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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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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완주에 수소 연료전지 기반시설 구축…250억원 투입

KTR이 전북 완주에 수소차 연료전지 시험인증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전북 완주 테크노밸리 2단지(제내리 1243)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수소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2028년까지 부지면적 1만8천978 규모에 4개 동으로 건립되는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약 250억원(지방비 90억원, 민간 59억9천만원)이 투입된다. 특화센터는 사용연한이 경과된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 ▲자원순환(재제조·재사용·재활용) 체계 구축 ▲반납 및 수거 등 전주기 관리제도 마련 ▲자원순환 표준 제정 ▲수명예측 진단 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KTR은 시험인증 특화센터를 오픈랩 형태로 운영하고, 수소차 폐연료전지를 활용한 응용 제품 실증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수소차 연료전지 시스템 대량 교체 시기에 한발 앞서 구축되는 특화센터는 수소차 폐연료전지 재활용 및 재사용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며 “특화센터가 국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R은 앞서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북도·완주군과 신청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KTR은 완주 테크노밸리 2단지에 수명예측 진단 등이 가능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KTR은 지난해 1월 산업부로부터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 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국내 수소 산업 발전을 돕기 위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관이다.

2025.09.15 09:19주문정

KTR, 튀르키예 유일 국가인증기관 TSE와 업무협약

KTR이 수출기업의 튀르키예·EU 인증 부담 경감을 돕기 위해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에 표준원(TSE)과 전기전자 인증 상호 협력과 CE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TSE는 튀르키예의 유일한 국가인증기관(NCB)이다. 튀르키예 표준 관리와 시험·인증 서비스를 비롯해 국가표준(TS) 제정, 보급과 유럽 CE 인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KTR 역시 국가인증기관(NCB) 위상을 갖고 있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튀르키예 시장으로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KTR의 인증기관(CB) 시험성적서로 유럽 수출에 필수적인 CE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KTR 성적서로 튀르키예 진출에 필수인 TSE인증도 획득할 수 있다. 튀르키예는 EU회원국은 아니지만 관세동맹 등을 통해 가전제품·전기차 충전기 등 전기전자 제품군의 자국 시장 유통에 CE인증을 튀르기예 TSE 인증과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다. 다만, CE인증이 없거나 튀르키예 정부 규정 대상 품목은 반드시 TSE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튀르키예 전기전자 제품도 TSE의 CB 시험성적서로 KTR을 통해 KC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두 기관은 또 상호 기술규제 대응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전기전자제품 제조기업의 튀르키예 수출이 보다 간편해지게 됐다”며 “튀르키예 유일 국가인증기관인 TSE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튀르키예 및 유럽 수출기업의 시장 확대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9 17:13주문정

KTR, 온실가스 자원화 국제 표준 주도

KTR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광물 자원화 하는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지난달 국제표준기구(ISO)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지중저장 기술위원회(ISO/TC265)에 제시한 '광물탄산화 기반 지중 외(Ex-Situ) 이산화탄소 포집량 산정 기준'이 ISO에서 신규표준제안(NWIP)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KTR이 발표한 기준은 발전소·제철소·시멘트 공장 등 온실가스 고정배출원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외부 설비에서 광물과 반응시켜 탄산염 형태로 저장하는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준은 지중 저장이 아닌 지상 저장이고 이산화탄소 포집 광물 탄산화 기술을 TC265에 공식적으로 제시한 세계 최초 국제표준안이다. 이산화탄소 반응 전후의 유량, 질량 측정 및 에너지 소비량까지 포함한 정량적 포집량 산정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KTR 관계자는 “표준안에 따라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고체인 탄산광물로 저장하면 안정성 측면에서 더욱 유리하고, 땅속 저장에 따른 설치장소 확보와 설치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표준안은 석재·시멘트·건설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자원 순환 기술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관련 국제표준은 포집한 온실가스를 별도 저장시설을 통해 땅속에 저장하는 지중 저장 방식 중심으로 추진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에 대한 경제성과 실효성에 대한 지적을 받아 왔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UN과 한국 정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온실가스 타당성 검인증 및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이라며 “이같은 KTR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탄소중립 국제 표준 제정을 선도하고 우리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0 15:47주문정

KTR, 금융기업 등 사이버보안 컨설팅 나서

KTR이 금융·정보기술(IT) 분야 기업 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에 나선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전문인력과 장비 부족 등으로 사이버보안 대응이 어려운 기업을 돕기 위해 원스톱 사이버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TR은 ▲웹 서버 및 네트워크 등 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 진단 및 대응 ▲국제 표준 기반 개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등 단계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대상은 공공기관·금융사·IT 서비스 기업 등이다. KTR은 정보시스템·관리체계 시험인증에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GS인증) 기관 및 정보보호제품평가(CC인증) 기관으로, 국내 시험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국제표준을 적용한 품질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시험제도 공인시험기관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시스템 보안기능 시험평가 등 다양한 정보보호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맞물려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KTR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업의 디지털 기술 보호와 보안 고도화를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3 21:03주문정

KTR, 의료기기 산업 규제 전문 교육기관 지정

KTR이 의료기기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이 됐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혁신법'에 따른 '의료기기 분야 규제 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규제과학은 식품 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품질·성능 등의 평가부터 인허가·사용까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기준·접근방법 등에 관한 과학이다. 의료기기 규제 과학 전문 인력은 규제 요건 검토와 인허가 기술문서 작성을 비롯해 의료기기 제품개발과 제품화, 안전한 사용 등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KTR은 이번 기관지정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제조기업 재직자 및 인허가 등 의료기기 규제 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은 기관 지정에 따라 ▲의료기기 규제과학 기초 선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규제과학 실무 ▲체외진단시약 규제과학 실무 ▲전기사용 의료기기 규제과학 실무 ▲의료용품 의료기기 규제과학 실무 ▲첨단의료기기 심화과정 ▲의료기기 임상실무 심화과정 등 총 7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또 각 교육과정을 기초·핵심·심화단계로 운영, 의료기기 산업 현장의 전문인력난 해소와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직접 돕게 된다. KTR은 이 밖에도 표준·기술규제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인적자원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아 표준·특허·기술규제·시험 인증 관련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부터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서 화이트바이오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돕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기관 지정으로 KTR이 전문인력이 부족한 의료기기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직접 도울 수 있게 됐다”며 “KTR의 다양한 분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0 14:50주문정

KTR 전기전자 시험성적서, 싱가포르에서 통한다

KTR이 발행한 시험성적서가 싱가포르 전기전자제품 수출 필수 인증 획득에 그대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험인증기관 SGS 싱가포르와 시험성적서 인정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R 시험성적서로 전기전자 분야 싱가포르 제품안전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GS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국가 제품안전인증 수행 기관으로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 지정 국가공인인증기관(NCB)이다. 말레이시아·태국·중국·인도 등 다수의 국제공인시험소(CBTL)을 운영하고 있다. KTR이 SGS 싱가포르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가정용 전기용품·조명기기 등 전기전자제품 수출기업은 싱가포르 수출에 필수적인 제품안전인증 취득용 CB 시험성적서를 KTR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됐다. 싱가포르는 자국 소비자 보호 법규에 따라 제품안전인증 대상 품목을 지정하고, 해당 품목 인증·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련 기업은 KTR을 통해 시간과 비용, 언어적 부담을 덜고 보다 편하게 인증심사를 받을 수 있다. KTR과 SGS 싱가포르는 또 싱가포르 전기전자 제품의 국내 KC 인증 및 전기차충전기 표준 대응 등 기술규제 협력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은 물론 아세안 수출의 핵심 거점”이라며 “국내 전기전자제품 제조기업의 아세안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싱가포르 여러 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8 10:32주문정

KTR, 인도네시아 국가표준청과 탄소중립 협력

KRT이 인도네시아 국가표준청의 탄소중립 정책 자문기관으로 활동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지난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가표준청(BSN과 온실가스 검증 등 탄소중립 분야 기술 교류와 정부 용역 사업 공동 추진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SN은 1997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국가표준청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표준화 정책 수립 및 집행과 인도네시아 국가 표준(SNI) 제정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KTR은 인도네시아 BSN의 탄소중립 정책 자문기관으로 활동, 온실가스 검증 체계 수립과 탄소중립 전과정평가(LCA) 기반 탄소배출 산정 등 분야 기술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인도네시아는 2060년 탄소배출 넷제로 달성을 선언하고 단계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규정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검증 방법 등 기술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기관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해 왔다. 두 기관은 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모니터링 프로젝트 공동 발굴 수행, 공적개발원조(ODA) 등과 같은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 탄소중립 관련 협력사업도 확대 수행할 예정이다. KTR은 UN과 한국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타당성 검인증 및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온실가스 탄소발자국, ESG 보고서 등 탄소중립 관련 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원을 개소하고 현지에서 전기전자·식품·화장품·산업기자재·철강·의료기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필수 인증 획득을 현지에서 직접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인도네시아 국가표준청의 파트너 기관으로서 인도네시아 탄소중립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 교두보로서 시장진출 확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6 23:12주문정

KTR, 경남TP와 손잡고 경남 지역 기업 지원 앞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경남테크노파크와 기계·항공·자동차 분야 경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KTR과 경남TP는 업무협약에 따라 ▲기계·항공·자동차·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시험평가 지원 ▲R&D 과제 공동 기획 ▲지역 기업 기술지원과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KTR 울산 융복합산업연구소를 통해 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개발 등 지원 사업을 공동 기획, 추진하기로 했다. KTR은 전기전자·소재부품·의료기기·화학환경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제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3개국 251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직접 돕고 있다. 경남TP는 지역 산업 기술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년 설립됐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 지역 기업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 지역 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7 16:40주문정

KTR, 여성벤처기업 시험인증 지원 나서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여성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회장 성미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R은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여성벤처협회 회원사에 국제규격에 따른 시험인증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조직과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성벤처기업의 해외인증 획득을 돕고, 유망 여성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활동을 수행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진 국내 여성벤처기업에 시험인증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KTR의 전 세계에 구축한 250여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 여성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벤처협회는 창업·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수출 컨설팅, 전문인력 지원 등 여성벤처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5.06.24 17:43주문정

KTR-에기평, 에너지 연구 기반 구축 힘 모은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과 에너지 기술 분야 연구개발(R&D)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과 에기평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 기술분야 R&D 사업 발굴 및 육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기술혁신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탄소중립 분야 R&D 사업 공동 발굴 등을 통해 관련 기업 기술개발을 돕고, 국내외 에너지 산업과 기술 동향 공유 등 교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TR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제 공인 기관 지정을 받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UN 지정 청정에너지개발체계(CDM) 검인증기관이자 환경부 배출권거래제 등 정부 지정 탄소중립 검인증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적합성 평가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 및 검인증 ▲국제통용 발자국(탄소·물) 인증 등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검인증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전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이자 UN과 정부가 인정한 탄소중립 검인증기관”이라며 “에너지 분야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세계 속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7 08:41주문정

KTR, 압력장비 유럽 CE 인증 지원체계 확대

KTR이 이동용 압력장비 수출기업의 EU 시장 진출을 지원에 나선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12일 과천 본원에서 슬로바키아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인 테크니카 인스펙시아(TI)와 KTR의 CE TPED 인증심사 결과를 유럽에서 통용할 수 있도록 상호 인정 협력체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유럽 시장으로 트레일러 수소탱크 등 이동용 압력장비를 수출하는 기업은 비용·시간 등 인증 획득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KTR 심사원이 수행한 인증심사를 인정받게 돼 수출기업은 언어·현지 기관 섭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또 기계·방폭 분야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한 기업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압력장비 제조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현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확대로 수출 기업에 신뢰도 높은 해외인증 심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제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3개국 251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5.06.12 16:22주문정

KTR, 유라시아 필수인증 획득 길 넓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정부 공인 시험인증기관 T-스탠더드와 유라시아 수출에 필수적인 EAC 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AC 인증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출범과 함께 제정된 단일인증제도로 유럽연합(EU)의 CE 인증과 유사하다. 기계장비·전기전자 등의 제품은 EAC 마크를 획득하면 러시아·카자흐스탄·벨라루스·아르메니아·키르기즈스탄 등 회원국 5개국 내 유통할 수 있다. T-스탠더드는 1999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국가표준청(NCA) 지정 시험인증기관으로 기계류·압력용기·건축자재 등 분야의 EAC 인증과 자국내 기술규정 인증·자율 인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KTR 관계자는 “최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등에 따른 러시아 수출·금융 제재 장기화 등으로 관련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유라시아 국가 수출에 적극 나서면서 EAC 인증과 해당지역 인허가 지원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협약은 러시아 수출 제재 장기화에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KTR과 T-스탠더드 협약으로 기계장비 분야 국내 기업은 KTR을 통해 EAC 인증을 더욱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또 카자흐스탄 기술규정 정보교류 등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의 규제 대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 기업이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도 흔들림 없이 해외 진출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적극 나선 결과”라며 “KTR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지역 현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 수출 장벽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13:17주문정

KTR 제시 탄소복합소재 성능평가방법, 국제표준 됐다

자동차·항공우주 등에 사용하는 탄소 복합 소재 접착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KTR이 제시한 평가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관련 표준을 주도하는 KTR을 통해 해당 국내 제품 품질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섬유 강화 복합재료 국제표준회의(ISO/TC61/SC13)'에서 발표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과 금속 재료 간 접착 성능 평가방법'이 지난달 진행한 국제표준회의에서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금속 소재 간 복합하중 시험방법 표준(ISO 13094)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KTR이 발표한 평가방법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과 금속 등 서로 다른 재료가 결합된 이종 소재에 전단(끊음)·인장(늘임) 하중을 가했을 때 소재 간 접착강도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각도에서 하중을 가할 수 있는 전용 지그를 사용해 실제 사용 환경에 맞춘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관련 업체는 동일재료 결합 소재 접착강도 측정 표준으로 이종 소재 성능을 평가해 왔다. 때문에 정확성 등의 이슈로 이종소재의 실사용 환경에 따른 시험방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KTR의 국제표준 제정으로 해당 소재가 주로 사용되는 자동차·항공우주 등 산업 분야에서 소재 신뢰성 제고·관련기업 수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KTR은 플라스틱 등 고분자 소재부품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KOLAS)과 품질검사 전문기관으로 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고분자 화학특성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ISO 13094 국제표준은 국내 시험인증기관이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특히 이번 표준 제정으로 항공 및 우주 분야 국내 소재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5.05.12 10:57주문정

KTR, 국내 첫 태국 인증 지원 체계 마련

KTR이 국내 시험인증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태국 산업표준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 태국 강제인증 획득을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됐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5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산업표준원(TISI)과 수출기업의 태국 TISI 인증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ISI는 1969년 설립된 태국 산업부 국가표준기관이자 인증기관이다. TISI 인증은 소비자 보호와 안전을 위해 19개 품목 147개 규격에 적용되는 태국 강제인증이다. KTR과 TISI의 협약에 따라 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은 KTR을 통해 인증 신청 서류·제품시험·공장심사 등 TISI 인증획득에 필요한 절차를 사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태국은 자국 소비자 보호와 안전을 위해 플라스틱·전자기기·의료기기·건축자재 등을 포함한 19개 산업분야 147개 품목에 대해 TISI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다. 관련 품목은 TISI 인증 마크를 획득해야 유통·판매할 수 있다. 특히 수출기업이 TISI 인증을 획득하려면 TISI 지정 시험기관과 심사원을 통해 제품시험과 공장심사를 진행해야 한다. 필요한 문서는 태국어만 인정된다. 이 때문에 기업은 인증획득 등 수출 허가부터 통관까지 복잡한 절차에 따른 비용과 시간·언어적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두 기관은 또 인공지능(AI)·전기차충전기·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 기술 교류를 비롯한 상호 협력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세안 2위 경제대국이지만 까다로운 규제로 진입이 어려웠던 태국 시험인증 지원 체계를 국내 최초로 마련하게 됐다”며 “중요한 수출시장인 아세안 국가의 규제 극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독립법인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원을 개소하는 등 아세안(ASEAN) 주요 국가에 기업 지원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기전자·식품·의료기기 등 해당국 주요 수출 품목의 필수 인증획득을 현지에서 직접 돕고 있다.

2025.04.25 17:38주문정

KTR, K-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돕는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2일 한국화학산업협회와 화학산업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환경 기술규제 대응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과 화학산업협회는 협약에 따라 ▲석유화학·정밀화학·첨단 소재 R&D 과제 기획·발굴 ▲환경규제·무역기술장벽(TBT) 공동 대응 ▲화학 분야 국내외 표준 인증 정보 교류 등 공동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특히 플라스틱 재활용과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등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에 힘을 모은다. KTR은 UN 지정 청정에너지개발체계(CDM) 검인증기관이자 국내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으로 ▲탄소중립 검인증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국제통용 발자국(탄소·물) 인증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 컨설팅·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헝가리 등 유럽 주요 국가 탄소배출 검증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비롯한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돕는 등 탄소중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전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이자 UN과 한국정부가 인정한 온실가스 타당성 검인증 및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이라며 “KTR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2 16:32주문정

KTR, 울산TP와 업무협약…울산 지역 산업 고도화 앞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울산테크노파크(TP)와 조선해양·수소·국방 등 울산 지역 주력산업 발전과 관련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소 및 연료전지 등 미래에너지 실증 상용화 지원 및 안전관리 ▲국방 분야 기술 개발 및 지원사업 수행 ▲R&D 과제 공동 기획 ▲지역 기업 기술지원과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KTR과 울산TP는 KTR 울산 융복합산업연구소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KTR의 53개국 250여 개 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KTR은 세계 6대 선급·해양수산부 지정 시험기관으로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협약에 따른 관련 시험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TR은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세계 6대 선급으로부터 시험기관 지정을 받은 국내 첫 시험인증기관이자 국방·수소 산업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등 지역 특화산업 지원에 최적화된 기관”이라며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업지원과 관련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TP는 자동차·조선·화학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고도화를 위해 2003년 설립됐다.

2025.04.21 00:41주문정

KTR,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지원 나서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하기 위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탄소배출 검증기관인 노르멕 베리파비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럽 CBAM은 EU로 수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철강·전기·비료·알루미늄·시멘트·수소 등 6개 품목이 대상이다. EU는 2016년 CBAM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3년 10월부터 전환기간(유예)을 설정, 생산자가 직접 CBAM 규정에 맞게 탄소배출량을 계산하고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내년부터는 유럽 CBAM 검증기관 지정을 받은 공인기관의 검증이 의무화된다. 국내 철강·알루미늄 등 유럽 CBAM 해당 분야 국내 수출기업은 KTR을 통해 노르멕 베리파비아에서 제품검토·공정분석·탄소배출량 산정 등 CBAM 보고서 사전 검토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강화되는 유럽 탄소규제에 선제대응 할 수 있다. 협약을 체결한 프랑스 노르멕 베리파비아는 유럽 배출권 거래제도(EU ETS) 배출량 모니터링, 검증 분야 전문기관이다. CBAM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검증기관 섭외와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기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두 기관은 또 기술세미나 공동개최 및 관련 정보제공 등 탄소중립 분야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철강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규제”라며 “KTR은 국내 대표 탄소중립 전문기관으로서 해외에서 새로 도입되는 관련 규제 극복을 돕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2 17:33주문정

KTR, 전기차 충전기 유럽 인증 지원 확대

KTR이 전기차충전기 유럽시장 진출 확대와 유럽 사이버 보안 규제대응을 돕기 위해 현지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6일(현지시간) 독일 오펜바흐에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VDE)와 독일 전기차 충전기 형식승인(MessEV) 및 유럽 CE 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독일 시장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수출하는 기업은 KTR을 통해 형식승인 절차를 더욱 빠르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유럽 시장 진출에 필수인 CE MID 인증도 KTR을 통해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독일 수출 전기차충전기는 CE 인증에 더해 계량성능·구조안전·신뢰성 등에 대한 독일 자체 형식승인을 받아야 한다. 두 기관은 또 무선통신기기·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수출기업의 유럽 CE RED(무선기기 지침)의 사이버보안 규제대응을 돕기 위해 기술교류와 공동 세미나 등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KTR은 정부 지정 전력량계·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의 형식승인·검정기관으로 계량성능·구조안전·전자파적합성 등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신산업 분야 최신 규제는 물론 국가별 개별 규제까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외 협력네트워크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07 17:27주문정

KTR, 항공우주 필수 시험장비 개발…아웃가싱 특성 시험평가 서비스 개시

KTR이 항공우주 분야 필수 테스트인 아웃가싱 특성 시험평가 서비스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해외기관에 의존해 온 관련 업체는 KTR을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아웃가싱은 고온·진공 상태에서 소재에 포함된 휘발성 물질을 방출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소재나 부품을 진공·고온에 노출시킨 후 총질량손실(TML)과 생성되는 휘발성 응축물질(CVCM) 등을 측정해 아웃가싱 특성을 확인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아웃가싱 특성 평가 장비 개발과 제작을 완료하고 국내 특허 등록을 거쳐 관련 시험평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KTR 관계자는 “아웃가싱 현상으로 인해 항공우주 부품의 광학 표면과 센서가 오염되면 주요 시스템 오작동이나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미항공우주국(NASA) 등에서는 해당 시험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R은 특히 이번 신규 시험장비 개발로 미국 재료시험 협회이자 국제표준화기구인 ASTM의 E595 표준에 맞춰 소재의 아웃가싱 특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해외 시험기관에 의존해 왔던 항공우주 관련 업체들은 KTR을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KTR이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TML과 CVCM 특성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어 타 기관 보다 시료량을 절감하고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아웃가싱 시험장비 개발은 부가가치가 높지만 아직 미흡했던 항공우주 분야 시험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KTR은 국내 우주항공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 확대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0 17:56주문정

KTR, 가스안전공사와 수소산업 연구개발·시험인증 기술 협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청정수소 연구개발·시험인증 기술지원, 인프라 공동 활용 등 협력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과 가스안전공사는 협약에 따라 ▲청정수소 기술 공동 연구개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장비 등 인프라 활용 ▲관련 기업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시험인증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특히 방폭 설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청정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를 돕고 국내 청정수소 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도 함께 모색한다. KTR은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청정수소 인증 시험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온실가스 배출량 전과정 평가 및 검증, 수소 생산량 등 주요 데이터 및 설비 검사, 인증 평가 결과보고서 발행 등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소융합얼라이언스·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정수소 인증을 위한 네트워크와 청정수소 실증사업 평가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내 수소산업의 신뢰성 확보와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산업부 지정을 받아 완주에 수소연료전지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청정수소 사업화 지원기관”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청정수소 사업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2 09:48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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