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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히타치 워터 솔루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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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최대 교육기술 전시회 'Bett 2026'서 AI 기반 제품 소개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3일(현지 시간)까지 영국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6'에 참가해, 사용자에 맞춰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AI 기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약 130개국의 600개사, 3만5천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Bett 2026'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갤럭시 북6 시리즈', '갤럭시 XR',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대형 LED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을 통한 몰입형·참여형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모의 교실 라이브 시연과 삼성·업계 전문가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윤철웅 삼성전자 영국법인장(상무)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사용자와 교실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몰입형 학습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교사들이 더욱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직관적이면서도 신뢰성 높은 기술과 제품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3 10:34전화평 기자

한화솔루션, KAIST와 10년 산학협력 마무리…특허 34건 성과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산학 공동 설립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가 10년간의 연구를 마치고 운영을 종료했다. 한화솔루션은 KAIST와 손잡고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교류를 목표로 진행한 미래기술연구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단기 성과 중심 연구와는 차별을 두고 설립된 한화솔루션-KAIST 미래기술연구소는 1단계(2016 ~ 2020)에서 주요 원천 기술 확보와 연구 기반 강화를 목표, 2단계(2021 ~ 2025)에서 연구 성과 심화와 새로운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구소는 ▲차세대 석유화학 소재 기술 ▲에너지 절감형 화학 공정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소 발생 반응용 촉매 연구 ▲바이오 기반 원료 제조 등 미래 기술의 주요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했으며 총 34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각 프로젝트는 한화솔루션 내부 개발 과제를 통해 보다 심화돼 한화솔루션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운영 과정에서 채용과 연계한 우수 연구인력을 선발하며 산업계와 학계 간 인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은 단기적인 연구 성과를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산업과 학계가 함께 미래 기술을 고민한 의미있는 산학협력이었다”며, “KAIST는 앞으로도 산업계와 협력해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와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대 한화솔루션 연구소장은 “KAIST와의 전략적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과의 개방형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학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핵심 분야의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3 09:08류은주 기자

클라썸 텔타, HR·조직문화 전문가 영입

AI 기반 HR 인텔리전스 솔루션 '텔타(Telta)'를 운영하는 클라썸이 HRD 및 조직 진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 2인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AI 전환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직면한 인재개발 및 조직문화 개선 과제에 보다 정교하게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HR 솔루션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합류한 인재는 황영훈 리드와 곽재덕 실장으로, 대기업·공공기관·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재·조직·역량 진단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온 HR 전문 인력이다. 텔타는 이번 영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HR 솔루션을 실제 기업 현장에 보다 정교하게 적용하고,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실행 지원을 아우르는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황영훈 리드는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박사 출신으로, HL그룹 인재개발원 책임매니저와 인사혁신처 국가인재원을 거치며 대기업과 공공 HRD 영역을 두루 경험했다. 황 박사는 국내 대기업의 AI 중심 직무교육체계 구축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기반의 조직문화 개선, 직무역량 모델링 및 평가체계 개발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현재 한국인력개발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리더로 평가받는다. 황 박사는 텔타의 Professional Service 리드로서 직무·역량·교육 체계를 기업 환경에 맞게 설계하고, 데이터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HR 의사결정 구조를 정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곽재덕 실장은 머서코리아(Mercer Korea), 딜로이트(Deloitte), KPMG 등 글로벌 메이저 컨설팅펌을 거친 인사조직 컨설팅 전문가로, 직무 분석과 스킬 체계 도출, CEO 후보자 선발 및 검증 체계 설계 등 고난도 인재 평가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곽 실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 진단·평가 방법론을 정교화하고, 대기업 및 글로벌 고객을 위한 컨설팅 모델 확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텔타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설득 가능한 HR'의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기존 HR이 직관과 경험에 의존해 왔다면, 텔타는 직무·스킬·역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와 육성, 조직 설계를 연결하는 구조를 제시해 왔다. 여기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합류하면서, 솔루션 제공을 넘어 실제 기업 조직 변화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HR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타 전소영 총괄은 “텔타는 HR의 판단과 의사결정을 데이터로 설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인재 영입은 텔타의 기술과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기업부터 공공 기관까지 아우르는 HR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2026.01.22 23:08안희정 기자

HPE, DB생명에 통합 AI 인프라 구축…"금융권 소버린 AI 확산"

HPE가 국내 금융권의 소버린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HPE는 DB생명이 직원 생산성 향상, 고객 응대 자동화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AI 전환(AX) 파트너로 자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DB생명은 HPE와 협력해 차세대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HPE 그린레이크 플렉스 솔루션을 활용한 확장형 대규모언어모델 운영(LLMOps)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킹·AI 소프트웨어(SW)를 유연한 종량제 모델로 결합한 모듈식 서비스형 인프라다. 기업이 통제·보안·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직원들의 정보 접근과 활용 방식을 개선하고 응답 시간을 단축하며 보다 정확하고 개인화된 고객 상담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전 세계 금융 서비스 기관들이 운영 효율성과 고객 참여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DB생명은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과 고객 중심 전략을 본격화했다. DB생명 민효식 디지털혁신본부장은 "HPE는 우리가 고객 서비스를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과감한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HPE의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인프라와 정보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과 주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생성형 AI를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직원들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또 응답 시간 단축과 함께 더욱 매끄럽고 개인화된 경험을 창출해 차세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구축에서 HPE는 자문 중심 접근 방식과 서비스형 모델을 결합해 엄격한 국내 규제와 소버린 AI 요건을 충족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다. HPE 그린레이크 플렉스 솔루션을 비롯해 HPE 데이터 패브릭 SW, HPE 심플리비티 가상화 기술을 통합해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하고 DB생명 환경 내에서 안전한 구축을 구현했다. 솔루션의 핵심은 한국어에 최적화된 LLM옵스 플랫폼으로, 이는 검색증강생성(RAG)을 자동화하고 이를 LLM과 보안이 강화된 에어갭 환경에서 통합한다. 이를 통해 DB생명은 수천 건의 기존 문서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검색 가능한 포맷으로 변환하고 이를 LLM 추론 역량과 결합해 맥락을 파악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HPE는 이번에 구축한 확장형 플랫폼 사례를 향후 국내 디지털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확장과 차별화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채 한국 HPE 대표는 "오늘날 금융기관들은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도 더 빠르고 스마트하며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번 DB생명과의 협업은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산업 전문성, 서비스형 제공 모델을 통해 DB생명이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의미 있게 향상시키는 AI 기반 미래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22 17:38한정호 기자

오케스트로,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 출시…인프라·SW 통합

오케스트로 그룹이 소버린 인공지능(AI) 구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데이터 주권 확보와 AI 인프라 통제가 가능한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케스트로 그룹이 축적해 온 소버린 AI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서비스를 단일 구조로 통합한 원스톱 프라이빗 AI 클라우드 통합 솔루션이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운영 불확실성과 온프레미스 환경의 구축 부담을 동시에 보완한다는 목표다.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안전한 고객 전용 인프라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고객이 운영 비용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제공한다. 복잡한 소프트웨어(SW) 구성을 최소화해 인프라 설계와 운영에 드는 시간과 자원을 줄였다. 또 퍼블릭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온프레미스 환경의 운영 통제력을 결합함으로써 AI 서비스 확장에 따른 비용 변동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AI 인프라 총소유비용(TCO)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외부 클라우드나 공용 자원에 의존하지 않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전용 환경으로 구성되며 데이터와 AI 운영, 인프라 자원을 전용 영역으로 분리해 구성한다. 기업과 기관이 쉽게 데이터 접근과 운영 정책을 직접 설정하고 통제할 수 있는 프라이빗 소버린 AI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고객 맞춤형 서비스 조합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요구되던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 기반의 AI 서비스 환경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모듈형 구조로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조합할 수 있어 고객 요구에 맞는 AI 서비스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솔루션에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 ▲AI 인프라 플랫폼 '콘체르토 AI' ▲생성형 AI 솔루션 '클라리넷' ▲AI 기반 클라우드 자동화 솔루션 '심포니 A.I' ▲데브옵스 통합 관리 플랫폼 '트럼본'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 '오케스트로 CMP' ▲마이그레이션 전문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마이그레이터' ▲재해복구 전문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DR' 등 풀스택으로 구성된다. 솔루션 출시와 함께 오케스트로 그룹은 프라이빗 AI 데이터센터를 직접 갖추기 어려운 고객을 위한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SW부터 하드웨어(HW) 및 상면까지 포함한 모든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퍼블릭 클라우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의 AI 워크로드는 물론 국산 AI 반도체(NPU)와 국산 거대언어모델(LLM)을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AI 인프라부터 AI 모델까지 아우르는 소버린 AI 환경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 마곡·청담·여의도 등 주요 권역에서 소버린 AI 데이터센터를 순차 오픈하고 SW 중심 패키지에서 물리적 데이터센터 인프라까지 연결되는 소버린 AI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그룹 내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오케스트로와 오케스트로 AGI, 오케스트로 데이타커맨드는 AI 클라우드 풀스택 SW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전문 계열사인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해당 솔루션이 적용될 데이터센터의 컨설팅·설계·구축·운영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은 "이번 솔루션은 AI·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과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단일 통합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기술과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7:01한정호 기자

글래스돔, 매출 3년 연속 200% 이상↑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지난해 전년 대비 233% 증가한 매출을 기록, 3년 연속 2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탑티어 제조기업·1차 협력사 중심으로 솔루션 확산을 가속화하며 전년 대비 고객사 수를 205% 늘리면서도, 연간 재의뢰율은 100%를 유지했다. 글래스돔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술 신뢰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유럽 카테나엑스 인증을 획득하고, ISO·SOC 인증을 동시에 달성했다. 또 IGSC와의 환경성적표지(EPD) 검증 연동체계 구축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솔루션의 로이드인증원(LRQA) 검증 획득 등을 통해 복잡한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고객사 확보 측면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KG모빌리티, 삼성SDI, 삼성전기, 엘앤에프, 신성오토텍, 신소재산업, 알루스, 세광하이테크, 효성티엔씨 등 주요 제조기업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포트폴리오 확대뿐 아니라, 기존 고객사의 공급망 전반에 솔루션 적용을 확장함으로써 탄소 관리의 전 과정에 걸쳐 기술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영향력을 강화했다. 글로벌 확장 전략도 한층 속도를 냈다. 베트남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하며 동남아 시장을 공략했고, 유럽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FP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럽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 시장 진출도 올해 계획 중으로, 아시아·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글래스돔은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올 상반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뒤 3~4년 내 상장을 목표로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과 안정적 구독형 매출 기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는 “탄소 규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규제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응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글래스돔은 이제 단순히 관리 기업의 영역을 넘어 업계의 글로벌 표준을 수립하는 리딩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0:08백봉삼 기자

로봇, 고성능 배터리 '큰 손' 될까

최근 기업들이 공장 업무 등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갖춘 로봇을 잇달아 공개하고 대규모 상용화를 예고하면서, 로봇이 고성능 배터리의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등 고성능 로봇 양산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배터리 업체들도 로봇용 셀 공급 가능성을 점검하는 분위기다. 로봇이 공장·물류 등 현장에서 장시간 상시 운용되는 단계로 넘어가면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출력, 충전 효율이 성능과 운영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때마침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시장 경쟁 축이 '성능'에서 '가격'으로 옮겨가면서, 고성능 배터리 수요처 대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로봇 제조사 역시 그동안 단가와 조달 여건 탓에 고사양 배터리 적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성능 중심 배터리 협력 수요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팔아줘야 쓰죠"...로봇업계, 고성능 배터리 쓰고 싶어도 못 써 현재 배터리 시장에서 로봇 공급 비중은 극히 적다.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대비 시장이 아직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쓰이는 배터리 자체가 매우 적다. 전기차 한 대당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70~80kWh인 반면, 로봇 한 대당 배터리 용량은 평균 3kWh 정도다. 이 때문에 로봇 기업들은 제품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구하기 여의치 않았다. 규모의 경제가 갖춰지지 않아 배터리 기업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 고객이었기 때문이다. 로봇 기업들이 그동안 2170(지름 21mm·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를 주로 채택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원통형 배터리는 규격이 표준화돼 있어 기업별로 별도 설계가 필요하지 않다. 배터리 업체가 규격에 맞춰 생산하면 로봇·전동공구처럼 대량 주문이 어려운 수요처가 이를 구매해 쓰는 방식으로 시장이 형성돼 왔다. 한재권 에이로봇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게 업계 숙제기 때문에 폼팩터만 생각한다면 공간 효율적인 파우치 배터리가 더 낫지만, 단가 문제와 구매 가능 여부 등의 문제로 로봇 배터리로 원통형 배터리가 많이 채택되고 있다”며 “로봇 특성상 탑재 가능한 배터리 크기나 무게도 한계가 있어 용량을 늘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1시간 충전 2시간 사용 그쳐…로봇 기업, '46파이·전고체' 배터리 눈독 로봇 시장이 커지며 배터리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면, 로봇 기업도 고성능 배터리를 도입하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성능이 로봇 상용화의 핵심 제약 요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업계의 고사양 배터리 투자 의지도 뚜렷하다는 평가다. 국내 기업 배터리를 탑재한 로봇의 사례를 보면, 대체로 충전 시간 대비 사용 시간이 약 두 배 수준에 머문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 '서비 플러스'는 충전 4~6시간에 사용 10~12시간 수준이다.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는 충전 2시간 30분에 사용 4시간을 지원한다. 로봇의 주요 투입처로 꼽히는 공장이나 일상 서비스 영역에서 '상시 운용'을 전제로 할 경우, 현 배터리 성능 수준이 결정적 제약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CTO는 “공장에 로봇을 투입하더라도 배터리가 오래 가지 못해 충전을 수시로 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고, 이 때문에 로봇을 쓰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배터리 한계가 로봇 상용화에 발목을 잡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와 달리 로봇 업계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같은 부피·무게에서 에너지 용량을 늘릴 수 있는 고사양 배터리에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배경에서 로봇 업계는 2170 차세대 규격으로 거론되는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더 나아가 에너지 밀도 개선이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의 유력 수요처로도 주목받는다. 현재 배터리 주 사용처인 전기차와 ESS는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급감한 반면, 로봇업계는 정반대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LG엔솔·삼성SDI, 로봇 배터리 시장 선점 기대 ↑ 로봇 및 배터리 업계의 흐름을 고려할 때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고성능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갖춘 데다, 주요 로봇 제조사와의 협력 접점도 이미 구축해왔다는 이유에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테슬라에 장기간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해온 만큼, 테슬라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에 배터리를 납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중 '옵티머스 V3'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본격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테슬라가 옵티머스에 도입할 예정인 4680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이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 중인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전자가 CES2026 현장에서 공개한 홈로봇 '클로이드' 배터리 공급사로도 거론된다. 삼성SDI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로봇 배터리 개발 협력을 추진 중인 점에서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나믹스에 로봇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대주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배터리 공급 기대감도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나왔던 로봇들과 달리 산업용 로봇이 본격 채택되기 시작하면 상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등 보다 고용량, 고밀도 배터리셀이 대량 공급될 유인이 생길 것”이라며 “로봇 수행 능력이 발전함에 따라 광범위한 영역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된다면 배터리 수요도 그만큼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1.22 09:51김윤희 기자

정부, AI 투명성 기준 구체화…의무 이행 가이드 공개

정부가 오는 22일 인공지능(AI)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AI 투명성 기준을 구체화했다. AI 생성물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현장 혼선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기본법 제31조에 규정된 투명성 확보 의무의 세부 이행방안을 담은 'AI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AI기본법은 AI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전한 활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 21일 제정됐다. 다만 정부는 최소 1년 이상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해당 기간 동안 투명성 조항에 대한 사실조사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그동안 법률과 시행령만으로는 투명성 확보 의무 적용 기준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업계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초안을 공개한 뒤, 실제 운영 중인 AI 제품·서비스 유형을 기준으로 이행 기준을 정리했다. 가이드라인은 투명성 확보 의무의 적용 대상을 이용자에게 AI 제품·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AI사업자'로 명확히 했다.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하는 해외 사업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AI를 업무나 창작의 도구로 활용하는 이용자는 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다. 예를 들어 영상 생성 AI를 활용해 영화를 제작·배급하는 제작사는 AI 제품·서비스 제공자가 아니라 이용자에 해당한다. 투명성 확보 의무는 고영향 또는 생성형 AI 기반 운용 사실 사전 고지와, AI 생성물 표시 의무로 나뉜다. 서비스 환경 내에서만 제공되는 생성물은 화면 안내, 로고 표출 등 유연한 표시가 허용된다. 다만 외부로 반출되는 경우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표시나 메타데이터 적용이 요구된다. 특히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 생성물에 대해서는 사람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표시를 반드시 적용하도록 했다. 사회적 우려가 큰 영역에 대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셈이다. 과기정통부는 "AI 생성물에 대한 워터마크 적용은 딥페이크 오용 등 기술 부작용을 막기 위한 최소 안전장치이자 이미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밝혔다.

2026.01.21 13:44김미정 기자

정부 "AI기본법, 위험 대비 제도일 뿐…과도 규제 아냐"

"고영향·고성능 인공지능(AI) 개념은 향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현재 기준에서 실제 규제 대상인 AI는 사실상 없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출입기자 대상으로 진행한 'AI기본법 시행 대비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오는 22일 세계 첫 AI기본법을 시행한다. 최소 1년간 유예 기간을 두고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사실 조사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제재는 원칙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법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에 상담과 컨설팅 중심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경만 과기정통부 AI정책실장은 AI 기본법이 규제를 위한 법이 아니라 AI 산업 진흥을 기본 방향으로 설계된 법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AI 기본법 전체 조항 중 약 80% 이상이 AI 산업 진흥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김 실장은 AI기본법 핵심 규제 대상으로 꼽히는 고영향·고성능 AI에 대해 현재 기준에선 적용 대상이 없다는 점도 짚었다. 과도한 규제가 현실화할 것이라는 업계 우려를 선제적으로 위한 조치다. 김 실장은 "고영향 AI는 에너지·원자력·교통 등 고위험 영역에서 중대한 위험 업무에 활용돼야 한다"며 "사람 개입 없이 전자동으로 작동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AI기본법에서 이 모든 조건이 성립돼야 고영향 AI라 정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현재 기준에서 고영향 AI에 해당할 가능성 있는 사례로 자율주행 레벨 4 이상 시스템을 언급했다. 그는 "채용 추천이나 대출 심사 보조처럼 사람이 최종 판단하는 구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고성능 AI에 적용되는 안전성 확보 의무 또한 현실적 규제 대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향후 고성능 AI 여부는 누적 연산량과 기술 수준 등 여러 조건을 종합해 판단할 방침이다. 그는 "현재 국내외 통틀어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AI는 없다"고 선그었다. 그러면서 "고성능 AI 안전성 의무는 현 시점 기술을 규제하기보다는 향후 초고성능 AI 등장에 대비한 사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AI 워터마크 의무는 사업자만...최소 구분 장치" 정부는 AI 기본법 규제 조항인 투명성 의무 적용 범위도 제시했다. 이 의무는 AI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자에게만 적용된다. AI 생성 결과물을 이용하는 개인이나 일반 이용자는 규제 대상이 아니다. 김 실장은 "AI 결과물이 서비스 내부에서 제공되는 경우에는 이용자가 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만 알리면 된다"며 "외부로 반출되는 경우 일반 생성물은 메타데이터 등 비가시적 워터마크 방식이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딥페이크 생성물처럼 실제와 구별이 어려운 경우에만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AI 투명성 의무는 유통 단계에서 최소한 구분 장치를 두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AI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법을 고정된 규제로 운영하기보다는 시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산업계와 학계, 시민사회, 국회가 참여하는 열린 논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12:48김미정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아틀라시안·MS '통합 협업 플랫폼' 전략 시동

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을 목표로 대대적인 사업 전환에 나섰다. 그간 아틀라시안 단일 솔루션 중심으로 성장해온 구조에서 벗어나 마이크로소프트(MS) 생태계를 결합한 통합 협업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계열사 핸디소프트 자회사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사(CSP) 권한을 활용해 아틀라시안과 MS를 아우르는 통합 사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업 도구를 넘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를 결합한 초연결 협업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략 전환은 단일 솔루션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타개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라·컨플루언스 등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반도체·자동차·금융 등 주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그룹 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협업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단일 벤더 솔루션만으로는 기업의 복잡한 업무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아틀라시안과 MS 협업 도구를 개별 운영하면서 데이터 단절, 시스템 연계 부족, 운영 복잡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러한 비효율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폴라리스오피스는 메이븐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편했다. 기존 파워앱스 기반 시스템 통합(SI)성 개발 중심 구조에서 데이터 분석, AI 기반 업무 자동화, 클라우드 보안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 중심축을 이동했다. 단순 솔루션 판매를 넘어 설계·구축·운영·고도화까지 포괄하는 통합 컨설팅 모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아틀라시안의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역량에 MS 애저 기반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결합해 통합된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업무 데이터가 분절 없이 축적·분석되고 AI를 통해 업무 효율과 의사결정 품질을 높이는 구조를 만든다는 목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전략을 기점으로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벤더 및 클라우드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협업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김동현 실장은 "글로벌 협업 시장은 단일 툴 경쟁이 아니라 플랫폼 간 유기적 결합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아틀라시안과 MS를 기술적·운영적으로 정교하게 연결해 끊김 없는 업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8:27한정호 기자

한진정보통신, AI·산업 특화 솔루션 라인업 강화…DX 시장 공략

한진정보통신이 인공지능(AI)과 산업 특화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진정보통신은 자사 핵심 솔루션을 체계화하고 기업 고객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브랜드 전략을 본격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진정보통신은 급변하는 IT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솔루션을 ▲범용 비즈니스 도구인 'H 솔루션' ▲AI 특화 솔루션인 'HAI 솔루션' ▲항공·물류 시장을 겨냥한 도메인 특화 솔루션 '인더스트리 솔루션'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재편했다. 먼저 H 솔루션은 산업군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즉시 도입 가능한 필수 IT 도구들로 구성됐다. 통합 인증(H-SSO), IT 자산관리(H-ITAM), 시스템 운영 관리(H-ITSM) 및 업무 자동화 솔루션(H-잡스, H-링크) 등을 포함하며 기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성장 동력인 HAI 솔루션은 한진정보통신의 독자 AI 기술력이 집약된 라인업이다. AI 기반 인재 채용 및 최적 업무 배치(HAI-핏),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장애 분석 및 처리 방안 제시(HAI-OPS), 고객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지능형 문서 처리(HAI-OCR) 등 AI 솔루션 HAI를 통해 고객사가 AI를 비즈니스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한진정보통신의 강점인 항공·물류 도메인 지식이 반영된 인더스트리 솔루션은 항공기 탑재 관리(Opti-LOADs), 지상조업 시스템(TOSS), 항공화물 관리(CMS) 등 현장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원격 모니터링(ROSS) 및 데이터 전송 최적화(L2B) 기술로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다는 목표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번 브랜드 정립과 함께 솔루션별 저작권 등록 및 기술 인증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구축형 방식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모델도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진정보통신 전략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브랜드 체계화는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선택하고 각 산업 특성에 맞는 최적 기술을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기업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DX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9 16:39한정호 기자

'새해 50% ↑' 현대차, 시총 3위…LG엔솔 제치고 2계단 상승

현대차 주가가 올해 들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 순위도 삼성전자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19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11% 이상 오른 46만1천원에 거래되면서 이같이 시총 순위가 바뀌었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0.5% 내린 11만7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약 1.5% 내린 38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호평을 받으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차 목표 주가를 52만원으로 상향했다. SK증권도 현대차 목표 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삼성전자우를 비롯해 삼성전자 주가도 14만8천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최근 한 달 간 약 40%가 올랐다. 그러나 전날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제원 마련, 대출금 상환을 목적으로 삼성전자 주식 2조원대 어치를 매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세가 꺾인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점진적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미국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정책이 종료되면서 전기차 OEM들의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이에 따른 여파로 대규모 배터리 수주 취소 등 악재가 나타나면서다.

2026.01.19 10:58김윤희 기자

코오롱베니트 "국내 대표 SAP 사업자 목표"…BDC·AI 중심 사업 강화

코오롱베니트가 올해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BDC)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SAP 사업 전반 강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SAP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업 고객 대상 SAP S/4HANA 전환·업그레이드, 대규모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운영 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코오롱베니트는 한화오션·두산인프라코어·코오롱인더스트리와 같은 제조·패션·건설·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SAP 사업 파트너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코오롱베니트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생태계로 ERP 환경을 재편하고 AI 기능을 업무 전반에 확장하는 SAP 전략 방향에 맞춰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SAP 전환과 고도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SAP 기술 흐름에 부합하는 수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업무 효율성과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SAP는 SAP BDC를 중심으로 통합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SAP 솔루션과 함께 AI 활용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기본 요소로 확대하고 있다. SAP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BDC는 기존 SAP 비즈니스 웨어하우스(BW) ·데이터 웨어하우스(DW) 기반 분석 환경과 연계되는 SAP 데이터스피어를 포함해 기업 데이터 분석과 활용 구조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 BW·DW 환경을 데이터스피어 기반 분석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 역량을 강화해 고객 SAP 환경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능을 기본 내장하는 SAP 비즈니스 AI를 통한 ERP 활용 방식도 고도화하고 있다. SAP의 AI 코파일럿 쥴(Joule)은 반복 업무 자동화와 분석 기반 판단 기능을 ERP에서 직접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적용 흐름을 기존 SAP 운영 방식과 결합해 고객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코오롱베니트는 외부 솔루션 통합 패키지를 통해 SAP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인 바 있다. 또 글로벌 SAP 전환 전문기업 에피유즈랩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테스트 자동화 전문기업 트라이센티스의 맞춤형 솔루션을 활용해 전환 과정 전반의 검증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SAP S/4HANA 전환 수행 역량을 고도화 중이다. 코오롱베니트 SAP 사업 총괄 정주영 상무는 "우리는 SAP 전환·운영·고도화 전 과정에서 검증된 수행 경험을 축적해 온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SAP의 클라우드 기반 생태계 확대와 AI 적용 전략에 발맞춰 국내 대표 SAP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10:51한정호 기자

오케스트로, '탈VM웨어' 성과 7배↑…가상화 매출 100억원 돌파

오케스트로가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VM웨어 윈백 주도권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오케스트로는 지난해 수행한 VM웨어 윈백 사례가 전년 대비 약 7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로드컴이 VM웨어 인수 이후 외산 가상화 솔루션들의 라이선스 정책 변경과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탈VM웨어' 전환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오케스트로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앞세워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윈백 사례를 빠르게 확대 중이다. 이같은 시장 흐름은 매출 성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콘트라베이스 매출 중 윈백 매출이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VM웨어로 고착돼 있던 시장 판도 변화를 상징하는 성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탈VM웨어 수요가 본격화된 2023년 이후 2년 만에 윈백 레퍼런스는 약 20배, 수주 금액은 약 24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며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VM웨어 윈백 시장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과 요인으로는 오케스트로의 마이그레이션 전문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마이그레이터'가 꼽힌다.레가토는 지속 데이터 보호(CDP) 기반 연속 복제를 통해 초단위 컷 오버 기능을 구현하며 VM웨어 환경에서도 서비스 중단 없이 대규모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케스트로는 실제 고객 환경에서 기술 검증과 전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며 복잡한 시스템과 까다로운 마이그레이션 조건으로 전환을 주저하던 고객에게 전환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그 결과 검토 단계에 머물던 논의들이 실제 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공공과 민간 전반의 실제 전환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미션 크리티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뿐만 아니라, 제조·통신·전자·금융 등 국내 주요 대기업 VM웨어 환경을 콘트라베이스로 전환해왔다. 최근에는 VM웨어 의존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도 단기간에 고객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성과를 내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2018년 창립 이후 외산 가상화 솔루션이 주도하던 국내 시장에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전환·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콘트라베이스가 포함된 소버린 AI 클라우드 솔루션 패키지를 일본 AI 데이터센터에 수출하며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상화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가 결합된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VM웨어 환경에서의 전환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핵심 시스템의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고난도 과제"라며 "국내 가상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윈백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윈백 사업 중심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6 14:17한정호 기자

HPE, 리테일 특화 네트워킹·서버 포트폴리오 확장…AI 네이티브 지원

HPE가 엣지 연결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운영을 결합한 솔루션을 앞세워 리테일 업계 IT 인프라 안정성과 효율 향상에 나선다. HPE는 고객 운영 환경 전반에서 연결성·보안·인사이트·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백오피스와 물류창고부터 매장 전면, 커브사이드 픽업까지 리테일 전 영역에서 거래·데이터·쇼핑 경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테일 운영 핵심 요구사항으로 꼽히는 복원력 있는 연결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AI 네이티브 기반 인사이트와 보증 기능을 결합해 현장 운영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HPE는 최근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 'NRF 2026'에서 브랜치 엣지 구간의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스위칭과 미스트 AI옵스 기반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 코어 영역 최신 HPE 논스톱 솔루션을 결합한 리테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매장 내 운영과 고객 경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코어 인프라 측면에서는 거래 연속성이 특히 중요한 환경을 위해 설계된 HPE 논스톱 컴퓨트 NS9 X5 및 NS5 X5 솔루션을 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도 거래를 중단 없이 유지하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지원해 결제 처리, 재고 관리 등 백엔드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엣지 영역에서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6000 스위치 시리즈에 새로운 8포트 모델을 추가했다. 컴팩트한 크기와 완전 무소음 설계를 적용해 계산대나 천장 틈새 공간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POS 단말과 IoT 디바이스, 직원용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8포트 PoE 및 논-PoE 모델을 포함했으며 기존 대비 향상된 PoE 용량으로 무선 액세스 포인트·카메라·센서 등 리테일 현장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또 네트워크 인프라를 재구성하지 않고도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체크아웃, 엣지 분석 등 신규 서비스를 매장 내에 도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급 텔레메트리와 IoT 장치 탐색·상태 점검, 전체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셀프 드라이빙 운영을 지원하고 연결 끊김을 줄이며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운영 가시성과 인사이트 기능도 강화했다. HPE는 미스트 AI옵스 기반 리테일 인사이트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비스 가상 네트워크 어시스턴트를 HPE 주니퍼 네트워킹 프리미엄 애널리틱스와 통합했다. 이를 통해 위치 인텔리전스와 고객 참여도·체류 분석 등 네트워크 성능 데이터를 마비스 자연어 인터페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후 대응 중심의 문제 해결 방식에서 사전 예방적 의사결정으로 전환하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사용자 경험 보증 분야에서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의 일부인 HPE 아루바 네트워킹 UXI가 조기 경보 시스템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UXI 센서는 업그레이드나 네트워크 변경으로 인한 문제를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식별해 매출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HPE 논스톱 컴퓨트는 리테일 분야의 디지털·AI 전환 수요 증가에 맞춰 성능과 확장성,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다세대 클러스터링을 통해 최대 4천 개 노드까지 선형적·분산형 확장을 지원하며 내부 벤치마크 기준으로 NS8 X4 대비 NS9 X5 성능 용량을 최대 15% 높였다고 밝혔다. 투명 데이터 암호화(TDE) 기능을 통해 민감한 고객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규제 요건 대응에도 초점을 맞췄다. HPE는 논스톱 컴퓨트와 아루바 네트워킹 CX 스위칭 솔루션을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리테일러가 구독 기반 모델로 IT 투자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엣지부터 코어까지 통합 데이터 패브릭을 구축해 고객 참여도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HPE 논스톱 컴퓨트 솔루션과 HPE 아루바 네트워킹 CX 6000 스위치 시리즈는 현재 HPE 및 전 세계 공식 파트너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HPE 수자이 하지엘라 캠퍼스·브랜치 부문 총괄 부사장은 "복원력을 갖춘 엣지 연결성, 셀프 드라이빙 AI 네이티브 운영, 내결함성 컴퓨트를 결합했다"며 "이를 통해 리테일러가 지금과 향후 쇼핑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 자동화, 보증을 제공함으로써 리테일 인프라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환경에서도 연속적인 운영과 일관된 성능을 구현해 모든 거래가 중요하고 모든 경험이 가치 있는 차세대 리테일 시대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5 17:40한정호 기자

워터·전기차사용자協 "고속도로 충전소 가동률 99.2%"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전기차 사용자들과 함께 인프라를 점검한 결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가동률이 9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설치 규모 확대를 넘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믿고 충전할 수 있는 '운용 품질' 중심의 경영 전략이 결실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 1위 CPO(충전사업자)인 패슨드(Fastned)가 기록 중인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동률(99.9%)에 근접한 수치로, 국내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워터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시대가 원하는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 충전소 지킴이' 캠페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된 협회의 사용자 중심 공익 활동으로, 공급자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가 직접 전국의 급속 충전소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서 '워터 지킴이'로 선발된 사용자들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워터 충전기 274기를 전수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274기 중 272기가 정상 작동하며 99.2%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점검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워터가 있다면 충전에 실패할 걱정은 없을 것"이라며 워터의 운영 관리 능력에 높은 신뢰를 보였다. 워터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초기 양적 보급 단계를 지나 운영 품질과 전략적 거점 확보가 핵심인 '질적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고교통량 입지는 일반 도심지 충전소보다 이용률과 수익성이 월등히 높다. 워터는 배터리 잔량이 낮은 상태에서 충전 목적이 명확한 운전자가 모이는 '경로 거점'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런 높은 가동률과 효율적인 운영의 비결은 유지보수 역량의 내재화에 있다. 워터는 '1시간 내 출동, 48시간 내 복구'라는 엄격한 원칙을 고수하며,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부터 현장 엔지니어링까지 직접 관리하는 수직 계열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는 문제 발생 시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여 업계 최상위권의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은 “협회의 충전환경개선 캠페인(전기차 충전 지킴이)은 공급자 중심의 충전인프라 환경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꾸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워터는 지금까지 진행한 충전사업자 중 충전 성공률이 가장 높았던 CPO로, 앞으로도 이렇게 사용자들에 신뢰받는 충전사업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원 워터 대표는 "적자 지속 구간에서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인력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는 사용자의 신뢰가 CPO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주요 거점의 가동률을 최상으로 유지하여 전기차 사용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충전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워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제안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충전소 주변 환경 개선 및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고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15 17:33백봉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금융권 사업 확장…키움증권에 마테크 솔루션 도입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마테크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금융권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앰플리튜드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솔루션 도입과 마테크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특히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을 통해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지원해왔다.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 키움증권은 고객 서비스 이용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영웅문S#에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마테크 솔루션 지원 노하우가 담긴 앰플리튜드를 도입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앱 이용 구조를 개선하거나 고객 경험을 높이는 등 다양한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금융 서비스 환경에서 고객이 어떤 부분에 불편을 느끼는지 혹은 메뉴가 직관적으로 설계돼 있는지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앰플리튜드를 활용해 영웅문S# 앱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며 사용 편의성 증대와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을 구현했다. 키움증권은 고객이 앱에서 어떤 기능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는지, 서비스 이용은 어떤 여정으로 이뤄지는지, 특정 서비스가 재방문 및 체류 시간에 미치는 영향 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용 과정에서 고객이 주로 이탈하는 구간이나 불필요하게 여러 단계를 거치는 경로를 확인해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과제 도출이 가능하다. 신규 고객이 겪는 불편을 직관적으로 재설계하고 메뉴 구조와 화면 동선을 고객 관점에서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사용 편의와 고객 경험을 지속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남승우 AX솔루션사업단장은 "키움증권의 마테크 솔루션 도입은 금융 서비스에서도 데이터 기반으로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며 고객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함께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마테크 솔루션 공식 파트너십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마테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4:59한정호 기자

SAP, 섹타나인과 차세대 클라우드 ERP 구축…식품 제조 DX 가속

SAP가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며 식품 제조 분야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SAP코리아는 섹타나인과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을 도입해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안정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리크라상·삼립·SPL·비알코리아 등 핵심 생산 및 물류 거점에 최신 SAP 클라우드 ERP 솔루션이 적용됐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필수적인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품질·안전성 강화, ESG 대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섹타나인은 국내외 13개 회사에서 운영해온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의 비표준화된 데이터 한계와 글로벌 확장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옮기는 대신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에 맞춰 시스템을 새롭게 설계하는 '그린필드'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섹타나인 오대식 ERP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목표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SAP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차세대 ERP 전환 이후 섹타나인을 비롯한 각 회사들은 운영 효율화 및 품질 강화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3개 계열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재고와 물류의 가시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HACCP 대응과 실시간 품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성이 강화됐다. 또 경영 자원 운영 유연성을 확보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갖췄으며 실시간 KPI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현장 혁신 측면에서는 파리크라상과 SPL 평택공장이 'SAP 모바일 스타트'를 활용해 현장 품질관리(QM) 업무를 모바일로 전환했다. SAP 모바일 스타트는 검사 요청과 승인 절차를 모바일에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품질 데이터가 ERP와 연동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량품 관리와 시정 및 예방 조치(CAPA) 실행 속도가 빨라졌으며 검사 계획 확인부터 결과 등록, 승인 절차까지 전 과정이 스마트폰에서 가능해지면서 업무 효율이 개선됐다. 또 일부 생산 공장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품질 알림과 데이터 분석을 강화해 불량률을 낮추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SAP는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반 예측 품질관리 고도화 ▲'SAP 빌드 워크존'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강화 ▲'쥴(Joule)' 기반 차세대 AI 도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도입은 국내 식품 제조업계 디지털 전환(DX)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단순한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을 넘어 글로벌 확장성 확보, ESG 경영 대응, AI 및 모바일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현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입증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섹타나인과 함께한 성공적인 전환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과 AI를 접목해 고객사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6:52한정호 기자

인텔, '18A' 양산으로 2021년 로드맵 일단락... 다음 행보는

인텔은 2021년 팻 겔싱어 전임 CEO 취임 이후 내세운 '4년 동안 5개 공정 실현'(5N4Y) 로드맵 중 마지막 단계에 있는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적용한 첫 제품은 이달 말부터 공급될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이며 올 상반기 중 최대 288코어를 탑재한 차세대 서버용 프로세서 'E코어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도 출시 예정이다. 인텔 18A 공정 이후 인텔이 향후 추진할 미세공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인텔 18A 공정에서 성능을 개선한 파생 공정인 인텔 18A-P가 현재 개발중이다. 또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 역시 내년 가동을 목표로 개발중이다. 립부 탄 "인텔 18A, 약속 앞당겨 실현" 립부 탄 인텔 CEO는 지난 주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출시 행사에서 예고 없이 등장했다. 그는 이 행사에서 "인텔이 지난 1년간 아키텍처, 반도체 공정, 패키징, 그리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최적화 전반에서 기술 수준을 끌어올렸으며, 그 결과가 바로 18A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당초 2025년 말까지 18A 공정의 첫 제품을 출하하겠다고 밝혔고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로 그 약속을 앞당겨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인텔 18A 공정의 수율과 진척 사항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팻 겔싱어 "향후 공정이 중요" 2024년 말 인텔을 떠난 팻 겔싱어 전임 CEO는 12일(현지시각)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인텔 18A의 완성과 팬서레이크(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하를 달성한 인텔 팀에 축하를 보내며 나도 많은 것을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팻 겔싱어는 이어 "인텔 18A 기반 제품 발표는 중요한 이저표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적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 파운드리가 외부 고객사를 확보하려면 인텔 18A의 파생 공정인 인텔 18A-P와 인텔 14A(1.4나노급) 등 후속 공정이 필요하다. 장기젹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성능 향상에 중점 둔 파생 공정 '인텔 18A-P' 개발중 팻 겔싱어가 언급한 인텔 18A-P는 2024년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인텔 18A 공정을 기반으로 성능(P)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중이다. 지난 해 4월 말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나가 찬드라세카란 인텔 파운드리 COO(수석부사장, 당시)는 "인텔 18A-P는 인텔 18A 공정과 설계 단계에서 호환성을 지녔으며 최대 8%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 역시 "새로운 저임계 전압과 누설 전류 최적화 소자, 더욱 정밀해진 리본 폭을 통해 와트당 성능을 크게 높이고 트랜지스터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공급망에 정통한 궈밍치 홍콩 텐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해 11월 "애플이 인텔 18A-P 공정을 바탕으로 이르면 2027년부터 인텔 파운드리를 이용해 애플 M시리즈 시스템반도체(SoC) 생산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 "14A 공정에 전면적으로 뛰어들었다" 인텔의 다음 반도체 생산 공정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인텔 14A다.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에는 2세대 리본펫(RibbonFET) 트랜지스터와 2세대 반도체 후면 전력전달(BSPDN) 기술인 '파워다이렉트'가 투입된다. 인텔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의 첫 고개구율 EUV 장비 '트윈스캔 EXE:5000' 두 대를 미국 오레곤 주 힐스보로에 인도받은 데 이어, 지난 연말에는 2세대 장비인 '트윈스캔 EXE:5200B'의 인수 시험 절차에 들어갔다. 인텔은 지난 해 7월 실적발표 이후 공시로 "인텔 14A의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이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CES 기간 중 공개된 영상에서 립부 탄 인텔 CEO는 "우리는 14A 공정에 전면적으로 뛰어들고 있다(go big time into 14A)"고 강조했다. 이는 작년 인텔 14A 공정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던 방향성에서 완전히 선회한 것이다. 이어 "인텔 14A 공정은 고객사를 더 잘 서비스하기 위한 수율과 설계자산(IP)에서 상당한 향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4 16:11권봉석 기자

포스코그룹, 산업용 로봇 현장 확산…日 야스카와 협력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3대 산업용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전기(이하 야스카와)와 협력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주력 제품인 구동모터코어 생산현장에 로봇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그룹은 14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사업장에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 김상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 야마다 세이고 한국야스카와전기 대표를 비롯해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한 모터코어를 품질검사 측정기로 이송하고, 이송된 제품을 품질 등급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처리하는 로봇을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과 포항사업장을 비롯해 폴란드, 멕시코, 인도 등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포스코DX는 포항공장에 해당 로봇을 본격적으로 설치해 운영해왔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측은 이번 협력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생산현장에 필요한 로봇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포스코DX는 기존 생산설비 및 시스템과 연동을 고려한 로봇 배치, 로봇자동화시스템의 레이아웃 설계는 물론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통합 공급·구축할 계획이다. 야스카와는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을 공급하고 사후서비스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하는 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핵심부품으로, 배터리에서 나온 전기를 회전 동력으로 바꿔 바퀴를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해 현대차, 테슬라,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야스카와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모션 제어 기반의 로봇 기술을 보유해 고속·고정밀 공정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철강·이차전지 등 산업현장에 로봇 자동화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의 3자 협력을 강화하며,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된 피지컬 AI 기반 로봇 자동화를 그룹사 뿐만 아니라 대외 산업현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제조 현장에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해 인당 생산성을 제고하고 로봇 무인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술에 토대를 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2026.01.14 11:44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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