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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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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부탄 정부 손잡고 신도시 전력 인프라 구축

LS가 부탄 정부 산하기관인 GIDC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부탄 현지 신도시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LS는 9일 LS용산타워에서 명노현 LS 부회장과 우즈왈 딥 다할 GIDC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부탄 GIDC 관계자들은 7일부터 2박 3일간 LS전선, LS일렉트릭 주요 실무진과 만나 다양한 협력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GIDC는 부탄의 공공 개발기관으로 인도 접경의 겔레푸 지역에 약 2천500㎢ 규모의 신도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신도시는 2029년까지 겔레푸 국제공항을 준공해 항공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력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명노현 부회장은 “GIDC와의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LS와 부탄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전력망과 도시기능이 만들어지는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함으로써 향후 LS는 부탄 현지에서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는 GIDC와의 합작법인 'LS GIDC Pte. Ltd.' 설립을 통해 현지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신도시의 초기 개발에 필요한 변압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 및 통신케이블 등을 공급해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LS는 겔레푸 신도시를 테스트배드로 활용해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글로벌 IT 기업들이 전력 요금이 저렴한 겔레푸 지역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의 핵심 사업자 역할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LS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관계 부처 장관과 주요 기업 CEO들을 만나 전력 생태계 구축 및 복구 방안, 트랙터 분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시장 개척 기회를 적극 탐색하고 있다.

2025.05.09 13:59류은주 기자

LS에코에너지, 1분기 영업익 153억…분기 최대 실적

LS에코에너지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1분기 매출 2천283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6.9% , 58.1%씩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관련 수요 증가와 글로벌 전력망 확장 등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이 최대 실적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동남아 신재생 전력망 사업에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는 필리핀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에 케이블을 잇달아 공급하며, 필리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뒷받침하는 핵심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 내수 경기 회복에 따른 배전 케이블 판매 증가와 유럽향 초고압 케이블 수출 확대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유럽 시장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출 확대와 동남아 전력 인프라 수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의 양축을 형성하고 있다"며 "모회사인 LS전선과 크로스셀링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등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저 케이블과 신재생 전력망 설루션 등 친환경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5.07 13:55류은주 기자

명노현 LS 부회장 "호반 지분 매입, 유심히 보고 있다"

LS전선과 대한전선 간의 해저케이블 기술 탈취 논란이 그룹사 간 견제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LS그룹도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명노현 LS 대표이사 부회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LS전선과 대한전선 간 갈등이 모회사로 번지는 것과 관련해 “여러 가지 사안이 있어서 검토하고 있다”며 “별도로 소통의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 명 부회장은 호반의 LS 지분 매입에 대한 질문에 “왜 그러는지 모르기 때문에 유심히 보고 있다”고 답했다. LS전선과 대한전선의 특허침해 소송이 수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이 최근 LS의 지분을 매입해 주목을 받는다. 호반그룹은 단순 투자 차원이라고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계열사 소송과 관련해 협상카드를 쥐기 위한 전략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21년 대한전선을 인수해 전선 사업에 진출했는데, LS전선과 대한전선은 2019년부터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현재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 내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호반그룹은 LS그룹 경영진을 압박하기 위해 지분 매입에 나섰다는 분석도 있다. 상법상 지분 3% 이상을 확보한 주주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주주제안, 이사 해임 및 감사 해임 청구, 회계장부열람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지분을 매입해 LS의 주주가 되었지만, 지난해 주주 기준으로 참석할 수 있는 올해 주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5.03.27 15:16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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