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반도체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LG유플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LGU+ "'틈' 개편 후 방문객 체류 시간·만족도 상승"

LG유플러스는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을 팝업스토어 공간에서 문화 예술 공간으로 개편한 이후 방문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재개장한 틈 평균 방문객 체류 시간은 1시간 11분으로 집계됐다. 기존 팝업 중심 운영 당시의 약 30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전시를 감상한 뒤 지하 U+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창작 활동을 즐기며 최대 4시간까지 머무는 사례도 있었다. 만족도 역시 개선됐다. 재방문과 추천 의향을 뜻하는 고객추천지수(NPS)는 개장 한달 간 94.95점을 기록하며 이전보다 40점 이상 올랐다. 방문객 연령대와 관심사도 다양해졌다. 기존의 젠지(Gen Z) 세대 위주에서 미술 전공자와 예술 애호가, 어린이 동반한 가족과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저변이 넓어졌다. 현재 틈에선 오는 29일까지 AI 시대 인간다움을 조명하는 개관전이 진행 중이다.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에릭 오를 비롯해 남민오, 상희, 김도은 등 작가 4명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관람, 참여, 발견, 창작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공간 경험이 체류 시간 연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는 AI 아트 메이트, 아트 리포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앞으로 틈은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아티스트 토크와 취향 중심 커뮤니티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U+라운지에선 예술 체험과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되며, 2027년엔 신진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인 'T.A.G.'를 도입해 전시와 멘토링,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일상비일상의틈 개편 이후 관람객이 예술을 새롭게 경험하고, 나만의 예술 취향을 발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예술, 사람의 연결을 통해 창작자와 관람객 모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5 09:28홍지후 기자

LGU+, 3분기 누적 실적 호조에 AIDC·AI 투자 확대

LG유플러스가 3분기 누적 실적 호조에 힘입어 AI 인프라와 서비스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통신 본업 질적 성장을 통해 확보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내 대규모 파주 AIDC 구축에 속도를 내고,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여명희 LG유플러스 부사장(CFO)은 4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누적 실적은 연간 성장 가이던스인 2%를 상회했고, 4분기에도 상승세가 지속돼 연간 실적이 전년 대비 의미있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통신 본업 구조적 개선에서 확보한 재무 실적을 바탕으로 2027년에도 AI 인프라 투자와 AI 서비스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B2B 인프라 부문 핵심인 AIDC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27%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파주 AIDC는 실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공급 역량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안형균 엔터프라이즈AI사업 그룹장은 “파주 AIDC 1동은 이미 고객을 확보해 50메가와트(MW) 규모로 구축 중이며, 베라루빈 등 최신 GPU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순행식 냉각 환경을 갖춰 2027년 6월 준공 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며 “3동과 4동까지 고객 수요가 확정됨에 따라 후속 시설의 설계와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운용사 등 외부 기업과 협력해 설계 구축 운영(DBO) 프로젝트 2~3개도 추진하고 있다”며 “자체 AIDC와 DBO를 병행하며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AI 사업은 자체 콜센터 운영 노하우가 담긴 AICC를 중심으로 금융 등 타 산업군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안 그룹장은 “30여 년간 고객센터를 직접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고객센터 환경에서 성능이 입증된 AI 솔루션이라는 경쟁 우위를 적극 활용해 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며 “AICC 적용 산업군과 가입자 기반을 다변화함으로써 B2B 인프라 사업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탄탄한 실적을 발판 삼아 LG유플러스는 2027년부터 AIDC와 AI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여 CFO는 “올해는 지난해 투자분과 5G SA 관련 네트워크 투자가 집행되면서 CAPEX가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 비중이 높은 AIDC는 견조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견적 계획보다는 속도를 내고 있다”며 “내년엔 파주 AIDC 증설 속도와 투자 규모에 따라 CAPEX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한 “파주 AIDC는 수도권 입지로 10년에서 15년 장기 계약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 자본 효율성이 확보되는 구조인 만큼, 인프라 확충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주주 가치에 부합하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유무선 통신 부문은 과도한 마케팅 비용 경쟁을 지양하고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 강진욱 모바일디지털사업그룹장은 “단말기 맞춤 마케팅으로 이통3사 중 유일하게 3분기 MNO와 알뜰폰(MVNO) 합산 가입 회선 순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엔 프리미엄 단말기 출고가 인상에 따른 가격 부담과 계절적 영향으로 번호이동 시장이 안정화되고 무선 시장 경쟁 강도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질적 성장으로 경쟁 축을 전환해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ROI(투자수익률)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선 사업은 기가인터넷 중심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확대를 노린다. 유호성 LG유플러스 스마트홈 그룹장은 “기가인터넷 누적 가입자가 연평균 25%씩 꾸준히 증가하고, ARPU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가인터넷 비중을 확대해 ARPU를 높이는 질적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대규모 CAPEX 집행 기조 속에서도 주주 환원 정책은 흔들림 없이 이어진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중간배당을 상향하고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여 CFO는 “CAPEX가 증가하더라도 기존 주주 환원 정책의 기본틀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40% 이상 배당 성향을 유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주당배당금 우상향을 목표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미국 주파수 사업에 뛰어들며 위성 통신 영토를 넓히고 있는 일론 머스크 위성인터넷 스타링크와 관련해서 LG유플러스는 위성망과 지상망을 연동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회사는 글로벌 위성 통신과 위성 이동통신 직접연결(D2D)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비지상네트워크(NTN)와 3GPP 기반 글로벌 표준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6.11.04 16:28홍지후 기자

LGU+, AIDC 성장에 영업익 84% 증가

LG유플러스가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성장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기업인프라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LG유플러스는 4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9813억원, 서비스매출 3조 1021억원, 영업이익 29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은 각각 0.7%, 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4.1%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지난해 일회성 인건비에 따른 기저효과와 사업 구조 효율화에 따른 결과다. 영업이익률은 9.6%로 전년 동기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도 1831억원으로 272.8% 늘었다. 별도 기준 서비스매출은 2조 9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연결 서비스매출은 9조2156억원으로 1.6% 늘었다. 기업인프라 사업 매출은 4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특히 AIDC 매출은 코로케이션과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DBO) 사업 확대로 27.7% 늘어난 1317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6.1% 증가했다. 솔루션 매출은 AI 컨택센터(AICC) 사업 성장에 힘입어 3.4% 증가한 1244억원, 기업회선 매출은 5.7% 늘어난 2161억원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파주에 200MW급 AIDC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을 확보한 1동은 50MW 규모로 2027년 6월 준공할 예정이며, 나머지 시설도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실적설명회 자료에는 파주 데이터센터 2~4동의 수요도 확정돼 시설 설계와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모바일 사업 매출은 1조 68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매출은 1조 6232억원으로 0.4% 증가했다. 전체 모바일 가입회선은 3214만 3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 MNO 가입회선은 2305만 2000개로 8.7% 증가했고, MVNO 가입회선은 909만개로 0.4% 늘었다. 5G 휴대전화 가입회선은 961만 1000개로 5% 증가했다. 모바일 가입회선이 증가했지만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만 5764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0.8% 상승했다. 스마트홈 사업 매출은 6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이 기가인터넷 가입자와 ARPU 증가에 힘입어 5.4% 늘어난 3283억원을 기록했고, IPTV 매출은 3372억원으로 0.6% 증가했다. AIDC 투자 확대에 따라 별도 기준 설비투자(CAPEX)는 5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마케팅비용도 5.6% 늘어난 6129억원을 기록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CFO는 “3분기까지 안정적인 서비스수익 성장과 사업 구조 효율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며 “통신 본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서비스 사업 기회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1.04 12:06박수형 기자

원스토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게임 할인 쿠폰팩 지급

앱마켓 원스토어가 국가 단위 소비 진작 행사에 동참해 게임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스토어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게임 이용자를 위한 쿠폰팩 증정 프로모션인 '11월엔 원스토어 게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결제 부담을 낮추고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원스토어는 2020년부터 정부 주도 소비 축제에 참여했다. 원스토어는 오는 15일까지 총 6장으로 이뤄진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는 1100원 할인 쿠폰 3장과 6만원 이상 결제 시 쓸 수 있는 1만 1000원 할인 쿠폰 3장으로 구성됐다. 6장을 모두 적용할 경우 최대 3만 63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도 혜택이 이어진다. 쿠폰팩 6장을 모두 사용한 고객에게는 오는 24일 22%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원스토어에서 처음 결제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쿠폰팩과 별개로 15% 할인 쿠폰 1장을 추가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원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원스토어 쇼핑 카테고리에서는 컬처랜드 문화상품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SK텔레콤 고객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5만원권을 1인당 1장에 한해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6.11.04 11:20진성우 기자

LGU+, 3분기 영업익 2976억원...전년비 84.1%↑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통신, 스마트홈, AIDC 사업 고른 성장과 지난해 일회성 인건비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자릿 수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3조 9813억원, 영업이익 2976억원, 당기순이익 183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7%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84.1% 증가한 수치다.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고, 영업익은 13.6%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해 일회성 인건비 기저효과와 사업 구조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 설비투자(CAPEX)는 AIDC 투자 확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1% 늘어난 5698억원, 3분기 누적으로는 17.2% 증가했다. 마케팅 비용은 단말 마진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6129억이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1조 68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하락했다. 접속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 수익은 전체 모바일 가입 회선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4% 성장한1조 6232억원을 기록했다. 알뜰폰(MVNO)을 합산한 전체 모바일 가입회선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 늘어난 3214만 3000여개로, 이 중 MNO 가입회선은 8.7% 증가한 2305만 2000여개, MVNO 가입회선은 0.4% 증가한 909만여개로 집계됐다. 5G 핸드셋 가입회선은 961만 1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전체 MNO 핸드셋 가입회선에서 5G가 차지하는 비중은 85.5%로 높아졌다. 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665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터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3283억원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 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571만 2000회선을 기록했다. IPTV 매출은 0.6% 성장한 3372억원으로 집계됐다. AIDC와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도 상승했다. AIDC 성장세와 함께 고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4722억원을 기록했다. AIDC 매출은 코로케이션과 설계·구축·운영(DBO) 매출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7% 증가한 1317억원을 달성했다. 솔루션과 기업회선 또한 고른 매출 성장을 보이며 기업인프라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다. 전년 동기 대비 솔루션 매출은 AICC 매출 확대에 따라 3.4% 늘어난 1244억원, 기업 회선 매출은 구축형 매출 증가로 5.7% 성장한 2161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파주에 수전 용량 200MW급 AIDC를 구축하고 있다. 2028년까지 4개 동을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 이미 고객을 확보한 1동은 50MW 규모로 건설해 2027년 6월 준공 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까지 견조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며 “통신 본업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서비스 사업 기회를 성과로 연결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10:21홍지후 기자

LGU+ 유심 교체율 43%...연말까지 990만건 남았다

LG유플러스가 가입자식별번호(IMSI)에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한 데 따른 보안 논란으로 유심 교체에 나선 지 6개월여 만에 전체 가입자의 43%가 교체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자동 업데이트를 시작하면서 교체율이 상승했지만, 연말까지 약 990만건을 추가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4월13일부터 이달 2일 오후 10시까지 알뜰폰을 포함한 누적 유심 교체 건수는 약 747만건으로, 전체 가입자의 43% 교체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약 8%인 62만건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처리됐다. 지난달 20일 기준 38%였던 교체율은 약 2주 만에 5%포인트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당초 11월로 예정했던 자동 업데이트 일정을 앞당겨 별도 신청 없이 유심 정보를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 도입 초기인 2010년대 초반부터 유심에 저장되는 가입자식별번호에 휴대전화 번호 정보를 사용해 보안 우려를 낳았다. 이에 난수를 적용한 새로운 보안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4월13일부터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교체 조치를 시작했다. 가입자는 U+원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유심 정보를 변경하거나, 사전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전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다만 현재까지 교체를 마치지 않은 가입자가 약 990만명에 달해 자동 업데이트 확대가 목표 달성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대규모 동시 업데이트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가입자를 나눠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 업데이트 대상 가입자도 원할 경우 연말까지 업데이트를 연기할 수 있다. 구형 단말기 이용자와 고령층의 유심 교체도 변수다. 일부 구형 단말기는 자동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아 직접 유심을 교체해야 한다. 앱이나 홈페이지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역시 별도 안내와 지원이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이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에 판매점을 활용한 임시 거점 매장을 마련하고, 택배 배송과 차량형 이동 매장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입자 모수가 워낙 큰 만큼, 오류 없이 완벽한 업데이트를 위해 일괄 처리가 아닌 순차 방식을 택했다”며 “추이를 면밀히 살펴 유심 업데이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3 16:24홍지후 기자

LGU+, 서울여대와 정보보호·AI·데이터 공동 연구

LG유플러스가 서울여대와 협력해 AI, 데이터 시대에 대비한 개인정보보호 공동 연구와 미래 보안 인재 육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서울여대와 개인정보보호, AI, 데이터 분야 공동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엔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 김형종 개인정보보호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서울여대에 구축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노베이션존을 거점으로 가명정보 결합과 분석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통신, 공공, 민간 데이터 안전한 결합 방안을 연구하고 재식별 가능성을 분석해 활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민감정보 자동 탐지, 가명 처리 기술 성능을 검증하고,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반영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 적용 방안을 연구해 실제 통신 서비스에 접목한다. 서울여대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해 교과과정 자문, 캡스톤 프로젝트, 공동 세미나, 현장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미래 보안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홍관희 센터장은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과 LG유플러스 현장 경험을 결합해 정보보호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보안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3 09:53홍지후 기자

SKT 이어 KT도 신규가입 중단...3G 통신 퇴장 수순

SK텔레콤에 이어 KT도 3세대 이동통신(3G) 신규 가입을 중단하면서 국내 3G 서비스가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양사는 향후 정부 승인을 거쳐 3G망을 정리하고 LTE와 5G 중심으로 통신망을 재편할 계획이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부터 3G 단말기와 HD보이스를 지원하지 않는 LTE 단말기의 신규 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을 중단했다. 앞서 SK텔레콤도 지난 8월20일부터 동일한 조건으로 신규 가입과 기기변경을 제한하고 있다. 2003년 3G 서비스를 상용화한 SK텔레콤과 KT는 23년 만에 신규 가입자 모집을 순차적으로 중단하게 됐다. SK텔레콤은 2027년 말 서비스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KT는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종료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3G 서비스는 가입자와 데이터 이용량 감소, 통신 장비 노후화에 따라 종료 논의가 검토됐다. 이용자 대부분이 LTE와 5G로 이동하면서 구형 통신망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과 주파수 활용 효율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통신사들은 3G 종료로 확보하는 네트워크 자원을 LTE와 5G 품질 개선과 보안 고도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3G 서비스 종료 논의는 지난 7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본격화됐다. 당시 정부가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를 요청하자 통신사들은 세액공제 등 투자 지원 확대와 함께 구세대 통신망 종료를 위한 정책 마련을 건의했다. 정부는 통신 취약계층의 기본권 보장과 기존 가입자 보호를 우선하면서 서비스 종료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3G망을 완전히 철거하기까지는 사물인터넷(IoT) 회선 전환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과거 2G 서비스 종료 당시에는 개인 휴대전화 이용자 전환이 중심이었다면, 3G망에는 엘리베이터 비상통화장치와 원격검침기 등 다양한 IoT 기기가 연결돼 있다. 일부는 공공 안전과 관련된 설비인 만큼 대체 통신망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IoT 회선은 가입자 정보만으로 단말기의 실제 설치 장소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개별 장비의 위치를 파악하고 교체하거나 통신 방식을 변경해야 해 일반 휴대전화보다 전환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남아있는 3G 가입자를 위해 SK텔레콤과 KT는 신규 가입 중단과 함께 기존 이용자의 LTE, 5G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지정된 LTE·5G 단말 무료 교체와 24개월간 월 1만2천원 요금 할인, 단말 구매 지원금 지급, 월 최대 1만4천원 요금 할인 등 세 가지 보상안을 마련했다. 서비스를 해지하거나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는 고객에게도 별도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한다. SK텔레콤 역시 기존 3G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말 교체와 요금 할인 등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11.02 10:58홍지후 기자

LGU+ 평촌2센터, 에너지 관리 국제표준 인증 획득

LG유플러스는 2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평촌2센터가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업이나 기관이 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효율을 꾸준히 개선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갖췄는지 평가하는 기준을 인증받은 것이다. 평촌2센터는 2023년 완공된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다. 건물을 설계할 때부터 LG유플러스의 자체 냉방 기술을 반영했으며, 외부의 낮은 기온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냉각 장비의 운전 방식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효율이 높은 장비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버와 전력 공급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활동도 병행한다. AI 연산용 서버의 발열량이 증가하는 데 대비한 냉각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평촌2센터에서는 GPU에 냉각수를 이용해 열을 제거하는 직접-칩 냉각(Direct-to-Chip) 기술 등을 시험하고 있다. 액체냉각 기술은 고발열 서버의 열을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LG유플러스는 실증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인증 획득 이후에도 주요 사업장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점검하고 고효율 장비와 AI 기반 운영 기술을 적용해 시설 운영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우정 LG유플러스 AIDC운영담당은 "이번 인증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2 09:58박수형 기자

LGU+, 교육부·티오리한국과 청소년 보안인재 육성

LG유플러스가 교육부, 사이버보안 기업 티오리한국과 협력해 청소년 정보보안 인재 육성에 나선다. 통신망과 AI 인프라를 교육에 활용하고, 학생들이 실제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교육부, 티오리한국과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전국 중고등학생 가운데 정보보호 분야 인재를 발굴하는 AI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보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습과 경진대회, 전문가 강연, 진로체험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기관별로 LG유플러스는 통신 AI 보안 분야의 기술과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티오리한국은 보안 학습 플랫폼 '드림핵(Dreamhack)' 운영 경험을 활용해 실무 교육을 맡고, 교육부는 영재교육원 운영과 교육과정 개선을 추진한다. 협약 당일에는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제12회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정보보안 경진대회' 단체전도 진행됐다. 전국 4개 권역 영재교육원에서 선발된 학생 48명이 팀을 구성해 보안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겨뤘다. LG유플러스는 경진대회 지원을 시작으로 AI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될수록 이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정보보안 인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정보보안 전문성과 네트워크 AI 인프라를 미래 인재 육성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실전 역량을 갖춘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1 10:07박수형 기자

이통 3사, 아이폰듀오 추가 물량 '깜깜'...크랙게이트에 고객 불편↑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정식 개통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일부 예약자는 여전히 제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도 추가 물량 공급 일정을 확인하지 못해 배송 지연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3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부터 아이폰 듀오 사전 예약자 개통을 진행하고 있다. 초기 예약자는 출시 당일이나 3일 이내 제품을 받았지만, 후순위 예약자는 기기 배송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SK텔레콤과 KT는 공식 온라인몰에 2차, 3차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배송 지연 안내문을 게시했다. 제조사 사정으로 일부 모델의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역시 예약 순서에 따라 개통을 진행하고 있으나 추가 물량 확보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폰 듀오는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통신사 온라인몰의 준비 물량이 1분 만에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만, 이동통신 3사가 확보한 초도 물량은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쳐 예약자 전원에게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추가 공급 일정도 불투명하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신규 주문 제품의 출고 예정일이 내년 1월 22일로 안내돼 있다. 기존 사전 예약자의 배송 일정과는 별개지만,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통신사 한 관계자는 “제조사로부터 향후 물량 공급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현재로서는 후순위 예약자가 언제 기기를 받을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 일정에 맞춰 배송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추가 입고 물량을 지속 확보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폰 듀오 배송 지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면 균열인 '크랙게이트' 논란까지 터져 이용자들의 불편과 불안감은 커질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 26일 일부 기기 내부 디스플레이 결함 문제를 공식 인정하며, 문제 발생 시 애플케어를 통해 교체받으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문제가 일부 기기에 국한된다는 입장만 밝혔을 뿐, 구체적 원인과 해결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2026.10.30 16:46홍지후 기자

통신 3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나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구호소에 무료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생필품과 식사 등을 제공한다. 29일 통신 3사는 화재로 대피한 주민들이 머무는 개포중학교와 구룡중학교 구호소를 중심으로 통신 서비스와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개포중학교 구호소에 휴대전화 충전시설과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핫팩, 보조배터리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KT는 개포중학교와 구룡중학교 구호소에 생수와 컵라면 등 간편식,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30일에는 이재민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구룡중학교와 개포중학교 구호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휴대전화 충전부스와 보조배터리를 지원했다.

2026.10.29 17:55박수형 기자

LGU+,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에 와이파이 지원

LG유플러스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로 대피한 주민들에게 통신 서비스와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27일 오후 발생한 화재로 주민 200여 명이 구룡중학교와 개포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구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구룡중학교 구호소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부스와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보조배터리를 제공했다. 개포중학교 구호소에도 와이파이를 구축해 이재민들이 가족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피 중에도 가족과 연락하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통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29 09:41박수형 기자

LGU+, 스마트폰 AI 속도 4.5배 높이고 배터리 소모 77% 줄였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에서 구동하는 AI 처리 속도를 약 4.5배 높이고 배터리 소모를 77%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29일 AI 토큰 최적화 기술을 다룬 연구 논문 2편이 세계 3대 AI 학회 중 하나인 '뉴립스(NeurIPS) 2026'의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 워크숍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뉴립스는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국제표현학습학회(ICLR)와 함께 주요 AI 학술대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오는 12월6일부터 일주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다. 연구는 스마트폰의 제한된 메모리와 배터리로 AI 모델을 빠르게 실행하고 학습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본 단위인 토큰의 연산 효율을 높여 응답 지연과 전력 사용을 줄이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통화 서비스용 소형언어모델(sLM)에 경량화와 추론 가속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기존 방식과 비교해 처리 속도가 약 4.5배 빨라졌으며 배터리 소모는 약 7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내부에서 AI를 추가 학습시키는 기술도 개발했다.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을 줄여 개인정보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도 기기에서 모델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스마트폰을 이용한 검증에서는 서버에서 학습한 모델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확인했다. 개인 데이터를 기기 밖으로 보내지 않으면서 AI를 사용자 환경에 맞게 학습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연구 결과를 자사 AI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확보한 최적화 기술을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으로 확대하는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뉴립스 논문 채택은 제한된 환경에서도 AI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학습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이 AI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고, 향후 서버 환경까지 연구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9 09:29박수형 기자

LGU+, AX 품질만족지수 IPTV 부문 1위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AX 품질만족지수(AX-QEI)'에서 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AX-QEI는 AI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경험과 품질을 평가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에 도입한 AI 기반 콘텐츠 검색과 음성제어, 이용 불편 예방 기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U+tv에는 대화형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재생 속도와 자막 등을 조절하는 '익시 음성검색'이 적용됐다. 리모컨을 통해 이용 방법과 요금제를 문의할 수 있는 '익시 음성챗봇', 영상 속 음성을 인식해 자막을 생성하고 표시 위치까지 조정하는 'AI 자막'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발표한 AIPTV 전략에 따라 IPTV 전반으로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도 IPTV 부문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NCSI 첫 1위에 올랐다. 통화 녹음 요약과 보이스피싱 및 스팸 탐지 기능을 갖춘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 등이 주요 서비스로 꼽혔다. 지난 MWC26에서는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익시오 프로'도 공개했다. 고객 상담 분야에서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상담 이력 분석과 반복 민원 파악 등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이동통신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올해 주요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총 11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CX센터장은 "올해 주요 서비스·품질 평가 총 11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특정 서비스나 기능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함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1:17박수형 기자

LGU+, 이콜랩과 AIDC 액체냉각 표준 만든다

LG유플러스가 한국이콜랩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AIDC)의 액체냉각 운영 기준을 마련한다. 고성능 GPU 도입으로 서버 발열이 증가하는 가운데 냉각유체 관리부터 설비 이상 감지까지 아우르는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한국이콜랩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LG유플러스가 평촌 2센터에 조성 중인 액체냉각 실증 환경을 활용해 공동 기술 검증에 나선다. 한국이콜랩은 디지털 수질 모니터링 기술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차세대 GPU 기반 서버의 냉각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검증 대상은 AI 서버 랙과 냉각수 분배장치 사이에서 냉각유체를 순환시키는 TCS 루프다. 양사는 냉각유체의 상태와 설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운영 조건과 관리 기준을 도출할 계획이다. 액체냉각은 기존 공랭식보다 고발열 서버의 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냉각유체의 품질이나 설비 상태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다. 유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냉각 효율 저하와 장비 고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통해 냉각설비 구축과 유체 품질관리, 실시간 상태 감시를 연계한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AI로 설비 이상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 유지보수 시점을 판단하는 예측정비 기술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 상무는 "AI 데이터센터의 고집적·고발열화가 가속화되면서 액체냉각 운영 역량이 AI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액체냉각 운영 표준과 품질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이사는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냉각 설비뿐 아니라 냉각유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한국이콜랩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처리 및 모니터링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 액체냉각 운영 신뢰성 향상과 운영 표준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8 09:34박수형 기자

LGU+ "통합 플랫폼 U+one, 8월 MAU 최고치 기록"

LG유플러스는 통합 가입자 응대 플랫폼 유플러스원(U+one)이 출시 후 지난 8월 월간활성이용자 수(MAU) 최고치인 약 610만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센터와 멤버십 앱 통합 전인 지난해 10월 대비 약 20%, 출시 직후인 지난해 11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용자 증가 주요 원인으로 AI 기반 업무 처리와 콘텐츠, 멤버십 강화가 꼽힌다. 대표 기능 AI 검색은 일상적인 표현으로 요금이나 미납 여부 등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최근엔 로밍 상품 추천과 가입, 요금 납부 등 대화 안에서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하고 있다. 통신 업무가 없을 때도 찾는 콘텐츠, 멤버십 페이지인 플러스(+)는 전문 협력사와 참여형 콘텐츠 확대에 힘입어 월 이용자가 출시 초기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혁신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이동통신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플러스는 ICT 어워드 코리아 2026에서 플래티넘상을 받았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모바일디지털사업그룹장은 “앞으로 초개인화를 통해 가입자가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더욱 줄이고, 필요한 순간 AI가 먼저 제안하고 실행까지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15:50홍지후 기자

LGU+, SNS 대상 기업 부문 종합 대상 수상

LG유플러스는 202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업 부문 종합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은 정량평가 40%, 심사위원 평가 30%, 내부전문가 평가 20%, 사용자 투표 10%를 종합해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통신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기업 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받으며, 공식 SNS 기반 소통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유플러스는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U+'를 바탕으로 공식 SNS를 가입자 중심으로 개편해 왔다. 복잡한 통신 서비스와 기술을 가입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콘텐츠를 확대했다.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서 벗어나 가입자 관심사에 맞춘 채널별 맞춤 전략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인스타그램에선 매거진형 피드와 참여형 콘텐츠로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전달했고, 링크드인에선 AX, 기술, 사업 콘텐츠 전문성과 가독성을 강화했다. 틱톡에선 숏폼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젊은 가입자층 접점을 확대했으며, 뉴스룸에선 브랜드와 AI, 기술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축적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가입자와 함께 SNS를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접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10.26 16:29홍지후 기자

LGU+ "TV 첫 화면에서 날씨·뉴스 확인하세요"

LG유플러스는 U+tv 첫 화면을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 U+tv 오늘일상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AI를 활용해 가입자가 날씨와 뉴스, 금융, 지역 정보 등 일상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첫 화면에선 현재 기온, 예보, 미세먼지 등 날씨, 헤드라인 뉴스, 코스피 코스닥 지수 등 금융정보, 주변 축제 등 지역정보, 사고, 공사 정보 등 지역 교통 통제를 비롯해 유튜브 추천, 와이파이, U+멤버십 정보를 제공한다. 구글 포토와 연동해 가족 사진을 감상하는 홈갤러리 기능과 명화, 현대미술, 달력 등을 대기 화면으로 설정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U+tv 오늘일상은 UHD3 이상 셋톱박스에서 순차 제공되며, 기존 첫 화면을 원하는 가입자는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홈미디어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가입자가 U+tv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6 09:44홍지후 기자

LGU+, 9900원 독서·일상 멤버십 결합 구독 상품 출시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eBook, 디지털 매거진과 커피, 영화, 쇼핑 멤버십을 결합한 구독 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보문고 eBook 구독 서비스 'sam' 또는 2400여 종 디지털 매거진을 제공하는 '모아진'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일상 멤버십을 더한 구성이다. 교보문고 sam 무제한 이용권이 포함된 도서 구독 상품 3종과 모아진 무제한 이용권이 포함된 매거진 구독 상품 3종으로 나뉜다. 모든 상품의 월 이용료는 9900원이며, 커피, 영화, 쇼핑 멤버십이 각각 조합됐다. 교보문고 sam 이용권과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5개, 모아진 이용권과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2개, CGV 1+1 예매권 1개 등 구성이다. 세부 내용은 유독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독서 이용률이 증가하고 실질적 효용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가입자가 여러 서비스를 따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취향에 맞게 조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가입자 취향과 이용 목적을 세분화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구독 조합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10.25 09:00홍지후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배경훈 부총리 "모두의 AI, 에이전트 시대 출발점"

AI가 반도체 쓸어가자 자동차업계 '비상'…내년 가격 폭등 경고

기아, 전남광주서 PBV 생태계 구축…2029년까지 3조원 투자

"피지컬AI 닻 올렸다"…K-팹리스, 실전 무기 갖추고 출전 채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