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Kakao'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ZD브리핑] 카카오 김범수, 다시 법정으로…삼성·SK하이닉스, 美서 AI 메모리 승부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IT·산업계에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모빌리티, 게임을 중심으로 굵직한 행사가 잇따릅니다. 미국에선 23일부터 25일까지 세계적인 반도체 행사 '핫칩스 2026'이 열려 엔비디아, AMD,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공개합니다. 국내에선 오는 25일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과 클라우드플레어 미디어 세션을 시작으로 AWS,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독, 태니엄 등이 AI·클라우드·보안 전략을 잇따라 소개합니다. 미래 모빌리티와 게임 분야 일정도 몰려 있습니다. 이달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선 '2026 퓨처 모빌리티 위크'와 'EV트렌드코리아 2026'이 열리며, 현대자동차는 오는 26일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피지컬 AI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자율주행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합니다. 독일에선 이달 26~30일 '게임스컴 2026'이 개최돼 크래프톤을 비롯한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을 선보입니다. 정책·산업 현안도 주목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6일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공모를 마감하며, SK하이닉스는 오는 27일 미국 웨스트라피엣에서 첫 현지 패키징 공장 착공식을 엽니다. 또 이번 주에는 HD현대 주요 계열사의 임단협 파업 찬반 투표와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항소심 공판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 삼성·SK하이닉스, 美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 공개 이달 23~2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핫칩스(Hot Chips)가 개최됩니다. 핫칩스는 세계적인 고성능 반도체 및 마이크로프로세서 학술·산업 심포지엄으로, 1989년 시작됐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엔비디아, AMD,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HBM 베이스 다이, LPDDR5X-PIM, CXL에 대해서 발표하며 SK하이닉스는 HBM 패키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라피엣 소재 신규 패키징 공장의 착공식을 진행합니다. 해당 공장은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첫 공장으로, AI 메모리용 최첨단 패키징 생산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가동 목표 시기는 2028년 하반기입니다. 이번 착공식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간 회동이 이뤄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HD현대 임단협 파업 '갈림길'…현대차, 피지컬 AI 전략 공개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HD현대 주력 계열사(HD현대일렉트릭·HD건설기계)들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면 파업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갈등을 겪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이 이번주에도 법정에서 대면할 예정입니다. 지난 21일 조 회장은 증인신문을 위해 출석했으며, 오는 28일 두번째 증인신문이 진행되는 19차 공판에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 기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6 퓨처 모빌리티 워크'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각 부대 행사인 'EV트렌드코리아',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무인이동체X민군협력엑스포(UWC X CIMEX)' 등에선 산업별 주요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고, 전문가들이 미래 산업을 전망하는 컨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2026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피지컬 AI를 실제 사업과 투자 전략에 어떻게 반영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로보틱스와 AI의 제조 현장 적용 방안, 소프트웨어중심차(SDV)·자율주행 사업화 로드맵과 함께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상용화 시점이 제시될지 주목됩니다. 앞서 기아는 지난 4월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SDV·자율주행·로보틱스 실행 계획과 함께 2026~2030년 총 49조원 투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현대차가 그룹 미래 기술 전략을 자체 사업에 어떻게 연결하고 투자 계획을 구체화할지도 관심사입니다. 국내 전기차 산업 전문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26'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기아, KG모빌리티(KGM), BMW, 볼보, BYD 등이 전기 SUV와 세단, 목적기반차량(PBV), 전기 픽업트럭, 하이브리드(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전동화 차량 12종을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 전동화 부품·기술도 소개되며 BMW, KGM, BYD 등 6개 차종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EV 라이드(Ride) 2026'도 운영됩니다. 올해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이 함께 열려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26, 26~30일 개최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2026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게임스컴 메인전시장에 신작을 출품하는 국내 게임사는 크래프톤이 대표적입니다. 이 회사는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의 미공개 신작을 비롯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총 5개 신작 게임을 선보입니다. 크래프톤 측은 행사 기간 단순한 게임 시연을 넘어 각 IP의 세계관과 게임 플레이를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넥슨 엠바크스튜디오와 엔씨 아레나넷,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 에이버튼 등도 게임스컴 참가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중 엔씨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은 B2B 부스에 '길드워3'를 소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부스에는 펄어비스의 글로벌 흥행작 '붉은사막'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AI·보안 행사 잇따라…피지컬 AI 생태계 전략도 논의 클라우드플레어는 오는 2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디어 에듀케이션 세션을 개최합니다. 이번 세션에는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아시아태평양(APAC)·한국 지역 리더들이 참석해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합니다. 제로 트러스트 및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 기반의 기업 네트워크 현대화 방안과 함께 한국을 비롯한 APAC 지역의 비즈니스 현황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DTF) 2026'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회장과 유상모 사장, 맷 던파 델 본사 수석부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AI를 체감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는 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주영표 SK하이닉스 부사장도 참석해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기술 협력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 외에도 델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 부스와 국내외 파트너사들의 전시 부스가 마련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26일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공모를 마감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독자 AI 기술과 모델 기반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해 국내 자체 보안 AI 기술 역량을 축적하고 보안 산업의 AI 전환(AX)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국내 AI 및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지원 대상이며 평가를 거쳐 총 1개 팀을 선정합니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보안 특화 AI 개발에 투입할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256장(32노드)이 10개월간 지원됩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WS 파이낸셜 서비스 포럼 서울 2026'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혁신에 초점을 맞춘 금융 전문 포럼입니다.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전 금융업권 담당자와 리더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선도 금융사들의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노경훈 AWS 코리아 금융 서비스 및 공공부문 총괄, 최기영 앤트로픽코리아 지사장, 김우영 현대캐피탈 AI전략실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AI 혁신 사례와 국내 규제 환경 변화, 금융권의 AI 전략 및 AWS와의 협업 여정을 공유합니다. 이어 국내 선도 금융사들이 프로덕션 환경에서 직접 검증한 AI 에이전트, 코드 어시스턴트, 클라우드 현대화 등 실행 사례를 소개하며, 금융 산업에 특화된 6개 AI 기술 데모 부스도 운영됩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오는 27일 연례 컨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합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기업이 AI를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오프닝 키노트에서는 발라 카시비스와나탄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이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비전'을 발표하고, 이수현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최신 제품 데모 세션을 선보입니다. 이어 이경종 KB국민은행 상무와 강민승 티냅스 최고경영자(CEO)가 고객 사례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독 코리아가 27일 '데이터독 시큐어 2026'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합니다.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되며 부상하는 기업 보안 위험과 대응 전략을 소개 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이 주목해야 할 핵심 과제와 옵저버빌리티·보안 혁신 사례와 실질적 성과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AWS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새로운 개발자 지원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개발자의 클라우드·AI 활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AWS 가입 경험, 대학생 교육 및 실습 지원,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한국피지컬AI협회가 주관하는 K-피지컬AI 기술 자립으로 여는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대전환 토론회가 25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유태준 협회장이 기술자립 비전과 협회 역할을 알리고 배충식 KAIST 총장이 피지컬AI 생태계를 위한 기조 연설에 나섭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마음AI, 퓨리오사AI, 뉴로메타, KT 등 산업계의 핵심 기술과 생태계 확산 전략을 발표합니다. 자율형 IT 기업 태니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태니엄 아틀라스 및 태니엄 AI 비전 로드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태니엄 본사의 스티븐 양(Steven Yang) 프러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시니어 디렉터가 참석해 태니엄 자율형 운영체제 아틀라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와 앞으로 AI에 대한 어떤 비전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정부, 기초연금 개편 논의 본격화…보장성 축소 우려 제기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이 SNS로 기초연금을 언급한 이래 기초연금 개편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은 오는 8월 25일 오후 1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이재명 정부 기초연금 개편 논의 바로잡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중인 기초연금의 구조개편 논의를 바로잡기 위해 기초연금 구조개편에서 논의해야 하는 주요과제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난 7월 16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과 선정기준 개선, 부부감액 및 저소득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지급배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토대로 정부의 기초연금 개편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연금행동은 정부 개편이 재정지출 절감을 전제로 하면서 선정기준 변경과 수급대상 축소로 기초연금 보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 개편 논의 과정에서 당사자인 시민이 배제되고 정부와 전문가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SM 시세조종' 항소심 3차 공판 이번 주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둘러싼 항소심 재판도 이어집니다. 서울고법은 26일 오후 2시 40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창업주 등 10명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창업주는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김 창업주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며 검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김 창업주 측은 항소심에서도 시세조종을 지시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6.08.23 14:14장유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美 IPO 추진 본격화…SEC에 비공개 서류 제출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관련 서류를 비공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IPO 전문기관 IPOX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약 10억 달러(약 1조 3949억원) 조달을 목표로 미국 IPO를 추진, 이를 위해 SEC에 관련 서류를 비공개 제출했다. IPOX는 카카오모빌리티를 카카오가 보유한 국내 택시 호출·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소개하며, 카카오T 이용자 수가 3000만 명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상장 주관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모건스탠리, UBS 등이 거론됐다. SEC 비공개 제출은 기업이 정식 등록신고서를 공개하기 전 사전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절차다. 비공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제출 여부와 신고서 내용이 SEC 전자공시시스템인 EDGAR에 공개되지 않는다. 향후 공개 제출이 이뤄져야 공모 물량과 희망 가격, 신주·구주 비중 등 구체적인 상장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IPOX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자회사 중복상장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서 미국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했지만, 당시 정부의 중복상장 규제 기조 등으로 절차를 중단한 바 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미국 상장 가능성에 대비해 안진회계법인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사는 “회계법인 선임은 다양한 전문가들과 여러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SEC 서류 제출 여부와 공모 규모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2026.08.19 17:58류승현 기자

우버, 배민·카모 인수설...주병기 공정위 "플랫폼 생태계 전반 살필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우버의 배달의민족·카카오모빌리티 인수·투자 가능성과 관련해 "플랫폼 생태계 경쟁 구조 전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9일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가맹점주 협상력 강화 관련 간담회'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우버가 배민과 카카오모빌리티 양쪽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각각의 거래만을 따로 보기보다는 국내 플랫폼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을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버는 국내 배달앱과 택시 호출 플랫폼 업계에서 배민 인수 잠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도 투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우버가 각 플랫폼 인수 시) 새로운 혁신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민 인수전이 현실화할 경우 공정위가 소비자 가격뿐 아니라 음식점주 수수료, 광고비 부담, 주문 노출 구조 변화 등을 검토할 수 있는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배달앱 시장은 소비자뿐 아니라 입점 음식점과 라이더, 플랫폼 광고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다층적인 영향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독과점력이 커져 소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지 당연히 봐야 한다”고 답했다. 공정위가 향후 관련 기업결합 심사에 착수할 경우 단순 시장점유율뿐 아니라 플랫폼 간 결합에 따른 데이터 활용과 광고·노출 구조, 입점 사업자 부담, 소비자 선택권 변화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특히 우버가 배달과 모빌리티 양쪽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만큼, 공정위가 각 거래를 별개 사안으로만 볼지, 국내 플랫폼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라는 큰 틀에서 함께 들여다볼지도 관심사다. 다만 현재 우버의 배민 인수나 카카오모빌리티 투자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거래가 구체화될 경우 공정위는 기업결합 신고 내용과 지분 구조, 지배력 행사 가능성 등을 토대로 경쟁 제한성과 혁신 효과를 함께 따질 전망이다. 주 위원장은 “(기업결합 시) 시너지가 얼마나 만들어질 수 있는지, 혁신적 투자를 통해 산업 성장을 이끌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지도 적극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소비자 피해와 독과점의 부작용은 당연히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09 17:21류승현 기자

'사람인' 커리어 서비스, 카카오 챗GPT서 쓴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카카오와 손잡고 HR 업계 'AI 에이전트' 리더십 굳히기에 나섰다. 사람인은 카카오의 '챗지피티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 파트너십에 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보다 많은 사용자의 커리어 여정에 함께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파트너십 참가로 사람인의 다양한 커리어 서비스를 ChatGPT for kakao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카카오툴즈'(Kakao Tools)에 사람인 서비스를 추가하면, 챗GPT와 커리어 관련한 대화를 나누기만 해도 사람인 서비스로 연동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사람인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의 사용자 경험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사람인은 지난 한 해 단일 플랫폼으로만 5500만건의 입사지원이 일어날 정도로 HR 분야에서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는 카카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외연과 내실을 압도적으로 확대하고, 편리하고 초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포부다. 사람인 관계자는 “이번 ChatGPT for kakao 파트너십 참여는 국내 HR 시장에서 사람인이 차지하는 위상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압도적인 사용자 풀을 보유한 양사의 만남으로 구직자의 모든 커리어 고민을 해결해 주는 AI 에이전트로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선도자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고 밝혔다. 사람인은 지난 2014년 AI 전문 연구조직 'AI LAB'을 설립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여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입 구직자들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신입·인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AI 에이전트로 진화시키고, 자연어 검색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는 등 HR 분야 AI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며 사용자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6.03.25 07:51백봉삼 기자

BTS Show D-1…Naver·Kakao Maps Recommend Top Restaurants Nearby

With BTS's Gwanghwamun concert just one day away, major Korean map platforms are recommending restaurants that global travelers can visit. Most of the restaurants on the list will remain open on the day of the concert. While some will extend their hours, others plan to close earlier in anticipation of large crowds. According to the entertainment industry on the 20th, BTS will hold a free concert in Gwanghwamun on the 21st to celebrate their first comeback in about three years and nine months. The concert, which will run for one hour starting at 8 p.m., has 22,000 official seats. However, police expect up to 260,000 people to gather, and will deploy 14,700 personnel and implement traffic restrictions throughout the area for safety. As traffic on roads surrounding the venue will begin to be restricted as early as 9 p.m. that day, attendees will be required to walk approximately 1 kilometer—from Gwanghwamun Intersection to near City Hall Station—through designated viewing areas. In particular, global attendees unfamiliar with the district may find it challenging to locate facilities such as restrooms and dining options. Naver's “Be Local Week” Campaign… Curated Restaurants Near the Venue Since last year, Naver has launched its “Be Local Week” campaign twice to help foreign tourists visiting Korea. The campaign showcases a curated selection of verified, tourist attractions, and experience spots for international visitors. Restaurants near the BTS comeback live performance venue featured in the campaign predominantly features local Korean dining establishments. Notable examples include Seoryeong Main Branch, listed in the Michelin Guide 2026 and located near City Hall Station, as well as Jinjujip and Muguok near Sungnyemun. However, Seoryeong only operates until 3 p.m., with last lunch orders accepted until 2:40 p.m. Around Gwanghwamun Station, Sajikro Seoul is located nearby, while the Chinese restaurant Homeboy Seoul and the Japanese restaurant Oreno Yaki will also remain open on the day of the concert. Sajikro Seoul will close at 8 p.m., when the concert begins, with last orders at 7 p.m. Oreno Yaki will operate without a break and extended its closing hours to midnight in preparation for the crowds. KakaoMap's “Restaurant Ranking”… Ease access and English Support KakaoMap, which operates regional restaurant rankings, also provides recommendations in the Gwanghwamun area. A standout feature for international visitors is that listed restaurants can be viewed in English. The restaurants recommended by KakaoMap are mostly located right next to the concert venue, making them easily accessible while remaining open on the event day. Popular spots include the tonkatsu restaurant Ojeje, Korean eateries Myeongdong Kalguksu and Namchon Hoegwan. Other Korean restaurants within the top 20 include Gowuga, Jeonju Pungnam Hoegwan, and Hyeonpung Dak Kalguksu (Gwanghwamun Station branch). Additionally, Italian restaurant Uovo House, Mediterranean restaurant The Lifestyle Kitchen, and Vietnamese restaurant TinTin Finance (Gwanghwamun branch) will also be open on the day of the concert.

2026.03.20 18:45박서린 기자

카카오 노조, 첫 파업 돌입...모빌리티 임단협 결렬

카카오 노동조합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10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결렬됐으며, 이에 단계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은 크루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라며 "사측은 높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낮은 수준의 보상안을 제시해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와 성과를 외면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노조 서승욱 지회장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1일 2시간의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18일에는 4시간 부분 파업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25일에는 전면적인 파업을 진행한다. 이후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노조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5.06.10 17:15류승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후원

카카오모빌리티가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해 축제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안내시설과 즐길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리플릿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카카오 T 와 카카오내비 앱 내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리플릿을 통해 방문 전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관람 계획을 세워 더욱 효율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디지털 리플릿에서는 ▲행사장 약도와 편의시설 위치, 장소별 프로그램 ▲주차 정보 ▲인근 맛집정보 ▲커뮤니티 '지금여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축제에 외국인 방문객이 많았던 점에 착안해 영문 리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영문 리플릿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케이라이드(k.ride)'에 대한 안내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 T 앱에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벚꽃 개화 시기 동안 앱 메인 화면을 벚꽃이 만개한 도시로 꾸미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여기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지역 및 장소 기반의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인 '지금여기'에서 벚꽃 명소를 소개하거나 실시간 벚꽃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카카오 T 포인트,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 국내외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도운 바 있다. 향후에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현 카카오모빌리티 마케팅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5.04.07 10:03류승현 기자

검찰, 카카오모빌리티 또 압수수색...매출 부풀리기 혐의

카카오모빌리티가 회계처리 기준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거주지 등 세 곳을 압수수색 했다. 이는 검찰이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이첩해 수사 중인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재무제표에 가맹택시로부터 받은 가맹수수료 약 20%와 택시에 지급한 업무제휴수수료 16.7% 전액을 각각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으로 인식하는 방식인 총액법으로 회계처리를 해왔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가맹수수료에서 업무제휴수수료를 차감한 약 3.3%만 매출로 인식하는 순액법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중과실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과징금 151억원을 잠정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카카오모빌리의 6번째 압수수색으로, 남부지검은 지난해 11월 5차례에 걸쳐 본사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오늘 오전 10시경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면서 별다른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2025.03.20 14:28류승현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 차세대 D램 'D0a' 로드맵 수정…하이브리드 본딩 앞당긴다

기술전시 넘어 '돈 되는 AI'로…AI페스타, 역대급 사업기회 연다

스마트폰 앱 가고 에이전틱AI 시대 온다

[속보] 검찰, 카카오 김범수에 징역 15년·벌금 5억원 구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