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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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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서해수호 55용사 유가족에 감사편지

LIG넥스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군 전사자 부모님과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LIG넥스원은 건강 선물세트와 감사 편지를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LIG넥스원은 편지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의 평화는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묘역 정화활동, 현충원 애국 시무식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5.05.16 21:46신영빈

[현장] "작전 지휘부터 드론까지"…한화·펀진·코난 국방AI 혁신 사례 제시

정찰·감시 영역에 국한됐던 인공지능(AI)이 이제는 작전 지휘, 무기 운용, 지휘결정 자동화에까지 확대되며 전장의 결정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AI가 작전의 속도와 정밀도를 좌우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셈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군·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 중심의 국방 AI 기술을 공유하고, 민군 협력 기반의 적용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16일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한 '25-2차 국방 AI 기술교류 협력회'가 경기도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 정부, 기업,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 AI의 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 그리고 민군 협력의 실질적 방법론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국방정보본부, 육군 교육사령부, 지상작전사령부 등 군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카이스트, 서강대, 서울과기대 교수진도 기술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특히 방산기업 및 AI 스타트업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 로템, 빅앤딥, 시스코, 코난테크놀로지 등 주요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실전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한화시스템 최병인 팀장은 방산 AI 기술 적용 현황을 발표하며, 위성 감시정찰, EO/IR 영상 분석, 항공전자 통제, 지휘결심 자동화, MRO 분석 등 광범위한 무기체계에 AI를 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초소형 표적 인식, 연기 제거, 생성형 AI를 통한 훈련 데이터 증강, 지능형 전장 분석 체계 등이 실전 무기 시스템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영상 분석 자동화, 자율 판단 체계, 복합 전투 상황 대응 등의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이제 AI는 전투의 한 가운데에서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실용 기술로 정착하고 있다"며 "우리는 보다 정확한 결정을 위한 통합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고 강조했다. AI 전문기업 펀진의 전지훈 사업본부장은 적은 데이터로도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는 퓨샷러닝 기반 생성형 AI 합성 데이터 플랫폼 '이글아이(EagleEye)'를 소개했다. 전 본부장은 "국방 분야에서는 데이터 보안과 수집 제한으로 인해 충분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특수성이 있다"며 "이글아이는 생성형AI를 활용해 관련 데이터를 생성하는 등의 기술로 적은 데이터로도 AI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퓨샷러닝 기술로 지난해 육군 9사단 아미타이거 부대에서 단 3일 만에 13종 무기 분류 모델을 학습하고 실전 배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글아이는 육군 인공지능센터에 폐쇄망 형태로 납품돼 운용 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의 서길원 차장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용 AI 에이전트 도입 방향을 소개했다. 모델 자체뿐 아니라, 외부 데이터 연결(확장), 계산/도식화 도구 활용(함수), 벡터 DB 기반의 데이터 참조(RAG), 시스템 프롬프트 설계 등으로 구성된 MCP 구조를 설명했다. 국방 적용 사례로는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 인재 관리 시스템', '국방 지능형 플랫폼', '국방 AI 챗봇 제다이(GeDAI)'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향후 도입 가능한 에이전트AI 예시로 '교리 해설 요약 에이전트', '모의 훈련 시나리오 생성기', '계급 맞춤형 교육 콘텐츠 요약기' 등을 제안했다. 이어 김한솔 빅앤딥 대표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감시정찰 드론 시스템'을 발표했다. 영상 수신 후 사람이 영상을 해석하고 표적을 수동 식별했던 기존 감시드론과 달리 해당 시스템은 드론 자체에 AI를 내장해 자율 인식이 가능하다. 표적 식별 후, 영상을 보내지 않고 캡처된 정보만 메시지 형식으로 송신하는 방식을 사용해 통신망 단절 시에도 독립 작전 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악지역에서의 표적 좌표 오인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강화학습 기반의 좌표 추출 알고리즘과 레이더 없이 영상 기반 궤적 추정 기술도 적용했다. 해당 장비는 군의 요구에 맞춰 경량화된 신경망을 사용하며, 리버스 엔지니어링 방지를 위한 9단계 보안 기술이 적용돼 실제 전장 배치까지 고려된 수준이다 성균관대 소요기획 사업관리과정 박유림 주무관은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을 활용한 위성 자율 궤도 판단 시스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지궤도 위성은 지구 자전속도와 동일하게 회전하며 궤도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태양 복사압과 중력 편차 등 내외부 요인으로 인해 지속해서 변화가 발생한다. 만약 이를 보정하지 않는다면 궤도를 이탈하게 되면 위성의 역할에 따라 통신이 일부 두절되거나 감시망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 현재는 숙련 인력이 수작업으로 궤도 상태를 분석해 조정하고 있지만 숙련도에 따른 운영 격차와 인력 부족 등의 우려 사항이 존재한다. 박 주무관은 GAN 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해 위성 궤도의 정상/이상 상태를 자동 학습하고, 3km 이상의 이탈 여부를 판단해 운용자에게 '주의'와 '위험' 등 4단계 가이드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설계했다. 실험에는 궤도 이탈 전력이 있는 미국 위성 '갤럭시15'의 10년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모델은 에포크 70회 시점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해당 모델은 위성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켜 수명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연장하고, 국방 예산 절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군 간부를 대상으로 AI 기술 이해와 실전 적용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약 18주간 운영되는 해당 교육과정은 4주간의 온라인 기초 이론 과정과 14주간의 오프라인 집중 실습 및 프로젝트 수행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인공지능 기초 이론부터 시작해 조별 기획 과제, 국내외 현장 탐방,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전 문제 해결형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후반에는 민간과 국방의 실제 기술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조별 연구를 수행하고, 자율 주제로 AI 기반 국방 솔루션을 기획·설계해 성과를 발표한다. 교육 참가자 중 해병대 송호일 정보계획 과장이 최우수 발표자로 선발되어 축하를 받았다.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 노준 개념발전처장은 " 몇 개월을 짧은 교육 기간에도 수료생들은 실전 수준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며 " 이번 교육 과정은 짧은 시간 동안 군 간부들이 얼마나 응집력 있게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도메인을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간부들이 AI를 이해하고 향후 전장 지휘체계에 적용하고 연계할 수 있을지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성균관대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 김병규교수는 이러한 국방 AI 기술교류회의를 통해 최신 AI 기술을 국방에 신속하게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은 향후 국방 AI 교육과정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방부 및 방산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 AI 기술교류 협력회의를 국방 분야에서 대표적인 정례적인 기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5.05.16 16:19남혁우

ETRI, SKT·KT·LGU 등 17개 기업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본궤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중심으로 SKT와 KT와 LGU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첫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ETRI(원장 방승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 총괄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약 3천 억원을 들여 6G 표준을 바탕으로 저궤도 통신위성 및 관련 지상 시스템을 개발한다. 저궤도 통신위성 2기, 지상국 및 단말국을 포함한 시범망 구축이 목표다. 총괄기관인 ETRI는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재생형 중계기 기술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 ▲위성 간 통신링크 기술 ▲고효율 위상배열 안테나 기술 등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표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지상과 공중을 통합하는 '초공간 통신 시대'의 기술적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 과제는 총 3개다. ETRI는 이 가운데 세부1 과제를 주관한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쎄트렉아이 등과 함께 ▲위성 탑재체 ▲지상국 핵심기술 ▲3GPP 6G 기반 기술 등을 개발한다. 세부2 과제는 쏠리드가 주관한다. 단말국 개발을 담당한다. 세부3 과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맡아 위성 본체와 체계 종합을 담당한다. 통신사인 KT, KT SAT, SK텔레콤, LG유플러스도 사업에 참여해 상용화 요구사항 반영과 실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스페이스X, 유텔샛원웹, 아마존 등이 주도 중이지만, 이들 시스템은 상호 호환성이 떨어지고 단말기 종속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ETRI의 시스템은 6G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하여 개방성과 범용성을 확보, 사용자가 다양한 단말기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준규 위성통신인츠라연구실장은 "국내 위성통신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참여 기업들의 우주검증이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방승찬 원장은 "향후 국내 기술이 글로벌 통신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5.12 10:56박희범

LIG넥스원, 천리안위성 5호 개발 협약…3200억원 규모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이자 첫 민간주관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의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LIG넥스원은 기상청, 우주항공청 및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이하 천리안위성 5호)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 금액은 총 3천207억원 규모다. 2031년까지 천리안위성 5호의 시스템 및 본체 개발이 진행된다. 천리안위성 5호는 2031년 발사돼 적도 상공 약 3만6천km 고도에서 24시간 기상·우주기상을 관측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기상위성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천리안위성 5호 시스템 및 본체 개발 사업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기상청, 우주항공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항공우주연구원 및 협력 업체와 긴밀한 공조해 고정밀 정지궤도 플랫폼 위성개발을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20년 가까이 축적해온 위성 탑재체, 본체, 지상체 개발경험을 기반으로 위성시스템 통합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위성 활용 분야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K-우주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민간 주도 위성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07:00신영빈

LIG넥스원, 페루 국제방산전시회 참가…해양 솔루션 소개

LIG넥스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 육군본부에서 열린 '페루 국제방산전시회(SITDEF 2025)'에 참가해 해양안보 종합솔루션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페루 국제방산전은 2년마다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다. 10회째를 맞은 올해는 LIG넥스원과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국내 방산업체는 물론 40여개국 25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했다. LIG넥스원은 HD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마련한 전시관에서 3천톤급 이상의 전투함에 탑재되는 다기능 레이더(MFR), 전자전 및 전투체계, 함정탑재용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를 비롯한 레이더 및 방어용 무기체계와 해궁·비궁 등 유도무기 체계를 소개했다. 잠수함용 전투체계와 홍상어, 범상어 등 수중 타격체계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 세미나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페루에 제안하는 잠수함에 탑재될 주요 시스템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페루 국방부 장관과 해군참모총장, 한국 해군본부 정책실장, 방사청 기동사업부장 등 양국 주요 국방 관계자가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 함정·잠수함 주요 시스템과 해양 솔루션을 중심으로 중남미 진출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4.28 18:12신영빈

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기금 전달

LIG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서울 송파구 LIG 본사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최용준 LIG 대표, 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오병주 KB손해보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전달한 기금 총액은 1억8천만원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IG는 지난 2007년부터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KB손해보험도 2022년부터 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2천만원을 전달했다. 최용준 LIG 대표는 "장애인 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IG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의료취약계층 지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25.04.19 15:01신영빈

LIG넥스원, 시큐리티플랫폼과 국방 AI·무인체계 보안 협력

LIG넥스원은 엣지 디바이스 보안 전문기업 시큐리티플랫폼과 인공지능(AI) 및 무인체계 보안분야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15일 서울사무소에서 시큐리티플랫폼과 국방 AI 및 무인체계 보안 기술 적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무인수상정, 항공드론 등 무인 무기체계를 시작으로 방산기술 탈취 원천차단을 위한 기술개발과 적용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미래전을 주도할 AI 및 무인체계 분야를 중심으로 ▲보안 기술의 군 통신장비 적용 방안 공동 연구 ▲보안 기술 교류 ▲연구 결과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2019년부터 무기체계 기술보호를 위해 시큐리티플랫폼과 주요 정보가 담긴 부품을 차폐하는 물리적 전자부품 보호장치를 공동 개발해왔다. 양사는 해당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무인 및 수출 무기체계에 적용하고 이를 국방 AI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첨단 국산 무기체계 개발과 함께 해당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분야에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시큐리티플랫폼과 선제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방산기술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6 23:48신영빈

LIG넥스원, 美 안두릴과 미래전 무기체계 개발 협력

LIG넥스원이 미국의 AI 기반 방산 테크기업 안두릴과 유도무기·유무인복합·운영시스템 등 미래전에 특화된 차세대 무기체계 및 핵심 솔루션 개발역량 고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2일 서울사무소에서 안두릴과 '미래전 무기체계 개발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도무기 ▲무인잠수정을 비롯한 유무인복합체계(MUM-T) ▲AI 기반 운영시스템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및 글로벌 시장 개척 등 협업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안두릴의 무인체계 플랫폼에 센서를 비롯한 LIG넥스원의 임무 장비를 탑재하는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 LIG넥스원의 무기체계에 안두릴의 AI 기반 운영시스템 '라티스'를 적용해 자율 임무 수행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기술 협력도 모색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해상 무인화 플랫폼 해검 시리즈를 비롯한 무인체계,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안두릴의 AI 솔루션을 접목해 미래 무기체계 연구·개발(R&D)을 함께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8:08신영빈

LIG넥스원-전파진흥협회, 임베디드SW 스쿨 2기 교육생 모집

LIG넥스원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방위산업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LIG넥스원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K-디지털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 아카데미' 공고를 통해 선정됐다. 전문성을 갖춘 방산 분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운영 중인 1기는 오는 6월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수료생 대상 특별 채용 전형 혜택이 주어지며, 7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입사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2기는 30명을 선발한다 내달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 DX캠퍼스 1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현업에서 사용하는 툴 및 데이터 등을 활용하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LIG넥스원 재직자와 인증강사가 교육하는 등 현장 특화형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방산 기술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방위산업에서도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02 16:56신영빈

LS-LIG, 전방위 협력 추진…방위·전력·통신 등

LS와 LIG가 방위, 전력, 에너지, 통신 등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28일 그룹 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방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LS와 LIG는 첨단 소재 및 무기체계 기술 개발 등의 방위 산업 분야를 비롯해 전력, 에너지, 통신 등 광범위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조사,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합작투자회사의 설립 등을 통해 전략적 제휴와 포괄적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그룹은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체를 구성해 제휴 및 협력 방안, 추진 일정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5.03.31 10:19김윤희

LIG,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기부금 전달

LIG가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기부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최용준 LIG 대표와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LIG는 5년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매년 전달한 기부금 총액은 올해로 2억 6천만 원이다. 최용준 LIG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15:14신영빈

LIG넥스원, '한국전 참전 콜롬비아 용사' 초청 행사

LIG넥스원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콜롬비아마르 2025'에 참가해 한국전 참전용사를 초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콜롬비아 까르타헤나 OSH호텔에서 13일(현지시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및 가족을 비롯해 이왕근 주 콜롬비아 대사, 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콜롬비아는 남미국가 중 유일한 한국전 참전국으로, 이날 행사가 열린 까르타헤나는 콜롬비아 지상군이 탑승한 구축함이 한반도로 출항한 의미 있는 지역이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1년 국내 방산업체 중 유일하게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고, 2012년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을 수출했다. 이날 참전용사 초청행사 외에도 한국전참전용사회·콜롬비아 해군부인회 후원, 한국-콜롬비아 우호재활센터 기부, 현지 교육기관 방산협력 등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5.03.14 22:41신영빈

LIG넥스원, 콜롬비아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참가

LIG넥스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콜롬비아마르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콜롬비아마르는 조선해양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콜롬비아 해군과 국영조선사 코텍마르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 경어뢰 '청상어' 등 해양유도무기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격려 행사도 연다. LIG넥스원은 중남미를 수출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2011년 현지사무소를 개소했다. 2012년부터 콜롬비아 방산·보안 분야 국제전시회인 '엑스포 디펜사'에 참가하는 등 현지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LIG넥스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군 현대화 움직임에 발맞춰 K-방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3 18:23신영빈

LIG넥스원, 다국적 사이버 방어 훈련 DCM4 첫 참가

LIG넥스원은 지난달 경기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진행된 다국적 사이버 방어 훈련 '디펜스 사이버 마블 4(DCM4)'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영국군 사이버협회가 2022년부터 개최한 DCM은 2023년 국제 훈련으로 격상됐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관했다. 훈련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를 비롯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영국 전략사령부 부사령관 톰 코핑거-사임스 중장이 참여했다. LIG넥스원은 산업팀으로 참가해 AI와 양자컴퓨팅, 위성 해킹 등이 포함된 실전적 사이버전 훈련을 벌였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 같은 국제훈련 경험은 향후 사이버전과 관련한 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6:15신영빈

LIG넥스원,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LIG넥스원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4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한국거래소가 자율 및 공정공시 등 공시 건수에 대한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지배구조공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수상 기업은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LIG넥스원은 공시 대상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 노력,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에 앞장서 온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2022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선정에 이어 올해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며, 경영 투명성과 성실한 공시의무 이행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2025.02.28 14:22신영빈

LIG넥스원, DSK 2025서 대드론 기술 선봬

LIG넥스원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드론 전시회 'DSK 2025'에 참가해 대드론 기술과 관련 임무장비를 선보였다. LIG넥스원은 대드론 분야의 ▲소형무인기대응체계(Block-I)를 비롯해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kg급 하이브리드 수송 드론 시스템 ▲다목적 무인헬기(MPUH),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에 활용될 첨단 비행체(AAV)에 특화된 '통합항공전자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특히 대드론 분야에서 감시정찰, 타격, 수송 솔루션에 이르는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며, 유무인복합체계에 기반한 첨단과학기술군의 완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소형무인기대응체계는 소형무인기를 탐지하고 항적정보를 받아 재밍(전파방해 및 교란) 전파를 방사해 소형무인기의 경로를 이탈시키거나 추락을 유도할 수 있는 '소프트 킬' 방식의 한국형 재머다. 2022년부터 방위사업청과 함께 체계개발을 진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최전방에서 북한 드론 및 무인기의 영공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전자전 장비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LIG시스템과 함께 다수 장거리레이다로부터 수신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항적을 추적하는 '자동화방공체계 항적추적기술'과 주간·야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AI분석 모델을 통해 객체 탐지 및 추적관리가 가능한 '주·야간 감시정찰용 스마트 드론체계'를 소개했다.

2025.02.26 17:33신영빈

LIG넥스원, UAE 방사청과 군수품 품질관리 협력

LIG넥스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에서 타와준 산하 품질검수기관 TQC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와준은 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며, 타와준 산하인 TQC는 우리나라의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에 해당한다. MOU 체결식에는 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부문장과 칼리드 모하메드 알 카비 TQC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무기체계에 품질은 양보나 타협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적 가치"라면서 "이번 MOU를 통한 협력으로 UAE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9 18:14신영빈

LIG넥스원, 작년 영업익 2308억원…전년比 23.8%↑

LIG넥스원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도 큰 폭으로 늘었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2천771억원, 영업이익 2천3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2.0%, 23.8% 증가했다.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과 중어뢰-II 범상어,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TMMR) 등 유도무기, 지휘통제, 감시정찰 등 분야에서 양산사업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매출 중 수출 비중은 23.6%로, 전년(15.5%) 대비 8.1%p 증가했다. 작년 말 기준 수주 잔액은 20조1천419억원이다. 작년 3분기 말 18조3천904억원에서 3개월 만에 9.5%(1조7천515억원) 늘었다. LIG넥스원은 올해 통합 대공망과 유무인 복합, 수출 확대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북아프리카부터 중동, 아시아를 연결하는 'K-대공망' 벨트 실현 ▲육해공을 아우르는 유무인 복합 솔루션 고도화 ▲수출국 확장 등을 3대 미래 혁신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난달 개소한 신규 연구개발(R&D)센터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에서 국방에서 민수를 아우르는 R&D 통합 과제를 수행하며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미래·신규 사업 확대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5 13:03신영빈

LIG넥스원, 중동 방산전서 'K-대공망' 선봬

LIG넥스원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UAE 아부다비(ADNEC)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1993년 시작된 ID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다. 올해 65개국에서 1천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LIG넥스원은 중동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2009년부터 IDEX에 참여해왔다. 올해도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K-방산' 벨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은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맞춤형 수주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을 비롯해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II'의 국내개발을 선도해온 체계종합업체이자 주계약자로서 현지 군의 대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전시회는 'K-대공망'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무인수상정(USV)을 비롯한 무인체계 ▲다양한 형태의 유무인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유도무기 ▲미래 병사용 스마트 무장 등 미래 전장에 최적화된 유무인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의 무인수상정은 무장체계, 센서 등 모듈형 장비를 탑재할 수 있어 폭넓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무인지상차량(UGV), 무인항공기, 유인 헬기 등에 적용 가능한 유도무기 체계 또한 임무 목적 및 작전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유도무기를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유지보수 및 운영을 뒷받침할 MRO 솔루션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수십년간 대한민국 군의 MRO 서비스를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기체계 전 운용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예측·분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솔루션이 K-방산의 지평을 넓히고, 수출 국가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5:25신영빈

LIG넥스원, 대한적십자사·경남대와 해외봉사

LIG넥스원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경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일주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대학교 학생 40여명은 현지 학교 및 낙후지역을 찾아 교육, 문화교류, 운동회, 우정의 선물상자(학용품), 기후위기 장소 탐방 등 현지 학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시설개선을 위한 유기체폐기물 배수구(바이오포리) 설치 및 나무심기 등 자연재난 예방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2025.01.24 17:48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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