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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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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2% 할인"...LG전자, LGE닷컴 출시 5주년 프로모션

LG전자가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 출시 5주년을 맞아 상반기 최대 할인행사 '오!엘지닷' 프로모션을 4~18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가전과 홈스타일 제품 100여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LG전자는 "매일 2개 모델을 선정해 가전은 최대 60%, 홈스타일 제품은 최대 72%까지 할인하고, 5일 단위로 가전 80개 모델, 홈스타일 제품 36개 모델을 각각 최대 57%, 62%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가입 회원에게 총 150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11종 쿠폰팩을 배포한다. 사전행사 기간인 1~3일까지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3%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가전 사용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있다. '헌 가전 다오, 새 가전 줄게' 이벤트는 교체를 희망하는 기존 제품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남긴 회원 중 18명을 추첨해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컨 등 최신 가전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행사다. 매일 접속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2300여명은 추첨으로 스탠바이미2, 대한항공 금액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LGE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인증샷을 올리면 네이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결제금액 7% 청구 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며 "행사 기간에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행사 모델 구독 계약을 체결하면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5.01 10:54이기종 기자

삼성전자 "보급형 미니 LED TV로 볼륨존 공략"

삼성전자가 보급형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로 볼륨존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말하는 '미니 LED' TV는, 삼성전자의 기존 미니 LED TV 라인업인 '네오 QLED' TV에서 퀀텀닷(QD) 시트가 빠진 보급형 제품이다. 올해 삼성전자 TV 라인업에 처음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최근 마진이 하락세인 TV 사업 대응책은 무엇이냐'란 질문에, "차별화 제품 마케팅과 선제 서비스 비즈니스 대응으로 전세계 TV 1위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며 "프리미엄존은 마이크로 RGB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로), 볼륨존은 미니 LED (TV)를 주력으로 재편하고 전략 모델 중심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RGB TV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사용하면서 후면광원(BLU)을 기존 백색 LED에서 적녹청(RGB) LED로 바꾼 제품이다. RGB LED가 색상별 순수한 파장을 유지하기 때문에 컬러필터를 통과해도 색순도가 비교적 높다. 기존 백색 LED는 청색 LED에 인광체를 결합해 백색을 내기 때문에 여러 파장이 섞여 있고, 이후 컬러필터를 통과해 색을 구현할 때 색순도가 낮아진다. 마이크로 RGB TV 화면은 색순도가 높아서 QD 시트가 불필요하고, 실제 QD 시트가 들어가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올해 마이크로 RGB를 TV 라인업의 가장 위에 놓고, 네오 QLED와 OLED를 다음 등급에 같이 놓았다. 그 다음은 미니 LED TV, 일반 UHD TV 순이다. 올해 라인업에 처음 포함된 미니 LED TV는 QD 시트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제조원가가 네오 QLED TV보다 낮다. 삼성전자가 미니 LED TV로 볼륨존을 공략하겠다는 것은 최근 시장조사업체 전망과 일치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올해 미니 LED TV 출하량 1위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세계 미니 LED TV 출하량을 전년비 86% 늘어난 2480만대로 예상했다. 업체별 미니 LED TV 출하량 점유율 전망치는 ▲삼성전자 32%(794만대) ▲TCL 25%(620만대) ▲하이센스 22%(546만대) ▲샤오미 6%(149만대) 순이다. 삼성전자는 미니 LED TV(네오 QLED TV)를 처음 출시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 시장 1위였다. 2024년과 2025년에는 3위였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OLED TV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 기대감을 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월드컵은 예년 대비 본선 진출국 확대, 대회기간 연장, 총 경기 수 증가 등 (특성이 있어서) 2분기 TV 수요 성장을 예상한다"며 "월드컵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 마케팅으로 주요 유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TCL과 소니의 합작사 설립에 대해선 "예상할 수 있었던 시나리오"라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TV 산업은 시장 정체에 따른 경쟁 심화로 구도가 계속 바뀌고 있다"며 "TCL과 소니의 합작사 설립은 각자 생산력과 브랜드가 협력하는 형태이고,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예상할 수 있었던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 제품군 경쟁력을 강화해 경쟁 구도를 주도적으로 재편하고 시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1분기 삼성전자 TV(VD)와 가전(DA) 사업부 매출은 1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000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000억원, 영업이익은 1000억원 줄었다.

2026.04.30 21:44이기종 기자

LG전자 "엔비디아와 로봇·AIDC·모빌리티 협력 논의"

LG전자가 "엔비디아와 로봇,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28일 엔비디아 관계자가 LG전자를 방문해 협의한 내용과, 향후 협업 강화 가능성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은 단순히 한 분야가 아니고, 산업과 일상을 지탱하는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본다"며 "홈, 모빌리티, 커머셜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 실제 고객경험을 고도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AI를) 생각하고, 엔비디아는 AI 진화 흐름에 맞춰 기존 사업 영역 전통 협력관계를 피지컬 AI 분야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엔비디아) 미팅에서 로봇,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 협력방안을 큰 틀에서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협업 시너지 효과도 부각했다. LG전자는 "다양한 버티컬 영역의 하드웨어 제조역량과, 장기간 확보했고 앞으로도 수집할 데이터를 엔비디아 AI 기술 리더십과 결합해 단기 사업 협업과 미래 준비를 위한 공동 레퍼런스 구축 등 선행 연구개발(R&D) 협력을 논의했다"며 "로봇 분야에선 생태계 전반에 걸친 폭넓고 전략적 협업을 하기로 했고, 양사 모두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홈 로봇과 로봇 부품 사업,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해, "'클로이드' 휴머노이드 사업은 올해 기술검증(PoC) 작업에 투입할 로봇 생산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고,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협업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검증은 상반기부터 시작해 산업용과 홈 영역까지 확대할 예정이고, 다년간 축적한 산업용 로봇 기술과 공정 데이터 기반 학습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가능성을 탐색하고, 가전 사업에서 확보한 홈에 대한 이해와 도메인 경쟁력을 활용해 2028년 홈 로봇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액추에이터 사업화는 상반기 중 초도물량 양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내재화를 추진 중인 감속기 기술 개발도 주요 기업과 협업, 산학 연구 등을 본격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관련 질문에 LG전자는 "개별 고객 수주 규모나 계약 조건, 구체적 매출 인식 시점은 보안상 답하기 어렵다"면서도 "데이터센터용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2025년 수주는 전년비 3배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칠러 사업도 2027년 목표인 매출 1조원 조기 달성을 예상하고,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이터센터용 냉각 사업 시장은 일반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와 달리, 고객 승인, 규격 인증, 밴더 등록 등 선행 단계를 통해 제한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현재 선행 단계를 빠르게 통과해 2026년부터 본격적 수주, 매출 전환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수주 후 납품까지 기간(리드타임)은 표준 칠러는 6개월, 대형 데이터센터용 맞춤형 장비는 9개월 수준이고 핵심부품 내재화와 표준설계 활용으로 리드타임 단축도 추진 중"이라며 "중장기로 공랭식 칠러와 액체 냉각 방식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육성 중이고, 내부 검토 기준 칠러 사업의 접근 가능 시장은 2026년 16억달러에서 2030년 127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2026.04.29 18:30이기종 기자

LG전자, '가전+전장' 분기 매출 첫 10조원

LG전자의 1분기 생활가전(HS사업본부)과 전장(VS사업본부)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분기 10조원을 돌파했다. 전장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였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 23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역대 1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가장 많고,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많다. LG전자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이 프리미엄 리더십을 기반으로 호실적 달성에 기여했다"며 "B2B 성장 핵심축인 전장 사업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32.9% 늘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0.5% 줄었고, 영업손익은 109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B2B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 늘어난 6조5000억원이다. 전사 매출에서 B2B 사업 비중은 36%였다. 제품과 서비스 매출을 포함한 구독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6400억원이다. HS(Home Appliance Solution)사업본부 실적은 매출 6조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 등이다. 매출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치다. 손익 면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국 관세 영향이 있었지만 8.2% 수익률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제품과 볼륨존을 동시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제품 라인업 강화, 글로벌 사우스 공략 등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는 "공급망 최적화, 원가 경쟁력 강화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라며 "가정용 로봇, 로봇 부품 등 미래 성장동력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5조1694억원, 영업이익 37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프리미엄 판매 호조와 웹OS 플랫폼 사업 성장에 마케팅 비용 효율화, 고정비 축소 등 효과가 반영됐다. LG전자는 "2분기는 스포츠 행사 대응과 수익성 확보를 우선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웹OS 플랫폼 사업 파트너십 확대, 콘텐츠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S(Vehicle Solution)사업본부 실적은 매출 3조644억원, 영업이익 2116억원 등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프리미엄화와 적용 모델 확대로 유럽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본부 출범 후 처음으로 6%를 웃돌았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이 수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고,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에 이어 B2B 분야 안정적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S(Eco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2조8223억원, 영업이익 2485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핵심사업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며 "북미 유니터리, 유럽 히트펌프 등 지역 맞춤 제품 판매와 설치·운영·유지보수 등 비(Non)-하드웨어 기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효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랭식 외 차세대 기술인 액체냉각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통합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솔루션 사업 기회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9 14:55이기종 기자

LG전자 "OLED TV, 6년 연속 카본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

LG전자는 2026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최근 영국 비영리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OLED TV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기존 동급 모델과 비교해 탄소 발생량이 줄어든 제품에는 '탄소 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2026년형 OLED TV는 G6(83·77·65인치) 모델이 탄소 저감 인증을 받았다. LG전자의 올해 OLED TV 신제품 전 모델(W6·G6·C6·B6)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의 '자원효율'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재료사용 효율성(재활용 설계, 유해물질 저감, 수리 용이성 등) ▲에너지 효율성 ▲재활용 소재 사용 등에서 제품 지속가능성을 입증해야 한다. OLED TV는 후면광원(BLU)이 없어서 액정표시장치(LCD) TV 대비 필요한 부품이 적다. LG전자는 "가벼운 복합섬유 소재를 OLED TV에 적용해 같은 크기의 주요 브랜드 LCD TV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40% 수준으로 줄였다"며 "올해 OLED TV 제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은 같은 수량의 LCD TV보다 1만5000톤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하이엔드 LCD TV '마이크로 RGB 에보'도 에너지 효율 설계 등을 인정받아 자원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인증을 받았다. 2026년형 LG OLED 에보(모델명:OLED55C6·48C6·42C6), 32인치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 맥스'가 한국 E-순환거버넌스의 'E-순환우수제품'에 4년 연속 선정됐다. LG전자는 올해 TV 생산에 폐플라스틱 7700톤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3~2025년 다양한 TV 제품에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폐플라스틱 2만톤을 활용했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 OLED TV는 뛰어난 화질, 편리한 인공지능(AI) 기능뿐 아니라 ESG 혁신에도 집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4.28 08:44이기종 기자

하사비스 "韓 반도체·로봇, AGI 핵심…삼성·SK하이닉스 만날 것"

"앞으로 5년 내 산업혁명보다 10배 더 강력하고 빠른 일반인공지능(AGI) 시대가 올 겁니다. 그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서 한국이 전 세계 인류 문제를 해결하는 AI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27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한국과 AI 기반 연구를 비롯한 인재 양성,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하사비스 CEO는 AI가 인간 추론 영역과 과학적 발견 경계를 허물며 의학·생물학 등 전문 분야에서 놀라운 성능을 증명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알파폴드'와 사용자 추론 기반 '제미나이' 모델을 통해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과학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하사비스 CEO는 향후 5년 내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춘 AGI가 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과거 산업혁명보다 10배 더 강력한 파급력을 10배 더 빠른 속도로 몰고 올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인류가 이 과정에서 기술적 도전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한다면 이전에 없던 '과학 황금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사비스 CEO는 한국이 보유한 반도체 인프라와 로보틱스 기술력이 AGI 시대 필수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이에 정부뿐 아니라 민간 기업과도 협력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오는 2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구글 딥마인드는 AI 안전·보안 분야에서도 한국과 협력한다. 그는 "한국은 2024년 AI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안전 부문 선도 국가로 인정받았다"며 "우리와 국제적인 안전 표준을 정립하는 데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사비스 CEO는 생명과학과 기상 기후 등 여러 분야에서 AI 기반 연구를 한국과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내달 출범하는 국가과학AI연구센터 거점으로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실질적인 연구자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국내 인재들이 글로벌 수준 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글 딥마인드 인턴십 기회를 발굴하는 교육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구글 딥마인드는 한국 내 AI 캠퍼스를 설립하고 이를 국내 학계와 스타트업을 잇는 기술 생태계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10년 전 알파고가 AI시대의 막을 열었다면, 이제는 AI가 과학기술 난제를 풀고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체결한 협력은 한국이 'K-문샷'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 AI 혁신을 가속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연구와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7 17:33김미정 기자

LG전자 사내벤처, 스타트업으로 독립…AI·로봇·첨단 소재 시장 공략

LG전자는 자사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최종 선발된 4개 사내벤처가 독립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스튜디오341 데모데이를 열고 최종 스핀오프(분사) 자격을 갖춘 사내벤처 4개 팀을 선발했다. AI·로봇·첨단 소재 분야 역량을 갖춘 B2B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하드웨어 설계 데이터 오류 탐지 AI 솔루션 '세카' ▲코드 품질 개선을 위한 기업용 AI 코딩 에이전트 '머신플로우' ▲주방 자동화 로봇 및 운영관리 B2B 솔루션 '프리키친랩' ▲팹리스(Fabless) 기반 첨단 난연 소재 설계 솔루션 '아토머'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라와 전문가의 육성을 거쳐 최종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최종 심사에는 LG전자 및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 벤처투자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뿐 아니라 팀의 구성과 역량 등 경쟁력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각 팀은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4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는다. 오는 7월 중에는 스핀오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분사 이후에도 스타트업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일정 기간 필요한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AI 자동화 솔루션, 로봇, 첨단 소재 영역에서 상호 시너지도 모색한다. 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금성사의 첫 주소지인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선발부터 육성, 스핀오프까지 밀착 협업한다. 지난 2024년 첫 분사한 스타트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와 초격차 스타트업(DIPS)에 선정되는 등 AI·로봇·소재·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프로그램을 확장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할 솔루션을 보유한 외부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강성진 LG전자 파트너십담당은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기술∙솔루션별로 강점을 보유한 기업 간 파트너십 생태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튜디오341을 통해 분사하는 사내벤처가 모두 LG전자의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7 10:00장경윤 기자

LG전자, 5GAA 총회서 '차량 하이브리드 긴급호출시스템' 시연

LG전자가 23일 스웨덴에서 열린 차량통신연합체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 제37차 총회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긴급호출시스템'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출시되는 유럽 자동차에 의무 탑재해야 하는 차세대 긴급호출시스템(NG e-Call:Next Generation emergency-Call)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긴급호출시스템은 차량사고 발생 시 가까운 긴급구조센터로 사고 위치와 발생시간, 차량 정보 등을 전송하는 차량 내 비상통신시스템이다. 유럽에서는 2018년 출시된 차량부터 긴급호출시스템 탑재가 의무화됐다. 내년부터 실시간 현장 영상 등 대용량 정보를 더 빨리 전송할 수 있는 4G·5G 기반 'NG e-Call' 탑재가 의무화된다. 해당 규제는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2029년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LG전자 하이브리드 긴급호출시스템은 차량 통신장비(TCU:Telematics Control Unit)에 탑재해 2G부터 5G 통신망까지 지원한다.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송수신하는 4G·5G 통신망과, 커버 지역이 넓은 2G·3G 통신망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안정성 검증을 마치고 올해부터 글로벌 주요 완성차에 해당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5GAA 총회에서는 지상파 통신망 연결이 원활치 않은 지역에서 인공위성을 활용한 비지상통신망(NTN:Non-Terrestrial Networks)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음성 메시지 전송 이상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 산하 VS인증랩을 통해 국제기준(ISO/IEC 17025)에 기반한 시험·평가체계를 운영하며 부품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VS인증랩은 2024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고, 유럽과 북미 통신 인증인 GCF와 PTCRB 자격도 받았다. LG전자는 "글로벌 인증 기준에 맞춰 전장 통신부품 시험·검증을 자체 수행할 역량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LG전자는 차량 긴급호출시스템 개발부터 테스트, 적합성 인증까지 과정을 외부기관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 부사장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는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차량 통신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6 17:57이기종 기자

"삼성전자, 올해 미니 LED TV 1위 탈환 전망"

삼성전자가 올해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출하량 1위를 되찾을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최근 전망했다. 미니 LED TV는 미니 LED를 후면광원(BLU)으로 사용하는 액정표시장치(LCD) 제품이다. 미니 LE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대표적인 하이엔드 제품이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세계 미니 LED TV 출하량을 2480만대로 예상했다. 지난해 출하량 1330만대보다 86% 많다. 올해 업체별 미니 LED TV 출하량 점유율 전망치는 ▲삼성전자 32%(794만대) ▲TCL 25%(620만대) ▲하이센스 22%(546만대) ▲샤오미 6%(149만대)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미니 LED TV 출하량 점유율이 각각 19%, 16%로 모두 3위였다. 2024년에는 TCL이 22%로 1위, 하이센스가 21%로 2위였고, 2025년에는 TCL이 27%로 1위, 하이센스가 26%로 2위였다. 삼성전자는 미니 LED TV를 처음 출시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위였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OLED TV도 출시했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수년간 중국 업체들이 공급망 통합으로 미니 LED 비용을 최적화했고, 덕분에 전세계 TV 시장 내 미니 LED 제품 침투율이 올해 처음 10%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대응한 보급형 제품 M70·M80 확장 전개 등으로 올해 이 시장 1위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TV용 OLED 출하량은 지난해와 같은 720만대로 예상됐다. TV용 OLED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2곳만 양산 중이다. 트렌드포스는 OLED TV 패널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패널 업체들이 티어-1 TV 업체와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 중이어서 올해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티어-1 업체는 OLED 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전자와 삼성전자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올해 TV용 LCD 출하량은 지난해 2억4980만대보다 2.6% 줄어든 2억4330만대로 예상됐다. 시장 내 비중이 큰 소형 TV 제품군 축소가 올해 TV용 LCD 출하량 전망치 감소 원인이다. 올해 업체별 TV 출하량 전망치는 ▲삼성전자 3500만대 ▲TCL 3167만대 ▲하이센스 2951만대 ▲LG전자 2250만대 등이다. 지난해 출하량과 비교했을 때 삼성전자는 변화가 없고 LG전자는 2.5% 감소가 예상됐다. TCL과 하이센스는 각각 3.0%, 0.6% 상승이 기대됐다. TCL과 합작사를 설립키로 한 소니의 TV 출하량은 지난해 374만대에서 올해 356만대로 4.7% 감소가 전망됐다. 올해 TCL(3167만대)과 소니(356만대)의 TV 출하량 전망치 합계는 3523만대로, 삼성전자의 3500만대보다 많다. 올해 전세계 TV 출하량 전망치는 지난해 1억9620만대보다 1.0% 줄어든 1억9422만대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TV 시장에선 메모리 반도체 조달 경쟁력이 높은 대형 브랜드가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매력이 작은 소형 브랜드는 메모리를 현물가격으로 조달하는 비중이 높아서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 대형 브랜드는 고정거래가격 기반으로 메모리를 대량 확보해 비교적 안정적인 원가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

2026.04.25 00:06이기종 기자

삼성전자, 삼성D의 TV용 83인치 QD-OLED 적용 검토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83인치 TV용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OLED TV 라인업인 42, 48, 55, 65, 77, 83인치 제품 중 42, 48, 83인치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W)-OLED만 사용해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TV용 QD-OLED 라인업이 55, 65, 77인치 3종에 그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55, 65, 77인치 OLED TV에 W-OLED와 QD-OLED를 함께 써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플랫패널HD(FlatpanelsHD) 등 외신은 한 X(옛 트위터) 사용자(Fury)를 인용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안전과학업체 UL솔루션즈 '퀀텀뷰' 평가를 마친 QD-OLED 제품 크기가 24, 27, 31, 34, 49, 55, 65, 77, 83인치 등이라고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존 TV와 모니터 QD-OLED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24인치와 83인치가 추가됐다. 24인치는 모니터용, 83인치는 TV용으로 보인다. 83인치는 지난 2023년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에서 가장 먼저 조달한 TV용 W-OLED 크기란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20년부터 W-OLED 납품을 논의할 때 돌파구를 연 모델이 83인치였다. 당시 삼성전자 TV 사업부(VD)는 LG디스플레이 W-OLED 채용에 부정적인 삼성그룹을 상대로 "해외 유통업체와 W-OLED TV 출시 계획을 공유했기 때문에 신의 때문에라도 W-OLED 패널을 공급받아야 한다"고 설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가 2023년 삼성전자에 납품한 TV용 W-OLED는 83인치 한 모델에 그쳤지만, 이후 42, 48, 55, 65, 77, 83인치 등으로 늘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83인치 TV용 QD-OLED를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삼성전자 83인치 OLED TV 라인업 변화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QD-OLED가 W-OLED보다 휘도(밝기)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QD-OLED 제품을 상위 라인업에 놓을 수도 있지만, 두 제품을 같은 라인업에 두면서 완제품 성능을 조정할 수 있다. 지역별 판매 모델을 나누는 방법도 있다. W-OLED는 빛이 회로 기판 방향으로 나가는 배면발광 방식이어서, 빛이 회로에 가려지거나 컬러필터를 거치며 휘도가 손실되는 한계가 있다. QD-OLED는 빛이 회로 기판 반대 방향으로 나가는 전면발광 구조에 QD 색변환층을 추가해 휘도에 강점이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83인치 OLED TV 신제품은 W-OLED만 사용한다. 삼성전자가 83인치 QD-OLED TV를 출시하기로 결정하면 내년 신제품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모든 크기 TV·모니터 QD-OLED가 UL솔루션즈 퀀텀뷰 평가에서 60도 측면에서 화면을 봤을 때도 휘도가 60% 이상 유지되는 등 우수한 시야각 특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퀀텀뷰는 화면 보는 위치를 정면에서 10도씩, 최대 60도까지 이동하며 휘도와 색 좌표 변화량을 측정해 시야각 특성을 검증하는 평가다.

2026.04.24 17:02이기종 기자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펼쳐

LG전자가 뉴욕에 있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9번째 영상 '플라밍고'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2024년부터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수질 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먹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플라밍고의 모습을 통해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다. 플라밍고 가운데 일부 종은 개체수 급감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LG전자는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과 협업해 플라밍고 보호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미국법인 뉴저지 사옥 근처에 위치한 자연보호센터 '플랫 록 브룩(Flat Rock Brook)'에서 보호 중인 붉은꼬리매, 미국수리부엉이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26.04.24 10:14전화평 기자

LGD, 1분기 영업익 1467억원...컨센서스 소폭 하회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매출 5조5340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 당기순손실 575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7%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9% 줄었고, 영업이익은 1100억원(338%) 늘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13% 줄었다. 매출(5조5340억원)과 영업이익(1467억원)은 시장 컨센서스였던 매출 5조83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 등을 밑돌았다. 당기순손익(5757억원 손실)도 컨센선스(50억원 흑자)에 미치지 못했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하이엔드 전략고객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와 원가 절감, 운영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38% 급증했고,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조1410억원이고, 이익률은 20.6%"라고 덧붙였다. 1분기 OLED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5%포인트 확대된 60%였다. 면적당 판가도 같은 기간 55% 상승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 패널 16% ▲IT(모니터·노트북·태블릿 등) 패널 37% ▲모바일 패널과 기타 제품 37% ▲차량 패널 10% 등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 혁신, 운영 효율화 등으로 지속가능한 흑자 구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소형 사업은 기술 리더십과 안정적 공급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재 보유한 생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형 사업은 차별 경쟁력을 보유한 탠덤 OLED와 하이엔드 액정표시장치(LCD)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사업은 세계 최고·최초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확대한다"며 "최근 OLED로 빨리 전환 중인 모니터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사양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며 기술장벽도 높아졌다"며 "기술 차별화를 강화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장과 고객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3:45이기종 기자

LG, 주요 사옥 소등 캠페인...'지구의 날' 맞이

LG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갖는다.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서울역빌딩 등 전국 주요 사옥과 사업장에서 소등 캠페인을 펼친다. LG는 "앞서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등을 감안해 차량 5부제 등 자발적 에너지 절감 활동도 전개했다"며 "사무용 엘리베이터와 공용공간 에스컬레이터를 축소 운행하고, 사무실과 지하주차장 등 조명 밝기를 조정하고 냉난방 온도도 정부 권장 온도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 계열사도 탄소절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와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등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도와 필리핀,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선 자원순환을 위한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LG화학은 국내 공장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현황을 실시간 점검하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비를 운영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방지하는 등 생산현장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있다. LG는 "기후변화 심각성에 공감하고,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춰 에너지 절약 습관화를 위한 추가 방안을 검토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7:32이기종 기자

퀄컴 CEO, 삼성·SK·LG 경영진과 연쇄 회동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가 2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반도체·IT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1일 복수 국내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전날인 20일 저녁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입국했다.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 오토모티브(자동차) 분야 국내 협력사인 LG전자 등 주요 인사와 회동했다. 퀄컴은 올 4월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 PC용 시스템반도체(SoC)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에 고성능 LPDDR5X 메모리를 직접 탑재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또 지난 해 10월 공개한 AI 추론 인프라를 겨냥한 AI200/250 SoC에는 최대 768GB LPDDR5 메모리를 탑재한다. 글로벌 빅테크가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D램과 SSD 등 메모리 반도체 품귀현상이 심화된 상황에서 전세계 메모리 공급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과 SK하이닉스와의 긴밀한 협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LG전자는 2021년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지만 생성 AI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터 'AI 캐빈 플랫폼' 개발 등에서 퀄컴과 협럭을 이어가고 있다. 올 3월에는 퀄컴 주도로 출범하는 6G 연합에 합류해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인공지능중심차량(AIDV) 등 모빌리티 핵심 파트너로 활약 예정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이날 LG전자 고위 경영진과 만나 오토모티브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추측된다. 21일 퀄컴 관계자는 이번 방한 목적과 구체적인 일정을 묻는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가 국내 입국한 것은 맞지만 그외 내용은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회신했다. 퀄컴은 오는 29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주가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 공표가 불가능한 '침묵 기간'에 해당한다. 따라서 국내 기업 협업과 관련 내용은 이후 점진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6.04.21 16:42권봉석 기자

LG전자, 신형 마사지기 'RH·MH' 전파인증...새 모델명 포착

LG전자가 신형 마사지기 전파인증을 받았다. 기존 안마의자 라인업에 없던 새 모델명이 포착됐다. LG전자가 새로운 카테고리 마사지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전기마사지기' 신제품 2종 적합성평가(전파인증)를 완료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기는 모델명 'MH45BR'과 'RH51BB' 두 가지 라인업이다. 두 모델은 각각 지난 2월 25일, 이달 3일 적합성 등록을 마쳤다. 눈에 띄는 대목은 처음 등장한 'RH' 코드명이다. LG전자는 그동안 '힐링미 아르떼(MH21BB)', '힐링미 MX8(MH81RR)' 등 주력 안마의자 라인업에 'MH(Massage Healing)' 코드를 사용해 왔다. 반면 'RH'는 LG전자 가전 중 트롬 건조기(RH10 등)에서만 사용했던 코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LG전자가 기존 안마의자 외에 새로운 헬스케어 라인업을 준비하는 것이란 풀이가 나온다. 'RH'는 휴식(Relaxation)이나 회복(Recovery)을 의미할 수 있다. 최근 세라젬 등 헬스케어 기기 업계가 주도하며 각광받는 '베드형 마사지기' 시장에 LG전자가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도 있다. 함께 인증을 받은 'MH45BR'의 경우, 기존 힐링미 라인업 후속 모델로 추정된다. 두 모델 모두 글로벌 안마기기 제조사 중국 절강하오중하오(Zhejiang Haozhonghao Health Product)와 LG전자가 공동 제조자로 이름을 올렸다. 절강하오중하오는 국내 안마의자 브랜드 '코지마'와 주요 제품을 생산한다. LG전자가 자체 헬스케어 가전 기술력에 전문 제조사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라인업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제품은 이르면 상반기에 출시될 수 있다. 앞서 출시된 '힐링미 아르떼'와 '힐링미 MX8' 역시 전파인증 완료 후 각각 2개월, 4개월 만에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전파인증과 관련해 "신제품 출시는 맞지만, 출시 전 제품의 구체적 사양이나 기능, 라인업 명칭 등은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026.04.21 15:38전화평 기자

LG전자, 주방 가전 박람회 '유로쿠치나' 참가... 빌트인 가전 선봬

LG전자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 중 진행되는 주방 가전·가구 박람회 유로쿠치나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의 주방 가전·가구 박람회 '유로쿠치나'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로쿠치나는 약 40만명이 찾는 유럽 대표 박람회로, 주방 디자이너와 가구∙유통업체 등 빌트인 가전 핵심 고객들이 대거 방문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약 840㎡(약 254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2배 확대된 규모다. 전시 제품 수도 이전보다 약 20% 늘려,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와 유럽 전용 빌트인 가전 'LG 빌트인'을 포함한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양한 삶의 조각으로 완성한 공간'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 주방을 단순히 조리 공간이 아닌 휴식과 사교, 전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삶이 머무는 장소로 제안한다. 이번 전시관은 이탈리아·덴마크 출신 디자이너 듀오 '감 프라테시'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리브랜딩한 'SKS'를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고, 실제 주방 환경을 구현한 공간을 통해 종합 주방 솔루션을 소개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주방 문화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을 앞세워 고객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0:23전화평 기자

LG전자, AI 데이터센터 겨냥 액체·액침냉각 솔루션 대거 공개

LG전자가 고성능 연산으로 인해 발열량이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열관리 및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 참가해 액체냉각 솔루션을 포함한 차세대 냉난방공조(HVAC) 제품군을 대거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칩 위에 냉각수가 흐르는 금속판을 얹어 직접 열을 식히는 '직접 칩 냉각(DTC)' 방식의 냉각수 분배장치(CDU)를 핵심 제품으로 내세웠다. 신형 CDU는 가상센서 기술을 적용해 일부 센서 고장 시에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가동하며, 고효율 인버터 펌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냉각 용량을 기존 650㎾에서 1.4㎿로 2배 이상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냉각' 솔루션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전자기기를 특수 냉각 플루이드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방식으로, 미국 GRC 및 SK엔무브와 공동 개발한 탱크 시스템과 냉각액이 이번 전시에서 소개됐다. LG전자는 올해부터 공급을 시작하는 CDU와 더불어 액침냉각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데이터센터향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기냉각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역량을 강조했다. LG전자의 공랭식 프리쿨링 칠러는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부하를 관리하며, 데이터센터 내부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이와 함께 CDU, 칠러 등 복합 설비를 원격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냉각 관리(DCCM)' 시스템을 통해 서버 가동 중단 사고를 예방한다.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한 인프라 솔루션도 제시됐다. LG NOVA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 '파도(PADO)'와 협업한 에너지 운영 플랫폼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낭비되는 전력을 재분배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 LS전선과 공동 개발한 직류(DC) 그리드 솔루션은 전력 변환 단계를 최소화해 에너지 손실률을 기존 약 25%에서 15%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사장)은 “열관리부터 에너지 효율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HVAC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0:14전화평 기자

LG전자, 32형 4K '스탠바이미 2 맥스' 출시

LG전자가 더 커진 32형 화면으로 선명해진 4K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 시리즈의 최신작인 LG 스탠바이미2 맥스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는 출시 이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이번 LG 스탠바이미2 맥스 역시 더 큰 화면과 향상된 화질의 스탠바이미를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시중에 거치대와 다양한 사이즈의 스마트 모니터를 조합하는 형태의 유사 제품들이 있지만 원조인 스탠바이미에 비해 디자인이나 활용성 등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LG 스탠바이미2 맥스는 기존 모델의 27형보다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4K UHD 해상도로 QHD인 LG 스탠바이미 2 보다도 한층 향상된 화질을 구현했다. 11.1.2 채널의 입체 음향으로 별도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에는 전작보다 더욱 향상된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AI가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은 해상도가 낮은 영상도 4K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돌비(Dolby)의 영상기술인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 채널'과 LG 스탠바이미 최초로 탑재된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LG 스탠바이미만의 차별적인 장점인 이동성과 편리한 사용성도 더욱 강화됐다. 진정한 무선 활용을 위해 필수적인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늘어,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는 버튼 하나로 손쉽게 스탠드와 분리해 태블릿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도 있다. 전용 액세서리인 원클릭 스탠드를 활용해 가로/세로 등 보고 싶은 방향으로 세우고, 스트랩 액세서리로 편리하게 휴대하거나 벽에 걸어 액자 또는 시계로도 연출 가능하다. 신제품에 전용 스마트캠을 연결하면 카카오톡 영상 통화, 콘텐츠 전송, 원격 제어 등을 할 수 있는 'LG 버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USB 포트는 4개로 늘어나 다양한 기기와 편리하게 연결된다. 스마트 기기가 많은 집이나 사람이 많은 카페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하는 와이파이 6 버전도 적용했다. '이동식 스크린'의 대명사가 된 LG 스탠바이미는 2021년 출시 당시부터 완판을 이어가며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이자, 지난해에도 국내에서만 3분에 1대씩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지난 5년 동안 LG 스탠바이미는 2021년 스탠바이미를 시작으로 2023년 스탠바이미 Go>, 2025년 스탠바이미 2>까지 계속해서 폼팩터를 혁신하고 고객들에게 TV를 활용하는 기발하고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라이프스타일 TV'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LG전자는 20일 오후 8시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LG 스탠바이미 2 맥스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앱쿠폰 15만원과 12만원 상당의 스마트캠을 증정한다. 23일부터는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베스트샵 등 오프라인에서도 순차 출시된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또 한 번 새로워진 LG 스탠바이미2 맥스의 모방할 수 없는 혁신성과 편리함으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0:00전화평 기자

LG전자,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전개… "2030년까지 폐가전 800만 톤 회수"

LG전자가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나무 심기 및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가족 동반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환경 보호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해외 법인들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은 22일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Green Riyadh)'에 참여해 공원 조성을 지원하고 사막 지역 나무 심기를 병행한다. 스페인 법인은 2017년부터 이베리아반도 산림 복원을 위한 '스마트 그린 트리' 캠페인과 토종 꿀벌 증식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자원 순환을 위한 폐가전 수거 캠페인도 글로벌 단위로 실시된다. 이달 중 한국, 미국, 브라질, 독일, 인도 등 10개국에서 관련 캠페인이 진행된다. 앞서 필리핀 법인과 싱가포르 법인이 사옥 내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가전을 회수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임직원 대상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와 전용 수거함을 활용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임직원 대상 수거 캠페인에서는 총 2850kg의 폐전자제품이 회수된 바 있다. 현재 LG전자는 전 세계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회수량은 약 500만 톤이며, 오는 2030년까지 누적 800만 톤 규모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회수한 폐가전에서 재사용 가능한 부품을 선별해 신규 부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재활용률이 높은 소재를 우선 적용하고 재활용 부품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 노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9 11:56전화평 기자

LG전자, 아시아 HVAC 시장 공략 강화...기술 교류 등 협력 확대

LG전자가 아시아 주요 국가의 냉난방공조(HVAC) 핵심 파트너 70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국가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성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나흘 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주요 HVAC 파트너들을 국내로 초청해 'LG HVAC 커넥트 2026'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70여 명의 각국 핵심 파트너들은 LG전자 HVAC 제품을 현지 유통하고 물리적 설치까지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기술 교류와 교육 관련 협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며, LG전자 B2B 및 HVAC 사업의 핵심 이해관계자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 ▲LG HVAC AI존 ▲신사업 존을 마련해 다양한 HVAC 제품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에서는 국가별·고객별 특성을 반영해 LG전자가 실제로 제안, 공급한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아시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살펴보며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LG HVAC AI존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벽걸이 에어컨의 최신 제품인 '듀얼쿨(DUAL COOL) AI' 제품과 상업용 에어컨에 AI 엔진을 추가해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구현한 '멀티 브이아이(Multi Vi)'를, 신사업 존에서는 아시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CDU)을 선보였다. 법인별로 별도 세션을 마련해 해당 국가의 특성을 반영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오퍼레이션 전략도 강조했다. 평택 칠러 공장, 프리미엄 가전 매장인 LG전자 플래그십 D5를 둘러본 파트너들은 초대형 칠러부터 공기청정기 등 가정용 제품까지 아우르는 LG전자의 HVAC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LG전자는 현지 핵심 파트너들과 기술 및 신뢰 기반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장률 극대화 ▲매출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남미 지역의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마련하는 등, 연 단위 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파트너 풀(Pool)을 정교화하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사장)은 “글로벌 사우스 HVAC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지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매출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0:29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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