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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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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모노라인 글라스' 출시

LG전자는 이달 5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신모델 '모노라인 글라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품은 조작부와 조리부가 분리되지 않은 일체형 상판이 특징이다.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분리형보다 이물질 끼임이 적고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다. 3천400W 초고화력을 빠르게 전달해주는 쿼드 인버터와 5중 고화력 부스터가 적용됐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1등급이다. 'AI 끓음 알림' 기능은 사용자가 국이나 찌개 용량을 설정하면 사전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물이 끓어 넘치기 전 음성 안내와 함께 인덕션이 알아서 화력을 낮춰준다. 구독으로 이용할 경우 3년 후 상판 무상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 동안 기존과 다른 색상의 모노라인 글라스 상판으로도 교체 가능하다. 구독 시 기존 무상 재설치, 외관 토탈 클리닝, 코팅·광택 서비스, 틈새 세척과 성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별 적용 여부는 계약 기간 및 조건에 따라 상이하다. 제품 색상은 '웜 화이트', '크리스탈 베이지' 두 가지다. 크리스탈 베이지 제품은 상반기 중 출시한다. 가격은 174~189만원, 구독 이용료는 월 3~7만원이다. 백승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성능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5 18:06신영빈 기자

"거실이 곧 극장"…'LG 사운드 스위트'가 선사하는 음향의 자유

"스피커 위치에 자유를 주었듯이, 이제는 청자들에게도 자유를 주자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김정인 LG전자 오디오상품기획팀 책임은 5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LG 사운드 스위트'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기존 홈 시어터는 스피커를 정해진 위치에 배치해야 최고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지만, 신제품은 사용자가 어디에 앉아 있든 그곳을 '스윗 스팟'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청자를 따라오는 소리 직접 체험해 본 LG 사운드 스위트는 영화관을 연상시켰다. 처음 TV 사운드만으로 청취했을 때도 충분히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술이 활성화되자 경험의 차원이 달라졌다. 소리가 단순히 정면에서 들려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아우르며 입체적으로 배치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H7' 사운드바까지 가세하자 거실 전체가 소리로 꽉 채워졌다. 특히 바닥을 타고 낮게 깔리는 묵직한 저음이 인상적이었다.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 '피어리스(Peerless)'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음향의 깊이를 더한 결과다. 핵심은 '사운드 팔로우' 기능에 있었다. 김 책임이 소파 한가운데에서 가장자리로 자리를 옮긴 뒤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터치하자, 시스템이 청자의 위치를 즉각 파악했다. 그에 맞춰 각 스피커의 출력과 균형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며, 그 자리가 다시 최고의 음향 지점이 됐다. 50가지 조합의 유연성… "인테리어 파괴는 없다" LG 사운드 스위트의 또 다른 강점은 높은 자유도다. 사운드바를 중심으로 한 28개 조합은 물론, 사운드바 없이 TV와 서라운드 스피커만으로도 22개 조합이 가능하다. 거실 구조가 특이하거나 가구 배치가 까다로워도 스피커를 원하는 곳에 두기만 하면 '룸 캘리브레이션 프로' 기능이 공간 형태를 분석해 최적의 음향을 찾아준다. 사운드바 내부에는 LG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탑재돼 콘텐츠에 따라 목소리를 선명하게 하거나 저채널 음원을 멀티 채널로 확장(AI 업믹스)하는 지능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층간 소음 우려엔 "진동 상쇄 기술로 대응" 다만, 강력한 저음과 입체적인 음향은 공동주택이 많은 국내 환경에서 층간 소음 우려를 낳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에 대해 현장에서 LG전자 관계자는 "층간 소음은 크게 진동과 소리로 나뉘는데, 제품 내부에서 진동을 상쇄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 기술을 적용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H7 사운드바 모델의 경우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도 내부에 4개의 우퍼가 내장되어 있어, 소음이 걱정되는 환경이라면 사운드바 단독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깊은 저음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 사운드 스위트의 출고가는 사운드바 129만9천원, 서라운드 스피커 M7 54만9천원 등이며 세트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6.03.05 17:28전화평 기자

LG전자, 토요타에 미국 표준특허 16건 양도

LG전자가 일본 토요타에 미국 통신 표준특허(SEP) 16건을 양도했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한 뒤 표준특허를 조금씩 매각해왔다. 양도 상대는 중국 업체 위주에서 노키아와 토요타 등으로 다변화했다. 5일 미국 특허상표청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월 하순 '셀(기지국 셀) 접속 방법 및 장치'(US10,484,930) 등 미국 표준특허 16건을 토요타에 양도했다. 해당 특허 16건은 4G와 5G 등 이동통신 신호처리와 프로토콜 기술이다. 한국 특허청에 등록한 패밀리 특허는 아직 이전하지 않았다. 패밀리 특허는 등록 국가는 다르지만 서로 비슷한 특허를 말한다. 토요타는 LG전자로부터 양수한 미국 표준특허를 아반시 같은 특허풀(Patent Pool)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허풀은 여러 특허권자가 서로 또는 제3자에게 자신의 특허 사용을 허락하기 위해 모은 특허 집합이다. 특허풀에 참여하면 특허권자는 라이선스료를 받을 수 있고, 특허 사용자는 라이선스료를 내고 특허를 사용할 수 있다. 서로 특허분쟁 위험이 줄어든다. LG전자는 토요타에 특허를 양도하면서 수익화 사례를 추가하고, 해당 특허가 향후 국내 기업이나 LG그룹 고객사를 상대로 한 공격에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최근 수년간 LG그룹 일부 계열사 등에서 특허를 대량 매입한 특허관리전문기업(NPE)이 국내 기업이나 LG그룹 고객사를 상대로 특허분쟁에 활용한 사례가 있었다. LG전자와 토요타 모두 아반시 특허풀에 참여하고 있다. 차량 통신 특허풀 중에선 아반시가 가장 유명하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토요타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가 토요타로부터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한 뒤 표준특허를 소량씩 매각해왔다. 여러 특허 중에서도 국가핵심기술 관련 특허를 해외로 이전하려면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할 당시 보유하고 있던 전세계 표준특허는 2만4000여건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그간 중국 업체 위주로 미국 표준특허를 양도했다. LG전자에서 표준특허를 매입한 중국 업체는 오포 55건(2023~2024년), TCL킹 14건(2024년), 비보 47건(2024년), 샤오미 모바일 소프트웨어 59건(2025년) 등이다. 이들 중국 업체도 특허풀에서 라이선스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 LG전자는 타이사 리서치(Taissa Research)에 83건(2022년), 노키아에 298건(2025년)을 양도했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 사업목적에 '특허 등 지적재산권 라이선스업'을 추가했다. 2022년 1분기에는 애플, 또 다른 업체 1곳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8900억원 수익을 올렸다. 특허수익화 사례 확대로 LG전자 특허센터는 사내에서 입지가 강해졌다.

2026.03.05 17:11이기종 기자

LG전자,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진행

LG전자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3월 한 달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컨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거나 냉매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받으면 ▲냉방 성능 유지 ▲전력 소모 최소화 ▲깨끗한 공기질 확보 등 최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아지는 성수기에도 쾌적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전점검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출장비와 점검비는 모두 무료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의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 및 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AI 기술을 활용해 점검한다.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ECK)' 앱으로 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분해하지 않고도 부품을 제어하고 점검한다.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이터까지 분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사전점검 서비스를 받기 번거롭거나 힘든 고객의 경우, 직접 에어컨 상태를 점검할 수도 있다. LG 씽큐 앱의 '스마트진단' 기능은 기사가 방문해 점검한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인버터, 팬 모터, 컴프레서, 압력·온도·전류 센서 등 주요 부품의 작동 상태와 냉매 상태를 점검해 이상 여부를 알려준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전원 연결 상태 확인 ▲리모컨 배터리 교체 ▲실내기 필터 세척 등 필수적인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 ▲에어컨 내부 및 필터 세척 ▲열 교환기 고압 세척 ▲스팀 살균 등 전문적인 에어컨 세척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10%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가전 세척 봄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세척 서비스는 LG전자 고객센터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전무)은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에어컨사전점검으로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10:41전화평 기자

LG전자, 퀄컴 주도 6G 연합 합류…텔레매틱스 기술 고도화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퀄컴 주도로 출범하는 6G 연합(Global 6G Coalition)에 합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연합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이동통신, IoT 기기,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30곳 이상이 참여했다. 이들은 AI기반의 6G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데이터 서비스, 항공-지상 교통관리 서비스 등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퀄컴은 이번 연합 출범과 함께 2029년까지 6G 상용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이 중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참가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인공지능 중심 차량(AIDV) 관련 미래 기술 역량을 고도화한다. 주요협력 분야는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및 사용자 경험 혁신 ▲차량-모바일-홈-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연속적 디지털 경험의 확장 ▲SDV 환경의 고성능 컴퓨팅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구현 등이다. LG전자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표준 개발 및 시스템 검증을 추진하며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세계 1위 텔레매틱스 사업자로서 축적해 온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DV와 AIDV 시대에 맞춰 AI와 통신 기술 중심으로 전장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이번 MWC에 처음으로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차량용 통신 기술이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고도화 흐름에 맞춰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모색하는 완성차업체 및 통신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LG 알파웨어(LG αWare)'가 대표적 사례다. LG 알파웨어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 AR/MR·AI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ADAS 솔루션 '비전웨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LG전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한 바 있다. ACP는 LG전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한 것으로 LG채널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초 열린 CES 2026에서도 퀄컴과 함께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장치(HPC)를 공개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HPC에 적용되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을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초 공개했다.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와 통신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폭넓게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보안에 이르기까지 보다 넓은 기술 생태계를 연구해 차량 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02 16:00장경윤 기자

LG전자, 전북 완주 AI 데이터센터에토털 HVAC 솔루션 공급 협약

LG전자가 냉난방공조(HVAC)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북 완주군에 건립 예정인 AI 데이터센터에 데이터센터향 토털 냉각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최근 전라북도 완주군, 테크노그린, 한전KDN과 '완주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20M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2029년까지 총 2천800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력계통영향평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식히고 제어하는 핵심 설비인 초대형 칠러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CRAH) ▲액체냉각 솔루션(CDU) 등 산업용 HVAC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테크노그린은 데이터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완주군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인허가와 사업 관련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한전KDN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운영체계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HVAC 제품의 생산·개발·공급 등 기존 사업영역 외에도 AI 데이터센터의 냉각솔루션 선정과 배치를 결정하는 설계 영역, 건물관리솔루션(BMS) 구축 및 운영 등 데이터센터 유지·보수·관리(MRO) 영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HVAC 솔루션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에서 나온다. 컴프레서·모터·팬모터·드라이브 등 고성능 고효율 핵심 공조 부품을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열교환기·인버터·히트펌프 등 HVAC 핵심 기술의 지속적인 진화를 위해 R&D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도 확대되며, 지난해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 실적은 전년 대비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안정성과 효율성으로 대표되는 LG전자 HVAC 솔루션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1 14:50신영빈 기자

LG전자 클로이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26개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건축 ▲서비스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집 안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9mm대 두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 등 혁신 제품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LG 그램 프로 노트북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LG 엑스붐 제품 3종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 에어컨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 ▲임직원을 위한 AI 에이전트 UX 등도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가전매장 플래그십 D5'도 건축부문 상을 받았다.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이 가전 사용법과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쉬운 글 도서'도 사회적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미래 준비 관점에서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여 고객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20:00신영빈 기자

저스템, LG전자와 74억원 규모 장비공급 계약 체결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문 장비기업 저스템은 LG전자와 OLED 제조라인의 공정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7년 7월까지이며 수주금액은 74억원으로, 저스템이 LG전자로부터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규모다. 저스템은 기존에 IT OLED용 진공 물류장비와 R&D용 레이저 패터닝 장비 등을 공급해 왔는데 이 번이 세번째 대형 장비 수주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는 저스템이 그 동안 관련 장비를 공급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정전기 제어장치인 'VIS(Vacuum Ionizer system)'를 LG디스플레이에 대량으로 공급하며 패널의 수율 향상을 제고하는 등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데 기인한다. 저스템은 이번 수주가 향후 OLED 양산 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업황 개선에 따라 동일한 라인이 추가로 설치될 수 있고 그에 따른 OLED 양산라인 투자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명수 디스플레이 영업담당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저스템은 공정장비 분야에서도 기술력과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향후 양산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5 13:48장경윤 기자

LG전자, 'MWC26'서 차세대 차량용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 공개

LG전자 VS사업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차량 통신용 TCU(Telematics Control Unit)와 안테나를 단일 모듈로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VS사업본부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SDV1)를 넘어 AIDV2)로 전환되면서 차량용 통신 기술이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고도화 흐름에 맞춰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모색하는 완성차업체 및 통신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완성차를 비롯한 B2B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 1위 텔레매틱스 사업자로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솔루션으로 잠재 고객 발굴과 사업기회 확대에 속도를 낸다.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은 5G, GPS, V2X(차량 간 통신), 위성통신 등 다양한 외부 신호를 수집하는 안테나와 수집된 신호를 데이터로 변환해 내부 소프트웨어에 전달하는 TCU를 단일 모듈로 통합해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한다. LG전자는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부품(HW) 크기는 줄이면서도 신호 처리 알고리즘(SW)을 고도화했다. LG전자는 서로 다른 공간에 설치했던 부품을 통합해 부품 간 연결 구간에서 발생하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다. 차량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대한 데이터뿐 아니라 차량 내 연결된 IT 기기와의 데이터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국제표준과 규제를 충족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도 갖췄다. 차량 내부 배선 구조와 공간 배치 설계가 단순해져 자동차 조립 공정 효율도 높아진다. 또 차량 외부로 돌출되던 샤크핀 안테나(Shark-fin)를 없앨 수 있어 매끈한 외형 디자인 구현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텔레매틱스를 비롯한 차량용 통신부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량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한 투명 필름 타입의 부착용(on-glass)·삽입용(in-glass) 안테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SDV를 넘어 AIDV까지 전장 기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LG 알파웨어(LG αWare)'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 알파웨어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PlayWare)', AR/MR·AI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MetaWare)',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ADAS 솔루션 '비전웨어(VisionWare)'다. 또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Automotive Content Platform)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한 바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 사장은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이 된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 세계 1위 텔레매틱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 솔루션을 지속 선보여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10:00장경윤 기자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성장 가속화... 2030년까지 매출 2배 달성 목표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 지역 성장에 본격 속도를 낸다. 대표 국가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에서는 2030년까지 매출액 2배 성장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세우고 지역 특화 및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사우스 성장 전략을 주도하는 대표 국가로 꼽고 있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6조2천억원으로 2년 전인 2023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전사 매출액 성장률의 2배를 넘는 수치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요회복 지연에도 신흥시장 특유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도드라지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들 국가에서 오는 2030년까지 현재의 두 배로 매출 성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류재철 CEO 역시 지난해 말 취임 첫 구성원 대상 메시지에서 이러한 목표를 공언한 바 있다.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서 성장을 극대화해 전사 중장기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한국,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 편중된 지역 포트폴리오를 건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브라질은 세계 11위 규모 경제력에 저소득층 지원 정책으로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브라질에서 현지 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본격 시장 공략 채비에 나섰다. 최대 인구 대국 인도는 LG전자가 주요 가전 점유율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전 보급률이 20~30%에 불과해 추가 성장 여력도 매우 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기반 국가 주도 정책 및 개발프로젝트에 연계한 B2G(기업·정부간거래), B2B(기업간거래) 기회가 많다. 지역 특화 제품 출시하고 현지 완결형 사업 인프라 구축해 성장 가속도 LG전자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州)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연내 가동을 목표로 대지면적 76.7만제곱미터(㎡), 연면적 7만제곱미터 규모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신공장은 프리미엄 및 지역 적합형 제품 생산을 맡는다. 현지 가전수요 확대에 대응해 원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인근 국가로의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등 남미 가전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건설중인 파라나주 신공장과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 위치한 기존 생산기지를 더하면 LG전자의 브라질 내 프리미엄 가전 및 부품 현지 생산능력은 연간 720만 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LG전자는 최근 인도에서 현지 고객의 취향, 라이프스타일, 구매력 등을 감안해 기획한 인도 전용 가전 '에센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에센셜 시리즈는 인도 젊은 중산층 가구로부터 '필수 가전'으로 인식되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으로 구성됐다. 인도 전용 세탁기는 수압이 낮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급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세제가 잘 풀리지 않는 경수(硬水, 센물) 전용 세척기능도 탑재했다. 에어컨은 최대 55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혹독한 현지 여름 날씨에도 강력한 냉방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냉장고는 종교적 이유로 채식인구가 많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신선칸 용량을 대폭 늘렸다. 제품 외관에는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취향에 맞춰 반짝이는 꽃무늬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지난 1995년 최대 가전 유통회사 샤커(Shaker)와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현지에 진출해 30여 년에 걸친 견고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혹서지 환경에 최적의 효율을 내는 HVAC 기술 등 지역 특화 기술 연구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업 인프라의 현지화와 지역 특화기술 개발은 사업기회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우디 정부 주도 개발 프로젝트에 연이어 대규모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마트 시티 개발 프로젝트에 중동 최대 규모 '넷제로(Net Zero) AI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과 고급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AI홈, 스마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내용 등이다.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하는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LG전자는 이들 지역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단순히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과 헌신을 다함으로써 해당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차원이다. 교육열이 높은 인도에서는 LG희망기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전자/IT 제품에 대한 수리 기술과 서비스 역량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 활동이다. 지금까지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약 1천200명에 달한다. 라이프스굿 장학금 제도로 78개 대학에서 2천200명 이상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브라질과 사우디에서는 국가 차원의 복지 프로그램과 방향성을 공유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저소득층 생계 지원 프로그램인 '보우사 파밀리아'에 발맞춰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식품 바구니를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우디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 녹지화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2026.02.22 13:36전화평 기자

LG전자, 'SKS·LG 시그니처'로 美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

LG전자는 현지시간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약 700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수만 명에 달하는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빌더(건축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북미 최대 규모 행사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003㎡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SKS'와 'LG 시그니처(SIGNATURE)' 등 프리미엄 가전과 핵심 가전 부품 기술 기반의 고효율 가전, 북미 B2B 시장을 겨냥한 건물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ThinQ Pro)' 등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초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SKS', 첫 런드리 솔루션 공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SKS 런드리(Laundry)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주방을 넘어 세탁실까지 초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확장한다. 'SKS 런드리 솔루션'은 차별화된 옷감 케어 기술, 6.8인치 LCD 기반 직관적 UX, 공간을 완성하는 세련된 디자인 등을 모두 갖췄다. 대표 제품인 29인치 'SKS 워시콤보'는 딥러닝 기반 AI 제어로 드럼의 회전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LG만의 6모션 세탁·건조 성능을 구현한다.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섬세한 의류 등을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 북미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춘 29인치 'SKS 건조기'는 콤보와 연동해 세탁 코스에 맞춰 건조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두 제품을 함께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세트처럼 세탁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조리대·수납장·가전 기능을 통합한 아일랜드 시스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조리대 아래 숨겨진 '히든 인덕션'은 사용할 때만 불빛으로 화구가 표시돼 주방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일체형 후드'는 사용하지 않을 때 조리대 아래로 완전히 사라지고 에어커튼 기술로 조리 중 발생한 연기, 유증기를 아래쪽 통풍구로 유도해 쾌적한 조리 환경을 만든다. 'LG 시그니처', 세 가지 디자인 컬렉션 도입 LG전자는 북미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선호하는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코닉(Iconic) ▲테일러드(Tailored) ▲심리스(Seamless) 등 세 가지 디자인 컬렉션으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LG전자는 '고객에게 이상적인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라는 의미의 브랜드 테마인 '리브 비욘드(Live Beyond)'를 기반으로 기존 LG 시그니처의 정제된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전체 집안 인테리어에 녹아들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히는 맞춤 전략을 더했다. '아이코닉 컬렉션'은 골드 라인을 더한 메탈 외관으로 북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탈이 주 소재로 사용됐다.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테일러드 컬렉션'은 그린, 화이트 등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를 강조했다. 핸들의 소재 등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과 협업해 조성한 공간에서는 '심리스 컬렉션'도 경험할 수 있다. 돌출된 부분 없이 가구 라인에 맞춰 밀착되는 빌트인 스타일로 주변 인테리어 가구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 AI로 성능과 사용 편의성 높인 'AI코어테크', 'LG 씽큐' 소개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섬세한 움직임까지 제어하는 'AI코어테크'로 본원 성능을 더욱 강화한 고효율 가전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한 히트펌프 건조기는 건조 효율은 높이면서도 AI DD모터를 통해 옷감의 종류와 무게를 분석, 섬세한 동작으로 옷감 수축을 줄여준다. 제로 클리어런스(Zero Clearance) 힌지 기술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핏 앤 맥스(Fit & Max) 냉장고는 냉장고와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냉장고에 적용된 AI 컴프레서는 사용 패턴에 맞춰 AI가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한다. 신혼부부,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가전 라인업에도 AI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LG전자는 북미 B2B 시장의 핵심 고객인 빌더(건축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택, 아파트 등에 적합한 빌더 전용 워시타워, 소형 레인지와 식기세척기,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등 에너지·공간 효율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 내에서는 빌더를 위한 공간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도 체험할 수 있다. QR 촬영만으로 자동 제품 등록은 물론, 세대별 가전 모니터링, 원격 A/S, 에너지 관리, 사전 고장 감지까지 지원해 편의성을 극대화해 관리의 편의성까지 높인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로 진화한 SKS와 LG 시그니처 등 선택의 폭 넓힌 프리미엄 가전으로 북미 고객에게 한층 품격 높은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8 10:00장경윤 기자

설맞이 가전 시장, 파격 할인으로 소비 심리 잡는다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가전 제조사와 바디프랜드, 세라젬 등 홈 헬스케어 기업들이 일제히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AI 가전 및 프리미엄 라인업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가전 업계, AI 제품군 중심 할인 및 캐시백 확대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초부터 시행 중인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설 연휴 기간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계 선호도가 높은 17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에 한해 최대 5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와 노트북 등 IT 제품군에 대해서는 카드사 제휴를 통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과 오프라인 베스트샵을 통해 '설맞이 가전 대축제'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주요 인기 모델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전 회원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품목 동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50만원 규모의 캐시백 혜택을 부여하며 대형 가전 교체 수요에 대응한다. 헬스케어 업계, 결합 구매 및 리퍼 제품 혜택 강화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 라인업인 에덴로보와 메디컬파라오 등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제품 일시불 구매 시 최대 11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품질이 보증된 리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여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세라젬은 '패밀리 세일'을 통해 기존 고객과 결합 구매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 마스터 V 컬렉션과 파우제 M 컬렉션을 동시에 계약할 경우 최대 30%의 결합 할인을 적용하며,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7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별도의 웰컴 쿠폰팩을 지급하여 신규 고객 유입을 꾀하고 있다. 올해 설 가전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일시불 구매보다 구독 서비스 혜택이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주요 제조사들은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사후 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구독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특수와 신학기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인 만큼, 각 사의 결합 할인 조건과 구독 혜택을 면밀히 비교하는 소비 형태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16 08:13전화평 기자

LG전자, 소상공인 고효율 전자제품 구매가 40% 지원

LG전자는 정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과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고효율가전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이란 소상공인들이 고효율 전자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 비용의 일정 비율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간 총 388억원 예산이 마련돼 있다. 연말까지 신청은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대상 기기는 냉·난방기, 상업용·일반용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4개 제품군이다.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에 한해서만 구매가 4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사업자당 냉·난방기와 냉장고 각각 최대 160만원,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최대 80만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 누구나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한 고효율 기기를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사업장 소재지에 설치한 경우에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LG전자 베스트샵에서 판매 중인 제품 중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제품은 냉·난방기 24개, 냉장고 32개, 세탁기 13개, 의류건조기 14개 총 83개 모델이다. 매장 내 매니저들에게 문의하면 지원금 신청 가능 모델 및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전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대상으로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금이 지급된다. 소상공인과 마찬가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구매한 건에 대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산은 100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최대 30만원이다. 지원률은 가구 유형별로 구매금액 15~30%이다. 장애인, 국가·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5인 이상 대가족, 출산 가구 등 한전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유형이 대상이다.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11개 제품군으로, 제품군별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등급 및 적용 기준일이 상이하다. 제품군별 지원 대상 모델, 지원금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나 LG전자 베스트샵 등 가전 매장 직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13 13:03신영빈 기자

LG전자, 보유 자사주 전량소각 결정

LG전자가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한 감자 결정을 12일 공시했다. 내달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한다.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749주 및 우선주 4693주 감자를 결의했다. 주당 액면가액은 5천원이다. 감자 후 LG전자 자본금은 기존 9041억6903만원에서 9041억3682만원으로 소폭 감소한다.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1억6288만6387주·우선주1718만5992주에서 보통주 1억6288만4638주·우선주 1718만1299주로 줄어든다. 대상 물량은 지난 2000년 LG정보통신 합병 및 200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일시적 회사 분할로 취득한 자사주다. LG전자는 내달 23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해당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 76만1427주를 전량 소각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도 공시했다. LG전자는 "자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에 대해서만 무상 소각할 예정으로, 일반 주식의 소유 주식수에는 변동이 없고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도 없다"고 설명했다.

2026.02.12 17:19신영빈 기자

LG전자, 내달 23일 주주총회...류재철 CEO 사내이사 선임건 등

LG전자가 다음달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자기주식소각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은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CEO로 부임한 류재철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서승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로 인한 재선임 안건이다. 집중투표제 적용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도 상정된다. 집중투표제는 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할 때 주당 의결권을 선출 이사 수만큼 부여하고, 한 후보에 집중해서 투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부칙에 의해 올해 9월 10일 이후 소집되는 주주총회부터 이사 선임에 집중투표제가 적용된다. LG전자는 올해 주주총회 역시 소통·알림·나눔을 앞세우는 열린 주주총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 외에도 시장 관계자, 언론인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주주총회장을 개방하고 최고경영진이 나서 주주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콘셉트다. 2024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주주 의결권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21년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있다.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주주들은 내달 13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각 의안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26.02.12 16:05전화평 기자

LG전자 HVAC 솔루션, 美 AHRI '퍼포먼스 어워드' 9년 연속 수상

LG전자는 자사 고효율 히트펌프와 칠러 등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이 9년 연속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AHRI은 매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제품군 별로 각 제조사의 제품을 무작위 선정, 제품의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평가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해당 제품군에서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상은 철저한 검증 및 평가 과정으로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매년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차별화된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공랭식 냉각시스템(ACCL) ▲수랭식 냉각시스템(WCCL) ▲공기조화기(AHU) ▲AHU 및 칠러 열교환기(ACHC)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RWH) 등 6개 제품군이 수상했다. LG전자의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 5'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로 구현한 공기 열원 히트펌프 기술로 성능과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다. 3단 압축기술로 난방효율을 극대화했으며, 냉난방 운전 시 최적의 냉매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켰다. 혹한·혹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LG전자의 공랭식 스크롤 칠러는 인버터 스크롤 컴프레서를 적용한 고효율 상업용 제품으로 옥상 등 좁은 실외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냉각수를 이용해 응축열을 제거하는 수랭식 칠러는 우수한 운전 효율이 특징이다. 중대형 빌딩의 중앙공조, 지역 냉/난방, 반도체 공정의 클린룸, 데이터센터 냉각 등의 공정 냉각용으로 사용된다. 안정적인 온수공급과 난방 효율성으로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은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는 올해 처음으로 퍼포먼스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HVAC 제품과 솔루션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로부터 비롯된다. LG전자는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 열교환기, 인버터, 히트펌프 등 HVAC 핵심 기술의 지속적인 진화를 위한 적극적인 R&D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사장)은 “까다로운 AHRI의 성능평가에서 9년 연속 인정받은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2 14:55전화평 기자

LG전자, 순천만 갯벌 생태계 복원 나선다

LG전자가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손잡고 해조류와 염생식물 등 해양 생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신소재 '마린 글라스'의 효과를 검증하며 블루카본 흡수원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전자는 11일 전남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 공동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영석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를 뜻한다. 육상 생태계 대비 탄소 흡수 속도가 빠르고 탄소 저장 능력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협약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 갯벌 약 1천500㎡ 면적에 마린 글라스를 적용해 염생식물 생장과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마린 글라스는 물과 접촉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다. 해조류와 염생식물 생장에 필요한 미네랄을 일정한 양과 속도로 공급한다. LG전자는 사용 목적에 맞춰 미네랄 성분이 정밀하게 용해되도록 제어하는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마린 글라스는 종류와 양, 형태까지 원하는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예를 들어, 유속이 빠른 지역에서는 미네랄 성분이 쉽게 흩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고 무거운 구 형태 비즈나 납작한 칩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LG전자와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존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순천만 갯벌 내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과 장기적인 생태계 관리 모델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말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낙동강 하구 염습지에 마린 글라스를 적용해 염생식물 생장과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LG전자 신소재 연구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G전자는 유리 파우더를 활용한 신소재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B2B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는 국내외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포럼과는 '미네랄 워시'가 적용된 세제의 세탁 성능과 물·전력 절감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 사업도 진행한다. LG전자는 2013년 북미 시장에 출시한 오븐에 기능성 유리 파우더를 처음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 420건을 출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플라스틱·페인트·고무 등에 소량 첨가해 미생물로 인한 악취와 오염을 억제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 '퓨로텍' ▲세제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는 세탁 기능성 소재 '미네랄 워시' 등 유리 파우더 기반 신소재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다. 김영석 LG전자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은 "환경 보존과 탄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신소재 사업을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1 20:49신영빈 기자

파리바게뜨, 유럽에서 LG와 미래형 매장 구현

파리바게뜨가 LG전자와 협업해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한국 베이커리 경쟁력을 알리는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11알 파리바게뜨는 지난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SE 2026 행사 기간 동안 LG전자 B2B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한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보였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사이니지 솔루션을 결합해 미래형 매장을 구현하고, 'K파바 제주청보리빵', '파란라벨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 '안녕샌드' 등 대표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3면 LED 미디어 타워와 매장 내부 사이니지를 통해서는 한국 전통의 미와 맛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K파바'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전달했다. 'K파바'는 파리바게뜨의 K베이커리 정체성을 강조한 브랜드로, '파바'의 모음 'ㅏ'를 길게 표기해 K팝처럼 한국 베이커리를 글로벌 트렌드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K파바'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한편, 회사의 모체인 '상미당' 80주년 헤리티지를 반영한 특화 매장 '광화문 1945점'도 운영 중이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국내 3400여 개 매장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캐나다·싱가포르 등 15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K파바'가 지향하는 K-베이커리의 가치와 브랜드 경험을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전통을 미래로 잇는 K파바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1:15류승현 기자

LG전자, GS건설과 재개발 가전구독 맞손

LG전자는 GS건설과 '재개발정비사업 가전 구독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에서 열렸다. LG전자 박재성 한국B2B그룹장, 정수봉 한국건설영업담당(상무), GS건설 이상의 도시정비사업실장, 정금모 도시정비영업팀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지구 1지구를 첫 목표로 정했다. 2009년 서울 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된 5개 지역 중 한 곳이다. 내년 3천여 세대, 16개동 65층 규모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구축될 예정이다. 올 1월부터 시공사 선정이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GS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 차별화된 가전 구독 서비스로 LG 빌트인 가전제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냉난방공조(HVAC) 환기제품도 적용된다. 창문을 열 필요가 없어 미세먼지나 황사, 폭염·폭서 등 외부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환기가 가능한 B2B 전용 제품이다. 박재성 LG전자 한국B2B그룹장은 "서울 강북 핵심지역 신흥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는 초프리미엄 주거 경험을 GS건설과 함께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23:03신영빈 기자

두산퓨얼셀-LG전자, 수소연료전지 폐열 활용 사업 맞손

두산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에서 생산된 폐열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9일 LG전자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원 활용 에너지효율 극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전기와 열 생산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과 최적화를 담당한다. LG전자는 수소연료전지와 연계한 히트펌프, 흡수식 냉동기,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등을 활용해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정책, 사업개발 등의 제반 사항 지원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에 LG전자의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을 적용하면 열의 활용처가 다양해지고, 버려지는 폐열도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소연료전지에서 발생된 폐열은 수요처의 필요에 따라 난방이나 온수 공급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히트펌프와 흡수식 냉동기를 통해 냉방 또는 냉각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양사는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 등 전기와 냉난방이 필요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이 사업모델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모델은 송배전망 확충이 어려운 수요처 인근에도 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분산전원으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과 LG전자의 세계적인 공조 솔루션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분산전원 시장에서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0:24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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