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람다256, 채용 연계형 아카데미 강의 출시
직장인 종합 실무 교육 서비스 기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신해동)는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과 웹3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직장인 종합 실무 교육 서비스 기업 패스트캠퍼스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과 채용 연계형 아카데미 강의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12월 8일 맺었다. 패스트캠퍼스는 지난해부터 블록체인 개발자 뿐 아니라 웹3실무자,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블록체인 개발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존의 주요 강의 카테고리인 프로그래밍, 딥러닝, 마케팅,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강의는 물론, 블록체인 아키텍처부터 실제 서비스 클론 코딩까지 배울 수 있는 강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블록체인 개발의 필수 언어인 솔리디티를 배워보는 입문자 대상 강의,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 탈중앙 금융(디파이, DeFi) 강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아트 제작 강의 등이 있다. 최근에는 솔라나 생태계부터 러스트까지 배워보는 무료 강의를 오픈해 꾸준히 블록체인 개발 관련 강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번 채용 연계형 아카데미 강의의 큰 특징은 ▲람다256 실무진이 직접 강의 및 채용 연계형 오프라인 코스 ▲웹2 개발자의 웹3 전직 코스 ▲포트폴리오 완성 프로젝트형 코스인 점이다. 본 강의는 람다256 개발팀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수료자 대상 채용 관련 혜택으로 인사팀 커피챗과 서류 패스, 100% 면접 진행, 오피스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웹2 개발자의 기존 스택을 업계 요구사항에 맞추어 활용하면서도 웹3 앱을 만들 수 있는 부분으로 포커싱해 구성한 것이 포인트다. 블록체인 이론, DApp이론 / 클론 코딩, Chain core 개발 등 필수적인 내용 학습이 들어간다. 이뿐만 아니라 본 강의를 들으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채워줘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추후 희망 직무/선호도에 맞춰 ▲웹2 프론트엔드 개발자 특화 탈 중앙화 앱(DApp) 개발 ▲백엔드 개발자 특화 체인 코어 개발 등 아래 2개 실습 중 선택하여, 최종 프로젝트 실습 진행이 가능하다. 람다256은 두나무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인프라 및웹3개발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업체 발굴과 육성, NFT, STO 등을 통한 유무형 자산의 토큰화와 이에 기반한 신규 사업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Web3 시대의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퍼블릭 블록체인 노드 서비스와 람다256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인 루니버스 테스트넷을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패스트캠퍼스와의 제휴를 통해, 람다256은 웹2개발자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웹3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의 강사진으로는 삼성전자 등 Web2 서비스에서 1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보유한 람다256 기술 담당자와 다수의 현업 실무 개발진이 포함되어 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패스트캠퍼스는 이번 강의가 블록체인 업계의 개발 실무가 궁금했거나 블록체인 개발로의 전직을 고민하고 계셨던 현직 개발자분들께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패스트캠퍼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블록체인 개발 강의를 통해 폭넓은 수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재훈 람다256 CTO는 "람다256은 개발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우수 인재들이 Web3 기술을 쉽게 배우고 직접 개발해 보며 블록체인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