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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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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 신설…가정용 로봇 사업 강화

LG전자가 생활가전 로봇 연구를 전담하는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하며 가정용 로봇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7일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이같이 밝혔다. 로봇 연구 기능을 기존 CTO 산하에서 생활가전 사업본부(HS사업본부)로 이관해 로봇을 핵심 가전 포트폴리오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설된 HS로보틱스연구소는 가정용 로봇 및 홈 서비스 로봇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기존 CTO부문 로봇선행연구소가 담당하던 일부 기능이 HS사업본부로 이전되며, 생활가전 분야의 제품 개발 및 사업 전략과 긴밀히 연동되는 조직 구조로 재편됐다. 연구소장은 CTO 로봇선행연구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태스크'를 이끌어온 이재욱 연구위원이 맡는다. LG전자는 가사 도우미 로봇, 홈 내 이동 로봇, 지능형 서브 로봇 등 생활밀착형 로봇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전망이다. LG전자는 그동안 서빙로봇, 안내로봇,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주로 B2B 서비스 로봇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생활가전 사업과 로봇 개발이 직접 연결되면서 B2C 가정용 로봇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로봇을 AI·IoT 기반의 차세대 생활가전으로 보고 가사 자동화와 스마트홈 연동, 사용자 맞춤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한 로봇형 가전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전반적인 조직 효율화 기조 속에서도 로봇 등 미래준비 영역이나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하며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냉난방공조, 웹OS 등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조직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5.11.27 17:00신영빈

LG화학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사장 승진 (1명) 김동춘(金東春) ■ 상무 신규선임 (7명) 김기환(金起煥) :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임경채(林炅采) : 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유동주(劉東柱) : ABS.국내영업담당 이원상(李元常) : 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승혁(李昇赫) : 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준호(李準鎬) : 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김민교(金旻皎) : 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2025.11.27 17:00김윤희

LG CNS, 2026년 임원 인사…김태훈·최문근 부사장 승진

LG CNS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미래 클라우드·인공지능 전환(AX)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리더십 체계를 정비했다. LG CNS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전무 승진, 상무 신규 선임, 계열사 전입 등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LG CNS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AX 시장 선도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 특히 에이전틱 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엔트루부문 최문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차세대 성장 동력인 피지컬 AI, 로봇 분야의 성장을 이끌고 유통 물류 자동화 시장 1위 지위를 굳건히 한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 이준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 국내외 AI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0대 젊은 인재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조헌혁 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승진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 ▲최문근 엔트루부문장 ◇전무 승진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상무 신규 선임 ▲김소연 디자인 AX사업담당 ▲오진섭 SF 코어사업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철호 통신·서비스사업담당 ▲조민관 SCM이노베이션사업담당 ▲조헌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계열사 전입 ▲송광륜 CFO (現 HSAD CFO 상무)

2025.11.27 16:59한정호

[프로필] 김동춘 LG화학 CEO 사장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LG화학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동춘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1968년생 - 한양대(공업화학) 학사 - 美) 워싱턴대(경영학) 석사 - 2014년 1월 : 정보전자소재.경영전략/신사업개발담당 (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 : 전자소재사업부장 (2023년 1월 전무 승진) - 2024년 12월 ~ 현재 : 첨단소재사업본부장 (2025년 1월 부사장 승진)

2025.11.27 16:57김윤희

LG화학, 김동춘 CEO 선임…신학철 부회장 용퇴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LG화학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지난 7년간 LG화학의 전지 소재 등 신성장 미래 사업과 글로벌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교체를 위해 물러난다. 김동춘 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김 사장은 첨단소재 사업의 고수익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고객 확대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LG화학과 LG에서 경영전략과 신사업개발을 담당하며 전략 수립 및 실행 경험을 쌓아 글로벌 사업 감각과 전략적 통찰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은 김 사장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사업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2026년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7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수요 부진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고부가 사업 확대와 미래 신규 사업을 이끌 인재를 발탁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경쟁 우위의 사업 구조 확립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7 16:54김윤희

[프로필] LG CNS 최문근 부사장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인공지능(AI) 전환(AX) 시장 선도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 특히 에이전틱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엔트루(Entrue)부문' 최문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를 통해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최문근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 최문근 출생년도 : 1968년생 학 력 : (英)샐퍼드대 정보기술학 학사, (英)리버풀대 컴퓨터과학 석사 직무이력 : 2014년 : LG CNS GRU 마케팅 사업부문장 상무 2019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2021년 : LG CNS DT사업부장 전무 2023년 :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2024년 : LG CNS 엔트루 부문장

2025.11.27 16:49남혁우

[프로필] 류재철 LG전자 CEO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을 신임 CEO로 내정했다. 1. 인적사항 - 출생연도: 1967년 - 학 력: 부산 동아고, 서울대 기계공학(학사), 일리노이대 MBA(석사) 2. 주요 경력사항 - 1989년 1월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 - 1992년 4월 생활시스템3연구실장 - 2007년 6월 세탁기 사업부 PBL(Product Business Leader) - 2011년 1월 HA 세탁기 프론트로더 사업팀장(상무) - 2011년 12월 HA 세탁기생산담당 - 2013년 12월 COO 냉장고생산담당 - 2015년 12월 H&A RAC(Residential Air Conditioning)사업담당 - 2017년 1월 H&A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 - 2018년 1월 H&A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 - 2020년 12월 H&A사업본부장 - 2023년 1월 H&A사업본부장(사장) - 2024년 12월 HS사업본부장 - 2025년 12월 CEO

2025.11.27 16:43전화평

[프로필] LG CNS 김태훈 부사장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인공지능(AI) 전환(AX) 시장 선도 및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 특히 에이전틱AI·클라우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전무와 AX 전략 수립의 싱크탱크인 컨설팅 전문 조직 '엔트루(Entrue)부문' 최문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를 통해 LG CNS는 핵심 경쟁력인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급변하는 AX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김태훈 부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성 명 : 김태훈 출생년도 : 1975년생 학 력 :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직무이력 : 2014년 : IBM코리아 상무 2018년 : 델 테크놀로지스 그룹 부사장 2019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 2021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2023년 :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 2024년 :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2025.11.27 16:41남혁우

LG전자, 전장·공조 B2B 육성 박차…은석현·이재성 2명 사장 승진

LG전자가 B2B 사업의 양대 축인 전장 사업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각 사업의 수장인 은석현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LG전자는 27일 2026년 임원인사를 통해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인도LG전자 2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작년(46명) 대비 감소했다. 이번 인사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 2명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은석현 사장은 지난 2018년 말 LG전자에 합류해 2021년 말부터 VS사업본부장을 맡아 전장 사업의 고속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미국 관세, 전기차 수요 증가 둔화 등 불확실한 사업 환경에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고, 전기차 부품 및 차량용 램프 사업의 강도 높은 효율화를 통해 경영성과 개선에 기여했다. 이재성 사장은 1987년 금성사 공조기연구실로 입사해 연구개발, 상품기획,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냉난방공조 전문가다. 지난해 말부터는 ES사업본부장을 맡아 가정·상업용 공조 사업에서 제품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초대형 냉동기 칠러(Chiller)를 앞세운 산업·발전용 공조 사업기회 확보에 더불어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사업을 가속화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신임 류재철 CEO는 그간 꾸준하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온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류재철 사장이 신임 CEO로 선임됨에 따라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이 H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신임 백승태 HS사업본부장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높여왔고, 대외환경 변화에도 글로벌 생산지 전략 정교화 등으로 대응하며 HS사업본부를 이끌어갈 새 적임자로 선임됐다. MS, VS, ES사업본부장은 그대로 유임해 일관된 사업전략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25.11.27 16:28장경윤

[인사] LG CNS

◇부사장 승진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 ▲최문근 엔트루부문장 ◇전무 승진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상무 신규 선임 ▲김소연 디자인 AX사업담당 ▲오진섭 SF 코어사업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철호 통신·서비스사업담당 ▲조민관 SCM이노베이션사업담당 ▲조헌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 ◇계열사 전입 ▲송광륜 CFO (現 HSAD CFO 상무)

2025.11.27 16:27한정호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사장 승진…"미래 도약 이끌 적임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차량용 AP 모듈, FC-BGA 등 반도체용 부품부터 자율주행 센싱 부품, 로봇용 부품 등 회사의 신성장동력 확보의 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5명을 포함한 총 6명의 2026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문혁수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23년 12월 LG이노텍 CEO로 선임된 문 사장은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육성사업 발굴에 앞장서며,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문 사장은 특히 차량용 AP 모듈·FC-BGA를 필두로 한 반도체용 부품 사업부터 라이다(LiDAR)∙레이더(Radar)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센싱 부품 사업, 나아가 로봇용 부품 사업까지 회사의 원천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사업을 가속화해 왔다. 앞서 문 사장은 2013년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을 시작으로 연구소장,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후 2022년 12월 CSO를 맡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했다. 이처럼 개발과 사업, 전략을 두루 거치며 축적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문 사장은 LG이노텍의 미래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AI를 활용하여 광학 부품의 획기적인 수율 개선을 주도한 문연태 책임, 자율주행 신사업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이경태 책임 등 주요 R&D 분야에서 성과를 낸 상무 2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아울러 전장 파워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남승현 책임, 광학솔루션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장승우 책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이끈 김진호 책임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한편, LG이노텍은 경은국 LG디스플레이 회계담당(상무)을 CFO(전무)로 보직 발령했다. LG이노텍은 "이번 임원인사는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인재 발탁을 통해, 수익성 중심 지속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또한 미래준비 주도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R&D 인재 중용에도 무게를 실었다"고 밝혔다.

2025.11.27 16:23장경윤

LG전자 신임 대표에 '생활가전 주역' 류재철 사장

LG전자가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신임 류재철 CEO는 그간 꾸준하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온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해 CEO 오른 기술 리더 LG전자 1등 생활가전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연말 인사에서 신임 CEO에 선임됐다. 류재철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CEO까지 오른 기술형 사업가다.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으며, 이후에는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맡아 LG 생활가전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주력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을 단일 브랜드 기준 명실상부 글로벌 1등 지위에 올려놓았다. 레드오션으로 평가받는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류 사장이 H&A사업본부장을 맡은 지난 3년간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은 무려 7%에 달한다. 최대 프리미엄 가전시장인 북미 지역 성과도 탁월하다. LG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올 3분기 누적 점유율 21.8%로 확고한 1위에 올라 있다. 현지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전 브랜드'에서 종합가전회사로는 6년 연속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美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도 ▲프렌치도어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건조기 ▲전자레인지 총 4개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생활가전 1등 DNA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 맡아 류 사장의 경영철학은 '문제 드러내기'와 '강한 실행력'으로 요약된다. 거시적 관점에서 사업의 본질적 격차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철저한 자기인식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에서다. 류 사장은 모든 해결책은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믿는다. 구매, 제조 영역 경쟁력 확보에서 출발한 문제 드러내기 활동은 사업의 전 밸류체인으로 확대하며 사업 전개의 속도감을 높이고,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실제 올해 HS사업본부는 국내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문제 드러내기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탑-다운 형식의 일방적 지시가 아니라, 실무자의 시각에서 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해 혁신하자는 취지다. 이 콘테스트에서 도출한 수천 건의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책은 LG 생활가전의 본원적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류 사장은 매년 말 사업본부 소속 리더 수백 명을 불러 GIB 행사를 주관, 조직의 강한 실행력을 주문하고 직접 독려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GIB란 'Go Into Battle'의 줄임말로, 마치 전장에 들어서는 장수의 마음가짐으로 사업에 임하자는 의미를 담은 리더십 워크숍이다. 내년도 사업을 시작하기 전 사업본부 소속 리더들이 전부 모여 올해 나온 문제를 드러내 강도 높게 반성하고 내년도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고객, 기술, 시장에 대한 이해로 경쟁 판도 주도해 온 '퍼스트무버' 류재철 사장은 고객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 전략을 구사, 경쟁의 판도를 주도해 왔다.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UP가전(업 가전)' 패러다임이나, 가전에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적 가치를 제시하는 가전구독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업 가전은 2022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북미, 유럽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고객 업 가전 기능 누적 업그레이드 횟수는 2천만 건을 넘어섰다. 업 가전은 향후 생활가전 사업에서 플랫폼 사업모델을 전개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가전구독 매출은 재작년 1조 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조 원에 육박한다. 올 들어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해 세계 각지 생산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스윙생산체제'를 앞세워 사업 영향을 최소화한 점도 사업환경 변화를 감지해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다.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은 美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州 스리시티, 브라질 파라나州 등에 신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이들 공장은 현지 맞춤형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나아가 남아시아, 중남미 등 인근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는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AI 전환 빠르게 주도…제품, 업무 전반에 혁신 추진 류재철 사장은 품질(Quality), 원가경쟁력(Cost), 개발속도(Delivery) 등 가전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AI 활용으로 혁신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전환)를 누구보다 앞장서 추진해 왔다. 생활가전 R&D 직군에 오픈AI의 기업용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하는 추론형 AI를 사내 최초로 도입했다. 다양한 변수를 입력하면 실제 실험 없이도 결과를 도출해 R&D 기간과 개발 비용을 대폭 줄인다. 이는 보다 과감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고, 이를 검증하며 혁신 제품을 만들어 나가는 토대가 된다. HS사업본부의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 '찾다(CHATDAs)'는 씽큐 앱과 제품으로 수집한 글로벌 고객 사용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AI와 대화하며 정보를 찾는 시스템이다. '찾다'는 북미·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우스 등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는 사업 환경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맞춤형 제품 개발하는 데 유용하다. 예를 들어 브라질 고객의 세탁 빈도가 잦고 1회당 세탁량이 적은 사실을 도출해 브라질향 세탁기의 '소량급속코스'의 UX 순서를 앞당겼다. LG전자는 '찾다'로 기존 3~5일 소요되던 데이터 분석 시간이 최대 30분 이내로 단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25.11.27 16:16장경윤

LG이노텍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사장 승진 (1명) 문혁수 (文赫洙) 대표이사 ■ 상무 신규선임 (5명, 가나다 순) 김진호 (金鎭湖) 노경담당 남승현 (南丞炫) ES사업담당 문연태 (文年泰) 광학솔루션개발담당 이경태 (李暻泰) 복합센싱모듈개발담당 장승우 (蔣昇佑) 품질경영센터장 ■ 전입 (1명) 경은국 (景垠國) CFO

2025.11.27 16:08장경윤

LG생활건강, 정기 임원인사…신규 임원 2명 선임

LG생활건강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임원 선임 2명을 포함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박일상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영업총괄과 박정철 정도경영담당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박일상 신임 상무는 1972년생으로 한국외대에서 베트남어를 전공했다. LG생활건강 HDB 디지털영업2부문을 거쳐 현재 HDB 영업총괄을 맡고 있다. 박정철 신임 상무는 1980년생으로 포항공대 산업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9년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을 맡았고 현재 LG생활건강 정도경영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

2025.11.27 16:06김민아

LG,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3명·전무 2명 승진

LG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3명, 전무 2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과 이승기 투자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박충현 전자팀장은 LG전자에서 LG로 이동했다. LG 관계자는 "역량을 입증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전략 설계를 주도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25.11.27 15:46류은주

[속보] LG전자 신임 CEO에 류재철 사장…조주완 용퇴

LG전자 생활가전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27일 실시한 연말 인사에서 신임 CEO에 선임됐다. 한편 1987년 입사 후 37여 년간 LG전자에 몸담았고, 지난 4년간은 최고경영자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礎石)을 다져온 조주완 사장은 세대교체를 위한 용퇴를 하게 됐다.

2025.11.27 15:42장경윤

LG CNS, 농협은행 '프로젝트 NEO' 차세대 계정계 우선협상대상 선정

LG CNS가 금융업계 핵심 시스템을 새로 만드는 사업을 수주하며 IT전환 역량을 입증했다. LG CNS는 NH농협은행 '프로젝트 NEO' 계정계 차세대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공시를 통해 현재 농협은행과 본 계약을 위한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이며, 계약 체결 시 최종 계약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LG CNS는 이번 사업이 공시의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계약 예정액은 최근 매출액(2024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의 2.5% 이상으로 공시의무사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약 6조원 수준으로 이를 감안할 때 이번 프로젝트 규모는 1천5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계약이 완료되면 LG CNS는 NH농협은행의 기존 계정계를 디지털 중심 코어뱅킹 체제로 전면 전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계정계는 수신, 여신, 회계 등 고객 금융거래와 은행 상품 처리를 담당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시스템 교체를 넘어 디지털 채널, 상품 개발, 업무 처리 방식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 개편 작업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NH농협은행이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열고 밝힌 디지털 전환 전략 '프로젝트 NEO'의 핵심 과제에 해당한다. 당시 최운재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코어뱅킹 혁신을 토대로 디지털 네이티브 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농협은행은 디지털전환 기반의 신속·유연한 비대면 트렌드 대응, 업무 절차 재설계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 고객 만족과 신뢰 강화를 위한 고객여정 혁신, 미래지향적 금융 생태계 전환 등 4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NH농협은행은 전문 컨설팅과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세부 과제를 발굴해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은행은 2029년까지 차세대 계정계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코어뱅킹 전환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을 여러 단계로 나누고, 업무별·서비스별 전환 시점을 분산하는 방식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LG CNS는 과거 NH농협의 대규모 IT 전환 사업과 표준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력 기반의 이해도와 금융권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안정적인 전환 전략과 운영 체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업이 향후 타 금융사 계정계 전환 프로젝트에도 기준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025.11.27 15:41남혁우

㈜LG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부사장 승진(3명) ▲장 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 ◇전무 승진(2명)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 ▲이승기 투자팀장 ◇이동(1명) ▲박충현 전자팀장 [現 LG전자]

2025.11.27 15:37류은주

LG전자 2026년 임원인사 명단

■ 사장 승진(2명) 은석현(殷奭顯) VS사업본부장 이재성(李載星) ES사업본부장 ■ 부사장 승진(2명) 김진경(金振經) SoC센터장 조병하(趙炳河)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 ■ 전무 승진(9명) 김창민(金昌敏) 품질경영센터장 김 철(金 哲) 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태완(金泰完) 멕시칼리생산법인장 양희구(楊熙口) 생산혁신센터장 이성진(李誠晉) 한국구독영업담당 이희성(李熙晟) 노경담당 정순호(鄭舜祜) D2C해외영업그룹장 정욱준(鄭旭俊) 디자인경영센터장 정재웅(鄭在雄) 고객가치혁신부문장 ■ 상무 승진(21명) 권민호(權旼鎬) ES엔지니어링담당 김경석(金京錫) 키친솔루션연구소장 김광만(金光滿) ES제어연구담당 김승만(金昇滿) VS CX담당 김윤수(金倫秀) HS품질경영담당 김준우(金俊佑) 찌비뚱생산법인장 김 현(金 賢) 한국영업경영관리담당 김홍덕(金洪德) Connectivity개발리더 노승완(盧承完) TV아시아영업담당 노윤호(盧倫昊) 디스플레이제품개발담당 박영진(朴泳珍) HS SCM담당 박진규(朴辰奎) ES생산담당 양희철(梁喜喆) 한국D2C영업담당 이재모(李宰模) HS기술전략담당 정병우(鄭棅佑) 광학연구소장 정수봉(鄭秀鳳) 한국건설영업담당 정연관(鄭淵寬) 미국HS영업담당 정용찬(鄭容贊) 인도LG전자 오퍼레이션그룹장 겸 노이다생산담당 조성현(曺成鉉) 인도SW연구소장 황영민(黃榮珉) 인도LG전자 인도HS영업담당 황상연(黃相淵) 워싱턴오피스소장

2025.11.27 15:35장경윤

LG엔솔, 'ESS' 강화 인사 단행…승진은 대폭 축소

LG에너지솔루션이 지속 성장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염두한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임원 승진 규모는 예년보다 대폭 줄었는데, 핵심 수요처인 전기차 시장 전망이 어두운 점 등을 감안해 운영 효율화를 꾀했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총 7명을 승진시켰다. 2025년 임원 인사 당시 14명, 2024년 24명, 2023년 29명이 임원인사 대상자였던 점을 고려하면 2023년부터 인사 규모가 지속 축소됐다. 전기차 캐즘과 관세 등 시장 변화 대응력과 조직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효율적 인사 운영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연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면서 타 배터리셀 기업 대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세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선 이런 상황을 감안해 ESS 사업부에 힘이 실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일한 전무 승진자인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전무를 비롯해 상무 승진자 6명 중 김현태 ESS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 배재현 ESS·북미오퍼레이션·팩/링크 생산지원담당 상무 등이 포함됐다. 조직 개편 측면에서도 ESS 사업 규모를 지속 확대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제품 개발 관련 조직을 그룹에서 센터로 격상하고, ESS 마케팅 조직도 확대해 북미 수주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사업부 산하 생산 조직을 통합한 점도 눈에 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자동차, 소형 등 각 사업별로 운영되던 조직을 통합해 운영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공장 생산라인 다수를 ESS 배터리용으로 전환 중인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북미 ESS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현지 생산 배터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찍이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전기차 배터리 유휴 라인을 ESS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기 시작해 배터리를 생산 중이다.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 공장도 ESS 라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다른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도 추가 라인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외 유럽에서도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도 ESS로 라인을 전환하고 있다. 국내 오창 공장도 ESS로의 라인 전환을 추진한다.

2025.11.27 15:34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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