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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62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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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초등 통합 모형교과서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비상교육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통합 모형교과서 'Look to Read'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글을 읽기 전에도 학습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상교육은 초등 통합 모형교과서 'Look to Read'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ook to Read'는 문자 중심의 교과서를 시각 중심 학습 경험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글을 읽기 전에 주제와 맥락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읽기 전 이해'를 핵심 가치로 설계했다. 교과서는 '학교', '탐험', '사람들', '우리나라' 등 한글 형태와 주제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결합해 글자를 읽기 전에도 의미를 직관적으로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명한 색상 대비와 간결한 일러스트, 컬러 코딩 시스템을 적용해 인지 부담을 줄이고 학습 집중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활동 키트와 디지털 음원 콘텐츠를 연계해 학습 경험을 교과서 밖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교과서를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이 아닌 학습을 돕는 콘텐츠로 구현했다. 비상교육은 올해 쓰기 전용 서체 '꼼꼼체'로 '2026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교육 콘텐츠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연구소장은 "학생들이 글 읽기에 대한 부담 없이 주제와 맥락을 먼저 이해하며 배움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교육 경험을 개선하는 디자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0 08:03안희정 기자

e&, 보다폰 지분 매각 성공적 완료로 미화 59억 5000만 달러 현금 유입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7월 19일 /PRNewswire/ -- 에미리트 통신 그룹(Emirates Telecommunications Group Company PJSC, 이하 '이앤드')가 2026년 7월 10일 니엘 가문 그룹(Niel family group)이 전액 출자한 인수목적회사 베가(Vega)와 이앤드가 보유한 보다폰 그룹 PLC(Vodafone Group PLC, 이하 '보다폰')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 위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보다폰 보통주 39억 4474만 3685주를 BNPP 파이낸셜 마켓츠(BNPP Financial Markets), 크레디 아그리콜 기업투자은행(Cré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에 성공적으로 이전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e& Successfully Completes Sale of Vodafone Stake, Realizing Cash Proceeds of USD 5.95 Billion 이번 주식 이전 완료로 이앤드는 주당 약 110.5펜스에 해당하는 215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미화 58억 4000만 달러)의 총현금 수익을 확보했다. 2026회계연도 최종 배당금과 관련된 주당 2.02펜스의 잔여 대금 4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미화 1억 1000만 달러)은 2026년 7월 30일 수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거래대금은 219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미화 59억 50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며, 48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미화 13억 달러)의 순현금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이앤드의 전략적 우선순위가 자연스럽게 발전한 결과로, 그룹이 핵심 사업에 대한 전략적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투자를 통해 창출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문의처:낸시 수디르(Nancy Sudheer)+971 50 705 5290

2026.07.20 04:10글로벌뉴스

쿠팡 인천물류센터 '건물 붕괴' 우려...서해구, 인근 상가에 대피령

쿠팡 인천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건물 일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할 지자체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인천시 서해구는 19일 오후 11시쯤 안전안내문자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석남동 쿠팡물류센터의 일부 건물 붕괴 위험을 알리고,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 지역 구민들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대피령은 서해구가 당일 오후 관계 기관과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대피 발령 장소에는 주택 밀집 지역 등 주거지역은 제외되며, 쿠팡 남측 상가와 공장, 사무실 등이 포함된다.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지상 8층, 연면적 29만 9000㎡ 규모의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다. 불은 같은 날 오후 건물 외벽을 타고 7층으로 번졌으며 이틀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19일 오후 11시쯤 초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건물 내부 고열과 짙은 연기가 심해 초진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3단 랙크식 창고에 적재된 다량의 생활용품 등 가연물로 짙은 연기가 지속되면서 내부 시야 확보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서울과 경기 등 인근 8개 시·도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이 유지되고 있다.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소방헬기 등 장비 228대와 소방관 및 경찰관 등 인력 721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화물차 진출입로 구조물인 램프구역에서 물류센터 6~7층 벽을 뚫어 방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건물 앞쪽에서도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를 이용해 내부로 물을 뿌리고 있다. 지자체의 주민 대피령과 달리 소방대원에 대한 대피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건물 붕괴 위험이 적다고 보고 있으며, 안전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반영해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하며 물류센터 주변에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6.07.20 00:12백봉삼 기자

스페인 vs 아르헨티나, 누가 이길까…AI에 물었더니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또 다시 화려한 라스트댄스를 완성할까. 아니면 신동 라민 야말(19·스페인)이 새로운 축구 황제로 등극할까. 19일 오후 3시(미국 중부시간, 한국 시간 20일 오전 4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전에 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스페인 승리 쪽으로 기울고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AI) 모델들의 예상은 어떨까? 미국 씨넷은 AI 모델 5개에 월드컵 결승전 승부 예측을 시킨 결과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코파일럿 등 4개 모델이 스페인의 승리를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예측한 것은 제미나이 하나 뿐이었다. 어떤 방식으로 예측했나 씨넷은 AI 모델들에 축구 전문가 페르소나를 부여했다. 특히 통계 모델링, 선수 성취도, 토너먼트 역동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 분석 전문가 역할을 하도록 했다. 임무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간의 월드컵 결승 승패 예측이다. 어떤 팀이 몇 대 몇으로 이기며, 누가 골을 넣을 지 구체적으로 예측하도록 했다. 90분 정규 시간 내에 승부가 결정될 지, 아니면 연장이나 승부차기 까지 갈 지 여부도 함께 전망하도록 했다. 각 팀에서 누가 골을 넣을 지도 예상하라고 명령했다. 구체적인 고려 변수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대회 성적 - 스페인의 결승 진출 경로: 상대했던 팀들, 득점 및 실점,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 전술적 접근 방식(예: 점유율 기반 플레이, 압박, 수비의 견고함). -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 경로: 같은 지표로 분석. 다만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영향력, 수비 복원력, 공격 패턴에 초점. 2. 선수 기용 가능 여부 및 컨디션: - 핵심 선수들의 부상 및 출전 정지 징계 여부(예: 스페인의 페드리, 로드리 또는 아르헨티나의 메시, 알바레스). - 스타 선수들의 최근 폼(예: 스페인의 라민 야말,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3. 역대 전적: -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최근 5차례 맞대결 결과(승패 점수 차, 득점자, 퇴장 기록). - 지난 경기들의 플레이 스타일(예: 스페인의 티키타카 vs 아르헨티나의 역습 축구). 4. 메이저 대회 업적: - 스페인의 월드컵/유로 대회 기록(예: 2010년 월드컵 우승, 최근 성적). - 아르헨티나의 기록(예: 2022년 월드컵 우승, 코파 아메리카 성적). 5. 외부 요인: - 경기장 조건(예: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의 잔디 상태, 일기 예보). - 심리적 우위(예: 중압감이 큰 결승전 무대에서 아르헨티나가 가진 경험 vs 스페인의 젊은 선수단). -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의 판정 스타일(예: 반칙에 대한 엄격함, VAR 영향). 클로드: 스페인 승리 클로드 소네트 5 버전을 사용한 결과 전후반 정규 시간 내에 스페인이 2대 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인에선 라민 야말과 미켈 오야르사발이 각각 한 골씩 넣고, 아르헨티나에선 메시가 후반 2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경기 최우수 선수로는 라민 야말이 뽑혔다. 경기 양상 (짜릿한 한 점 차 승부): 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수비와 실리 축구를 보여줬다. 따라서 결승전 역시 매우 치열한 접전이 될 전망이다. 팽팽한 접전 끝에 경기 종료 9분 전 오야르사발의 결승골로 스페인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큰 변수 (체력과 피로도): 아르헨티나는 토너먼트에서 두 차례나 연장 혈투를 벌였다. 그만큼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태이다. 반면 스페인은 비교적 무난하게 결승까지 올라와 싱싱한 체력을 자랑한다. 이 차이가 경기 후반 20~30분을 지배할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 메시 vs 야말 (신구 에이스 대결): 메시의 날카로운 패스보다 10대 천재 라민 야말의 저돌적인 돌파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야말의 야생적인 돌파가 아르헨티나의 측면 수비진을 뒤흔들며 경기 전체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안다. 야말이 골을 터뜨리며 메시를 넘어선다면 이번 대회 최고의 스토리가 될 것이다. 솔직한 예외 (아르헨티나의 저력): 세계 최고의 두 팀이 붙는 만큼 50대 50에 가까운 매치업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특유의 '결승전 우승 DNA'가 발동한다면 연장전 끝에 아르헨티나가 이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미나이: 아르헨티나 승리 AI 모델 중에선 유일하게 제미나이가 아르헨티나 승리를 예측했다. 제미나이는 두 팀이 전후반 1대 1 팽팽한 승부를 펼친 끝에 아르헨티나가 연장전에 한 골을 넣어 2대 1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인에선 라민 야말, 아르헨티나에선 메시와 줄리안 알바레즈가 각각 골을 넣을 것으로 예측됐다. 전술적 장점 (압박 vs 위기관리): 스페인은 완벽한 점유율 축구로 상대를 숨 막히게 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여러 난전(이집트, 카보베르데, 스위스전)을 극복하며 혼돈 속에서 살아남는 엘리트 능력을 증명했다. 심판 성향과 메시의 발끝: 경고를 엄격하게 주는 빈치치 주심의 성향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아무래도 박스 주변에서 영리하게 반칙을 얻어내는 아르헨티나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8골을 기록 중인 메시의 세트피스와 페널티킥 능력이 스페인 수비진의 실책을 벌할 핵심 무기이다. 후반 체력과 연장전 잔혹사: 스페인은 정규 시간 내에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싱싱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여러 차례 연장전을 치르며 '연장전 적응력'을 키웠다.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훌리안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집요한 전방 압박이 지친 스페인을 무너뜨릴 것이다. 서사적인 결말 (메시의 대관식): 18년 전 아기였던 야말과 메시가 찍은 사진처럼 운명적인 대결이다. 결국 엄격한 판정 속에서 템포를 조율하고 결정적인 기회를 확실하게 결정지을 메시의 능력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2연패를 이끌 것이다. 챗GPT: 스페인 승리 챗GPT도 스페인이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한다. 라민 야말과 미켈 오야르사발이 두 골을 넣은 스페인이 줄리안 알바레즈가 한 골을 넣은 아르헨티나를 물리칠 것으로 전망했다. 챗GPT는 두 팀이 정규 시간에는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태에서 연장전 오먀르사발이 결승골을 넣어 스페인이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챗GPT 역시 경기 최우수선수는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이 뽑힐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인의 무결점 축구: 스페인은 37경기 연속 무패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가장 완벽한 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4강에서 최강팀으로 꼽히던 프랑스를 2-0으로 제압한 것이 대표적이다. 스페인은 철저한 경기 통제력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결승에 올랐다. 미드필더 싸움 우위: 로드리, 페드리, 파비안 루이스가 버틴 스페인의 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들은 아르헨티나의 엔조 페르난데스, 맥 알리스터 조합을 상대로 점유율을 독점하며 경기를 지배하고, 메시에게 가는 패스 길목을 차단해 아르헨티나를 지치게 만들 것이다. 체력 차이가 가를 120분 연장 혈투: 정규 90분 동안은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경험과 메시의 창의성 덕분에 팽팽한 균형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경기가 연장전으로 돌입하면, 체력 소모가 극심했던 아르헨티나보다 체력이 더 싱싱한 스페인이 확실한 우위를 점할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저력과 한계: 아르헨티나는 스위스, 잉글랜드와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엄청난 정신력과 회복력을 증명했다. 위기에 강한 팀이지만,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누적된 피로도가 결국 발목을 잡을 것이다. 퍼플렉시티: 스페인 승리 퍼플렉시티도 스페인 승리를 예상했다. 미켈 오야르사발과 라민 야말이 한 골씩 넣어서 리오넬 메시가 한 골을 만회한 아르헨티나를 2대 1로 꺾을 것으로 예측했다. 연장전까지 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봤다. 무결점 수비 (스페인) vs 불안한 화력 (아르헨티나): 스페인은 토너먼트 6경기 연속 무실점, 7경기 동안 허용한 유효 슈팅이 단 8개에 불과하다. 골키퍼 우나이 시몬은 대회 무실점 신기록(6회)을 세웠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경기당 2.83골(총 17골, 메시 8골)로 화력은 막강하지만, 실점도 6골에 이른다. 특히 8강과 4강 모두 연장 혈투를 치르며 지속적인 압박에 취약함을 드러냈다. 역사적인 중원 장악력과 압박: 로드리, 페드리, 파비안 루이스로 이어지는 스페인의 중원은 지난 60년 월드컵 역사상 최고 수준의 전방 압박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의 높은 점유율과 숨 막히는 압박은 메시, 알바레스, 맥 알리스터를 중심으로 한 아르헨티나 특유의 빠른 역습 리듬을 완전히 짓밟아 놓을 것이다. 지친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릴 '라민 야말': 19세의 신성 라민 야말은 스페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다.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1대1 돌파 능력은 체력이 고갈된 아르헨티나의 측면 수비진을 허물어뜨릴 가장 확실한 '조커'이다. 결승전에서도 결정적인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페인 승리 코파일럿 역시 연장 승부 끝에 스페인이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인에선 다니 올모과 라민 야말이 골을 넣고, 아르헨티나에선 줄리안 알바레즈가 만회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 최우수선수로는 역시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인의 중원 지배력과 철벽 수비: 유로 2024 우승국인 스페인은 이번 대회 7경기 중 6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로드리와 페드리가 조율하는 중원, 쿠바르시와 라포르트가 버틴 수비진은 매우 견고하다. 아르헨티나의 변화된 공격 방식: 아르헨티나는 메시 1명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집단적인 공격을 펼친다. 다만, 39세의 메시는 햄스트링 피로로 인해 폭발력이 떨어진 상태라 공격 2선에서 조율에 집중한다. 실질적인 침투와 공격은 알바레스와 라우타로가 맡고 있다. 체력 및 부상 변수 (스페인 우세): 스페인은 예레미 피노 외에 야말, 포로 등은 경미한 부상이라 출전에 문제가 없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메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로메로, 몰리나, 몬티엘, 파레데스 등 주역들이 잔부상을 안고 있다. 따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 위험이 크다. 경기 핵심 열쇠 '라민 야말': 경미한 부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말은 아르헨티나의 거친 오른쪽 수비를 허물어뜨릴 가장 확실한 카드이다. 기회 창출과 드리블 등 모든 지표에서 스페인을 이끌 것이다. 라말은 연장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AI 모델들의 스페인 승리 예측, 실제 결과는 AI 모델 중에선 제미나이만 경험 많은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점쳤다. 나머지 4개 모델은 젊은 팀 스페인의 승리를 예상했다. 근거로 든 내용들 역시 아주 그럴 듯해 보인다. 요약하자면, 클로드를 비롯한 대다수 AI 모델들은 스페인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와 현재의 완벽한 팀 데이터'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반면 제미나이는 결승전이라는 특수한 무대에서 발휘되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경험'과 '리오넬 메시라는 신(神)의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결국 승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미나이 홀로 스포츠에서 낭만과 스타플레이어의 힘이 데이터를 이길 것으로 예상한 셈이다. 스포츠는 확신이 없기에 아름다운 법이다. 1954년 무적의 헝가리를 꺾은 서독의 기적처럼, 축구공은 둥글고 예측은 언제나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과연 제미나이의 예측대로 메시가 화려한 대관식을 한번 더 치르게 될까. 아니면 다른 AI들이 전망한대로 스페인의 젊은 무적함대가 데이터의 힘을 증명해보일까. 이런 관점으로 내일 새벽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을 관전하는 것은 AI 시대 축구팬의 또 다른 특권이 아닐까.

2026.07.19 21:40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복지부, 공공의료체계 확충 및 지역의료에 획기적 투자로 5극·3특 뒷받침

보건복지부는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생명 살리고, 돌봄 넓히고, 지역의료를 키우는 정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국가책임 돌봄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청년 도약 복지 ▲5극·3특 지역의료 ▲바이오·AI기반 성장동력 ▲신뢰받는 보건복지체계 등 7대 핵심 추진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와 관련해 우선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분만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도별 이송지침을 정비하고, 광역상황실 역할을 강화하는 '이송체계 혁신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응급실 치료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역량까지 평가하도록 응급의료 지정기준 개편을 반영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현재 44개소에서 오는 11월까지 최대 60개소까지 확대한다.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의료체계도 개선한다. 현재 9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권역 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별 협력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서울에만 2곳이 있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다학제 치료가 필요한 최중증 환자의 진료 제공)를 5극 중심으로 전국 6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고위험 신생아·임산부 이송·전원 체계를 위해 중앙모자의료센터 전원전담팀 인력을 3배(5→15명) 늘리고, 여러 병원에 동시에 전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통한다. 의료·간병 필요도가 높은 환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요양병원 간병비를 급여화(본인부담 30% 내외)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아파서 일하지 못하는 사람의 건강 회복 및 생계 지원을 위해 현재 시범사업 실시 중인 상병수당의 제도화도 추진한다. 희귀·난치질환에 대해서는 산정특례 본인부담(입원·외래 현행 10%)의 단계적 인하를 추진하고, 희귀질환 치료제를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등재기간을 240일에서 100일로 단축(사전 비용효과성 평가를 실제 임상 성과 기반 사후평가로 전환 등 기존 건강보험 등재 절차 간소화)한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5극·3특 지역의료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지역완결 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의료체계로 개편을 추진하고, 국가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의료분야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의료 기반을 늘리고, 소아·응급·분만 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도 확충할 계획이다. 우선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간 1조2천억원 규모의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멀수록·취약지일수록 지원 확대, 공공의료기관 우선 투자, 지역 자율성 강화)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25년 만에 수가구조를 전면 개편해 ▲지역 우대수가 원칙 확립(4천억원) ▲필수의료 기본진료 강화(1조5천억원) ▲중증·응급 최종치료(9천억원) ▲모자·소아의료 환경 조성(3천억원) ▲급성기·회복기 의료공급체계 확립(5천억원) 등 지역·필수의료에 연간 3조6천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안정적인 지역·필수·공공 의사인력 확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올해 11개 시‧도에서 시행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를 전국으로 확대(2027년 서울 제외)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사제 도입(2027년)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신설(2030) ▲지역의대 신설(2030)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 제공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프라·인력·인공지능 전환(AX) 등 전분야 집중 투자로 국립대병원을 중증·고난도 질환의 최종치료 기관으로 육성한다. 또 최종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심뇌·모자 등 정부지정센터를 집중 지정하며,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전임교원 확대 및 지역의료기관 연계 수련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지방의료원은 지역의 다양한 응급·수술·중환자 진료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핵심진료 기반을 확충하고, 시니어의사 채용 및 파견인력 지원 등을 통해 필수의료인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능 수행에 따른 기관단위 성과를 보상하는 구조로 보상체계를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은 농어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근무하는 통합형 보건지소를 확대해 의사와의 비대면협진(수가 신설)을 활성화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면 단위 일차의료 기능 유지를 위해 공공보건의원을 설치하고, 보건진료소와 연계하는 지역보건의료체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보험 재정과 관련해서는 영상·검체 등 검사 과다지출 구조조정으로 연간 2조6천억원 절감하고, 의약품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4년 만에 제네릭 약가를 15.7% 인하(8월)한다. 또 누수를 막기 위해 지난 6월 가동된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은 조사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적발된 의료기관 등에 대해 수사의뢰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사무장병원 등에 대한 적발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관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8월 건강보험 거짓청구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AI 기반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의료기관을 상시 모니터링(11월)하며, 기획조사를 통해 적발된 경우 최대 1년 업무정지 및 부당금액 5배의 과징금 등 실효적 징벌을 부과할 계획이다.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편의점 판매 상비약 품목을 확대하고, 판매점 기준도 완화한다. 국민수요 분석 및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해열진통제·감기약·소화제 등 상비의약품 품목을 11개에서 최대 20개까지 확대하고, 약국과 24시간 판매점이 없는 지역은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소매점에서도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12월)이다. 병원을 이동할 때마다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을 재촬영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영상정보 공유 활성화도 추진한다. 환자가 QR코드를 활용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가칭영상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2027년 상반기)하고, 의료기관에서는 AI를 활용해 촬영이력을 실시간 조회(12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6.07.19 21:32조민규 기자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에서 막 올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것은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처음이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유네스코와 함께 19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회식을 열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 정책을 결정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올해 회의는 오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며, 위원국 21개국을 비롯해 세계유산협약 가입국 대표단과 참관인 등 약 3000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 고유 문화와 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적극 알려 개회식은 이재명 대통령, 칼레드 엘에나니(Khaled El-Enany) 유네스코 사무총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전재수 부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관계자는 사전행사로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홍보관인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을 둘러보며, 내일(20일)부터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를 점검했다. '하늘을 품은 지붕, 세대를 잇는 울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회 기념 특별공연에서는 경복궁 수문장의 개문 퍼포먼스로 시작해 일무, 신태평무, 강강술래 등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식 홍보대사인 지드래곤(G-Dragon)이 출연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대표단을 환영했고,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문화와 유산을 매개로 한 대화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문화의 힘'을 통해 세계를 잇고 유네스코와 함께 평화와 협력을 선도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가 지키고 보존하고자 하는 세계유산은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인류를 하나로 묶어주는 상징이자, 국가 간 평화와 협력을 실천하게 하는 단단한 기반이다"라며 "세계유산을 함께 기억하고 보존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는 서로의 역사를 존중하고, 상호 간 신뢰와 인류 공동체의 연대를 더욱 공고하게 다져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과 분열로 신음하는 시대일수록 문화를 매개로 한 대화의 가치는 더욱 소중하다. 문화는 어떠한 언어도, 어떠한 국경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부드럽지만 가장 강력한 힘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해'를 맞아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린 것에도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수십 년 전, 백범 김구 선생께서는 부강한 나라보다 높은 문화의 힘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나라를 꿈꾸셨다. 높은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인류의 소중한 유산을 함께 지키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로 백범 선생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여부 등 주목 내일(20일) 오전 10시부터는 이병현 의장이 주재하는 위원회 회의가 정식으로 진행된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날 오전 개최국 대표 개회사를 통해 "위원회의 엠블럼인 종묘의 지붕처럼, 이번 위원회가 전 세계인을 한 지붕 아래 모아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세계유산협약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허 청장은 전쟁으로 인한 파괴와 기후변화에 따른 훼손 등 현재 세계유산이 직면한 심각한 위협을 환기하며, 과거 수몰 위기에 있던 이집트 아부심벨 신전을 보존하기 위해 각국이 뜻을 모았던 것처럼 다시 한번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이 국제협력의 수혜국에서 기여국으로 발전한 역사적 경험을 통해 유산 분야에서 다양한 국가 간 협력과 연대의 매개체가 되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규 세계유산 등재 후보 30건과 기존 세계유산의 경계 확장·명칭 변경 등 3건을 심의하고, 기존 세계유산 147건의 보존 상태 등도 점검한다. 우리나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여부다. 국가유산청과 해수부 측은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권고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여수갯벌과 고흥갯벌, 무안갯벌, 서산갯벌을 추가해 세계유산의 구성요소와 면적을 확대하는 안이다. 앞서 서천갯벌과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는 이번 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이야기가 수록된 '세계유산 매거진(World Heritage Magazine)'과 세계 세계유산 위치를 표시한 '세계유산 지도(World Heritage Map) 특별판'을 3개 국어(국문, 영문, 불문)로 제작해 배포했다. 부산 벡스코에 대한민국관 마련...K-컬쳐 뿌리 국가유산 매력 알려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는 오늘 오전 기준 155개국 2929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다양한 국가의 대표단이 불편함 없이 회의에 참여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세계유산위원회 안내단(World Heritage Navigators)' 60명을 배치해 지원한다. 내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다양한 기관이 전시와 행사, 공연 등으로 K-컬처의 뿌리인 우리 국가유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도 운영된다. 대한민국관은 운영 기간 내 벡스코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회의 기간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및 미식 홍보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과 K-시푸드(K-Seafood), 농림축산식품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와 K-푸드(K-food)를 알린다. 여기에 대한민국관 내부 주무대인 'K-헤리티지 스테이지(K-Heritage Stage)'는 우리 전통의 소리와 선율로 채워진다. 행사 기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처용무 이외에도 북청사자놀음, 영산재·수륙재 시연을 비롯해 부산의 멋을 담은 동래학춤 등 총 38건의 격조 높은 공연이 이어진다. 국가유산청은 "11일간의 위원회 여정 동안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국가유산과 한국적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오는 29일 폐회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최선을 다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9 19:08이도원 기자

AI 기반 커넥티비티: 아시아•태평양, 더 스마트한 디지털 미래를 향한 길 제시

아시아•태평양 최초의 광대역 발전 서밋, 규제기관과 통신사업자들이 방콕에 모여 미래 의제 설정 방콕 2026년 7월 19일 /PRNewswire/ -- 정부 관계자와 표준화 기구, 통신사업자들이 7월 14일 방콕에 모여 세계광대역협회(World Broadband Association, WBBA)가 주최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 광대역 발전 서밋 2026(Broadband Development Summit APAC 2026)에 참석하고, AI 시대 네트워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번 서밋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 태국 국가디지털경제사회위원회(National Board of 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WBBA, 인터넷 아키텍처 위원회(Internet Architecture Board, IAB), 아시아•태평양 광섬유 네트워크 협의회(Fiber Network Council APAC, FNCAP), 세계 WLAN 응용연맹(World WLAN Application Alliance, WAA), NIDA, IPv6협의회(IPv6 Council)를 비롯해 통신사업자인 텔콤셀(Telkomsel), XLSmart, 서지(Surge), 글로브(Globe), AIS, 차이나 모바일 인터내셔널(China Mobile International, CMI), HKT 및 화웨이(Huawei)가 참여했다. Denny Deng, President of Huawei Asia Pacific Carrier Business, envisions a "faster, smarter, greener" Asia-Pacific. 서밋 주요 발언 "AI 시대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업계가 광대역의 진화를 가속하고, 컴퓨팅과 네트워크 간 시너지를 발전시키며, 국경 간 연결성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함께 아시아•태평양을 위한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더 친환경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자." — 화웨이 아시아•태평양 통신사업자 비즈니스 부문의 데니 덩 사장 "초고속 광대역은 더 이상 단순히 '온라인에 접속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AI 혁신이 구축되는 핵심 인프라다. 우리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자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촉매제로 보고 있다." — 태국 국가디지털경제사회위원회의 웨탕 푸앙숩(Wetang Phuangsup) 사무총장 "2030년으로 향하는 길은 세 가지 과제로 정의된다. 첫째, 광대역의 혜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도록 품질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둘째, 10G 액세스, 800GE 코어, 엔드투엔드 지능화를 갖춘 AI 준비형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공통 표준을 통해 이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 — WBBA의 마틴 크리너(Martin Creaner) 사무총장 "차세대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더욱 폭넓은 연결성과 우수한 품질, 강화된 보안, 더 높은 수준의 지능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해야 한다. 이러한 진화는 Net5.5G에 필수적이며, 네트워크를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AI를 구현하고 복원력과 효율성을 강화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 화웨이의 드루브 도디(Dhruv Dhody) 산업 표준화 전문가 겸 IAB 및 IETF 의장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광섬유는 가정과 사무실을 넘어 방과 기기, 기계로 확대되고 있다. 협력을 통해 광섬유 혁신과 도입을 가속함으로써 진정한 AI 준비형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 아시아•태평양 광섬유 네트워크 협의회(Fiber Network Council APAC, FNCAP) 시장정보위원회의 일함 난다나(Ilham Nandana) 위원장 "사용자가 느끼기도 전에 해결한다! AIS는 초고속 연결성과 AI 기반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스마트홈 생태계를 결합해 프리미엄 홈 광대역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제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결성을 차별화된 고객 가치와 지속 가능한 ARPU 성장으로 전환한다." — AIS 광대역사업 기술부문의 타닛 차이야분타닛(Thanit Chaiyaboonthanit) 부문장 "연결되지 않은 사람들을 연결한다: 대규모로 제공되는 합리적인 가격의 광대역. 글로벌 정보에 대한 평등한 접근성을 실현하고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사회에 역량을 부여한다." — 서지 인도네시아(Surge Indonesia)의 샤네디 옹(Shannedy Ong) 최고기술책임자 "연결성을 넘어: 텔콤셀은 진정한 가치 창출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FBB 시장을 선도하는 당사의 사업 기반을 활용해 탁월한 서비스와 고객 충성도, 차세대 홈 생태계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 — 텔콤셀 인도네시아(Telkomsel Indonesia)의 스타니슬라우스 수사트요(Stanislaus Susatyo) 영업이사 "우리는 AI를 부가 기능으로 취급하는 방식을 중단했다. 대신 글로브의 접근 방식은 아키텍처에서 출발해 우리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판매하며, 운영하는 방식의 핵심에 지능을 내재화한다. AI는 네트워크 상태와 고객 행동,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시스템은 장애가 발생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성능 저하를 예측하고 시정 조치를 시작한다. 네트워크 상태를 분 단위로 파악함으로써 당사 시스템은 사람의 개입 없이 전체 Wi-Fi 문제의 30%를 자동으로 해결한다." — 글로브텔레콤(Globe Telecom) 광대역사업그룹의 대니 테세이라(Danny Theseira) 부문장 "화웨이는 광학과 AI의 시너지(Optics-AI Synergy)를 통해 두 기술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통신사업자는 AI-ON을 통해 AI 중심의 전광 네트워크 목표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 1-5-20ms 지연시간 권역을 조성할 수 있다. AI-ON은 효율적인 컴퓨팅 접속과 활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가비트 및 초기가비트 홈 광대역을 통해 궁극적인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해 AI 서비스의 광범위한 도입을 가속한다." — 화웨이 광학사업제품라인의 김진(Kim Jin)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 "연결성은 단순히 기술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연결성은 생명줄이자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다. 연결성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더욱 스마트하고 복원력 높은 네트워크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믿는다." — ITU 전기통신개발국의 코스마스 자바자바(Cosmas Zavazava) 국장 "성능과 사용자 경험은 차세대 WLAN으로 향하는 핵심 경로다. 표준과 AI 기반 혁신을 토대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미래 자율형 WLAN으로 향하는 길을 모색하자." — WAA의 크레인 H. 양(Crane H. Yang) 사무총장 "이번 서밋에서 NIDA와 WBBA는 산업 표준 공동 개발, 글로벌 규제 조화, 산업별 인사이트 공유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의 진화를 가속하고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벤치마크를 수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NIDA는 네트워크 아키텍처 표준의 발전에 주력하고, WBBA는 광대역 진화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 형성을 추진한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전략적 상호 보완성은 향후 협력을 위한 방대한 기회를 창출한다." — NIDA의 조이 덩(Joey Deng) 사무총장 "ION-2030은 AI 시대 차세대 광 네트워크를 위한 글로벌 표준을 개발한다. 이는 탁월한 AI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WBBA와 ITU는 ION-2030의 개발을 공동으로 가속할 예정이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이해관계자들이 광대역 네트워크의 미래에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 WBBA WG1 의장 겸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ISG F5G 부의장인 마르쿠스 브루너(Marcus Brunner) 수석 표준화 전문가 "AI 시대로의 전환에는 고품질의 결정론적 디지털 기반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는 Net5.5G 정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으로써 IPv6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표준의 진화를 가속하고, AI의 가치를 실현해 2030년 번영하는 디지털 경제를 견인할 혁신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 WBBA 산업 파트너인 IPv6협의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레슈와란 라마다스(Sureswaran Ramadass) 의장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AI는 지능형 전환의 핵심 촉매제로 부상하고 있다. CMI는 중국의 첨단 AI 역량을 포괄적인 통신, 컴퓨팅 및 AI 서비스와 결합해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CMI는 지역을 위한 공동의 AI 기반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 CMI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폴 린(Paul Lin) 상무이사 겸 상업 및 기술 총괄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는 지능형 경제의 산소와 같다. HKT는 최첨단 800G 연결성과 양자 내성 보안을 통합해 홍콩 기업들이 높은 경쟁력과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미래의 컴퓨팅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HKT 광대역 설계 및 사이버보안 부문의 윌슨 청(Wilson Cheung) 부사장 "Net5.5G AI WAN으로의 진화는 미래를 위해 XLSmart의 전송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다. AI 지원 운영, SRv6, SDN, 서비스 차별화 및 대용량 전송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네트워크 지능화와 운영 효율성, 서비스 복원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AI 네이티브 광대역 네트워크라는 업계의 비전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여정이다. 당사는 기술 파트너 및 더 광범위한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증가하는 디지털 연결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 — XLSmart 전송 네트워크 전환 부문의 전송 자율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부문의 레지 지나자르(Regie Ginanjar) 총괄 "화웨이는 AI 시대를 대비해 보안 복원력과 다차원 인지, 네트워크 자율화를 통해 IP 베어러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는 서비스 경험을 보장하고 수익화를 가속하며 효율성을 높여 지능형 연결성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 —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의 아서 왕(Arthur Wang) 부사장 공통된 시각 발표자들은 혁신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광대역과 IP, 컴퓨팅, 국경 간 인프라가 융합하면서 AI가 네트워크를 단순한 연결성에서 지능형 커넥티비티로 전환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WBBA는 국가 정책과 산업 생태계, 네트워크 지능화를 평가하는 글로벌 벤치마크인 AI-Net 인증(AI-Net Certification)을 출시했다. XLSmart는 최초의 AI-Net 챔피언(AI-Net Champion)으로 선정됐으며, 인도네시아는 Net5.5G 로드맵을 기반으로 인증 통신사업자를 보유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가 됐다. 또 다른 주요 세션에서는 WBBA의 마틴 크리너 사무총장이 지역 광대역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해 KOMDIGI, SURGE, 텔콤셀, AIS, TRUE, HKT 및 글로브에 기가시티 인증(Gigacity Certification)을 수여했다. Gigacity and AI-Net Certification at the WBBA Broadband Development Summit APAC 2026.

2026.07.19 17:10글로벌뉴스

MDT, CGM 기기서 2년 이상 대기 작동 지원하는 초저전력 자기 스위치 IC TMR1370 출시

— 최대 공급 전류 50nA의 차세대 초저전력 TMR 자기 스위치로 검증된 MDT CGM 센서 포트폴리오 확대 장자강, 중국, 2026년 7월 19일 /PRNewswire/ -- 자기 센서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이자 터널링 자기 저항(Tunneling Magnetoresistance, TMR) 기술의 선구자인 MultiDimension Technology Co., Ltd.(MDT)가 연속 혈당 측정(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기기용 자기 센서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인 초저전력 자기 스위치 IC TMR1370을 출시했다. 검증된 TMR1367, TMR1368 및 TMR1369 제품군을 기반으로 개발된 TMR1370은 전력 소비를 대폭 낮추고 전압 호환성을 강화하는 한편 패키지 크기를 줄여, 대기 수명이 매우 긴 차세대 CGM 시스템 구현을 지원한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CGM 기기에 최적화된 TMR1370은 최대 공급 전류가 50nA에 불과하며, 3V 전원 공급 시 일반적인 공급 전류는 약 30nA다. CGM 기기에 널리 채택된 자기식 웨이크업(wake-up) 메커니즘과 함께 사용하면 TMR1370은 2년 이상의 대기 작동이 가능해 제품의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동시에 활성화 후 연속 혈당 측정에 필요한 배터리 용량을 보존할 수 있다. TMR1370의 탁월한 전력 효율은 첨단 자기 센서 설계, 최적화된 소자 아키텍처 및 독자적인 웨이퍼 공정 기술을 결합해 높은 자기 감도와 초저전력 소비를 동시에 구현하는 MDT의 독자적인 TMR 기술 플랫폼을 통해 실현됐다. TMR1370은 MDT의 기존 X축 및 Z축 CGM 자기 스위치 포트폴리오를 보완해 시스템 설계자가 다양한 CGM 아키텍처에 맞춰 센서 방향과 기계적 레이아웃을 최적화할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며, 이전 세대 소자에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특징 배터리 구동 CGM 기기에서 2년 이상의 대기 작동 지원 최대 공급 전류 50nA, 3V에서 일반적으로 약 30nA 1.8V~4.0V의 넓은 동작 전압 범위 안정적인 자기식 웨이크업 감지를 위한 최대 40가우스 미만의 동작점 소형 CGM 설계에 최적화된 X축 자기 감지 더 얇고 가벼운 웨어러블 의료기기 구현을 위한 초소형 DFN5L 패키지1.6×1.6×0.5mm) 유연한 시스템 설계와 간소화된 제품 전환을 위해 검증된 MDT의 X축 및 Z축 CGM 자기 스위치 포트폴리오 보완 TMR1370 샘플은 DigiKey 와 MDT 온라인 스토어(www.tmr-sensors.com) 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MDT 글로벌 영업팀(sales@dowayusa.com)으로 문의하면 대량 구매 가격, 배송 정보 및 기술 사양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MDT 소개MultiDimension Technology는 2010년 중국 장수성 장자강에서 설립됐으며, 중국 선전, 청두, 닝보와 싱가포르, 일본 도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MDT는 독자적인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자체 보유한 최첨단 TMR 제조시설을 통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고성능·저비용 TMR 자기 센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자기 센서 기술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의 정예 전문가 및 베테랑으로 구성된 핵심 경영진이 이끄는 MDT는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의 성공을 보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MDT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multidimension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MDT 영업부, sales@dowayusa.com, sales@dowaytech.com전화: +1-650-275-2318(미국), +86-189-3612-1156(중국)

2026.07.19 16:10글로벌뉴스

HD현대, 美 최대 EPC 키윗과 손잡고 현지 선박 건조 추진

HD현대가 미국 최대 종합 EPC 기업인 키윗과 손잡고 미국 현지 선박 건조와 블록·모듈 생산을 추진한다. 미국 조선업 재건 움직임에 대응해 현지 생산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등 북미 인프라 시장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HD현대는 미국 종합 EPC 기업 키윗과 '조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에 위치한 키윗오프쇼어 본사에서 열렸다.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 전무와 채드 존슨 키윗오프쇼어 최고경영자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키윗은 발전·에너지·해양·산업시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미국의 종합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북미와 남미에서 해양 구조물 제작과 설치, 시운전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HD현대의 선박 설계와 기자재 공급망, 건조 기술에 키윗의 현지 제작·건설 역량을 결합해 미국 내 선박 건조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선박용 블록과 모듈의 현지 생산도 함께 추진한다. HD현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생산 역량을 보완하고 현지 선박 건조 사업 참여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협력 범위를 FDC 등 발전 인프라 분야로 넓혀 북미 시장의 신규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HD현대는 미국 조선업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헌팅턴잉걸스, 6월 에디슨슈에스트오프쇼어와 각각 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07.19 16:00류은주 기자

23년만의 여행 가능케 한 PV5 WAV…현대차그룹 '더 무빙룸'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교통약자를 위한 목적기반차(PBV) 기술을 소개하는 브랜드 필름 '더 무빙룸(The Moving Room)'을 공개했다. 실제 휠체어 이용자의 23년 만의 가족여행을 통해 이동 기술이 일상에 미치는 변화를 조명한 콘텐츠다. 현대차그룹은 19일 기아의 휠체어용 차량(PV5 WAV)을 기반으로 제작한 스토리 필름 '더 무빙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온 김온유 씨가 기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의 지원을 받아 23년 만에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콘텐츠는 전동화 PBV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생활공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 무빙룸'이라는 제목에는 이동이 어려운 사람에게 익숙한 생활환경이 차량과 함께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상에 등장하는 PV5 WAV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해 설계된 교통약자 특화 모델이다. 기존 후면 승하차 방식이 아닌 측면 승하차 구조를 적용해 이용자와 동승자가 보다 자연스럽게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휠체어 고정 시스템과 6대4 쿠션 팁업 시트 등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와 보호자가 나란히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차량 외부 전원 공급(V2L) 기능을 통해 이동 중에도 산소발생기 등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은 병원 생활을 이어온 김온유 씨가 의료진과 가족의 도움을 받아 23년 만에 바다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이동 제약을 줄이는 모빌리티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기아의 사회공헌 사업 '초록여행'과 협업해 제작됐다. 초록여행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특수 개조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PV5 WAV와 PV5 패신저, 카니발 등 총 30대의 차량을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PV5 이용자는 차량과 함께 산소발생기도 대여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더 무빙룸'을 비롯해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소방관 회복 지원 수소전기버스, 무인소방로봇 등을 소재로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19 15:56김재성 기자

한화필리조선소, 美 '골든돔' 지원선 건조…방산 진출 속도

한화필리조선소가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 '골든돔'을 지원하는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건조를 맡는다.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에 이어 미국 핵심 안보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면서 한화의 현지 조선·방산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18일 한화에 따르면 미국 해사청은 17일(현지시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NSMV) 4호선 '론스타 스테이트' 명명식에서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18일 한화에 따르면 미국 해사청은 17일(현지시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NSMV) 4호선 '론스타 스테이트' 명명식에서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골든 디펜더'로 명명된 MRIV는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필리조선소가 선박 건조를 담당하고, 선박건조관리기업인 토트서비스는 일정과 비용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MRIV는 미사일 시험 과정에서 비행 궤적을 추적하고 원격 측정자료 수집과 통신, 시험 결과 분석을 지원하는 선박이다. 미국이 추진하는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 골든돔의 시험·평가를 뒷받침하는 핵심 지원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토트서비스는 미국 해사청이 발주한 NSMV 5척 건조 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현재까지 NSMV 3척을 인도했으며 나머지 2척을 건조 중이다. 이번 MRIV 수주에는 NSMV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미국 정부 발주 선박 건조 경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 상선과 훈련선 중심이던 사업 영역도 미사일 시험·평가 지원선 등 국가안보 관련 선박으로 확대됐다.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미국 조선업 투자와 방산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설계 사업에도 참여하며 미 해군 함정 건조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마이클 쿨터 한화디펜스USA 최고경영자는 지난 15일 미국 국방혁신서밋에서 “한국 조선소가 보유한 선박 건조 역량을 한화필리조선소로 가져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한화필리조선소는 미국 정부의 상선·훈련선 건조를 넘어 미사일 방어체계와 연계된 국가안보 선박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게 됐다. 향후 미 해군 군수지원함과 특수선 사업 수주를 위한 실적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19 15:39류은주 기자

제네시스, 하남서 '마그마 X GMR' 특별전…고성능 직접 체험

제네시스가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Magma)'와 모터스포츠 브랜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을 연다. 제네시스는 다음 달 17일까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X GMR(Genesis Magma Racing)'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의 양산 고성능 모델과 모터스포츠 경쟁력을 함께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다. 전시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과 '제네시스 마그마 존'으로 구성된다. 마그마 레이싱 존에서는 제네시스가 세계 내구레이스(WEC)에 출전하는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모델을 실물 크기로 전시한다. 차량은 전면의 마그마 오렌지 색상이 후면으로 갈수록 붉게 변하는 그라데이션을 적용했으며,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구조를 반영했다. 관람객은 하이퍼카 시뮬레이터를 통해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으며, WEC와 GMR 팀을 소개하는 전시와 경기 장면을 보며 팀 라디오를 청취하는 'GMR 피트 월'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그마 존에는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가 전시된다. 올해 1월 출시된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특별전 기간에는 남한산성 일대를 포함한 코스를 주행하는 GV60 마그마 특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승은 만 26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GV80 쿠페와 엑스 그란 레이서,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의 1:8 스케일 모델을 전시하고, '북 오브 마그마' 월과 '마그마 라운지' 등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운영 중인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 프로그램에 GV60 마그마를 새롭게 투입한다. 해당 차량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르망 24시간 스페셜 리버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차량 상단에 한글 '마그마'를 새겨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2026.07.19 15:31김재성 기자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쿠팡 인천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쿠팡이 지역 주민과 소방관 대상으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쿠팡은 소방대원들의 현장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이 대피소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해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19일 화재 발생으로 지역 주민 대피소가 꾸려진 인천 신현초등학교에 18일 저녁부터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매트리스 100개, 속옷 100여점, 물화장지·티슈 수백개, 컵라면 500개 등을 대피소에 전달했다. 쿠팡은 19일 아침을 시작으로 대피소 주민들에게 점심과 저녁 등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쿠팡은 긴급 구호거점으로 2000세트 규모의 구호물품을 비축한 세종 풀필먼트센터에서 18일 밤 구호물품 200세트를 대피소 인근 쿠팡 물류시설에 비축한 상태다. 긴급구호 물품은 차렵이불·베개·수건·양말부터 압축 물티슈·치약·칫솔·비누·접이식 3단 매트리스 등으로 구성됐다. 위생·보온·수면 등 대피소에 임시 체류하는 주민들이 초기 대피소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주민들이 추가 물품이 필요할 경우 즉시 보급할 방침이다. 쿠팡은 화재 발생 당일부터 이날까지 현장에 상주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칫솔과 충전기 등 생필품과 간식, 음료 등을 실시간 지원하고 있고 있다. 쿠팡은 인천 서해구청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현장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는 지난 18일 입장문을 내고 “소방관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방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국회에서도 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재 진압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안전을 강조했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밤낮없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방대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은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당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엄중하게 다뤄져야 할 것은 우리 소방관들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2026.07.19 15:11백봉삼 기자

인디게임, 'BIC 페스티벌 2026' 출격 앞두고 마케팅 '후끈'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 개최가 다가오면서, 전시에 참여하는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규모 인디 개발팀과 1인 인디 개발자들은 올해 BIC 참가 확정 소식을 전하는 한편, 행사 초대권을 제공하는 등 자체적인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BIC 2026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페스티벌로 먼저 여정을 시작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돼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이머를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 283개 전시작을 선보이며 3만 8273명의 참관객을 동원해 글로벌 인디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역시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운영을 통해 참관객의 경험을 넓히고 개발자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BIC 2026 현장에서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게임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인디게임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들은 출품 소식을 안내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행사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샌디플로어는 반사 메커니즘과 탄막 로그라이크의 성장 구조를 결합한 불렛헤븐 로그라이크 '펭퐁'으로 BIC 2026에 참가한다. 이 게임은 하키 스틱으로 무기와 오브젝트를 직접 조준하고 튕겨내 적을 처치하는 물리 기반의 전투와 손맛을 강조했다. 지난해 지스타 인디쇼케이스에서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하고 스팀 위시리스트 2만건 이상을 확보하는 등 주목받고 있으며, 다음달 20일 스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모 게임즈는 중세 배경의 대장간 경영 시뮬레이션 '토카톤톤: 외팔 대장장이'를 선보인다. 마녀사냥으로 아내와 딸을 잃고 한쪽 팔마저 잘린 주인공 '기(Guy)'가 대장장이 '소피'를 만나 함께 대장간을 운영하며 삶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손님의 요구에 맞춰 무기를 제작·판매하고, 소피가 외부에서 재료를 채집하는 과정을 통해 대장간을 발전시켜 나간다. 이 과정에서 아내와 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과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씩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 개발자 바이러스(Vaeirus)는 추리 어드벤처 '페리오드 서바이벌: 마지막 시련'으로 출전한다. 목숨을 건 예능 '비아그라'에서 살아남아 상금을 얻은 가수 '헤일리'가 또 다른 서바이벌 예능에 참가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배틀을 통해 '변종' 참가자를 찾아내는 마피아 방식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우주 도시 '페리오드'를 배경으로, 목숨을 건 예능 '비아그라'에서 살아남아 상금을 거머쥔 가수 헤일리가 또 다른 서바이벌 예능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참가자 사이에 섞인 '변종'을 찾아내는 마피아 방식의 룰을 따르며, 인물들의 과거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서사가 전개된다. 화이트카이트는 할로윈 테마의 스토리 중심 리듬액션 어드벤처 '할로원더밴드'를 공개한다. 이 게임은 서류 업무에 지친 견습 사신 '려울'이 할로윈 퍼레이드 참가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행진단을 결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대화와 탐색, 2키 및 6키 리듬 플레이를 오가며 개성 넘치는 할로윈 친구들과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펭퐁, 토카톤톤: 외팔 대장장이, 페리오드 서바이벌: 마지막 시련, 할로원더밴드 등 올해 BIC 출품작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6.07.19 14:50진성우 기자

1인가구 '머니무브'…예·적금 줄이고, ETF 늘리고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투자를 선호하는 금융상품에도 변화가 생겼다. 19일 KB금융지주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고 6개월 이상 1인 생활을 하는 만 25~59세 남녀 1인 가구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량조사 결과로 작성한 '2026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1인 가구 비중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1인 가구 수는 804만5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과거 가구 표준인3인 가구(18.8%)와 4인 가구(12.7%)를 합친 것보다 더 높다. 특히 과거 1인 가구는 일시적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1인 가구는 특정 세대나 연령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2024년 연령대별 1인 가구 비중은2018년대비 30대(+13.7%p)와 60대(+10.7%p)에서 가장 크게 늘었지만, 20대 이하(+7.7%p)·40대(+4.5%p)·50대(+4.4%p)·70대이상(+3.6%p) 등 전 연령대서 공통적으로상승했다. 그러나 1인 가구의 연간 소득은 충분하진 못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1인가구의 연간 소득은 3423만원으로 전체 가구 46.1% 수준이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최근 바뀌기 시작했다.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예·적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8.3%로 2024년(36.2%)보다 7.8%p 낮아졌다. 반면 주식·주가상장지수펀드(ETF) 국내외 비중은 21.1%로 2024년(15.0%)에 비해6.1%p 높아졌다. 가상자산도 같은 기간 2.2%에서 3.5%로 늘었다. 예·적금 비중 감소는 청년층에서 두드러졌다. 20대는10.6%p, 30대는9.9%p 낮아진 반면 50대는2.6%p로 감소폭이 가장 작았다. 주식 비중은 모든 연령대에서 높아졌으며, 30대(23.4%)와 40대(22.6%)에서 가장 컸다. 금융사에 자금을 예치하는 비중도 달라졌다. 1인 가구의 금융사별 자산 예치 비중은 '시중은행'이 43.1%로 여전히 가장 컸으나, 2024년(45.6%)보다 2.4%p 줄었다. '증권사'비중은 22.6%에서 28.6%로5.9%p 높아졌다. 연령별로는30대(+7.8%p)와40대(+7.2%p)에서 증권사 예치 비중이 크게 증가, '머니무브' 흐름이 30~40대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중 대출 보유율은 56.3%로 2024년(54.9%)보다 소폭 늘었다. 신용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출 자금으로 투자에 활용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대출을 보유한 1인 가구에게 대출을 받아 금융상품에 투자한 경험을 질문한 결과, 경험이있다는 응답자 비중이 34.0%로 2024년(28.8%)보다5.2%p 높아졌다. 현재도 대출로 확보한 자금으로 금융상품을 운용중인 응답자 비중은 11.3%에서 15.5%로 늘었다. 대출을 활용한 평균 투자액은 약 3000만원이었으며, '국내주식·ETF'가가장많았고'가상자산', '해외주식·ETF' 순이었다.

2026.07.19 13:56손희연 기자

"셋방 연구소서 한·EU 과학기술 허브로"

[자르브뤼켄(독일)=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는 30년 전 3명이 근무하는 임대 사무실서 현재 한·EU 과학기술 협력 허브로 진화했다. 지난 1996년 환경공학 연구와 한·유럽연합(EU) 기술교류를 위해 독일 남서부 자르브뤼켄에 설립된 연구소는 현지 연구 기반과 협력망을 확충하며 국내 연구자와 기업의 유럽 연구개발(R&D)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성장했다. KIST 유럽연구소 설립 논의는 1995년 3월 김영삼 대통령의 유럽 순방 당시 한·독 양국 장관이 독일 내 한국연구센터 설립에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2월 출범한 KIST 유럽연구소는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해외에 세운 첫 연구협력 거점이다. 연구소 출범 당시에는 독립된 연구동도 없었다. 연구진과 행정 인력은 자를란트대 캠퍼스에서 빌린 사무실에 자리를 잡고 연구공간과 장비, 행정체계를 처음부터 마련해야 했다. 1997년 1월 입사해 2025년 12월까지 약 29년간 연구소 관리원으로 근무한 정옥 아른홀트 씨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열린 KIST 유럽연구소 30주년 기념식에서 "제가 입사했을 때는 한국에서 파견된 연구소장과 한국인 직원, 독일인 직원 등 모두 3명뿐이었다"며 "대학에서 빌린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2000년 제1연구동이 완공된 뒤에야 현재 자리로 옮겼다"고 말했다. KIST 유럽연구소가 현지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는 과정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아른홀트 씨는 "한국 연구소로도, 유럽 연구소로도 온전히 인정받기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다"며 "연구진이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추고도 과제 참여 자격에서 제외되는 일이 초기의 큰 어려움이었다"고 돌아봤다. 출범 초기의 열악한 여건은 연구시설이 하나씩 들어서면서 점차 개선됐다. 2000년 제1연구동이 문을 연 데 이어 2010년에는 국내 출연연과 기업의 유럽 진출,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제2연구동(한-EU 협력관)이 들어섰다. 2021년에는 방문 연구진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문을 열었다. 현재 연구소는 연구동과 협력동, 테크니컬센터 등을 포함해 총연면적 9144㎡ 규모의 시설을 운영한다. 연구소가 있는 자를란트대 자르브뤼켄 캠퍼스에는 프라운호퍼와 막스플랑크, 헬름홀츠, 라이프니츠 계열 기관 등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해 있다. 시설과 현지 협력망이 함께 확대되면서 설립 초기 환경공학 중심이던 연구 범위는 첨단바이오와 에너지·환경,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넓어졌고, 기관의 기능 역시 자체 연구에서 공동연구 기획과 유럽 파트너 연결, 과제 운영 지원으로 확장됐다. 아른홀트 씨에게 연구소의 지난 30년은 함께 일한 사람들에 대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는 "제가 퇴직하기 전까지 연구소에서 근무한 직원 676명의 이름을 모두 기억한다"며 "명단을 정리하면서 그 많은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떠올라 뭉클했다"고 말했다. 아른홀트 씨는 이날 한·유럽 과학기술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EU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참여 지원이 KIST 유럽연구소의 핵심 업무로 자리 잡았다. 한국이 지난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참여한 뒤, KIST는 국내 연구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관련 과제를 수주했다. 지난해에는 제안서 14건을 제출해 4개 과제를 수행하거나 참여했다. 연구소는 '더 브릿지 센터(THE Bridge Center)'와 온라인 헬프데스크를 통해 국내 연구기관의 공동연구 기획과 유럽 파트너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인자르(InSaar)'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의 독일 법인 설립과 현지 정착도 돕는다. 앞으로 KIST 유럽연구소는 한·EU 공동연구와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기술사업화, AI 기반 연구 지원을 중심으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평균 10건 이상의 호라이즌 유럽 과제를 운영하고 유럽 현지 기관과의 협력 범위도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른홀트 씨는 KIST 유럽연구소의 다음 30년에는 연구 성과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기를 기대했다. 그는 "자르브뤼켄의 다른 연구기관들처럼 KIST 유럽연구소도 무엇을 해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한국에서 유럽으로 진출하려는 연구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기 기사는 한국과학기자협회 2026 미디어 취재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성됐습니다.

2026.07.19 13:35박희범 기자

오상록 KIST 원장 "30년 된 유럽연구소, 이제 역할 바꿀 때"

[자르브뤼켄(독일)=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취재단] "30년 전 유럽연구소를 설립할 때는 유럽의 첨단 기초연구를 따라가고 배우는 것이 중요한 목표였다면 이제는 환경이 변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 필요한 연구와 국제협력 플랫폼 역할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독일 자르브뤼켄 KIST 유럽연구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립 30주년을 맞은 KIST 유럽연구소에 대해 "이제는 미래 30년을 어떻게 갈지 고민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연구자들의 개인 연구를 지원해 왔던 기조에서 이제는 유럽이 강점을 가진 표준화와 규제 분야 연구를 특화하면서 국내 딥테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술 거점 역할을 확대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오 원장은 "과거에는 한국 기업이 유럽에 진출할 때 행정이나 법률 상담 지원이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딥테크 창업기업이 늘면서 현지 기술 지원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기술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이 세계 최대 다자혁신 연구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에 가입하면서 유럽 공동연구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이 KIST 유럽 정체성의 돌파구가 됐다. 오 원장은 "30년간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연구 코디네이션을 하는 것이 KIST 유럽의 차별점"이라며 "1년에 한두 번 네트워킹하는 수준이 아니라 브뤼셀을 중심으로 새 연구과제가 기획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국내 연구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진상 KIST 유럽연구소장도 "유럽에서는 컨소시엄이나 대형 프로젝트에는 반드시 한국을 끼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며 "특히 조선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이나 연구기관 참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호라이즌 유럽 가입 이후 국내 대학과 출연연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브릿지센터를 통해 EU 공모 과제를 분석해 국내 연구기관과 연결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호라이즌 유럽 진출 창구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원장은 호라이즌 유럽 참여의 목적은 연구비 확보보다 연구 문화와 패러다임을 배우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비를 따기 위해 호라이즌 유럽에 참여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과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연구를 기획하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정 이후에도 프로젝트 관리자가 매우 촘촘하게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이런 경험이 패스트 팔로워형 연구에서 퍼스트 무버형 연구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KIST 유럽연구소는 최근 10여년간 예산이 사실상 동결된 데 이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당시에는 약 30%의 예산 감소를 겪으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오 원장도 "예산이 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예산에는 다 이유가 있다"며 "30주년을 계기로 역할을 재정비하고 변화가 나타난다면 예산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고, 내년에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IST는 유럽과 더불어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 한-인도 연구센터(IKST) 등과 함께 최근에는 미국 보스턴으로도 거점을 확장하며 출연연 국제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보다 연구문화…상호 필요 기반 국제협력으로“ 오 원장은 국제협력에 대해 일방적 지원이 아닌 상호 필요에 기반한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협력은 내가 필요하면 상대도 나를 필요로 해야 오래 지속된다"며 "과거처럼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협력은 정권이나 정책이 바뀌면 쉽게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원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최고 연구기관과 역할을 분담하고 함께 연구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술사업화도 국내 시장에 머물지 말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스턴에서는 우선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유망 기술을 현지 연구자와 기업, 글로벌 제약사에 연결할 계획"이라며 "현지에서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가능성이 낮은 기술은 과감히 방향을 바꾸는 등 글로벌 시장 기준에 맞춘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기 기사는 한국과학기자협회 2026 미디어 취재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성됐습니다.

2026.07.19 13:13박희범 기자

[ZD브리핑] 삼성 언팩, 여권형 폴드 공개...국민이 원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은?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삼성, 22일 '갤럭시 언팩'서 폴더블폰 3종 공개...주요 기업 2분기 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에서 폴더블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22일 오후 10시입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은 기존 북 타입 갤럭시Z폴드8, 클램셸 타입 Z플립8, 그리고 여권 형태 '와이드폴드' 등 3종으로 구성됩니다. 와이드폴드는 라인업에 추가된 모델입니다. 와이드폴드는 애플이 올해 처음 출시할 폴더블 제품과 유사한 형태로 예상됩니다. 폴더블 패널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삼성전자는 새로운 기술도 적용했습니다. 올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 흥행 열쇠는 와이드폴드, 그리고 갤럭시Z폴드8가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부터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22일 LG디스플레이, OCI를 시작으로 ▲23일 현대자동차, OCI홀딩스 ▲24일 기아, 현대로템, 삼성중공업 등으로 이어집니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국내 기업 중 역대 세 번째로 분기 매출 50조원을 달성할지, 그리고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80조원을 넘어설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24일에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재산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이혼이 확정돼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돼 10개월 가까이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대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는지, 포함된다면 어느 시점 주가를 기준으로 가치를 산정할지입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난 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0∼22일 매일 4시간 부분 파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첫 파업 기간(13∼15일) 매일 2시간이던 파업 시간을 배로 늘리며 압박 수위를 높인 셈입니다. 노조 측은 사측의 전향적인 제시와 교섭 재개 요청을 요구하면서 추가 파업을 통해 압박 수위를 높여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24일 8차 석유 최고 가격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 진전 기미를 보이면서 제도 종료 가능성도 한때 거론됐지만, 다시 양국 갈등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도 인상 흐름을 보여 당분간 최고가격제 운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4주간 제도가 적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3월13일 최고가격 첫 시행 이후 제도 운영 기간이 5달을 넘기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대통령 주재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집값 상승·부동산 정책 전반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3일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를 직접 주재해 최근 집값 상승과 부동산 정책 전반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와 정치 분야의 핵심 뇌관으로 작용해 온 부동산 문제를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의견을 묻고 듣겠다는 것입니다. 공급, 금융, 세제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늦어도 8월 초 안에 부동산 종합대책과 세제 개편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 모두의 AI 사업 설명회 개최...KOSA, 런앤그로우 포럼 실시 디딤은 오는 21일 'CSAP 폐지, N2SF 전환'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내년 7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폐지 이후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이 국가망보안체계(N2SF) 기반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클라우드 기업들의 대응과 전략 방안에 대해 공유합니다. 제도 폐지 일정부터 전환 로드맵 현황, 공공 납품 구조 변화를 전망하고 공공 클라우드 보안전문 관리 서비스(MSP) 기업으로서 디딤의 컨설팅 지원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1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모두의 AI' 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을 안내하는 자리입니다. 모두의 AI는 우리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국민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지난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합니다. 설명회는 공진호 인공지능정책기획과장의 인사 말씀에 이어 이종근 인공지능정책기획과 서기관의 사업 추진계획 설명, 이면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팀장의 공모 세부내용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됩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38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성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서 'AI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AI·소프트웨어 리더가 AI 리터러시를 갖추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주관을 넘어 객관적 의사결정을 일상화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젠스파크는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 능동에서 'AI 워크스페이스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사용자 요청을 실제 업무 결과물로 완성하는 젠스파크 AI 워크스페이스의 진화 방향이 소개됩니다. AI 에이전트 기반 신규 기능과 제품 전략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1일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오는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홈플러스 사태 청문회는 사실상 이번 현안 질의로 대체됐습니다. 국회 정무위, 21일 홈플러스 현안 질의…노동자·협력업체 피해 점검 정무위는 이번 현안 질의를 통해 전국 점포 휴업과 영업 중단에 따른 피해 규모를 비롯해 노동자 고용 불안, 협력업체와 입점업체의 미지급 대금 문제, 향후 회생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자본시장법 위반 항소심 2차 공판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이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판은 김 창업주를 비롯한 피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검찰은 이번 항소심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포함한 4명을 추가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재판부에 신청해 증인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날에는 김 창업주 측 변호인의 변론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19~29일 부산서 개최 제48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 벡스코 등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 각국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논의하는 국제 회의입니다. 올해는 오늘(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 막을 내립니다. 특히 이 기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 내에 대한민국관이 운영되며, 해당 관에는 우리나라 고유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 한국의 갯벌 2단계'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등 좋은 소식이 전해질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과 해양수산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자연유산 분야 자문기구인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권고 통지를 받았고, 신청을 마친 상태입니다. 확대 등재 신청 지역은 여수, 고흥, 무안, 서산 갯벌입니다.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위법성 검토 세미나 열려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의 위헌-위법성 검토 세미나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조배숙 국회의원 주최, 연금사회주의반대운동·소액주주운동·한국금융시장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며, 심상달 전 카이스트 경제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환열 한국금융시장연구원 대표가 발제에 나섭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신도철 전 숙명여대 경제학 교수, 홍은표 전 OECD 사무국 실장,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가 참여해 논의를 이어갑니다. 간호서비스 적정보상을 위한 간호 수가 혁신 토론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립니다. 서영석·이수진·김예지·전종덕 의원실 주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나종익 병원원가협회 회장이 '간호관리료 원가분석 및 제도개선 3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김진현 서울대간호대학 교수가 '간호관리료 개선 및 간호수가 보상체계 혁신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중증 IgA 신병증 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립니다. 남인순·서영석 국회의원 주최, 대한신장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양재원 대한신장학회 보험법제이사(원주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가 '중증 IgA 신병증 환자의 치료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과제-희귀질환 지정과 건강보험 적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섭니다.

2026.07.19 12:41정진호 기자

우주청, 프랑스 CNES·TAS 등과 협력 모색

우주항공청이 에어버스 D&S와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AS) 등 프랑스 우주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우주청은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린 '2026년도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EKC 2026)'에 참석한다. 이 대회에서 우주청은 우리나라 우주항공 정책을 발표하고, 툴루즈 기반 프랑스 우주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EKC는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유럽 9개국 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툴루즈는 에어버스 본사 등 유럽 우주항공 산업 생산·연구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우주항공 도시다. 오태석 청장은 20일 'EKC 2026'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의 우주정책 방향'을 주제로, 최근 제5차 국가우주위원회에서 확정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과 우주청 비전 등에 대해 강연한다. 행사 첫날인 20일엔 혁신 클러스터인 에어로스페이스 밸리를 찾아 산·학·연·관 협력 구조와 스타트업 육성 등 선진 클러스터 운영 모델을 논의한다. 이어, 글로벌 위성 제조사인 에어버스 D&S를 방문, 민간 주도 위성 대량 생산 체계를 돌아볼 예정이다. 21일에는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의 툴루즈 우주센터를 방문한다. AI 기반 자동 관제 시스템 등 위성 운영 인프라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AS)를 방문, 차세대 디지털 탑재체 통합실 등 주요 핵심 시설을 둘러보는 등 향후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는 어느 한 국가가 독자적으로 개척할 수 없는 만큼, 글로벌 공동의 번영과 우주 안보를 위해 유럽의 주요 기관들과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9 12:27박희범 기자

에코프로비엠 "고체전해질 시양산 검토...이르면 내년 양산"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6일 일반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에서 전고체 배터리, 나트륨(소듐) 배터리 밸류체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보현 에코프로비엠 연구개발 담당 상무는 고체전해질 개발과 관련 “현재 유수 고객사와 시양산을 검토 중으로 가장 빠른 양산 시점은 내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양산 라인 설계를 마치고 고객 수요에 맞춰 즉시 착공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 상무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분야에서 독자적인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 현재 연산 40톤 규모의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 중이며 여기서 생산된 제품은 주요 배터리 업체의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특히 고체전해질 기술 개발에 있어서 핵심 기술인 분말제어 기술과 품질관리 기술은 일본 경쟁사를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고체전해질에 적합한 고체전해질용 양극재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발트프리 망간리치(LMR) 양극재, 소듐이온배터리용 양극재 및 고용량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도 개발 중이다. LMR 양극재는 양산을 겨냥한 최종 검증 단계에 진입, 주요 고객사 중심의 셀 단계 검증을 지속해 오며 소재의 안정성과 재현성을 확보하는 단계다. 이에 따라 단순 개발을 넘어 양산을 전제로 한 구체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 중이다. 공 상무는 “최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신규 고객사들의 검토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요구 성능에 맞춘 제품 다변화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며 “양산 시 기존 삼원계 생산 라인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정 조건을 최적화해 수주 확정 시 단기간 내 양산 전환이 가능한 구조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비엠은 3년 전부터 소듐이온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용량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가시적 성과도 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듐이온전지용 양극재 기술 선점을 위해선 음극재, 전해질 등 다른 소재들과 협업해 셀사에 제안하려 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소듐이온전지 분야에서 에너지 밀도가 가장 높은 층상계 산화물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연산 1000톤 규모 전용 라인을 통해 양산성을 검증하고 있다. 소재 안정성 및 수명 특성이 우수한 폴리음이온계 양극재도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분야에선 원가 절감을 위해 독자 공정을 개발 완료하고 현재 국내 주요 업체들과 샘플 평가를 진행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6.07.19 12:27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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