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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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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요약부터 보이스피싱 차단까지"...이통사 AI 비서 진화 경쟁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이통사가 AI 비서 서비스 범위를 스마트폰에서 차량과 거실, 가전 등 생활 공간으로 넓히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가 초기 통화 요약 수준에 머물렀던 AI 비서를 차량, 가전, 홈 영역까지 확장하며 본격적인 AI 생태계 구축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에이닷의 생태계를 차량과 IPTV로 넓혔고, LG유플러스는 선제적 안내가 가능한 '익시오 프로' 청사진을 공개했다. SK텔레콤 AI 서비스 '에이닷'은 모바일을 넘어 차량, PC, TV 등으로 생태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에이닷의 검색, 노트 기능은 이미 PC 버전으로 연동 중이며,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엔 에이닷 기반 음성 안내 체계가 적용됐다. 최근에는 자사 IPTV 서비스인 'Btv'에도 에이닷을 탑재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AX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전화, 검색, 차량 등 가입자 접점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역시 지난 2월 MWC26에서 모바일 '익시오'를 홈, 차량, 오피스 등 일상 전반으로 확대한 '익시오 프로'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존 익시오가 가입자의 요청에 수동적으로 반응했다면, 익시오 프로는 대화의 맥락과 관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보이스 기반 슈퍼 에이전트를 목표로 한다. 양사의 이같은 영토 확장은 모바일 시장에서 다져온 통화 편의성과 보안 기술력이 발판이 됐다. 2023년 9월 이통3사 중 가장 먼저 포문을 연 SK텔레콤 에이닷은 통화 녹음 텍스트 변환, 실시간 동시통역에 이어 최근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 등을 탑재한 '익시오'를 출시했다. 이후 통화 중 기억나지 않는 내용을 AI에게 물어보고 답을 얻는 'AI 대화 검색' 등 개인 맞춤형 기능을 잇달아 선보이며 에이닷을 추격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경쟁에서 한발 물러선 KT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KT는 “아직 구체적인 개발 사항을 공유할 수 없지만 가입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T는 현재 자사 앱 '마이KT'에 대화형 AI를 도입해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별 추천하는 기능 위주로 대응하고 있다.

2026.05.19 14:34홍지후 기자

LGU+, '보이넥스트도어'와 브랜드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는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브랜드 앰배서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이넥스트도어 정규 1집 선공개곡 '똑똑똑' 컴백 시점에 맞춰 앨범 IP와 뮤직비디오 에셋을 활용한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고, 디지털, 옥외 광고와 오프라인 매장, 'U+one' 앱, SNS를 연계한 팬덤 참여형 마케팅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에서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한 홍보물을 운영하고, 매장 내 뮤직비디오 송출 등을 통해 체험 요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선 공식 SNS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U+one 앱 내 컬처 라이프 영역에서 보이넥스트도어 앨범 소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자사 플랫폼 기반 콘텐츠 유통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보이넥스트도어 팬덤의 높은 결속력과 참여 문화를 기반으로, 가입자와 브랜드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단순 모델 중심 광고 방식을 넘어,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중심에 둔 팬덤 기반 마케팅 구조를 캠페인에 적용했다.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이 실제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디지털부터 오프라인까지 가입자가 경험하는 흐름을 연결했다는 설명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소비자의 참여와 확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옥외, 매장, 자사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며 “가입자 관심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여정 전반에서 차별화된 접점을 마련해 시장 차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09:00홍지후 기자

LGU+, 유심 교체·업데이트 누적 200만건 돌파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전환에 따라 진행 중인 유심 업데이트, 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13일부터 5월17일까지 유심 업데이트는 75만 461건, 유심 교체는 126만 4066건으로, 합계 201만 4527건이 완료됐다. 누적 처리율은 11.8%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가입자가 유심 업데이트, 교체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5월 통신요금 청구서를 통해 IMSI 체계 전환과 유심 업데이트, 무료 교체 진행 사실을 전 가입자에게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종이 청구서뿐 아니라 이메일 청구서와 'U+one' 앱 내 전자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 미완료 고객이 U+one 앱에 접속할 경우,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배너를 띄워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독려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U+one 앱에서 제공 중인 FAQ도 보완했다. IMSI 체계 전환 배경과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필요성, 이용 방법과 절차 등을 중심으로 안내 내용을 강화했다. 지난 15일부턴 'U+알뜰폰' 가입자도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 대리점을 찾아 유심을 업데이트, 무료 교체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했다. 온라인 안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 안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MSI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진행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은 “IMSI 체계 전환에 따른 유심 업데이트, 교체는 가입자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가입자가 관련 내용을 쉽게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09:54홍지후 기자

LGU+, 장기가입자 대상 '레고랜드 RUN' 행사 열어

LG유플러스는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장기고객 대상 체험 행사 '레고랜드 RUN'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이상이면서 5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장기고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레고랜드 RUN은 레고랜드 인근 중도 일대 호수 길 약 5km 구간을 레고 캐릭터와 함께 하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레고 캐릭터와 함께 러닝 코스를 완주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으며, 행사 이후에는 레고랜드 1Day Pass 무료 혜택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레고 스타트랙 제품과 기념 티셔츠 등 참가 기념품이 전달돼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연중 운영 중인 '장기고객 초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중심으로 장기 이용 고객만을 위한 전용 혜택과 체험형 행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단순 할인이나 포인트 제공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부터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중심 혜택을 강화해 왔다. 5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월별 특별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인기 뮤지컬 '렘피카 무료 관람, 화담숲 초청 행사, 레고랜드 RUN 등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이용에 대한 체감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레고랜드와 협업해 '가족 물놀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장기고객 대상 체험형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Simply, U+'가 지향하는 단순하면서 나에게 맞춘 고객가치를 바탕으로, 유플러스를 사용해주신 고객들에게 단순 할인이나 일회성 혜택 제공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이고, 나아가 자발적 추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7 09:54박수형 기자

LGU+, 5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

LG유플러스는 5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를 단독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5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디5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선보인 LG유플러스 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다섯 번째 모델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5G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실사용에 필요한 핵심 기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블루,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버디5의 출고가는 52만8000원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6.7형(169.1mm)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적용된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2TB 마이크로 SD 슬롯, IP54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의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스라이브에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 19일, 28일 총 3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선 전용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갤럭시 버디5를 개통한 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겐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5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선착순 1000명에겐 '우양산, 휴대용 미니선풍기 세트'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555명에게 갤럭시 버즈3 프로 10명과 파벡스 에어프라이어 40명, 바이마르 스팀쿠커 4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경우 기본 2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며, 추가 보상 대상 모델 반납 시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갤럭시 버디5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AI 기능을 제공하고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0:06홍지후 기자

LGU+, 유튜브 팬페스트서 AI 체험형 팝업 부스 운영

LG유플러스는 구글, 유튜브와의 협업을 통해 '2026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여하고, AI 체험형 팝업 부스 '심플리 유플러스 마음우체국'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 젊은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와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행사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 경험을 기획했다. 빠르고 효율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속에서도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 전달하고 싶어 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주목해, 통신의 본질인 '연결'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팝업 부스는 우체국과 편지라는 익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심플리 유플러스 마음우체국'이다. 관람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대상과 메시지를 입력하면, AI가 내용을 정리해 편지 형태로 출력해준다. 마음우체국은 상황 기반 미션 시나리오에 따라 마음접수국, 우표발권소, 마음발송국, 특별미션 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미니게임을 통해 우표를 획득한 뒤, 작성한 편지를 크리에이터 우편함에 넣거나, 직접 전달하거나, LG유플러스가 실제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음이 실제로 전달되는 경험의 마무리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 과정엔 LG유플러스의 생활 밀착형 AI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특별미션 존에선 AI 에이전트 '익시오' 체험을 지원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유튜브 팬페스트는 젊은 세대가 자신의 감정과 관심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간”이라며 “LG유플러스는 연결의 경험 자체로 가입자 일상에 공감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09:16홍지후 기자

통신 3사 IPTV 사업 성장세 멈췄다

수년간 성장하던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IPTV 사업이 가입자와 매출 성장이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 KT는 올해 1분기 IPTV 부문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가입자 수는 지난해 지속됐던 상승세에서 내려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KT의 IPTV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 매출은 1분기 52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5192억원 대비 1.3% 상승했지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5383억원과 비교했을 땐 2.3% 감소했다. 가입자는 지난해 1분기 943만 8000, 2분기 949만, 3분기 952만, 4분기 953만 3000으로 계속 늘다가 올해 1분기 952만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가입자가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IPTV 가입자는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 IPTV 가입자는 지난해 1분기 681만 3000에서 지난해 4분기 672만 1000이었다가 올해 675만으로 늘었다. 반면 1분기 매출은 47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781억원 보다 1.3%, 직전 분기 4747억원 보다 0.6% 줄었다.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가입자와 매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는 지난해 1분기 561만 1000에서 2분기 569만 9000, 3~4분기 573만 9000으로 완만한 성장 그래프를 그렸으며, 올해 1분기엔 576만 7000으로 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33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301억원보다 1.5%, 직전 분기 3322억원보다 0.9% 상승했다. IPTV 사업 성장 추이를 살펴보면 침해사고에 따른 이동통신 가입자 이탈과 그에 따른 결합상품 가입자 감소가 맞물린다. 케이블TV 가입자 흡수와 같이 성장 중심의 시장이 아니라 한정된 파이 안에서 경쟁사 간 가입자 주고받기가 고착화된 모습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매출은 고부가가치 상품 가입자 전환으로 늘리고 있다"면서도 "사실상 가입자 모수를 늘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2026.05.13 08:05홍지후 기자

통신 3사, 1분기 마케팅 비용 2조원 넘어섰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인 오르고 있다.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 이어진 시장 안정 기조가 연이은 침해사고로 가입자 이탈 경쟁 구조로 바뀐 탓이다. 올해 1분기 실적발표 결과를 종합해보면 이통 3사는 올해 1분기에 마케팅 비용으로 2조원을 넘게 집행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마케팅 비용은 7408억원,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6873억원, 6142억원을 집행해 3사 총합 2조 423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사 총합 1조 8670억원과 비교해 약 9.4% 오른 수치다. 마케팅 비용 증가는 침해사고 이후 이탈하는 가입자를 빼앗기 위한 경쟁사의 움직임과 이를 방어하기 위한 비용 집행이 맞물린 결과다. 지난해 2분기 SK텔레콤이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한 당시 KT와 LG유플러스가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섰고, 3분기에 이뤄진 위약금 면제 조치에 시장의 경쟁 기조는 더욱 강화됐다. 또 하반기에 KT 침해사고가 알려지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재차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KT는 이를 방어하면서 연말 시점에 시장 경쟁이 극에 달했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은 지난 1분기 KT 위약금 면제 조치 시기까지 지속됐다. 마케팅 비용을 늘린 시기는 일시적으로 이뤄졌다. 다만 고액 보조금으로 유치한 가입자의 가입 기간에 나눠서 비용이 상각되는 회계 구조에 따라 현재 두자릿수 가까이 뛰어오른 마케팅 비용 상승 기조는 최소 2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침해사고 여파와 향후 정부 규제가 종식된 상황이 아닌 점에 따라 재차 가입자 유치와 방어 경쟁이 되살아날 수 있다. 즉, 마케팅 비용이 현재보다 늘어난 형태로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통신업계 전반에서 비용 통제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비용 집행 대비 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판단이 이뤄질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회사마다 목표로 하는 가입자 수치와 요금 매출 수준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새로운 시장 환경에서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펴볼 때 시장의 경쟁은 고부가가치 가입자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6:39박수형 기자

LGU+ AI통화 익시오, 말레이시아 진출 물꼬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통신 기업 맥시스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말레이시아 상용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맥시스는 말레이시아 대표 종합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다. 모바일 10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아우르며 말레이시아 내 넓은 4G, 5G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맥시스 본사에서 고 쇼 엥 CEO, 로 케 지앗 CCBO(최고컨슈머사업책임자), 응 메이칭 CIO(최고정보책임자) 등과 만나 익시오의 현지 상용화 계획을 논의했다. 익시오는 연내 말레이시아 현지 이용 환경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기반 AI 엔진의 다국어 처리 역량을 활용해 영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영어 표현을 반영해, 현지 가입자의 통화 환경에 맞춘 AI 통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시오 수출 모델은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 SaaS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통신사 환경에 맞춰 제공된다. 양사는 익시오 출시를 계기로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와 B2B 솔루션 등으로 사업 연계를 넓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합의는 LG유플러스가 MWC 2026에서 밝힌 AI 서비스의 글로벌 사업화 구상이 실제 해외 통신사와의 사업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당시 홍 대표는 통신과 AX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고 쇼 엥 맥시스 CEO는 "익시오는 가치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보안 기술과 현지 언어를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인상적이었다"며 "논의를 계기로 LG유플러스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말레이시아 통신 환경에 맞춰 익시오를 현지화하고, 실제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축적한 AI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2 09:02홍지후 기자

[AI 리더스] 일레븐랩스 "韓 성과 가시화…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우리는 한국 스타트업·디지털 네이티브 기업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사업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비롯한 방송사,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성공 사례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홍상원 일레븐랩스 한국·일본 고투마켓(GTM) 디렉터는 최근 지디넷코리아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 성과와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일레븐랩스는 AI 음성 특화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일레븐랩스 AI 음성은 인간 감정과 호흡 같은 비언어적 요소를 텍스트-투-보이스(TTS)로 구현할 수 있다. 현재 1만1천 개 넘는 보이스 라이브러리와 99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TTS·STT·음성 인식·VAD 매칭 기술을 결합한 음성 에이전트 기술을 핵심 강점으로 내세웠다. 일레븐랩스는 지난해 일본 도쿄에 첫 지사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11월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홍상원 디렉터가 한국과 일본 지사를 동시에 총괄하고 있다. 홍 디렉터는 한국과 일본 AI 음성 시장 차이점을 언급했다. 일본은 보험, 금융, 통신 등 보수적 산업 중심으로 기술증명(PoC)를 거친 뒤 AI 음성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스타트업과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 중심으로 일레븐랩스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 디렉터는 한국 시장 출범 후 6개월 만에 여러 활용 사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을 비롯한 게임, 미디어, 콜센터,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생태계 중심으로 AI 음성 기술 적용 사례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국내 대표 사례로 스푼랩스를 꼽았다. 그는 "스푼랩스는 기존 성우 녹음 방식으로 콘텐츠 한 편을 제작하는 데 4~7개월이 걸렸다"며 "우리 AI 음성 솔루션을 도입한 뒤 제작 기간을 수 시간 수준으로 줄였다"고 강조했다. 일레븐랩스는 케어링의 고령층 돌봄 서비스에 AI 음성 에이전트를 적용해 이용자와 대화하고, 건강 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또 방송사와 콘텐츠 기업과 협업도 추진 중이다. 경인방송에서 고 김광한 DJ가 진행했던 '라디오 가가' 20주년 축하 메시지에 AI 기술을 공급했다. "韓, AI 음성 기대치 높아…고객사 확장 목표" 홍 디렉터는 한국 시장 공략 과제로 높은 품질 기대치와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보를 꼽았다. 그는 "한국 고객들의 TTS 품질 기대치가 매우 높다"며 "이 수준에 맞추려면 실제 사람과 같은 대화가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화를 인식할 뿐 아니라 말하는 기술까지 더 정교해져야 한국서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디렉터는 AI 음성 도입이 단순 기술 구매가 아니라 기업 운영 방식 변화도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기술이 좋다고 해서 곧바로 고객사에 도입되는 것은 아니다"며 "AI 도입은 새로운 비즈니스 운영 모델 자체를 바꾸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운영 매뉴얼과 24시간·주 7일 운영 방식 변화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는 고객과 AI 도입 구조를 이에 맞게 설계하는 것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디렉터는 한국에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스타트업과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 분야에서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는 아직 완벽하게 침투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네이버, LG유플러스 등 투자사들과의 협업 사례도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AI 음성 기술의 실험과 확산이 동시에 가능한 시장"이라며 "국내에서 검증한 활용 사례를 엔터프라이즈와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넓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5.11 10:43김미정 기자

LGU+, 용인에 'AI 도로위험 관제시스템' 확대 적용

LG유플러스는 도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밀리웨이와 초정밀측위에 AI를 결합한 'AI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을 경기 용인특례시에 확대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AI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은 시내 버스, 공무 차량 등에 초정밀측위(RTK)와 AI 영상 모니터링 단말을 설치해, 도로 위 포트홀이나 노면 파손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 분석하고, 신속한 보수 작업으로 연계하는 도로관리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 초정밀측위 기술은 AI가 감지한 도로 위험 요소의 위치를 센티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특정할 수 있다. 기존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의 오차는 최대 15m에 달하지만, 초정밀측위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실시간 연동해 오차를 최소화하고, 더욱 넓은 범위를 정확하게 관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시스템은 민원 시스템과 연동돼 AI가 파손을 발견하면 즉시 민원으로 접수하고, 담당 부서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행정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AI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을 통해 도로 위험 요소 3200여건이 감지됐다.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도로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약 436건인 19% 감소했으며, 도로 파손으로 인한 영조물 배상금도 25%가량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는 성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적용 대상을 마을버스와 공무차량 등 총 300대로 확대했다. 또한 다음 달부턴 시스템을 도로 위 철물 파손이나 동물 사체 처리 등에도 적용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밀리웨이는 전국 지자체 대상 스마트 도로관리 사업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 리드는 "초정밀측위 기술과 도로 관리 AI의 결합으로 위치 정확도와 위험 요소 검출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신 인프라가 공공 스마트 행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1 09:13홍지후 기자

LGU+, 비대면 홈 개통·AS 월 6만건 처리

LG유플러스는 홈 개통과 AS 서비스 전반에서 비대면 처리 범위를 확대해 전체 단말 회수, 상품변경 개통의 54% 수준인 월 평균 6만건 이상을 비대면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홈 개통 AS 서비스는 홈매니저가 고객과 일정을 조율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됏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 가능한 업무를 점검하고 서비스 확대를 본격화하고, 올해 단순 AS까지 비대면 적용 범위를 넓혔다. 먼저 서비스 해지 가입자 대상 단말 회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기존엔 홈매니저가 가입자 자택을 방문해 단말을 회수했으나, 회수 주소지를 자택뿐 아니라 직장까지 확대하고 단말 포장이 가능한 전용 박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편의점 택배사를 추가로 운영한 결과, 해지 단말 비대면 회수 건수는 월 평균 2024년 1만 9000여건에서 2025년 3만 6000여건, 올해는 4만 3000여건 수준으로 늘어났다. 가입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도 확대했다. 공유기, 셋톱박스, AI 스피커 등 셀프 개통이 가능한 단말을 늘리고, 공식 홈페이지에 따라할 수 있는 설치 콘텐츠와 안내 리플렛을 제공했다. 그 결과 셀프 개통 건수는 월 평균 3000여건 수준에서 2025년 1만 3000여건, 2026년에는 2만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내부 조사 기준 택배 개통 서비스 추천 사유는 '홈매니저를 기다릴 필요 없는 빠른 설치', '방문 없는 비대면 진행' 등이 꼽혔다. 윤경인 LG유플러스 홈서비스고객만족담당은 “가입자가 시간을 내어 방문을 기다려야 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필요한 서비스를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 불편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홈 서비스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0 09:00홍지후 기자

LGU+, AIDC 날개 달고 연매출 성장

LG유플러스가 1분기 호실적을 발판 삼아 연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전사적 AX 도입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 확장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부사장은 7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엔 모바일과 스마트홈, 기업 인프라 전 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이끌며 연내 가이던스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며 "2분기에도 통신 본업의 수익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AX 사업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내 전 영역에 AX를 속도감 있게 도입해 고정 비용을 절감해 나가겠다"며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과 프로젝트 기반 자동화를 확대해 운영 구조 전반을 최적화하고, 이같은 노력이 수익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매출 급증을 기록한 AIDC 사업이 대형 기업 고객 수주 증가에 힘 입어 연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AI사업그룹장은 "AIDC 사업은 AI 워크로드와 GPU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대형 고객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케이션 매출은 기존 고객 사용량 증가와 가산 DC 전산실 개통이 본격화되면서 연내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DBO 사업 역시 운영 매출을 기반으로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더해지면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AI 신사업 개발도 추진한다. 안 그룹장은 "AIDC DBO 사업을 가속화 하고 AI 사업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LG그룹 역량을 결집해 확보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달 시행되는 자사주 소각에 더해 연내 추가로 자사주 매입을 고려해 주주 환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 부사장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매입한 800억원 규모 자사주는 이달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에 대해선 단기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쯤에 중장기 재무 목표와 이익 잉여금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사주 매입 여부나 규모 등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또 "올해 주식배당금(DPS)도 기존 방향에서 큰 변화 없이 수익성 개선을 토대로 중장기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익 성장과 주주 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매출 3조 8037억원, 영업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6.6% 증가한 수치다.

2026.05.07 16:02홍지후 기자

LGU+, 확 늘린 무선가입자로 매출·영업익 껑충

LG유플러스가 꾸준히 늘려온 무선 가입자를 기반으로 매출을 끌어올린 성적표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8037억원, 영업이익 2723억원, 당기순이익 176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5%, 6.6%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익은 연간 8.4% 늘었다. 상각전 영업익(EBITDA)는 지난해 대비 4.1% 늘어난 9588억원, EBITDA 마진율은 31.6%를 기록했다. 유무선과 기업 인프라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으로 일군 수치다. 특히 무선 사업의 성과가 돋보인다. 1분기 무선 매출은 1조 6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접속 매출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1조 5878억원이다. 연간 3.7% 늘어난 수치로 무선 매출만 1년 동안 500억원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모바일 전체 가입자 수는 3093만 10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1분기에는 22만의 순증을 기록했다. MNO와 MVNO 가입회선 수는 각각 2196만 7000, 896만 4000이다. 5G 가입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핸드셋 기준 5G 가입자는 947만 3000으로 지난해 대비 11.0%나 증가했다. 핸드셋 가입자에서 5G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84.2%까지 올랐다. 스마트홈 사업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한 65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한 3200억원, IPTV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3551억원이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564만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고 IPTV 가입자는 셋톱박스 기준으로 576 7000으로 같은 기간 2.8% 늘었다. 기업인프라 부문 수익은 43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기업인프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회선 매출은 지난해 대비 0.1% 줄어든 2033억원을 기록했다. 중계메시징, AICC 등 솔루션 부문 매출은 1179억원으로 같은 기간 0.8% 줄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은 두드러졌다. 1분기 매출 114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31.0%의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단위 사업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부문이다. 기존 코로케이션과 함께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DBO) 사업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다. 이밖에 전화 매출은 845억원으로 연간 1.1% 성장했다. 인터넷전화와 PSTN 가입자 수는 각각 299만, 42만 6000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 지난해부터 매입해 온 약 800억원(장부금액 기준)의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026.05.07 13:27박수형 기자

LGU+, 임직원 기부로 난치병 아동 치료 지원

LG유플러스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난치병 투병 중인 장애 아동에게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받는 아동은 2023년부터 무릎 뼈에 암세포가 발생한 골육종으로 투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폐 전이를 진단받고 힘겨운 수술과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거동이 다소 불편하지만 긍정적인 태도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 후원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비영리단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했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투병 중인 아동이 가장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다시 살아갈 힘과 치료 의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천원의 사랑' 기금을 통해 이 같은 난치병 아동이 치료에 집중하고 회복 이후의 일상을 다시 꿈꿀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천원의 사랑'은 2019년부터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금액을 선택해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이다. 소액이지만 꾸준한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누적 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난치병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응원을 전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천원의 사랑에 임직원 대표로 나선 이정복 선임은 해당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 선임은 “입사 전부터 메이크어위시 재단 봉사자로 활동하며 소원 성취가 난치병 아동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과정을 직접 지켜봐 왔다”며 “개인적으로 이어오던 아동 소원 지원 활동이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과 맞닿아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송영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사무총장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장애를 가진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이 아동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희망을 전하고, 더 많은 아동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05 10:29박수형 기자

LGU+, 이마트 9곳에 알뜰폰 매장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사의 상담과 개통을 지원하기 위해 이마트에 알뜰폰 전문 브랜드 '알뜰폰플러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알뜰폰플러스는 오프라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알뜰폰 전용 매장이다. 이마트를 방문한 고객은 이동 동선 안에서 알뜰폰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본인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요금제 안내와 개통 상담은 물론, 요금제 변경, 일시 정지, 명의 변경, 분실 신고 등 기본적인 고객 서비스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알뜰폰플러스 매장은 현재 수도권 5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월계점(트레이더스) ▲서울 왕십리점 ▲하남점 ▲수원점(트레이더스) ▲인천 연수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대전 둔산점 ▲대구 만촌점 ▲광주점 ▲부산 명지점(트레이더스)에서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반응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적용 점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는 데이터 제공량 구성에 따라 전용 요금제 5종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과 유심 또는 이심(eSIM)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플러스는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웠던 중소 알뜰폰사의 고객 접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알뜰폰 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매장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3 11:54박수형 기자

LGU+, IPTV 연계 'U+tv모바일' 앱 출시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U+tv모바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U+모바일tv' 서비스가 다음 달 말 종료될 예정이며, 'U+tv모바일' 출시를 통해 U+tv 이용 경험을 모바일로 확장하고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까지의 과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U+tv모바일'은 콘텐츠 탐색과 정보 확인, 모바일 시청, TV 모바일 이어보기, 리모컨 기능 등을 하나의 앱에 담은 IPTV 전용 모바일 서비스다. 가입자는 모바일을 통해 U+tv 콘텐츠를 살펴보고, 시청하거나 TV로 이어볼 수 있다. U+tv모바일에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U+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기본 정보는 물론 출연진, 개봉 연도, 누적 관객 수, 예고편, OST, 평점과 리뷰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TV와 모바일을 연결하면 시청 경험도 확장된다. 모바일에서 보던 콘텐츠를 TV에서 같은시점부터 이어서 감상하거나, TV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이어볼 수 있다. U+tv 요금제 정보와 VOD 구매 이력, 시청, 찜 목록 역시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실물 리모컨 없이도 모바일을 리모컨처럼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콘텐츠를 검색, 탐색한 뒤 TV로 넘겨 시청할 수 있으며, 리모컨 분실 시에도 앱을 통해 U+tv를 제어할 수 있다. U+tv 실시간 채널 기능도 모바일로 확대됐다. 가입자는 모바일에서 실시간 채널 편성표를 확인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으며,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찜한 콘텐츠 가격 인하나 신작 VOD 업데이트, 쿠폰 발급, 만료 등 주요 소식도 모바일 알림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개인 프로필 기능을 통해 시청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U+tv를 이용하더라도 개인 프로필을 설정하면 본인이 시청, 구매한 콘텐츠와 작성한 리뷰, 평점을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리뷰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며 다른 이용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전문가 평점과 일반 이용자 리뷰, 성향별 AI 페르소나 평가를 함께 제공해 콘텐츠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홈미디어프로덕트트라이브 담당은 “U+tv모바일은 단순히 IPTV를 모바일로 옮긴 서비스가 아니라,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 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사용 맥락에 맞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IPTV 이용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9:52홍지후 기자

LGU+, 글로벌 기업과 협력 보안 사업 강화

LG유플러스가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기업 포티넷과 협력해 보안 사업을 강화한다. 특히 CSMA(사이버 보안 메시 아키텍처)를 만들어 국내 고객의 보안 니즈를 충족해 줄 계획이다. 최종보 LG유플러스 팀장은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포티넷 액셀러레이트 2026'에서 회사의 보안 사업 현황과 계획을 밝혔다. 최 팀장은 올해부터 포티넷의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면서 "그동안 연결에 집중했다. 여기에 신뢰를 얹힐 것"이라며 "포티넷과 열심히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신사가 왜 보안 사업을 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LG유플러스는 여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최근에는 여러 AI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많은 IDC를 보유 중"이라며 "기본적으로 전국망 회선을 전부 보유하고 있는데,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MSP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통신사는 보안 사업을 하기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사업자다"고 설명했다. 최 팀장은 "국내 보안 시장의 경우는 아직도 온프레미스나 하이브리드를 많이 선호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이제서야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실은 온프레미스 환경을 많이 검토 중"이라며 "또한 보안 자체를 투자가 아닌 비용으로 많이 판단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과 비교하면 약 3~5년 뒤처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앞서 포티넷과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 포티넷은 국내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제조사"라며 "특히 CSMA(사이버 보안 메시 아키텍처)의 최강자이기도 하다. 보안 영역 전반의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최초로 CSMA 로드맵을 제작한 제조사이기도 하다. 이 점이 LG 유플러스의 B2B 보안 서비스 방향과 컨센서스가 일치한다"고 포티넷과의 협력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포티넷에 따르면 CSMA는 광범위하게 분산된 자산까지도 보안 제어를 확장하기 위한 구성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접근 방식을 말한다. 사일로에서 실행되는 모든 보안 도구가 아니라 사이버 보안 메시를 사용하면 통합 정책 관리, 보안 인텔리전스 및 ID 패브릭과 같은 여러 지원 계층을 통해 도구가 상호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키텍처다. LG유플러스는 CSMA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확산과 클라우드, 자산의 분산 등으로 기존의 경계 보안은 이미 붕괴됐으며, 파편화된 국내 보안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보안의 복잡성과 가시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CSMA를 구축해 분산된 환경 어디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집행하고, 실질적으로 도구 간의 컨텍스트 및 인텔리전스가 공유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최 팀장은 "LG 유플러스의 최종 목표는 완전한 자율보안망 구축"이라며 "탐지, 분석, 대응, 복구까지 사람의 손이 갈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AI가 완전하게 자율적으로 보안망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사람은 실질적으로 의사결정만 하고 전략을 쓸 수 있는 역할로 국한해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4.28 12:19김기찬 기자

고객 아이디어를 서비스로...심플리 U+ 브랜드 캠페인 눈길

LG유플러스가 '심플 랩'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서비스에 담아 고객의 통신 경험을 혁신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U+에 도착한 당신의 이야기'와 후속편 '딸의 낯선 목소리'를 공개했다. 심플 랩은 고객이 통신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LG유플러스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고객의 이야기를 출발점으로 삼아 '일상을 심플하게' 만들겠다는 LG유플러스의 '심플리(Simply.) U+' 철학 아래,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서비스와 기능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통합 앱 'U+one'에 심플 랩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의 목소리를 상시로 듣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여 건의 고객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고객은 매달 제시되는 '이달의 주제'는 물론, 통신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이나 바람을 '자유 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가운데 공감을 많이 받은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실제 서비스 개선 여부와 진행 상황을 고객과 공유해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와 뉴스룸 등 SNS채널에 공개된 영상 콘텐츠에는 실제 고객들이 심플 랩에 남긴 통신 생활 속 고민들이 담겼다. ▲업무 중 통화와 메모를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황에서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해 달라는 요청 ▲부모가 금융 사기나 보이스피싱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기를 바라는 자녀의 바람 ▲아이의 첫 스마트폰 사용을 부모가 쉽게 관리하고 싶다는 고민 ▲복잡한 모바일 요금과 이용 조건을 한눈에 이해하고 싶다는 요구 등 고객의 일상에서 나온 다양한 목소리가 소개된다.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사례와 이미지는 심플 랩에 실제로 접수된 고객 사연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등장하는 고객 이미지는 사전 동의를 거쳐 개인 식별 요소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사연의 맥락과 의미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실현해 약속을 이행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을 출발점으로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집중한 '보이스 시리즈'를 통해 사람 중심의 공감형 브랜드 서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빠의 응원을 담은 첫 후속 영상 '딸의 낯선 목소리' 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사연을 담은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심플 랩은 고객 중심 철학 심플리 U+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고객 접점이자, 일상의 작은 아이디어까지 직접 경청하는 소통 창구'라며 “고객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시작으로, 통신의 기본부터 혁신적 고객 경험에 이르기까지 심플리 U+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6.04.26 10:10박수형 기자

LGU+, AICC에 몽고DB AI 데이터 플랫폼 적용

LG유플러스는 몽고DB와 'AI 서비스 관련 데이터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서비스 고도화와 시스템 아키텍처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AICC에서 검증한 데이터 활용 경험을 전사 AI 서비스로 확대하고, 분산된 데이터 운영 구조를 개선해 AI 서비스의 응답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근 AI 서비스 경쟁력은 필요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좌우되는데, 기존 방식은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리고 활용 과정도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LG유플러스는 위해 몽고DB와 협력하기로 했다. 몽고DB는 AI 특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해 텍스트, 대화 로그, 가입자 이력 등 데이터를 유연하게 저장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몽고DB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몽고DB 아틀라스'를 AICC에 적용해 상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몽고DB의 데이터 플랫폼을 자사 AI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상담 어드바이저는 가입자 과거 상담 내용과 대화 기록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상담사의 응대를 지원하고, 상담 종료 후엔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요약과 상담 코드 추천 등 후속 업무를 돕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자원 효율을 약 30% 개선하고, 평균 상담 처리 시간을 약 7% 단축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키워드 중심 검색을 넘어 고객 문의의 의미와 맥락을 반영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방향으로 AI 서비스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몽고DB는 이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운영 데이터를 통합 저장,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양사는 기존 AI 서비스 개선을 넘어 레거시 시스템을 AI 환경에 맞는 구조로 전환하는 아키텍처 현대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운영 구조를 고도화해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AICC에 적용해 검증한 데이터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전사 AI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09:44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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