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맥북에어, M2프로 대신 M2칩 탑재"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15인치 맥북에어에는 M2프로 칩이 아닌 M2칩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트위터를 통해 “곧 출시될 15인치 맥북에어는 M2 시리즈로, 코어 옵션이 다른 두 가지 사양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6월에 그는 15인치 맥북 에어 모델에 M2 프로 칩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번에 이를 수정했다. 지난 주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M2 칩이나 좀 더 향상된 M1 칩을 탑재한 15인치 맥북에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궈밍치는 TSMC의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M3 칩의 대량 생산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 15인치 맥북 에어의 출하량 예상치는 500만~600만대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로서는 15인치 맥북 에어가 올 여름에 공개·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전망은 다음 달 초에 열리는 WWDC23 행사에서 발표되는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