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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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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전남권 산업 혁신 지원 본격화…광양분소 개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선기)은 전남권 산업기술 혁신 지원을 본격화하기 위해 KTL 광양분소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KTL 광양분소는 산업통상부의 '산업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조성됐다. 연면적 약 2490m² 규모로 유가금속 추출·소재화 장비, 재자원화 소재 초정밀 분석장비 등 기술 실증과 품질평가를 위한 시험평가 장비 19종을 갖췄다. 이 사업은 광양만권의 철강·금속·석유화학 산업에서 발생하는 공정부산물 재자원화 기술 실증과 시험평가, 기업 기술지원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KTL은 비활성 촉매 등 산업공정부산물을 단순히 처리·폐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용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재자원화 기술 실증과 제품 품질평가, 시험인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KTL이 보유한 시험·평가·인증 역량을 연계해 산업공정부산물 재자원화와 탄소중립은 물론, 철강·금속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까지 아우르는 지역 산업 전환을 지원한다. KTL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양시·대학·연구기관·기업 등 지역 혁신주체와 협력을 확대해 광양분소를 기술개발과 실증, 시험평가, 인증 및 사업화를 연계하는 전남권 산업기술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선기 KTL 원장은 “친환경·탄소중립 전환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산업공정부산물의 재자원화는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해법”이라며 “광양분소 시험평가 인프라와 KTL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 실증과 품질평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남권의 기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든든한 상생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10.27 15:46주문정 기자

KTL, 마곡 AI모빌리티기술센터 개소…친환경·E-모빌리티 분야 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선기)은 친환경차와 E-모빌리티 분야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마곡동에 ‵AI모빌리티기술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I모빌리티기술센터는 산업통상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인 '친환경차 및 E-모빌리티 스사트업 기술지원 허브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사업에는 시설·장비 구축을 포함해 약 147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편성돼 시험평가 기술지원, 스타트업·중견기업 협업, 전문인력 양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TL은 센터를 자체 시험·평가 기반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제품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지원 거점으로, AI 모델의 학습·검증부터 가상환경 기반 성능평가, 실물 기기의 내구·주행 시험까지 지원해 기업의 기술 검증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AI모빌리티기술센터는 5층 전용공간과 1층 일부에 마련된 챔버룸을 포함해 약 748m² 규모로 조성됐다. E-모빌리티 성능평가 시험장비 등 총 18종의 첨단 시험평가 장비를 갖췄다. 주요 시설은 ▲피지컬 AI 랩 ▲스마트 모빌리티 랩 ▲추론학습 랩 등 3개 랩으로 구성됐다. 가상환경과 실물 시험을 통해 AI 기술 인식·판단 능력과 실제 기기 작동 성능을 검증한다. 피지컬 AI 랩은 가상환경과 실물 이동체를 연동하는 ‵로봇 인 더 루프′ 시스템으로 주행 알고리즘과 E-모빌리티 성능을 평가한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시나리오에서 위험 상황을 안전하게 반복 재현하고, 시뮬레이션과 실제 주행 간 차이를 검증하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랩은 개인형 모빌리티의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평가한다. 프레임 강도·피로, 타이어 마모, 제동장치 반복 작동 등을 시험한다. 생활환경을 모사한 시험공간에서는 로봇청소기와 자율이동 로봇의 주행 기능을 확인한다. 추론학습 랩은 AI 학습·추론 장비와 소형 로봇팔을 활용해 영상 속 객체 인식과 위험 상황 판단, 사람의 시범을 따라 배우는 로봇 모방학습 등을 실험·검증한다. AI 모델의 학습 결과가 실제 로봇 동작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L은 마곡산업단지 입지 여건을 활용해 AI·로봇·모빌리티 기업 시험평가 수요를 발굴하고, 기술교류와 공동 연구·실증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시험평가·기술지도를 제공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스타트업·중견기업 협업지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의 교육·컨설팅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 수요에 맞는 시험기술과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선기 KTL 원장은 ‶혁신적인 기술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의 신뢰성과 기기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자체 시험 기반을 갖추기 어려운 기업의 기술 검증을 지원하고, 기술교류와 공동 연구·실증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6 18:19주문정 기자

위즈코어, 산업부 M.AX 인증 획득…산업 AI 기술 글로벌 신뢰성 확보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위즈코어는 최근 '제4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에서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Widdy v1.0'가 산업AI 국제인증(M.AX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AI 인증은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AI 제품과 서비스 성능·신뢰성을 국제표준에 기반해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해외 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을 통해 국제인증으로 확대됐다. 위즈코어는 설계부터 생산 운영까지, 제조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는 AX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구조화를 통해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등 AI 기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Widdy v1.0은 기업 내부 데이터 통합 분석과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AI 에이전트다. 문서 내 표와 그림 등 비정형 정보를 식별하고 분류하는 핵심 AI 기술 성능과 품질을 국제표준 ISO/IEC TS 4213에 따라 검증받았다. 위즈코어는 또 산업AI국제인증포럼에서 산업AI 인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황규순 위즈코어 상무는 현장 발표에서 제조 AI 기술 접근성 확대와 산업 전반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황 상무는 “과거 대기업과 일부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던 AI 기술이 빠르게 보편화하면서, 이제는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제조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10.26 15:26주문정 기자

김선기 KTL 원장 "K-방산·미래 모빌리티·AI 등 첨단 산업기술분야 시험인증 선도"

김선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신임 원장은 30일 “국정과제와 KTL의 시험인증 역량을 연계해 K-방산·미래 모빌리티·AI·반도체 등 첨단 산업기술분야 시험인증 역량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올해 기관 창립 60주년과 독립법인 출범 20주년을 맞은 KTL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산업이 신뢰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국가대표 시험인증기관 발전을 위한 핵심 방향으로 ▲미래 성장산업 선도 ▲우리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국민과 국가를 위한 공공기관 책무 강화를 제시했다. 김 원장은 “전 세계 60여 개국 190여 개 기관과 글로벌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중남미·아세안·중동 등 신흥 성장시장과의 협력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험인증 획득지원과 애로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생활 안전, 방산·보안, 산업현장 안전 등 국민 일상과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공공 시험인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편, 전국 권역별 5극 3특 정책과 연계한 특화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AI 기반 스마트 경영체계 구축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산업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신기술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기업 제품이 시장과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KTL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첨단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우며, 국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강릉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통신기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약 28년간 산업통상부와 유관 산업기관에서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수립과 운영을 담당하며 첨단산업, 바이오, 환경, 수소, 자원·에너지, 무역진흥 등 산업기술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현장 네트워크를 쌓았다. 구체적으로는 지식경제부 산업환경과장·홍보지원팀장·주 싱가포르대사관 상무관·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자원안보정책과장·대통력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수소경제정책관·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시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규제개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도했다. 글로벌 에너지위기와 자원안보 중요성이 강조되던 시기에는 자원안보정채과장으로 석유·가스·핵심광물 등 국가 전략자원 수급 안정을 총괄했다. 수소경제정책관 시절에는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추진, 청정수소 공급망 확보와 수소발전·연료전지·수소차 활성화를 이끌었다.

2026.09.30 13:23주문정 기자

KTL,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아이에스엔·우분투넥서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20개 산하기관이 주관한 '제14회 산업통상부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이에스엔의 'EXROAD'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지난해 282건 보다 83% 증가한 총 517건이 접수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출·에너지·공급망 등 산업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다수 제안됐다.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은 아이에스엔의 'EXROAD'가 차지했다. 품목과 수출 대상국을 입력하면 수출 리스크 진단부터 인증 서류 생성·번역, 지원사업 매칭까지 수출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산업통상부장관상)은 우분투넥서스가 수상했다. 공공데이터와 추론형 AI를 활용해 아프리카 시장의 공공입찰·수출입 정보를 통합·분석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에너지 관리, 핵심자원 공급망 분석, 산업단지 수출 지원, 해외배송 등 공공데이터와 AI를 산업·현안 해결에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데이터는 단순 개방을 넘어 AI가 학습·추론에 활용하기 쉬운 AI 친화 데이터로 발전해야 한다”며 “제조·에너지·유통·모빌리티 등 산업 현장 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산업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을 포함한 산업부 산하기관들은 수상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설명회, '2026 탄소중립 엑스포' 전시 기회, AI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지원 등을 제공해 우수 아이디어의 창업과 사업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03 23:11주문정 기자

KTL,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서 AI·방산·우주항공 '통합 검증체계' 선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에서 인공지능(AI)·방산·우주항공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시험평가·기술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L은 AI 기술 신뢰성 검증부터 방산·우주항공 시스템 성능과 안전성 평가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전시회에 산업인공지능혁신센터·항공국방신뢰성센터·미래항공기술센터가 공동 참여해 분야별 전문 역량과 시험인프라를 소개했다. KTL은 세 센터의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품질 검증 → AI 신뢰성 평가 → 센서·시스템 성능평가 → 환경·수명시험 → 인증·사업화 지원으로 이어지는 방산·우주항공 분야 통합 검증체계를 선보였다. KTL은 AI를 적용한 방산·우주항공 제품과 시스템 데이터 품질부터 실제 운용환경에서의 성능과 안전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기업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방산·무인이동체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단계별 시험평가·인증 방안과 비행조종 안전성, 안티드론, 스텔스 성능 등 KTL의 주요 시험인프라 활용 방안을 상담한다. 현장에서 확인된 기업의 기술 애로와 시험 수요는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해 맞춤형 시험평가와 기술지원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송태승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AI 기술이 방산·우주항공 분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제품과 시스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KTL이 보유한 AI·방산·우주항공 분야 시험평가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 제품·시스템의 신뢰성 확보와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6 18:12주문정 기자

KTL, 연구·행정·기술·사무 등 정규직 신입직원 47명 공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6년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해 일반직군 31명, 전문직군 8명, 공무직군 8명 등 총 47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이공계 연구직(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행정직(경영·기획, 회계), 기술직(시설유지보수, 시료관리), 사무직(서무) 등 4개 직종 44개 분야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역량 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에는 성별·나이·가족관계·출신지역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기재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만 학력사항은 채용 직종과 분야에 따라 수집 범위가 다를 수 있다. 지원서는 24일부터 9월 8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 채용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전형과정은 일반직군 및 전문직군의 경우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인성검사 ▲1차 실무면접(직무중심 발표평가) ▲2차 종합면접(직무/인성 종합평가) 등 4단계로 진행한다. 공무직군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 3단계를 거친다. 다만 시설유지보수 직무는 필기시험 없이 인성검사만 실시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 3단계로 진행한다. KTL은 국가유공자·장애인·이전지역(경남·울산) 인재·저소득층·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KTL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자 등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올해부터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가점을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했다. 최종 합격자 입사 예정일은 12월 29일이다. 채용 분야별 직무와 세부 지원자격 등은 온라인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원 KTL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기관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인재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안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KTL과 함께 기여할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6.08.24 18:19주문정 기자

KTL, 액침형 ESS 국제공인 시험성적서·인증서 국내 첫 발행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투파워의 액침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대상으로 한 기능안전 시험을 완료하고, 관련 국제공인 시험성적서와 인증서(CB인증서)를 국내 최초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KTL은 이번 시험에서 국제표준인 '전자제어장치 기능안전 요구사항(IEC 60730-1 Annex H)'을 적용해 충·방전 제어, 과전압·과전류·과온 감지, 보호 차단, 오류 대응 등 ESS의 주요 안전기능이 이상 상황에서도 정상 작동하는지 검증했다. KTL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국제표준인 '산업용 리튬이차전지 기능안전 요구사항(IEC 62619 Annex E)'을 기반으로 ESS 배터리 안전성을 평가해 왔지만, 최근에는 전자제어장치의 기능안전을 다루는 '전자제어장치 기능안전 요구사항(IEC 60730-1 Annex H)'에 대한 시험·인증 요청이 늘어나면서, 이를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CB인증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국내 기반에 대한 수요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KTL은 '전자제어장치 일반 요구사항(IEC 60730-1)' 기능안전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 관련 시험인증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CB 인증서 발행을 지원할 수 있었다. KTL의 인증서 발행으로 지투파워는 액침형 ESS의 주요 안전기능이 국제기준에 적합하다는 점을 국내에서 검증받고, 그 결과를 해외 인증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박상호 KTL 스마트그린기술센터장은 “이번 인증서 발행으로 국내 기업이 액침형 ESS 주요 안전기능을 국제기준에 따라 국내에서 검증하고 수출에 필요한 인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ESS 기술 변화와 기업 수요에 맞춰 시험인증 역량을 확대해 국내 기업이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8 18:54주문정 기자

KTL, 통합물류협회와 물류로봇 시험인증 협력 강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물류로봇과 자동화 설비 시험·인증과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L과 KILA는 각기 보유한 로봇 시험·인증 역량과 물류산업 전 분야에서 168개 회원사를 보유한 물류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첨단 물류 기술의 안전한 현장 도입을 지원하고, 두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KILA 회원사가 도입·운영하는 자율이동로봇(AMR)·무인운반차(AGV)·팔레타이징 로봇·모바일 매니퓰레이터·자율주행 지게차 등을 대상으로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한다. KILA 회원사에는 시험·인증 비용 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물류 자동화 신기술이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표준 개발과 표준화 활동도 공동 추진한다. 물류로봇 성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물류로봇 산업의 신뢰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KTL의 로봇 테스트베드와 시험시설과 KILA 회원사의 물류창고·물류센터 등 실제 현장과 연계해 연구개발, 시험평가, 현장 실증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 국책사업 공동 기획과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L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류산업 분야 시험·인증과 표준화 지원을 본격화한다. 특히 스마트물류 확산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로봇 안전성과 디지털 데이터신뢰성 확보를 지원해 물류기업의 기술 도입 부담을 줄이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동혁 KTL 로봇시험인증센터장은 “물류로봇은 실제 물류 현장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험평가와 표준화 역량을 바탕으로 물류기업이 첨단 물류기술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재택 KTL 산업표준본부장은 “이번 KILA와의 협약은 시험인증기관과 물류산업계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물류로봇 시험·인증과 표준화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스마트물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7 08:19주문정 기자

KTL, 데크라 코리아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성적서 상호인증 협력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데크라 코리아와 유로7과 유럽연합(EU)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L과 데크라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성적서 유럽 상호인정 기반을 마련했다. KTL 관계자는 “EU의 유로7 규제 시행에 따라 마모 미세입자 시험·인증 요구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유럽 수출 규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유로7은 배출가스뿐 아니라 브레이크·타이어 마모 입자, 배터리 내구성 등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요인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EU의 최신 자동차 환경규제다. KTL은 지난해 구축한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인증 실험실을 기반으로 데크라와 상호인정 협력을 추진해, 국내 시험 결과가 EU 역내 형식승인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KTL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관련 국제 규정에 부합하는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데크라 공식시험소 인정 추진을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 규제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KTL 측은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인증을 더욱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유로7 규제 시행에 따른 유럽 수출 기술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L과 데크라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로7 규제 및 비배기계 기술정보 상호 교류 ▲KTL 실험실과 연계한 유럽 인증 시험 상호인정 협력 ▲제품탄소발자국 및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련 기술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킬리안 아빌레스 데크라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대표 시험기관인 KTL이 수행한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성적서가 유럽에서 상호인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KTL과 협력해 한국 제품과 기술 시험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인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규제는 세계적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규제로, 기업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분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유로7 등 유럽 수출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2 06:26주문정 기자

KTL, 부울경 통합교육으로 지역 산업 AI 융합 역량 강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부산산학융합원·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와 함께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남권 AI 융합 기술 재직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디지털 전환(DX)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에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재직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이 주관하는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부울경 수행기관이 시·도 경계를 넘어 공동 기획·운영한 첫 통합 재직자 교육이다. KTL 관계자는 “초광역권 중심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는 정부의 ‵5극 3특′ 정책 방향에 맞춰 동남권 산업의 AI 융합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 ▲AI 기반 DX 이해와 스마트공장 활용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확! 높이기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 지역 대학인 연암공과대학교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참여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인재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돼 지역 산업 협력 기반을 다졌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부울경 수행기관과 지역 대학이 함께 마련한 동남권 통합 인력양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KTL은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AI 융합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11:08주문정 기자

KTL, 기후부 '환경분야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2026년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환경)'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L은 레오테크·국민대학교·엑소텍과 협업해 스마트미터 계량 정확도부터 데이터·통신 신뢰성, 인공지능(AI) 모듈 성능까지 일관된 환경에서의 종합적 검증을 기반으로, 실측식 계량 정확도 시험과 AI 특화 성능평가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AI 수도미터 성능평가 장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 AI 모듈을 대상으로 정량 성능시험도 수행한다. 오결측 보정, 누수·과다요금 탐지, 책임소재 분류, 출동 우선순위 산정, 에이전틱 AI·챗봇 응답, 설명가능 AI(XAI) 등 주요 모듈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다양한 지표(F1-score, MAE 개선율, NDCG 등)로 평가한다. 또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화 제품의 조달 등록과 공공시장 진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시험 시나리오와 평가지표를 주관기관과 협의해 표준화하고 결과를 공인 시험성적서 형태로 산출하는 등 AI 기술 적용 환경부문 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한다. 누수·결측·과다사용 등 이상 상황 시나리오를 인위적으로 주입·라벨링해, 탐지·분류·우선순위 모듈의 성능을 재현 가능한 환경에서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허정욱 KTL 물환경기술센터장은 “AI가 접목된 계측기기는 계량 정확도를 넘어 데이터·통신·AI 분석 성능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해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KTL의 공인 성능평가를 통해 AI 수도미터의 객관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민 체감형 물관리 서비스의 신속한 상용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TL은 기존 형식승인 체계를 보완하는 AI 응용 계측기기 특화 성능평가 기준·방법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향후 유사 AI 응용 계측기기 평가로 시험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09 17:47주문정 기자

산단공, 'M.AX 표준·인증센터' 신설…산업단지 제조AI 확산 박차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산업단지 제조AI 전환(M.AX)을 가속하기 위해 제조데이터·인프라·솔루션 등의 표준·인증 업무를 추진하는 'M.AX 표준·인증센터' 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M.AX 표준·인증센터 신설은 기업마다 다른 설비와 솔루션를 사용함에 따른 제조데이터 연계와 AI 활용 제한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단지 전반에 제조 AI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M.AX 표준·인증센터는 산업단지 제조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재·부품·장비 등 하드웨어와 AI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표준화·인증체계를 구축하는 전담 조직이다. 센터는 ▲제조데이터 표준 설계 ▲AI 인프라 연계 기준 마련 ▲솔루션 적합성 검증 등 제조 AI 확산에 필요한 핵심 기준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산단공은 센터를 통해 제조데이터·인프라·솔루션을 공통 기준으로 표준화하고 적합성을 검증함으로써 산업단지 제조 AI 생태계 신뢰성과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센터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인증 분야 외부 전문가를 센터장으로 공개 영입하고, 표준 설계와 인증제도 운영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도 단계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국내 시험·인증 전문기관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공신력 있는 표준·인증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산단공은 구축된 표준·인증체계를 AX 실증산단·탄소중립산단 등 주요 사업에 우선 적용하고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제조 AI는 핵심 요소인 데이터와 인프라·솔루션이 표준화 돼 연결될 때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며 “외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한 M.AX 표준·인증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표준·인증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단지 제조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7:36주문정 기자

KTL, 글로벌 인허가 대응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교육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7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충남지역 의료기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TL은 바이오의료헬스본부 아산분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기 기업과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글로벌 인허가 대응을 위한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충남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20여 개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글로벌 진출 애로해소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의료기기 인허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기기 생물학적 평가-요구사항 및 일반원칙(ISO 10993-1:2025)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평가-재료의 화학적 특성화(ISO 10993-18:2020(Amd.1:2022)) 등 국제표준 최신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실무 중심 강의가 이어졌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해외 인허가 기술문서 작성법 및 최신 규제 동향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의료기기 비임상 유효성 평가 ▲의료기기 화학적 특성 분석 실무 가이드라인 등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개정된 국제표준과 글로벌 규제 변화에 대한 설명과 실무 적용 방안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석자들은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최신 규제 동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종찬 KTL 의료용품평가센터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신 국제표준과 인허가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08 17:11주문정 기자

KTL, 전기차 충전기 인도네시아 인증 '국내시험' 길 열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인 수코핀도와 협력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분야 강제인증(SNI) 획득을 위한 국내시험 수행 자격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두 기관이 체결한 시험·인증 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국내 기업들은 제품을 인도네시아 현지로 보내지 않고도 국내 KTL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시험을 수행하고 인증 획득이 가능하게 됐다. 전기차 충전기는 국가별 기준이 달라 관련 시험인증 인프라와 규제 정보 부족으로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KTL을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검증 및 실증형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전기차 충전기 제품 글로벌 시험인증 지원에 힘써왔다. KTL은 이번 협력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 분야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강제 인증 제도(SNI)를 운영하고 있어 관련 제품은 인증을 획득해야만 수출과 현지 유통·판매할 수 있다. KTL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기 관련 시험인증 제도와 규제 동향을 신속하게 확보해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한편, 인증 획득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이번 협력과 병행해 수코핀도는 아시아 인증기관 협의체(ANF)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KTL은 ANF 의장기관으로서 해당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KTL 심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관련 국제 표준(ISO/IEC 17025, ISO/IEC 17065) 및 ANF 규정에 따라 현지 평가를 수행했다. 향후 수코핀도의 ANF 가입은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문가 회의에서 정책분과 보고를 거쳐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송태승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기의 인도네시아 SNI 인증 국내시험 기반 확보는 우리 기업이 해외 인증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출 주도 국가인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증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험인증 협력을 확대해 '인증영토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7:17주문정 기자

KTL, 실내환경관리센터 개소…실내공기질 관리 기반 강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실내환경관리센터 기관으로 지정받아 27일 서울 구로동 KTL 서울분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후부는 최근 실내 공기질과 오염물질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민간 혹은 국·공립 연구기관 등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내 오염물질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실내환경관리센터를 지정해 왔다. KTL은 그동안 실내 공기질 측정과 개선 솔루션 개발 분야를 포함해 환경 분야 기술개발 지원, 환경측정기기 성능시험·정도검사 등 각종 환경 관련 프로젝트와 연구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실내공기질 관리 기반 강화를 위한 실내환경관리센터 기관으로 추가 지정받았다. 서울분원에 구축된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 공기질 측정과 분석을 위한 첨단 시험분석 장비와 정밀 측정 시스템을 갖춰 주요 실내 오염물질에 대한 정밀 측정과 평가가 가능하다. KTL은 앞으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중심으로 3년간 국가 실내환경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국내·외 협력 ▲연구·기술 지원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과 산업 현장의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실내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덕승 KTL 실내환경관리센터장은 “이번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은 KTL이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내환경 관리 기술 개발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5:54주문정 기자

'산업AI국제인증'으로 AI 해외진출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제3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국내외 시험인증기관·연구기관·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열린 제1차 포럼에서는 국제표준(ISO/IEC)에 부합하는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해 국내 인증서만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제2차 포럼에서는 국내 최초로 현대오토에버가 '산업AI 인증서'를 발급받았고, 참여기관도 17개에서 23개로 늘어났다. 3차 포럼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부산IT융합부품연구소·한국녹색기후기술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전주정보문화사업진흥원 등 산업AI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 7곳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들 기관은 '산업AI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머신러닝 분류 성능(ISO/IEC TS 4213) ▲AI 시스템 품질평가(ISO/IEC TS 25058, 25023) ▲AI 시스템 신뢰성(ISO/IEC TR 24028) 등 3개 분야 시험·평가를 담당한다. 산업부는 전국에 7개 기관을 신규 지정함으로써 AI기술 확산과 산업계 인증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AI국제인증 보급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산업AI국제인증포럼을 중심으로 독일·스위스 등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앞으로 AI모델 성능·데이터 품질 등 산업AI 전반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4 14:56주문정 기자

KTL, 중국 현지 전기차 충전기 분야 국제공인시험 서비스 확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중국 선전에 위치한 KTL 중국시험소가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에 따른 전기차 충전기(IEC 61851-1)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KTL은 2012년부터 전기차 충전기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관련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대응해 중국 현지까지 시험범위를 넓혔다. 중국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필수적인 시험인증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국내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다. 특히 중국 현지에 공장을 둔 국내 기업은 수출을 위해 요구되는 각종 기준과 의사소통 문제로 도움이 절실하다. KTL 중국시험소는 이러한 국내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가전용기기·조명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수출을 지원해왔다. 2022년 8월에는 IECEE로부터 전자기파 적합성(EMC)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동시에 중국국가인가위원회(CN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전기전자제품 안전성 시험과 더불어 EMC 규격에 대한 다양한 시험평가를 진행하는 등 KTL은 시험·인증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전기차 충전기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으로 KTL 중국시험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험성적서와 인증서에 대한 국제 인정범위가 확대됐다. KTL 중국시험소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중국 소재 국내 기업이나 중국 현지에 공장을 둔 기업 등을 포함한 전기차 충전시스템 관련 기업 제품 안전성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신속하게 검증하고 수출에 필요한 인증서를 적시에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은 IECEE-CB 인증서 상호 인정 체계를 바탕으로 미국·유럽·일본을 포함한 54개국 IECEE 회원국에 중복시험 없이 빠르게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돼 시험인증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KTL 중국시험소를 총괄하고 있는 송상훈 인증사업본부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시스템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은 국내와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의 기술요구에 발맞춰 시험인증 역량을 확장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인프라) 투자와 시험인증 역량 확대를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08:10주문정 기자

KTL, '중국 전기안전 및 환경규제 관련 최신동향 세미나' 성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는 '2025 FTA TBT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 애로해소를 위해 22일 '2025 중국 전기안전 및 환경규제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KTL의 중국 경기부양 정책과 이에 따른 국내 수출기업의 기회요인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CCC 인증기관인 중국 웨이카이검측기술 유한공사(CVC Weikai)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전자제품 등 관련 CCC 인증 갱신 절차 ▲수출시장 사후관리 동향 ▲ESG 및 탄소발자국 인증제도 시범실시에 관한 중국 환경규제 동향 등 최신 정보들을 공유했다. KTL은 세미나를 통해 최근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는 중국 환경규제 시험인증 동향을 입수해 국내 기업에 제공했다. 또 수출을 위한 시험인증을 연계해 수출 애로를 조기에 해소하는 등 국내 수출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상훈 KTL 인증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규제에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KTL은 보유한 해외 기술규제 대응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규제 대응 혼선을 줄이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은 주요 수출국이자 규제정보 확보가 필요한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규제(국가별 제품안전 정책, 적합성 평가제도, 품목별 표준 등)를 수집·분석하고 TBT 연계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5.05.23 13:20주문정 기자

산업부, 팹리스 맞춤형 인프라 사업 박차

산업통상자원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맞춤형 인프라 사업들을 신규 착수한다. 산업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을,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사·검증 지원 사업'에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51억원(국비 322억원)을 투입, 국내 중소 팹리스가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 설계·성능 검증 장비를 구축해 팹리스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으로 KETI가, 참여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선정됐다. 경기도 성남에 있는 제2판교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 칩 설계·성능 검증을 위한 첨단장비가 도입된다. 시제품 칩 제작 전, 칩의 실제 동작 여부를 가상환경에서 미리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뮬레이터를 포함해 시제품 칩 제작 후에는 PCIe 등 100Gbps 이상 고속 인터페이스 성능평가와 표준 적합성 검증을 할 수 있는 고성능 계측 장비와 분석 시스템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팹리스가 원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서버실, 고신뢰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재직자 대상 장비 활용 교육과 기술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팹리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첨단장비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2025년 예산 95억1천만원이 반영(애초 본예산 보다 23억원 증가)된 만큼, 올해 7월까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팹리스 검사·검증 지원 사업은 2029년까지 총 사업비 217억5천만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로봇·의료기기 등 첨단 산업에서 요구하는 칩 신뢰성을 확보하고, 칩 설계 단계에서 검증과 확인(V&V)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비수도권에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으로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참여기관으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선정됐다. 대구시청 별관 내 팹리스 기업 전용 검증공간이 마련된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17억5천만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기능 안전성 검사·검증 가능한 전문 툴과 장비를 구축한다. 또 팹리스 기업의 V&V 프로세스 확립 지원과 반도체 V&V 지원, 검증용 IP 활용 지원, 시제품 V&V 검증 및 기술지원, 검증·확인 기술전문 교육 등 팹리스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상용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가 장비 도입이 어려운 중소 팹리스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간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딘 검증지원사업을 비수도권까지 확산해 비수도권에 소재한 팹리스도 반도체 설계 성능분석과 기능 안전성 검증·확인을 더욱 수월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2 13:28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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