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화이트박스 암호기술 특허 등록
NSHC(대표 최병규)는 화이트박스 PIPO의 구현법에 관한 특허 '경량 블록암호 PIPO의 화이트박스 암호 장치, 등록번호1025465670000)'가 등록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화이트박스 PIPO 구현 기술은 2021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공동 주관하는 '경량PIPO 대칭키 암호 구현 및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실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 결과다. (No.2020-0-00126, AI 기반 암호 안전성 분석·평가 기술 연구). NSHC는 2014년부터 시스템상의 암호키를 보호하는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화이트박스 암호 기술 개발에 힘써 왔다. 현재까지 다양한 국내외 표준 암호 알고리즘에 대한 화이트박스 암호 모듈 및 AI 기반 암호 분석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결실을 화이트박스 암호 제품 NS-화이트에 집약시켰다. 최병규 대표는 “NSHC는 모바일 보안, 암호 솔루션, 보안 컨설팅, 화이트해킹 등 사이버보안의 매우 폭넓은 분야에서 다년간 일해 왔으며 시스템에서 암호키를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지하고 NS-화이트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대기업과 같이 자체 암호기술팀을 보유한 회사들은 고가의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화이트박스 암호 기술과 AI 기술을 이용하여 암호키 보호 및 암호 성능을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의 목표는 암호키 보호 설비를 필요로 하는 더 많은 기업들에게 제대로 된 화이트박스 암호 기술 및 AI 기반 암호 분석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