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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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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기부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찾는다

LG전자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다. 중기부 주도 하에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LG전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파일럿 및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LG전자 조주완 CEO는 지난해 7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발굴해 나갈 미래 영역 중 하나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강조했다. 높은 잠재력이 예상되는 영역인 만큼 외부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도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조직 별로 다양한 신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AI·스마트홈 등 유망 산업분야의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스튜디오341'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을 찾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B2B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찾아 투자 및 기술검증(PoC) 등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에서도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말부터 미국 원격의료기업 암웰(Amwell)과 함께 북미에서 비대면 원격진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예방 및 사후관리 등 영역에서 스타트업과 협업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실리콘밸리 소재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전시관을 설치해 XR헬스, 마인드셋 메디컬, C.라이트 테크놀로지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협업을 구체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를 통해 우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찾고, LG전자의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11:00이나리

LG전자, B2B 겨냥한 '마이크로 LED·비즈니스 클라우드' 공개

LG전자가 상업용(B2B) 시장을 겨냥한 디스플레이 제품과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공개한다. 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 LG전자는 1728㎡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몄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MAGNIT)'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LG 매그니트는 자발광 마이크로 LED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 독자 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색을 선명하고 정확하게 구현한다. 디스플레이 표면에는 블랙 코팅을 입혀 깊고 풍부하게 검정 색상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높다. 'LG 매그니트 올인원'은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표시하는 타이머 기능을 갖췄고 매직리모컨을 마우스 커서나 레이저 포인터로 활용할 수 있어 회의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136형 초대형 화면과 컨트롤러, 스피커가 모두 '올인원' 형태로 내장돼 깔끔하게 설치된다. '버추얼 프로덕션용 LG 매그니트'는 촬영용 배경을 가상으로 재현하는 제품이다. 카메라로 디스플레이에 표출된 배경을 찍을 때 검은 선이 일렁이는 롤링 셔터 효과를 없애고 7,68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등 촬영을 돕는 다양한 기술을 갖췄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호텔 스위트룸 등에 설치되는 '홈 시네마용 118형 모델' ▲예비 전원공급 장치를 내장해 돌발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화면을 구현하는 '재난상황실용 모델' 등 다양한 LG 매그니트 라인업을 전시한다. LG전자는 B2B용 온라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비롯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관리 소프트웨어를 한 데 모은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사이니지∙호텔TV에 띄울 콘텐츠 제작 ▲디스플레이 상태와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원격 제어 등을 지원한다. 관람객은 애플의 무선 콘텐츠 공유 기능인 에어플레이(AirPlay)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호텔TV도 체험할 수 있다. 호텔TV 화면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TV와 애플 기기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개인 기기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호텔TV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어 즐긴다. 독자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보안 시스템 'LG 쉴드'는 webOS를 기반으로 중앙 서버, 앱, 운영체제 등 다양한 영역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국제 보안 규격(CC 인증 EAL2, ISO/IEC DIS 18974)을 취득해 보안 성능을 공인 받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교육 공간, 리테일 매장 등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제품도 전시한다. 교육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LG 크리에이트보드'는 칠판처럼 필기하고 웹서핑이 가능하며, 최대 9대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화면과 화면 너머를 동시에 보여줘 매장 카운터 등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LG 매그니트 등 혁신 제품과 이를 운용하는 여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B2B 고객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1.30 10:00이나리

LG,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조2500억 조기 지급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총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 결제,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한 취지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한 1조3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1천억 원 펀드를 조성해 총 3천억 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신규 및 자동화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직접 제공하고 있다. LG이노텍은 1천4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면서 협력사의 자금 조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지원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운영자금에 대한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 계열사들은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 총 2000kg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청소년 가정에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등 사업장별로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생필품, 난방용품 등을 전달한다. LG생활건강은 전국 여성 청소년 기관, 노인복지시설 등에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를 기부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과일∙채소 등 제철장터 상품으로 구성한 '마음나눔 꾸러미'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24.01.29 13:52이나리

LG전자 올레드 에보, AI로 '스테파니 딘킨스' 작품 선보여

LG전자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를 비롯해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 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지난해부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 작품을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첫 번째 수상자이자 미국 타임(TIME)지로부터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LG 올레드 에보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창으로 활용됐다. 관람객은 '우리가 기계에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마이크를 통해 전달하면 AI가 올레드 TV의 화면을 통해 대답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또 전시장 한편에서는 AI가 그린 예술 작품도 압도적 올레드 화질로 생생하게 선보였다. LG전자는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는 현존 유일한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는 등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

2024.01.29 10:00이나리

'매출 신기록' LG전자, 성과급 최대 665% 지급한다

LG전자가 지난해 84조원 매출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실적을 견인한 생활가전 부문에 최대 665%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26일 각 사업본부별 구성원 설명회를 열고 2023년도 경영성과급 지급률 및 지급일정을 안내했다. 2023년도 경영성과급은 내달 2일 지급할 예정이다. 먼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전사 경영성과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기본급의 665~445%에 해당하는 경영성과급을 지급받게 됐다. 사업본부 및 전사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665% 지급률은 세탁기 글로벌 1등 시장지위를 공고히 한 리빙솔루션사업부에 책정됐다.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기본급의 455%에 해당하는 경영성과급을 지급받게 됐다. VS사업본부는 지난해 출범 10년만에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탑티어(Top Tier) 전장 업체로 도약하며 미래 성장성 및 브랜드 가치에 두루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의 성과급은 기본급의 300~200%, 로봇·전기차사업 모니터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BS사업본부는 기본급의 185~135%의 지급률이 각각 책정됐다. LG전자는 "연초 수립한 전사 및 사업본부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목표 달성도와 사업 경쟁지위 개선, 브랜드 가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TI(Target Incentive) 형태의 경영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84조2천27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과 동시에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3조5천491억 원이다. 사업본부별 영업이익은 ▲H&A 2조78억원 ▲VS 1천334억원 ▲HE 3천624억원 ▲BS 4천1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2024.01.26 18:00이나리

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관리 '비즈니스 클라우드' 3월 출시

LG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B2B 제품을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오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후 LG전자는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3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된 제품마다 맞춤 콘텐츠를 적용하고 스케줄에 맞춰 수시로 콘텐츠를 교체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화질 등 하드웨어 기술력뿐만 아니라 전체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 중요하다. 호텔TV, 사이니지에 적용할 콘텐츠를 제작하는 솔루션은 UX·UI가 친화적이어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사이니지 이상 상태와 에너지 사용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해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도 있다.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로 명화 등 예술작품 감상 ▲날씨·비행·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또한 만날 수 있다. 특히 webOS 6.0 이상이 탑재된 LG전자 호텔TV와 사이니지에는 디바이스 온·오프, 리부팅 등 제어하는 기능과 디바이스의 작동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는 대시보드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솔루션 영상 매뉴얼, 온라인 질의 응답 등 고객을 돕는 서비스도 플랫폼에 포함된다. LG전자는 비즈니스 클라우드 내 솔루션 판매를 오는 3월 북미부터 시작해 한국, 유럽 등 글로벌로 확대한다. 향후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전기차 충전, 로봇 관련 솔루션도 탑재해 B2B 토탈 솔루션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체험∙구독∙설치∙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앞세워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10:00이나리

LG전자 "온라인서 LLM 기술 적용된 챗봇 상용화 예정"

LG전자가 25일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이 적용된 생성형 AI '챗봇'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기능이 적용된 생활가전, AI 로봇에 이어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온라인 채널에서 당사가 전문화되어 있는 지식 기반 대화형 질의 응답 및 LLM 기술이 적용된 챗봇을 상용화해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며 "LG전자가 추구하는 AI 방향성은 단순한 기능 제공 중심의 인공지능을 넘어서 고객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감 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CES에서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생성형 AI 챗봇 '챗씽큐(ChatThinQ)'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가사생활도우미 로봇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도 CES 2024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한다. LG전자는 "당사 AI는 글로벌 기준 약 7억 개에 달하는 LG 스마트 제품들과 다양한 IoT 기기를 통해서 실시간 생활 데이터들을 축적해 활용하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생활 지능이라는 리얼타임 라이프 인텔리전스를 구축해서 상호 연결된 기기들이 당사의 강력한 LG AI 브레인과 최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공감 지능'은 홈 공간에서 모빌리티 커머셜 영역까지 확장을 시킬 계획이다. 일례로 LG전자는 지난해 음성 명령을 통해서 가전과 TV를 제어하는 제품을 소개했고, 상황과 공간을 이해를 하는 고객 맞춤형 기능이 적용된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 건조기를 시장에 소개한 바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운전자 안전을 위한 인케빈 모니터링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LG전자는 "올해는 멀티모델 센싱을 통해 주변 상황과 맥락을 인지하고 기계를 지휘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와의 감정 교류와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확보한 개인화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스마트홈 분야에서 보이스 허브 기능에 적용을 한 후, 여타의 스마트 가전 및 TV 분야에도 보이스 기반의 다양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19:01이나리

LG전자 "유럽 히트펌프 난방사업 조 단위 매출로 성장시킬 것"

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적으로 유럽 히트펌프 난방 사업을 매출 조 단위의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LG전자는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북미의 경우 신규 히트펌프 난방 제품 출시, 미국 현지 내 생산기지 구축, 유통망 확대 등을 추진한다. 유럽 시장에서도 친환경 냉매가 적용된 히트펌프 난방 신제품 출시와 유통 채널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B2B 분야의 또 다른 축인 빌트인 사업에 대한 확장 의지도 드러냈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은 디자인 차별화 및 제품 영역 확대로 초프리미엄 브랜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유럽 시장은 지역 및 채널별 특성에 맞춘 패키지 다변화로 글로벌 탑 5 구도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의 H&A 사업본부의 2023년 연간 매출 중 B2B 매출 비중은 20% 초반이다. LG전자는 "향후 비중 확대를 위해 전 밸류체인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1.25 17:54장경윤

LG전자 "물류 환경 불확실성 커져...비상 상황실 운영"

LG전자가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물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는 글로벌 수요 감소 및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류비를 포함한 원가 구조를 안정화해서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영업이익 창출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 물류 현황은 투입 선복이 증가하는 데 반해 글로벌 물동량 회복이 지연되고 있었기 때문에 공급 우위의 구조가 지속되고 있었고, 당사의 재개 협상도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홍해 지역 통관 이슈, 파나마 지역의 가뭄 등의 여파로 인해서 글로벌 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당사는 운송업체들과의 협상을 통해서 장기 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또 권역별로 전략 선사를 재편하면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물류 운용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의 불확실성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으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대체 운송 루트를 확보하거나 인접 지역의 생산지를 생산 계획 조정을 통해서 사업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1.25 17:52이나리

LG전자, "올해 OLED TV 수요, 2022년 수준으로 회복 전망"

LG전자가 지난해 침체기를 겪은 OLED TV 시장 수요가 올해 2022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전체 TV 시장은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시장조사기관에서 예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위축된 소비심리가 해결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돼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LG전자의 주력 제품인 OLED TV 시장은 비교적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TV 시장 내 LCD에서 OLED로의 전환이 이어지고 있고, OLED 패널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라며 "올해 OLED TV 시장 수요가 2022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도 전 세계 OLED TV 출하량이 지난해 560만 대로 감소했으나, 올해 65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전 세계 OLED TV 출하량은 654만 대였다. 아우러 LG전자는 "기존 OLED TV와 더불어 투명, 무선 OLED TV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업계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TV 수요도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초 무선 투명 OLED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최초로 공개하고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 T를 포함해 OLED TV 만으로도 109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2024.01.25 17:33장경윤

LG전자 "전장 수주잔고 90조원 중반...예상치 하회"

LG전자는 지난해 말 VS(전장) 사업부 수주잔고가 90조원 중반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예상했던 100조원을 하회한 금액이다. 25일 LG전자는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 말 전장 수주 잔고가 기존에 100조 원에 육박한 규모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고객사들의 소싱 결정 지연, 환율 영향으로 90조 원 중반 수준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요 사엽별 비중으로는 "인포테인먼트가 50% 후반, 전기차 부품이 20% 후반,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LG마그나 e파워트레인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전기차 부품의 수주 잔고 비중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분기의 수주잔고 제품별 비중이 인포테인먼트가 60% 중반, 전기차 부품이 20%,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VS사업부가, 전기차 부품은 LG마그나, 차량용 램프는 자회사인 ZKW가 담당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와 연말 예상 수주 잔고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말할 수 없지만, 지속적인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수주 잔고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VS 사업부는 지난해 연매출 10조1천476억 원으로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 원을 넘겼고, 실적 공시를 시작한 2015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을 이뤄냈다.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까지 올라갔다. VS 사업본부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처음으로 흑자전환한데 이어 지난해 1천334억 원을 기록했다.

2024.01.25 17:20이나리

LG전자, 지난해 매출 84조 역대 최대...전장 첫 10조원 달성

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84조2천27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과 동시에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3조5천491억 원으로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냈다. LG전자는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 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전 18조 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 원을 넘어섰고, 같은 기간 두 사업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47.8%까지 올라갔다. 지난해 4분기 매출도 23조1천41억 원으로 4분기 기준 역대 최고였던 2022년 기록(21조8575억원)을 넘어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3조5천491억 원으로 전년 보다 0.1% 감소했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홈 애플리케이션& 에어솔루션) 사업본부는 지난해 연매출 30조1천39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년 연속 성장해 30조 원 시대를 열었다. 성숙사업으로 평가 받던 가전에 구독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하는 시도와 냉난방공조(HVAC), 부품, 빌트인 등의 B2B 비중 확대가 성장에 기여했다.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이상 늘어난 2조 78억 원을 기록했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자동차 부품 솔루션)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10조1천476억 원으로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 원을 넘겼다. 동시에 실적 공시를 시작한 2015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을 이뤄냈다.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까지 올라갔다. VS 사업본부는 2022년 처음으로 흑자전환한데 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1천334억 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14조2천328억 원, 영업이익 3천624억 원을 기록했다. web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이 신규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연간 매출액은 올레드 등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전체 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더디게 회복되는 가운데 소폭 줄었다. B2B 사업을 담당하는 BS(비즈니스 솔루션)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5조4천120억 원, 영업손실 4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IT 수요회복 지연 및 주요 기업의 투자 위축에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로봇, 전기차 충전기 사업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가 확대되며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추진 올해 LG전자는 올해도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한다. 또 사업 잠재력 극대화(Full Potential) 차원의 한계 돌파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해외영업본부 주도 아래 성장 기회가 큰 신흥 시장에서의 추가 성장과 시장 내 제품 커버리지 확대에도 주력해 나간다. H&A사업본부는 올해 D2C(소비자직접판매) 등 미래준비 차원의 사업모델 변화를 본격 가속화한다. 가전 운영체제(OS) 탑재를 확대하고, 가전과 서비스를 결합하는 구독 사업은 해외 시장으로도 본격 전개한다. '가사해방'의 가치를 투영하는 스마트홈 솔루션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제품 측면에서는 세탁기, 냉장고 등 주력 제품의 프리미엄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각 국가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적합형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하는 전략적 시장공략을 지속해 나간다. 냉난방공조 등 B2B 영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탈탄소 및 전기화(Electrification) 추세가 뚜렷한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현지 완결형 사업체계를 구축해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LG전자는 올해 TV 수요 점진 회복이 전망되는 가운데, 올레드뿐 아니라 고색재현 LCD QNED 라인업 또한 대폭 강화하는 듀얼트랙 전략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동시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TV 중심에서 스마트모니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으로 webOS 생태계를 확장하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webOS 플랫폼 사업은 조(兆) 단위 매출의 규모감 있는 사업으로 육성한다. 올해 VS사업본부는 축적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하는 외형 성장에 더불어 사업의 질적 성장을 추진해 나간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사업에서는 모빌리티 트렌드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역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가전과 IT서 쌓아 온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내 고객경험을 고도화해 나간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제품 역량 강화 및 해외 생산기지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ZKW는 프리미엄 제품 수주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BS사업본부는 게이밍모니터, LG 그램 프로 등 경쟁력 있는 IT 제품 라인업을 앞세우는 한편 정부기관, 학교 등 버티컬(Vertical, 특정 고객군)별 맞춤형 수주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의 해외 전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전사 B2B 사업을 리딩하는 조직으로서 단일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에서 인접한 솔루션을 통합 공급하는 사업으로의 전환도 가속화한다. 사업본부 내 신사업의 비중이 큰 만큼 단기적 경영성과보다는 미래준비에 무게를 둔 투자 또한 지속할 계획이다.

2024.01.25 15:38이나리

[1보] LG전자, 작년 영업익 3.5조원...4분기 영업익 3131억원

LG전자(066570)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조1천41억 원, 영업이익은 3천131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고 영업이익은 351.8%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4조2천278억 원, 영업이익은 3조5천4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1% 감소했다.

2024.01.25 15:09이나리

LG전자, 설 명절 앞두고 농어촌 마을에 김치·기부금 전달

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kg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LG전자 윤성일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LG전자가 지난달 20일부터 1월 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서 모았다. 이 게임은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주어진 게임 머니로 식재료를 구매하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에 보관하면 식재료 액수만큼 LG전자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 행사는 LG전자 키친솔루션담당이 2012년부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해 오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지난 행사에서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김치 4000kg을 지원한 바 있다.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장애가정청소년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금으로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3:47이나리

LG전자, '그램 프로' AI 성능 직접 확인하는 체험공간 마련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의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서 2월 4일까지 LG 그램 프로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LG 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를 탑재했다. 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그램 프로/프로 360으로 AI 이미지를 만들고, 이 가운데 매일 선착순 20명은 직접 생성한 이미지로 꾸민 나만의 티셔츠를 받는다. 노트북과 안드로이드/iOS 기기를 연결해 자유롭게 파일을 전송하고 화면을 공유하는 'AI 그램 링크' 기능도 있다. 내가 만든 AI 이미지를 AI 그램 링크를 통해 스마트폰에 전송해 간직한다. 이 밖에 LG 그램 프로 360과 전용 펜을 활용한 드로잉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LG전자는 그램 프로 체험공간에서 1월 26~27일에 '프로의 작업실'을 주제로 각 분야의 '프로'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을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연다. 26일에는 유현준 건축가와 최재영 더퍼스트펭귄 대표, 27일에는 임경선 작가와 정종연 PD가 연사로 나선다. 참여 방법 등 상세 내용은 LG전자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1.23 10:00장경윤

LG전자,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생활가전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이나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체계 전반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AI 기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사용하는 조직이 AI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기획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AI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세부 평가 항목은 ▲AI 방침 ▲AI 리스크 평가 ▲AI 리스크 처리 ▲AI 영향 평가 ▲AI 윤리 준수 및 규제 대응 ▲AI 관리 과정의 투명성 등이다. LG전자는 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AI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철저히 통제할 뿐 아니라 AI 관련 보안,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을 담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이 LG전자의 앞선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LG전자는 가전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로부터 트롬 세탁건조가전의 '딥러닝 AI 검증(Deep Learning AI Verification)' 인증을 받고, 한국산업기술원으로부터 트롬 워시타워(모델명: W17NT)의 인공지능 기능 안전도를 검증하는 'AI 안전인증'을 취득하는 등 차별화된 AI 기술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AI 경영시스템 수립을 통해 AI와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의 기획과 개발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데이터 보호나 AI 윤리를 책임 있게 관리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 10:00이나리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앞세워 美 공조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가정용과 상업용,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총 575제곱미터(㎡)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 솔루션 ▲상업용 공조 솔루션 ▲부품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LG전자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로부터 비롯된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컴프레서와 모터 등 다양한 핵심 부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한랭지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독자 개발한 R1 컴프레서를 소개한다. 미국 시장은 탄소를 저감하는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된 냉난방기와 가전 등을 구입하면 세금 공제나 보조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이 이르면 올 2분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LG전자의 히트펌프 기반 제품들은 IRA 적용대상인 전기화의 핵심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바깥 기온이 영하 15도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히트펌프를 포함해 다양한 주거용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1방향 천장형 실내기(1Way Cassette)'는 북미 목조가옥구조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에어핸들러 히트펌프'는 수평, 수직 방향 등 주거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도 북미 주거 시장을 공략하는 제품이다. 미국 환경청이 고효율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스타 인증을 획득했으며 42데시벨(dB)의 저소음으로 동작한다. 사용자는 LG 씽큐 앱으로 주거용 냉난방 장치 등 공조 솔루션은 물론 에너지 저장장치까지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해 편리하다. LG전자는 또, 상업용으로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공조시스템인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 ▲빌딩이나 시설물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환기시스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 등 다양한 고효율 공조 제품도 전시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냉난방공조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신설한 바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탈탄소 및 전기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1 10:00이나리

LG전자, AI 탑재된 '24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주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1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는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 포인트를 고려한 것이다. 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더울 때는 고객 쪽으로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는 '쾌속 냉방' ▲시원해지면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는 '쾌적 냉방' ▲공기 질이 나쁠 때는 '공기청정'을 알아서 동작한다. LG 휘센 타워의 최고급 라인업인 9시리즈 제품은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 스마트케어'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7시리즈는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작동된다. LG 씽큐 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또 앱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 모드' ▲조용하게 영화·TV를 감상할 수 있는 '홈시네마 모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힐링 모드' 같은 맞춤 냉방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바람이 지나는 모든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휘센 타워 에어컨의 편리한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적용된 '클린 토출구'는 바람을 내보내는 토출구까지 철저하게 항균 처리한다. 신제품에 탑재된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저감한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절전 성능도 진화했다. 신제품의 쾌적우선 모드는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도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최대 소비전력량이 약 77% 적다. LG전자는 휘센 타워I 에어컨의 전 평형 제품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다. 고객은 전면부 윈드 서클과 극세필터의 먼지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을 갖춘 '휘센 타워 I', 디지털 서클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가격 부담을 줄인 '휘센 타워 II'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고객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업그레이드되는 '초개인화' 가전과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UP가전 2.0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투인원(2 in 1) 기준 휘센 타워I 460~795만원, 타워II 315~440만원이다. 색상은 카밍 베이지, 크림 화이트, 크림 스카이 등 3종이다.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과도 조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24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중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캐시백,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1.18 10:00이나리

LG전자, 국내 최대 22kg 건조 용량 '트롬 워시타워' 출시...449만원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하는 국내 최대 22kg 용량 건조기를 탑재한 '트롬 워시타워'를 23일 출시한다. LG전자는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 국내 가정용 건조기 중 최초로 22kg 용량을 구현했다.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의 하단 세탁기 용량은 25kg이다. 신제품은 세탁 알고리즘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더욱 높였다. 기존 동급 세탁기 대비 표준코스로 1회 세탁 시 소비전력량을 639wh에서 550wh로 약 15% 줄였다. LG전자는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 34종과 함께 25kg 용량 트롬 세탁기 7종, 22kg 용량 건조기 7종도 함께 선보인다. 트롬 건조기 신제품은 세탁기에 이어 건조통 내부의 옷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보다 강화했다. LG전자는 'AI(인공지능) DD(Direct Drive) 모터'를 통해 초기 세탁통이 움직일 때 의류 재질에 따라 발생하는 전류 크기와 전류 파형 등 전류 데이터를 세탁기에 학습시켰다. AI DD 모터를 탑재한 세탁기는 딥러닝을 통해 의류 재질을 인식한 후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AI DD 모터 탑재 건조기는 건조 과정에서 변화하는 의류 무게와 습도를 인식한다. 블라우스와 같이 건조가 빠른 섬세한 재질은 건조 시간을 줄이고,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의류는 건조 시간과 온도를 높여 골고루 건조한다. LG 세탁·건조가전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은 2022년 가전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신제품의 트루스팀은 의류의 탈취, 살균, 구김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공인시험인증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 실험결과 세탁기의 알러지케어코스나 건조기의 스팀살균코스 사용 시 빈대까지 살충하는 효과를 검증했다.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LG 씽큐(LG ThinQ) 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UP가전이다. 합성섬유 손상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표준코스 대비 최대 70% 줄여주는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비롯해 ▲종료 후 세탁물 케어 ▲펫케어 코스 등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이 가능한 트윈워시로 활용하거나, 분리형 서랍을 결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체 고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신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네이처 크림 그레이 ▲네이처 네이비를 선보인다. 고객은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그린 ▲릴리 화이트 ▲스페이스 블랙 등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워시타워의 경우 릴리 화이트와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 4가지 색상으로 위 아래 원하는 대로 조합하면 된다. 가격은 트롬 워시타워 449만원, 트롬 세탁기 205만원, 트롬 건조기 229만원이다.

2024.01.17 11:00이나리

LG전자, 젠지 이스포츠와 협업...'울트라기어' 게이밍 경험 알린다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게임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 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 선수단 관련 콘텐츠 제작, 팬 미팅 행사 등에도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활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모델명: 27GR95QL)' 등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젠지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다. 또 젠지가 운영하는 글로벌 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젠지 선수단과 학생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생생한 피드백을 게이밍 모니터 개발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실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의 뒷면과 스탠드 등에 젠지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캐릭터와 로고 등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모델명: 27GR95QE)에 리그오브레전드 맞춤 디자인을 적용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게임 로고를 모니터 뒷면, 스탠드 등에 적용해 이색 재미와 소장 가치를 더했다. 고객에게 새로운 디자인 경험은 물론,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젠지 소속 리그오브레전드 스타 프로게이머이자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쵸비(Chovy)' 정지훈 선수는 “개인적으로 27형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모니터(27GR95GE)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전환이 빠른 게임 화면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플레이를 돕는다”고 평가했다. 젠지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공식 모니터로 채택한 이후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LCK)에서 지난 2022년 서머, 지난해 스프링과 서머까지 3개 시즌을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CEO는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성적과 최고의 게이밍 경험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 상무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는 올해로 3년 연속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유럽 리그에서 공식 모니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1.17 10:00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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