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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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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일상비일상의틈 방문객 누적 160만 돌파

LG유플러스가 일상비일상의틈byU+ 방문객이 4년 만에 누적 16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일상비일상의틈byU+는 MZ세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만든 오프라인 공간으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오픈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층, 총 420평 규모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2030세대 취향을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4년간 틈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20대 방문이 약 5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를 이어 30대 약 24%, 10대 10%로 나타났다. 성별로 분석하면 여성 비중이 약 69% 높게 나타났다. 틈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4년간 85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단일 팝업 기준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린 전시는 3주간 약 6만여명을 모은 '레고xBTS 다이나마이트 팝업'이다. 하루 최다 방문객을 모은 전시는 일 6천명이 넘게 찾은 '캐릭터 무너 팝업'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은 “틈은 LG유플러스의 핵심 타깃 고객인 MZ세대가 어떤 브랜드와 상품에 반응하는지 어떤 체험이 만족을 주는지 확인하는 최전선의 테스트배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2 09:00박수형

"사전예약 '아이폰16 프로' 선택 높아...색상은 '화이트' 인기"

이동통신 3사의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에 따르면 '프로' 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컬러는 '화이트 티타늄'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20~30대 소비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특히 20대 소비자가 전체 예약의 약 35%를 차지했다. 모델 별로는 '아이폰16 프로' 모델 예약 비중이 약 65%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아이폰16과 플러스 모델에서 '화이트' 색상이 약 50% 수준으로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16 프로 모델에서는 신규 출시 색상인 '데저트 티타늄'이 약 25%의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 KT는 아이폰16 사전예약 비율은 전작인 아이폰15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아이폰 프로 모델은 전작 보다 찾는 소비자가 더 늘었고, 전 색상 모두 인기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아이폰 일반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 집계 결과 사전예약 기간에 가장 인기 있던 모델은 '아이폰16 프로 256GB(55%)'라고 발표했다. 색상은 '화이트 티타늄(34%)'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024.09.20 14:20최지연

LGU+, 아이폰16 사전예약 개통 시작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이폰16 시리즈 개통을 진행한다.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을 사전예약한 소비자는 아이폰 본고장인 미국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아침배송'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사전예약자 김민선씨에게는 방송인 엄지윤이 아이폰16 프로 256GB 모델을 직접 배송하기도 했다.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는 인플루언서 가전주부, 허자매(카라 허영지, 허송연 아나운서), 배혜지(기상캐스터/LCK 아나운서), 이가은(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진이(가수), 불레따리(인스타그래머)가 참석해 라이브 개통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전용 AI 서비스 '익시오(ixi-O)'를 선보이며 통화녹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아이폰 특화 AI 콜 에이전트로, 통화녹음 및 요약과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10월 출시 예정이다.

2024.09.20 14:20최지연

LGU+ 포동, 반려견 전용기 또 띄운다

LG유플러스는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가 네 번째 운항길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동 전용기에는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한다. 이번 운항은 10월26일 오전 11시 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오후 6시 45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가격은 75만원이다. 티켓은 지난 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포동이 세 번에 걸쳐 띄운 포동 전용기는 모든 티켓이 완판(완전 판매)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반려견 전용기 인기에 힘입어 포동 가입자 수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반려견 전용기 운항 직전인 3월 말 기준 가입자 46만명 수준에서 9월 첫째주 기준 62만명으로 약 35% 정도 증가했다. 또 8월 3차 운행의 탑승 고객 대상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의 고객들이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은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포동이 포동 전세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4차 포동 전용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09:50최지연

LGU+·KT, AI 도입 최대 장벽은 '인력 관리'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코파일럿을 도입한 LG 유플러스와 KT가 서비스를 도입하며 겪은 어려움과 성과를 공유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지만 실제 현장 도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AI 도입을 통한 기대 성과를 예상하기 힘들고, IT역량이 부족한 기업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두 통신사가 앞으로 AI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LG 유플러스(U+)와 KT는 11일 서울 종로구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열린 'MS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에서 코파일럿 도입 과정을 발표했다. 두 통신사는 디지털전환(DX)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출시한 코파일럿의 한국어 버전을 시범 도입해 업무 혁신에 나섰다.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IT, 보안, 운영 등 기술 지원을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코파일럿팀을 마련하고, 어떤 업무에서 코파일럿을 도입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인지 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개발을 비롯해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 별로 참가자를 모집해 코파일럿 라이선스를 배포했다. 이후 효율적으로 코파일럿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초기 검토 단계부터 여러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도입 과정은 예상보다 쉽지 않았다. 기존 인프라에 코파일럿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포맷이나 인터페이스 등과 충돌이 발생하면서 전문 IT팀이 별도의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특히 통신사의 높은 보안 정책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보안 프로토콜과 정책이 도입되기도 했다. KT 김준원 차장은 AIP와 PDF 등 문서 관련 서비스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워낙 시스템 규모가 크고 복잡해 문제의 원인을 바로 찾아내기 쉽지 않았다. 이에 코파일럿과 기존 시스템과 통합하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분석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수행해 정책 충돌과 데이터 접근 오류가 발생하는 부분을 확인해 해결했다. LG 플러스는 도입 과정 중 가장 어려운 부문으로 지목한 것은 직원 관리였다. AI라는 새로운 기술 도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기술 학습을 위한 참가를 독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LG 유플러스 전대현 아키텍쳐팀 책임은 “일부 직원은 업무 자동화가 직무 변화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AI사용을 꺼리거나 교육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례가 있었다”며 “이로 인해 일부 사용자는 라이선스 제공 후 아직까지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LG U플러스는 AI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교육 참여를 증진시키기 AI 도입의 목적, 이점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나 알림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각 업무 부서의 역할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효과적으로 코파이럿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입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 통신사는 AI를 활용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문서 작성, 이메일 관리, 일정 조정 등의 업무를 간소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LG 유플러스 정서현 AX추진팀 선임은 “코파일럿 도입 전 설문에서 AI가 매우 도움될 것이라고 응담한 답변이 4%에서 이후 20%까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전체 응답의 85%를 차지했다”며 “일부 직원은 아침에 출근하면 코파일럿부터 키고 업무를 체크하는 등 일상에서 완전히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회의록이나 메일 요약이나 보고서 초안 작성 등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홍수정 모던워크 스페셜리스트는 AI 도입 과정에서 초기 참가자 선정 및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초기에 빠르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으면서 AI나 기술에 관심이 없는 직원들도 포함되게 됐다”며 “이 경우 코파일럿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등의 단점이 있는 만큼 초기 도입 단계에서는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위주로 선발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4.09.12 17:34남혁우

왓챠 "부경법 위반, 특허청 신고"...LGU+ "근거 없는 비방"

왓챠가 LG유플러스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경법)' 위반 혐의로 특허청에 신고했다. LG유플러스가 왓챠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근거 없는 비방이라고 밝혔다. 왓챠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18년 1월부터 왓챠와 '왓챠피디아(콘텐츠추천·평가서비스)의 데이터를 공급받는DB(데이터베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별점 정보, 코멘트 정보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U+모바일TV, U+영화월정액, IPTV 서비스에만 한정해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왓챠는 "LG유플러스는 계약상의 사용 범위를 위반해 부정 사용해 신규 서비스인 U+tv 모아에 활용했고, 왓챠피디아와 동일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LG유플러스가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왓챠의 핵심적인 기술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 영업비밀, 아이디어 등을 무상으로 취득한 후 자사 서비스에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경법은 아이디어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2018년에는 법 제2조 제1호 내 차목 '아이디어 부정사용행위'를 신설하고, 이어 2022년 제2조 제1호 내 카목 '데이터 침해 행위'를 신설하여 중소·벤처 기업의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있다. 왓챠 측은 "심지어 체결된 DB 계약의 범위를 넘어 신규 서비스에 사용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는 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데이터 및 지식재산권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분쟁에 특화된 특허청의 조사를 통해 사안을 규명하고, 나아가 대기업이 투자를 빌미로 한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지적재산권 갈취의 악습에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업계 통용중인 보편적 기능과 디자인으로 공정위, 중기부에서 종결된 사인이라는 입장이다. 왓챠가 제공하는 기능들은 미디어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공유하고 제공되는 보편적인 기능과 디자인으로, 왓챠의 고유한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뜻이이다. LG유플러스는 "U+tv 모아는 왓챠의 데이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추천 기술을 왓챠로부터 입수한 적이 없다"며 "수집한 별점 정보를 추천서비스에 활용하지 않으며, 별점 자체도 왓챠의 고유한 기능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왓챠 측이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에서도 이의 제기를 했었고 각각 심사 불개시, 종결 처리됐다"며 "관련 기관이 진행한 조사에 수 개월간 자료 제출을 통해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불성실한 자료를 제출했다는 왓챠 측 주장은 근거 없는 비방"이라고 덧붙였다.

2024.09.12 15:21최지연

"우리 아이 간식에 뭐가 들었을까"...LGU+, '간식 구조대' 출시

LG유플러스 성장케어 플랫폼 '부모나라'가 아이들 간식 성분을 분석해주는 서비스 '간식구조대'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부모나라'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들을 타깃으로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부모나라는 육아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고객을 위해 자녀 연령별 맞춤형 양육 가이드, 아이와의 대화법, 자녀 성장 리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간식구조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1만 2천개의 식품 정보를 모아 자녀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맞춤형 성분 분석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사용자가 부모나라 앱으로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식품의 ▲식약처 인증 여부 ▲영양성분 ▲첨가물 정보 ▲유해성 여부 ▲원재료 정보 ▲어린기 기호 식품 품질 인증 ▲ HACCP 인증 여부 등 안전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간식구조대는 기존 가공식품 영양 성분 비율이 성인 기준으로 표기돼 있는 만큼, 자녀의 연령과 성별에 맞춘 하루 필요 섭취량으로 환산한 영양 성분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3세 여아의 부모가 초코 과자의 영양 성분을 간식구조대를 통해 확인하면 3세 여아의 하루 권장 섭취량 중 초코 과자가 차지하는 비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간식구조대를 통해 위험한 먹거리도 걸러낼 수 있다. 간식구조대는 국내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600여개의 식품 첨가물 성분을 분석해 먹거리별 위험도를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부모나라를 부모들의 육아 필수 서비스로 성장시키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를 간식구조대에도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는 "부모나라가 부모들의 필수앱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식구조대' 출시로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육아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모들에게 차별화된 육아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모나라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기능 추가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2024.09.12 09:46최지연

LGU+, 키즈 플랫폼 '키즈토피아' 가입자 5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인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키즈토피아(KidsTopia)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5월 말 기준 3천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 및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적용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50만명 중 국내 사용자는 약 40%(약 20만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필리핀 약 32%(약 16만명), 말레이시아 약 22%(약 11만명)가 뒤를 이었다. LG유플러스는 키즈토피아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사용자 간 소통을 강화한 신규 커뮤니티 기능 '마이 프로필(My Profile)', '마이룸(My Room)' 2종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마이프로필' 기능을 활용해 아바타와 개인 페이지를 꾸미고, '마이룸' 기능으로 자신만의 가상 공간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제휴를 확대해 키즈토피아의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 확대 ▲욕설·비속어 필터링 등 서비스 건전성 강화 ▲AI 고도화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는 “어린이들이 키즈토피아의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 결과, 누적 가입자 50만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고민해 키즈토피아를 대표적인 글로벌 키즈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11:01최지연

"아이폰16, 어디서 살까"…통신사, 사전 마케팅 벌써 후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를 발표한 10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 동안 예약판매 시작 당일에서야 사전 구매자 대상 추가 사은품을 공개했던 통신사들은 한국이 처음으로 1차 출시국가에 포함되면서 조기에 마케팅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 3사는 1호 개통자를 가리며 새벽부터 줄 서기 문화를 만들었던 오프라인 개통행사도 다시 진행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중단됐던 개통 행사를 되살려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우선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6 시리즈 사전 예약 페이지를 선보이며 사전 예약 알림 이벤트를 시작했다. 9월12일까지 사전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 중 2천명을 추첨해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6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SK텔레콤은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를 신청하면 선착순 1만명 대상으로 개통 첫날 바로 도착하는 모닝퀵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1차 예약자 전원 당일 택배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이용자 중 넷플릭스 요금제 또는 'T 우주패스 넷플릭스' 상품 가입자 2천명을 추첨해 한정판 '넷플릭스 워치 키트'를 증정한다. 다이렉트 76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는 스마트기기 할인팩을 적용받아 '애플워치 SE'를 100% 받을 수 있다. 아이폰16 사전 예약 구매자에 중고폰 10만 원 바로보상도 제공된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아이폰16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KT닷컴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선착순 1천500명에게 출시일 오전 8시부터 '굿모닝 퀵배송'을 통해 빠르게 아이폰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퀵배송을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도 선착순으로 출시일 당일 택배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KT닷컴에서 단독으로 5G 요금제 7% 할인, 최대 5만원 멤버십 포인트 할인, 카드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단말 할부금의 7% 캐시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중고폰 보상서비스를 통해 시세보다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아이폰을 4회 이상 KT에서 개통한 '아이폰 매니아'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애플 정품 듀오 충전기를 제공하며, 만 34세 이하 Y 이용자에게는 선착순 2천명에게 로우로우 나노트렁크를 증정한다. 아이폰16과 함께 애플워치10·울트라2를 사전 예약한 이용자 선착순 300명에는 애플워치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된다. KT닷컴에서 인터넷과 TV를 동시에 개통한 이용자에게는 네이버페이 2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역시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을 사전 예약하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아침배송'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첫날 13일 오후 9시에는 레오제이와 함께하는 사전 예약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또 유병재, 서울리안, 나현영 등 MZ에게 사랑받는 셀럽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과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폰을 사전 예약한 이용자 1만6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쓰던 폰 반납 시 시세보다 20만원을 추가 보상하고 휴대폰 할인이 가능한 4만원 즉시 할인쿠폰, 현대카드 최대 18개월 무이자를 지원하며 M포인트 최대 10만원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20대 이용자는 LG유플러스의 '유쓰(Uth)' 전용 사전 예약 프로모션으로 맥세이프 카드케이스, 태그홀더, 손거울, 카드스티커, 보이스 포토카드 2종 등으로 구성된 '차은우 한정판 굿즈'를 2천개를 준비했다. 유플닷컴 또는 전국 매장에서 사전 예약 후 유쓰 웹사이트에서 굿즈 응모, 개통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밖에 LG유플러스 이용자는 월 11만5천원 이상 요금제(5G 프리미어 슈퍼, 5G 시그니처) 또는 온라인 전용 5G 다이렉트65 요금제에 가입하면 아이패드 10세대 64GB 와이파이 모델의 36개월 할부금을 전액 할인 제공키로 했다. 이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시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개통 시작일 20일에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한다. SK텔레콤은 T팩토리에 사전 예약자 100명을 초대해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들과 만나는 '얼리픽 파티'를 예고했다. KT는 서울 안다즈 호텔에서 사전 예약 구매자 200명에게 아이폰 신제품과 애플 맥세이프, 필름,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다즈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LG유플러스는 개통 시작일인 20일 오전 8시부터 강남 MZ 핫플레이스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인플루언서 초청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2024.09.10 15:52최지연

LGU+,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 대금 336억원 조기지급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1천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 336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조기 집행한 납품 대금 누적액은 약 4천600억원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영 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15:37최지연

이동통신 3사, 추석 대비 통신 네트워크 점검 완료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추석 귀경길이 본격화되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천3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또 SK텔레콤·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쉴더스·티맵모빌리티 등 관계사 인원이 유기적인 상황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연휴동안 연인원 7천7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를 위해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성묘지 및 공원묘지, 리조트와 캠핑장 등의 통신 인프라 점검도 마쳤다. KT는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 중 1천6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 주요 통신 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쉼 없이 모니터링 한다. 특히 KT는 연휴 동안 고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인 '싱글 뷰(Sigle View)'를 도입했다. KT는 추석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터미널,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천여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기지국 증설과 함께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부문 인프라 운영 구성원들은 연휴 중 다수의 고객들이 오고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철도역사·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 품질 점검과 개선작업을 마쳤다. 앞서 지난 9월에 태풍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건물 옥탑 등에 설치된 기지국 등 설비를 점검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에도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에 마련된 통합 관제센터에서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10 10:33최지연

LGU+ AI 사업 캠페인 모델에 차은우 발탁

LG유플러스가 전사 AI 전환(AX) 전략을 알리는 캠페인 모델에 배우 차은우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 익시오와 U+tv 능 AI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통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익시오(ixi-O)'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은우씨가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또 연기로 영역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기존 통신을 넘어 AX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LG유플러스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차은우는 2019년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U+5G'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차은우와 LG유플러스 모두 2019년 이후 5년여 만에 고공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호감도를 가진 모델과 함께 LG유플러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0:00박수형

HDR10+ 테크놀로지, LG유플러스 셋톱박스에 HDR10+ 지원

전세계 150개 회원사가 참여한 영상기술 단체인 HDR10+ 테크놀로지 LLC는 10일 LG유플러스가 유선인터넷 가입자에 공급하는 IPTV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2'에 HDR10+ 기술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HDR10+는 TV 등 대형 화면 기기나 스마트폰·태블릿 등 소형 기기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HDR10+ 테크놀로지 LLC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지난 7월 출시된 'U+tv 사운드바 블랙2'에 HDR10+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셋톱박스 반도체 전문 업체인 시냅틱스가 개발한 VS680 SoC와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 기반으로 작동한다. HDR10+ 지원 TV에 연결하면 IPTV나 OTT 콘텐츠를 보다 나은 화질로 볼 수 있다. HDR10+ 테크놀로지 LLC는 작년 5월 KT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에도 HDR10+을 지원한 바 있다. 현재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IPTV 제공 3사 모두 HDR10+ 테크놀로지 LLC 회원사로 가입중이다. 빌 만델(Bill Mandel) HDR10+ 테크놀로지 LLC 공동 매니저는 "KT에 이어 LG유플러스 가입자에도 HDR10+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 반갑고, 3대 IPTV 서비스사가 모두 HDR10+ 회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한국 IPTV 사업자의 HDR10+ 적용은 다양한 IPTV 애플리케이션에 고품질 HDR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HDR10+ 기술이 주요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냅틱스 조성욱 상무는 "시냅틱스가 국내 IPTV 사업자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HDR10+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전 세계 고객들이 HDR10+의 뛰어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4.09.10 09:41권봉석

LGU+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 가입자 2배 증가"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가입자를 확보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는 이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앱을 통해 110여개의 감정 중 자신에게 맞는 감정을 선택하고일기를 작성하면, 12시간 내로 AI 친구 '마링이'가 보낸 답장을 받을 수 있다. 답다 이용자는 올 상반기 서비스 개선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답다의 가입자는 2만여명이었지만, 8월말 기준 가입자는 5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일기 숫자는 약 27만개를 돌파했으며, 월간 재방문률은 약 45%를 기록했다. 답다 서비스의 가파른 성장의 배경은 AI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꼽힌다. LG유플러스는 공감 능력을 서비스 성공의 핵심으로 판단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지난 6월 일기쓰기가 익숙지 않아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AI가 먼저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신규 기능 '질문일기'를 선보였다. 어디서부터 일기를 써야할지 막막해 하는 이용자는 '쓰기찬스'를 통해 보다 쉽게 일기를 쓸 수 있다. 쓰기찬스는 110여개의 감정 중 자신의 감정을 선택한 뒤 ▲누구랑 있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등 항목에서 선택하면 AI가 자동으로 일기를 작성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쓰기찬스를 통해 보다 쉽게 일기를 쓸 수 있고, 일기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이용자들이 '답다'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AI 친구 마링이가 먼저 말을 건내주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답다'가 마음관리를 넘어 인생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이용자가 자신의 감정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AI 감정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기능과 단편적이 답장이 아닌 과거까지 연계한 종합적 답장을 제공하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4.09.09 09:25최지연

"스마트폰 잠시 잊고 '디지털 디톡스' 체험하세요”

LG유플러스는 통신 요금 플랫폼인 MZ세대 이용자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너겟은 스스로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간에 모여 스마트폰 없이 피크닉을 즐기는 '노 폰 오아시스(NO PHONE OASIS)'를 기획했다. 이 행사를 위해 너겟은 디지털 디톡스 제품을 만드는 '스톨프'와 협업했다. 오는 10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3천평 규모의 공간에서 피크닉 콘셉트으로 진행되는 '노 폰 오아시스'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너겟 이용자 100명과 초청받은 인플루언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면 박스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데이터와 통신이 차단되는 '스톨프 폰 박스'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넣고,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너겟은 행사 참여자들이 9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연으로부터 풍경 수채화 쉽게 그리는 법을 배우는 '드로잉 클래스', 삶의 명장면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사생대회', 뮤지션인 빈센트 블루와 전진희의 버스킹 공연 등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그림책, 시집, 에세이 등을 읽고 필사를 하며 텍스트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과 어린 시절의 추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낮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을 마련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디지털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통신사가 앞장서서 디지털 디톡스를 제안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No Phone Oasis' 행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낸 소소한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8 09:00박수형

LGU+, 추석 맞이 콘텐츠·쇼핑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는 U+tv와 U+모바일tv, 디지털 커머스 U+콕 등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IPTV 서비스 U+tv에서 '파일럿', '필사의 추격', '트위스터스', '쥬라기캅스 극장판', '슈퍼배드4' 등 VOD를 선보이고, 이를 구매하면 선물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영화 '파일럿' VOD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5명), 5천원 상당의 VOD 할인쿠폰(2천명) 등을 증정하고, 구매 전원에 유플레이 1개월 무료 쿠폰이 주어진다. 연휴 기간 최신 유료 영화 VOD를 1편 이상 구매한 2천2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VOD 이용권을 제공하고 올 상반기 인기작인 '파묘', '외계+인 2부', '쿵푸팬더4' 등 VOD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U+모바일tv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는 추석 귀성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시간 순삭 인기 영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신 영화인 '범죄도시4', '인사이드아웃2', '파묘', '파일럿', '트위스터스' 등을 구매하면 최대 3천원 쿠폰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인 '보스라이즈(BOSS RIIZE)'와 연계한 감상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티스트 라이즈(RIIZE)의 첫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보스라이즈'를 시청하고, 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인 '디거스'에 감상평을 남긴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한다. U+콕에서는 추석 선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U+콕에 방문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10%(10명) ▲7%(100명) ▲5%(1000명)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24.09.08 09:00박수형

LGU+,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LG유플러스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선정 과정에서 능력 중심 채용 등 공정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직원의 직무능력 및 기술 장려, 역량 중심 보상 체계 개편,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해외 캠퍼스 리쿠르팅과 글로벌 인턴십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우수 개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매년 'TECH+U+(유플텍플)'이라는 이름의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 등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원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본인 또는 가족 기념일에 2시간 조기 퇴근하는 '행복+2시간', 임직원의 자녀나 부모를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조이풀 패밀리데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가 있는 직원을 위해서는 사내 어린이집 운영, 출산 직원 대상 CEO 출산 축하 선물, 입학 자녀 대상 노트북 제공, 수험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수능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재택근무도 일부 실시하고 있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면서도 몰입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와 업무 관련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09:39최지연

이통 3사 소비자 만족도...SKT, LGU+, KT 순

이동통신 3사의 소비자 만족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은 이통 3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행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동통신사의 소비자 만족도는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고,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소비자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이상 같은 이동통신사에 본인 명의로 LTE 혹은 5G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 1천500명의 종합만족도는 3.47점(5점 만점)이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3.55점), LGU+(3.45점), KT(3.34점) 순이었다. 지난해 조사 결과(3.42점)와 비교해 종합만족도는 소폭(0.05점) 상승했고, 업체 중에서는 LG유플러스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많이(0.07점) 올랐다. 이동통신 3사는 '고객상담'과 '제공혜택' 등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객상담' 관련 만족도가 4.01점(전년 대비 0.21점 상승)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이용요금' 관련 만족도는 3.10점(전년 대비 0.01점 하락)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알뜰폰 이용자는 '이용요금', '요금제 선택'에서 이동통신 3사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동통신 3사 이용자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5천27원으로 전년대비 1.3%(840원) 하락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월평균 통신 요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세대는 40대(5천178원 상승)였고, 가장 많이 감소한 세대는 20대(7천301원 감소)로 나타났다. 알뜰폰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2만252원이었다. 알뜰폰은 자급제 단말기 구매 비율(81.1%)이 이동통신 3사(37.2%)보다 높고, 콘텐츠나 부가서비스 등도 이동통신 3사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차이 등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불만·피해 경험률은 13.7%로 전년(17.1%) 대비 3.4%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부당가입 유도'가 36.4%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품질(데이터, 통화 등) 미흡' 29.6%, '약정 해지·변경 위약금 청구' 28.6%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 이용요금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통신비가 전년 대비 상승한 중장년층에 대한 맞춤형 요금제 신설과, ▲ 핵심 서비스 중 소비자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고(3.32점) 소비자 불만도 많은 '데이터 품질'과 관련한 서비스 개선 등을 권고했다.

2024.09.06 07:27최지연

이통 3사, 기지국 안전시설물 공동 구축 '맞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통신 공사나 철탑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방지를 위해 기지국 안전시설물을 공동 구축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통신작업 중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떨어짐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 건물의 옥상이나 옥탑 공간을 임차해 시설한 무선국 장치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공동구축하여 작업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임차 공간의 옥상, 옥탑에 설치된 중계기는 임차 건물 규모나 각 사별 통신망 설계 기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 건물 5층~15층 높이에 시설된 점을 고려할 때 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통 3사가 안전 시설물을 공동 구축키로 한 대상은 옥탑 기준 약 2만4천곳으로 각 사당 8천곳을 맡아 수직 사다리, 추락 방지 시설인 등받이울, 안전 발판 및 고리 등을 설치하게 된다. 이들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통신3사 안전보건협의체'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협의체에서는 각 사의 안전보건 상생방안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실제 협의체는 안전의식 인식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3사간 기지국 안전시설물 공동구축 협약은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2026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도 통신 3사의 자발적인 안전보건개선 협약식에 동참하여 통신업 작업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태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중소기업은 산업안전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통신 3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은 중소 협력사 소속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2024.09.05 15:36박수형

LGU+, 금오공대와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 협업

LG유플러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이하 금오공대)와 함께 오픈랜(Open RAN) 관련 개방화, 가상화, 지능화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오픈랜 상용화에 앞서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금오공대의 손을 다시 잡았다. 무선접속망 구성 장비를 표준화해 다수의 장비제조사에 개방하는 오픈랜은 네트워크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향후 5G 어드밴스드, 그리고 6G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LG유플러스는 오픈랜 관련 주요 기술인 ▲개방형 프론트홀 ▲클라우드랜(Cloud RAN)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등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실증해왔다. LG유플러스는 금오공대와 오픈랜 기술 연구를 강화해, 네트워크 구축시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에 다양한 기술혁신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양측은 산학협력 연구 수행과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교류 활동을 통해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당사는 LTE, 5G의 성공 경험을 6G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기반기술의 연구와 실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비사, 금오공대와 같은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6G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09:53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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