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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이그나이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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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MS, 기술 주권 앞세운 佛 공략…소버린 클라우드 영향력 넓힌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프랑스에서 소버린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고객이 자체 인프라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을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주권을 강조하는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모습이다. 21일 MS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프런티어 투어'에서 소버린 클라우드 신규 기능과 서비스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고객이 직접 운영하는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AI 추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 소버린 클라우드'의 후속 조치다. 기존 제품군에 기능을 추가하고 주요 서비스의 정식 출시와 공개 프리뷰 일정을 구체화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고객이 직접 운영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현지 파트너의 독립 운영 환경을 조합해 업무별로 필요한 통제 수준을 선택하도록 했다. MS가 이처럼 나선 데는 디지털 주권을 강조하는 프랑스의 시장 환경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국가정보시스템보안청(ANSSI)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 '섹넘클라우드(SecNumCloud)'는 사이버 위협뿐 아니라 외국 법률의 역외 적용으로부터 민감 데이터와 처리 과정을 보호하는 것을 중시한다. MS로서는 데이터 저장 위치뿐 아니라 시스템 운영과 접근 권한에 대한 통제까지 요구하는 현지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에 MS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면서도 고객이 데이터와 접근 권한을 더 엄격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정식 출시한 '애저 매니지드 HSM 외부 키 관리'는 고객이 최상위 암호화 키를 MS 인프라 밖에 보관하도록 지원한다. 고객이 직접 소유·운영하는 온프레미스 하드웨어나 신뢰하는 제3자의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 암호화 키뿐 아니라 MS 엔지니어의 시스템 접근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 유럽연합(EU)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에 순차 도입하는 '데이터 가디언'은 적용 대상 운영 시스템에 MS 엔지니어가 원격으로 접근할 때 신뢰할 수 있는 EU 파트너의 유럽 거주 인력이 감독하도록 한다. '프로덕션 터치 레저'는 해당 접근과 수행 작업을 기록하고 기록의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통제 현황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소버린 컨트롤 패널'은 애저 포털에서 데이터 주권 관련 통제 현황과 위험, 미비점을 확인하고 조치하도록 돕는다. MS는 오는 11월 17~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연례 기술 행사 '이그나이트'에서 이 기능을 공개 프리뷰로 제공할 예정이다. MS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체 인프라에서 핵심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한다. 애저 로컬의 도큐먼트DB와 블롭 스토리지를 공개 프리뷰로 제공하며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로컬'은 이그나이트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이어 소스코드와 저장소, 개발 산출물까지 고객 인프라 안에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체 인프라에 보관한 데이터를 AI로 활용하는 기능도 확장한다. '파운드리 로컬'은 애저 로컬의 연결·단절 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그나이트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모델 카탈로그에는 MS와 파트너의 모델, 오픈웨이트·오픈소스 모델이 포함된다. 이 서비스는 로컬 추론과 에이전트 기반 검색을 통해 기업 내부 데이터를 자연어로 검색하고 해당 데이터에 근거한 답변을 받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되거나 끊기는 상황에 대비한 운영 기능도 보강한다. MS는 지난 2월 애저 로컬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로컬의 단절 운영, 파운드리 로컬의 대형 AI 모델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연결 상태에서 단절 운영으로 워크로드를 전환하는 기능의 공개 프리뷰를 예고하며 핵심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선택지를 늘렸다. MS는 고객이 직접 구축·운영하는 방식에 더해 현지 기업을 통해 MS 기술을 이용하는 경로도 넓히고 있다. 프랑스에선 오랑주와 캡제미니의 합작사 블루(Bleu)가 MS 기술을 활용하되 프랑스 기업과 인력이 현지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MS는 이번 파리 행사에서 미스트랄 모델을 퍼블릭 클라우드뿐 아니라 고객이 통제하는 환경과 외부 연결이 완전히 차단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서비스 확대는 고객의 데이터·운영 통제 요구를 수용하면서 MS 기술의 공급 범위를 넓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지 사업자가 운영하거나 고객이 직접 구축한 환경에서도 애저 로컬과 깃허브, 파운드리 로컬을 활용하도록 해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이 제한된 공공기관과 규제 산업의 수요까지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MS는 AI 에이전트의 민감 데이터·업무 시스템 접근이 늘어나는 데 맞춰 고객의 통제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데이터 보관 장소부터 AI 실행 위치와 운영 권한, 허용 작업, 서비스 연속성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더글러스 필립스 MS 특수 클라우드 부문 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조직은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지만 살피지 않는다"며 "누가 시스템에 접근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 민감한 디지털 자산은 어떻게 보호되는지, 환경이 달라져도 핵심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지까지 확인하려 한다"고 밝혔다.

2026.10.21 10:13장유미 기자

"앤트로픽 협력 강화"…MS, 파운드리에 '클로드'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에 클로드 모델을 새로 통합해 기업 협력 범위를 한층 넓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2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에서 앤트로픽 모델군 '클로드 소넷 3.4'를 비롯한 '하이쿠 4.5' '오피스 4.1'을 파운드리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이 AI 개발·배포 자동화를 빠르게 구축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는 대규모 AI 개발 플랫폼이다. 출시 1년 만에 8천만 개 이상의 조직이 사용하고 있다. 기업은 이 플랫폼을 통해 AI 개발과 배포, 운영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챗GPT를 비롯한 미스트랄, 라마 등 여러 모델을 파운드리에 추가해 왔다. 이번 앤트로픽 모델이 새로 탑재되면서 파운드리는 주요 AI 모델을 모두 담은 AI 개발 플랫폼이 된 셈이다. 이날 마이크 크리거 앤트로픽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등장해 클로드가 파운드리에서 업무 처리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소넷 4.5.는 시장 정보와 가격 동향을 스스로 파악해 제품 기획 문서를 만들었으며, 회사 톤에 맞춘 슬로건을 제안했다. 이를 PDF 보고서 형태로 정리하는 장면도 시연됐다. 크리거 CPO는 "회사 내부 데이터와 클로드 능력이 결합되면 잠재력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실제 직원이 하던 반복 업무도 자연스럽게 자동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클로드로 기업용 AI 활용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9 03:31김미정 기자

"모든 AI 작업 한 흐름으로"…MS, 이그나이트 2025 개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획부터 개발·운영·배포까지 전 단계를 한 흐름으로 통합하는 'AI 라이프사이클'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AI 에이전트를 구축·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전략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2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업의 업무 맥락과 조직 지식을 이해하도록 설계된 지능 레이어 '워크 IQ'와 '패브릭 IQ'가 집중 소개됐다. 이 지능 레이어는 코파일럿과 AI 에이전트가 조직 내부의 문서, 이메일, 회의 데이터를 해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 IQ는 조직 문서와 협업 관계를 분석하는 AI다. 이를 통해 기업 정보 간 연관성을 파악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패브릭 IQ는 분석 데이터와 시계열 데이터, 위치 기반 데이터를 운영 시스템과 연동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의사 결정 환경을 구축한다. 이날 파운드리 IQ도 공개됐다. 이는 여러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지식 엔드포인트로 묶어 AI 에이전트가 안전하게 추론하도록 설계된 관리형 지식 시스템이다. 라우팅 기능과 인텔리전스가 내장돼 더 정교한 지식 기반 추론을 수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전트 구축과 배포를 단일 흐름으로 제공하는 '에이전트 팩토리'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업무 IQ와 패브릭 IQ 등 인텔리전스 계층을 통합해 기업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만들도록 돕는다. 이 팩토리는 종량제 기반으로 운영되며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와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한 에이전트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된 에이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 별도 라이선스 없이 배포할 수 있다. AI 거버넌스 필요성 커진다…에이전트365 공개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거버넌스 필요성을 강조하며 '에이전트365'를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소스 타사 플랫폼에서 개발된 AI 에이전트를 통합적으로 관찰 관리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에이전트365는 디펜더, 엔트라, 퍼뷰, 파운드리, 컨트롤 플레인과 연동돼 보안 성능을 강화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과 업무 IQ와도 연동돼 사용자가 에이전트와 함께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관리되지 않은 에이전트가 '섀도우 IT'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제어하기 위한 거버넌스 필요성을 강조했다. IDC도 2028년까지 13억 개 규모의 AI 에이전트가 기업 워크플로에서 자동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프랭크 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는 "AI는 제품의 마지막에 얹는 장식이 아니라 전 층위에서 설계돼야 하는 기술”이라며 “조직이 AI를 통해 창의성과 혁신을 이끌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9 02:2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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