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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롬오브제컬렉션워시콤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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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세탁건조기' 비교해보니…장단점은?

3대 이모님 가전 중 하나로 불리는 '건조기'가 진화했다.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옮겨 넣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덜어낸 것이다. 하나의 기기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치는 올인원 제품에 '세탁건조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최근 나란히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공개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저렴한 가격에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세웠다. LG전자는 건조 시 전력 소비효율이 더 낮은 점을 강조했다. ■ LG전자, 세탁건조기 시대 열어…690만원 '시그니처'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LG전자가 지난해 9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서 먼저 공개한 제품이다. 첫 번째 제품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터버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 제품 하단에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갖췄다. 당시 세탁건조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신제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세탁물을 옮기지 않아도 되고, 건조기를 별도 공간에 놓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제품은 지난달 22일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가격은 690만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고급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구매하고도 200만~300만원이 남는 수준이다. ■ 삼성전자 신제품, 건조 용량 늘리고 399.9만원 다음날 삼성전자도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공개했다. 제품은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kg, 15kg으로 더 넉넉하고,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 세탁물 3kg 기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마칠 수 있는 점도 자랑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면 7형 풀터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인공지능(AI) 허브'를 통해 타 기기 연동과 멀티미디어 이용 등이 가능한 점이다. 스마트싱스로 다른 가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집안 공간별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I 기반 기능으로 맞춤 세탁도 지원한다.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하는 'AI맞춤코스', 세탁물의 무게를 감지할 뿐 아니라 최근 세탁물의 오염도를 학습해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어주는 'AI세제자동투입' 기능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진동 감지 센서와 2단 댐퍼, 볼밸런서로 소음도 낮춰준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399만9천원이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선발주자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대비 거의 절반 수준.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누적 3천대를 판매하며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11일 신제품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타사 제품과 무관하게 기존 세탁·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가격을 정했다”며 “소비자들이 큰 가격 상승 없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보급형 모델로 다시 맞불…낮은 소비전력 강조 LG전자는 지난 13일 보급형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공개해 가격 시비(?)에 맞불을 놓았다. '비스포크 AI 콤보'와 스펙상 유사한 부분이 많다.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kg, 15kg인 점, 3kg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마칠 수 있는 점 등이 같다. LG전자는 신제품이 100% 히트 펌프 기술만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 판매 중인 동종 세탁건조기 건조 소비전력이 1천와트(W)를 훌쩍 넘는 것과 달리 트롬 워시콤보의 건조 소비전력은 570와트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단에 4kg 용량 통돌이세탁기 '미니워시'를 별도 옵션으로 설치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워시콤보로 세탁·건조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섬세한 의류나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가능하다. 가격은 워시콤보 449만원, 미니워시 75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20만원을 증정하고 있다. 제품은 내달 4월 8일부터 순차 배송을 시작한다.

2024.03.14 15:06신영빈

LG, 올인원 세탁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출시

LG전자가 100% 히트펌프 건조 기술을 적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롬 워시콤보는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kg, 15kg인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시작 버튼만 한 번 누르면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올인원 제품이다. 기존 동급 트롬 세탁기 한 대와 동일한 컴팩트한 크기가 장점이다. LG전자는 제품 크기를 유지하면서 충분한 건조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세탁건조기 전용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모듈을 새롭게 자체 개발했다. 국내 세탁건조기 중 유일하게 과거 방식인 히터를 전혀 쓰지 않고 100% 히트펌프 기술만으로 옷감 손상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 LG전자의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술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어서 옷감보호에 유리하다. 모터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까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신제품은 히터식 세탁건조기와 대비하면 약 50% 에너지가 절감된다. 국내에 판매 중인 동종 세탁건조기의 건조 소비전력이 1천W를 훌쩍 넘는 것과 달리 트롬 워시콤보의 건조 소비전력은 570W에 불과하다. 고객은 트롬 워시콤보의 인공지능 모드로 3kg의 세탁물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에 마무리할 수 있다.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시간에 건조가 끝나도록 예약을 설정할 수 있다. 트롬 워시콤보에는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를 상징하는 딥러닝 인공지능(AI) DD모터가 탑재됐다. 딥러닝 AI 기술을 통해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6모션으로 맞춤 세탁·건조한다. 트롬 워시콤보는 하단에 4kg 용량 통돌이세탁기인 '미니워시'를 추가로 설치해 드럼세탁기·건조기·미니워시를 3-in-1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워시콤보로 세탁·건조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섬세한 의류나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가능하다. LG전자는 필터 관리와 세제함 위치 등 트롬 워시콤보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디테일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새로운 '슬라이드 먼지 필터'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필터 내 먼지를 밀어 먼지를 간편하게 제거한다. '자동세제함'이 상단에 있어 허리를 굽히지 않고 편하게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투입할 수 있다. 신제품은 LG 씽큐 앱으로 원하는 기능을 필요할 때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종료 후 세탁물 케어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그린, 스페이스 블랙, 모던 스테인리스, 릴리 화이트 5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제공한다. 가격은 449만원이다.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트롬 워시콤보 구입 시 20만원의 캐시백을, 미니워시와 함께 세트 구입 시 6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리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4월 8일부터 제품을 순차 배송한다. 백승태 H&A 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워시콤보는 버튼 한 번만 눌러 일상 속 빨래를 끝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라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1:05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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