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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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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2Q 영업익 1천96억원…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가 '뚝'

LS일렉트릭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LS일렉트릭은 25일 올해 2분기 매출 1조1천324억원, 영업이익 1천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7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51% 증가했다.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S일렉트릭은 배전사업과 초고압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수주잔고가 지난해 말 2조3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2조6천억원, 2분기 2조8천억원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LS일렉트릭은 북미와 글로벌 전력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부산공장 초고압변압기 캐파(생산능력)를 증설하고 KOC전기 지분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실적에는 영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수주 등 대형 스마트에너지 매출이 반영됐다. LS일렉트릭은 향후 신재생에너지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9일 2분기 경영실적과 관련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900억원대)를 웃돈 호실적과 업황 호조세에도 LS일렉트릭 주가는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이날 LS일렉트릭 주가는 전일 대비 17.12% 급락한 21만5천500원을 기록했다. 앞서 HD현대일렉트릭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천169억원, 영업이익 2천1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지난 23일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7.6% 급등했다.

2024.07.25 16:48류은주

LS전선, LS일렉트릭과 IDC용 초전도 솔루션 출시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출시하고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초전도 솔루션은 22.9kV의 낮은 전압으로 154kV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다. 도심에 신규 변전소를 짓지 않고도 전력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아 님비 현상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LS전선은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블 시스템의 공급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등을 공급한다. 기존 변전소를 대체하는 초전도 스테이션은 변압기 없이 분배기만으로 구성되며, 기존 변전소의 약 20분의 1 규모로 설계할 수 있어 공사 비용 절감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 전류 발생 시 빠르게 반응하여 단락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IDC의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고, 데이터 손실 위험도 줄임으로써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초전도 시스템이 신규 IDC 건설 시 경제성과 주민 수용성, 전력 안정성을 크게 개선하여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기술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최근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베트남 전력연구소와 협력해 베트남 내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해외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2 09:38박수형

CF에 진심인 구자은 LS 회장, 직접 출연하거나 아이디어 제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제작에 적극 관여한 신규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LS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에서 첫선을 보인 LS 신규 광고는 3주 만에 총 누적 조회수 67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댓글 수가 2천300개 이상 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는 '모든 순간, 모든 곳에 LS가 존재한다'라는 기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모든 일상에 LS의 기술이 담겨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전기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편의 자동차 광고를 떠올리게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도 LS 친환경 솔루션이 없었다면'이란 문구와 함께 브랜드와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밖에 LS는 모델이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는 모습을 보여주며 '냉장고 속 시원한 맥주 한 잔도 LS의 전기 기술이 없었다면' 등의 반전 요소를 삽입해 이목을 끄는 방식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제약, 통신을 소재로 한 총 5편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업로드했다. LS는 이번 디지털 광고를 통해 “LS의 기술력이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라이프 솔루션'으로 존재함을 알리고자 했다”며 “마치 전기차 광고나 맥주 광고처럼 보이는 반전 요소를 결합해 LS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구자은 회장이 직접 반전이 주는 재미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하고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영상에 들어갈 각종 소재와 아이디어를 실무진에게 제안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해 LS가 선보인 광고 영상에도 관심을 갖고, 카메오로 직접 출연해 “이거 다 LS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 “LS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는 멘트를 하며 깜짝 출연을 한 바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광고가 LS 브랜드를 알리는 게 목적이었다면 올해는 LS의 '업(業)'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이번 디지털 CF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S만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을 통해 고객 및 대중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09:27류은주

LS에코에너지, 상반기 영업익 244억..."유럽·북미 수출이 실적 견인"

LS에코에너지는 올 상반기 매출 4천125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순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3천637억 원에서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2억원과 12억원에서 118%와 1천627%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연간 실적과 비슷한 수준으로, 역대 분기 및 반기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5.9%와 5.1%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고부가제품인 초고압케이블과 UTP 케이블 수출 급증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며 "연간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찌민 생산법인 LSCV에서 생산된 랜 케이블은 미국의 중국산 배제 정책 덕분에 대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알루미늄 지중(URD) 케이블의 UL 인증을 완료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산 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중국 외 국가의 URD 케이블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 협력하여 유럽과 아시아에서 해저케이블 사업 확장과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18 10:52최지연

LS마린솔루션, 상반기 매출 520억..."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견인"

LS마린솔루션은 2024년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520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65억원에서 약 두 배 가량 증가했다. LS마린솔루션이 상반기 매출 500억 원을 넘긴 것은 2011년 629억 원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 분기 -28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57억원으로 전분기(-19억원)보다 늘었다. 회사 측은 “해상풍력 사업으로 처음 수행하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 프로젝트 공사가 올 2분기에 본격 진행되면서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 사업은 SK E&S와 친환경 에너지 투자운용사 CIP가 전남 신안군에 건설하는 99MW급 사업이다. 인근에 각각 399MW급의 2, 3단계 건설 사업 추진도 계획되고 있다. 이승용 LS마린솔루션 대표는 “LS전선과 '해저 케이블 자재-시공 밸류체인'을 통해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대규모 해상풍력 시공 사업 수주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6 10:47최지연

대한전선 "LS전선 기술탈취? 핵심기술 아니다"...민형사 조치 예고

15일 오전 LS전선이 제기한 기술 탈취 의혹을 두고, 대한전선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해저케이블 공장 레이아웃은 핵심 기술이 아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LS전선 측은 대한전선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데 대해 해저케이블 제조설비 도면과 레이아웃 탈취 여부가 사건의 핵심이라며, 이는 명백한 범죄고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반면 대한전선 측은 기술 탈취 목적으로 경쟁사의 레이아웃과 도면을 확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맞섰다. 대한전선은 "선형구조인 케이블 제품은 중심(도체)에서 바깥(절연체 및 외장 등)으로 공정이 진행되며, 이 순서를 고려해 설비를 배치한다"며 "해저케이블 설비 역시 동일하며, 생산 CAPA, 공장 부지의 형태 및 크기, 부두 위치 등을 고려해 레이아웃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문에 공장 설비 레이아웃은 핵심 기술일 수 없으며, 이런 이유에서 해외 공장들은 경쟁사의 공장 견학을 허락할 뿐 아니라, 홈페이지 등에 설비 배치를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며 "또한 공장의 레이아웃은 해외 설비 업체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핵심적인 기술 사항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수십년간 케이블을 제조하며 쌓아온 기술력 및 해저케이블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력으로 공장을 건설했다"며 "대한전선은 위에 언급한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해 수십 번의 내부 검토 및 연구를 거쳐 최종 레이아웃을 결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공장 1단계를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공장 역시 다양한 후보 부지 별 레이아웃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최적의 부지를 선정한 이후 최종적으로 유럽 최대 케이블 설비 업체인 M사로부터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의 분쟁 한 가운데 있는 가운종합건축사무소에 대해서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한 업체라는 입장이다. LS전선 측은 이를 두고 “대한전선이 가운건축에 먼저 연락해 수차례 설계를 요청했고, 계약금액이 LS전선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대한전선 측은 "공장 설계 경험이 있는 다수의 설계 업체 중, 정성 정량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며 "대한전선이 가운건축에 먼저 연락해 수차례 설계를 요청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경쟁사의 계약 금액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운건축은 공장 건물의 공간을 설계하는 업체이며, 해저케이블 공장 설비는 전문 업체를 통해 제작 및 설치됐다"며 "국내에서 해저케이블 설비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한정적이다"고 했다. 대한전선은 LS전선의 움직임에 대해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독점기업의 과도한 견제라고 봤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시장은 글로벌 전력망 산업에서 가장 장래가 유망한 분야이자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집중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라며"국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LS전선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대한전선의 시장 진입을 방해한다면, 해저케이블 및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이 약화될 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업체로부터 우리 케이블 시장을 보호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전선은 이와 같은 상황이 오지 않도록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적극 소명하여, 혐의가 없음을 밝혀 나가겠다"며 "혐의가 없다고 밝혀질 경우, 당사는 가능한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4.07.15 17:30최지연

LS전선 "대한전선 기술탈취는 명백한 범죄, 모든 법적 조치 취한다"

LS전선은 15일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1일 대한전선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LS전선 측은 사건의 핵심이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제조설비 도면과 레이아웃의 탈취 여부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납품한 적이 있다고 하는 해저케이블은 1~2km 수준의 짧은 케이블에 불과하다”며 “수십 km, 수천 톤에 달하는 긴 케이블을 제조하고 운반하는 기술, 즉 설비와 공장의 배치가 해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해저케이블 설비와 레이아웃은 각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정립하며,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LS전선 역시 설비를 맞춤 제작했으며, 해저 1동부터 4동까지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천억 원의 R&D 투자와 실패 비용을 들여 제조 노하우를 정립했다. LS전선은 가운종합건축사무소에 압출, 연선 등 공정 설비들의 배치를 위해 각 설비의 크기, 중량, 특징 등을 명시한 도면을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가운건축에 먼저 연락해 수차례 설계를 요청했고, 계약금액이 LS전선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며 “또 LS전선의 다른 협력사들에게도 동일한 설비 제작과 레이아웃을 위해 접촉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2024.07.15 11:45박수형

LS전선, 도시철도용 직류용 강체 전차선로 국산화

LS전선은 도시철도용 직류(DC)용 강체 전차선로(R-bar)를 국산화했다고 11일 밝혔다. R-bar는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바(Bar)에 일체로 고정시킨 구조물이다. 일자 형태로 도시철도의 터널과 지하 구간과 같은 협소한 공간에 주로 사용된다. 저속으로 운영되는 도시철도는 주로 DC 1500V 전기방식을 사용한다. 그동안 국내는 DC용 R-Bar가 개발되지 않아 일본산 T-Bar와 카테너리 방식(전차선을 공중에 매달아 사용)을 채택해 왔다. R-Bar는 기존 T-Bar 대비 구조가 단순해 공사 및 유지보수의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다. 터널건설 비용은 30%, 전차선 교체 비용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전차선 교체와 고장 시 응급 복구도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형 T-Bar는 다른 나라에서는 더 이상 도입하지 않고 있다”며 “국내 도시철도 대부분이 30년 이상 경과됐기 때문에 노후된 T-Bar와 카테너리 방식을 R-Bar로 교체하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최근 부산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노선에 시험설비를 구축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로 진행된 이번 국산화에는 전기철도 기자재 생산업체 웰코와 재영테크가 공동 참여하고, 부산 시공업체인 엠와이종합전력이 시험설치 시공을 맡았다. 부산교통공사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민관 공동 R&D 성과 창출을 지원했다. 조은제 부산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철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1 10:40박수형

美최대 해저케이블 공장 구축에...LS 주가 13.22% 급등

10일 한국유가증권시장에서 LS 주가가 전날보다 13.22% 상승한 15만6천700원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앞서 LS는 이날 오전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해저케이블 생산시설에 LS전선의 미국 자회사인 LS그린링크USA에 6억8천275만 달러(약 9천418억원)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요 자회사인 LS전선 연결 자기자본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LS는 LS전선 지분을 약 92% 보유 중이며, LS전선은 LS그린링크USA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LS 뿐만 아니라 해저케이블관계사인 LS마린솔루션, 가온전선과 LS일렉트릭, LS네트웍스 등도 오름세를 펼치며 장이 마감됐다.

2024.07.10 15:58최지연

"1조원 투자"...LS전선, 美 최대규모 해저케이블 공장 짓는다

LS전선이 약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천700 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7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이다.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200m 규모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도 갖추게 된다. LS전선은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해상풍력발전의 대부분이 동부 해안을 따라 추진되고 있어 체사피크시는 입찰, 선적, 운반 등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주정부로부터 약 4천8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에너지부(DOE)의 9천900만 달러의 IRA 지원을 포함해 총 1억4천700만 달러(약 2천억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는 미국에 진출한 글로벌 전선업체 중 최대 규모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LS전선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버지니아주의 숙련된 인력, 세계적인 수준의 입지 조건과 비즈니스 환경이 LS그린링크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카렌 메릭 버지니아주 상무부 장관은 “LS그린링크가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버지니아주의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의 미국 공장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LS마린솔루션의 대형 케이블 시공 선박의 건조와 LS에코에너지의 유럽 해저사업 추진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4.07.10 11:14박수형

LS에코에너지, 미국서 지중 전력 케이블 안전성 인증 획득

LS에코에너지가 미국의 안전인증 기구인 UL로부터 지중(URD) 전력 케이블의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LS에코에너지는 기존의 랜(UTP) 케이블에 더해 미국 수출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미국 법인 LSCUS와 함께 발전소 건설업체와 전력청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URD 전력 케이블은 주로 태양광 발전소와 데이터센터(IDC) 등을 연결하는 각종 배전망에 사용된다. 최근 관련 산업의 확대로 인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중국산 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 외 국가의 알루미늄 도체 URD 케이블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회사 측은 베트남 LS-VINA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미국의 대중국 견제 정책의 혜택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인증이 미국 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의 호찌민 생산법인 LSCV에서 생산된 랜 케이블은 미국의 중국산 배제 정책에 힘입어 올 상반기 대미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2024.07.09 08:46박수형

LS에코에너지, 동해시와 협력해 희토류 물류 허브 구축

LS에코에너지는 동해시와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동해시가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 구역으로 추진 중인 송정동·나안동 일대(33.3만㎡)에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이 입주하거나 물류 창고 등을 건설하여 동해항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들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 유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동해사업장이 속해 있는 이 지역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동해항을 희토류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로 인해 베트남, 호주 등 탈중국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희토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5 15:00최지연

LS전선, 미국 서부에 1천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은 미국 송전망 운영사 LS파워그리드 캘리포니아(LS Power Grid California)와 1천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LS전선은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키울 전망이다. 케이블은 캘리포니아주 북부 세크라멘토강에 설치돼 오리건주 등 서북부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전력을 송전하는 데 사용된다. 서부지역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2035년까지 약 61억 달러를 투자해 26개의 신규 송전망과 85GW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캘리포니아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송전망 구축 계획에 맞춰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은 노후 케이블의 교체, 신재생에너지 개발, AI와 전기차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LS전선은 최근 자회사 LS그린링크, LS에코에너지를 통해 미국과 영국, 베트남에 생산 현지화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해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S파워는 199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에너지 인프라 개발 및 투자 회사로, 북미 전역에서 주요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4.07.02 14:06최지연

LS전선, 동해시 저출산 극복 사업에 1억원 지원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저출산 극복' 사업 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기탁금 전달식에는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동해시가족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와 협력해 영유아 보육,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LS전선은 지난해에 이어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사업, 쉐어링 오브 러브'에 참여해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의 강화를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은 “출산과 육아는 지역사회 각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며 “동해시 대표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8:22박수형

LS에코에너지, 희토류 정제기술 확보

LS에코에너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분리정제 기술은 광산에서 생산된 희토류 혼합물에서 영구자석의 원료인 네오디뮴(Nd), 프라세오디뮴(Pr) 등의 고부가가치 산화물을 분리정제하는 데 사용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LS전선과 희토류 산화물, 금속 합금, 영구자석 제조로 이어지는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원천기술을 내재화하여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광산업체와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영구자석 제조업체 등에 연내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에 금속 합금 공장을 건설해 탈중국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한편, LS에코에너지는 희토류와 해저케이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6.26 12:03박수형

LS일렉트릭, 年 2조원 규모 美 고압 차단기 시장 정조준

LS일렉트릭은 2조원 규모 북미 배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배전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지 고압용 차단기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V LI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VCB(진공차단기)는 고압의 전기를 연결하고(통전), 끊는(단전) 기본 기능과 더불어 사고전류를 차단하는 기능을 함께 갖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통전과 단전 기능만 수행하는 LIS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북미 고압 차단기 시장은 연간 약 4조원 규모로, LIS와 VCB는 각각 50%씩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기존 제품 대비 사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LIS 솔루션을 통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통전과 단전 기능에 집중하면서도 현지 범용 제품(25kA, 38kA) 대비 40kA로 단시간 성능을 상향, 단락 사고로 인한 고장전류에도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는 LI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전압 제품의 위험성을 고려해 사용자가 충분히 안전한 거리에서 LIS를 ON·OFF 조작할 수 있는 원격 기능을 구현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하고, 이 기능을 수행하는 모터, 컨트롤러, 스위치를 일체형으로 모듈화해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했다고 부연했다. LS일렉트릭은 북미시장에서 전기제품 판매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CSA와 UL 인증을 모두 확보한 만큼 LIS 주요 고객인 유틸리티, 플랜트, 대형 빌딩 등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현지 차단기 시장의 절반을 점하는 LIS 솔루션을 확보한 만큼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솔루션, 새로운 플레이어로서 오랜 기간 일부 기업들만이 장악해온 해당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5 15:39류은주

LS일렉트릭, 1천62억 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규모 간척지(염해부지)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걸었다. LS일렉트릭 컨소시엄(LS일렉트릭, 탑솔라)은 최근 GS당진솔라팜과 사업비 약 1천62억원 규모, 발전용량 120MW급 태양광 발전소 구축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S에너지 100% 자회사 GS당진솔라팜이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대호만 방조제 건설로 조성된 간척지(염해부지) 100만 제곱미터(㎡) 부지에 12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 LS일렉트릭은 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탑솔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설비용량 120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154kV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제조·구매·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GS당진솔라팜 발전소는 2025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을 목표로, 준공 후 20년 간 생산된 전기는 PPA(직접전력구매계약) 수요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GS당진솔라팜은 12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통한 친환경 전력 생산으로 약 7만 3천톤(매년 소나무 24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달하는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사업 역량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 간척지 태양광 발전소 사업 수주도 성공했다“며 “RE100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4 09:34류은주

LS전선, 넥스트스타에너지 加 배터리 공장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 공급

LS전선이 넥스트스타에너지의 캐나다 배터리 공장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 버스덕트(Bus Duct)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스타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로,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조립식으로 설치해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력 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북미 시장은 대규모의 EV, 배터리,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의 건설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2030년 북미 버스덕트 매출이 연간 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버스덕트는 특히 AI 산업 발달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확대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 고전력 장비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AI 운영을 지원한다. LS전선은 기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공장과 멕시코 신규 공장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2024.06.24 09:02박수형

LS전선, 벨기에 인공섬에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이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ELIA)와 약 2천8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LIA가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북해에 건설하는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에 해저케이블이 공급된다.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은 인공섬으로 3.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결해 전력을 저장, 분배, 관리하는 부유식 구조물이다. 인공섬이 2030년 완공되면 본토와 영국, 덴마크 간 에너지 공급을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섬에는 전력변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력망 연결 설비 등을 구축하며 해저케이블은 인공섬과 육지 간 전력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전선업체 중 최초로 인공 에너지섬의 해저케이블 구축 경험을 쌓게 된다”며 “향후 덴마크 등이 추진할 대규모 인공섬 사업 수주에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LS마린솔루션의 설비 투자, LS에코에너지의 유럽, 아시아 사업 추진 등 글로벌 해저케이블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4.06.20 10:36박수형

명노현 LS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명노현 LS 부회장이 지난 18일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명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자는 본 캠페인의 취지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 방점을 둔 LS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어 기쁜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LS그룹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LS그룹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제의 핵심을 'CFE(탄소배출이 없는 전력)'로 꼽고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S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다이어리 커버 소재에 천연가죽을 재활용한 재생가죽 원단을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명노현 부회장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경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 이사장을 지목했다.

2024.06.19 08:53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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