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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ERP 6.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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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 "효과적인 AI 활용, 촘촘한 데이터 연결 필수"

"기업이 인공지능(AI)으로 비즈니스 효과를 보려면 데이터를 잘 연결해야 합니다. SAP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은 데이터를 촘촘히 연결해 미래 고객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타사 제품보다 정확히 제공합니다. 올해 국내 제조·유통·서비스 고객을 집중 공략할 방침입니다." SAP코리아 원영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부문장은 지난 25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SAP 고객관계관리(CRM) 제품군 특장점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SAP은 생성형 AI '쥴' 기반으로 CRM 제품 기능을 고도화했다. 현재 고객경험(CX) 솔루션 CRM을 비롯한 CX AI 툴킷 등에 적용됐다. 올해 안에 한국어 패치를 100% 완료할 계획이다. 그는 SAP의 CRM 솔루션 특장점을 설명했다. 분야마다 적용되는 생성형 AI 기능이 상이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 목적에 따라 생성형 AI가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특히 원 부문장은 "CX AI 툴킷은 세일즈를 비롯한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에 필요한 AI 기능이 통합 형태로 제공된다"며 "고객들은 각 업무에 필요한 AI를 구성함으로써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CX AI 고객이 커머스 부문에 생성형 AI 활용할 경우 물품 검색부터 이미지 추천 등 커머스에 적합한 AI 기능을 맞춤형으로 구축해 활용할 수 있다. 원 부문장은 "영업사원은 단순 업무를 일일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성공적 AI 활용, 촘촘한 데이터 연결 필수" 원영선 부문장은 현재 기업 데이터는 분절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서도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했다. 그는 데이터 연결고리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원 부문장은 "기업은 현재와 과거 데이터를 잘 엮어야 잠재 고객 발굴부터 비즈니스 성과 창출까지 이룰 수 있다"며 "데이터 연결고리, 데이터 표준화가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영선 부문장은 자사 CRM 제품군에 탑재된 AI 차별점으로 높은 데이터 연결성을 꼽았다. 그는 "한달 후 제품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주문 피크는 어느 시점인지 타사 솔루션보다 정확히 알려준다"며 "단순히 CRM 뒷단에 있는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엮어 비즈니스를 원활히 해준다"고 강조했다. "올해 제조·유통·서비스 분야 고객 공략할 것" 원영선 부문장은 국내 제조, 유통, 서비스 산업 고객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조분야는 그동안 SAP 주요 고객군이 밀집된 분야"라며 "CRM 솔루션은 제조 분야에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유통 기업도 데이터를 한 군데 통합하는 걸 선호하는 추세"라며 "SAP은 여신부터 주문, 물량 관련 데이터까지 엮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일즈 영역부터 서비스 영역을 엔드-투-엔드로 묶는 방식으로 서비스 고객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SAP는 해외 고객사로 토요타를 비롯한 델테크놀로지스, 벨, 뉴에라, 캘러웨이 등 다양한 기업을 둔 상태다. 해당 기업에 CRM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CRM 솔루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신세계아이앤씨와 디지털 마케터용 솔루션 'SAP 이마시스' 사업을 위해 손잡은 바 있다. 원 부문장은 "앞으로 국내 고객 확보 사례를 늘려 CRM 솔루션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26 06:00김미정

SAP 코리아, 'SAP 이노베이션 데이 포 CX' 개최

SAP코리아(대표 신은영)는 'SAP 이노베이션 데이 포 CX'를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기업의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진행된다.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고객 데이터 접근성이 확보되며 다양한 업계의 국내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이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로 변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업,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부서가 고객 데이터를 통합 및 활용하고 AI로 초개인화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SAP가 추구하는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의 근간이다. 이날 행사에 SAP코리아 원영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부문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최신 활용 사례가 공개된다. 고객 경험(CX) 개선, 세일즈 효율 극대화, 고객 충성도 제고 등 AI를 활용한 실사례 기반의 다양한 세션은 물론 데모가 진행된다. SAP 코리아는 최근 신세계아이앤씨와 디지털 마케터를 위한 초개인화 솔루션 SAP 이마시스사업 협력과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공동으로 네트워크 활동과 협력을 진행한다. 양사의 전문성과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고객 경험 개선 사례를 구축하며 국내 디지털 마케팅 분야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SAP 고객 경험 솔루션은 기업이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충성도를 높이고 수익성 있는 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 이마시스는 마케터가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접근방식으로 개인화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솔루션이다. 운영 데이터와 고객 데이터를 연결하고 AI를 활용해 인사이트와 분석을 강화함으로써 브랜드가 개인화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도달하고 고객 생애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영선 부문장은 “많은 기업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 거듭나며 효율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여기에 AI 기술이 더 해지며 개인화 마케팅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AP만의 뛰어난 AI 역량과 탄탄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고객 참여와 충성도를 증대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5 14:50김우용

리미니스트리트, 오라클·SAP 활용 엔터프라이즈 유지보수 혁신 방안 제시

한국 리미니스트리트가 오라클과 SAP를 활용한 기업의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대표 김형욱)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4 리미니스트리트 써밋'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리미니스트리트 써밋'에서는 오라클 소프트웨어 운영 혁신을 통한 IT 자원 최적화 및 전략적 유연성 확보 방안과 함께, SAP 유지보수 2027년 종료 대응 및 ERP 운영 효율화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참석하여 참석해 유지보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고객 패널 토론 시간이 주목을 받았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포춘 500 및 글로벌 100에 속한 글로벌 대기업들을 포함한 전 세계 5,300여개의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기업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등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로 전환한 뒤 기존 벤더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관리의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수명과 가치를 연장하여 새로운 혁신의 제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IT 운영 최적화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기업들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IT 인프라와 관련된 효율성과 리소스 관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미니스트리트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제공해 기업들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을 혁신과 변혁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4.25 10:12남혁우

신세계아이앤씨-SAP, 초개인화 서비스로 고객경험 혁신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대표 형태준)가 SAP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손을 잡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SAP와 고객경험(CX) 솔루션 기술 기반 국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천병관 엔터프라이즈Biz 담당,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 기어트 리만 SAP 글로벌 CX 부문 최고수익책임자(CRO), 그랜트 클린치 SAP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 원영선 SAP코리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디지털 마케터를 위한 초개인화 솔루션 'SAP 이마시스' 기반 국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한다. 디지털 기술 기반 멀티 채널에 대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 전환율과 참여율을 높이고, 고객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AP 이마시스는 뛰어난 고객경험을 제공해 충성도를 높이고, 수익성 있는 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경험 솔루션이다. 운영 데이터와 고객 데이터를 연결하고, AI를 활용해 인사이트와 분석을 강화함으로써 브랜드가 개인화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도달하고 고객 생애 가치를 높일 수 있다. 2천500여개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터가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자동화 기술을 확산하고,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 ·오프라인 공동 네트워크 활동과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대표는 “SAP와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성공적인 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고, 고객 경험 혁신 사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신세계아이앤씨와의 협력은 초개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AP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지원하고, AI 등의 신기술과 최신 글로벌 선진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마케팅 SW 시장에서 성공적인 케이스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4.04.23 13:34남혁우

SAP, AI 기반 공급망 혁신 공개

SAP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에서 제조업계의 생산성, 효율성, 정밀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공급망 솔루션의 AI 혁신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실시간 데이터에서 확보한 AI 기반 인사이트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공급망 전반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며 제조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독일에서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SAP는 이 같은 AI 기반 제조 혁신을 국내 기업과 공유하고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AP 코리아는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고객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조업계의 혁신을 함께 살펴보는 가이드 투어를 마련했다. SAP 코리아는 국내 스마트 팩토리 최신 동향도 함께 연구하며 국내 제조업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면 공급망 중단이 전 세계 공급업체,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다수의 SAP 고객사는 이미 SAP 솔루션을 활용해 효과를 보고 있다. 이들은 공급망 인력 생산성 약 15% 향상, 전체 공급망 계획 비용 10% 감소, 재고 운반 비용 및 재고 회전율 10% 감소 등 SAP 솔루션의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 SAP가 후원한 글로벌 2024 IDC 인포브리프 '공급망 및 운영에서 AI의 중요성'에 따르면 공급망 임원의 63%와 운영 임원의 52%가 비즈니스 목표와 연계된 AI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응답자 2,000명 중 51%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해 공급망 계획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AI를 도입하고 있다. 또 다른 58%는 운영 효율성과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사의 AI 중심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SAP 공급망 솔루션의 개선으로 기업은 더 많은 양의 기계 데이터를 활용하고 AI 기반 시각적 검사를 생산 프로세스에 통합해 자동화를 달성하고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제품 개발자는 SAP의 AI 코파일럿인 쥴(Joule)을 활용해 자연어 쿼리를 통해 신제품 아이디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제품 디자인에 비즈니스 데이터로 태그를 지정해 비즈니스에 중요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맥락화할 수 있다. 장비 및 자산 운영자는 AI를 활용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엣지 게이트웨이에서 수집한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적인 고장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소프트웨어 AG의 최첨단 큐물로시티 IoT 플랫폼을 활용하며, 올해 3분기에 SAP 자산 성과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될 예정이다. 고객사는 통합된 실시간 교통 데이터와 머신러닝 학습 모델을 통해 주행 경로를 최적화하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절한 현장 서비스 기술자가 목적지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무하마드 알람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SAP 이사회 임원은 "오늘날 기업은 공급망 중단, 노동력 부족,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SAP는 민첩성과 인텔리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급망 및 제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켜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4.23 12:02김우용

쟁글, 웹3 비즈니스 위한 ERP 통합 솔루션 '쟁글 ERP' 출시

쟁글이 웹3 비즈니스를 위한 ERP 통합 솔루션 쟁글 ERP를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쟁글 ERP는 가상자산 회계처리, 토큰 엔지니어링, 웹3 프로젝트 성과 분석 등이 가능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이다. ▲가상자산의 회계처리를 돕는 웹3 파이낸스(Web3 Finance) ▲가상자산 생태계를 관리하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줄이는 토크노믹스(Tokenomics) ▲성과를 추적하고 온체인 데이터 기반 사업 전략 수립이 가능한 퍼포먼스 애널리틱스(Performance Analytics) 등이 대표적 기능이다. 업계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12월부터 공개된 무료 베타버전을 신청한 곳은 68곳에 이른다. 해외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일본, 홍콩 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각국 규제 환경과 웹3 산업이 성숙하며 규제 컴플라이언스와 웹3 실무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한 덕이다. 즉각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가상자산 회계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웹3 파이낸스 기능이다. 그동안 가상자산 회계 담당자는 수동으로 하나하나 관련 거래 내역을 조회하고 회계 계정을 라벨링 해왔다. 쟁글 측의 설명에 따르면 쟁글 ERP를 사용하면 회계처리 속도를 최대 80% 단축시킬 수 있다. 온체인 데이터를 끌어와 전체 자산과 거래 내역을 한눈에 조회해 관리할 수 있으며 회계처리 자동화를 통해 반복 업무와 휴먼 에러를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토큰 발행량⋅유통량 관리를 도와주는 토크노믹스 기능은 토큰을 발행하고 보유하는 재단과 웹3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 쟁글ERP의 토크노믹스 파트는 기존 프로덕트 라이브워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기능이다. 대시보드를 정교하게 개선하고 멀티체인 유통량 지원 기능을 추가하는 등 웹3 시장의 성장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해진 니즈를 반영했다.

2024.04.22 10:22김한준

SAP코리아-동국시스템즈, MES 사업 강화 MOU 체결

SAP 코리아(대표 신은영)는 동국시스템즈(대표 김오련)와 SAP 제조 실행 시스템(MES)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SAP 코리아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 SAP 코리아 신은영 대표와 동국시스템즈 김오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AP 고객사의 SAP MES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SAP 디지털 제조(DM) 신규 고객확보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SAP DM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로의 확장과 프로세스 통합 및 추가 서비스 개발 ▲데이터의 수직, 수평 통합을 통한 궁극적인 정보 통합의 실현 ▲실증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 및 단계적 로드맵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제조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모니터링, 추적, 문서화, 제어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인 SAP DM은 의사결정자에게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을 최적화 및 현장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기 위한 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제고해 제조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된다.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는 “불안정한 사업 환경 속에서 다수의 국내 제조업체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제조업체들의 지속적인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초석이 되길 기대하면서, 특히 SAP 파트너십 강화와 솔루션 역량으로 국내 제조업 선진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독일의 성공적인 인더스트리 4.0은 리소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접근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SAP 제조 솔루션은 가시성, 효율성, 속도 및 회복탄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동국시스템즈와 협력해 국내 제조업계가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AP 코리아는 고객사의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 제조 환경을 구성하기 위한 SAP 스마트 팩토리 고객사 여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사의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SAP의 스마트 실증 쇼케이스를 통한 적용 가능성 탐색 ▲계획, 실행, 품질, 물류에 걸친 제조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페인 포인트 고찰 및 과제화 탐색 ▲업종 트랜드 및 자사의 현황 분석 그리고 디자인씽킹을 통한 아이데이션 ▲SAP와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조합한 해결 방안 제시 및 수행 등 총 4단계에 걸친 단계적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2024.04.22 09:40김우용

영림원소프트랩, 공공기관 대상 차세대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교육

영림원소프트랩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세대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교육에 나선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차세대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1시반부터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ERP'를 주제로 ▲검증된 프로세스 ▲원활한 유지보수 ▲규정 준수 및 기관별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확장성 등의 상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에는 ERP 구축에 성공한 두 공공기관의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진행한 국산 ERP로의 성공적 교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덕중 영림원소프트랩 공공사업부 상무는 "공공기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위한 노력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부처 관계자들에게는 아직 와닿지 않는 분위기"라며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ER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별로 적합한 대응 전략까지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5 13:52이한얼

일자리 위협하는 AI, 대안 모색 나선 글로벌 빅테크

인공지능(AI)의 폭발적인 성장이 일자리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들이 대안 마련에 나섰다. 시스코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 인텔, 엑센츄어 SAP, 인디드 등 8개 IT기업과 6명의 자문위원은 AI 지원 ICT 인력 컨소시엄을 출범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컨소시엄은 AI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사라지거나 AI로 인해 새롭게 발생하는 일자리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5년 동안 AI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로 인해 8천30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직무 역할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글로벌 업계 전반에 걸쳐 발생하고 있다. IBM은 5년 동안 업무지원 부서 직원 2만6천 명 중 30%에 달하는 7천800명이 AI와 자동화로 대체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AI의 등장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일자리도 6천900만 개 이상 될 것이란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 컨소시엄은 업무 분석을 통해 AI로 대체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군을 분류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직군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관련 재교육도 마련한다. 첫 단계로 56개 ICT 직무를 대상으로 각 직무에 적합한 교육 권장사항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교육을 통해 새로운 업무에 숙련된 노동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유럽 연합 무역 및 기술 협의회와 연계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컨소시엄 회원사는 향후 10년 이내 AI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지는 전 세계 9천500만 명의 개인을 돕기 위해 기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목표를 수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소외 계층의 1천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디지털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IBM은 2030년까지 AI 200만 명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 3천 만 명, 인텔은 AI 기술 3천만 명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을 진행한다. 시스코의 프랜 카츠오다스 부회장 겸 최고인사·정책·목적책임자(CPO)는 “새롭게 출범하는 AI 지원 인력 컨소시엄의 사명은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6 12:00남혁우

더존비즈온, 개발팀·협력사에 '젠 AI 듀스' 적용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개발 조직 전체에 인공지능(AI) 도구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 높이기에 나섰다. 더존비즈온은 AI 활용 개발도구인 '젠 AI 듀스'를 내부 개발자와 협력사 업무에 적용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도구는 AI 챗봇부터 기초코드 생성, 코드완성, 표준검사 등 4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 과정 전체를 지원하는 AI 비서 역할을 하는 셈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0년간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용 솔루션으로 축적한 개발 데이터를 젠 AI 듀스에 적용했다. 더존비즈온의 기존 개발도구 '듀스(DEWS)'에 AI를 적용해 노코드, 로우코드 엔진을 강화했다. 회사는 AI가 개발 과정 전체를 지원하면서 개발 생산성이 최소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AI가 생성한 쿼리가 적절한지, 오류 없이 실행되는지 등에 대한 설문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젠 AI 듀스를 통해 개발자는 쿼리 생성, 설계서 작성 등 프로그래밍의 모든 과정에서 오류를 줄이고 품질은 향상시키며 개발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였다. 코드 자동생성 및 최적화, 고급 코드 분석, 예측 코딩, 실시간 오류 검출 및 수정 제안 등 프로그램 소스 코드를 AI가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고객사 맞춤형으로 AI 젠 듀스를 공급하고 해외 진출 시 현지화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젠 AI 듀스는 기민하고, 민첩하고 유연하며 좋은 것을 낭비 없이 사용한다는 애자일 방법론에 AI 기술을 접목해 개발자는 보다 창의적이고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젠 AI 듀스를 고도화하고, 더 많은 개발자와 기업이 혁신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6:16김미정

SAP코리아, 'SAP HR 커넥트 2024' 개최

SAP코리아는 클라우드 인적자본관리(HCM)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가 지난 26일 국내 기업의 HR 및 IT 분야 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SAP HR 커넥트 2024'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AP 석세스팩터스는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의 주제로 최신 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니얼 벡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HR 기술 혁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LG CNS, LG이노텍, 한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국내 SAP 석세스팩터스 고객사 사례가 공개됐다. 국내 고객사의 HR 현업 및 혁신 담당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HCM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 및 운영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독은 전사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하고 선도해가는 가운데, HR 정보의 효율적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사용 편의를 증대시키는 동시에 향후 전략적 의사결정까지 지원할 수 있는 SAP 석세스팩터스 기반 피플 허브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SAP 석세스팩터스를 국내 최초로 글로벌 통합 도입한 두산그룹의 HR 여정을 공유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그룹사에 적용해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라이트하우스' 전략을 기반으로 대외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방향성과 이점 그리고 클라우드 SaaS를 보완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솔루션 '피플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AI 역량을 도입하며 비즈니스 AI분야를 이끌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38개의 AI 기능을, 2024년 2월에는 80개의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며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SAP 석세스팩터스는 2024년에 출시될 탤런트 인텔리전스 허브 내 딥러닝과 생성형 AI 코파일럿 쥴의 사용 사례 등 52개의 AI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니얼 벡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고객의 여정에서 필요한 혁신으로 고객을 충족시켜야 한다”며 “SAP 석세스팩터스는 개방형 표준 기반 플랫폼과 강력한 파트너십 생태계를 통해 기업이 복잡성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차세대 인사 정보 시스템이자 SAP 클라우드 제품군의 하나로 전 세계 1만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2억 8천만 명의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인사 운영 및 인재관리, 인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재계 최상위 그룹부터 은행, 제약, IT,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들이 SAP 석세스팩터스를 사용하고 있다.

2024.03.27 11:03김우용

GS ITM, SAP S/4HANA 디지털 전환 기여 공로 인정

GS ITM(대표 변재철)가 고객사에 SAP S/4HANA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GS ITM 싱가포르에서 열린 SAP 파트너 서밋 포 SME 2024에서 'SAP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 비즈니스 리더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S ITM은 클라우드 ERP 전환 요구가 증가하며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을 공급해 다양한 기업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SAP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의 국내 사업화를 이끌며, 재무/회계, SCM, 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와 SAP ERP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BTP 개발자들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구축·운영했다. GS ITM은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해 반도체 공정의 실리콘 전극, 링 제조 강소기업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SAP S/4HANA 퍼블릭 클라우드를 공급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SAP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APJ) 관계자는 “GS ITM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퍼블릭 사업의 많은 투자와 함께 시장 점유율 확보에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 우수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GS ITM 이윤석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GS ITM이 보유한 퍼블릭 에디션 역량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ESG, 커스터마이징을 중점 과제로 SAP와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ERP 구축을 통해 고객의 효율적인 경영자원 배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6 18:00남혁우

인스피언, eGISEC 2024서 SAP 보안 솔루션 소개

데이터 보안솔루션 기업 인스피언이 자사의 SAP 보안 솔루션 제품들과 통합로그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스피언은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인스피언은 고객을 만나 직접 서비스 솔루션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올해 인스피언이 소개할 제품은 SAP 보안 솔루션 제품들과 통합로그 관리 솔루션이다. 인스피언의 SAP 보안 솔루션은 일반 개인정보보호 제품으로는 적용이 힘든 SAP ERP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인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nsider xCon), SAP에 추가되는 암호화 방식을 사용하는 비즈인사이더 이엔디비(Bizinsider EnDB), SAP의 개인정보 분리보관 및 파기를 수행하는 비즈인사이더 피아이엠(Bizinsider PIM)이 인스피언의 대표 SAP 보안 솔루션이다. 인스피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스피언의 보안 솔루션을 보다 폭넓게 소개할 자리가 생겨 기쁘다"며 "다양한 보안 실무자에게 인스피언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2024.03.20 16:58이한얼

영림원소프트랩, 최신 ERP·그룹웨어 연계 서비스 제시

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 경영정보시스템 분야 전문가을 대상으로 최신 ERP 서비스와 그룹웨어 연계 사례를 소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Project Management system, PMS) 업종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70여 명의 기업 경영정보시스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주요 연사로는 이정무 솔코 이정무 상무, 영림원소프트랩 심영근 상무, 다우기술 이민석 차장이 나서 각각 ▲솔리드웍스 PDM(Product Data Management, 제품정보관리) 솔루션 소개 및 BOM(Bill of Material, 자재명세서) 관리방안 ▲프로젝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소개 및 활용방안 ▲다우오피스 그룹웨어와 ERP 연계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영림원소프트랩 심영근 상무와 솔코 이정우 상무가 ▲통합정보시스템(PDM+ERP+그룹웨어) 운영 방안에 대해 합동 발표를 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심영근 영림원소프트랩 PMS사업부 상무는 "기업의 경영정보시스템 전문가들이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하반기에는 IT와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15 10:17이한얼

메타넷글로벌, 오리온 한국-베트남 업무시스템 통합

메타넷글로벌이 데이터와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오리온의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한다. 메타넷글로벌은 오리온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분석·설계(PI)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넷 그룹은 오리온의 IT 혁신 파트너로서 7년간 시스템 운영 및 클라우드 전환 등 통합 ITO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26개월간 한국 본사 및 베트남 법인에 대한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사 차원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도모한다. 오리온은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최신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인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 도입 및 레거시 시스템 고도화를 결정했다. 새 시스템은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소통하고, 통합시스템으로 일하며, 정합성 있는 데이터로 검증'하는 업무 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제품개발, 생산, 재고 관리, 판매, 품질관리 등 전 업무 과정을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사람에 의한 오류를 차단하고 비효율 업무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원천정보가 유관부서로 정확히 공유되어 현장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오리온은 2016년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한 뒤 생산·판매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데이터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효율성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고객 가치를 증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바 있다. 향후 새로운 통합업무시스템이 구축되면 한층 더 효율성 높고 고도화된 데이터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메타넷글로벌은 대규모 ERP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SAP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SAP의 '클린 코어' 전략에 기반한 최신 개발 기술을 활용해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메타넷글로벌과 오리온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애자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별로 수행 업무와 결과물을 정하고 검수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시 다음 달의 수행 계획을 조정하여 수행하는 구조다. 기존 턴키 방식은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결과물을 검수하기 때문에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애자일 방식은 수행사와 고객사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업무와 결과물의 품질을 보장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수년간 식품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온 내부 역량을 가지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베트남 법인의 통합시스템을 동시 구축하는 만큼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타넷글로벌 관계자는 "SAP 온 클라우드 구축과 글로벌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합업무시스템의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오리온에 새로운 일하는 방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사와 원팀이 되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4:44남혁우

SAP, 최신 HR 디지털 혁신 방안 소개한다

SAP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신 HR 디지털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SAP는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이달 26일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 기업의 HR과 IT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본 행사에서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라는 주제로, 최신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본 행사에서 대니얼 벡(Daniel Beck)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가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HR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LG CNS, LG이노텍, 한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국내 석세스팩터스 고객사의 HR 현업자 등 혁신 담당자가 직접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HR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 한 사례를 공유한다. 대니얼 벡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이미 HR솔루션의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대화형 AI와 딥러닝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AI가 적용돼 제공되고 있으며, 2024년은 비즈니스 AI가 적용된 HR 솔루션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11 11:09이한얼

AI에 드라이브 건 SAP, 최고 AI 책임자 직책 신설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기업 SAP가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hief AI Officer) 직책을 신설하는 한편, 향후 2년간 AI 사업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AP는 올해 1월 CAO로 필립 헤르치히 수석 부사장을 임명했다. 필립 헤르치히는 SAP 그간 제품 엔지니어링 및 경험 부문 총괄을 맡아왔다. SAP는 최근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구축형(온프레미스) ERP 버전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점차 종료하고 클라우드 ERP 버전을 제공해 관련 사업을 키운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SAP는 구축형 ECC 6.0 EHP6~8에 대한 지원·유지보수를 3년 후인 2027년에 종료한다. 추가비용 지불 시에만 2030년까지 연장한다. EHP5 이하 버전은 내년인 2025년에 지원 기한이 만료된다. 대신 SAP는 최신 버전의 클라우드 'S/4 하나(HANA)'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2040년까지 유지보수를 약속하며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SAP는 이 과정에서 AI가 클라우드 ERP 관련 매출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AP는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늦게 뛰어들었지만 최근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AI 서비스를 사용해 사용자들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가지 SAP 비즈니스 AI 서비스는 클라우드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며 "온프레미스 사용자들에게는 지원할 여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SAP에 따르면 현재 2만4천 명 이상의 고객이 AI 도구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은 아직 1% 미만으로 파악됐다. 이에 SAP는 클라우드 사용자를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더 쉽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온프레미스 고객들은 SAP의 이같은 운영 방식에 불만을 제기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3천800여 SAP 고객을 대표하는 이익 단체인 DSAG는 "물론 AI와 이러한 모델을 학습하는 방식은 클라우드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이 모델은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SAP의 기업용 AI 생태계 구축 움직임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SAP는 지난해 7월 알레프 알파(Aleph Alpha), 앤트로픽(Anthropic), 코히어(Cohere) 등에 직접 투자했다. 같은 해 5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클라우드, IBM과 파트너십을 포함한 제3자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외에 SAP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벤처캐피털(VC) 기업 사파이어 벤처스(Sapphire Ventures)도 후원하고 있다. 사파이어 벤처스는 AI 기술 스타트업에 현재 10억 달러 상당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코파일럿 솔루션 '쥴(Joule)'을 공개했다. SAP는 쥴을 기업 내 인사부터 재무, 공급망, 조달, 고객 경험 및 SAP 비즈니스 테크노롤지 플랫폼(SAP BTP) 등 다양한 SAP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늘 명석한 해답을 제시하는 동료와 대화를 나누듯이 SAP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AP는 향후 2년간 10억 달러 이상을 AI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1월 AI 분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약 8천 개의 일자리를 감축하는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영향으로 올 들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지수가 27% 이상 상승하며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SAP는 "내부적으로도 AI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는 모두 재교육과 SAP 자체의 생산성 향상에 관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룸버그는 "SAP는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기업들의 생성형 AI 투자의 주요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4.03.08 09:02장유미

SAP,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발표

SAP는 AI 시대에 데이터의 모든 역량을 활용해 더 깊은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더 빠르게 성장하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혁신을 7일 발표했다.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 등 SAP 데이터스피어(Datasphere) 솔루션의 새로운 기능은 간소화된 데이터 환경과 더욱 직관적인 데이터 상호 작용을 통해 전사적 관리를 혁신한다. 이 발표의 핵심은 데이터를 단순한 자산이 아닌 모든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핵심으로 가져오는 비즈니스 데이터 패브릭이다. 발표된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조직은 비즈니스 컨텍스트와 로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든 데이터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오늘날의 SAP 데이터스피어 혁신은 고객이 컨텍스트와 로직을 유지하면서 데이터 환경을 단순화하는 통합 데이터 뷰를 지원해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적응하고 보다 효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생성형 AI 결과물의 비즈니스 컨텍스트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새로운 코파일럿 및 벡터 데이터베이스 기능부터 복잡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와 패턴 도출을 돕는 새로운 지식 그래프까지, SAP의 데이터 혁신은 고객이 손끝에서 데이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쥴(Joule)이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와 통합돼 보고서, 대시보드, 계획 등의 제작 및 개발을 자동화한다. 이는 SAP HANA 클라우드 벡터 기능을 통해 구현된다. 벡터 기능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성능과 조직의 모든 관련 데이터를 결합해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비즈니스 컨텍스트가 불변수로 유지되도록 지원한다. 신뢰할 수 있고 관리되는 데이터 없이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를 통합할 수 없다. SAP는 조직에 AI 정책, 프로세스, 관행을 관리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콜리브라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콜리브라의 AI 거버넌스 플랫폼을 SAP 데이터 자산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조직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공하고 규제, 컴플라이언스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 준수를 돕는다. 새로운 SAP 데이터스피어 지식 그래프를 통해 조직은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전반에서 숨겨진 인사이트와 패턴을 도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 및 비즈니스 사용자는 데이터, 메타데이터,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머신러닝 및 LLM 모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새로운 SAP 데이터스피어와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통합은 단일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고급 분석을 통해 조직 간 계획 수립을 강화한다. 계획 수립자는 데이터 준비, 모델링, 계획 수립을 위한 하나의 도구를 사용하는 유연한 단일 모델을 활용하여 계획 간의 사일로를 해소할 수 있다.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나침반 기능은 비즈니스 사용자가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획 및 분석에서 더 나은 결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능을 통해 조직은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여 예측 결과를 평가하고, 제어 가능한 변수를 지속적으로 조정하여 최적의 계획을 찾을 수 있다. 이는 고객이 재무, 운영, 공급망 및 인력 계획을 통합하고 SAP 애플리케이션 및 타사 데이터에 대한 기본 연결을 통해 계획을 혁신하도록 지원한다. 위르겐 뮐러 SAP 최고기술책임자 겸 이사회 임원은 "양질의 데이터에 의존하는 AI가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혁신함에 따라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데이터 확보는 기업 기술의 필수 요소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신 SAP 데이터스피어 혁신과 콜리브라와 파트너십 확대는 고객이 데이터를 통해 지능형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약적인 도약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4.03.07 12:21김우용

웹케시, ISTN에 50억 투자…"대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ISTN에 대한 투자와 사업 협력을 통해 대기업 시장 강화에 나선다. 웹케시는 SAP 고객 대상으로 밀도 있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ISTN과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SAP 통합 신상품 ▲금융 연계 솔루션 ▲금융 관리 통합 솔루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등 3종을 대기업 시장에 제공한다. 이중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SAP 통합 솔루션인 '텍스빌365 for SAP'는 ISTN과 개발을 완료하고, 포스코DX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는 전략적 파트너인 ISTN에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ISTN의 120여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 제휴 마케팅도 추진한다. 2027년까지 S/4 HANA 전환 대상 600개 기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SAP 파트너 및 그룹 IT계열사, SAP 컨설팅 회사 등과도 제휴를 확대해 상호 상생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ISTN은 SAP의 컨설팅 기업이다. 현재 ▲자금관리솔루션 ''티솔루션' ▲전자전표통합관리솔루션 '아이어카운팅5'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ISTN과의 협력 및 SAP 통합 전략 솔루션을 통해 초대기업 시장에 금융과 자금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초대기업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SAP 파트너사들과 협력 및 투자,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09:29김미정

SAP코리아, 충남교육청·건양대와 인재 양성 MOU 체결

SAP 코리아(대표 신은영)는 충청남도 교육청과 'SAP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충남교육청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 SAP 코리아 클라우드 석세스 서비스 김준홍 부문장,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 산·관·학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SAP분야 교육, 취업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 위한 학과 개편,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등 다양한 교육모델 설계·운영 ▲교육과정 개발 지원 및 학생의 기업 현장교육과 취업지원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위해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은 “SAP는 ERP분야 시장 점유율 전 세계 1위 기업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있는 것은 우리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라며 “SAP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SAP 분야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지난 2016년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최초의 SAP 분야 학부를 설치하고, 8년 간 학부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커리어 기회를 함께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건양대학교는 세계적인 ERP 기업인 SAP와 협력해 혁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준홍 SAP 코리아 부문장은 “SAP코리아에서 10여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 중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사업을 준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SAP 코리아는 국내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 발굴을 위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2.28 10:03김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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