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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HANA 클라우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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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충북교육청에 HCI 구축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행정망 가상화 서버 확장 및 성능 개선 사업을 수주해 자사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인 '팝콘(POPCON) HCI'를 구축한다고 12이루밝혔다. 이 사업으로 파이오링크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 설치된 기존 외산 클라우드 시스템과 추가 증설 대상을 포함한 11대를 팝콘 HCI로 윈백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행정망을 통합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팝콘 HCI는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를 하나의 서버에 담은 것으로, 신속한 장애 대응과 복구, 쉬운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며, IT 인프라 관리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도 절감한다. 특히 파이오링크 자체 기술로 구현하는 부하분산, 재해복구, 고가용성, 백업·복구 등 고급 기능을 포함하는 올인원 영구 라이선스를 제공해 IT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최준혁 파이오링크 HCI 사업팀장은 “파이오링크는 24년간 축적된 네트워크·가상화 기술력을 갖춘 국내 대표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 전문 기업이다”며 “이번 충북 교육청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전국 교육망의 클라우드 통합 시스템 전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팝콘 HCI는 GS인증과 국가정보원 보안기능 확인서를 취득했으며, 공공·의료·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국산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외산 가상화 솔루션에 대항한 윈백 프로모션을 통해 동일한 기능에 영구 라이선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세를 넓혀가고 있다.

2024.07.12 11:45김우용

바로팜, 제약사 대상 약국 통합 관리 솔루션 출시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대표 김슬기)이 약국 통합 관리 솔루션인 BRP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BRP 클라우드 서비스는 약국 주문과 결제·거래원장 관리를 바로팜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약사의 직거래 업무 대행이 가능하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제약사 영업 사원의 수금 활동을 최소화 시키고 판매 영업일 개선이 가능하게 됐다. 또 기존 제약사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몰과 차별화된 외상 주문 및 수금 지원이 가능하며 즉시 결제와 외상 주문의 이원화도 가능하다. 제약사는 오프라인으로 활동하던 영업사원의 업무를 BRP 클라우드를 통해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약국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영업 효율성이 증대되고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데이터 주도적(Data-Driven) 영업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정식 출시 전에도 6개 제약사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약국은 BRP 클라우드 이용하는 여러 제약사의 거래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과 사용률이 높아졌다. 실시간으로 주문 내역 및 거래 원장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바로팜 마케팅 서비스(BaroPharm Marketing Service, BMS)를 통해 입점 고객사들은 상품 주문 처리 과정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아마존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by Amazon, FBA) 개념을 적용한 모델로 셀러는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게 업체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팜 신경도 이사는 "이번 BRP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제약 산업의 모든 관계자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통합 서비스를 경험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오픈 플랫폼 형태로 발전시켜 제약 산업에 속해 있는 업체 외에도 약국 시장에 관심 있는 업체 모두가 입점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1 18:09백봉삼

구글 포토 사진, 애플 아이클라우드로 쉽게 옮긴다

구글과 애플이 구글 포토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손쉽게 사진을 전송하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능은 지난 2021년 애플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을 구글 포토로 직접 전송하는 기능이 출시된 후 선보이는 것으로, 다음 주에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포토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사진을 옮기려면 ▲ 구글 테이크아웃 웹페이지 접속 ▲ 구글 포토에서 내보낼 파일 지정 ▲ 전송할 대상으로 애플 '아이클라우드' 선택 후 애플ID 로그인 ▲ 아이클라우드 사진•영상 추가 권한을 구글과 공유 하면 된다. 애플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이미지 전송은 파일 크기에 따라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이 기능 출시는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쉽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젝트인 데이터 전송 프로젝트(Data Transfer Initiative, DTI)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애플, 구글, 메타 등 IT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메타는 지난 2019년 페이스북에서 구글 포토 등 다른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4.07.11 16:09이정현

클라우드 보안의 아시아 표준이 되겠다

국내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은 내부 전산망을 외부와 단절한 '망 분리' 환경을 사용했다. 망 분리 제도는 보안성은 높지만 업무 생산성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초래했다.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망 분리 완화 움직임이 시작됐다. 문제는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이런 상황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쉽게 컴퓨팅 자원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비즈니스 성장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사이버 범죄자 역시 이쪽으로 눈을 돌렸다. 클라우드 보안이 허술한 구멍을 노린 공격이 늘었다.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택하면 이에 맞는 보안 방법론을 적용해야 한다. 기존 레거시 방법과 접근이 달라야 한다. 양혁재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약 99% 클라우드 보안 사고는 사람이 직접 클라우드 보안을 관리해 환경 변동성과 복잡성에 대응하지 못해 발생한다"며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탐지 및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클라우드 보안 전문 테이템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 '테이텀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을 활용해 클라우드 보안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테이텀 CNAPP은 컴플라이언스와 설정을 다루는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워크로드에 대한 보호 영역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사용자 이상 행위 탐지 CIEM(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로 구성됐다. 테이텀 CSPM은 클라우드 보안 규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설정 오류, 컴플라이언스 등 문제를 해결한다. ISMS-P, CSAP 등 금융분야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이용가이드를 포함하여 국·내외 다양한 규제에 대응한다. 테이텀은 CSPM로 클라우드 보안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상태를 유지하게 돕는다. ■ 아시아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 기준 되겠다 양 대표는 “아시아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의 기준이 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 보안 분야 글로벌 유니콘 기업인 '위즈'를 언급했다. 위즈는 테이텀시큐리티와 비슷한 시기에 설립된 미국 클라우드 보안 기업이다. 4년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 성장하며 10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 받는다. 양 대표는 “테이텀시큐리티는 위즈가 선점하지 못한 동아시아와 중동 시장에 집중한다"면서 “이 시장에서 확고한 점유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양자컴퓨팅 분야에 흥미를 느꼈다. 물리와 수학은 물론 컴퓨터 과학을 잘 알아야하는 양자컴퓨팅을 공부하면서 보안 분야에 입문했다. 그는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차세대보안리더양성과정(BoB)'에 들어갔고 그랑프리 우승 상금으로 클라우드 보안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합격했고 초기 사업자금을 마련, 테이텀시큐리티를 창업했다. 양 대표는 “당시 연구를 하면서 현재 보안 산업이 고착화돼 지속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기존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테이텀시큐리티를 일하고 싶은 스타트업 표준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근본에 집착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며 대담히 실행하는 극도의 전문성에 고객 중심 핵심가치를 지킨다"고 덧붙였다.

2024.07.11 11:06김인순

IDC, 올해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 2천193억달러 전망

IDC는 최근 발간한 'IDC 전 세계 소프트웨어 및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 가이드*'에서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27년 2천193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투자가 연평균 14.2%의 급성장을 이룰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및 불확실성의 위협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혁신과 기술 혁신에 아태지역의 전략적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민첩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하는 기업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클라우드 도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서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나아가 기업은 운영을 최적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 도구, AI 플랫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두 가지 측면의 성장은 역동적이고 디지털에 집중하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다.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전략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경제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클라우드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기업은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제한, 내부 전문성 부족, 기술 통제, 초기 비용 등의 이유로 클라우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보안 강화,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교육 및 지원 제공,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옵션 제공, 유연한 가격 모델을 구현하여 기업의 우려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경제성 및 인프라 격차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클라우드의 상승세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며 전례 없는 속도로 클라우드를 수용하고 있다. 정부와 공급업체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진행 중인 전략적 변화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 아시아 태평양 지역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부문 리서치 매니저 마리오 알렌 클레멘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디지털 리더로 부상하기 위하여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아태지역의 디지털 기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11 10:54김우용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 프리미엄 기능 2종 출시

클라우데라는 플랫폼 관리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 프리미엄 기능 2종을 11일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보안이 가장 철저한 기업에서도 모든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 걸쳐 단일 소스 통합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한다.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을 통한 전략적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기업용 데이터 소스 및 워크플로우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규 기능 추가로 보안 수준이 높은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도 데이터 센터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전체에서 옵저버빌리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데라의 신규 옵저버빌리티 기능 2종은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 프리미엄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용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 프리미엄이다.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 프리미엄 온프레미스는 보안 수준이 높은 네트워크를 갖춘 고객이 데이터 센터 내에서만 옵저버빌리티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독립된 환경에서도 최적의 모니터링, 문제 해결, 재정적 거버넌스, 데이터 가시성, 자동화된 조치를 보장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용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 프리미엄은 실시간 모니터링, 고급 재정적 거버넌스, 자동화된 조치, 데이터 가시성 등 모든 프리미엄 기능을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자에게 확장한다. 신규 기능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 허브 클러스터, 작업, 쿼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새로운 비용 요소와 예측 능력을 통한 재정적 거버넌스, 워크로드 열람, 알림, 자동화된 조치, 핫 및 콜드 테이블 분석을 통한 데이터 옵저버빌리티와 같은 고부가가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능은 투자를 극대화하고 셀프 서비스 문제 해결을 간소화하고 리소스 비용과 사용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딥토 차크라바티 클라우데라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기업은 데이터 리소스를 더 잘 관리하고 기업 전체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는 기업이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규 기능은 기업이 이러한 인사이트를 더욱 심화해 고객이 데이터, 분석, AI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2024.07.11 10:51김우용

[ZD SW 투데이] 엑스로그, 본사 확장 및 기술 교육장 마련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엑스로그, 본사 확장 및 기술 교육장 마련 엑스로그가 본사를 확장하면서 기술 교육장을 새로 마련했다. 또 고객과 파트너 기업 담당자를 위한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엑스로그는 2014년 설립 후 데이터 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또 기업의 성장 및 인원 증가에 따라 데이터 관리 분야의 기술 인력을 대규모로 영입할 계획이다. ◆에버스핀, 해킹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 저축은행중앙회에 공급 에버스핀이 해킹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을 저축은행중앙회에 공급한다.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해킹이슈에 대비해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에버세이프 웹'은 웹 환경 전체에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동적표적방어(MTD) 기술에 기반한다. 해킹 시도 시 보안모듈 자체를 변경시키는 최첨단 솔루션을 통해 자원, 서버, 통신데이터 등 웹 환경 전체를 실질적으로 보호한다. ◆퍼즐에이아이, 엠시스텍과 인공지능 의무기록 개발 업무협약 체결 퍼즐에이아이가 엠시스텍과 의무기록 작성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퍼즐에이아이는 의료 특화 음성인식 엔진과 인공지능(AI) 차트 생성기술을 엠시스텍에 제공한다. 엠시스텍은 기술 제휴를 통해 종합병원 의료인들이 의무기록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작성하도록 차세대 전자건강기록(EMR)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티디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활용 노하우 공개 티디지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티디지 공식 홈페이지에 궁금한 사항을 남기면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티디지는 보안, 모니터링, 백업 등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NHN클라우드, 日 게임기술 행사 GTMF에서 NHN앱가드 소개 NHN클라우드가 일본 게임기술 행사 GTMF에서 NHN앱가드로 모바일 게임 어뷰징과 치팅 방지 노하우를 소개했다. 일본 파트너사 AIQVE ONE과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자도 알아야할 모바일 게임 앱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일본 기업 관계자 300여 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NHN클라우드는 GTMF 외에도 인터롭(Interop), 앱스 재팬(Apps Japan) 등 일본 대표 IT 행사에 연이어 참여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4.07.10 18:11조이환

'고대 의대' 손 잡은 카카오, 유전체 연구·분석 앞장선다

카카오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의료 데이터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고려대 의과대학과 유전체 분석 연구 및 클라우드 기반 분석 자동화 시스템 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고려대 의대가 사용 중인 유전체 분석 툴 키트(GATK)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키트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 뒤 고려대 의대에서 수행하는 연구 환경들에 적합한 클라우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 빅데이터의 주요 요소로 주목받는 유전체 데이터는 염기 서열 분석, 변이 식별 등 복잡하고 다양한 계산을 요구한다. 고려대 의대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GATK가 충분히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연구・분석 환경 구성 ▲카카오클라우드 기술자 양성 교육 및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대 의대는 ▲유전체 분석 시장의 연구・분석 서비스(솔루션) 발굴 ▲카카오클라우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유전체 분석 시장 협력 등에 집중한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유전체 분석 분야 등 의료・바이오산업에서 카카오클라우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0 15:02양정민

'IDC 신기술' 공개한 KT클라우드…"1위 사업자 지위 공고히 할 것"

kt클라우드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IDC 기술력과 주요 설비를 공개하고 전통적 코로케이션 서비스 방식에서 솔루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공유했다. kt클라우드는 지난 9일 목동 IDC 2센터에서 'IDC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고객사에서 IT 자원을 관리하는 엔지니어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IDC 트렌드와 혁신적 미래를 한 눈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kt클라우드 IDC 실무 엔지니어 약 20명이 직접 나서 IDC 운영 효율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 하이퍼스케일(Hyperscale)급 목동 IDC 2센터의 핵심 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전력 설비 이중화 및 UPS, 축전지실 물리적 이원화 등 하이퍼스케일급 IDC 기반 설비 ▲수도권 중심의 네트워크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원(One) IDC 네트워크 구조 ▲분산된 고객 IT 자원 간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HCX(Hyper Connectivity Exchange) ▲전력, 냉방 시스템 등의 인프라 운용을 혁신하는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DIMS(Datacenter Intelligent Management system) 플랫폼을 이용한 지능형 관제 설비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등 IT 전반의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직접(외부 공기), 간접(중간 매개체) 외기를 활용하고 있는 서버 냉각 방식과 인버터형 펌프, EC 팬(FAN) 등 에너지 저감 장치, 태양열, 지열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소개됐다. kt클라우드는 내년 개소를 앞둔 가산 IDC 등 신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냉식(Liquid Cooling, InRow Cooling, Immersion Cooling 등)을 포함한 다양한 냉각 기술 적용을 검토 중이다. 네트워크 분야에 있어 kt클라우드 IDC는 '원 IDC' 구조로 수도권 전체 IDC가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를 공유하고 장애 시 우회함으로써 긴급한 트래픽 소통 및 장애 대응에 우수하다. 또 HCX를 제공해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간 연결성을 높이고 최근 개관한 송정 글로벌허브센터(GHC)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와 국내·외 전용회선 서비스를 결합한 종합 패키지를 제공한다. 김승운 kt클라우드 본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오랜 기간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과 차별화된 IDC 핵심 기술력을 소개하고자 이번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며 "AI 수요에 맞춰 급증하고 있는 IT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IDC 신기술 도입 또한 적극 검토하며 IDC 1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0 11:05장유미

'보안 강자' 파수, 'MSP 대어' 메가존클라우드와 'AI'로 해외 공략 속도

파수가 메가존클라우드와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파수는 지난 9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조규곤 파수 대표를 포함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보안 솔루션 사업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메가존클라우드와 글로벌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시장을 이끌어가는 파수가 각각의 역량을 더해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솔루션 및 컨설팅 오퍼링을 위해 협력한다. 또 신규 고객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천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지난해 1조5천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 메가존클라우드의 플랫폼에서 파수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AI를 포함한 기술 개발과 컨설팅, 영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파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스패로우도 이번 협업에 동참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자사 클라우드 및 AI 기술 역량과 파수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클라우드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각각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파수 모두 적극적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10 09:11장유미

"남녀노소 누구나 AI 쓴다"...AWS, 경력단절 여성과 AI 교육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과 더불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AWS 코리아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9일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생성형AI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이공계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과 더불어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AWS 생성형AI 기초 체험 교육'에 이어, 올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각종 콘텐츠 제작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에게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온라인 과정은 클라우드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의 기본 이론 및 실습을 다룬다.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인 미세조정(파인튜닝), 검색 증강 생성(RAG), 랭체인 등 심화 학습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텍스트와 이미지 데모를 통해 비즈니스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임정화 2024년도 교육생은 “대학교에서 반도체를 전공했고 간단하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AI와 클라우드를 배우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다”며 “특히 지금은 노코드시대인 만큼 AI를 활용하면 복잡한 코딩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이공계가 아닌 사람들도 이전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오프라인 수업은 AWS 생성형 AI 도구인 '배드록'을 활용해 실제 AI를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실습이 진행된다. 이번 수업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AI를 활용한 광고 콘텐츠 제작 등의 수업이 준비됐다. 팀 프로젝트는 5~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생성형AI 콘텐츠를 만드는 수업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는 연령 제한 없이 모집이 이뤄지며 참가자 중에는 40~50대도 있었다. 해당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초등학교 등 해당 분야로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WISET에서 연계 지원한다. 전업 취업이 아닌 강사 활동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육아, 출산 등으로 인해 시간을 보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업무이며, 기업의 AI개발자 수요 급증으로 인해 교육 기관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등 저연령층 외에도 AI 등 신기술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한다. 유정화 2023년도 교육생은 “건축을 전공했지만 IT기술 등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됐고 생각보다 배우고 활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우리세대는 디지털기술이 발전하는 모습을 모두 보고 자라서 AI 등에 대해 부담이 덜하지만, 조금 더 연령대가 높아지면 IT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높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저변을 낮추기 위한 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AWS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 전문 강사를 양성하며 지방 등 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지원하며 AI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WS코리아 박혜영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안타깝게도 국내 IT교육 서비스는 대부분 서울 등 수도원에 집중돼 있어 지방의 학생들은 충분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AI전문강사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나 AI, 클라우드에 대한 교육을 받고 학생이나 경력단절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문용 WISET 아카데미 팀장은 “이공계 중심으로 인력을 선별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다”며 “이공계 전공이 아니더라도 각자가 가진 지식에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더해 환경, 취약계층 지원 등의 사회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2024.07.09 18:42남혁우

[ZD SW 투데이] NHN클라우드, 국가 AI 데이터센터 HPC 서비스 이용자 모집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NHN클라우드, 국가 AI 데이터센터 HPC 서비스 이용자 모집 NHN클라우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초고성능컴퓨팅(HPC) 서비스 이용자 정기모집'의 일환으로 국가 AI 데이터센터의 HPC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초거대 AI 모델을 통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국내 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교 등이다. 신청은 AICA 사용자 지원 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이용자는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HPC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이글루코퍼레이션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4년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리벨리온, 코드빌 등의 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산 AI 탐지 모델, AI 반도체, 사용자 친화인터페이스 기술을 결합한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AI 모델을 통해 예측 결과와 근거를 설명하며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아톰(ATOM)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또 코드빌은 결과 시각화 기능을 담당한다. 이로써 보안 조직들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딥브레인AI, '커스텀 아바타 비디오 챌린지' 진행 딥브레인AI가 영상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활용한 '커스텀 아바타 비디오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자신의 모습을 본뜬 가상인간 아바타를 제작해 자유주제 비디오를 만드는 대회다. 대회는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총 상금은 1만 달러다. 최종 결과는 8월 7일 발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딥브레인AI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존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앤앤에스피, 운영기술 보안 분야 ISO 인증 획득 앤앤에스피가 운영기술(OT) 보안 분야에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앤앤에스피는 OT 보안솔루션, IT 인프라솔루션, IT 및 OT 연구 개발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앤앤에스피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과 크로스 도메인 솔루션(CDS)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다이크, 국내 공공기관용 보안인증 CSAP 획득 클라우다이크가 국내 공공기관용 보안인증인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CSAP)를 획득했다. CSAP 인증은 한국 정부에서 공공기관의 데이터 보호를 위해 도입한 보안인증 제도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이 인증을 통해 클라우다이크는 강력한 보안 체계 기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은 데이터 암호화, 접근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유연한 확장성과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등 다양한 기업이 클라우다이크를 이용 중이며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텔콤시그마에서 '클라우드SME'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되고 있다.

2024.07.09 17:09조이환

윈스, 글로벌 SaaS 지원 사업 통해 해외 진출 추진

윈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보안솔루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윈스는 '2024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켓 플레이스'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윈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좋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TMS 플러스 세카스(SECaaS)'를 개발했다. 이번 사업 참여로 윈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해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 윈스가 만든 TMS 플러스 세카스는 클라우드 시스템 내 트래픽 유해성을 실시간 분석하고 잠재 위협을 탐지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연한 적용성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윈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마켓 플레이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09 15:42양정민

"주변에서 AI 어떻게 할거냐 묻는다면 SAP 쓴다 답하라"

“SAP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생성형 AI 기능과 유즈케이스 역량을 기본 내장한다. 주변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인공지능 도입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SAP를 쓰므로 AI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답하면 된다.” 스콧 로셀 SAP 최고매출책임자(CRO) 겸 이사회 고객성공부문 임원은 9일 SAP 코리아(대표 신은영)가 개최한 연례행사 'SAP 나우 코리아2024'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AI 혁신을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올해 행사는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SAP의 최신 솔루션과 도입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물산, 창신, LX세미콘,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산업별 솔루션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스콧 러셀 CRO는 “SAP는 30년 가까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과 혁신을 함께 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현재 한국 최대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기업 43%는 라이즈위드SAP를 사용하고 있다”며 “SAP를 선택하면 최고의 기업용 솔루션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며, 동시에 비즈니스 AI의 선도적 기업과 함께 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라이즈위드SAP를 도입한 기업은 시장 평균보다 더 높은 7% 이상 매출 성장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BMW, 보다폰, 네슬레 등의 고객은 라이즈위드SAP 도입으로 더 이상 업그레이드를 걱정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업데이트받으며 새로운 기능을 더 쉽고 빠르게 사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견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인 '그로우위드SAP' 성과도 소개했다. 한국의 그로우위드SAP 도입 고객은 타기업 대비 2배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현금전환주기를 42% 개선하고, 재고를 10% 절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SAP의 인공지능 플랫폼 '쥴(Joule)'을 소개했다. SAP는 지난달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한 'SAP사파이어 2024'에서 SAP S/4HANA 클라우드 솔루션,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로우코드 도구 SAP 빌드, SAP 인티그레이션 스위트 등에 쥴이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SAP 아리바와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내년부터 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쥴 인터페이스를 통해 SAP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랜잭션의 80%를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처리할 수 있다”며 “AI 아랫단의 통합이나 데이터 트랜잭션은 SAP가 알아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과 SAP 코파일럿의 양방향 연동 계획도 언급했다. SAP는 최근 30개의 새로운 AI 시나리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AP는 향후 100개 이상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SAP는 GPT, 제미나이, 알레프 알파, 미스트랄 AI 등 주요 대형 언어 모델을 포함하는 생성형 AI 허브를 통해 고객이 자체 AI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콧 러셀은 “SAP의 파운데이션 모델은 2만여 고객의 동의를 받아 그들의 데이터를 학습했기에 엔터프라이즈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또한 생성형 AI 허브를 활용하면 여러 파운데이선 모델을 사용하면서 SAP 내 데이터에서 고유의 인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SAP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을 통해 쥴 인터페이스로 아밥 코드 자동 생성 속도가 더 빨라졌다”며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마이그레이션도 더 빠르게 할 수 있어 아밥 생상성을 30%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 이어 댄 벡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 마두르 샤르마 SAP 아시아 AI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루돌프 호이스 SAP S/4HANA 클라우드 제품 관리 및 제공 총괄 등이 기조연설에서 SAP의 솔루션과 SAP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2024.07.09 13:07김우용

"어버이날 선물 추천해줘"…hy, 생성형 AI로 구매 경험 혁신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hy(구 한국야쿠르트)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y의 온라인몰 프레딧(Fredit)의 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가입자 수 180만명, 유료 멤버십 4만명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하고 있는 hy 온라인몰 프레딧의 검색 기능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것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는 것은 물론, 제품에 관한 정보가 없는 경우에도 최적의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hy는 프레딧 내 상품 검색을 위해 특정 검색 엔진 제품을 적용해 왔으나, 단순 키워드 검색 기능 만 제공한 상태였다. 또한 자동 완성, 초성 검색, 오타 정정 검색 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운영상 많은 리소스가 필요한 상태였다. hy는 프레딧에 접속하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의 젠AI360(GenAI360)오퍼링을 통해 생성형AI 기반 검색엔진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 배드락, 애트로픽 클로드, 아마존 오픈서치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검색 서비스에 연계해 사용자 의도에 맞는 제품 검색 정확도 향상과 초성 검색, 오타 자동 보정 검색, 추천 검색어 생성, 자동 완성 등 보다 고도화된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생성형AI 기술의 강점을 기반으로 “어버이날 선물 추천해줘”와 같이 일상적인 표현으로 검색하는 '자연어 검색'이 가능해진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였다. hy는 질문의 의도를 분석해 검색 결과 화면에서 사용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설명 문구를 생성하고 관련 제품을 추천함으로써 고객의 구매 경험을 돕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hy 프레딧 검색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는 메가존클라우드의 GenAI360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됐다. GenAI360은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해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지원하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업 맞춤형 엔드 투 엔드 서비스다. GenAI360은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 수립 및 파일럿 과제 수행 등 컨설팅 ▲기업별 환경을 고려한 최적 플랫폼 선정과 데이터 학습 및 검증 ▲기업 내 활용 대상 서비스 개발 및 가이드 제공 ▲생성형 AI 운영 전략 수립 및 서비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hy 플랫폼 개발팀 구태모 팀장은 “제품의 검색부터 구매까지의 과정이 물 흐르듯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 성공요소인 이커머스 사업의 특성상 AI를 활용한 검색 고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며 “검색의 정확도는 물론 답변 속도까지 대폭 향상돼 고객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AI&데이터분석센터 공성배 센터장은 “hy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해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첫 사례”라며 “이번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정확한 답변을 낼 수 있도록 생성형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답변 속도를 향상해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축적한 것도 소중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2024.07.09 12:46남혁우

[유미's 픽] "블랙웰부터 수랭식 도입해라"…엔비디아 경고에 韓 데이터센터 '이것' 관심

"차기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블랙웰'부터는 데이터센터에 수랭식(흐르는 물)을 도입하기 바랍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가 최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업체들을 향해 이처럼 경고하고 나섰다. AI 열풍으로 고성능 GPU 도입이 늘어나면서 현재 공랭식 위주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에서 열 관리가 감당되지 않는다고 판단돼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서 자체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SDS, LG CNS 등 일부업체들은 최근 수랭식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액침냉각' 시스템 도입을 잇따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화재 위험이 커지는 데다 서버를 식히는 냉각장치에 들어가는 전기 소비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국내 기업들도 대안 찾기에 적극 나선 분위기다. 액침냉각 시스템은 특수 액체인 냉각유에 데이터 서버 등을 담가 열을 식히는 열관리 기술로, 기존의 공기 냉각 방식에 비해 훨씬 높은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또 기존에 일부 부품에만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던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간 기술이란 평가도 받는다. 기존에 많이 쓰이던 수랭식, 공랭식 시스템은 기계를 차가운 물이나 공기를 활용해 식히는 간접적인 냉각 방식이다. 반면 액침냉각은 액체 상태의 냉각유가 기계를 휘감아 온도를 내리는 더 직접적인 냉각 시스템으로 분류된다. 수랭식 시스템은 차가운 공기 활용해 열을 식히는 공랭식보다 약 20%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침냉각은 공랭식보다 전력효율을 약 30% 이상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업계에선 액침냉각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 향후 운용 비용을 낮출 뿐 아니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더 기여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많이 쓰이는 공기 냉각 방식은 전력 사용 효율성이 액침냉각 기술보다 낮은데다 소음도 높다"며 "초기 비용과 운영 비용을 고려해야 하지만, 전력 비용 절감과 높은 냉각 성능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액침냉각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SK텔레콤이다. 지난해 11월 인천사옥에 AI 서비스를 위한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액침냉각 기술을 이곳에 올 하반기 중 본격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업계 최초로 실제 IDC 환경에서 액침냉각 기술 효과를 입증했다. SK엔무브, 미국 GRC와 손잡고 지난해 6월부터 약 4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존 공랭식 대비 냉방 전력의 93%, 서버 전력에서 10% 이상 절감돼 총 전력 37%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S는 지난 2022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동탄 데이터센터에 수랭식 시스템과 함께 액침냉각 시스템 적용을 위한 관련 인프라도 갖춰놓은 상태다. 다만 국내 기업들이 비용 부담과 함께 액침냉각에 대한 신뢰가 적어 적극 활용에 나서지 않아 시설을 비워 놓은 채 운영되고 있다. LG CNS는 오는 2028년께 부산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현재 이곳에는 '빌트업 항온 항습 시스템'이 적용돼 있는데, 이 시스템은 차가온 공기를 순환시켜 열을 식히는 기존의 항온항습기보다 한층 진화된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LG CNS는 연간 냉방 전력 35%를 이미 절감하고 있다. 다만 다른 대기업 SI 업체들과 달리 SK C&C는 판교, 대덕 등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액침냉각 방식은 따로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비용 부담이 큰 만큼 고객사들이 원하면 도입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들도 데이터센터에 아직은 액침냉각 도입에 미온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만 춘천, 세종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 도입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대신 KT와 NHN, 카카오 등은 국내에 아직 적극 도입되지 않은 수랭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KT는 내년에 오픈하는 가산 데이터센터에, 카카오는 향후 건립될 제2데이터센터에 수랭식을 처음 도입할 계획이다. NHN은 현재 판교 데이터센터와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모두 공랭식을 도입했으나, 액침 및 수랭식 시스템 등 다양한 냉각 방식에 대한 기술 검토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KT는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 이머젼4와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시스템 적용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때 공랭식 대신 수랭식 시스템을 중심으로 적용하는 추세"라며 "AI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고성능 GPU를 써야 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만큼,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도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국내에선 수랭식을 도입한 기업들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액침냉각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며 "국내에서 액침냉각이 널리 쓰이는 데까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4.07.09 10:23장유미

한컴 자회사 씽크프리, '리파인더 AI'로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씽크프리(THINKFREE)가 새로운 설루션으로 해외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씽크프리는 글로벌 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한 AI 검색 및 질의응답 설루션인 '리파인더(Refinder) AI' 베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리파인더 AI는 기업이 사용하는 수많은 업무 플랫폼에 흩어진 방대한 데이터를 출처와 관계없이 한 곳에서 통합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AI 서비스다. 지메일·구글 드라이브·컨플루언스·지라·슬랙·노션 같은 생산성 및 협업 플랫폼을 모두 연동해 그곳에 저장된 웹 콘텐츠, 오피스 문서, PDF, 메일, 메시지 등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찾아 주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업의 울타리 안에서 검증된 데이터에 기반을 둬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자료를 찾는 것을 넘어 AI가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는 데 있다. 사용자가 검색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의 의미와 사용자의 의도를 읽고, 기업 내 산재한 자료 중에 연관도와 정확도가 가장 높은 정보를 취합해 자연어로 답변해 주는 형태다.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가 어디 있는지 기억하거나 플랫폼별로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번의 검색으로 모든 서비스에 접근해 결과를 제공하므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에 저장된 기업 데이터를 다루는 서비스인 만큼 보안도 강화했다. 리파인더 AI는 권한이 없는 이용자에게는 중요한 데이터가 검색되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AI도 설루션 도입 기업이 권한을 부여한 데이터만 참고해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다른 기업용 검색 설루션과 달리 별도 개발이 필요 없고 기업에서 쓰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끌어올 수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전 세계 기업이 매년 생성·보유하는 데이터는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반면에 실제 이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게 현실"이라며 "씽크프리는 리파인더 AI를 필두로 해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한컴이 보유한 세계적인 문서 기술과 고도화한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09:43장유미

퓨어스토리지 "신규 앱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급증”

퓨어스토리지는디멘셔널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의 빠른 도입이 애플리케이션 배포 속도를 높이고 기업 혁신을 촉진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새롭게 발표한 보고서 '2024년 쿠버네티스 전문가의 견해 보고서: 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데이터 트렌드(The Voice of Kubernetes Experts Report 2024: The Data Trends Driving the Future of the Enterprise)'는 최신 가상화 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를 통한 AI/ML 도입,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부상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주요 트렌드와 우선순위를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주요 플랫폼 리더들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소개하며, 쿠버네티스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려는 기업에게 명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4년 이상 직접 관리한 경험이 있는 527명의 IT 전문가 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대다수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에서 배포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80%는 향후 5년 동안 신규 애플리케이션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에 구축할 것이라고 답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경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선호하며, 응답자의 86%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두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실행 중이라고 답했다. 기존 VM 인프라는 변곡점에 서 있었다. 절반 이상(58%)의 기업이 VM 워크로드 중 일부를 쿠버네티스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며, 65%는 향후 2년 이내에 VM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거의 모든 응답자(98%)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에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72%), 분석(67%), AI/ML 워크로드(54%)와 같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쿠버네티스에 구축했다고 답했다 . 응답자의 96%는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기업의 경영진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63%), 컨설턴트(60%), 숙련된 엔지니어 채용(52%)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의 확산으로 기업이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개념화, 개발, 배포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인식한 기업들은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하면서 확장성, 유연성, 운영 간소화를 향상하기 위해 VM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쿠버네티스는 지난 10년 간 신생 기술에서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토대로 진화해 실시간 분석, AI 및 머신러닝(ML), 데이터베이스 등 기업 혁신을 촉진하는 가장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컨테이너화된 환경 내에서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및 관리를 지원해주는 인프라 관리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퓨어스토리지 무를리 티루말레 부사장 겸 포트웍스 부문 총괄은 “경험 많은 플랫폼 리더들은 데이터베이스, 분석, AI/ML과 같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로 운영하고 있다”며 “플랫폼 리더들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포트웍스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도 VM을 쿠버네티스로 관리하는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애플리케이션 스택과 함께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해 플랫폼 엔지니어링 역할 강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2024.07.09 09:39김우용

[기고] 기술이 스포츠 판도를 영원히 변화시키는 방법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약 30억 명의 시청자가 글로벌 방송 시스템을 통해 시청.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이 시청. 올여름 개최될 2024 파리 올림픽 때는 더 많은 시청률이 기대되는데, 이는 1964년부터 위성이 사용된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클라우드 방송이 위성을 대신해 실시간 방송 신호 전송을 책임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보기술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위한 정교한 방송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 외에 스포츠 현장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훈련 과정을 개인화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웨어러블 및 증강 현실 훈련 모델을 도입하는 운동선수부터 더욱 상호작용적인 팬 참여 경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선수까지 말이다. 기술이 스포츠 현장의 여러 측면에 깊숙이 자리 잡은 오늘날, 우리는 기술이 스포츠 그 자체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서 어떻게 스포츠의 경계를 넓히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지역 사회에 도달해, 기후 변화와 같은 거시적인 도전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제정할 수 있는 기술의 직접적인 영향을 살피는 것과 관련이 있다. ■ 클라우드 서비스로 더욱 효율적인 스포츠 행사 진행 및 중계 기술의 혁신적 힘은 스포츠의 접근성을 물리적인 영역과 경기장을 넘어 우리의 가상 스크린, 심지어 메타버스까지로도 확장시켰다. 또한 지리적 경계를 없애고 디지털 플랫폼에서 팬과 시청자의 몰입감 높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도 견고히 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클라우드 방송 시스템의 효율과 지속가능성이 더욱 요구되며, 주요 스포츠 행사 역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경우 이런 추세에 따라 2017년부터 활약해 온 올림픽의 공식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협력해 각 경기를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및 솔루션을 개발, 포용적이면서 더없이 좋은 시청 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처럼 비용 효율적이고 민첩한 디지털 방송 시스템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해 선수들이 텅 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해야 했을 때 그 필요성이 더욱 대두됐다. 실제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 알리바바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고화질 대역폭으로 신호를 전송했다. 그 결과 클라우드를 활용해 원격으로 비디오 클립을 수신하고 편집할 수 있었던 방송사들은 도쿄 경기를 위한 물리적인 인력 및 장비 배치를 줄여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핵심 시스템 역시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처음으로 호스팅되어 주최 측의 효율을 향상했다. 이러한 변화는 IT 인프라, 하드웨어 및 관련 관리에 대한 시간∙비용 투자가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분석하는 고급 클라우드 기반의 기능은 2022 베이징 올림픽의 계획 수립 및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선해 더욱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 이제는 주요 스포츠 행사가 진정한 친환경 운동 추진해야 최근 기후 변화가 국제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대규모 탄소 배출 기여자들은 탄소 감소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이를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는 압박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받고 있는데 스포츠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IOC도 저탄소 올림픽 개최를 우선 순위로 지정해 2024년 파리 올림픽이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운영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IOC는 직접 및 간접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무 요구 사항을 설정했고, 이는 2030년 이후 개최되는 올림픽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포츠 산업의 탄소 감소 노력에는 스포츠 경기 외에 게임을 디지털화하고 운영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채택하는 것과 같은 변화도 포함한다. 일례로 단일 e스포츠 팀이 최대 1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발생시킬 수 있고 전 세계 인구의 약 40%가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노력은 e스포츠 분야로도 확장될 수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2023 올림픽 e스포츠 위크에서 자체 AI 기반 지속가능성 솔루션이자 탄소 관리 도구인 '에너지엑스퍼트를 시범 운영해 행사장에 건설된 임시 건축물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분석했다. 당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에너지엑스퍼트로 단순한 측정뿐만 아니라, CO2e 배출량을 14톤까지 줄일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하고, 10톤의 배출량을 추가로 감소시키기 위해 행사 카펫의 50% 재사용하는 등 여러 탄소 감축을 돕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 ■ 포용적인 기술 응용에도 앞장서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의 중심에는 포용의 정신이 있는데, 이런 행사를 더욱 접근성 있고 포용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 일례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1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난청을 겪고 있는데 이를 고려한 2023 아세안(ASEAN) 패럴림픽은 포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통역사, 샤오모(Xiaomo)를 도입했다. 기술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될 수 있는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인간과 유사한 가상 인플루언서 동동(Dong Dong)을 공개했고,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실제 대화 및 진행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전 세계 팬들과의 상호작용 및 소통을 촉진했다. 3D 기반 기술, 텍스트 음성 변화, 자연어 처리(NLP)의 활용으로 인간의 목소리를 합성하고 동동이와 팬들 사이에 대화를 생성한 것이다. 그 결과 20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동동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했으며 이후 10만 명 이상의 팬층이 확보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참여를 이끈 올림픽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어디에서나 적용 가능해 올림픽 현장 외부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 기술이 주도할 스포츠 혁신 스포츠에서의 기술 응용은 유대감∙우수성∙포용성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반영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책임감 있게 사용될 경우 장기적 변화를 주도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다. 파리 하계 올림픽으로 인해 올해는 스포츠 산업에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다. 곧 다가오는 올림픽 기간 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더욱 많은 기술과 AI 기반의 역동성을 탐구할 기회가 생길 것이며,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혁신가들은 지속가능성과 접근성의 격차를 성공적으로 해소할 놀라운 방법들을 실현해 더욱 거대하고 나은 경험을 창출할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장담한다.

2024.07.09 09:32셀리나 위안

[ZD SW 투데이] 국방부, 10일까지 국방 데이터·인공지능 주간 시행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국방부, 10일까지 국방 데이터·인공지능 주간 시행 국방부는 오는 10일까지 국방 데이터·인공지능 확산 주간을 열고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주요 성과물을 전시한다. 또 하반기에는 육·해·공 합동 권역·군단별 전시 및 맞춤형 AI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3일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군사 용어, 군 내부 규정 등에 특화된 '국방 생성형 AI 서비스'도 개시했다. ◆NDS, AWS 퍼블릭 섹터데이 서울 참가 농심데이터센터(NDS)가 'AWS 퍼블릭 섹터 데이 2024' 행사에 참여했다. NDS 측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서울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헬스케어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NDS 측은 'AWS 헬스케어 관리형 서비스를 활용한 유전체 분석 환경 고도화 및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논하며 유전자 데이터의 빅데이터 속성, 대용량 생체데이터 저장, 분석, 관리에 대해 말했다. ◆'와플' 미국 내 보안업계 최고 보안 앱으로 꼽혀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이 미국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에서 수여하는 '포트리스 사이버 시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 와플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통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력이 높고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방어 효율이 좋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자체 개발 논리 분석 엔진의 신뢰성과 API 보안 등 신기능 확장에 주력한 점도 수상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 ◆스마트로그, 네이버 광고 자동입찰 서비스 출시 로그 분석 솔루션 '스마트로그'에 네이버 광고 자동입찰 서비스가 출시된다. 이번 광고 자동입찰 서비스는 검색 광고 목록에서 광고주의 광고를 지정 순위에 노출하고 유지하는 걸 목표로 한다. 순위 변동 시 자동으로 재입찰을 진행해 목표한 광고 순위에 드러내는 방식이다. 또 다양한 시간대에 광고 집행하는 광고주를 고려해 입찰 일정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혔다. ◆웹케시, 우수 재능 학생들 장학금으로 돕는다 웹케시 그룹이 '제4회 미래 교육 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전국의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 우수자 및 재능 특기자에게 장학금을 후원 중이다. 웹케시 측은 올해는 작년보다 72개교 증가한 전국 292개교에서 장학생 후보를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2024.07.08 17:48양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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