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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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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 역대급 성과급 쐈다

국내 주요 에너지(정유·가스·전력기기 등) 기업들의 성과급 규모가 공개되며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HD현대일렉트릭은 기본급 733%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작년 국내외 전력기기 업체들은 대부분 호실적을 기록했다. 노후설비 교체와 재생에너지 증설 등 늘어나는 수요를 적시에 충족하지 못해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전력기기·인프라 시장이 호황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LS일렉트릭도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3.2%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LG일렉트릭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는 오픈할 수 없지만, 성과급은 당해 지급하기 때문에 작년 말에 PS(초과이익분배금)를 지급했고, 올해 초에도 PI(생산성격려금)를 지급했다"며 "2022년보다 늘어났으며 역대 최대 규모에 준하는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 실적 주춤 정유·가스업계, 역대급 성과급서 축소 지난 2022년 고유가와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주요 정유업체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상당수 기업이 직원들에게 기본급 1천% 이상의 파격적인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국제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감소로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줄었기 때문에 주요 업체들 대부분은 올해 작년에 받은 성과급보다 줄어든 액수를 지급했다. 에쓰오일은 격려금으로 기본급의 800%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작년 1천200%보다 줄어든 액수다. GS칼텍스도 기본급 800%(연봉 40%)로 작년(1천%)에서 200%p 줄었다. SK에너지 등을 자회사로 둔 SK이노베이션은 기본급 기준 0~800%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며, HD현대오일뱅크는 기본급 664%(연봉 30%)를 지급하기로 했다. 작년 수익성이 뒷걸음질한 LNG 업체들도 성과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1은 최근 연봉 60% 수준의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업계에서는 기본급 기준 1천20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전년 1천500%와 비교하면 300%p 줄어든 규모다. 경쟁사 SK가스의 경우 성과급을 지급하긴 했지만, 개인별로 지급액이 상이하기 때문에 평균치를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4.02.29 10:55류은주

LS일렉-LG엔솔, 배터리 공정 국산화 맞손

국내 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과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제조 공정 제어기 국산화를 위해 손잡았다. LS일렉트릭은 지난 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공정 제어기 국산화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상준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와 손창완 LG에너지솔루션 CP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외산 제품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터리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 국산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향후 배터리 라인에 이를 도입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도입할 배터리 팩 제조 신공정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조설비를 정해진 순서, 조건에 따라 동작하게 하는 PLC을 비롯, 서보, HMI, 인버터 등 제조 전 과정을 제어하는 자동화 솔루션 일체를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산화된 라인으로 제조 공정을 구축할 경우 가장 큰 장점은 부품 수급의 안정성과 경쟁력 향상이다. 외산에 의존해온 기업들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자동화 제품 납기 지연으로 인해 기존 생산은 물론 추가 설비투자에도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특히 자동화 솔루션은 각 회사 별 제품 간 호환이 원활치 않아 한번 쓰면 바꾸기 힘든 특성으로 인해 수급 이슈가 기업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하기도 한다는 것이 LS일렉트릭 측의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LS일렉트릭이 파일럿 선행 개발 공정 자동화를 함께 진행하면 표준화 작업과 기술 내재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이차전지를 비롯한 우리나라 핵심 산업 기술 또한 보호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장 제조 및 프로세스 자동화 장비의 외산 점유율은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13대 주력 산업군 가운데 자동차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산업 제조 라인에는 자동화 제어 솔루션이 필수인데 이를 외산이 장악한 만큼 '기술종속'에 대한 우려가 컸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 생산라인에 국내 기업 최초로 완성차 자동화 라인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배터리 공정 자동화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LG에너지솔루션 또한 이차전지 제조 공정 상 자동화 솔루션의 완전 국산화를 구현, 외산 생산기술 종속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메이드 인 코리아' 제조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높았던 완성차 생산라인에 진입한 데 이어 고도의 생산기술이 요구되는 배터리 공정 제어기 국산화도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외산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국내 하이엔드 자동화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생산 제어 솔루션 시장 확대에도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0:12류은주

공정위, 목재펠릿 입찰담합 신영이앤피·LS네트웍스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9월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목재펠릿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신영이앤피와 LS네트웍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천4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영이앤피는 2021년경 이 입찰에 참가하면서 단독입찰로 유찰될 것을 우려해 LS네트웍스에 들러리 참가를 요청했다. LS네트웍스도 신영이앤피의 들러리 요청을 수락했고, 합의 내용대로 신영이앤피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정위는 신영이앤피와 LS네트웍스에 법위반 행위 금지명령과 함께 각각 1천500만원과 3천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목재펠릿 구매시장에서의 입찰담합을 적발, 제재한 최초 사례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물가상승 및 산업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에너지 분야의 담합행위 근절을 위해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 시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2024.01.15 12:48주문정

이브이시스-LS일렉트릭, 메가와트급 전기차 충전기 만든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이브이시스는 반도체 변압기(SST) 기반 메가와트 차세대 충전기 개발을 위해 LS일렉트릭과 손잡았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업무 협약은 이달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진행됐다. 이브이시스는 CES에 4년 연속 참가 중이며, 이번 전시에서 메가와트 충전기 등 신제품을 소개했다. 메가와트 충전기는 충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중형 및 대형 차량을 위한 새로운 고출력 충전 표준을 갖췄다. 최대 1천250V전압에서 3천A급 전류를 견딜 수 있다. 이는 3.75메가와트로 충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메가와트 충전기 전력은 일반적인 전기차 충전기 전력보다 7배 높다. 반도체 변압기는 전력반도체로 교류와 직류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변환하는 기기다. 전기차 충전에는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여 적합한 전압으로 조정하는 변압기가 필수다. 이를 반도체 변압기로 대체할 경우 더욱 빠르고 자유로운 전압 변경이 가능하며, 부피 및 무게도 축소되어 기존에는 설치 불가능하던 좁은 공간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를 통해 반도체 변압기 외에도 소규모 지역 내에서 잉여 전력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차세대 전력망인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충전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2024.01.11 11:06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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