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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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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균 먼키 대표 "푸드테크 산업, 플랫폼서 자사앱 시대로 전환”

“진정한 온-오프 연결의 시대가 눈앞에 와있고, 푸드테크 산업은 플랫폼의 시대에서 자사앱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다.” 먼슬리키친(이하 먼키)의 김혁균 대표는 '푸드테크 로봇 코리아 포럼 2024'에서 연사로 초청돼 푸드테크에 대한 글로벌 비전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하는 주요 행사로, 김 대표는 푸드테크 분야에서 먼키가 이루어 낸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지난 6년간 먼키가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식업계의 미래를 재설계할 방안을 제시하며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혁균 대표는 서울대 학부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베이코리아의 초기 멤버로서 온라인 커머스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그는 이베이 코리아에서 커머스 플랫폼의 설계 및 운영 고도화 전략을 주도했으며, 옥션을 이베이에 매각하는 작업에 핵심적인 역할로 이룬 성과를 통해 그의 경영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36세에 글로벌 MP3 회사 아이리버의 대표로 취임해 아이리버 미키 MP3를 글로벌 히트작으로 성공시키며 K-테크 돌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아이리버 미키 MP3의 성공은 대한민국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이를 통해 김혁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겸비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김혁균 대표는 이베이와 아이리버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푸드테크 산업에서도 혁신을 일으켰다. 먼키는 디지털푸드코트를 운영하며 500여 개의 1인 식당에 무인주문결제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이 시스템은 자영업자의 매출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먼키를 푸드테크 시장의 리더로 성장시켰다. 특히, 최근 출시한 '먼키 테이블오더'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개발을 통해 무선올인원 시스템을 구현했다. 자동차용과 산업용 부품을 사용해 연동력과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1주간 지속되는 수퍼 배터리와 3개 동시 충전이 가능한 수퍼충전기로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했다. 또 3중 안전장치인 '폭발제로' 시스템을 도입해 과열, 과충전, 과방전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혁균 대표는 배달앱 시장이 플랫폼 중심의 시대에서 자사앱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조심스럽게 전망하며, 이는 커머스의 발전단계에서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미 한국과 미국 등 전세계에서 역사적으로 플랫폼에서 자사앱으로 전환되는 사이클을 설명했다. 이에 대한 준비로 먼키는 자영업자용 자사앱, 포인트앱, CRM,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포스 시스템을 모두 통합한 주문결제 생태계를 구축, 지속 고도화 중임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진정한 온-오프 연결의 시대가 눈앞에 와있고, 푸드테크 산업은 플랫폼의 시대에서 자사앱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다. 소비자는 초개인화 돼 온-오프 모든 분야에서 끊김없는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0.08 09:27백봉삼

[써보고서] 샥즈 '오픈스윔 프로', 수영장서도 음악이 뇌 속까지 울려

샥즈가 내놓은 '오픈스윔' 시리즈는 수영을 취미 이상으로 삼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난 제품이다. 그렇지만 샥즈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영뿐만 아니라 러닝 등 다양한 체육 활동서 쓸 수 있는 제품을 내놓으면서 샥즈도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출시한 '오픈스윔 프로'는 MP3 모드 외에도 블루투스 모드를 넣었다. 일주일에 수영을 14차례 정도 하는 기자는 지난 2주간 오픈스윔 프로를 써보고, 기기를 구매할 지 말 지를 따져봤다. 두 가지 색상 구성·외관 변화는 크게 없어 오픈스윔과 오픈스윔 프로의 외관은 크게 차이가 없다. 오픈스윔을 쓰는 이용자가 "오픈스윔 프로를 사셨군요!"라고 알아차릴 정도는 아니다. 오픈스윔 기존 사용자가 수영모드로 전환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지만 별도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오픈스윔 프로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그레이(회색)과 레드(다홍색), 두 종류로 오픈스윔 프로는 출시됐다. 구성 상품으로는 파우치와 충전과 PC와 연결 가능한 잭, 귀마개와 사용설명서가 있었다. 파우치는 고무 재질인데 한 면에 물빠짐 구멍이 있어 효용성이 컸다. 착용법은 목걸이 걸 듯 오픈스윔 프로를 머리에 걸어주면 된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부분을 귀와 가까운 부분에 맞추면 착용이 훨씬 쉽다. 다만, 귀 크기가 작다면 오픈스윔 프로가 흘러내려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영모자 착용 시 귀를 수영모자 안에 넣는다면 오픈스윔 프로의 착용은 더욱 어렵다. 일정 부분 귀가 나와야 오픈스윔 프로가 견고하게 고정되는 느낌을 받는다. 블루투스 모드?…수영장선 쓸 일이 없어 오픈스윔부터 오픈스윔 프로는 강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스윔 프로는 블루투스(Bluetooth) 모드를 지원한다. 그렇지만 블루투스 모드를 쓸 일은 거의 없다. 수영을 강습받는 곳이라면 휴대전화를 수영장 내부까지 들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서 오픈스윔 프로의 기본 모드가 블루투스 모드로 되어 있다는 점은 아쉽다. 수영장을 통째로 빌려 블루투스 모드 기능을 시현해봤지만, 몸의 깊이가 수심으로 30cm이상 들어가는 영법에서 블루투스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음악이 군데 군데 끊겼기 때문이다. 심지어 블루투스 모드로 지상서 한 번 연결한 후, 전원을 끄더라도 간혹 블루투스 모드로 기기가 연결되어 있어 당혹스러울 때도 있었다. 방 속에 있는 오픈스윔 프로에서 음악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지상에서의 블루투스 모드라면 다를까. 그렇다. 외부 소음을 완벽하게 커버해주진 않지만 통화 품질이 스피커폰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간단한 지상훈련에서도 오픈스윔 프로를 이용하면, 이미 수영으로 물이 들어간 귀에 이어폰을 꼽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오픈스윔 프로의 구매욕구가 강력히 올라왔다. 모든 영법서 OK…유선형 만드는데는 어려움 수영 모든 영법(접영·배영·평영·자유형)은 물론이고 물 위서 출발하는 스타트에서도 오픈스윔 프로가 벗겨지진 않았다. 접영이나 평영과 같은 역동적인 동작이 필요하거나 깊은 물타기를 한다면 오픈스윔 프로가 홀로 수영을 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물 속 저항을 줄이기 위한 유선형 자세를 만들긴 어려운 점이 있다. 오픈스윔 프로의 뒷 부분이 모든 사이즈의 머리를 감싸주진 못해서다. 유선형을 만드는 연습을 한다면 잠시간 오픈샥즈 프로를 휴식시켜 주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샥즈 프로는 수영에 미친 자(수친자)에게 구매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물 속에서 더욱 또렷이 들리는 음악은 수영을 한 층 더 신나게 해주는 데다가 40~50초 간격의 인터벌 훈련도 별도의 초시계 없이도 할 수 있어서다. *수영장 촬영은 통대관 후 진행하였습니다.

2024.06.12 11:35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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