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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A'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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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2분기 첫 흑자전환..."KT와 웨이브 합병 논의 진행"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흥행과 오리지널 콘텐츠 성과에 힘입어 지난 2분기에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장현경 티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J ENM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티빙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지난 2분기 매출 140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KBO 리그 흥행과 오리지널 콘텐츠 '취사병 전설이 되다', '유미의 세포들3' 등의 흥행에 힘입어 구독자와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향후 실적에 변수로 남았다. 티빙은 이용자 보상안을 오는 9~10월 공개할 예정이다. 장 CFO는 “이용자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면서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통제하는 방향으로 보상안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은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만큼 다른 기업 사례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근 MAU가 소폭 감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개인정보 유출 영향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장 CFO는 “4월 KBO 리그 개막과 5월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으로 MAU가 증가했다가 일부 콘텐츠 종료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소폭 감소했다”며 “개인정보 유출이 원인이라고 판단할 근거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티빙과 웨이브 합병 논의도 이어간다. 주요 주주인 KT에 동의를 얻지 못한 가운데 “협력을 기반으로 하반기 합병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2026.08.06 17:06박수형 기자

박윤영 KT 대표, 목동 데이터센터 찾아 AIDC 인프라 점검

박윤영 KT 대표가 KT클라우드 목동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AI 데이터센터(DC)·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그룹 역량을 결집해 가입자 체감 AI 서비스 품질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KT는 박 대표가 서울 양천구 KT클라우드 목동2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KT그룹의 AIDC·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과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대표는 AX 플랫폼 컴퍼니 핵심 인프라 AIDC 사업의 추진 현황과 KT그룹 데이터센터 운영·기술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 KT는 축적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수요 기반 AIDC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KT클라우드 목동2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운용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인프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박 대표는 데이터센터 간 상호연결(DCI) 운영 현황도 확인했다. DCI는 AI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간 트래픽을 연결·처리하는 핵심 기술로, 박 대표는 이를 기반으로 가입자 체감 AI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목동2 데이터센터 내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찾아 차세대 AIDC 기술 개발·실증 현황도 살펴봤다. 이곳에선 가산 AIDC에 상용화한 D2C 액체냉각을 비롯해 AIDC 전력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검증하고 있다. 박 대표는 “AIDC는 KT가 AX 플랫폼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KT가 오랜 기간 축적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경쟁력으로 키우고, KT그룹 역량이 고객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 전체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6.08.06 14:16홍지후 기자

KT, 모든 가입자에 AI 스팸 차단 서비스 제공

KT는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서비스 시범 운영 후 전 가입자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KT가 자체 개발한 AI 스팸차단은 스마트 차단 감도가 높을수록 스팸이 의심되는 문자는 대부분 차단된다. 특수문자를 포함해 변형하는 등 신유형 스팸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해 차단한다. 우선 KT 스팸차단 앱에서 스마트 차단기능 '높음'을 설정한 고객 80만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KT는 단계적 운영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난 7월29일부터 기존 서비스인 '안심 스팸차단 서비스'에 KT알뜰폰 포함 전 가입자 대상으로 AI 스팸차단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스팸차단 서비스는 KT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스팸차단은 주말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된다. KT는 AI 스팸차단 기능 확대 적용 이후, 서비스 안정성과 가입자 체감 품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실제 AI 스팸차단이 확대 적용된 지난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스팸차단 서비스 오차단율은 0.003%, 관련 문의는 0건으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스팸 차단을 통해 기존에는 걸러지지 못했던 스팸도 차단되면서, 전체 스팸차단 건수가 3.5% 증가하는 등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세준 KT 커스터머부문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해 가입자 신뢰도를 높이고, AI 기반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예방 중심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6 11:04홍지후 기자

LCK 3라운드 2주차 개막…2연패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T1과 연전

MSI 챔피언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차에서 젠지와 T1을 상대로 연패 탈출 및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차 경기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3라운드 1주차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에 잇따라 패하며 2연패를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5일 젠지, 8일 T1과 연이어 맞붙는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마찬가지로 1주차에 2연패를 당한 젠지 역시 반등이 시급한 상황이며, 15승 5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T1과의 '새터데이 쇼다운' 결과는 레전드 그룹 선두권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1주차에서 상위권 팀들을 연파하며 2전 전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는 오는 9일 맞대결을 펼친다. 콜업된 '펜리르' 박강준을 내세워 T1과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한 KT 롤스터와, EWC 우승 기세를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를 꺾은 디플러스 기아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맞대결에 앞서 디플러스 기아는 6일 T1을, KT 롤스터는 7일 젠지를 각각 상대한다. 개인 기록 달성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통산 900경기 출전까지 5세트, 500승까지 3승, 5,000어시스트까지 7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곽보성이 900경기를 채울 경우 T1의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LCK 역대 두 번째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026 LCK 정규 시즌 3~4라운드 경기는 치지직, SOOP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08.04 16:10진성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KT, 뉴타닉스 기반 클라우드 사업 '맞손'

신세계아이앤씨가 KT와 손잡고 뉴타닉스 기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사 클라우드와 통신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기업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사업 협력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아이앤씨와 KT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기업용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필승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비즈 담당과 임건호 KT 데이터서비스담당 상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KT의 B2B 고객 기반 및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뉴타닉스 기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보유한 서비스와 역량을 연계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발굴하고 관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뉴타닉스 기반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재해복구(DR) 서비스인 '클라우드라인'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기업 고객 접점과 통신·네트워크·인프라 역량을 활용해 신규 수요를 발굴할 방침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뉴타닉스 HCI 기반 구독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스파로스 원'을 중심으로 뉴타닉스 아키텍처 설계와 기술 컨설팅 등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 고객이 통신·네트워크 인프라와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뉴타닉스 기반 표준 아키텍처와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구축 과정의 복잡성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연계와 향후 AI 서비스 확장까지 고려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중장기적으로는 AI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발굴과 사업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업 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고부가가치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임건호 KT 데이터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업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통신·인프라 역량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필승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비즈담당은 "기업 AI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 역량을 결합해 고객별 요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비즈니스를 위한 고부가가치 클라우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04 14:07한정호 기자

KT엠모바일 "8월도 일본∙중국∙베트남∙대만 데이터무제한 하루 990원"

KT엠모바일이 8월 한 달간 하루 990원에 일본∙중국∙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4개국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KT엠모바일은 eSIM 로밍 서비스 '모비(mobi)' 일본∙중국∙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4개국 데이터 무제한 상품을 하루 990원에 제공하는 '제휴 페스티벌'을 8월 내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예정됐던 이벤트는 31일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8월 한 달간 데이터 무제한 3일 상품은 2970원, 4일 상품은 3960원으로 1일 기준 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4일부턴 현대해상이 참여해 기존 제휴사 롯데면세점·BC카드에 이어 구매 채널도 확대된다. 특가 상품은 모비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KT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참여 제휴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벤트 성원에 보답하고자 8월 내내 특가 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6.08.04 11:09홍지후 기자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길욱 전 KT 상무보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제3대 상근부회장에 전 KT 이길욱 상무보가 8월1일 선임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디지털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 상근부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방송미디어 인공지능 전환(AX)과 정부 정책 수립 지원을 통해 협회 역할을 재정립해 디지털미디어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4 11:05홍지후 기자

KT, 한국산업인력공단과 AI 인재 양성 나선다

KT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AI 기반 인재양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AI 기술 확산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AI와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혁신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KT의 AI 활용 능력 시험인 AICE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 AI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국가기술자격, 직업능력개발, 취업, 창업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한 AI 활용 확대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AX 과제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AICE 교육 프로그램과 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업무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KT와 함께 직업능력개발과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AI·디지털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주요 사업 전반에 AI 활용을 확산한다. 아울러 교육 협력을 넘어 공공부문 AX 과제와 신규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사업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성원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동부법인고객본부장은 “KT의 AI 기술력과 AICE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4 11:00박수형 기자

갤럭시Z8 사전예약자 절반 이상 '폴드8' 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Z8' 시리즈 사전 예약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모두 Z폴드8 모델이 가장 많이 선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가 높은 색상으로 Z폴드8는 크림, Z플립8은 핑크, Z폴드8울트라는 바이올렛으로 꼽혔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전 예약 기간 Z플립8, Z폴드8, Z폴드8울트라 가운데 Z폴드8 예약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에서는 구체적으로 Z폴드8 67.4%, Z폴드8울트라 17.1%, Z플립8 15.5% 등의 예약 비중을 보였다. 이통 3사 모두 사전 예약 가입자 수가 전작인 갤럭시Z7 시리즈 대비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2040세대 비중이 약 10%p 증가하며 전체의 65%를 차지해 젊은층 유입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색상 선호도는 통신사 별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통 3사 모두 Z폴드8에서 크림, Z플립8에서 핑크 선호도가 높은 걸로 나타났다. Z폴드8울트라 선호도는 회사 별로 갈렸다. SK텔레콤은 그라파이트가, KT·LG유플러스는 바이올렛 쉐도우 수요가 많았다. 공통 지원금 최대 50만원...경품 증정 등 이벤트 계속 갤럭시 Z8 시리즈의 이통3사 공통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6만 5000원부터 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통3사는 이날 사전 예약 개통을 시작하며, 프로모션을 지속한다. SK텔레콤은 오는 31일까지 폴더블 단말로 넷플릭스 요금제에 가입한 후 넷플릭스 계정 연결을 완료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고, 3055명을 추첨해 넷플릭스 연계 경품을 증정한다. KT는 콘텐츠 시청이 적합한 Z시리즈 출시에 맞춰 OTT와 동영상 스트리밍, 디바이스 서비스를 결합한 '초이스 더블'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초이스·초이스 더블 초이스 요금제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88명에게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8명), 신세계상품권 20만원(8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구글원 AI·클라우드 서비스와 단말 보상 프로그램인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위드 보상패스를 결합한 구글원+보상패스 프리미엄플러스를 선보였다. 보상패스는 단말 사용 후 기기 변경 시 보상을 기준가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개통 후 30일 이내 전국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통3사는 오는 7일 갤럭시Z8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Z폴드8 색상은 그라파이트, 크림, 라벤더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256GB는 227만 8100원, 512GB는 253만 1100원, 1TB는 315만 2600원이다. 갤럭시Z폴드8울트라는 그라파이트, 크림, 바이올렛 쉐도우 3종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는 257만 7300원, 512GB는 283만 300원, 1TB는 345만 180원이다. 갤럭시Z플립8은 그라파이트, 크림, 핑크 등 3가지 색상에 256GB는 168만 3000원, 512GB는 193만 6000원에 출시된다.

2026.08.04 10:29홍지후 기자

KT-연세의료원, 의료 데이터 고도화 추진...AI 활용 기반 강화

KT와 연세의료원이 의료 데이터를 고도화해 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의료 AI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KT와 연세의료원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진료 기록, 검사 결과, 의료 영상, 연구 데이터 등 병원이 보유한 방대한 의료 데이터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나 의료 데이터는 형태와 구조가 다양해 AI가 바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표준화 구조화하고, AI 학습과 분석에 적합한 형태로 전환해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의료기관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의료 데이터 표준화 기반 확대 ▲데이터 활용 인프라 고도화 ▲AI 기반 의료 서비스 적용 방안 연구 ▲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과업을 수행한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학습 분석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해 의료 AI 서비스의 개발과 실증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T는 AX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를 AI가 분석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의료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고품질 AI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의료 서비스 모델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세의료원은 실제 의료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 활용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의료진 중심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이밖에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연구 과제도 지속 발굴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 의료 AI 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의료의 미래 경쟁력은 데이터와 AI 활용 역량에 달려 있다”며 “연세의료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진료 연구 교육 전 영역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AI의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며 “KT는 의료 데이터를 AI 활용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도화하는 노하우와 AX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연세의료원과 함께 대한민국 의료 AI 생태계 발전과 의료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04 08:58박수형 기자

KT 스포츠 역사 한 눈에 본다...AI 접목 체험도 운영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 'KT온마루'에 KT 스포츠 역사와 팬 응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KT 스포츠 팝업 전시'가 열린다. 프로야구 KT 위즈, 프로농구 KT 소닉붐, e스포츠 KT 롤스터 등 KT 스포츠 구단의 역사와 주요 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아이템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고객 참여형 공간으로 마련된 전시다. 전시관에서는 KT 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작성된 메시지는 대형 LED 월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KT 위즈와 KT 소닉붐 선수 포토존을 비롯해 구단별 주요 역사와 우승 순간을 담은 헤리티지 갤러리, 공식 유니폼과 응원 굿즈 전시, AI로 복원한 응원 영상, KT 롤스터 선수들의 e스포츠 물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KT는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X 로봇 드로잉'에서는 관람객의 사진을 촬영하면 로봇이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AX 포토 어시스트'에서는 AI 기능을 활용해 KT 스포츠 응원 인증사진을 촬영해준다. 또한 '스포츠 커스텀 DIY' 프로그램에서는 KT 스포츠 구단을 응원하는 와펜 키링을 관람객이 직접 제작하며 자신만의 응원 굿즈를 만들 수 있다. KT는 팝업 전시 오픈을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관련 퀴즈에 참여하거나 개인 SNS에 관람 후기를 남긴 방문객에게는 즉석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KT 스포츠 굿즈와 친환경 에코백, 우드 액자, DIY 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T 온마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동훈 KT 홍보실장은 “KT 스포츠 팝업 전시는 스포츠와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KT 스포츠의 역사와 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3 12:16박수형 기자

KT, 1년 내외 단기 체류 외국인도 인터넷 할인

KT가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인터넷 서비스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년 내외로 단기간 체류 외국인이 인터넷 상품에 가입하면 월 이용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식이다. 대상 상품은 ▲인터넷 슬림(최대 100Mbps) ▲인터넷 베이직(최대 500Mbps) ▲인터넷 에센스(최대 1Gbps) ▲인터넷 슬림 와이파이(최대 100Mbps) ▲인터넷 베이직 와이파이(최대 500Mbps) ▲인터넷 에센스 와이파이(최대 1Gbps) 등 6종이다. 할인 적용 시 월 이용 요금은 인터넷 슬림 2만 3100원, 인터넷 베이직 3만 800원, 인터넷 에센스 3만 7400원이다. 와이파이가 기본 제공되는 상품은 인터넷 슬림 와이파이 2만 5300원, 인터넷 베이직 와이파이 3만 3000원, 인터넷 에센스 와이파이 3만 9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가입이 어려운 외국인도 고객센터와 전국 KT 대리점 등 전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KT는 향후 외국인 이용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상품 선택권과 서비스 이용 편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외국인 고객이 KT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3 11:49박수형 기자

KT 온라인 직영몰, 'KT다이렉트샵'으로 새단장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 명칭을 'KT다이렉트샵'으로 바꾸고, 다이렉트샵 전용 혜택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KT다이렉트샵은 KT 본사 직영 온라인 매장이다. 고객이 매장 방문 없이도 온라인과 모바일로 KT다이렉트샵에 접속해 휴대폰, 인터넷, TV 등 통신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KT는 개편으로 KT다이렉트샵이 KT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매장이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가입자가 KT다이렉트샵 전용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성도 강화했다. 가입자는 온라인 전용 7% 다이렉트 요금 할인과 인터넷·TV 동시가입, 결제·중고폰 보상 등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개편을 통해 KT다이렉트샵이 공식 직영몰로 앞으로도 가입자 중심의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2 09:00홍지후 기자

"갤럭시Z플립8 193만원→78만원...제휴카드 필요없다" 예판기간 매장 가보니

“512GB를 256GB 가격에 주고, 공통지원금도 사전예약 기간이 최대예요. 제휴카드 묶거나 한 달 넘게 기다릴 게 아니라면 이때 사는 게 이득이에요.” 1일 서울 마포구 핸드폰 판매점, 점원은 “핸드폰 번호이동 시 갤럭시Z플립8 512GB는 무료 용량 업그레이드 비용 25만원, 통신사 공통지원금 50만원, 매장 지원금 40만원 등 총 115만원 할인을 제하면 정가 193만원에서 실구매가 78만원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8·Z폴드8·Z폴드8울트라 등 Z시리즈 번호이동 시 용량 업그레이드·공통 지원금·매장 지원금을 포함해 할인금액은 최대 102만원에 달했다. 512GB 기준 정가 193만원 Z플립8은 78만원, 253만원 Z폴드8는 138만원, 283만원 Z폴드8울트라는 17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기기변경 시에도 무료 용량 업그레이드 비용 25만원, 통신사 공통지원금 50만원, 매장지원금 27만원에서 32만원으로 최대 102만원 할인이 가능했다. 할인금액을 제하면 Z플립8 실구매가는 91만원, Z폴드8는 150만원, Z폴드8울트라는 175만원이 됐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10만원대 요금제를 6개월 사용하고 그 이후엔 5~6만원대 요금제를 약정 기간 사용하는 조건이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별 지원금은 대동소이하고, 3사 모두 고가 요금제를 쓸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구조다. 중저가 요금제를 고른다고 하자 직원은 만류했다. 그는 “6만원대 요금제를 쓰면 공통지원금은 50만원에서 36만원으로, 매장지원금은 4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줄어든다”며 “요금 5만원을 6개월 간 더 내면 30만원인데, 할인금액은 46만원 낮아지므로 중저가 요금제를 쓰면 약 16만원 손해를 보는 셈”이라고 말했다. 발걸음을 옮겨 찾은 다른 매장 직원도 같은 취지로 설명했다. 직원은 "갤럭시Z폴드8 재고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가 요금제를 쓸수록 기기 수급이 원활하다"고 귀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사전예약 기간 1030 세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었고, 이들에게 수요가 가장 높은 모델은 Z폴드8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기기가 잘 팔려서 주문을 해도 언제 받을지 모르는 상황인데, 핸드폰을 가져오는 대리점, 도매상에서도 고가 요금제 위주로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기간 256GB에서 512GB로 무료 용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이통사 공통지원금도 출시 초기와 비교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은 “사전예약이 끝나고 정식 출시되면 한 이통사는 공통지원금을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럼 다른 이통사도 줄줄이 지원금을 줄인다. 무료 용량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끝난다”며 “다시 지원금이 확 오르려면 통상 한 달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2026.08.02 07:00홍지후 기자

딥엑스, KT·세솔과 온디바이스 AIoT 사업 협력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KT, 세솔과 온디바이스 AIoT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딥엑스는 KT, 세솔과 'NPU 기반 온디바이스 AIoT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사는 저전력·저발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한 차세대 AI 에지 박스를 공동 개발한다. 전기차(EV) 충전소, 이동식 CCTV, 교통 인프라 등 실시간 AI 영상분석이 필요한 현장에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KT는 네트워크 통신망과 관제 플랫폼, 사업개발을 담당한다. 딥엑스는 초저전력 NPU 칩 'DX-M1'과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제공한다. 세솔은 AI 에지 박스 개발과 제조, 현장 실증을 맡는다. DX-M1은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실시간 AI 추론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장비 대비 전력 소비와 발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3사는 공공기관, 지자체, 교통산업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AI 반도체와 네트워크를 결합한 AI 에지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AI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수록 낮은 전력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KT의 네트워크 및 서비스 역량, 세솔의 단말 개발·제조 기술과 딥엑스의 초저전력 AI 반도체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지 솔루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성제현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도권강북법인고객본부장(상무) "이번 협약은 AI 반도체와 AI 에지 기술, KT의 네트워크 및 AI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AI 영상분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협력"이라며 "실시간 AI 영상분석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1 09:41전화평 기자

KT, NPU 활용 차세대 AI엣지박스 개발

KT가 딥엑스, 세솔과 NPU 기반 온디바이스 AIoT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3사가 저전력 저발열 NPU를 적용한 차세대 AI엣지박스 공동 개발에 협력하고 실시간 AI 영상분석이 필요한 EV 충전소, 이동식 CCTV,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온디바이스AI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NPU 기반 AI엣지박스 공동 개발 ▲온디바이스 AIoT 사업 공동 추진 ▲EV 충전소, 버스, 상용차 등 교통 인프라 등 AI 영상관제 시장 저변 확대 ▲국내 AI엣지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KT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통신망과 관제 플랫폼, 사업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AI엣지박스 서비스의 상용화와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딥엑스는 자체 개발한 저전력 NPU칩과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제공하고, 세솔은 이를 적용한 AI엣지박스 개발과 제조, 현장 실증을 맡는다.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AI엣지박스는 저전력 저발열 NPU를 적용해 GPU 기반 장비 대비 전력 소비와 발열을 크게 낮추고 실시간 AI 영상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를 통해 전력과 설치 공간의 제약으로 도입이 어려웠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 교통 산업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온디바이스 AIoT 사업을 확대하고, AI 반도체와 네트워크를 결합한 AI엣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제현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수도권강북법인고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AI 반도체와 AI 엣지 기술, KT의 네트워크 및 AI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AI 영상분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실시간 AI 영상분석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온디바이스 AIoT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1 09:34박수형 기자

KT, 갤럭시워치로 산업현장 안전 관리

KT가 삼성전자와 산업 현장 근로자를 위한 기업전용 5G 부가서비스인 '안전관리 워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전용 5G는 별도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네트워크와 기업 내부망을 분리해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전용 5G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개인 가입자를 위한 일반 통신망과 임직원을 위한 기업 내부망 접속 데이터를 분리했다. '안전관리 워치'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이 탑재된 기업전용 갤럭시워치를 통해 제공된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온·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대표적인 기능은 SOS 요청, 낙상과 추락 감지, 심박수 이탈 감지, 열스트레스 관리, 위험 구역 출입 관리 등 안전 알림과 기기, 구역, 사용자별 통합 관리다. 안전관리 워치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를 통해 심박수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주변 동료와 관리자에게 알릴 수 있다. 안전 관리자는 근로자의 건강 상태는 물론 날씨, 온도, 위치 등 현장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해 산업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KT와 삼성전자는 양사간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 기업전용 네트워크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건설·제조·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업의 책임이 높아지는 가운데, KT가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기업전용 5G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산업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는 각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AX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기업 고객의 안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30 15:51박수형 기자

2030년 국정자원 대전센터 폐쇄…정부시스템 재배치 설계 착수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혁신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030년 대전센터 폐쇄에 대비한 정보시스템 재배치와 대체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정부 인프라 운영체계를 설계한다는 목표다. 행안부는 오는 3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국정자원, KT 컨소시엄과 함께 '국정자원 혁신 ISP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AI전략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추진 방향'의 후속 조치다. KT 컨소시엄은 지난달 조달청 입찰과 기술협상을 거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착수보고회에선 세부 수행계획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대전센터 폐쇄에 대비한 정보시스템 재배치와 대체 방안 마련, 국정자원 운영체계 개편 방향 수립에 나선다. 약 8개월 동안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핵심 정책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우선 대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693개 정보시스템의 자원 현황과 업무 특성, 국가망보안체계(N2SF)에 따른 데이터 등급, 시스템 중요도, 재해복구(DR) 구성, 시스템 간 연계 관계 등을 전수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데이터 보안 등급과 업무 특성, 장비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스템별 재배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밀(C) 등급은 공공 데이터센터에, 민감(S)·공개(O) 등급은 민간 클라우드에 배치하는 원칙을 적용한다. 행안부는 2030년 폐쇄 예정인 대전센터의 대체 모델도 함께 검토한다. 민간 데이터센터 활용과 공공 데이터센터 신축 등 다양한 대안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성과 보안성, 구축·이전 기간, 투자 및 운영 비용, 재해복구 체계 연계성 등을 비교 분석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이 공공과 민간 시설로 분산되고 AI 활용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확대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정자원의 역할과 기능도 재정립한다는 구상이다. 연말까지 시스템 재배치 로드맵과 대전센터 대체 방안 등 핵심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연차별 소요 예산 등을 포함한 세부 이행계획은 내년 3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국정자원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AI정부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5:51한정호 기자

통신3사, 8월부터 멤버십 할인·로밍 혜택 키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멤버십 제휴할인을 확대하고, 로밍과 요금제 이벤트를 강화한다. 지난 23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논의한 민생안정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세 회사는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멤버십 제휴할인이 확대된다. SK텔레콤은 기존 T데이를 개편해 'T데이 브랜드위크'를 신설하고, 8월 둘째 주부터 평일마다 브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트·라이트 요금제에 가입한 만 34세 이하 고객과 0청년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CGV 2D 영화 50% 할인 혜택도 기존 월 1장에서 2장으로 확대한다. KT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운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를 8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공항 라운지 1만원 할인, 캐리비안베이 본인과 동반 1인 50% 할인, 롯데렌터카 최대 60% 할인 등을 제공하며, 9월에는 추석 맞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제휴처를 52종으로 확대했다. 롱블랙과 밀킨, 아이콘골프 등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아웃백 25% 할인, 도미노피자 50% 할인,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사이즈 최대 9000원 할인, 컬리 최대 2만7천원 쿠폰, 오션월드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해외 로밍 혜택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8월 방콕 볼트 택시와 나트랑 공항 픽업 할인 등 동남아 혜택을 제공하고, 9월에는 후쿠오카와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지역으로 혜택을 확대한다. KT는 멤버십 페스타 기간 공항 라운지 할인과 함께 로밍 이용 고객에게 그랩 트래블패스를 무료 제공한다. 10월 말까지 동남아 여행객을 위한 저가형 로밍 상품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가족 로밍패스 나눠쓰기 가입 고객에게 대표 회선 기준 3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태블릿 로밍 지원을 확대한다. 로밍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추가 제공도 검토 중이다. 익시오 로밍콜 이용 고객은 와이파이 환경에서 무료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요금제 중심으로 혜택도 늘어난다. SK텔레콤은 8월7일부터 8월31일까지 에어 요금제 신규 가입 고객에게 월정액의 70% 수준 포인트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기존 이용 고객의 포인트 요금 납부 한도도 확대한다. KT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61'과 '요고69'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첫 달 요금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8월10일부터 9월30일까지 디즈니+ 구독팩 가입 고객에게 두 달간 기존 구독 혜택을 월 1회 추가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통신 생태계 상생 방안도 추진한다. 알뜰폰 사업자가 부담하는 도매대가를 지속 개선하고, 정보통신공사업 일감 확대 등 협력사 지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KT는 대리점 운영자금 지급 시기를 기존보다 앞당기고,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정보통신공사 협력사에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세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6.07.30 15:03홍지후 기자

KT 540억·SKT 1348억…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왜 차이났나

정부가 KT의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54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앞서 SK텔레콤(1347억원)이나 쿠팡(6247억원)에 부과된 금액보다 적은 규모다. 규제 당국은 동일한 법 위반 행위임에도 업체별 과징금 액수가 달라진 배경으로 개인정보 유출 규모와 항목의 차이를 꼽았다. 아울러 과징금 산정 기준이 되는 관련 매출액 규모의 차이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제15회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KT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과징금 539억 7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어떻게 따지나 KT에 대한 과징금 규모는 개인정보위의 심결 이전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K텔레콤과 쿠팡을 거치면서 역대 최대 과징금 처분이 잇따라 나왔기 때문이다. 개인정보위는 앞서 SK텔레콤에 1347억 9100만원의 과징금을, 쿠팡에는 유출사고에 따른 과징금으로 4235억 750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비교할 때 KT의 과징금 규모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도 있다. SK텔레콤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실제 개인정보 유출 규모와 유출 정보의 중대성을 따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유출사고 과징금 부과 시, 해당 유출 사건과 관련 없는 매출은 제외하고 직접 관련된 매출의 최대 3%까지 범위 내에서 결정한다. KT의 지난해 이동통신사업 매출액은 약 6조 8000억원으로, 실제 부과된 과징금은 약 0.8% 수준이다. 과징금 대상 매출을 산정한 뒤 유출사고의 중대성 판단을 따지게 된다. 유출된 정보의 규모와 성격, 실제 피해 발생 여부, 기업의 중과실 등을 따져 ▲매우 중대한 위반 ▲중대한 위반 ▲보통 위반 ▲약간 위반 등의 4단계로 나눠 판단한다. 이어 과징금 가감요소를 반영한다. 예컨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거나 이용자 피해 구제 방안 마련, 조사 협조 등 유출사고에 긍정적으로 참작할 요소가 있으면 과징금이 감경되는 식이다. KT의 경우처럼 2차 피해가 발생하거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확인되면 과징금 처분을 가중하게 된다. “KT 유출 규모는 작지만, 2차 피해 발생은 심각” KT 과징금 산정을 SK텔레콤과 비교하면 2차 피해 발생과 개인정보 유출 규모, 유출된 개인정보의 중대성 등이 크게 차이를 보인다. 개인정보위는 “KT 과징금 산정에서는 소액결제 등 2차 피해가 발생한 부분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면서도 “다만 다른 사례와 비교해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유출된 정보 자체가 가입자식별번호(IMSI), 단말기식별번호(IMEI), 휴대전화번호 등 3종에 불과했다는 점과 유출사고 관련 피해 보상이나 시정조치가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 등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즉 KT는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1만 6647명으로, 약 2300만명에 이르는 SK텔레콤과 큰 차이가 있다. 유출된 정보도 전화번호, IMSI, IMEI 정도에 그쳤는데 SK텔레콤은 유심(USIM) 인증키와 같이 민감한 정보가 유출됐다. 3322만명의 개인정보가 우출된 쿠팡과 비교해도 KT의 유출 규모는 적은 편에 속한다. 반면 KT는 가입자 368명이 약 2억 4000만원 규모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정보 유출로 추가 피해 사고까지 이어진 점이 과징금을 높였다는 뜻이다. 민간합동조사단의 침해조사 결과 발표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른 처분을 받게 될 OTT 티빙도 유사한 잣대로 가늠해볼 수 있다. 최종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파악된 티빙의 정보 유출 규모는 1953만 명에 달한다. 유출된 정보의 민감도에 따라 과징금이 가중 부과될 수 있지만, 쿠팡이나 이동통신사의 무선 사업 매출과 비교하면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관련 매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아울러 아직 2차 피해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티빙 측이 정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한 점 등을 감안하면 과징금 규모가 대폭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증거 은닉, 폐기...수사 의뢰 이후 재조사 KT는 과징금과 시정명령 외에 조사를 방해한 행위에 따라 고발이 결정됐다. 이와 달리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서버 운영체제 재설치, 서버 폐기 행위로 수사 의뢰가 이뤄졌다. KT에 대한 고발은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반면, LG유플러스에 대한 수사 의뢰는 형법에 따른 공무집행 방해를 적용했다. 개인정보위는 “(LG유플러스는)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관계를 경찰청에 제공해 수사가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수사를 통해 새로운 실체라든지 사실이 발견되면 이를 통해 조사와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즉, 조사 종료가 아니라 수사 결과가 나오면 다시 조사 단계로 접어드는 조사 중단 상황이란 설명이다. 수사 결과가 확인될 경우 위법 사항을 다시 따지게 된다. 조사를 회피하기 위한 증거 은닉과 폐기에 대한 제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회에 발의된 법안을 중심으로 증거 은닉과 폐기에 대한 제재 규정, 이행강제금과 증거보전명령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과징금 산정도 관련 매출액이 아니라 회사 전체 매출액이 검토되고 있다.

2026.07.30 15:00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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