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NHN 노티피케이션' 신규 상품 3종 출시
NHN클라우드(대표 백도민, 김동훈)는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 'NHN 노티피케이션'에 신규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NHN노티피케이션은 알림톡, 친구톡, SMS, 국제SMS, Email, RCS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모든 채널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통합 메시지 솔루션이다. NHN그룹사가 갖춘 다채로운 사업 포트폴리오 및 노하우에 기반해 고객 산업별로 최적화된 기능과 ▲발송 이력 관리 ▲데이터 추출 ▲중복 발송 제한 등 메시지 관리를 위한 50여 가지의 무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정보에 기반해 메시지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만큼,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24/7 모니터링, 서비스별 서버 분리 및 다중화 등의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보안 안정성을 갖췄다. 나아가 NHN노티피케이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및 대외 온라인 서비스 부문에서 ISMS-P 인증을 받았고, NHN데이터센터는 ISMS 인증을 획득했다. NHN노티피케이션은 2015년 출시 이후 수많은 고객사들로부터 편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최근 6년 간 연 평균 60% 이상 성장하고 작년 월 물량 10억 건을 달성하며 NHN클라우드의 대표 특화 클라우드 솔루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무신사, 당근마켓, 요기요, 버킷플레이스, 여기어때, 우아한형제들 외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가 고객에게 알림 및 광고 메시지를 보내는 데 NHN노티피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NHN노티피케이션이 제공하는 채널 중 하나인 '카카오 비즈메시지 친구톡'은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광고성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별 고객에게 개인화된 광고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고자 하는 사업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이미지 문자 전송 서비스 이용료 대비 7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텍스트, 이미지, 와이드 이미지 형태의 상품에 보다 다채로운 이미지와 광고가 가능한 와이드 아이템리스트, 캐러셀 피드형 상품을 더해 카카오 비즈메시지 친구톡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와이드 아이템리스트는 1개의 타이틀에 최소 3개, 최대 4개의 이미지 및 아이템을 타이틀 하단에 추가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이다. 캐러셀 피드형은 최대 6개의 이미지와 텍스트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상품으로,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화면을 스와이프해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NHN클라우드는 해외 벤더와 직접 연동한 국제SMS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국제SMS은 해외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에게 SMS을 대량 발신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국내 재판사, 해외 벤더, 해외통신사 등 다양한 중계사를 거쳐 고객에게 도달했다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해외 벤더와 직연동하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외 벤더와 직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는 국내 CSP중 NHN클라우드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공동대표는 “고객사의 높은 호응 속에서 매년 고속 성장 중인 NHN노티피케이션에 신규 상품 라인업을 추가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유연하고 폭넓은 상품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