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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구독이 효자…LG전자, 1분기 영업익 33% '껑충'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으로 1조673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2.9%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오른 23조7330억원으로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도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제품 리더십과 공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성장을 견인했다"며 "전장 등 B2B 사업의 꾸준한 성장도 최대 매출액 경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3조2822억원, 영업이익 1조3755억원이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대미 관세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익성이 개선된 부분이다. 생산지 최적화 등 관세 대응 노력을 선제적으로 진행한 결과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수익성 기반 성장을 위해 사업 전반에서 강도 높게 진행 중인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플랫폼, 구독, 온라인판매 등 고수익 사업 성장도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 LG전자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이슈로 거시경제 불안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 원가 부담 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에도 유연하고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통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등의 비중을 확대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수익성 관점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가구조 혁신 노력을 더욱 가속화한다. 홈로봇, 로봇용 부품(액추에이터)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또한 지속해 나간다. TV 사업을 맡은 MS사업본부는 운영 효율화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략 육성 사업인 웹(web)OS 플랫폼 사업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해는 올레드(OLED) TV, 마이크로RGB 등 프리미엄 LCD TV, 라이프스타일 TV 등 차별적 라인업을 앞세우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전장 사업(VS사업본부)은 수주잔고 기반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적극적인 원가구조 개선활동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도 늘었다. 해외 고객사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고환율 기조도 수익성에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ES사업본부는 중동 전쟁 등 시장 불확실성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화석 연료를 전기로 대체하는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히트펌프 등 잠재력이 큰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동시에, 공랭식 솔루션 외 차세대 기술인 액체냉각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 기회 확보에 주력한다. 이번에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를 통해 2026년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6.04.07 11:45전화평 기자

[1보] LG전자, 1분기 영업익 1.6조원...전년비 32.9% ↑

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23조7733억원, 영업이익 1조673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2.9% 늘어난 수치이다.

2026.04.07 11:10전화평 기자

LGU+, IBK시스템과 AI 금융 서비스 개발

LG유플러스는 금융 분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IBK시스템과 손을 잡았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IBK시스템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도메인 역량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해당 AI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되며, 금융사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엔 LG유플러스 B2B AX 플랫폼이 활용된다. 플랫폼은 기업형 워크에이전트 기반 지능형 업무 혁신 체계로,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을 최적화한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은 에이전트 코어, 지식관리시스템(KMS), 초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등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자체 개발해 통합 패키지로 제공한다. 양사는 플랫폼에 IBK시스템의 금융 업무 전문성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AI 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순 기술 적용을 넘어, 금융 업무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금융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사업 협력,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금융권 서비스 상품화 및 공동 마케팅, 차세대 지능형 금융 사업 추진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에 IBK시스템이 축적해 온 금융 비즈니스 전문성과 데이터 활용 역량이 결합한다면,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금융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는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선도적인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금융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며 “양사는 앞으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AI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7 09:48홍지후 기자

LG·NHN·한컴·마음AI '총집결'…韓 기업, 日 최대 IT쇼서 현지 AX 시장 정조준

일본 최대 IT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주요 IT·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일본 내에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진출 전략도 보다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6'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약 1100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규모 ICT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는 AI·클라우드·IoT·보안·디지털 마케팅 등 4개 트랙으로 구성돼 글로벌 기술 기업 간 협력과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LG CNS, NHN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이노그리드 등 주요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각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AI 인프라'와 '현지화 전략'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주목된다. NHN클라우드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인프라 서비스(GPUaaS)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성능 GPU 클러스터 운영과 AI 라이프사이클 관리 역량을 강조하며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인프라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일본에서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현지 규제 대응 경험을 축적한 점도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NHN클라우드와 공동 부스를 구성해 GPU 인프라와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운영 모델'을 선보인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개발·운영(DevOps)를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통해 일본 기업의 AI 워크로드 구축 수요를 겨냥한다. 한글과컴퓨터는 AI·인증·전자문서를 결합한 '디지털 트러스트'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안면인식 기반 인증 솔루션과 전자문서 플랫폼, 문서 데이터 구조화 기술 등을 통해 금융·공공 등 신뢰 기반 산업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본 인증 시장에서 확보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현지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LG CNS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퍼펙트윈(PerfecTwin)'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IT 기업과 협력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능·품질 차이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 전환 및 SAP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이전에 특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일본 기업들의 안정적인 디지털전환(DX)·AI 전환(AX) 수요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구조적 수요 변화 때문이다. 일본은 최근 DX를 넘어 AX 단계로 진입하며 AI 인프라,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에 대한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AI 협력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업계에선 일본 시장이 규제와 기술 요구 수준이 높은 대신, 한 번 진입할 경우 안정적인 장기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 시장'으로 평가했다. 또 현지 데이터센터 운영, 언어 지원, 엔화 기반 요금 체계 등 철저한 현지화 역량을 진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았다.이한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회장은 "한일 정부 정상 간에 경제협력 강화에 따라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AI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기술 시연, 제품 체험,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 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본에 지사나 법인 설립, 기술제휴, 투자유치 확대 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마음AI, 무하유, 틸론 등 AI, 보안, 플랫폼, 네트워크 분야의 국내 기업 40여 개가 참가하는 한국 기업 공동관도 운영된다. 일본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 기술 시연 등을 통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유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일각에선 이번 재팬 IT 위크가 일본 AX 시장을 겨냥한 한국 기업들의 '전초 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 GPU 중심의 AI 인프라, 디지털 트러스트, 클라우드 운영 기술, 시스템 전환 자동화 솔루션까지 각사의 전략이 일본 기업의 수요와 맞물리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AI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동시에 시스템 안정성과 검증 역량에 대한 요구도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과 현지화 역량을 동시에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6:54장유미 기자

LG, 6일부터 차량 5부제 시행

LG는 전 계열사가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6일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LG는 "중동전쟁 장기화와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에너지 위기 타개를 위한 조치"라며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 차량 10부제를 5부제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처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미취학 아동이 탑승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등 사업장에서 점심시간, 퇴근 후 일정 시간이 되면 사무실 전등이 자동으로 꺼지는 소등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요 출퇴근 동선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가용 이용 자제를 요청해왔다. 계열사별로 LG전자는 전 사업장에 에너지 사용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는 통합생산동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했다. 구성원들은 사무실 소등점검, 스위치 끄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경영진 주관 회의체를 운영하며 에너지 절감 과제 진척사항을 점검 중이다.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전사 차원 TDR(Tear Down and Redesign) 조직을 운영하며 사업장 에너지 사용 효율을 모니터링하고 전사 에너지 절감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또, 물동 변경에 따른 생산설비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대기전력 최소화를 진행하고 있다. LG CNS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설비부품 교체 등 에너지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LG는 "전 계열사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과 절약 습관화를 위한 추가 방안을 지속 검토하고 실행하며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4.06 16:02이기종 기자

출시 무산된 LG 롤러블폰, 분해해 봤더니

LG전자가 출시를 검토했던 롤러블 스마트폰의 분해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제품 테스트로 유명한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은 LG전자의 미출시 롤러블폰을 입수해 제품 영상을 유튜브에 최근 공개했다. 분해 결과, 이 제품은 수년 전 개발된 시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모터로 펼쳐지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LG 롤러블폰은 당초 2021년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끝내 빛을 보지 못했다. 해당 기기는 모터 구동 방식으로 화면을 확장하는 구조로, 일반 스마트폰 크기에서 소형 태블릿 수준으로 화면을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힌지를 사용하는 폴더블폰과 달리, 디스플레이가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는 방식이 적용돼 차별화를 이뤘다. 기본 5.5인치 화면은 확장 시 약 7.5인치까지 늘어나며, 이는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크기다. 화면은 자동으로 확장되며 접힘이나 주름 없이 매끄러운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 구조 역시 정교하게 설계됐다. 커브드 플렉서블 OLED 패널 가장자리에는 지퍼 형태의 지지 구조가 적용됐고, 하우징 내부에는 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브러시가 배치돼 말려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를 보호한다. 또한 두 개의 모터와 세 개의 스프링 장착 암이 디스플레이를 균일하게 펼쳐지도록 돕는 구조로 확인됐다. 다만 이러한 설계는 구조적으로 복잡해 실제 상용화 시 대량 생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드웨어 사양은 당시 플래그십 수준으로, 4500mAh 배터리와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OIS),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후면 지문 인식 센서, USB-C 포트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시대를 앞선 제품”…재평가 가능성 제리릭에브리띵은 분해 후 재조립까지 성공하며 기기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주요 부품을 제거한 뒤 다시 조립해 정상적으로 전원을 켜는 데 성공했다.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LG 롤러블은 2021년 당시에는 다소 앞선 개념이었을 수 있지만, 현재 폴더블폰이 대중화된 상황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만약 지금 다시 출시된다면 마니아층이 높은 가격에도 구매를 고려할 '꿈의 기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06 15: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전자, 모니터에 삼성D의 QD-OLED 적용 검토

LG전자가 모니터 제품에 삼성디스플레이의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G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노트북용 적녹청(RGB) OLED는 공급받고 있지만,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인 QD-OLED를 납품받은 사례는 없었다. 6일 복수의 부품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모니터용 27인치 240헤르츠(Hz) UHD(4K) QD-OLED를 공급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이르면 올해 4분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LG전자에 납품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인치 240Hz UHD QD-OLED를 지난해 상반기부터 양산했다. 삼성전자와 에이수스, MSI 등이 이 패널을 적용한 OLED 모니터를 출시했다. LG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니터용 QD-OLED 납품을 논의하는 것은 양사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LG전자는 OLED 모니터 패널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삼성디스플레이는 모니터 OLED 고객사를 늘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기술로 주로 공략하는 시장이 다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로 TV보다는 모니터에, LG디스플레이는 화이트(W)-OLED로 모니터보다 TV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출하량은 TV용 100만대, 모니터용 250만대(시장조사업체 AVC리보 집계) 등 350만대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W-OLED 출하량은 TV용 570만~580만대, 모니터용 80만대(AVC리보 집계) 등 650만~660만대로 추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생산능력은 8.5세대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48K(4만 8000장)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의 W-OLED 생산능력은 파주와 광저우 OLED 공장을 더해 월 180K(18만장)다. 삼성전자도 LG디스플레이와 모니터용 W-OLED 공급을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W-OLED는 납품받았지만, 모니터용 W-OLED는 아직 공급받지 않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23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14인치와 16인치 OLED 노트북 '그램 스타일'용 RGB OLED를 공급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서브픽셀을 증착할 때 파인메탈마스크(FMM)를 사용하는 중소형 RGB OLED 기술을 적용한다. LG전자가 OLED 노트북을 출시한 것, 삼성디스플레이가 LG전자에 OLED를 공급한 것 모두 이때가 처음이었다. 이 제품엔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를 사용한다. LG디스플레이가 애플 아이폰과 애플워치, 차량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하는 OLED는 플렉시블 OLED다. 플렉시블 OLED 라인에서도 폴리이미드(PI) 기판을 만드는 공정 등을 건너뛰면 리지드 OLED를 만들 수 있지만 제조원가를 맞추기 어렵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등 플래그십폰과 애플 아이폰용 OLED는 플렉시블 OLED 라인에서 만든다.

2026.04.06 13:38이기종 기자

"국고보조금도 블록체인으로"…LG CNS,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추진

LG CNS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에 참여해 예금 토큰을 활용한 공공 재정 집행 모델 구축에 나선다.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국고보조금 지급까지 디지털화폐를 적용해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LG CNS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주사업자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실제 거래와 공공 재정 집행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국고보조금 지급에 디지털화폐를 활용하는 사례는 글로벌 차원에서도 전례가 없는 시도로, 향후 디지털 금융 인프라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이 함께 참여해 예금 토큰의 결제 수단 및 재정 집행 수단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 고도화를 맡으며 사업 전반을 주도한다. 구체적으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예금 토큰 기반 보조금 지급 방안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정책 집행 환경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검증할 계획이다. 예금 토큰이 도입되면 보조금 지급부터 사용, 정산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록돼 투명성이 높아진다. 또 용도와 기간, 금액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 형태로 운영돼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결제 생태계 확장도 함께 추진된다. LG CNS는 생체인증, 개인 간 송금, 자동 입출금 등 예금 토큰 기반 기능을 선제적으로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 사용 환경을 확대 중이다. 기존 주요 시중은행에 더해 참여 금융기관이 늘어나고 편의점·마트·카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QR 결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IBK기업은행·NH농협은행·BNK부산은행에 더해 BNK경남은행과 아이엠뱅크가 이번 사업에 추가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업계에선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디지털화폐 상용화 논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결제 중개 단계를 줄여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고 공공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산업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LG CNS는 한국은행과 함께 차세대 디지털 지급수단에 대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금 토큰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실증한 바 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은 "공공 재정과 민생 전반에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화폐 인프라를 지속 고도화 할 것"이라며 "예금 토큰 중심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 구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6 10:00한정호 기자

LGU+, '로밍패스' 데이터 제공량 2배 상향

LG유플러스는 대표 상품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하는 개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로밍패스 '데이터 2배 제공' 이벤트를 정규 요금제에 반영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 환율 상승 등으로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맞춰 로밍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편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로밍패스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안심 가치'를 제공해 가입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가입 시 발송되는 안내 문자도 개편해 분산됐던 로밍 관련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고객이 주요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시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비행기 지연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도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로밍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 전후 이용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상품담당은 “늘어난 데이터를 가족, 친구끼리 나눠쓰시면 더욱 만족스러우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6 09:00홍지후 기자

두 번 유찰된 930억 규모 한국은행 IT운영 사업…LG CNS 수주 유력

한국은행 2기 IT 통합운영 용역 사업이 두 차례 유찰되며 LG CNS의 수주 가능성이 커졌다. 4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발주한 '2기 IT통합운영 용역' 사업이 두 차례 유찰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차례 유찰은 모두 단독 입찰에 따른 것이다. 국가계약법상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에서는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으면 유찰 처리된다. 이후 재공고에도 단독 입찰이 반복될 경우 발주기관은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협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단독 입찰한 LG CNS가 사실상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LG CNS는 2023년 한국은행 1기 IT 통합 운영용역 사업을 수주해 현재까지 운영을 맡아왔다. 기존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해당 사업 입찰 배정 예산은 약 930억원이며 조달청이 제시한 입찰 기준금액은 약 845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총 36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은행 IT 자원 전반을 대상으로 한 통합 유지관리 사업이다. 과업 범위는 정보시스템, IT 인프라, IT 서비스데스크, 통합 출력관리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정보시스템 부문에서는 한국은행 핵심 업무인 '계정계(회계, 결제)' 시스템 운영이 중심이다. 한은금융망, 외환전산망 등 국가 경제와 직결된 주요 시스템의 무중단 운영과 기능 개선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경영관리(ERP), 외환정보, 정책정보 등 정보계 시스템과 대국민 홈페이지 유지보수도 수행한다. IT 인프라 부문에서는 서버, 스토리지, DBMS, 웹서버(WAS) 등 하드웨어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운영을 담당한다. 강남 및 경기 IT센터 기반 시설 관리와 함께 본부와 지역본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운영도 포함된다. 방화벽, IPS 등 정보보호 설비에 대한 365일 24시간 관제와 장애 대응 체계 구축도 요구된다. 사용자 지원을 위한 IT 서비스데스크 업무도 포함된다. PC 및 주변기기 장애 처리, LAN 케이블 공사 지원 등 내부 사용자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통합출력관리시스템(MPS)에 필요한 복합기 등 장비 임차와 출력 관리 솔루션 운영도 사업자가 맡는다. 재해복구(DR) 모의훈련 지원과 각종 기술 지원, 보안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도 주요 과업이다. 한국은행 측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금융 핵심 시스템의 무중단 운영과 업무 연속성 확보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IT 운영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2026.04.05 11:51남혁우 기자

LG 스타일러, 누적 판매 200만대 돌파...출시 15년만

LG전자가 자사 의류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이하 LG 스타일러)'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LG 스타일러는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입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2016년 미국, 중국, 대만 등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확대해 현재 글로벌 27개국에서 LG 스타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025년 기준 중국, 대만, 미국의 매출은 전년비 3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교복과 정장 등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자주 입는 문화와 함께 위생과 청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수요를 견인했다.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IT 매체는 "의류 관리 시장을 개척한 최초의 브랜드 중 하나로,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장은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서 비롯된다. LG전자는 모터, 컴프레서, 스팀 제너레이터 등 기술을 기반으로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 200여 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트루스팀은 물을 끓여 만든 고온 스팀을 분사해 유해 세균 10종과 바이러스 11종을 99.99%까지 살균하고, 빈대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제거한다. 또한 땀 냄새, 담배 냄새, 음식 냄새 등 생활 악취 18종을 99% 이상 탈취한다. 무빙행어는 의류를 좌우로 흔들어 먼지를 제거하고 스팀을 고르게 전달한다. 2024년부터는 분당 최대 350회까지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털어주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를 적용해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는 2026년형 신제품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AI 스타일링' 코스를 사용하면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스팀량과 온도 등을 조절해 ▲셔츠는 약 29분 ▲맨투맨 티셔츠나 재킷은 약 39분 ▲롱코트나 패딩은 최대 53분까지 맞춤 관리한다. 또한 핸디형 고압 스티머를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외출 전 간편하게 주름을 제거하는 등 더욱 섬세한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B2B 시장에서도 판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 건설사 납품은 물론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대만의 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호텔, 타이 어반 리조트 등에서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5 11:42전화평 기자

[ZD브리핑]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기아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LG전자 잠정실적 발표...TCL·소니, TV 합작사 출범 최종계약 체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주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7일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원보다 큰 규모입니다. LG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는 8~9일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9.2% 늘어난 1조3755억원입니다. 삼성전자 실적 전망이 좋지만, 사업부별 온도차는 큽니다. 반도체 사업부는 분위기가 좋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제품 제조원가 부담으로 이어지는 스마트폰 사업부와 TV 사업부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중국 TCL과 일본 소니가 TV 합작사 설립을 위한 최종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월 MOU 체결 당시 3월 말까지 최종계약을 체결하고,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뒤 2027년 4월부터 합작사 사업을 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합작사가 당장은 기존 소니 체제를 유지하고, 직원 요구도 상당 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작사는 TCL의 자회사 CSOT에서 LCD를 저가에 조달하고, TCL은 TV를 만들 때 소니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 등을 우선 검토할 텐데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사업부도 TCL과 소니의 합작사 행보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 기아가 9일 서울 중구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사업전략과 재무 로드맵을 전격 공개합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 실적 보고를 넘어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 전략이 총망라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박민우 현대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합류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판합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거친 박 사장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아트리아(Atria) AI' 로드맵과 2026년 양산 예정인 '풀스택 SDV' 기술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보틱스 분야 양산 전략도 베일을 벗습니다. 잭 재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CES 2026의 화두였던 전동식 '아틀라스'의 양산 시점과 산업 현장 투입 등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 밖에도 기아는 ▲2030년 전기차(EV) 판매 목표 조정 ▲신규 5세대 배터리 적용 로드맵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사업 진척 상황 등을 공유하며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 의지를 드러낼 방침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해 무력 방어를 허용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이번주에 표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4일로 예정됐던 15개 이사국 회의는 구체적인 일정 발표 없이 연기됐습니다. 초안에는 해협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무력 사용 등 각국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채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거부권을 가진 중국과 러시아는 무력 사용을 승인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리 결의안은 15개 이사국 중 최소 9개국의 찬성이 필요하며, 5개 상임이사국(미국·중국·영국·프랑스·러시아) 중 어느 국가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한편 이란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해협 통제권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며, 최근에는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까지 마련했습니다. 전쟁 추경 10일 처리 목표...여야 심의 돌입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된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시작됩니다. 소관 상임위원회가 6일부터 살피기 시작하며 주 중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이주 내내 심사에 돌입합니다. 여당은 유가 급등과 같은 경제 파급 효과 대응을 위해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며 야권에서는 지방서거에 앞서 재정을 통해 매표에 나섰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차세대 AI 에이전트 '슬랙봇' 공개...AWS, '게임데이' 개최 매스웍스는 오는 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아셈볼룸에서 '매트랩 엑스포 2026 코리아' 기자간담회 및 미디어 데모 투어를 진행합니다. 사미르 M. 프라부 인더스트리 부문 이사, 박주일 매스웍스코리아 사장, 김용우 엔지니어링 총괄 전무가 참석해 생성형 AI와 모델 기반 설계가 엔지니어링 개발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산업 적용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은 같은 날 아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AI가 다시 뛰게 할 제조의 심장, 금형 산업의 골든타임'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오토폼은 금형 기술을 AI 기반 지식 자산으로 보존하는 디지털 제조 혁신 방안을 공유합니다. 올리비에 르퇴르트르 CEO와 조영빈 한국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전략과 국내 시장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일즈포스는 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인간과 에이전트가 공존하는 기업'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세일즈포스와 슬랙이 구현하는 '워크 OS' 비전을 공유하고, AI 에이전트가 실질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미래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무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차세대 AI 에이전트 '슬랙봇(Slackbot)'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당근, 배달의민족 등 국내 테크 기업 혁신 사례와 미디어 맞춤형 에이전틱 워크플로 데모 세션도 진행됩니다. 한국IT전문가협회도 같은 날 삼정호텔에서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체계 대전환'을 주제로 4월 조찬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협회는 매월 조찬·석찬세미나를 통해 업계 현황 및 IT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PTC코리아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제조산업전에서 '에이전틱 AI가 주도하는 지능형 제품개발-데이터로 연결되는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션을 진행합니다. 엄형욱 솔루션 컨설팅 팀 총괄책임이 발표를 맡을 계획으로, 행사장 내 PTC 부스에선 별도 미디어 인터뷰 공간도 운영됩니다. 시스코코리아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례 컨퍼런스 '시스코 커넥트 2026 코리아'를 개최하고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본사의 비조이 판데이 아웃시프트 총괄 매니저, 빌 가트너 옵티컬 시스템·옵틱스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합니다. AI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확장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및 인프라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국방 국가기술전략센터는 같은 날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피지컬 AI의 국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회 미래국방 전략포럼을 개최합니다. 정현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의 피지컬AI 현황 및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남승현 육군 군사혁신사장의 로봇·피지컬AI 정책 추진 방향, 유재관LIG넥스원 연구위원의 무인체계 피지컬AI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집니다. 2부에선 김진완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핀진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됩니다. 에퀴닉스는 9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미디어 에듀케이션 세션'을 진행합니다. 글로벌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사업자인 에퀴닉스는 AI 시대를 맞아 전환되는 '상호연결' 기반 아키텍처에 대해 소개하고 클라우드·네트워크·파트너를 연결하는 디지털 인프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전략과 파트너 지원 방안도 공유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달 10일 서울 역삼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금융사를 위한 AWS 게임데이 2026'을 개최합니다. 5년 연속 이어온 이 행사엔 국내 주요 금융기관 19개 팀이 참가해 AWS가 지원하는 개발 어시스턴트 '아마존Q'와 '키로'를 활용한 개발 대결을 펼치고 실전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노경훈 AWS코리아 금융 사업 총괄과 구태훈 금융 전문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도 참석해 금융권 생성형 AI 트렌드와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소개합니다. 법무법인 화우, 제12회 게임 대담회 7일 개최...선택적 셧다운 제도 타당성 의논 법무법인 화우가 제12회 게임 대담회를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에서 개최합니다. '선택적 셧다운 조항과 게임산업의 굴레'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대담회는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합리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위해 선택적 셧다운 제도의 법적 쟁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선택적 셧다운 제도는 2021년 강제적 셧다운 제도가 폐지된 후에도 게임산업법 제12조의3에 따라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본인확인 및 가족관계증명 기반 인증 등 규제 이행의 복잡성으로 인해 국내외 게임사들의 서비스 축소 또는 중단을 초래하는 등 산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담회에서는 선택적 셧다운 제도의 법적 타당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규제 동향 및 연령인증 체계(GDPR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게임산업 및 OTT 등 콘텐츠 플랫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담회 세션 발표에는 정호선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가 '게임 선택적 셧다운 제도의 법적 검토'를 주제로 발표하고, 제2세션에서는 이수경 변호사(연수원 26기)가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 기반 연령인증과 GDPR 사례'를 중심으로 해외 규제 흐름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어 정한근 화우 고문(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을 좌장으로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 나현수 국장 등이 참여하는 대담도 마련됩니다. KISIA, '보안특화 IR피칭 & 컨설팅데이' 개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보안특화 IR피칭 & 컨설팅데이'를 오는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보안기업만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투자사 및 선배기업, 피칭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 접수는 7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피칭기업으로는 ▲포테이토넷 ▲피지컬리콘 ▲씨티아이랩 ▲지엔 ▲도구공간 등 6곳입니다. 선배기업으로는 ▲지니언스 ▲솔티랩 ▲드림시큐리티 등 3곳 입니다. 참여 AC(액셀러레이터) 및 VC(벤처캐피탈)로는 ▲액시스인베스트먼트 ▲에이온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플래티넘기술투자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탭엔젤파트너스 등이 참여합니다. 참가비용 역시 무료입니다. 보건의료 인력 기준 제도화 위한 국회 토론회 및 '범국민서명운동본부'발족 보건의 날 기념 국회토론회 및 보건의료 인력 기준 의무화 의료법 개정 촉구 범국민서명운동본부 발족식이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2026년 정기대의원회에서 보건의료 인력 확충과 인력기준 제도화를 핵심사업으로 결정하고 실질적 이행을 위한 전 조직적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인력기준 도입 계획을 확인하고, 국회와 정부에 인력기준 법제화 실행 로드맵 마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의료현장을 만들기 위해 의료법 개정을 요구하며 국민과 함께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또 이를 위한 '보건의료인력 기준 의무화 의료법 개정 촉구 범국민서명운동본부'도 발족하는데요,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 인력기준 마련 법제화를 위해 대한간호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영양사협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함께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서명운동은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 쟁점화하고 정부, 국회 등에 촉구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AI 강국, '보안'이 완성한다"…지디넷코리아, '2026 디지털 트러스트' 캠페인 전개 IT 전문 미디어 지디넷코리아가 AI 대전환 시대의 핵심 가치인 '디지털 신뢰' 구축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7일부터 두 달간 진행되는 '2026 디지털 트러스트 캠페인'은 해킹, 딥페이크, 가짜뉴스, 랜섬웨어 등 지능화되는 디지털 위협에 맞서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관련된 10여편의 기획 기사 발행과, 댓글 참여형 이벤트가 동시 진행됩니다. "AI 기술이 서 말이라도 '보안'으로 꿰어야 보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주요 부처와 라인·카카오·토스·우아한형제들·로보락·안랩 등 대표 테크 기업, 한국인터넷기업협회·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 협단체가 함께 합니다. 이를 통해 지디넷코리아는 기술 발전의 중요성 못지 않게 중요한 보안 등 '디지털 안전'의 중요성을 공론화할 예정입니다. 독자들은 이달 7일 지디넷코리아 사이트 내에 열리는 디지털 트러스트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시되는 '디지털 트러스트 7대 안전수칙'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거나 창의적인 표어를 제안하면 됩니다. 또는 해당 이벤트를 엑스·링크드인·카카오톡 등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됩니다. 추첨 및 심사를 통해 애플 맥북 네오·에어팟 맥스2·에어팟 프로3·에어팟4·스타벅스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2026.04.05 11:33이기종 기자

LGU+, 유심 교체 전 사전 안내 1천만 건 발송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에 앞서, 전체 발송 대상 가입자 64.1%에 해당하는 약 1068만건의 안내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30일부터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관련 안내를 순차 발송하고 있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진 MNO 480만명, MVNO 118만명 등 총 598만명에게 추가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자 안내는 가입자가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절차를 사전에 이해하고, 본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문자 안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절차와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유심 업데이트는 오는 13일부터 U+one 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없이 간편하게 조치할 수 있다.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나 유심 무료 교체를 희망하는 가입자는 오는 8일부터 U+one 앱 또는 홈페이지 내 '매장 방문 예약'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조치받을 수 있다. 가입자 별로 업데이트 또는 교체 여부 대상 확인은 오는 8일부터 U+one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입자가 유심 관련 조치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 안내와 상담, 현장 준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충분한 유심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배송, 정확한 안내를 통해 고객 보호 조치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5 11:26홍지후 기자

LG디스플레이 "특허 로열티 수익 매년 증가"

LG디스플레이가 3일 뉴스룸에서 "특허 자산이 기술 보호를 넘어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연간 특허 로열티 수익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공정과 구조 설계 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LG디스플레이가 뉴스룸과 2025년 사업보고서 등에서 특허 로열티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특허 로열티 수익은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특허 로열티 수익이 999억원이라고 밝혔는데, 지난달 2025년 사업보고서를 공개할 때는 연간 특허 로열티 수익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특허 로열티를 포함한 기타매출은 2425억원이었다. 2024년 1594억원보다 831억원 늘었다. 지난 2024년 연간 특허 로열티 수익은 606억원이었다. LG디스플레이 특허 로열티 수익에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보다 액정표시장치(LCD) 비중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는 과거 중국 패널 업체와 LCD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여럿 체결했다. 관련 계약을 체결한 중국 패널 업체의 LCD 매출이 늘어나는 만큼 LG디스플레이 로열티 수익도 커진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3월을 끝으로 TV용 대형 LCD 사업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대형 LCD 시장에선 특허관리전문업체(NPE)와 비슷한 지위를 확보했다.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한 뒤 표준특허로 수익화를 확대하는 것과 비슷하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월 삼성디스플레이에도 미국 LCD 특허 79건을 매각했다. 당시 업계에선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특허로 BOE를 압박할 것이란 추정이 나왔다. 이때 삼성디스플레이는 BOE와 OLED 특허와 영업비밀 관련 분쟁 중이었는데, BOE를 상대로 LCD 특허 침해까지 경고하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지난해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는 관련 분쟁을 합의 종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3일 뉴스룸에서 "특허 경쟁력은 OLED에서 두드러진다"며 "10년 이상 OLED 기술을 고도화하며 프리미엄 TV, IT, 모바일, 차량 디스플레이 기술을 차별화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여기에 프리미엄 LCD 기술 노하우까지 더해 화질, 소비전력, 디자인 자유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누적 등록 특허는 7만 335건"이라며 "탠덤 OLED 등 고부가가치 기술에서 글로벌 출원(신청)과 등록 수 1위"라고 강조했다.

2026.04.03 23:59이기종 기자

LG엔솔, SDV 시장 진출 가속…글로벌 車 SW 오픈마켓 합류

LG에너지솔루션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에 배터리 제조사 최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에스디버스는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지엠(GM)과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캐나다 마그나, 인도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B2B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OEM), 글로벌 주요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전환(SDV)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스디버스를 통해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 보정 도구 ▲온보드 FRISM ▲온보드 BLiS ▲온보드 DASH 등 5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는 배터리의 퇴화·수명 등 배터리 상태 관련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로 기존 LG에너지솔루션의 BMS 기술을 SDV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 진단 보정 도구는 배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상태 진단과 시뮬레이션 검증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기업이 데이터를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분석·운영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공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온보드 FRISM(셀 데이터 프리 상태 진단 모델)은 배터리 필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상태를 추정하고, 머신 러닝을 활용해 오차를 보정해 셀 실험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고도 배터리 퇴화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다. 온보드 BLiS(배터리 수명 시뮬레이터)은 배터리의 퇴화 과정을 수치적으로 예측하고, 다양한 조건에서의 배터리 성능 변화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이다. 배터리 퇴화에 따른 급속 충전 성능 변화 예측, 배터리의 전압∙전류∙온도 변화 모니터링을 통한 배터리 건강 상태를 물리 모델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온보드 DASH(배터리 열화 저감 전략)는 전기차 배터리 수명 관리에 특화된 알고리즘이다. 사용자의 운전 및 충전 습관이 배터리 열화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장기적인 배터리 사용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이번 참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그동안 축적해 온 배터리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SDV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여,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시장 차별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20년 이상의 BMS 개발 노하우와 1만건 이상 BMS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배터리 소프트웨어∙서비스 사업에서 기술 역량을 쌓아왔다. 현재 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BMTS) 사업 브랜드 '비.어라운드(B.around)'를 통해 클라우드·AI 기반 안전진단·퇴화·수명예측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배터리 상시진단 서비스 비라이프케어, 일회성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B.once) 등 폭넓은 배터리 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 '배터.리(Better.Re)' 솔루션으로 배터리 업계 최초로 순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스디버스 CEO 프라샨트 굴라티는 “에스디버스에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와 진단 기술, SDV에 최적화된 배터리 설계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분야 전문성과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화 시스템을 결합해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제영 전무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그동안 구축해온 선도적 배터리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다 많은 고객사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성장 가속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3 09:06류은주 기자

LGU+, 임직원 사회공헌 참여 확대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내 제도인 '나눔마일리지'를 전면 개편하고, 참여 방식과 활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마일리지'는 임직원의 봉사와 기부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ESG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제도로, 2017년 도입 이후 사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개편은 임직원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범위를 확대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눔마일리지는 ▲'천원의 사랑',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정기 기부 활동 참여 시 5M ▲온라인 기부 이벤트 등 일회성 캠페인 참여 시 7M ▲농촌 봉사활동, 빵 만들기, 플로깅 등 오프라인 봉사활동 참여 시 3M이 적립된다. 임직원은 자신의 활동 성격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ESG 가치를 담은 친환경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굿즈는 텀블러, 충전기, ESG 무너 키링 등 ESG 관련 상품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교환을 원하지 않는 경우 기부금 적립을 선택할 수 있으며, 1M 당 100원으로 환산해 기부된다. LG유플러스는 나눔마일리지 제도를 단순한 사내 복지 차원을 넘어,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ESG 실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도 개편 이후에도 봉사활동 기회 확대, ESG 관련 사내 프로그램 연계, 기부처 다양화 등을 통해 나눔마일리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임직원 만족도 역시 제고할 방침이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이번 나눔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통해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9:00박수형 기자

통신 3사 1분기 수익성 멈칫...침해사고 여파

통신 3사가 지난 1분기 1조 3000억원대의 합산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됐다. 단기적인 수치만 보면 무난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풀이되나 연이은 침해사고에 따른 비용 증가로 지난해 대비 일부 수익이 줄어든 부분도 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SK텔레콤이 5069억원, KT가 5604억원, LG유플러스가 2814억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제시됐다. 분기 종료 직후로 하드 클리닝도 이뤄지지 않은 수치 기반의 증권가 전망에 따라 상당 부분 수정이 이뤄질 수 있다. 그런 가운데 SK텔레콤과 KT의 경우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영업이익이 전망됐다. 두 회사의 영업이익 감소는 침해사고 후속으로 이어진 비용 증가로 예상된다. 먼저 KT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침해사고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부분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입자 이탈 규모에 따라 비례하게 증가하는 위약금과 함께 잔존 가입자를 위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비용이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부동산 분양 이익이 1~3분기에 걸쳐 크게 인식됐던 터라 기저효과가 발생한 점도 간과하기 어렵다. SK텔레콤은 침해사고에 따른 직접적인 비용을 지난해 하반기에 집중했다. 다만 올해 1분기의 경우에는 KT 위약금 면제 시기에 가입자 유치에 공을 들이며 마케팅 비용이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KT는 가입자 이탈 방어를 위해 기기변경에 보조금을 집중하면서 일부 비용 감소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LG유플러스도 일시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시점의 증권가 전망치에서는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왔다. 올해 1분기부터 통신 3사의 인건비가 감소한 측면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까지 이어진 희망퇴직과 임원 규모 축소 등으로 인건비가 감소세로 돌아섰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가 예상되면서 대규모 장치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통신사에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5G SA 전환 투자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AI 투자 비용을 고려한 비용 집행이 올해 경영진의 숙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8:32박수형 기자

비아트론, 반도체 장비 사업화 추진 공식화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가 주력인 비아트론이 반도체 장비 신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비아트론은 최근 공개한 사업보고서에서 사업화를 기대하는 반도체 장비가 ▲레이저 기반 RT(Rapid Thermal)-화학기상증착(CVD) ▲다이 본더 ▲레이저 어시스티드 본더(LAB) ▲하이브리드 본더 등이라고 밝혔다. 비아트론이 사업보고서에서 해당 반도체 장비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아트론은 지난 2022~2023년께부터 이들 장비를 개발해왔다. 디스플레이 장비에 치우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비아트론에서 우선 사업화를 기대하는 반도체 장비는 레이저 기반 RT-CVD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비는 대면적 면발광 레이저를 이용한 실리콘(Si) 기반 에피택시 증착장비다.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빨리 조절해 다층 에피막을 만들 수 있다. 실리콘과 실리콘 사이에 실리콘저마늄(SiGe)막을 얇게 적층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아트론은 지난 2022~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존 장비 대비 200%의 고 생산성을 갖는 5나노미터(nm) 이하 반도체용 다층 실리콘실리콘저마늄(SiSiGe) 에피택시 장비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사업보고서의 연구개발 실적과 현황에서도 '3D 메모리용 에피택시 증착장비'를 개발 중이라고 처음 소개했다. 이 시장 주요 업체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와 ASM 등이다. LAB는 칩에 레이저로 1~2초가량 국부적으로 가열해 다이와 기판을 붙이는 장비다. LAB는 면발광 레이저를 사용해 기존 기술로 구현이 어려웠던 대면적 솔더링 본딩 공법을 지원한다. 온도 균일도가 높아 첨단 반도체 패키징 휨 문제와 열적 불량을 해결할 수 있다. LAB 시장에서 주력 업체는 프로텍이다. 비아트론은 향후 메모리 등 LAB 적용 품목 확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웨이퍼와 이종 칩 다이를 붙이는 장비다. 이 부문에선 베시가 선도 업체다. 비아트론은 반도체 장비 외에, 반도체 기판 장비도 신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반도체 기판 장비는 자회사인 비아트론시스템이 맡고 있다. 비아트론은 지난 2023년께 하이엔드 반도체 기판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 생산에 필요한 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ABF) 라미네이터로 소량 매출을 올렸다. 비아트론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651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등이다. 전년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 36% 올랐다. 지난해 매출(651억원)에서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은 88%인 572억원이었다. 과거에는 LG디스플레이 매출 비중이 컸지만, 최근에는 중국 패널 업체 매출 비중이 커졌다.

2026.04.02 15:44이기종 기자

LGU+, LG전자와 '6G 핵심기술' 선점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통신기술의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차세대 이동통신은 단순히 속도를 높이는 경쟁을 넘어, AI를 통해 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고 보안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이자 네트워크 운영 주체로서 시맨틱 통신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실제 네트워크 적용 가능성과 활용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통신사업자 관점에서 필요한 보안 요구사항과 표준화 이슈를 발굴하고, 3GPP 등 국제 표준화 회의 대응 방향도 LG전자와 협의한다. LG전자는 시맨틱 통신 기술 구조와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단말,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과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검토한다. PQC 분야에서도 관련 기술 동향과 표준 기술안을 함께 살피며 단말과 시스템 차원의 적용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는 매년 정기 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해 AI 기반 6G 통신기술 전반에 대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6G 시대에는 AI와 통신의 결합이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맨틱 통신과 PQC 등 미래 AI 기반 통신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0:48홍지후 기자

LG헬로비전, 유튜브 헬로라이프서 '지혜픽' 공개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지혜픽'을 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혜픽'은 방송인 김지혜가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대신 질문하며 검증하는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다. 김지혜는 오랜 홈쇼핑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강점을 정확히 짚어내며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콘텐츠에서도 '믿고 사는 완판녀' 김지혜가 MC로 나서 특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체험과 인터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성격에 따라 카테고리를 이원화했다. 일반 제품이나 커머스는 '지혜DOWN 픽', 의학 정보 뷰티 관련 콘텐츠는 '지혜로운 픽'으로 구분해 제작한다. '지혜DOWN 픽'에선 김지혜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담당자를 인터뷰하고,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는 '히든 링크'를 제공한다. 이날 공개되는 '지혜DOWN 픽' 에서는 MC 김지혜가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달 중에 전문의와 함께 의료 뷰티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 '지혜로운 픽'도 선보인다. 김도연 LG헬로비전 PD는 “이번 콘텐츠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대신 확인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소비 선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들과 협업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0:28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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