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 키운다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띵스플로우, 밤부네트워크, KBS방송아카데미와 협력해 'NARRO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 아카데미 1기'에 참여할 작가를 8월31일까지 모집한다. NARRO(나로)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의미의 스토리 메이커를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토리 작가를 대거 발굴, 작가 커뮤니티 조성 및 멤버십 혜택 제공을 통해 NARRO를 스토리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NARRO 1기는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인터랙티브 스토리에 특화된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NARRO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 아카데미 1기 접수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별도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스플 스튜디오'에서 구상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 1화 제작 및 300자 이상의 시놉시스가 포함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 과정(3개월) 수강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기성작가는 물론 신인 작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NARRO 1기에 선발되는 작가들은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 아카데미 과정 수강 지원(110만 원 상당) ▲창작지원금 총 1억5천만원 ▲작가 간 네트워킹 ▲우수 작가 대상 영상 제작사와의 비즈매칭 기회 ▲수료작 대상 공모전 개최 및 대상 수상작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상 수여 ▲대상 수상작 OTT 시리즈로 기획개발 ▲수료작 인터랙티브 스토리 플랫폼 '스플' 정식 작가 계약 및 작품 출시 등 다각적인 멤버십 혜택을 지원받는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NARRO는 스토리 작가 발굴 및 체계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원천IP 기반의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해 콘텐츠 제작사와 작가를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