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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발열·EMI 저감 3상 BLDC 모터 드라이버 출시

반도체 전문기업 로옴(ROHM)이 중내압(12~48V 시스템)용 3상 브러시리스 DC(BLDC) 모터 드라이버 IC 신제품 'BD67871MWV-Z'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자적인 구동 로직을 채택해, 모터 드라이버 IC의 핵심 과제인 FET의 발열 저감과 Low EMI(전자파 간섭 억제)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독자 기술 'TriC³™'로 발열 35% 감소 BD67871MWV-Z에는 FET로부터의 전압 정보를 고속 센싱해 실시간 게이트 제어를 수행하는 '액티브 게이트 드라이브' 방식의 독자 기술 'TriC³™'이 탑재됐다. 이 제어 방식은 스위칭 시 저소비전력화를 통해 발열을 억제하는 동시에, 링잉(ringing) 발생을 줄여 Low EMI를 실현한다. 로옴은 “자사 기존 정전류 구동 제품과 비교해, 동일한 EMI 수준에서 FET 발열을 약 35% 저감할 수 있음을 실제 모터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산업기기용 패키지 채택…설계 효율 향상 신제품은 중내압 산업기기용 모터 드라이버에서 널리 사용되는 UQFN28(4.0mm × 4.0mm × 1.0mm) 패키지와 핀 배치를 채택해, 기존 회로 변경이나 신규 설계 시 공수 절감에 기여한다. 양산은 2025년 9월부터 시작됐으며, 샘플 가격은 800엔(세금 불포함)이다.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평가용으로 'BD67871MWV-EVK-003' 평가 보드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제품은 Chip 1 Stop, CoreStaff Online 등 주요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일 패키지·핀 배치를 적용한 정전압 구동 범용 모터 드라이버 'BD67870MWV-Z', 'BD67872MWV-Z'도 함께 라인업에 포함됐다. 로옴은 TriC³™ 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모터 드라이버 제품군을 확장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10.17 14:18전화평

로옴, 보호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개발

로옴은 Low VF(순방향 전압)와 Low IR(역방향 전류)의 트레이드 오프 항목을 동시에 실현한 혁신적인 보호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RBE01VYM6AFH'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카메라를 비롯해 고화소화가 가속화되는 각종 이미지 센서 탑재 어플리케이션에서 고신뢰성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제품 배리어 다이오드는 일반적으로 정류 용도로 사용되는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의 Low VF 특성을 보호용으로 활용한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로옴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혁신적인 소자 구조를 채용함으로써, 기존에는 Low VF와의 양립이 어려웠던 Low IR을 동시에 실현했다. 그 결과 가혹한 환경 조건에서도 시장 요구 사양을 충족시켰다. 이러한 우수한 특성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정지 시에 발생하는 높은 광기전압(빛의 조사로 인해 발생하는 전압)으로 인한 회로 파괴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동작 중의 열 폭주나 오동작의 리스크도 대폭 저감할 수 있다. 패키지로는 실장성과 스페이스 절약 특성을 동시에 실현한 SOD-323HE(2.5mm × 1.4mm)의 소형 플랫 리드 타입을 채용해, 협소한 스페이스에 실장이 요구되는 차량용 카메라나 산업기기, 보안 용도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AEC-Q101)에도 대응하여 고신뢰성과 장기간 안정 동작이 요구되는 차세대 전자기기 설계에 있어서 최적의 보호 디바이스로서 활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바탕으로 양산 공급을 개시했다.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로옴은 향후 소형 패키지의 라인업 전개를 추진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의 한차원 높은 소형화 요구에도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9 10:02전화평

엘케이켐,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국내 최고 반도체 프리커서 소재 양산화 전문 기업 엘케이켐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엘케이켐은 이번 상장에서 1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8천~2만1천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80억~21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2월 4일~10일 5일간 진행, 2월 13일 ~1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2월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회사는 2007년 11월 설립 이후 반도체 및 전자 재료 분야에서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소재 개발과 양산에 주력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현재 회사는 High-k와 Low-k 소재의 핵심 원료인 CP 리간드, PCP 리간드, DIS 프리커서를 개발하고 생산하며 반도체 증착공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High-k 소재는 DRAM의 커패시터와 같은 부품에서 전자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소재는 높은 유전체 특성과 열적 안정성을 제공해 반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Low-k 소재는 반도체 내부에 얇은 절연막을 형성하여 복잡한 구조하에서도 신속한 신호 전달과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재다. 이를 통해 반도체를 더 작고 빠르게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제품인 CP 리간드와 PCP 리간드는 High-k 소재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전기적 특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전체 층을 형성하는데 사용되는 소재다. 이러한 원료는 반도체의 초미세 공정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고유의 전기적, 화학적 특성을 제공하며, 공정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회사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DIS 프리커서는 균일하고 얇은 절연막을 만들어 반도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초미세 공정 구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반도체 핵심 소재를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회사의 뛰어난 제품 개발 역량과 R&D 중심의 조직 운영을 꼽을 수 있다. 회사의 전체 인력의 약 30%가 연구개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도체 산업용 각종 리간드와 프리커서 외에도 태양광, 이차전지, 탄소포집활용 산업 등 다양한 용도의 초정밀화학소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랩 스케일 단계부터 파일럿 스케일, 양산화까지 안정적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사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회사는 총 18건의 랩 스케일 개발 중 11건을 파일럿 스케일로 전환하고 3건을 양산화 공정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자체 공정 특허 등록을 기반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의 고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글로벌 고객사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타사 대비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회사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4년 3분기 기준 매출액 1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02억 원) 대비 94.5%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2023년 매출액인 153억 원과 비교해도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이익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2024년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89억 원으로 전년(44억 원) 대비 104.4% 증가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밀 유기화학 소재와 고순도 화학 소재 생산시설 구축, 합성 및 정제 설비 확충 등 다양한 투자를 추진하며 반도체 핵심 소재 시장에서의 생산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이사는 “회사는 지난 18년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혁신을 통해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립해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신소재 개발과 스케일업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7 17:15장경윤

SK하이닉스 "자체 기술로 HBM 성공…경쟁사 출신 영입설 '사실무근'"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는 업계 최고의 속도, 성능을 갖췄습니다. 온전히 회사 개발진들이 오랜 시간 갈고 닦아 온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죠. 당시 경쟁사에서 우리 HBM 설계 조직에 들어온 인력은 1명도 없었습니다." 27일 SK하이닉스는 공식 뉴스룸을 통해 HBM 기술개발의 주역인 박명재 부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한 뒤, TSV(실리콘관통전극)로 연결한 차세대 메모리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 3월부터 5세대 HBM 제품인 HBM3E를 양산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당초 내후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긴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2~3년 전부터 생성형 AI가 업계 판도를 뒤흔들면서 SK하이닉스의 HBM이 '벼락 성공'을 맞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며 "그러나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최고의 기술진이 15년 이상 연구·개발에 집중해 얻은 기술력으로 HBM 분야의 정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HBM설계 담당을 맡고 있는 박명재 부사장 역시 HBM이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던 2010년대를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발견한 시기'라고 표현했다. 박 부사장은 "2010년대 중후반 HBM설계 조직은 공공연히 오지로 불렸다"며 "회사가 HBM2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무엇보다 시장 성장이 예상보다 더뎠던 탓"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우리는 HBM이 SK하이닉스 고유의 기술력을 보여줄 기회이며, 최고의 제품만 개발하면 이를 활용할 서비스는 자연스레 생길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이것이 HBM2E를 비롯해 후속 제품들의 개발을 밀고 나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박 부사장은 이 과정에서 '성공의 키(Key)는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것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의 1등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절치부심하며 HBM2E 개발에 나섰다고 회상했다. 박 부사장은 "HBM2E부터는 외부 기대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목표로 잡고 협업을 강화했다"며 "덕분에 MR-MUF, HKMG, Low-K IMD 등 주요 요소 기술과 현재의 기틀이 된 설계 및 테스트 기술들이 모두 이때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 용량 12단 HBM3를 개발한 지 4개월 만인 2023년 8월 HBM3E를 공개하며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Time to Market)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지난 3월에는 HBM3E 양산에 이어 고객에게 가장 먼저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박 부사장은 이 같은 성공의 비결은 '성능, 품질, 시장 대응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HBM은 업계 최고의 속도, 성능을 갖췄다"며 "특히 여기에 적용된 당사 고유의 MR-MUF 기술은 고성능으로 인한 발열을 가장 안정적으로 줄여 세계 최고 성능 구현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부사장은 얼마 전 HBM 개발과 관련돼 항간에 돌았던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 이라고 명확히 짚으면서 앞으로도 경쟁 우위를 확고히 지켜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앞서 지난해 국내 일부 언론에서는 SK하이닉스가 경쟁사 출신의 개발자들을 영입해 HBM을 개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 부사장은 "얼마 전 경쟁사의 HBM팀이 당사로 넘어와 기술을 개발했다는 사실무근의 루머가 있었는데, 온전히 우리 힘으로 기술 개발을 해낸 당사 구성원들로서는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SK하이닉스 HBM은 명확하게 당사 자체 기술이며, 당시 경쟁사에서 우리 HBM 설계 조직에 들어온 인력은 1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2024.06.27 10:36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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