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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4.0 카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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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 카카오페이로도 된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 수단에 카카오페이가 추가될 전망이다. 티머니는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ㅋㅋㅇㅍㅇ(카카오페이) 애플페이 티머니에 곧 찾아온다'는 글을 올렸다. 티머니 관계자도 "애플페이 교통카드 활용에 카카오페이가 함께 할 예정"이라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티머니는 이제까지 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 협력사를 차츰 확대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티머니 마일리지, 계좌이체만 가능했지만 카카오페이도 포함될 경우 자동충전 기능은 더욱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티머니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일부 환급해주는 'K-패스'를 애플페이 교통카드에 도입하는 등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6.06.04 14:18손희연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 휴대폰 개통시 안면인증 의무화

인도네시아가 휴대폰을 개통할 때 얼굴 생체정보 수집을 의무화한다. 국내서 시범사업 진행 중에 일부 논란이 일었는데, 인도네시아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1일(현지시간)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7월부터 휴대폰 개통시 심 카드 실명 등록 과정에서 안면 생체인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지 주민등록번호 가족카드 번호보다 효과적인 인증 수단이라는 판단이다. 약 5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치면서 긍정적인 대중 반응을 얻었다고 인니 정부는 강조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안면인식 시점 사업 기간에 약 140만 회선이 생체인증으로 등록됐다. 텔콤셀, 인도삿우레두허치슨, XL스마트 등 현지 3대 통신사 인증 시스템 시범 운영 결과 생체인식을 통한 심카드 개통은 2분 이내에 끝났다. 안면인식 과정에서 생체 데이터는 암호화를 거쳐 현지 주민등록기관에 전송하고, 이 정보는 보유 중인 기록과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승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기존 주민등록번호과 가족카드 번호 등록보다 빠르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의무화에 나선 이유는 단연 디지털 사기 방지다. 국내에서도 대포폰을 통한 보이스피싱 방지 목적으로 안면인증이 논의됐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성인 인구는 약 2억 2000만명인데, 활성화된 휴대폰 번호는 약 3억 1000만개에 이른다.

2026.06.02 16:43박수형 기자

넷마블, AMD 협업 '몬길: 스타다이브' 에디션 그래픽카드 정식 출시

넷마블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와 손잡고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맞춤형 그래픽카드를 시장에 선보인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와 AMD가 협업한 '파워칼라 라데온 RX9060 몬길: 스타다이브 에디션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AMD의 최신 아키텍처인 RDNA 4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머신러닝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FSR과 간편 성능 설정 기능인 HYPR-RX를 지원한다. 특히 최근 해당 게임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전용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적용되면서 이용자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그래픽카드는 2일부터 국내 주요 PC 판매사 30여 곳을 비롯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마켓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3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에서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26.06.01 14:50정진성 기자

외국인도 애플페이로 배민 쓴다…해외카드 결제 도입

배달의민족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해외 결제수단을 통한 주문이 늘어나는 가운데, 다국어 서비스에 이어 결제 편의성까지 높여 외국인 이용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31일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2일부터 배민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에 해외 발급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카드사는 비자, 마스터카드, JCB,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이다. 그동안 배민에서 애플페이 결제는 국내 발급 카드로만 가능했다. 이 때문에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고객은 애플페이를 통해 배민을 이용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배민 내 해외 결제수단 이용은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해외 결제수단을 통한 배달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7배 늘었다. 지난 4월 해외 결제수단 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결제수단 확대가 외국인 고객의 배달앱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애플페이와 해외카드로 주문할 수 있어, 국내 체류 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턱이 낮아질 수 있다. 배민은 결제수단 외에도 외국인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쉬운 배달앱 사용법' 영문판도 배포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다국어 서비스 지원과 애플페이 해외카드 지원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국내 음식배달 문화를 편리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31 15:13류승현 기자

스타벅스 '선불충전금' 환불...투썸·메가커피 "나 떨고 있니?"

스타벅스코리아 선불충전금 환불 논란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의 약관 리스크로 번지는 분위기다. 커피 브랜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자체 앱·선불카드 기반 결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환불 조건과 회원 탈퇴 절차가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설계됐을 수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이른바 '5·18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멤버십 탈퇴와 선불충전금 환불 요구가 이어지면서 관련 약관 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도 스타벅스의 선불충전금 환불 기준과 회원 탈퇴 약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커지는 커피 결제 시장…선불충전금도 핵심 결제 수단으로 선불충전금은 소비자가 향후 사용할 목적으로 사업자에게 미리 맡겨둔 돈으로 볼 수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는 모바일 앱이나 선불카드에 일정 금액을 충전한 뒤 음료·푸드 구매 시 차감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고객의 반복 방문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가 브랜드 앱 안에 금액을 미리 충전해두면 해당 브랜드를 다시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선불카드와 멤버십은 커피 프랜차이즈의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실제로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2026년 4월 주요 커피 브랜드 합산 결제추정금액은 1조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8975억원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증가율은 32%, 연평균 성장률은 10%로 나타났다. 문제는 환불과 탈퇴 절차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상당수 사업자는 공정위의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을 준용해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한 뒤 잔액을 환불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통상 충전금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예컨대 소비자가 5만원을 충전했다면 3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거나 멤버십을 탈퇴하려 해도 일정 금액을 먼저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커지면서 스타벅스 카드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예외 환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에 따라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40% 이하에 해당하는 잔액을 환불해 왔다. 그러나 이번 예외 환불 기간에는 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60% 이상 사용 조건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환불은 신청 후 7영업일 이내 이뤄질 예정이다. 주병기 “60% 기준 검토…전액 환불은 다행” 공정위는 스타벅스 선불카드 자체가 곧바로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선불충전금 환불 기준과 소비자 권익 보호 문제는 살펴보겠다는 계획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스타벅스 선불카드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스타벅스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이유는 없고, 새로 협의할 이슈도 없다”고 설명했다. 선불충전금 환불 기준에 대해서는 검토 가능성을 열어뒀다. 주 위원장은 “60% 수준의 조건은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기준을 너무 낮추면 카드가 원래 취지인 상품 재구매보다 현금성으로 활용되는 빈도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60%가 적정하냐는 문제는 검토하고 있다”며 기준 완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부작용을 함께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업계 “가맹점 많은 브랜드는 기준 변경 쉽지 않아”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도 비슷한 기준을 두고 있다. 메가커피는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메가선불카드에 대해 충전액의 60% 이상 사용 시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도 부분 사용한 모바일 쿠폰 잔액권에 대해 최초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권면금액의 60% 이상, 1만원 이하인 경우 80% 이상 사용했을 때 남은 잔액을 환불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스타벅스뿐만이 아니라 주요 커피 브랜드들이 비슷한 환불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공정위 판단에 따라 업계 전반의 약관 점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선불카드와 앱 충전금이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운영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환불 기준이 흔들릴 경우 마케팅 전략 전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자체 앱을 통해 쿠폰, 적립, 선불 결제 기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절차가 수정될 경우 업계 전체에 혼란이 올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특히 스타벅스처럼 결제 규모가 큰 사업자는 사회적 논란이 발생했을 때 환불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될 수밖에 없다. 스타벅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사용 선불충전금은 4275억 6311만원으로, 지난해 회사 영업이익(약 1730억 3958만원)의 247%에 달한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선불카드나 앱 충전금은 고객을 묶어두는 효과가 있어 많은 업체가 활용하고 있다”며 “스타벅스 사안에서 약관 문제가 본격적으로 다뤄지면 다른 브랜드들도 환불과 탈퇴 절차를 다시 살펴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스타벅스는 직영점 중심 구조라 비교적 빠르게 정책을 조정할 수 있지만,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가맹점 비중이 높아 가맹점주들과 협의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실제 환불 기준이나 운영 방식을 바꾸려면 일정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2026.05.28 17:02류승현 기자

마스터카드, 뉴욕 가상자산 사업 허가 취득…블록체인 사업 본격화

마스터카드가 미국 뉴욕주에서 가상자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마스터카드는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가상자산 사업 허가제인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가상자산 전문 외신 디크립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5년 도입된 비트라이선스는 뉴욕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송금,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서비스 등 디지털자산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라이선스다. 소비자 보호, 보안, 자금세탁방지(AML), 재무 건전성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비트라이선스 취득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예금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 전략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요른 램버트 마스터카드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는 신뢰와 확신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라이선스 취득은 혁신과 규제 준수를 조화시키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는 최근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업체 BVNK를 18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BVNK는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송금·수취·환전·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미국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마스터카드 글로벌 결제망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메타마스크, 문페이 등 가상자산 기업과 협업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6.05.28 10:14홍하나 기자

60% 안 써도 환불 가능…스타벅스, 선불카드 환불 기준 한시적 완화

'5·18 탱크데이' 행사로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선불카드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하지 않아도 환불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관련 시스템 개발과정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일 간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한시적으로 예외 환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을 기준으로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40% 이하에 해당하는 잔액을 환불해 왔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을 따른 것이다. 충전형 상품권의 경우 소비자가 100분의 60 이상을 사용한 뒤에 잔액을 반환할 수 있다. 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환불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 후 7영업일 이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계정당 예외 환불 기간 중 현재 최대 보유 잔액 한도인 200만원 기준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앱에 등록하지 않은 무기명 실물 카드 환불은 매장을 통해 운영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탈퇴를 즉시 원하는 고객은 매장에 방문해 무기명 실물 카드로 잔액을 전액 이전하면 예외 환불 기간 이전에도 회원 탈퇴가 즉시 가능하다. 이후 예외 환불 기간에 매장에 방문해 현금 환불을 받으면 된다. 다만 매장별 응대 부담과 현금화 악용 리스크 등을 고려해 일부 스타벅스 카드 관련 편의 기능 및 잔액 충전 한도를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무거운 책임감과 자숙의 마음을 갖고 최근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준을 완화해 운용하게 됐다”며 “향후 스타벅스 카드 환불 규정 관련,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6 15:50김민아 기자

전남 장성 지역사랑상품권도 우체국 체크카드로 쓰세요

우정사업본부는 전남 장성군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장성사랑카드는 충전 금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각종 캐시백과 할인도 제공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우체국 창구를 비롯해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 '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된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가입자도 우체국 창구에서 충전할 수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는 총 41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우체국망과 공공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금융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장성군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6 12:00홍지후 기자

이대호·오승환 포카 갖자…세븐일레븐, KBO 컬렉션 카드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원미디어와 협업해 '2026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를 전국 점포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KBO 야구카드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이번 제품은 1팩당 3매 구성으로 가격은 1000원이다. 카드 종류는 노멀, 알파벳, 홀로, 승리부적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희귀 아이템으로 친필 사인 카드가 등장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시리즈에 없던 신규 스페셜 카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알파벳 카드'는 카드 속 알파벳을 모아 구단명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게임적 요소를 더했으며, '승리부적 카드'는 투명 포토카드 형태로 제작해 응원 굿즈 감성을 강화했다. 선수 라인업도 확대했다. 각 구단 인기 선수는 물론 이대호, 오승환 등 영구결번 은퇴 레전드 선수와 박정민, 오재원 등 루키 선수까지 함께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0일 '2026 KBO 바인더북'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 LG, 삼성 등 구단별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이치호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 담당MD는 “야구 인기가 지속 확대되면서 선수 굿즈와 컬렉션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2026 KBO 오피셜 컬렉션카드는 수집과 응원의 재미를 동시에 담은 상품으로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0 15:51김민아 기자

"다이소몰에서 우리카드로 결제시 할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우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일부터 6월 19일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다이소몰에서 우리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기간 내 1인 1회 제공).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직접 결제 시에 혜택이 제공되며, 법인 및 선불, 기프트 카드 결제 건은 제외된다.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로 택배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매장픽업, 오늘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에서 보다 나은 쇼핑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우리카드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쇼핑의 실용성과 재미를 더해 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5.20 13:42안희정 기자

마스터카드·고위드, 가상카드번호 기반 법인 지출관리 서비스 출시

마스터카드가 국내 핀테크 기업 고위드와 올 하반기 가상카드번호(VCN) 기반 '사전 통제형' 법인 지출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기존 '선(先)사용 후(後)정산' 방식이 아닌, 결제가 이뤄지기 전에 사용처와 금액, 기간 등 조건을 미리 설정해 지출을 통제하는 데 있다. 이 서비스는 마스터카드의 기업용 결제 제어 기술인 'BPC(비즈니스 페이먼트 컨트롤)'를 활용한다. 거래 목적에 맞춰 일회용 가상카드번호(VCN)를 발급한 뒤, '특정 가맹점에서만,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이번 달 말까지만 사용'하는 식으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결제 규칙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결제가 실패하거나 차단된 경우 한도 초과, 사용처 제한, 결제 가능 기간 외 사용 등 오사용 사유를 확인할 수 있다. 임직원에게 이미 발급된 가상카드라도 재무팀이 필요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지시키거나 실시간으로 한도를 변경하는 등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다. 재무팀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결제 시점에 'A프로젝트', '영업팀' 같은 꼬리표(데이터 태깅)가 자동으로 붙는다. 승인·취소·정산 등 모든 거래 내역은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동해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도 있다. 이원웅 마스터카드 법인카드 담당 상무는 "한국은 법인카드 사용 규모 면에서 세계 4위권이지만,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인프라는 부족하다"며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기업 재무팀의 구조적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고위드는 기업이 지출을 데이터와 정책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가상 카드와 실물카드를 아우르는 지출관리 인프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8 09:47홍하나 기자

장보기 혜택을 카드 한 장에…롯데마트, 삼성카드와 전용 카드 출시

롯데마트가 온·오프라인 장보기 혜택을 집약한 '롯데마트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롯데마트와 슈퍼 매장 결제 시 월 최대 3만원 한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 이용 시에도 월 최대 2만원까지 10% 할인을 지원한다. '제타패스' 혜택도 탑재했다. '제타패스'는 롯데마트 제타에서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매주 추천 신상품에 대해 5% 할인도 제공한다. '롯데마트 삼성카드'는 해당 서비스를 카드 혜택으로 제공하는 첫 사례로, 카드 회원은 월 2900원 상당의 멤버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상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음식점·주유·통신·의료 업종에서 5% 할인을 제공하며 영화 관람 시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마트 삼성카드' 결제 고객은 3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 등 장보기 수요가 높은 인기 품목 8종에 대해 최대 7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상황과 목적에 따라 대형마트와 집 앞 슈퍼, 온라인몰 등 다양한 장보기 채널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롯데마트 삼성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4 08:41김민아 기자

코나아이, 외국인 특화 'NOL World 카드' 출시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우리은행·놀유니버스와 함께 추진 중인 외국인 선불카드 서비스명을 'NOL World 카드'로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K-POP 공연부터 숙박, 교통, 쇼핑까지 아우른다. 'K-콘텐츠 소비'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K-컬처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외국인 대상 선불카드는 주로 교통 기능이나 환전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인프라형 카드'에 가까웠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공연, 콘텐츠 체험, 쇼핑 등 경험 중심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할 새로운 결제 수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나아이, 우리은행, 놀유니버스는 이런 변화에 맞춰 이동과 결제 기능을 넘어 'K-콘텐츠 소비'에 초점을 맞춘 NOL World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놀유니버스의 K-POP 티켓 판매 플랫폼 '놀월드'에서 교통·선불카드로 개별 구매하거나 공연 티켓 구매 시 간편하게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인천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 라운지에서 실물 카드를 즉시 수령할 수 있어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또 놀월드의 '플레이 앤 스테이' 상품과 연계해 ▲K-POP 공연 ▲숙박 ▲교통 ▲소비 ▲K-POP 콘텐츠 특화 혜택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한다. 놀월드는 글로벌 K-POP 티켓 판매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 티켓 구매 과정에서 카드를 자연스럽게 발급·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하고, K-컬처 소비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의 환율 우대 혜택까지 더해 환전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과 환전 키오스크 및 환전소 연계 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조성한 인프라도 동일하게 제공해 편의성을 유지했다. NOL World 카드는 한 발 더 나아가 K-POP 팬덤의 경험을 강화하는 요소와 함께 풍성한 출시 이벤트 혜택도 담았다. 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무신사와 협업하여 인천국제공항 우리은행 환전 라운지 이용 고객에게 무신사 뷰티 웰컴키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NOL World 할인 쿠폰 및 무신사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 제공 등 K-컬처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 K-POP 포토카드 플랫폼 '포카스팟'과의 제휴를 통해 공연 관련 포토카드 혜택을 제공하며, 공연 관람 시 갤럭시 울트라 기기 대여 서비스인 '스냅슛'을 이용할 수 있는 특화 혜택도 마련했다. 이는 팬 경험 강화를 금융 서비스와 결합한 사례로, 기존 관광 카드와는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코나아이는 이번 카드를 K-컬처 관광 생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관광 결제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공연 티켓 구매부터 숙박, 이동,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NOL World 카드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공연과 문화 생활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K-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결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한국 핀테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7:29백봉삼 기자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비수도권 최대 25만원

정부가 고유가·고물가·고환율로 인한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나선다.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최대 25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는 추가 지원을 적용한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이번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국민을 선별해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 주민은 1인당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을 받는다.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방 우대 원칙을 적용했다.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은 전국 40개 시·군으로 지정됐다.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대상 선별…고액자산가는 제외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주소지가 달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 가구로 인정된다. 반면 부모는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별도 가구로 본다. 정부는 건강보험료 외에도 고액자산가 제외 기준을 별도로 적용한다. 가구원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가구원 수와 가입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외벌이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월 13만원, 2인 가구는 14만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는 '가구원 수+1명' 기준을 적용해 불이익을 줄였다. 카드·지역화폐·선불카드로 신청 가능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또는 연계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정부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국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사 앱 외에도 주요 핀테크 플랫폼을 통한 신청을 지원한다. KB국민·NH농협·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BC카드 등 9개 카드사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에서도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원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과 수령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18일은 끝자리 1·6, 19일은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용 지역 제한…대형마트·온라인몰은 제외 지원금 사용 지역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된다. 서울 시민은 서울시 내에서 경기도 외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중심으로 제한된다.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카페, 학원, 약국, 의원 등에선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배달앱은 '만나서 결제' 방식일 경우 사용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 수령자는 공공배달앱에서 직접 결제도 가능하다. 국민비서 알림 제공…스미싱 피해 주의 정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와 전담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신청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네이버앱과 카카오톡, 토스, KB스타뱅킹, 신한SOL, 우리WON뱅킹, 하나원큐, NH올원뱅크 등 20개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지급 금액과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는 즉시 삭제하고 접속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고 위축된 소비를 되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고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와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3:20한정호 기자

"지방보조금 더 쉽고 투명하게"…보탬e 카드, 지역 금융기관까지 확대

정부가 지방보조금 전용 결제 카드인 '보탬e 카드' 사용 범위를 지역 금융기관까지 확대한다. 지방보조금 집행 편의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여 부정수급 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보탬e 전용 카드 활용 범위를 새마을금고와 신협, 수협 등 지역 금융기관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12개 시중은행 중심으로 운영되던 보탬e 카드 사용 범위를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까지 넓힌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자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방식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교부와 집행, 정산, 부정수급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정부는 그동안 종이 영수증 기반 수기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보조금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계좌와 전용 카드 기반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행안부에 따르면 보탬e는 지난 2024년 전면 개통 이후 지방보조금 집행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했다. 물품 구매와 용역비 지급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액 지출을 카드로 처리하면서 자동 기록과 증빙이 가능해졌고 현장 실무자의 업무 부담도 줄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새마을금고와 신협, 수협 등 지역 금융기관에서도 카드 결제 방식까지 병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최적화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전용 계좌를 통한 집행만 가능했다. 행안부는 이번 확대를 통해 지방보조금 집행 과정의 오류를 줄이고 부정수급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드 사용 내역이 시스템에 자동 기록돼 집행 경로와 사용 목적을 보다 명확하게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지방보조금 사용 흐름을 점검하고 세금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검증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송경주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보탬e 전용 카드 확대는 사업 현장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지방보조금 집행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발굴하고 더 쉽고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 지방보조금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0 13:24한정호 기자

무신사, 14일까지 '뷰티 페스타' 진행…최대 80% 할인

무신사 뷰티는오는 14일까지 할인 행사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40여 개 뷰티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1만20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킨케어와 ▲색조 메이크업에 이어 ▲향수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전 카테고리에 걸쳐 무신사 뷰티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1일 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인기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단 하루 동안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브랜드 하루 특가'가 열린다. 하루 특가에는 ▲비플레인 ▲셀렉스 ▲에스트라 ▲토리든 등 10개 브랜드 참여한다. 이 밖에도 1만원 이하 균일가로 구성된 '초특가' 상품과 무신사 뷰티 베스트 아이템을 선정한 '베스트 특가' 등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뷰티 페스타 한정 쿠폰팩으로 할인을 강화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5% 할인 쿠폰과 뷰티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 사용 가능한 7%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신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오직 무신사 뷰티' 상품들도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결제 제휴 혜택도 선보인다. 지난 27일 공식 출시한 '무신사 삼성카드'를 이용해 뷰티 페스타 참여 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7000원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신사 삼성카드 발급 후 첫 결제 시 3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지난 24일 문을 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뷰티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한정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은 1만원, 20만원 이상은 3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이나 나를 위한 뷰티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5.04 22:53박서린 기자

모바일 신분증 일상화 속도…12개 앱으로 확대

정부가 모바일 신분증 이용 채널을 대폭 확대하며 일상 속 디지털 신분증 활용 기반을 넓힌다. 민간 앱 참여를 확대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보안·인증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참여기업을 평가했다. 보안 수준과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삼성카드가 최종 선정됐다. 삼성카드는 자사 앱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으며 향후 적합성 평가를 거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환경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민은행, 네이버, NH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 등 6개 민간 앱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여기에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 앱이 오는 10월부터 추가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카드까지 포함되면 내년부터는 총 12개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안부는 이번 확대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의 일상화를 촉진하고 민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도를 지속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에 모바일 신분증은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과 결합하여 끊임없이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날로 지능화되는 디지털 위협 속에서도 누구나 모바일 신분증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04 15:48한정호 기자

신한카드, 솔라나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 기술 검증

신한카드가 블촉체인 플랫폼 '솔라나'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를 실험한다. 30일 신한카드는 솔라나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솔라나 테스트넷을 활용한 고객-가맹점 점간 결제 시나리오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솔라나 재단과 작년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관한 개념 검증을 마무리지었다. 특히 신한카드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축으로 하는 웹 3.0 금융에 대해서도 폭넓게 검토 중이다. 솔라나의 플랫폼을 활용해 블록체인을 통해 비수탁형 월렛의 추가 안정성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비수탁형 월렛은 제3 기관에 자산을 맡기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가 자산 제어권과 관리 권한을 직접 보유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오프체인과 온체인을 이어주는 오라클 기술을 활용해 신한카드 자체로 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환경도 구축한다. 신한카드는 솔라나와 협업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제도적 여건 마련 시 실제 서비스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차세대 금융 모델을 선도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라며, “솔라나의 인프라와 신한카드의 노하우를 결합해, 향후 관련 법규 정비 시점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1:17손희연 기자

방미통위, 롯데카드에 과태료..."개인식별 번호 안전조치 없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롯데카드에 과태료 1125만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정보유출 사고에 따라 연계정보(CI)가 유출되면서 특별점검에 따른 제재다. 방미통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보통신망법 제23조의6 제2항에 따른 연계정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롯데카드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 권고를 의결했다. 연계정보(CI)란 온라인상에서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주민번호를 암호화한 값으로 개인식별용 전자정보를 뜻한다. 롯데카드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연계정보 유출 사실이 인지되면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롯데카드는 모바일과 온라인 환경의 카드결제를 지원하는 '페이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온라인 결제 서버에 연계정보와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된 기록(로그)을 암호화하지 않은 '평문상태'로 노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는 로그가 암호화되기 전 평문으로 기록되는 시간대를 악용해 정보를 유출했다. 이같이 유출된 정보 중에는 약 129만 명의 연계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특히 이 중 45만 명은 주민등록번호와 같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롯데카드는 연계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내부 규정을 수립하지 않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필수적인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방미통위는 ▲안전조치 미비가 대규모 유출로 이어진 점 ▲위반 상태가 법 시행 이후 3개월 이상 지속된 점 등을 근거로 과태료 금액의 2분의 1을 가중해 112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아직 법적 의무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주민등록번호와 연계정보 분리 보관 ▲연계정보 저장 시 암호화 ▲연계정보 제공기관‧시기 등에 관한 자료의 기록‧보관 등 3개 항목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를 의결했다. 연계정보 유출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 점을 고려해 관련 제도의 시행 전이라도 보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행정지도 차원의 조치다. 방미통위는 향후 실태점검 항목에 주민등록번호와 연계정보 분리 보관 준수 여부 등을 포함ㅙ 연계정보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반 운영과 함께 주민등록번호와 연계정보 분리 보관 유예기간 단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연계정보는 고객을 특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보안 관리 체계가 미흡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8:08박수형 기자

티머니 '교통비 지원 통합포털' 본격 확대

티머니가 지방자치단체 '교통비 지원 통합포털'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비 지원 통합포털은 지자체별로 다른 교통비 지원 서비스 등을 맞춤으로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자가 로그인한 후에 자신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지자체별로 맞는 교통비 지원 정책을 확인하고, 받을 수 있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티머니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이용 내역을 검증하고 정산해 지원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 지자체별 정책 목적과 대중교통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통복지 사업 설계가 가능하다.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상무)은 “교통비 지원 통합포털은 지자체 교통복지 정책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교통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6.04.29 14:39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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