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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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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면역이상 질환 치료제 '조엔자정' 수입품목 허가

희귀 면역이상 질환 치료제 '조엔자정'이 수입품목 허가를 받으며 희귀질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활성화된 PI3K 델타 증후군(APDS)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조엔자정'(레니올리십인산염)을 7월1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활성화된 PI3K 델타 증후군은 세포내 신호를 전달하는 PI3K 델타의 유전적 이상으로 인해 면역 저하, 반복성 감염, 림프 증식 등의 면역 이상 증상을 나타내는 희귀질환이다. PI3K 델타는 세포의 성장, 증식, 생존, 대사 등을 조절하는 단백질(PI3K)의 아형 중 하나로, B세포 등 면역 세포에서 주로 발현되는데, '조엔자정'은 PI3K 델타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과도한 세포내 신호전달을 정상화해 치료 효과를 보인다. 식약처는 '조엔자정(레니올리십인산염)'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27호로 지정, 신속심사를 진행했다.

2026.07.10 16:49조민규 기자

PI첨단소재,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PI첨단소재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PI첨단소재는 "보고서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공개하고, 성과와 전략 방향, 핵심 리스크 관리체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재무·비재무 영향을 종합 분석하고, 글로벌 ESG 공시 기준과 정합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환경 부문에서는 전사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PI첨단소재는 "단계적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전과정평가(LCA) 대상 제품을 전년비 확대해 주요 제품군 환경 영향을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공급망 탈탄소화와 제품 환경정보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LCA 적용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정안전관리(PSM) 운영과 정기 안전교육, 비상대응훈련 등으로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산업통상부로부터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 우수 등급인 AA를 받았다. PI첨단소재는 지난 4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ESG 전반 주요 이슈와 리스크를 이사회 차원에서 검토·자문하고, 중장기 ESG 전략과 주요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해 지속가능경영 체계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PI첨단소재는 올해 상반기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ESG 베스프 컴퍼니 100'에 포함됐다.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는 실버 메달을 받았다.

2026.07.01 15:54이기종 기자

삼성SDS, 성과급 전액 주식으로…임직원 찬반 투표 진행

삼성SDS가 기존 현금 성과급 제도를 폐지하고 자사주 지급 방식으로 전환하는 보상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가 진행 중이며 임직원 과반이 동의할 경우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현행 현금 인센티브 제도를 폐지하고 연 1회 자사주 형태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부에 공지했다. 회사는 현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표는 오는 29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올해 초 나온 대법원 판결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법원은 지난 1월 삼성전자 임직원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목표 인센티브(PI)를 근로 대가인 임금으로 인정하고 퇴직금 산정 기준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성과급의 임금성이 인정될 경우 기업이 부담해야 할 퇴직금과 각종 법정수당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재계 전반이 관련 대응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삼성SDS의 이번 보상 체계 개편 역시 이 같은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다만 회사 측은 제도 도입 여부가 전적으로 구성원 선택에 달려 있다는 입장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강제할 수 있는 성격의 제도가 아니다"라며 "직원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시행할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투표가 진행 중이며 임직원 과반이 동의해야 제도가 도입된다"며 "구성원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했고 최종 선택은 직원들에게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새 제도는 단순히 현금 성과급을 주식으로 바꾸는 데 그치지 않는다. 새 보상 체계는 연봉의 20%를 출발점으로 하며 지급받은 주식은 의무 보유 기간 없이 즉시 매도할 수 있다. 장기 보유를 선택하는 직원에게는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업계에 따르면 새 보상 체계는 세전 영업이익 증감률뿐 아니라 삼성SDS 주가 상승률과 코스피 IT서비스업종 지수 등을 반영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개인이나 조직의 성과와 무관하게 증시 상황이나 업종 전반의 흐름에 따라 최종 성과급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회사 측은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와 임직원 보상을 연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직원이 주주로서 기업 성장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구조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관계자는 "주식을 받은 뒤 바로 매도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반대로 지급받은 주식의 최대 50%를 1년간 보유하겠다고 선택하면 15%를 추가 지급하는 구조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인 설계 자체는 현재 보상 체계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도 "주식 보상이다 보니 주가 변동에 대한 불안감을 갖는 직원들이 있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2026.06.26 14:45남혁우 기자

PI첨단소재, 1분기 영업익 63% 상승

PI첨단소재가 1분기 매출 64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PI첨단소재 주력품은 폴리이미드(PI) 필름이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했고(0.1%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2.8%, 82.6% 뛰었다. 전 분기 대비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차례로 9.6%, 111.8%, 139.9% 올랐다. PI첨단소재는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용도별로 연성회로기판(FPCB)용 매출은 331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4.0%, 전 분기보다 7.3% 늘었다. FPCB용 매출 331억원 중 두께 10마이크로미터(um) 미만 초극박과 블랙 필름 등 고부가 소재 비중은 34%다. PI첨단소재는 "레거시 제품 수요가 견조했고, 신제품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방열시트용 매출은 169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5.7% 줄었고, 전 분기보다 5.4% 늘었다. PI첨단소재는 "고성능 방열 필름 매출이 본격화됐다"며 "2026년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방열시트용 매출 169억원 중 장기공급계약 비중은 78%다. 2024년 연간 71%, 2025년 70%보다 높다. 첨단산업용 매출은 141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2.2% 줄었고, 전 분기보다 21.6% 뛰었다. PI첨단소재는 "반도체 공정 등에서 수요가 견조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용 매출 141억원 구성은 ▲전기차·배터리 32% ▲산업공정 25% ▲디스플레이 11% 등이다.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의 52%에서 33%로 낮아졌다. 단기차입금 조기 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효과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227%에서 231%로 상승했다. PI첨단소재는 "추가 차입금 상환을 검토해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PI첨단소재는 "2분기에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FPCB용과 방열시트용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며 "고부가품 중심 제품 믹스 고도화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전략적 원부재료 구매와 재고관리로 가격 상승을 일부 방어하고, 저유전(Low-Dk), 고성능 방열, 플렉시블 필름 등 차세대 고부가품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비필름 제품군의 본격 시장 진입과 신사업 진출 검토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0:59이기종 기자

유가 상승 여파, 디스플레이 광학필름으로 확산...편광판 가격 오른다

미국-이란 전쟁 등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가격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 광학필름인 편광판 가격 상승폭은 하반기 이후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이달 중순과 하순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가 상승이 디스플레이 광학필름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옴디아는 유가 상승이 나프타 기반 석유화학 원료 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나프타를 주요 원료로 만드는 광학필름 재료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PMMA) ▲사이클로올레핀 폴리머(COP) ▲폴리비닐 알코올(PVA) ▲폴리카보네이트(PC) ▲폴리이미드(PI) 등이다.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유기용제도 석유화학 기반 제품이어서, 해당 비용도 오를 수 있다. 유가 상승은 1~2개월 후 소재 가격에 반영된다. 관련 업체는 소재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일본 카네카는 광학 아크릴 수지(HTX) 가격을 1kg당 30% 올리고, PI 필름 가격도 2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16일 출하분부터 인상 가격을 적용한다. 옴디아가 자료에서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PI 필름 1위 PI첨단소재도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쿠라레이는 PVA 수지 가격을 일본 내에서 kg당 70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kg당 0.45달러 인상한다. BASF와 제온, 사빅 등 석유화학 업체는 아크릴 모노머, 라텍스, PC 수지 가격을 올렸다. 옴디아는 광학필름의 모든 구성 요소에서 가격이 동시에 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편광판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다. 편광판은 일정한 방향의 빛만 통과시키는 얇은 필름이다. 편광판에 새겨진 무늬와 방향이 동일한 빛만 통과하고, 방향이 맞지 않는 빛은 빠져나오지 못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편광판은 PVA 필름과 보호필름(트라이아세틸셀룰로오스(TAC)·PET), 코팅·접착재 등 여러 층을 결합해 만든다. 개별 소재 가격이 10~20% 오르면 최종 편광판 가격은 7~14% 오를 수 있다. 옴디아는 올해 하반기 이후 편광판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는 원자재 가격 상승 초기 단계다. 중동 긴장이 이어지면 소재와 편광판 가격에 추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편광판은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두에 사용한다. 전체 패널 원가에서 편광판 비중은 LCD가 상대적으로 높다. 옴디아는 소재 가격 상승이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 부족으로 최종 수요가 둔화할 수 있고, 광학필름과 편광판 가격 인상이 패널 제조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면 수익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2026.03.29 11:02이기종 기자

"종이 연구노트 시대 끝"...다쏘시스템-PI첨단소재, '바이오비아' 구축

다쏘시스템이 PI첨단소재의 연구개발(R&D) 환경을 디지털 전환한다. 다쏘시스템은 PI첨단소재와 협력해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바이오비아 노트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PI첨단소재의 연구 자산을 디지털화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바이오비아 노트북은 실험 데이터를 디지털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전자 서명과 지식재산권(IP) 보호 기능을 통합해 기업 자산 보안을 강화하고 수기 작성에 따른 검색 비효율과 오류를 없앴다. PI첨단소재는 연구 정보를 중앙에 집중해 데이터 연결성과 추적성을 확보할 수 있따. 이는 신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AI 활용에 필수적인 고품질 데이터셋을 확보해 디지털 인프라를 다지는 과정이다. PI첨단소재는 IT 기기와 전기차, 반도체 등에 쓰이는 폴리이미드 필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알려졌다. 2014년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오며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복 실험을 줄이고 연구원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I첨단소재는 화학 산업 분야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다쏘시스템을 기술 협력사로 선정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했다. 송금수 PI첨단소재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과 구축하는 연구개발 데이터 시스템은 우리 연구 자산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생산성과 혁신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는 디지털 전환 분야 강자로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화학·소재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6 10:05김미정 기자

"CRM 시스템 구축도 잘한다"…메가존클라우드, PI첨단소재 영업관리 체계 고도화 지원

메가존클라우드가 전 세계 폴리이미드(PI) 필름 시장 1위 업체인 PI첨단소재의 영업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약 4개월간에 걸쳐 세일즈포스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PI첨단소재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곳은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를 중심으로 PI첨단소재의 고객 대응력과 영업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고 내부 협업과 정보 관리 체계를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최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정교하고 신속한 영업활동을 위해 PI첨단소재의 체계적인 정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행됐다. 이제까지 각 영업 담당자별로 정보가 관리되면서 고객 관련 이력의 공유나 협업에 제약이 따르고, 반복적인 보고 업무나 자료 정리에 투입되는 리소스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를 통해 클레임·컴플레인, 채권정보, 제품, 단가, 샘플 정보 등 고객과 관련된 핵심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화면으로 연결하고 영업 현장에서 고객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각 담당자는 고객과의 과거 접점과 거래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PI첨단소재 직원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자동화 기능도 구축했다. 채권 회수 일정, 고객 대응 마감일, 주요 보고 내용 등에 대해 자동 알림이 설정돼 누락 없는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회의록도 정형화된 포맷으로 중요도에 따라 자동 보고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작업 중심이던 업무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실무자의 부담이 줄고 정확도는 높아졌다. 내부 소통 체계도 CRM 플랫폼 안에서 새롭게 구성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의 협업 기능인 채터(Chatter)를 활용해 팀 단위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영업 기회별로 업무를 공유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이에 따라 조직 내 실시간 협업과 피드백이 가능해졌고 부서 간 정보 단절로 인한 비효율이 크게 해소됐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용자 교육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세일즈포스 사용이 처음인 실무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실무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시스템 초기 정착 단계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현장 지원도 병행했다. PI첨단소재 T&M사업부장 오장석 상무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조직의 문화와 업무 방식에 부합하는 CRM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세일즈포스 솔루션 유닛 고봉남 리더는 "다년간의 세일즈포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PI첨단소재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효율성과 영업 성과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에이전트포스(Agentforce), 아인슈타인(Einstein) 등 세일즈포스의 AI 기반 기능을 접목해 고객 대응력과 영업 운영의 민첩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9 10:27장유미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티엠씨 차세대 통합ERP 구축...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

영림원소프트랩이 통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앞장선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선박용 전선 제조 전문기업 티엠씨와 함께 시스템 통합과 원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프로세스 혁신(PI)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료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통합과 원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티엠씨는 선박용 전선 산업의 글로벌 기업으로, 내재적 시스템 요구와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스템 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이에 지난해 PI 프로젝트를 토대로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혁신 과제를 도출해 이번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PI 단계에서는 ▲표준화된 투비(TO-BE) 프로세스 도입 ▲마스터 데이터 정비·구축 ▲PI 과제 개선결과 연계한 시스템 구축 ▲연계 시스템 간 통합 연계방안 구축 ▲사전·사후 원가시스템 구축 등이 중점 과제로 도출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의 프로젝트 경험과 검증된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티엠씨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의 면밀한 요구사항 분석을 토대로 ERP를 비롯한 제조 실행 시스템(MES), 제품 데이터 관리(PDM)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중견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티엠씨는 선진 프로세스 도입으로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경영혁신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RP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합리적인 원가산출과 내부회계 등 고객과 주주에게 투명한 경영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엠씨 관계자는 "PI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성과를 토대로 이번 ERP 구축을 통해 전사 시스템의 최신화·선진화를 실현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PI 단계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티엠씨의 업무 환경과 글로벌 전략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사적 데이터 통합과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티엠씨의 경영 효율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14:12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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