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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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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9만9천원' 냉장고 출시

롯데하이마트는 내달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싱글 원(Single ONE) 냉장고'를 29만 9천원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245L 소용량으로 제작했다. '간접 냉각' 방식을 채택해 성에 발생을 줄였고, 김치 등 냄새가 강한 음식물도 잘 보관할 수 있도록 청정제균 탈취필터를 탑재했다. 제품 후면 하단에는 커버를 장착해 먼지가 제품 내 들어갈 가능성을 낮추고 소음이 더 작아지도록 설계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전기요금 부담도 줄였다. 이밖에도 5년간 무상 A/S 연장 보증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가 200L대 냉장고를 20만원대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비슷한 스펙의 다른 브랜드 냉장고 출시가 대비 약 20%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대형가전에서 소용량 상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냉장고 데이터를 보면 2023년 가장 많이 팔린 냉장고는 300L 초반대 제품이었다. 2013년에는 500L 중반대 양문형 냉장고가 가장 팔렸다.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016년 선보인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는 출시 이후 매년 20% 신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TV와 냉장고 전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하이메이드'였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다양한 하이메이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용량 가전 중심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디자인 요소도 한층 더 강화해 연내 총 180여개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작년 초부터 하이메이드 전문 품질 개발·디자인 담당 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전국 330여개 매장 인프라에서 A/S를 지원한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작년부터 PB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딩, 디자인, 개발 역량 강화 등 전반에 걸쳐 리뉴얼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5월 '싱글 원 냉장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엘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04.30 10:45신영빈

산업부, 대형마트·편의점 물가안정 협조 요청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25일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을 방문해 주요 공산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관계자들을 만나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9일 물가관계차관회의와 24일 경제현안 관계장관간담회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는 한편, 최근 인상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공산품 가격안정을 위해 유통업계와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 강경성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환율에 따른 수입원가 상승, 임금 인상 등 제조원가 상승으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이를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물가 상승을 크게 자극하지 않게끔 가급적 인상 시기를 늦추고 인상 폭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차관은 이어 “가격 조정상품은 사전고지 등 충분한 설명을 통해 국민이 소비생활을 예측 가능하도록 하고 필요시 조기 구매를 통해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해달라”고 말했다. 강 차관은 “PB상품 확대 등 적극적인 대체상품을 발굴함으로써 일부 상품의 가격이 조정되더라도 선택권 확대를 통해 소비자 후생이 감소하지 않도록 유통업계가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지속적인 유통현장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물가상승 요인을 파악하고, 유통환경 개선 노력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04.25 12:07주문정

쿠팡 "PB상품 우대 사실 아냐"…공정위 주장 반박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장하는 자사 브랜드(PB) 우대 관련 사실이 아니란 입장을 밝혔다. 쿠팡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지적한 임직원 PB상품 후기 조작 등은 사실이 아니며, PB상품을 판매하며 오히려 손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21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쿠팡이 PB상품 구매후기를 임직원들에게 작성하게 해 검색 순위 상단에 올린다고 지적했다. 이는 일종의 자사우대 행위로 조만간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살펴보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쿠팡은 "쿠팡 PB를 제조하는 90%는 중소업체로, 쿠팡은 대기업의 시장 장악으로 생존이 어려운 우수한 중소기업의 PB상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투명하고 적법하게 '쿠팡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고객들에게 분명하게 고지하고 있으며, 쿠팡 체험단은 고객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정하고 적법하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 상품평을 통해 PB상품을 상단에 노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쿠팡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상품평 뿐만 아니라 판매량, 고객 선호도, 상품 정보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노출하고, 게다가 임직원 체험단의 평점은 일반인 체험단 평점보다 낮은 수준으로 작성될 정도로 까다롭게 평가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쿠팡은 PB상품을 제조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고, 할인 등으로 지난 5년간 1조2천억원 이상의 손실을 감수해 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공정위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우선 보여주는 것을 '알고리즘 조작'이라고 문제삼고 있다며, 전세계에서 이러한 유통업의 본질을 규제하는 나라는 없다고 지적했다. 쿠팡 측은 "공정위 주장대로 유통업체의 검색 결과에 기계적인 중립성을 강제한다면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게 되고 신규업체의 시장 진입과 중소업체의 판매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쿠팡은 전원회의를 통해 상기 사실관계를 밝히고 적극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4.23 15:02안희정

청소연구소, 인기 생활용품 무료 체험 '청연초이스' 출시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고객들이 서비스 이용 시 자사몰에서 판매중인 인기 생활용품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연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청연초이스는 청소연구소가 엄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청소매니저가 홈클리닝 서비스를 위해 고객 가정에 방문 시 고객이 희망하면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는 청연초이스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고객이 청연초이스 키트를 체험하고 구매하면 담당 매니저에게 수익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방문한 청소매니저의 초이스 할인코드를 '청연 플러스샵'에서 입력하면 추가 1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청연초이스 키트는 PB상품 외에도 청소연구소가 엄선한 제품으로 선별, 구성돼 있으며 시즌 별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청연초이스 상품들은 모두 청소연구소 앱 내 청연 플러스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트는 만능행주티슈, 다목적 클리너, 건조기 시트, 배수구 클리너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만능행주티슈와 다목적 클리너는 누적 판매 100만개를 넘어서며 청소연구소 대표 PB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청소연구소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필요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청연초이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청소매니저들의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6:39백봉삼

롯데하이마트, 작년 재고 줄고 흑자전환…"사업구조 개선 효과"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실적 개선을 위한 체질 개선 작업이 효과를 봤다. 전체 매장 수와 재고 자산이 큰 폭으로 줄었고, 연간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올해는 고마진 자체 브랜드(PB)와 고객 케어 서비스 상품을 강화해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6천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8%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22년 영업손실 520억원을 내며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공시에서 “지난해 내수가전 유통시장은 불경기 상황 지속으로 인한 가전제품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졌다”며 “오프라인 매장 점포효율화, 온라인 체질개선 진행 등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상품 등급체계 기반 재고 건전화를 통한 마진 개선, 고마진 상품군 비중 확대, PB 매출 증대 등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섰다. 작년 턴어라운드 중점 추진 전략은 ▲점포 통폐합과 상품 라인업 개편 ▲물류 네트워크 효율화와 고정비 절감 ▲상품 운영 혁신과 시스템 개선 ▲온라인 사업 재정비 ▲PB 육성 전략 재설계 ▲케어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말 롯데하이마트 재고자산은 3천433억 원으로 지난 2022년 4천714억 원 대비 약 27% 줄었다. 점포 수는 336개로 지난 2022년 말보다 55개점이 줄였다. 물류 네트워크도 지난해 하반기 11개 센터(DC)에서 2개로 단순화하면서 올해 효과를 낼 전망이다. 올해는 상품 운영 고도화에 집중한다. 고마진 PB와 서비스 상품의 매출 구성비를 지난해 4.8%에서 올해 6%대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전 사후 서비스인 '홈 만능해결'의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온라인 매장도 새롭게 단장한다. PB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전문 컨설팅으로 브랜딩·디자인 등을 구축하는 중이다. 이 밖에도 기존 점포 리뉴얼 작업을 지속하면서 5개 내외 신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기반 업무 혁신으로 업무 단순화와 용역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비용 의존적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차별화 역량 재구축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구매주기가 길고 경기변동에 민감한 가전 유통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의 각종 불편을 밀착 해결하고 방문빈도를 확대할 수 있는 고객 평생 케어 상담 전문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달 중 홈 만능해결 서비스를 완성하고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6 18:30신영빈

우리은행,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PB에 개인 변상 책임묻는다

우리은행이 위험도가 높은 투자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자산관리부문에 불완전판매와 불건전 영업 행위를 줄이기 위한 갖가지 대책을 발표했다.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자산관리 부문 기자간담회에서 송현주 부행장은 "과거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나 라임사태 때 뼈아픈 경험을 하면서 프로세스를 강화했다"며 "프라이빗뱅커(PB)들이 현장서 설명과 수익률을 과대하게 하던가, 서류를 제대로 받지 않는 경우 (이제까진) 다른 업무를 맡겼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사례가 발각될 경우 PB를 해임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우리은행은 불완전판매를 한 PB에 대한 개인 변상 청구도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 음성 인식과 필적 대조 등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위험성이 높은 투자상품에 가입하더라도 투자자가 가입을 숙려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송현주 부행장은 "투자자 본인이 냉철한 판단과 객관적으로 상품 가입을 생각할 수 있도록 '고난도 상품 가입투자자 자기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투자상품을 가입하면 유의사항이 포함된 동영상 자료 제공하고, 3영업일 경과 시 고객이 직접 상품 가입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야 상품 가입이 확정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판매만을 위한 자산관리 상품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송 부행장은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상품 평가모델 '와이즈(WISE)'를 개발했다"며 "과거 단순 수익률에 의존해 투자 상품을 추천했던 것에서 벗어나 미래 기대 성과를 반영해 상품 선정하는 평가 모델"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우리은행에서 판매되는 투자상품 뿐만 아니라 시장 전 상품으로 확대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고액 자산가의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특화채널 '투 체어스 더블류'를 2026년까지 확대한다. 현지 PB 조직과 본부와 협업한 특별영업팀이 가동되며 시간과 장소, 대상과 무관하게 토털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송현주 부행장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대한 시장 축소는 당연히 있지만 투자상품 판매 중심이 아니고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의 영업을 지향해 자산관리 영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자산관리부문 강화를 위해 인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동산리서치랩장에 함영진 전 직방 랩장이 선임됐다.

2024.03.07 11:19손희연

공정위, 허위 하도급 단가 기재한 쿠팡에 과징금...쿠팡 "불복 소송"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과 쿠팡 자회사에 하도급법 위반 관련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하자 쿠팡이 불복 의사를 밝히고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나섰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과 쿠팡 자체 브랜드(PB) 사업 자회사인 씨피엘비가 하도급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억7천800만원(쿠팡 4천900만원, 씨피엘비 1억2천9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쿠팡은 소송으로 맞서겠다고 했다. 쿠팡과 씨피엘비는 2019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218개 수급사업자에게 쿠팡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PB상품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실제의 하도급거래와 다르게 허위의 하도급 단가를 기재한 발주 서면을 발급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쿠팡과 자회사가 수급사업자들에게 실제 지급한 하도급 단가와 발주서에 기재된 단가가 동일하지 않았다. 실제의 하도급 거래관계와 다른 허위 사실이 기재된 발주서가 발급된 경우, 수급사업자가 발주서와 다른 계약내용을 입증해야 할 수 있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계약내용을 명백히 해 열위에 있는 수급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당사자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서면미발급으로 보고 있다. 쿠팡과 자회사는 견적서에 실매입가를 기재해 대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으나, 공정위는 견적서가 수급사업자의 일방적인 의사표시에 불과하며 계약서와 동등한 법적 효력이 있는 처분 문서는 발주서라는 점 등을 고려해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공정위는 쿠팡과 자회사가 허위의 하도급 단가를 기재한 발주 서면을 발급한 행위에 대해 재발방지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측은 "이번 조치는 PB상품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허위의 하도급 단가를 기재한 발주 서면을 발급한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를 제재해 향후 서면발급 의무를 준수한 하도급계약이 보다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쿠팡 입장은 다르다. 쿠팡은 수급사업자의 핵심 경쟁력인 상품 단가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급사업자와 합의하에 임시가격을 기재한 것일 뿐이며 허위단가를 기재한 사실이 없다고 맞섰다. 쿠팡 측은 "수급사업자와 합의한 가격을 별도 서면으로 작성했고, 합의된 가격으로 100% 지급했기 때문에 수급사업자에게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공정위도 인정했다"며 "수급사업자 보호를 위해 임시가격을 기재한 사실을 허위가격 기재라고 형식적으로 판단한 공정위의 결정에 불복해 법원의 판단을 받아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22 12:00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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