵심 협력사로서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SFA는 다이소의 물류경쟁력 니즈를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보다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제공함으로 다이소의 사업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5.04.02 10:18김윤희

에스에프에이, 작년 영업손실 479억…'노스볼트' 파산 타격 주효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 김영민)는 14일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조 454억원, 영업손실 4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창사 이래 27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노스볼트 파산 관련 대규모 손실을 보수적 회계처리 관점에서 일괄적으로 인식함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는 영업이익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으로 에스에프에이는 노스볼트 그룹 내 계열회사인 노스볼트Ett익스팬션AB로부터 약 4천억원, 노스볼트 모회사인 노스볼트AB로부터 약 500억원 가량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해 제작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초 노스볼트 계열회사가 갑작스레 파산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3분기 중 계열회사 및 모회사 채권에 대해 차등적 위험 평가에 기반한 대손충당금 설정 등 총 1천694억원의 손실을 선제적으로 인식해 3분기 누적 86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정상화돼 연간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노스볼트 모회사마저 회생절차에 돌입하게 됨에 따라 잔여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추가 설정했다. 12월 중 국내 정치 불안정성이 초래한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해당 외화채권의 원화환산액이 증가함에 맞춰 대손충당금을 추가 설정하는 등 4분기에 파산 관련 손실 428억원을 추가 인식했다. 회사는 노스볼트 파산 관련 타격을 제외하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천79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노스볼트 외 프로젝트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올해 영업이익은 확실하게 정상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결 기준으로 노스볼트 파산 관련 손실액 2천543억원에는 SFA의 2천122억원 외 노스볼트로부터 공급계약을 수주한 종속회사 씨아이에스의 손실 421억원도 포함됐다. 노스볼트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연결 영업이익은 2천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FA는 이차전지 산업 캐즘 상황에 대응함과 동시에 중장기적 관점의 지속 성장 기반을 충실하게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장비 사업 부문에서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용 공정장비 및 전고체전지 전용 검사장비에 대한 사업화를 착수했다. 수소연료전지장비 사업부문에서는 의미 있는 규모로 발전용 및 자동차용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수주하기 시작, 본격적인 성장 채비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반도체 장비 사업 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글래스 제조장비 기술 기반으로 글래스코어 패키징 시장 진입을 추진함은 물론, 비메모리 및 전력반도체(SiC) 시장 진입도 서두르고 있다. 고집적화·고단화 대응 신개념 패키징 관련 3D 비접촉 패턴형성기술도 적극 개발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 부문에서는 OLED 공정장비와 물류장비 업력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패널업체들의 대형 기판 OLED 제조라인 증설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02.14 20:39김윤희

에스에프에이, 'BGF로지스' 물류센터 자동화 수주…500억 규모

종합장비업체 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 김영민)는 최근 BGF로지스로부터 약 500억원 규모의 물류센터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천제곱미터(약 1만4천평)의 부지에 연 면적 12만제곱미터(약 3만8천평)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BFG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2배 가량 더 큰 규모다.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물류센터는 물류 통합화, 대형화, 자동화를 통해 영남권역 배송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한다. 동시에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지역으로도 상품과 물자를 발 빠르게 운송할 수 있는 수출 전진 기지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SFA는 첨단 물류시스템 일체를 공급한다. 상온과 저온 및 출하 고빈도와 저빈도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 설계를 기반으로 물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고성능스태커크레인(HPSC), GTP(Good To Person) 및 오토 파렛타이저 등을 적용한다. 인공지능(AI) 최적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SFA 고유의 스마트 물류솔루션(WES)을 적용해 작업 속도와 정확성도 높일 계획이다. SFA 관계자는 “K-컬처 글로벌 확산과 궤를 같이해 편의점 수요도 세계 각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편의점 업계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리테일과 유통업계 설비투자가 급격하게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유통 사업 부문도 이차전지, 반도체 사업부문과 함께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2025.01.02 14:49김윤희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로봇관절 전쟁…LG전자·HL만도 출사표

韓 AI 청년인재 300여명, CES 한자리...정부·국회 "총력 지원" 한마음

[신년 인터뷰] 임우형 LG AI 연구원장 "AI, 이제 실행의 시대…신뢰가 성패 가른다"

이 대통령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직원 중국인? 어쩌라고요"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