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DX 중심 디지털 환경 변화 추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OSA는 지난 2020년 조준희 회장 취임 이후 협회 홈페이지, 소프트웨어(SW) 기술자 경력관리 시스템, 행정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ERP/그룹웨어, ▲전자서명/전자계약,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 ▲공동인증SW ▲문서위변조 방지SW, ▲전자문서SW, ▲본인확인서비스, ▲CRM솔루션,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했다. 내부적으로는 임원사인 더존비즈온의 ERP와 포시에스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켰으며, 외부적으로는 유라클의 모바일 앱을 출시해 회원사들이 협회 안내를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소프트웨어(SW) 기술자 경력관리 시스템'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CRM(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 시스템을 이용해 실무자가 민원인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커비'를 통해 기술자들은 24시간 제출자료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KOSA는 연내 IT 인프라 환경의 '클라우드 서비스(SaaS) 전환 계획'을 밝혔다. 협회 서비스의 가용성, 안정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의 이용 및 편리성을 기대 중이다. 조준희 KOSA회장은 "DX가 세계적인 추세임에 따라 기업들이 혁신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환경에 적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 선진적으로 시도한 디지털 전환 성과들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