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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TV'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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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기술력 글로벌 랜드마크서 알린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RGB' TV의 다양한 기능을 전세계에 알린다. 마이크로 RGB TV는 AI를 통해 더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랜드마크에서 마이크로 RGB TV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소는 국내 명동 신세계스퀘어를 포함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이다. 광고 영상에서는 올해 4월 출시한 마이크로 RGB가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Micro RGB AI Engine Pro)'를 통해 정밀한 컬러 제어로 한층 더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선보이는 것을 주제로 한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은 유명 안무가 '세르지우 헤이스(Sergio Reis)' 와 협업해 제작한 메가 크루(Mega Crew) 퍼포먼스로 대규모 댄서들이 모여 화려한 안무를 통해 창의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 RGB의 수많은 RGB 소자와 이를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AI 엔진 기술력을 감각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AI 축구 모드로 사용자가 해설자의 목소리를 줄여 경기에만 집중하거나, 실시간으로 선수나 팀의 정보를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는 TV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 기능 등 다양한 시청 경험도 소개한다. 지난달에 시작한 마이크로 RGB 옥외광고 영상은 지역에 따라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2026.06.14 10:30장경윤 기자

"메모리 값 뛰어도 TV 가격 그대로...광고수익 겨냥"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뛰었지만 전세계 TV 가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도 전세계 TV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라며 "이는 TV 시장의 치열한 경쟁 특성, 그리고 수익 창출 모멘텀이 하드웨어에서 광고로 이동 중인 시장 흐름을 반영한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역별 TV 출하량이 가장 많은 북미 시장에서 TV 소비자는 다른 가전제품군과 달리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고 옴디아는 평가했다. 북미 TV 시장에선 유통업체 경쟁이 치열하다. 월마트는 하드웨어 판매 마진보다 플랫폼 광고 매출 상승에 집중하고 있다. 월마트는 자체 브랜드 온(Onn), 그리고 최근 인수한 비지오TV의 운영체제 비지오OS 점유율을 늘려 광고 수익 기반을 확대하려 노력 중이다. 이러한 시장 요인과 11일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등으로 1분기 북미 시장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11% 늘었다.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한다. 전체 104경기 중 미국 경기가 78경기로 가장 많다. 캐나다와 멕시코에선 각각 13경기씩 열린다. 북미 유통업체로선 TV를 공격적으로 판촉할 기회다. 1분기 전세계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6% 오른 5030만대다. 유통업체들이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재고를 비축했다. TV 구입에 따른 정부 보조금이 줄어든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모두 출하량이 늘었다. 1분기 TV 출하량 성장률이 높았던 지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13%, 중남미 12% 등이다. 중국 TV 업체가 자국 시장 판매 부진으로 이들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1분기 전세계 적녹청(RGB)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출하량은 3만 9400대에 그쳤다. RGB 미니 LED TV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사용하면서 후면광원(BLU)을 기존 백색 LED에서 적녹청(RGB) LED로 바꾼 제품이다. RGB LED가 색상별 순수한 파장을 유지하기 때문에 컬러필터를 통과해도 색순도가 비교적 높다. RGB 미니 LED TV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품이다. 옴디아는 "RGB 미니 LED TV가 1분기 중국 시장 위주로 출시됐다"고 평가했다. 1분기 RGB 미니 LED TV 지역별 출하량 점유율은 중국이 89%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북미 8%, 서유럽 2%, 동유럽 1%, 아시아·오세아니아 1% 순이다. 옴디아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후속 모델이 출시됐기 때문에 RGB 미니 LED TV 출하량은 앞으로 가파르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6.06 14:04이기종 기자

삼성 마이크로 RGB TV, 영·미 주요 매체서 잇단 호평

삼성전자는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모델명: R95H)가 영국과 미국의 주요 IT 전문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질과 음질, 게이밍 성능뿐만 아니라 AI 기능 등 제품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강력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의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가 독보적인 색 재현력과 뛰어난 밝기를 자랑한다"며 "HDR 테스트를 통과한 정확한 필름메이커 모드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또, "'마이크로 RGB AI 프로세서'를 활용한 4K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화면 노이즈 없이 디테일과 선명도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영국 IT 전문 매체 엑스퍼트 리뷰 역시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의 글레어 프리 기능이 화면을 볼 때 효과적인 빛 반사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며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시청 경험은 더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또, "다양한 AI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시청 습관에 따른 콘텐츠 추천을 해주는 기능과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AI 기능도 폭넓게 지원한다"고 극찬했다. 미국 IT 매체 '테크아리스'도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를 '2026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테크아리스는 "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홈시어터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제품으로 압도적인 색상, 강력한 HDR, 다양한 게이밍 기능 등을 지원해 색과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강력 추천할 제품"이라며 "OLED급 색상을 더 높은 밝기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호평했다.

2026.05.18 09:44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삼성 AI TV 위크 종료

삼성전자가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 체험행사 '삼성 AI TV 위크'가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일반 고객과 B2B 거래선 등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신제품 체험존에서 '마이크로 RGB', 'O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부터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삼성 TV 및 사운드 디바이스 신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신제품 체험존은 '마이크로 RGB', '무비', '아트·디자인', '스포츠', '게임' 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각 존에서는 전문 프로모터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제품의 주요 기능은 물론,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AI 비전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AI TV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참여형 스탬프 투어와 럭키드로우,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상담 공간 '혼수 상담소'를 마련해 TV를 비롯한 신혼가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17일 삼성 강남을 방문한 고객은 "2026년 마이크로 RGB TV를 구매하고 싶어 출시 사전 알림 신청을 했는데, 실물이 궁금해서 천안부터 강남까지 2시간 걸려 찾아왔다"며 "체험존을 둘러보면서 신규 AI 기능들에 대해 직접 설명 들어보니 편리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호평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TV·오디오 신제품 라인업과 AI TV 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AI TV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AI TV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4.19 14:20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TV 사업 난항 우려 일축…"과장된 부분 많아"

삼성전자가 TV 사업을 둘러싼 세간의 우려에 대해 "과장된 부분이 많다"고 일축했다. 또한 국제 정세가 조기 안정화되는 경우 올 하반기 TV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사장)은 15일 강남 삼성스토어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The First Look Seoul 2026)'에서 회사의 TV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마이크로 RGB 라인업을 대거 확장했다. 또한 초정밀 퀀텀 미니 LED TV로 새로운 보급형 TV 라인업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국내 TV 신제품의 99%에 AI TV 기능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AI를 통한 제품 차별화 전략도 지속하고 있다. 다만 TV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어려운 실정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TV 시장의 성장성 정체와 메모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VD 및 가전 사업부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1000억원, 6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중국 내 가전 시장을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용 사장은 "TV 시장 자체는 연초 예상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조기에 정세가 안정된다면 하반기에는 다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자재 같은 경우 내부에서 최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최대한 제품 가격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저희 사업부가 TV뿐 아니라 사운드바, 모니터, 사이니지 등 여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어, 업계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굉장히 어려운 처지는 아니다"며 "당사 사업에 대한 여러 예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많은 부분들이 과장된 것이 많다"고 강조했다. TCL, 하이센스 등 중국 경쟁사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용 사장은 "중국 기업들이 RGB TV에 주로 미니 LED를 적용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이보다 더 미세한 마이크로 RGB TV를 적용하고 있어 기술력 차이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AI TV 관점에서도 스크린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AI 경험, 보안 등에서 중국 대비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2026.04.15 14:37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AI TV' 대중화 시대 선언…"신제품 99%에 AI 기능 탑재"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을 공략할 핵심 무기로 AI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를 'AI TV 대중화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 출시되는 TV 신제품의 99%에 AI TV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5일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The First Look Seoul 2026)'를 열고 이날 출시되는 2026년 TV 라인업과 스피커 신제품을 소개했다. 2026년 신제품은 ▲마이크로 RGB·OLED·네오 QLED·미니 LED·UHD등 TV 라인업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 등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마이크로 RGB, OLED,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TV 라인업 전체에 더해 신규 미니 LED와 UHD를 포함한 보급형 라인업까지, 올해 출시하는 TV 모델에 혁신 AI 기능을 탑재해 TV 시청 몰입감을 높이고 고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올해를 AI TV 대중화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국내에 출시하는 삼성 TV 신제품의 99%에 AI TV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혁신 AI TV 기능으로 'AI 일상 동반자' 경험 선사 삼성전자는 더 강력해진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소개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 기반으로 최적화된 답변과 정보 등 인사이트를 제공해, 즐겁고 편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빅스비(Bixby) ▲퍼플렉시티(Perplexity)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 플랫폼을 탑재했다. TV 신제품 라인업에는 한층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AI 축구 모드 프로'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 등의 AI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AI 축구 모드 프로'는 AI가 실시간으로 축구 경기 장면을 분석해 또렷한 색감의 화질을 제공하고 공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밀하게 표현한다. 또 생생한 관중 함성소리와 해설 등을 지원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AI 사운드 컨트롤 프로'는 영상 속 대사, 배경 음악, 효과음 등 다양한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또 해설자 음성과 관중의 함성 등 각각의 음원을 분리해 선택적으로 조절하거나 음소거 할 수 있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인다. 마이크로 RGB·미니 LED TV 라인업 강화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화질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올해 대폭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마이크로 RGB TV는 100 ㎛ 이하 크기의 RGB(빨강, 초록, 파랑)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한다. 각 색상을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제어한다. 지난해 8월 115형 모델을 첫 출시하고, 올해 초 130형 신모델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130형 마이크로RGB TV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어 65·75·85·100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대중화에 나섰다. 특히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의 최상위 'RH95' 모델은 AI 프로세서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가 탑재돼 각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색상 톤을 분류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LED' TV는 정교한 초청밀 퀀텀 미니 LED 광원이 정밀하게 배치돼, 뛰어난 밝기와 정확한 명암비, 생동감 있는 색상을 제공한다. 몰입감 있는 사운드 선사하는 오디오 라인업 새롭게 출시된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Music Studio) 7·5' 2종은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Erwan Bouroullec)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됐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원형 모양에 전통적인 스피커의 '닷(Dot, 점)'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AI 기술 적용으로 깊은 베이스와 균형 잡힌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통해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뮤직 스튜디오7은 3.1.1채널을 지원해, 한대만 설치해도 좌·우·전방·상방향의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최대 35kHz까지 지원하는 슈퍼트위터를 탑재해 24bit·96kHz 고품질 음원까지 원음 그대로 재생한다. 2026년형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의 'HW-QS90H' 모델은 공간 크기와 청취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4개의 내장 우퍼를 탑재해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도 깊이 있는 저음을 재생한다. 플래그십 모델 'HW-Q990H' 사운드바는 TV 영상 속 대화 소리가 하단 사운드바가 아닌 TV 중앙에서 나오는 것처럼 오디오 출력 위치를 재배치하는 '사운드 출력 위치 조정(Sound Elevation)' 기술과 자동으로 콘텐츠 간 음량 차이를 줄여 균일한 음량을 제공하는 '자동 음량 조절(Auto Volume)' 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구독 상품으로 고객 혜택 강화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2026년 삼성 TV 신제품 구매 시 115형 마이크로 RGB 또는 85형 Neo QLED 8K 구매 시 'Q시리즈 사운드바(990H)'를 무상 증정하며, 선착순 2천 명 대상으로 티빙(TVING) 3개월 프리미엄 이용권 또는 삼성 아트 스토어 연간 구독권을 증정한다. 또 벽걸이 TV 설치가 어려워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무타공 설치 서비스 ▲무빙스타일 스탠드 등의 설치 솔루션을 최대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으로 TV를 구독하는 고객에게 최대 6년 무상수리 서비스 지원한다. 특히 초대형 TV 구독시 구독료 일부를 일시에 납부할 수 있는 '선납 결제' 옵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6.04.15 11:00장경윤 기자

LG디스플레이, 차세대 W-OLED 개발 시사…TV 시장 공략

지난해부터 발광층을 4개층(4스택)으로 늘린 4세대 대형 화이트(W)-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양산 중인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시사했다. 신홍재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리서치 펠로우)은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유비리서치 컨퍼런스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에서 "발광층을 (4스택보다) 더 많이 쌓는 기술은 이미 보유하고 있다"며 "성능과 비용을 종합 판단해 상용화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2개의 청색 소자층과, 적색과 녹색 소자층을 각각 쌓는 4개층 구조 4세대 W-OLED를 양산 중이다. 앞서 3세대 제품은 전체가 3개층이었다. 3세대 제품은 청색 소자층이 2개층이었고, 나머지 1개층에 녹색과 옐로그린, 적색을 모두 한번에 쌓았다. 4세대 제품처럼 빛의 3원색인 적색과 녹색, 청색 소자를 모두 개별 층으로 분리하면 색 순도가 높아진다. 휘도와 수명 모두에서 장점이 있다. 신홍재 위원이 "성능과 비용을 종합 판단한다"고 표현한 것은 픽셀을 구동하는 스위치 소자인 박막트랜지스터(TFT) 성능 개선, 제조원가 상승, 하이엔드 액정표시장치(LCD) 제품 대비 시장 경쟁력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로 보인다. 주요 기술 개발 목표는 패널 내부 고이동도 산화물 TFT 성능 향상, 고효율 OLED 구조 개발, 실시간 보상 기술, 베젤리스 디자인 적용 등이다. LG디스플레이는 TFT는 물론 게이트 드라이버를 패널 내부에 형성하는 게이트 드라이버 인 패널(GIP) 등 기술을 개선해왔다. TV용 W-OLED 신제품은 최대 4500니트(nit) 휘도를 지원한다. 이날 '55인치부터 97인치까지: 대형 OLED 디스플레이 기술 진화' 주제로 발표한 신 위원은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55인치 OLED TV를 처음 출시한 뒤, 97인치까지 제품을 확장했다"며 "W-OLED 기술로 뛰어난 고휘도와 저반사 성능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대형 OLED 출하량 목표가 전년비 10% 높은 700만대 초반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출하량은 600만대 중반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그룹 계열사인 LG전자 외에 삼성전자, 소니 등에 TV용 OLED를 공급 중이다. 올해는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에서 조달하는 TV용 OLED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올해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감가상각이 끝나는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2026.03.13 15:44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눈 안전성·생체 리듬 인증 동시 획득

삼성전자는 자사 마이크로 RGB TV(R95H)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 VDE로부터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CRD)'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삼성전자 TV는 최고의 화질을 구현할 뿐아니라 사용자의 눈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과 생체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 인체에 부담을 주지않고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에 부여된다. '눈 안전성' 평가는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빛을 분석해 TV를 장시간 시청 시 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특히 장시간 노출시 눈 피로와 수면 리듬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청색광) 저감 수준을 검증해 장시간 TV를 시청해도 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을 평가한다.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평가는 디스플레이가 시청자의 24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일주기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낮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하고 밤에는 자극을 최소화하는지를 평가한다. 이를 위해, 시간대에 따른 멜라토닌 분비 억제 수준과 색온도·휘도 변화 특성을 분석한다.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RGB TV(R95H)는 두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 눈 안전성과 생체리듬 설계 측면에서 글로벌 기준을 만족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 외에도 2026년형 TV 주요 라인업에 대해 '눈 안전성' 인증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인증도 순차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VDE 인증을 통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시청 환경과 건강 요소까지 고려한 설계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 RGB TV가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적합성을 모두 검증받으며 프리미엄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4:14전화평 기자

삼성·LG, 차세대 마이크로 RGB TV 앞세워 中과 '정면 승부'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삼성·LG가 초프리미엄 LCD TV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양사 모두 고성능 소자 및 AI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RGB TV를 상용화할 예정으로, LCD TV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중국 기업들과의 정면 승부가 예상된다.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사전 행사를 열고 최신형 마이크로 RGB TV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마이크로 RGB TV는 백라이트로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RGB 컬러 LED가 적용돼, 기존 대비 뛰어난 화질과 압도적인 색상을 구현한다. 또한 각 색상 소자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LCD TV 중 매우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의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최초 출시한 데 이어,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 55·66·75·85·100형 등 총 6가지 모델로 다양화했다. 이번 CES에서는 초대형에 해당하는 130형 마이크로 RGB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초대형 디스플레이에 슬림한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된 해당 TV는 스탠드형인 '타임리스 프레임(Timeless FRAME)' 디자인과 벽걸이형인 '레이어드월(Layered Wall)' 디자인으로 전시된다. 마이크로 RGB TV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엔진도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해당 TV에 ▲콘텐츠를 4K로 업스케일하는 '4K AI 업스케일링' ▲AI가 장면별로 최적 색상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 등을 구현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마이크로 RGB 에보'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TV는 LG전자의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마이크로 디밍 울트라와 듀얼 슈퍼 업스케일링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마이크로 디밍 울트라는 기존 LCD TV보다 더 정밀하게 소자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존 OLED TV에 적용되던 3세대 알파11 프로세서는 마이크로 RGB 에보의 밝기 및 명암 정밀 제어, AI 기반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마이크로 RGB TV의 핵심은 각 소자를 안정적이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LG전자는 3세대 알파1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매우 완성도 높은 마이크로 RGB TV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마이크로 RGB TV를 100인치, 86인치, 75인치 등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상용화 시점은 내년 상반기부터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및 중화권 기업들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05 13:30장경윤 기자

LG디스플레이, '최고 기술력' OLED로 대형·차량용 패널 시장 공략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LG디스플레이가 'CES 2026'에서 최고 기술력으로 완성한 OLED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특히 초고휘도 구현을 위한 신기술이 적용된 OLED, 프리미엄 차량용 OLED 등으로 대형 패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래드(Conrad) 호텔과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대형 OLED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전시 주제는 'AI(인공지능)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모두를 위한 OLED'다. AI 시대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OLED 대중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차별화된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대형 OLED 풀라인업과 진화하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총망라한다. 고휘도 OLED 기술 고도화…TV 이어 게이밍 패널에도 적용 콘래드 호텔에 마련한 대형 OLED 전시 부스에서는 OLED 화질 혁신의 정점을 보여줄 새로운 OLED TV 패널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아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독자기술 '프라이머리 RGB 탠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욱 정교해진 픽셀 구조와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더해 빛 효율을 극대화했다. 프라이머리 RGB 탠덤은 두 개의 청색 소자층과 각각 독립된 적색, 녹색 소자층을 더해서 총 4개층(4-Stack)으로 광원을 구성한 기술이다. 기존 대비 한 개 층이 늘어나면서 생산되는 빛의 양이 증가해 최대 휘도를 기존 대비 높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OLED TV 패널은 최대 휘도 4천500니트 구현에 성공했다. 또 빛을 반사하지 않고 흡수, 분산시켜주는 기술까지 탑재해 현존 디스플레이 중 가장 낮은 수준의 반사율(0.3%)도 달성했다. 이와 함께 OLED 최초로 72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27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을 비롯, 최고 해상도(5K2K)를 갖춘 게이밍 OLED 패널 등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라인업도 공개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 기술을 기존 OLED TV 패널뿐 아니라 게이밍 OLED 패널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해 최대 휘도 1천500니트를 구현하는 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AI 시대, SDV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총집결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및 전장 부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대형화 추세를 공략한 '차량용 P2P(Pillar to Pillar)'와 '슬라이더블 OLED'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전시한다. '차량용 P2P'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화면을 통해 탑승자별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설루션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OLED를 적용한 P2P 제품을 선보인다. 51인치 초대형 화면을 단일 패널로 구현해 터치감과 심미성을 극대화했으며 OLED만이 구현하는 뛰어난 화질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P2P를 OLED,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옥사이드(Oxide) TFT LCD 등 다양한기술을 적용해 양산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차량용 슬라이더블 OLED를 앞좌석 대시보드에 적용한 콘셉트도 최초 공개한다. 얇고 유연하면서도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P(플라스틱)-OLED를 적용, 화면 일부를 곡률 30R(반지름 3cm 원)로 돌돌 말아 대시보드 내부로 숨길 수 있다. 주행 중에는 작은 화면으로 내비게이션 등 기능을 사용하다가, 자율주행 모드 또는 정차 시에는 33인치 대화면으로 확장해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세대 모빌리티를 겨냥한 마이크로 LED 기반 투명 디스플레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CES 2026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루션을 제안하며 비즈니스 공감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을 부각하고, 전 사업 영역에 걸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26.01.05 10:00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 확대… 프리미엄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최신 화질 기술이 집약된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최초 출시한 데 이어,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55·66·75·85·100형 등 총 6가지 사이즈로 다양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크로 RGB TV는 스크린에 마이크로 크기의 RGB(빨강, 초록, 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보다 촘촘하고 정교한 색상 및 밝기 제어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정교하게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져 명암 표현을 높이는 '로컬 디밍 효과'를 높이며, 소자가 미세해진 만큼 깊은 검은색과 밝은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제정한 색 정확도 지표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해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 VDE로부터 'Micro RGB Precision Color'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고성능 인공지능(AI) 엔진을 탑재했다.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마이크로 RGB AI 엔진(Micro RGB AI Engine)은 ▲콘텐츠를 4K로 업스케일 해주는 '4K AI 업스케일링' ▲AI가 장면별로 최적의 색상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RGB 컬러 부스터 프로' 등의 성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빅스비, 퍼플렉시티, 코파일럿 등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가 단순한 스크린을 넘어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비전 AI 컴패니언'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 확대를 통해 최고의 화질 경험을 원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새롭게 떠오르는 프리미엄 제품인 마이크로 RGB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더 퍼스트룩' 전시 행사를 개최하고 마이크로 RGB TV를 전시할 예정이다.

2025.12.17 10:06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세계 최초 출시…프리미엄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TV의 백라이트 기술을 획기적으로 바꿔 색재현력과 명암 표현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RGB TV 115형의 출고가는 4천490만원으로,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등 기타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 RGB TV는 115형 대형 스크린에 마이크로 사이즈 RGB(빨강, 초록, 파랑) LED를 초미세 단위로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보다 촘촘하고 정교한 색상 및 밝기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미세하게 조정해 명암 표현을 높이는 로컬 디밍 효과를 극대화한다. 소자가 미세해진 만큼 깊은 검은색과 밝은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화질 기술로 외부 인증 기관으로부터 화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마이크로 RGB TV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제정한 색 정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했다.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Micro RGB Precision Color' 인증도 받았다. 또한 마이크로 RGB TV는 AI 기술 기반으로 화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AI 기술 기반의 컬러 최적화 엔진인 'Micro RGB AI 엔진'을 탑재해, AI가 영상 콘텐츠의 화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색감을 조정하며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AI TV에서 사용 가능한 AI 기능들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자연어 처리 기반의 향상된 '빅스비(Bixby)'가 적용된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클릭 투 서치'가 실행된 화면에서 직접 음성으로 '빅스비'에게 질문을 하거나, 화면 하단부에 제시되는 추천 질문을 선택하면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 AI TV를 시청하는 중에 '클릭 투 서치'를 실행한 다음 음성으로 "지금 보고 있는 영화 줄거리 요약해줘", "천만 관객 넘은 영화가 무엇이 있어?"와 같은 명령을 하면 화면 상단에 띄워지는 텍스트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 RGB TV 115형의 출고가는 4천490만원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등 기타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 RGB TV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본질인 빛과 색을 가장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TV의 기술 초격차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3:45장경윤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신규 OLED 발광소재 '그린인광 호스트' 시장 진출

솔루스첨단소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부의 신규 발광(유기재료) 소재 '그린인광 호스트(ph. Green Host)'가 국내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차별화된 특성의 독자 IP를 보유한 그린인광호스트가 다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마침내 고객사 승인을 마치고 양산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OLED 디스플레이 소재 중 수요가 가장 큰 분야는 RGB(적·녹·청) 인광 시장이다. RGB 인광은 기술난도나 시장 규모 면에서 공통층에 비해 커, 진입장벽이 높다. 이중 솔루스첨단소재는 그린인광 호스트의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번에 승인을 마치고 양산 준비에 들어간 그린인광 호스트는 중수소 치환을 하지 않고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이러한 장점을 앞세워 솔루스첨단소재는 독자 IP를 바탕으로 저전압에 중소형 및 대형 모델 모두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고성능 소자를 구현해냈다. TV용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모바일 등 적용 기기 확대를 위해 여러 고객사의 성능 테스트도 진행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의 그린인광 호스트 개발 배경에는 이전 두산전자 시절 선보인 그린형광이 있다. 당시 회사는 2011년부터 국내 고객사 모바일 제품에 그린형광 제품을 적용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층 진보된 성능의 그린인광을 개발해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인광 호스트는 두께가 두껍고 그만큼 유기재료가 많이 들어가 매출 규모가 큰 분야인 만큼 솔루스첨단소재는 우선적으로는 그린인광 호스트에 집중하고, 안정화되는 시기에 따라 추후 레드인광으로도 범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형 솔루스첨단소재 OLED사업본부 사장은 “신규 진출 분야는 결국 시장의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수요가 많은 분야에 새롭게 도전한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기존 주력 제품들뿐 아니라 그린인광과 같이 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계속 모색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8 10:12장경윤 기자

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 상용화…프리미엄 TV·게이밍 시장 공략

LG디스플레이가 대형 패널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세대 OLED' 기술을 발표했다. 회사는 해당 OLED 패널을 올해 초프리미엄 TV에 우선 적용하고, 게이밍 OLED 패널에도 핵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오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 TV 시대에 최적화된 4세대 OLED TV 기술을 직접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TV 패널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휘도(화면 밝기) 4천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를 달성했다. 휘도가 높을수록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휘도를 화질의 핵심 요소로 꼽는다. 특히 최근에 출시되는 AI TV는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분석하는 업스케일링을 통해 최대 8K 이상의 초고화질을 구현하기 때문에, 높은 휘도(화면 밝기)와 에너지 효율을 모두 갖춘 패널이 필수적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양산하는 최상위 라인업에 4세대 OLED TV 패널을 탑재할 계획이다. 나아가 게이밍 OLED 패널에도 4세대 OLED TV 패널에 적용된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순차적으로 탑재하기로 하는 등, OLED 기술 리더십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 업계 최고 휘도…'프라이머리 RGB 탠덤'이 핵심 기술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TV 패널은 RGB(적·녹·청) 소자를 독립적으로 쌓아 빛을 내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Primary RGB Tandem)' 구조가 핵심이다.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에너지 파장이 상대적으로 짧은 청색 소자를 두 개 층으로 쌓고 한 개 층에 적색, 녹색, 황색 소자를 모두 배치하는 3개 층(3-Stack) 구조의 광원을 사용해왔다. 4세대 OLED TV 패널에 적용된 '프라이머리 RGB 탠덤(Primary RGB Tandem)'은 두 개의 청색 소자층과 각각 독립된 적색, 녹색 소자층을 더해 총 4개층(4-Stack)으로 광원을 구성하는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이다. 기존 대비 한 개 층을 추가하고 생산되는 빛의 양을 증대해 최대 휘도를 기존 대비 33% 증가한 4천니트로 올렸다. 패널의 최대 휘도를 높이면서 색 표현력을 강화해주는 컬러 휘도도 함께 개선했다. 빛의 세가지 기본색인 적색·녹색·청색 소자가 모두 개별 층으로 분리되면서 색 순도가 높아진 덕분에 컬러 휘도는 2천100nit를 달성하면서 직전 세대(1천500nit) 대비 40% 향상됐다. 전력 소모가 크게 늘어나는 AI TV에 맞춰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시켰다. 소자 구조 및 전력 공급 체계 개선을 통해 패널의 온도를 낮추는데 성공하면서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20%(65인치 기준) 개선됐다. ■ 특수 필름으로 빛 반사 없이 정확한 색 유지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TV 패널은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과 풍부한 색을 표현하는 압도적 화질로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고객 경험을 전달한다.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는 외부 빛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밝은 공간에서는 디스플레이 표면이 주변의 빛을 반사해 화면이 겹치거나 블랙이 회색으로도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낮의 거실에서 밤하늘 영상이 나오면 쇼파 등 주변 물체가 비치거나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여 몰입감을 저해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패널 표면에서 반사되는 빛과 패널 내부로 흡수됐다가 반사되는 빛을 모두 상쇄하는 특수 필름을 자체 개발했다. 자체 개발된 특수 필름을 적용한 초저반사 기술이 적용된 4세대 OLED TV 패널은 내·외부의 빛 반사를 99% 차단해 한낮의 거실(500럭스)에서도 불이 꺼진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빛 반사 없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주변 환경이 밝아질수록 색 재현율과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4세대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함으로써 500럭스의 밝기에서도 색 재현율의 변화가 거의 없고 색 정확도도 100% 유지한다. 시청 환경이 화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한 유일한 디스플레이다. ■ 사용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인간 친화적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TV 패널은 유해 블루라이트를 저감하는 인체 친화적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LCD의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은 70~80%에 달하는 반면, 4세대 OLED TV 패널의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은 전체 파장의 45%에 불과하다. 유해 블루라이트는 사용자의 시력 및 생체 리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CD 보다 플라스틱 원료를 90% 이상 적게 사용하고, 제품 폐기시 부품 재활용률을 92.7%이상까지 향상시키는 등 개발부터 양산까지 제품 생애주기 전과정에 친환경적 방식을 채택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디스플레이로도 각광받고 있다. ■ 올해 양산하는 최상위 라인업에 적용, 게이밍용 OLED 패널에도 순차 적용 계획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양산하는 최상위 라인업에 4세대 OLED TV 패널을 탑재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공고한다는 전략이다. 게이밍 OLED 패널에도 4세대 OLED TV 패널에 적용된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또한 게이밍 모니터의 중요 스펙인 응답속도와 주사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니터' 패널과 게임 콘텐츠에 따라 화면 곡률을 조정할 수 있는 벤더블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현우 LG디스플레이 대형 사업부장(전무)은 “4세대 OLED 패널은 프라이머리 RGB 탠덤, 초저반사 기술 등 LG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기술을 적용해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의 정수”라며 “우수한 화질은 물론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로 전에 없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OLED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13:58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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