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구 게임 日 주목...MLB 9이닝스 라이벌 인기 순항
컴투스의 신작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에서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가 선보인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양대 마켓에서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일 정식 출시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대만, 한국, 일본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분야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 열흘째 일본 양대 마켓 인기 톱3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앱 마켓 매출 순위를 보면 이 게임은 단기간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현지 양대 마켓 스포츠 장르 매출 톱5를 유지하고 있어서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MLB 라이선스 기반 선수 구성과 함께 메이저리그 리그 모드, 실시간 라이브 매치,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 랭킹 슬러거 등 PvE부터 PvP까지 총 7가지의 모드를 갖춘 게 특징이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의 인기 및 매출 지표를 보면 장기간 컴투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시간 이 게임이 일본 양대 마켓 스포츠 장르 매출 톱5를 유지할 경우 컴투스의 일본 사업 추진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컴투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 서머너즈워 시리즈를 비롯해 MLB,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등은 컴투스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