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료회원제 매장 오픈…연회비 3만원부터
전자랜드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가전양판점 최초 유료회원제 매장 'LAND500' 작전점을 4일 신규 오픈했다. LAND500은 전자랜드가 엄선한 가전제품 베스트모델과 생활용품 500가지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작전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LAND500 매장 오픈을 확대할 계획이다. LAND500 혜택은 유료회원제 'LAND500 클럽' 가입 시 받을 수 있다. 4일부터 작전점과 온라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연회비에 따라 스탠다드·프리미엄 등급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포인트를 20배 더 제공한다. 또한 클럽 회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회원 전용 가전을 구매 가능하며, 행사모델 5대 이상 구매 시 최대 7%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LAND500 작전점 신규오픈 혜택도 준비했다. 7월 31일까지 작전점에서 'LAND500 클럽'에 가입하면 전자랜드 포인트 2만 점을 즉시 적립해준다. 첫 구매를 완료했을 시 1만 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회원 전용 가전을 선착순으로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4월 18일부터 가입을 시작한 얼리버드 회원들이 작전점을 방문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12만원 상당 인덕션 3종 냄비 혹은 키친툴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LAND500 클럽은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이 각각 연회비 3만원, 5만원이다. 등급에 따라 구매 확정 시 적립률이 다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유입되었던 많은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끌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였다"며 "회원제로 운영하는 만큼 LAND500 클럽에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님들께 최고의 혜택 제공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