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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 픽] "말하는 AI는 끝났다"…MWC 2026서 '에이전틱 AI' 주도권 경쟁 본격화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경쟁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 생성형 응답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통신·커머스·엔터프라이즈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어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MWC 2026은 다음 달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주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린다. 올해는 2006년 바르셀로나로 MWC 개최지를 옮긴 뒤 2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GSMA는 AI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하면서 산업과 사회 전반이 지능화되는 변곡점에 진입했다고 보고 올해 슬로건을 '지능화 시대(The IQ Era)'로 내세웠다. 업계에선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실제 업무 수행 능력과 신뢰성을 가르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와 클라우드 기업, AI 스타트업, 컨설팅·보안 업체들은 자율형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MWC 2026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기업들은 단순 기능 시연이 아닌 AI가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뒤 실행까지 이어가는 구조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겠다는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올해 전시의 핵심은 '보고 듣는 AI'에서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이다. 이에 맞춰 일정 관리와 고객 응대, 구매·결제 등 실제 업무를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주요 데모로 등장한다. 사람의 승인 하에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AI가 보조 도구를 넘어 업무 대리인으로 확장되는 단계라는 분석이 나온다.구체적인 기업 전략도 이를 뒷받침한다. 유통·커머스 분야에서는 구글이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음성 인터페이스와 결합한 실행형 AI 전략을 강조하며 사용자의 승인 하에 구매 단계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제시한다. AWS는 '베드록(Bedrock)'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워크플로 자동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부각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를 '에이전틱 커머스'의 초기 단계로 해석한다.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보안·거버넌스를 강화한 플랫폼 전략을 앞세운다. 실행 로그 추적과 권한 통제 기능을 강화해 자율형 AI가 기업 시스템 안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WS와 구글 클라우드 역시 다중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해 기업 고객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신뢰성 확보 움직임도 활발하다. 셀렉트스타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통해 SK텔레콤 'A.X K1', LG유플러스 '익시젠(ixi-GEN)', AT&T '애스크(Ask) AT&T' 등 통신 특화 대형언어모델(LLM)의 취약점을 점검한다. 또 자사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Datumo)'를 활용해 편향, 허위정보 유도, 유해성 등 다양한 기준에서 모델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전문 AI 기업들도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음성 기반 AI 분야에서는 미국 사운드하운드 AI가 매장 현장에서 고객 응대를 지원하는 '세일즈 어시스트(Sales Assist)'를 선보인다. 중국 타임케틀은 4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역 소프트웨어 X1을 통해 협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다. 모델 초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유럽 스타트업 컴팩티파이AI 역시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내부에서 연산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공개할 계획이다.MWC와 함께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서도 실행형 AI 흐름이 감지된다. 올해 주제는 '인피니트 AI(Infinite AI)'로, 산업과 일상에 밀착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된다. 이 자리에서 핀란드 스타트업 스카이포라는 AI 기반 기상 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극단적 기상 변화를 예측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마이브로는 감성 지능(EQ)을 반영한 'AI 스포츠 코치'를 공개한다. 국내 기업들도 상용화 경쟁에 나선다. 래블업은 개인용 AI 플랫폼 '백엔드닷AI:고(Backend.AI:GO)'를 통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소형언어모델(SLM)을 구동할 수 있는 구조를 선보인다. 다수의 기기를 연결하는 '메시 모드(Mesh Mode)'와 외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버스팅' 기능을 통해 확장성을 확보했다.이스트소프트는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공개하며 NTT·니혼교통과 협력한 일본 택시 도입 사례를 비롯해 리테일·라이브커머스 적용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전시장에서는 KT 부스와 삼성전자 부스에서 각각 연계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행형 AI 확산에 맞춰 인프라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LG그룹은 'AI 원팀'을 구성해 MWC 2026에 참가하고 LG유플러스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AIDC) 기술 역량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전력·냉각·운영을 통합 설계한 AI 특화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과 함께 LG AI연구원·퓨리오사AI와 협업한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룹 차원의 냉각·전력 관리 기술과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앞세워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AI 공장'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MWC는 AI 기술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운영 구조에 편입되는 과정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실행력과 신뢰성을 갖춘 소프트웨어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2026.02.26 13:50장유미 기자

통신 3사, 갤럭시S26 3월5일까지 사전예약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27일부터 3월5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예약 가입자는 오는 3월6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 갤럭시S26 시리즈 공식 출시일은 오는 3월11일이다. 갤럭시S26, 갤럭시S26+, 갤럭시S26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코발트 바이올렛'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용량은 256GB, 512GB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갤럭시S26울트라는 1TB 모델도 출시된다. 갤럭시S26 256GB 용량 기준 가격은 부가세 포함 125만 4000원, 512GB 150만 7000원, 갤럭시S26+ 256GB 145만 2000원, 512GB 170만 5000원이다. 갤럭시S26울트라는 256GB는 179만 7400원, 512GB는 205만 400원, 1TB가 254만 5400원이다. SK텔레콤, 러닝·공연 티켓 제공…T팩토리 팝업도 마련 SK텔레콤은 '신선한 제철 혜택이 가득한 SKT S26 마켓'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예약 개통 가입자에게 특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통해 512GB 모델 사전 예약 시 256GB 모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3월 개통 고객 대상으로도 T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와 단말 체험이 가능한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인다. 사전개통 가입자 300명을 추첨해 러닝, 공연 행사 참여, 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러닝 행사로는 매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국내 대표 마라톤 대회인 '춘천마라톤 2026'과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포켓몬 런 2026 in Seoul' 참가 티켓을 선물한다. '춘천마라톤 2026' 티켓은 10km 코스와 42.195km 풀코스에 각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하며, '포켓몬 런 2026 in Seoul' 티켓은 50명을 추첨해 1인당 티켓 2매를 제공한다. 공연 행사로는 국내 인기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 티켓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1인당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근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대한민국 요리 명장 박효남 셰프의 'CONGDU50(여의도 오픈 예정)', 미슐랭 1스타 최유강 셰프의 '코자차'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 바우처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은 가입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사용하던 휴대폰 반납 시 선착순 3000명에게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며, T모아쿠폰으로 OK캐시백을 사용해 갤럭시 S26을 구매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최대 10만원까지 OK캐시백으로 환급한다. T모아쿠폰은 OK캐시백을 포함한 다양한 제휴 포인트로 단말 대금을 할인 받는 서비스다. OK캐시백 보상 이벤트는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 및 개통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카드사 캐시백도 있다. 삼성카드로 사전예약 구매하는 고객은 선착순 500명까지 최대 10만원의 현금을 되돌려준다. 이 외에도 T 다이렉트샵은 사전예약 개통 가입자에 3만원 T기프트 카드(올리브영, 컬리, 다이소 중 선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3만원 T다이렉트샵 쿠폰, 국가유산진흥원의 온라인 전통문화테마샵 5만원 쿠폰 (2000명 추첨),갤럭시 워치8 시리즈 5만 원 할인(400명 추첨) 등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6 울트라 구매 고객을 위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T나는 폰교체'도 마련했다. 이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2년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전자 새 모델로 기기 변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S26 울트라 사전예약 고객이 3월까지 해당 프로그램 가입 시 월 5000원씩 총 24개월 이용료 12만원을 전액 면제해 주며, 2년 후 기기 변경하고 기존 단말을 반납 시에도 OK 캐시백 2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사전예약 이후에도 SK텔레콤은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예약자 포함,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 완료 가입자 모두에게 OTT부터 일상생활 서비스를 두루 모은 T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를 제공한다. '클럽 갤럭시 S26'은 갤럭시 맞춤, 구독, 라이프, 래플(추첨) 등 4종류로 구성됐다. T멤버십 앱 내 '클럽 갤럭시S26' 메뉴에서 모든 서비스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3, 4월 두 달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를 방문하면 갤럭시 S26시리즈를 직접 체험해보고 사전예약에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T팩토리는 오는 27일부터 3월29일까지 'SKT S26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선 갤럭시S26 시리즈의 모든 단말과 색상을 확인할 수 있고 SK텔레콤 사전예약 서비스도 살펴볼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팝업스토어에서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 구매에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쿠폰과 'SKT S26 마켓' 한정판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KT, 온라인몰서 S26 울트라 1TB 단독 출시 KT도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 구매 가입자에게 256GB 단말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와 3월 구매 가입자에게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쿠폰 5장을 제공한다. 갤럭시 S26 울트라 구매 가입자에겐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W 충전기 3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콘텐츠 제휴 서비스론 윌라 3개월 구독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스페셜 테마 8종을 제공한다.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은 '갤럭시 S26 울트라 1TB' 모델을 단독 출시한다. 월정액 6만9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TB 모델을 512GB 가격으로 제공하는 '용량 UP' 이벤트를 한정 운영한다. KT닷컴 단독 할인 혜택은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 추가 할인(최대 21만 8000원)을 제공하며, 신한 삼성 BC 하나카드로 즉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캐시백 또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중고폰 시세 대비 최대 10만원 추가 보상과 공시지원금, KT닷컴 추가지원금까지 합산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 워치8, 샥즈 오픈런 프로2, 가민 포러너 265 등 사은품 중 고객이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 6만 9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 캐시리워드 1만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에 KT닷컴에서 가입했던 '닷컴 매니아' 가입자 3000명에겐 5만원 핸드폰 할인 쿠폰과 구글플레이 3만원권, KT닷컴 액세서리 쿠폰 3만원권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인을 소개하는 가입자와 소개받은 가입자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요금제와 연계한 '디바이스 하나 더'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4월30일까지 가입자가 '삼성 초이스' 선택 시 갤럭시 버즈3 프로 화이트를, '디바이스 초이스' 선택 시 샥즈의 오픈이어 이어폰 '오픈닷 원'과 가민의 러닝 스마트 워치 '포러너 165'를, '가전구독 초이스' 선택 시 삼성 32인치 무빙스타일 또는 55인치 UHD TV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과 TV 동시 가입자 대상으로 최대 75인치 대형 TV까지 범위도 확대한다. 가족 고객과 만 34세 이하 가입자 등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갤럭시S26 시리즈를 포함한 삼성 휴대폰을 2개 이상 구매한 가족에게 영화 예매권(1인 4매)을 선착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제네바 스피커, 네스프레소 머신 등 고급 가전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전예약 개통 가입자에게 구글 플레이 KT결제 시 1만원 청구 할인과 최대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지니 TV는 KT닷컴 개통 가입자를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과 올리브영 상품권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벤트는 지니 TV 내 이벤트 페이지(메뉴: 갤럭시 S26)에서 응모한 가입자 중 KT닷컴에서 갤럭시S26 시리즈를 구매 및 개통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전용 'Y덤' 가입자에겐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 총 500명에게 무신사 10만원권, 올리브영 3만원권, 스타벅스 랜덤굿즈 등을 추첨 제공할 예정이다. KT에선 제휴카드 더블 할인으로 캐시백과 요금 할인을 더해 최대 13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가족만족할부 신한카드와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로 더블할인 적용하면 월 70만원 카드 실적으로 24개월 간 약 112만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1만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제공 카드는 4종으로 운영하며,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 KT 할부S 삼성카드로 각 최대 11만원,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 KT Super DC 롯데카드로 각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T SUPER DC BC바로카드로 갤럭시S26시리즈 24, 36개월 무이자 장기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새로운 교체 프로그램 245 폰체인지도 선보인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245폰체인지'는 2년 후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때 쓰던 폰을 반납하면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월정액은 고급 7500원이며, 고객은 스페셜 이상 요금제 이용 시 최대 4500원 멤버십 할인으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제미나이 포함 '구글 원팩'·중고가 보장 '보상패스' 마련 LG유플러스도 사전예약 시 구글의 AI 서비스 제미나이3와 스토리지를 최대 2TB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구글 원팩'과 가입자가 단말기를 사용 후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가입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보상패스'를 제공한다. 구글 원팩은 LG유플러스가 출시한 '구글 AI 프로(월 2만 9000원)'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제미나이3와 2TB 스토리지 외에도 Nano Banana Pro (특화된 이미지 생성 모델), Flow & Whisk (동영상 제작 도구), Deep Research (전문적인 수준의 보고서 작성 가능), NotebookLM (리서치 및 학습 도구) 등 구글 핵심 AI 기능과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5G 시그니처(월 13만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 5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 5000원)으로 구성됐다. 이 중 5G 시그니처, 5G 프리미어 슈퍼 가입자가 구글 AI 프로를 이용하려면 월에 4000원만 더 내면 된다. LG유플러스의 멤버십인 VIP콕 중 유독 4000원 할인권을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요금제인 너겟69(월 6만 9000원), 너겟65(월 6만 5000원), 너겟59(월 5만 9000원)에 가입한 가입자도 구글 원 팩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너겟69, 너겟65에 가입하면 구글 AI 프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New 갤럭시 AI 구독 클럽 with 보상패스'는 가입자가 2년 또는 3년으로 설정한 가입 기간 뒤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가입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서비스다.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한 가입자에게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개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2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10만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기존 보상가에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에서도 갤럭시 S26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유플러스LIVE에선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27일 0시, 오전 9시, 오후 12시, 오후 6시에 각각 갤럭시 S26 시리즈의 신규 기능과 사전예약 이벤트를 공개한다. 오는 27일 00시 방송엔 방송인 김동현이 출연해 갤럭시 S26 울트라의 퍼포먼스와 프리미엄 기능을 중심으로 차별화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어 오전 9시, 오후 12시 방송엔 개그맨 김원훈, IT 전문 유튜버 하디가 각각 출연해 최신 AI 기능과 실사용 활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예약 후 개통 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미리드림' 서비스도 운영한다.

2026.02.26 10:10홍지후 기자

KT, MWC서 '믿:음 K' 기술 성과 공개

KT가 MWC26에서 한국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AI 모델 '믿:음 K' 개발 여정과 기술 성과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평가 지표로 검증된 믿:음 K의 성능과 기업 환경에 특화된 독자 AI 전략을 강조한다. KT는 한국의 기업 공공 환경에서 실제 업무와 서비스 품질을 책임질 수 있는 AI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믿:음 K 개발에 나섰다. 대규모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통신, 미디어, 금융, 공공 서비스를 운영해 온 경험에 따른 것이다. KT는 서비스의 품질 혁신과 자동화를 위해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핵심 업무에 활용돼야 하며, 이에 한국어의 언어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면서도 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AI'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KT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데이터 확보부터 사전 학습, 평가 체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설계 통제하는 장기 전략을 선택하고, 2021년부터 데이터 품질 체계와 리스판서블 AI 원칙을 기반으로 한국적 AI 역량을 꾸준히 고도화해왔다. 그 결과 자체 기술로 설계하고 학습한 AI 모델 '믿:음 K'가 탄생하게 됐다. 믿:음은 인간과 공존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믿:음 K의 출발점인 1.0 모델은 2023년 처음 공개됐다. 이후 한국어 언어모델 리더보드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고, 기가지니 감성대화, AI 케어 등의 KT 고객 서비스에 적용돼 실사용 환경에서의 활용성도 검증해냈다. 이어, 지난해 7월 KT는 믿:음 K 2.0을 공개하며 베이스 모델(11.5B)과 온디바이스 미니 모델 (2.3B)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KT 서비스 고도화 뿐 아니라, B2B, B2G 대상의 AX 사업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혔다. 현재 AICC, 상품 지식 검색 챗봇, 문서 인식, 법률 금융 도메인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B2B 영역에서 적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MIT 라이선스로 공개해 상업적 활용을 허용함으로써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한국적 데이터로 언어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안전하고 한국적인 AI로서 출시 당시 한국어 특화 버전 코다크벤치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해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지닌 AI 모델임을 입증했다. MWC26에서 KT가 전면에 내세우는 모델은 믿:음 K 2.5 Pro다. 32B 규모로 확장돼 지식 밀도와 추론 성능을 강화했다. 또 128K 토큰 길이의 입력을 지원해 수백 페이지 분량의 장문 문서도 분석할 수 있다. 한국어·영어 중심에서 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한 4개 국어(Quadrilingual) 체계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성도 높였다. 믿:음 K 2.5 Pro의 성능은 글로벌 지표를 통해서도 객관적으로 검증됐다. 글로벌 AI 평가 플랫폼 AAII v3.0 평가 당시 해당 지표 기준 한국 AI 모델 중 최고 성능을 기록했다. 특히 에이전틱 AI 성능을 측정하는 타우 스퀘어 벤치에서 87%를 기록하며 글로벌 유수 모델과 동등 수준의 도구 활용·과업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목표를 이해하고 외부 시스템이나 API를 활용해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수준임을 의미한다. 기술 측면에서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후속 학습 체계를 고도화했다. KT는 'K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통해 공공 학계 언론 교육 등과 협력해 한국어 맥락이 반영된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체 정제 가공 검증 파이프라인을 거쳐 학습에 활용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응답 스타일 가이드와 강화 학습을 통해 응답 형식 품질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였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성과가 40B 미만의 효율적 모델 규모에서 구현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KT는 대규모 GPU 인프라 부담을 낮추면서도 고난도 추론과 한국어 이해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기업형 AI 모델로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금융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산업에서 독자 모델 기반 구축형 AI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믿:음 K 2.5 Pro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KT는 앞으로 믿:음 K를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와 오디오까지 아우르는 멀티모달 AI로 진화시킨다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믿:음 K는 연구 모델을 넘어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검증된 KT AI의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MWC26을 계기로 한국적 AI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기업 고객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8:59박수형 기자

KT엠모바일, eSIM 데이터 로밍 최대 25% 할인

KT엠모바일이 eSIM 데이터 로밍 '모비(mobi)'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봄철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eSIM 구매 후 등록 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활성화 코드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은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mobi는 이를 해소하고자 '간편등록' 기능을 전 단말기에 적용해 등록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앱 내 '간편등록' 버튼만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전 국내에서 eSIM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mobi의 '사전 개통체크' 서비스 지원 국가도 확대했다. 개통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mobi만의 차별화 기능으로, 중국과 마카오 등 중화권 국가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현지 도착 즉시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이달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베트남,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을 포함한 8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1+1 상품' 구매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봄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은 동행자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eSIM 데이터 로밍을 준비할 수 있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출국 전 준비 단계부터 현지 이용까지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더욱 편리해진 mobi와 함께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봄 휴가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5 16:44박수형 기자

KT, MWC26서 태블릿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선봬

KT는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광화문 직장인의 하루' 콘셉트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매장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13개 외국어를 지원하며, 음식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를 마련했다. KT는 전시에서 관람객이 하이오더 단말기를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 매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주문 환경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것이다. KT 강이환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MWC를 통해 K-외식 테크의 경쟁력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26홍지후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통신 3사 CEO 차례로 만난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이동통신 3사 대표자를 만나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을 구체화한다. 방미통위는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SK텔레콤 정재헌 사장을 비롯해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순차적으로 만나 현안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새로 출범한 방미통위의 통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통신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통신 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 폐지된 단통법 관련 후속 조치와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 방안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스팸 대응 강화와 본인확인 및 연계정보 안전성 강화, 통신분쟁 조정 실효성 제고 등도 다룬다. 김종철 위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통신 산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통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6:22박수형 기자

KT, MWC26서 국내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

KT는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상생협력관'을 운영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생협력관은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 특별관 8.1홀의 단독 부스로 조성된다. 4YFN은 글로벌 통신사와 벤처캐피털(VC), 전략적 투자자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구역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이다. 전시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등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참가사들은 AI솔루션, 플랫폼, 로보틱스 등 AX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KT는 단순 전시 지원을 넘어 협력사들의 실질적 투자 및 수출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유럽 현지 VC와 바이어를 초청한 투자,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GSMA 공식 스폰서 세션인 'Start-up Pitching Sessions'를 통해 참여 기업의 IR 발표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GSMA와 협력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KT는 참가 협력사의 현지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항공, 숙박 등 협력사 임직원의 출장 지원도 병행한다. KT는 지난해 수출 전문 전시회를 통해 협력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1000억원을 웃도는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MWC 역시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성과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은 “KT는 AI 등 신성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9:15홍지후 기자

"위성 후발주자 한국, 'AI'로 우주에 지름길 만들어야"

전 세계적으로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위성 통신후발 주자인 한국은 AI, 반도체 등 역량을 위성망에 활용하고, 위성 독자망 구축과 외부망 활용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스타링크 시대의 이동통신: 위성-지상망 공존 시대를 향한 한국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48회 한림원탁토론회에서 최지환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학과 교수는 “한국이 위성 통신 후발 주자로서 물리적 위성망 구축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AI, 컴퓨팅, 데이터센터 등을 우주 위성망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스타링크 서비스를 개시하고, 원양어선, 화물선 고속 인터넷 등 B2B 사업에 SK텔링크, KT SAT 등 민간 기업이 스타링크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민간 주도 우주 경제 모델을 선도하는 미국, 자체 위성망을 구축한 유럽, 중국 등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위성망 구축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최 교수는 한국이 기술 격차를 줄이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와 AI 역량을 우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저궤도 위성(LEO)의 기술적 핸드오버 등 어려움에 AI를 활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최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위성에 연결된 캐리어만 배타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하나의 위성을 여러 국가와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 가상화하는 것이 우리 앞에 놓인 숙제”라고 설명했다. 또 “위성 온보딩에서 컴퓨팅이 가능한 우주 동작 반도체를 만들면 전송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시맨틱 전송의 기반이 되고, 서비스도 훨씬 빨라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주의 저온과 막대한 태양광을 활용한 우주 DC 설립도 언급했다. 최 교수는 “우주에 DC를 설립한다면 풍부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고, 지상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우주에서 생성해 다시 지상으로 내려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성망 구축 방식에 대해선 “독자 구축과 외부 위성망 활용 사이에서 타협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성망은 위기 아닌 기회…6G 인프라 구축 효율성 제고”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소장도 저궤도 위성망 독자 구축에 대해 신중론을 펼쳤다. 이 소장은 “가격과 속도 측면에서 스타링크 등 위성 통신이 기존 지상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대체하기 어렵다”며 “민간 수요만으로 독자 저궤도 위성망을 구축해 수익을 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절감이 선행돼야 (위성망 독자 구축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또 앞으로 위성-지상망이 서로 보완하는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기회로 삼아 지상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위성을 통해서 트래픽을 늘리는 방식으로 통신 속도와 망의 리질리언스(복구력)를 높일 수 있고, 6G 전국망 투자 비효율성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위성이라는 새로운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상망 기지국이나 광케이블 파손 시 위성의 백업망으로 전체 통신 서비스의 회복력을 강화한다는 뜻이다. 또 산간, 도서 지역 등에 6G 기지국을 세우는 대신 위성으로 해당 지역을 커버하면, 전체적인 6G 인프라 구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소장은 “수용 가능한 용량과 공중 커버리지 등을 고려했을 때 재난 상황, 국방, 신규 모빌리티에서 저궤도 위성은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수익 모델 발굴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2026.02.24 09:14홍지후 기자

[AI 리더스] "AI 개발보다 '데이터 정리' 우선…관리 문화 정착돼야"

"기업 데이터는 방대해지고 있지만 신뢰 가능한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저장·정리하는 기업 환경이 정착돼야 합니다. 스노우플레이크 등 플랫폼으로 데이터 활용 장벽을 낮추고 비전문가도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해야 합니다." 성순모 KT AI 엔지니어와 전수범 풀무원 AI 아키텍트는 최근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국내 기업에 건강한 데이터 관리 문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 엔지니어와 전 아키텍트는 올해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가 선정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커뮤니티 교육을 비롯한 컨퍼런스 참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스노우플레이크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는 데이터 전문가 손잡고 개발자 커뮤니티 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5개국에서 125명이 선정됐다. 국내에선 두 전문가를 포함해 이재면 넥슨코리아 팀장, 한예성 토스증권 데이터 엔지니어가 뽑혔다. 성순모 엔지니어는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스노우플레이크 스쿼드에 합류했다. 지난해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에서 AI 패널 토크와 해커톤 웨비나 강연 활동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KT에서 국내 도입 초기 단계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스노우플레이크 환경 최적화 작업을 맡았다. 성 엔지니어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으로 AX를 수행하는 기업간거래(B2B) 조직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 조직은 컨설팅부터 데이터, AI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능을 풀스택 형태로 갖추고 고객 맞춤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전수범 아키텍트는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와 스트림릿 등 최신 데이터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고 이를 커뮤니티와 공유해 왔다. 현재 '신뢰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소스' 기반 데이터 경영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그는 공급망관리(SCM) 혁신팀에서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으로 AI 기반 '제상품 관리 (SKU Deletion) 에이전트' 개발과 사내 데이터 통합을 진행했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통합·관리 우수...국내 관심도 상승" KT와 풀무원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으로 AI 에이전트 구축과 데이터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 엔지니어는 최근 KT 내부에 분석용 스노우플레이크 계정과 외부 고객 사업용 계정이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내부에서는 통신 고객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으로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있다. 외부에서는 기업 고객 AI전환(AX)과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는 데 스노우플레이크를 한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성 엔지니어는 "스노우플레이크로 내부 데이터 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복잡하고 오래된 데이터 구조를 정비하는 데 해당 플랫폼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엔지니어는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플랫폼에 오픈AI 모델을 추가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스노우플레이크 추천을 기존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국내 고객은 애저 기반 환경에서 GPT 모델을 당연한 선택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며 "스노우플레이크와 오픈AI 협력은 국내 시작 확산 측면에서 의미 있는 업그레이드"라고 분석했다. 전 아키텍트는 풀무원 조직 내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어 통합적인 분석을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를 도입해 전사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었다. 그는 "우리 SCM 전략기획팀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오래전부터 구상해 왔다"며 "스노우플레이크로 데이터 통합 기반 위에서 에이전트 개발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SCM 업무 특성상 의사결정 과정이 복잡하고 반복적 업무가 많다"며 "에이전트를 활용해 의사결정과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풀무원은 AI 에이전트 개발에 스노우플레이크를 선택한 이유로 쉬운 데이터 관리 환경을 꼽았다. 전 아키텍트는 "현업 사용자들이 SQL 수준 이해만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라며 "데이터 엔지니어가 아닌 현업 부서 직원들이 직접 데이터를 조회·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조직 전반 데이터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풀무원은 AI 에이전트 구축 후 데이터 통합·표준화에도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활용했다. 그는 "특히 메타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조직마다 다르게 사용되던 칼럼 명칭을 정리했다"며 "데이터 정의를 통일한 점도 주요 성과"라고 말했다. 현재 풀무원 내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AI 에이전트는 동일한 시맨틱 레이어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석 일관성을 확보한 상태다. 전 아키텍트는 "우리는 BI 화면에서 바로 AI 분석까지 진행할 수 있다"며 "내부 의사결정 속도까지 빨라졌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관리 문화 정착 위해 노력할 것" 기업들이 AI 모델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만, 정작 데이터 품질과 구조에는 충분히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성 엔지니어와 전 아키텍트 모두 한국 기업이 데이터를 정리·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짚었다. 성 엔지니어는 "데이터 관리가 선행되지 않으면 AI가 똑똑한 답변을 하더라도 실질적 인사이트는 부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아키텍트는 "데이터 구조 설계와 거버넌스 체계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 아키텍트는 기업 데이터 규모는 방대해졌지만 믿을만한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 기업 공용 저장소에 정리된 신뢰 가능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문화가 국내 기업에 정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엔지니어는 기업에선 여전히 데이터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럴수록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등 데이터 관리 시스템 활용 문화가 구축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술을 통해 데이터 활용 장벽을 낮추고 비전문가도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7:27김미정 기자

KT, 노키아와 AI 기반 빔패턴 최적화 기술 검증

KT가 노키아와 AI 기반 빔패턴 최적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지국 커버리지 최적화에 지역과 환경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것으로 향상된 무선 품질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빔패턴 최적화 기술은 AI가 트래픽 흐름 등 다양한 네트워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빔패턴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빔패턴은 기지국 안테나가 빔(신호)을 어떤 방향으로, 어느 정도의 폭과 세기로 전달할지를 결정하는 신호 분포다. 상용망에서 널리 활용 중인 다중 입출력 기반 5G 기지국의 경우 여러 송수신 안테나를 활용해 동시에 많은 사용자에게 각기 다른 빔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통신 용량과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하나의 셀에서 수만 개에 달하는 빔패턴 조합이 가능해 최적 선택이 쉽지 않다. 이 기술은 AI의 강화학습 기반 정책 개선 알고리즘을 통해 이러한 방대한 빔패턴 조합 후보군을 효율적으로 탐색 후 최적의 결과만을 선별한다. 또 주기적 학습을 통해 시간대나 이벤트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스스로 빔 전략을 조정한다. 그 결과 동일한 장비 환경에서도 더 높은 무선 신호 품질, 보다 안정적인 커버리지, 향상된 용량 처리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을 확인했다. 검증은 KT와 노키아 글로벌 연구 조직이 협력해 기술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올해 2월 진행됐다. 이번 빔패턴 최적화 기술 검증은 KT AI-RAN 고도화 전략과도 맞물려 무선 품질 개선과 네트워크 운영 효율 향상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T와 노키아는 하반기 상용망에서의 필드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통해 6G 시대 AI RAN 핵심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검증은 AI가 무선망에서 상황 변화에 맞춰 빔패턴을 보다 정교하게 구성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노키아와의 협력을 통해 AI-RAN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상용 적용을 확대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무선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09:08박수형 기자

KT,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 모집

KT가 20대 전용 브랜드 'Y', 소상공인 사업성장 플랫폼 '사장이지(하이오더)'와 공동으로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운영한다. '와이로운 가게'는 ▲청년 아티스트에게는 실제 매장을 기반으로 한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속에서 홍보와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 Y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기존 전시 상품 중심 협업을 넘어, 예술가들의 창작물이 실제 매장 공간에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Y아티스트는 매장의 대표 메뉴와 콘셉트를 반영해 맞춤형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완성된 디자인은 포스터, 메뉴카드, SNS 이미지 등 매장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KT는 디자인 협업과 별도로 매장당 약 200만원 규모의 마케팅 홍보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 매장은 Y박스 앱과 KT Y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과 '디너의 여왕' 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온라인 노출 확대 등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온라인 노출 확대 등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2기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홍보 부담 완화와 매장 인지도 향상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KT는 지난해 7명의 Y아티스트와 함께 16개 청년 매장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100개 청년 매장 지원을 목표로 '와이로운 가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올해 1분기 '와이로운 가게' 3기 참여 매장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만 20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사장이지'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선정된 매장은 4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사장이지와 Y박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와이로운 가게는 청년 아티스트의 창작과 청년 소상공인의 매장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KT Y와 사장이지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3 08:56박수형 기자

바르셀로나 수놓을 풀스택AI-K컬처 결합 AI-사람중심 AI

내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을 앞두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각각 풀스택 AI, K컬처를 결합한 AI, 사람중심 AI 등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전시 콘셉트를 사전에 공개했다. 먼저 SK텔레콤은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AI'를 주제로 AI 인프라와 모델,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예컨대 AI DC 구축 노하우와 인프라 관련 핵심 기술,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을 비롯해 여러 AI DC 기반 솔루션을 소개한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한 A.X K1도 전시 공간에 마련됐다. 에이닷 전화, 케어비아, 에이닷 노트 등의 AI 서비스도 공개한다. KT는 K컬처를 접목한 테마 공간으로 한국의 AI 기술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시내 광화문 광장을 바르셀로나 전시관 한복판으로 옮겨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 운영체제와 산업별 AI 에이전트를 표준 템플릿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인 에이전틱 AICC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로 실종자를 탐색하는 비전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AR 댄스프로그램으로 한복을 가상으로 입어보는 AI 한복 체험과 같은 색다른 전시도 마련됐다. 사람중심 AI를 핵심 주제로 내세운 LG유플러스는 안심과 신뢰, 맞춤과 편리를 이끄는 데 집중한다. 목소리 기반의 초개인화 에이전틱 AI로 AI가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미래 비전을 강조한다. 또 AICC, AI DC 오토너머스 NW, 익시가디언 2.0, 소버린 AI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초개인화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통 3사는 자사 기술과 서비스 외에 AI 스타트업과 MWC 무대에 동반 출전, AI 생태계 확장 전시에도 힘을 쏟는다.

2026.02.22 10:21박수형 기자

KT, MWC에서 AI 기술과 K컬처 결합

KT는 오는 3월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AI, 인프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T는 MWC26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광장'을 테마로 한 전시관을 조성했다. 입구에선 광화문을 중심으로 이어져온 대한민국 혁신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내부엔 세종대왕 동상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사옥,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의 상징적 공간을 구현했다. AX존에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AI Transformation) 구현 운영체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을 공개한다. 에이전틱 패브릭은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다. 산업별 필수 에이전트를 표준 템플릿으로 제공해 관람객이 손쉽게 제작하고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도 체험할 수 있다. 여러 AI 에이전트의 협업과 LLM 연계를 통해 상담을 넘어 실제 업무 처리까지 자동화하는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 '에이전틱 AICC'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로 실종자를 탐색하는 '비전 트랙'도 전시된다. K 스퀘어 존엔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중소 벤처기업 부스와 함께 비씨카드, kt sports, kt 밀리의서재 등 그룹사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한다. K팝 아이돌 '코르티스'와 함께하는 AR 댄스 프로그램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복을 가상 착용해보는'AI 한복 체험'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통신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아카이브 존, 'AI 이강인'이 7개 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스포츠 존, 하이오더 기반 스마트 주문 결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F&B 존 등 공간을 통해 AI 기술과 K 컬처가 결합된 KT만의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인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은 "광화문광장을 모티브로 조성한 가장 한국적인 콘셉트의 공간에서 AI 기술과 K-컬처가 결합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22 09:00홍지후 기자

이통 3사 5년간 직원 수 7800명 줄었다

최근 5년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직원 수가 약 7800명 줄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통3사의 합산 직원 수는 2020년 3만8391명에서 지난해 상반기 3만608명으로 5년 새 7783명, 약 20% 줄었다. 통신 업계에서 인력 규모가 가장 큰 KT의 감소 폭이 눈에 띈다. KT 직원 수는 2020년 2만2720명, 2021년 2만1759명, 2022년 2만544명, 2023년 1만9737명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이후 2024년 1만6927명, 지난해 상반기엔 1만4512명으로 급격하게 줄었다.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엔 약 1700명 규모의 자회사 전출과 근속 15년 이상 직원 대상 약 28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1년 새 약 14%의 인원을 감축했다. LG유플러스 직원 수는 2020년 1만319명, 2021년 1만187명, 2022년 1만433명, 2023년 1만824명, 2024년 1만571명, 지난해 상반기는 1만47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엔 근속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약 6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희망퇴직 인원이 반영된다면 올해 직원 수는 1만 명을 밑도는 9000명 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 5%의 인원을 희망퇴직으로 감축한 셈이다. 희망퇴직이 진행되던 2024년과 지난해에도 KT와 LG유플러스는 AI 개발, 컨설팅 직군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기존 고령·고임금 인력을 AI 중심 인력으로 재구성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 직원 수는 2020년 5352명에서 2021년 5339명, 2022년 5413명, 2023년 5579명, 2024년 5493명, 지난해 상반기엔 5626명으로 5년 간 꾸준하게 5000명대 초중반대를 유지했다. 이통3사 중 인력 규모가 가장 적은 SK텔레콤은 기존 인원을 유지하면서 AI 중심의 인력 정예화를 추진했다.

2026.02.22 08:40홍지후 기자

KT-삼성전자,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 성공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은 여러 개의 안테나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하고 신호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데이터 처리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검증은 6G 통신 핵심 주파수 중 하나인 7GHz 대역에서 진행됐다. 검증 결과 기존 5G 장비 대비 안테나 구성의 집적도가 대폭 향상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사용되는 기지국 중 가장 최신 장비인 5G 64TRx 대비 집적도가 약 4배 향상돼 동일 공간에서 더 많은 안테나와 빔을 구현했다. 특히 고용량 전송 시험에서 다운로드 전송속도 3.0Gbps을 달성했다. 이는 기지국에서 단말로 8개의 데이터 스트림을 동시에 전송해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용량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연구가 차세대 무선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것이며, 향후 6G 시대의 초고속, 초연결 서비스 실현에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T와 삼성전자는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반 기술이 몰입형 XR·메타버스·홀로그램 서비스, 대규모 데이터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등 6G 시대의 고대역폭·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양사는 상향링크 커버리지 향상 기술 연구와 신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무선 시스템 고도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AI-RAN, 사용자 레벨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6G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표준화 협력 등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진국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은 “KT와 키사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에서의 혁신적 전송 속도 향상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6G 시대의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미래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지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7GHz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기술 성능 검증은 초고주파 대역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용량을 확보한 것이며 6G 상용화 준비의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초고속 몰입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미래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0:26홍지후 기자

MWC 나서는 통신 3사...AI 청사진으로 중무장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3월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 참석해 AI와 통신 네트워크의 결합, AI 전환(AX), AI 데이터센터(DC) 등 AI 사업에 초점을 맞춰 부스를 꾸리고 키노트 연사 참여를 비롯해 여러 논의의 장을 연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MWC26에서 글로벌 통신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개막 전날 국내 언론과 CEO 오찬 간담회를 갖고 2일엔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 각국 주요 통신사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관련 포럼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의 AI 전략, 글로벌 확장을 총괄하는 정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일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에서 '차세대 AI를 위한 통신 인프라 재설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AI 등장 이후 DC에 대한 늘어난 수요, '소버린 AI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통신사가 AI DC 설계, 구축, 운영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차호범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MWC 현장에서 4일 '우리는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둘러싼 냉전으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를 주제로 전 세계 AI 거버넌스 환경과 국경을 넘나드는 규제 준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통신 분야에 특화된 LLM과 LLM 기반 데이터 관련 업무를 주도하는 박소희 AI 선임 엔지니어도 토론에 참여한다. SK텔레콤 부스는 AI 테마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AI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조성한다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 KT 부스에선 6G 시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통신 연합체 'AI 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 창립식이 4일 진행된다. 창립식엔 과학기술정통부와 국내 이통 3사, 삼성전자 등 국내 테크 기업,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스타링크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KT는 AINA 대표 의장사를 맡아 국내외 기업들과 AI 네트워크 기술을 논의한다. KT는 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스타트업 10곳과 협력해 AI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홍범식 LG유플러스 CEO는 2일 MWC 개막식에서 키노트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AI 콜 에이전트(Call Agent) 시대를 소개한다. 이 자리에는 존 스탠키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CEO 등 글로벌 통신업계 수장이 함께 오른다. LG그룹 경영진이 MWC 키노트 무대에 오르는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최근 수년간 MWC 메인 컨퍼런스 무대에 키노트 발표로 오른 국내 인사는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장관, 황창규 전 KT 회장 등이 꼽힌다. 홍 CEO는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걸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성 통화를 매개로 서로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전시 부스에서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네트워크 운영 자율화 기술을 공개한다. 현장을 찾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협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MWC 메인 전시장인 피라그란비아 3홀에 지난해 처음으로 전시관을 꾸린 LG유플러스는 올해도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공개한 4A 전략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독자AI파운데이션모델 프로젝트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LG AI연구원도 MWC에 함께 참여한다.

2026.02.19 17:49홍지후 기자

명절 끝나면 나를 위한 소비…홈쇼핑, 설 연휴 '힐링 편성' 경쟁

설 연휴를 전후로 홈쇼핑 업계가 '명절 스트레스 해소 소비'를 전면에 내세운 편성 전략을 강화한다. 가족 행사가 집중되는 명절 이후, 여행이나 패션·리빙 상품을 통해 자신을 위한 소비 수요가 커진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GS샵, '모녀여행' 키워드로 명절 이후 여행 수요 공략 먼저 GS샵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여행 상품을 집중 편성하며 '모녀여행' 트렌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GS샵이 주요 고객층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분석한 결과, 봄 시즌을 앞두고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 대한 언급이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모녀여행' 키워드는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GS샵은 이동 부담이 적은 일본 근거리 여행부터 프리미엄 휴양, 이색 여행지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회사는 후지산 조망 명소인 '후지요시다 혼쵸거리'와 온천 일정을 포함한 '도쿄 2박3일' (데이터홈쇼핑, 2월 18일 22시 38분)을 방송한다. 휴식과 추억 쌓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SNS 인기 관광지를 포함한 일정으로 준비했다. 프리미엄 여행을 원하는 모녀를 위해 북유럽과 하와이 상품도 마련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을 이용하는 '북유럽 8박 10일'(TV홈쇼핑, 16일 18시 35분)은 노르웨이 오슬로, 덴마크 코펜하겐, 스웨덴 스톡홀름 등 북유럽 핵심 도시를 가성비 있게 돌아볼 수 있다. 7년만에 선보이는 '하와이' 여행 상품은 3박 5일부터 5박 7일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준비했다(데이터홈쇼핑, 16일 23시 38분, 18일 20시 38분) 화산 국립공원과 코나 커피농장을 즐긴 뒤 자유롭게 원하는 관광을 할 수 있는 노(NO)쇼핑 풀 패키지 상품이다. 이색 여행지를 찾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 색다른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코카서스 여행상품(TV홈쇼핑, 18일 21시 45분)을 선보인다. 500만 원 상당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연휴 기간 동안 여행상품 방송을 시청하고 상담 예약을 남긴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캐리어 '리모와(RIMOWA) 오리지널 캐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우정 GS샵 서비스팀 MD는 “부모님의 체력을 고려한 일본 여행부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북유럽,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코카서스까지 선택지를 넓혔다”며 “설 연휴가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은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알파 쇼핑, 패션·리빙 집중…“이번 설엔 나를 위해 쓴다” KT알파쇼핑은 같은 기간 패션·뷰티·리빙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나를 위한 소비'를 강조했다. KT알파 쇼핑은 지난해 설 명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후 여성의류 판매가 약 14% 증가했고, 리빙 카테고리는 43%나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명절 전후 가사·돌봄 부담을 겪은 50대 이상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보상 소비 성향이 뚜렷해진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KT알파 쇼핑은 설 연휴 기간 패션 PB 상품을 방송 최저가로 선보이고, 안마의자·건강기능식품·뷰티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스페셜 원데이' 행사를 열어 할인 쿠폰과 현금 경품을 제공하며 구매 동기를 높인다. 19일까지 '설레는 패션 특가전'을 열고 겨울 시즌 인기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25FW 초우즌 니트 셋업'과 '르투아 니트 시스루 블라우스'를 KT알파 쇼핑 단독, 방송 최저가로 한정 수량 선보인다.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기획한 초특가 상품 '텐업·테이트 코튼 100% 티셔츠 7종'도 만나볼 수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복설복설 스페셜 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KT알파 쇼핑 모바일 앱에서 오전과 오후 선착순으로 30%,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10% 할인쿠폰은 무제한 제공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만원의 설 세뱃돈도 지급한다. 이 날 KT알파 쇼핑에서는 ▲자사 기능성 신발 판매 1위 브랜드 '신미사'와 공동기획해 단독 판매하는 '바로워크 운동화', ▲건강관리를 도와줄 '나인닷 운동기구, '스포틀러 원더바이크', ▲편안한 휴식을 선물할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아토만 온열마사지벨트', ▲주방의 즐거움을 더할 'AGK 순삭 압력솥', '테팔 프라이팬', '이노스 음식물처리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6.02.16 08:16안희정 기자

새학기 자녀 키즈폰 구입 꿀팁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가입자를 위한 키즈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아이러브 ZEM 새 학기 페스티벌'을 연다. ZEM은 키즈 전용 브랜드로, 만 15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ZEM앱은 SK텔레콤의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으로, 폰 사용 관리, 안심 지도, 아이 폰 찾기 기능이 있다. 오는 22일까지 ZEM앱 가입자가 2024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S, Z플립, Z폴드, S FE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를 신규 구매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3 256GB 와이파이(1명), 소니 헤드폰 WH-1000XM6(5명), 애플워치 SE3 GPS 40mm(30명), 메가커피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500명) 등을 제공한다. 오는 3월31일까진 ZEM 부모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11명에게 LG 퓨리케어 AI 오브제 컬렉션(1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0만원권(10명), 삼성 갤럭시 스마트 태그2(100명),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1만원권(10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가입자는 ZEM 부모 앱 가입 후, 네이버에서 'ZEM'을 검색하거나 ZEM앱, 모바일T월드, ZEM카카오톡 채널 내 배너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KT는 오는 28일까지 키즈 요금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닷컴에서 'Y주니어 19.8', 'Y주니어 ON', '5G 주니어', '5G 주니어 슬림' 등 주니어 요금제 4종 USIM 단독 가입자에게 매월 1만원 씩 6개월, 총 6만원을 할인해준다. 키즈 요금제 전용 실시간 위치·이동경로 제공, 핸드폰 사용량 관리,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 등 KT 안심박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패밀리박스 가족폰 이어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3년 이내 KT에서 30일 이상 이용했던 가족 스마트폰을 자녀가 이어 쓴다면 최대 12개월간 매월 데이터 2000MB를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AI 키즈폰 '무너폰2'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너폰2는 자녀용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위치 안심, AI 유해 이미지 차단, AI 스마트폰 사용 분석 등 기능을 탑재했다. 무너폰2 구매 시 무너파우치, 무너 케이스, 넥 스트랩 등 6만원 상당 전용 패키지를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진 가족 추천 기반 '선배맘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링크를 통해 가족 또는 지인이 '무너폰2'를 개통하면, 추천한 사람과 추천을 받은 사람 모두 통신 요금을 매월 각각 1만 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추천자는 추천 링크를 통해 무너폰2를 개통한 가입자 수에 따라 통신 요금을 할인받는다. 가령 추천 링크로 3명이 개통하면, 통신 요금은 총 3만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오는 27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온라인스토에서 무너폰2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화이트플래닛 사각형 라벨 프린터기, 삼성전자 스마트태그2 등을 증정한다.

2026.02.16 07:52홍지후 기자

"연휴에 어디가지?"…이통사, 3사3색 전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각양각색 전시를 준비했다. 설 당일인 17일엔 모두 문을 닫지만, 3사 모두 다가오는 주말 문을 연다. 다음 주엔 SK텔레콤은 18일, KT는 16일에 전시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T팩토리에서 '포마이넥스트챕터' 전시를 연다. 설날 전날인 오는 16일,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2026년의 나'를 주제로,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각자의 계획과 방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전시는 관람객이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지난해를 돌아보고, 8가지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체험하며 올해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 만다라트 형식의 계획표를 활용해 루틴, 건강, 재테크, 학업·커리어, 뷰티, 취미·여가, 인간관계, 나만의목표 등 일상의 8가지 영역을 정리했다. '나만의목표'는 3개월 후 자신에게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적은 편지 MMS를 보내는 체험이다. 전시엔 크리넥스, 런드리고, 이데아뉴트리션, 베지어트, 리튼, 포레스트, 밤의서점, 더 그란, 쉐누아파리 등 9개 브랜드가 입점, T팩토리 성수 한정 판매 제품 등을 판매한다. 각 마켓엔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에 맞게 'AI 강점 진단 검사', '취미 돌림판', '생활 계획표 만들기' 등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KT는 광화문빌딩 WEST 2층에 한국 정보통신 역사를 담은 체험형 전시 'KT온마루(이하 온마루)'를 연다. 오는 15일, 17일, 18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온마루는 1885년 광화문 한성전보총국에서 시작된 정보통신의 역사와 KT의 과거, 현재, 미래 비전을 담은 상설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통신 사료 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담은 '시간의 회랑', 몰입형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 '빛의 중정',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팝업 공간 '이음의 여정' 등 세 파트로 구성된다. 또한 KT 광화문빌딩 West 외벽에 조성된 초대형 미디어월 KT스퀘어는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시민들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도심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연다. 오는 16, 17, 18일을 제외하고 이번 주말인 14, 15일엔 정상 영업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전시는 틈 전관(1~4층)을 아울러 '잉태-탄생-환원'이라는 흐름으로 전개된다. 1층엔 '에어매스(Air-mass)' 시리즈와 릴리프(Relief) 작품이, 3층엔 작가의 대표작 '데오도란트(Deodorant Type)' 시리즈가 배치됐다. 4층엔 모빌(Mobile) 작품을 통해 조형 언어의 확장을 보여준다.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2층 '심플리 스튜디오'에선 관람객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거나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2026.02.15 09:22홍지후 기자

밀리의서재, 지난해 영업익 144억원…전년비 31%↑

밀리의서재가 신규 고객 유치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모두 제휴를 맺은 덕분으로, 스토리 서비스 출시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kt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각각 21%, 3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연간 실적을 이끈 것은 제휴고객 거래(B2B2C) 성장세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4월 SK텔레콤과 멤버십 혜택 제휴를 체결하며 국내 통신 3사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 제휴를 통한 신규 가입자가 늘어나고 B2B2C 채널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스토리 서비스 출시를 통한 신규 가입자 유입도 이뤄졌다. 지난 6월 및 9월 순차적으로 웹소설과 웹툰 서비스 선보인 이후 밀리스토리 이용 구독자 비중이 전체 구독자 중 약 10%를 차지했다. 올해 1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한 밀리의서재는 창사 이래 첫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28일이다.

2026.02.13 10:37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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