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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정보보호 대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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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창립 10년만에 연 매출 100억 회사로 성장"

“사이버 등 정보보호는 국가 근간을 이루는 핵심 분야입니다. 다른 나라에 의존하기엔 너무 중요합니다. 중국이나 러시아에 맡기면 불안합니다. 스틸리언이 튼튼한 뿌리 같은 한국 기업이 되겠습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3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사업을 키우는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스틸리언은 천재 해커로 이름을 날렸던 박찬암 창업자가 설립한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26세 학생이던 박 대표가 2015년 창업해 지난 1일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5명이 시작해 10년 만에 직원 100명, 연 매출 100억원을 눈앞에 둔 회사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올해를 11년차가 아닌 새로운 첫해로 삼고 앞으로 또 다른 10년을 향해 가겠다”며 “아시아를 선도하는 한국 정보보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보보호는 국가 근간을 이루는 핵심 분야”라며 “스틸리언이 한국 정보보호 산업의 튼튼한 뿌리가 돼 해외 시장까지 뻗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상장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외부 투자자 눈치 보느라 신사업을 만들어 덩치를 키우기보다 내실을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스틸리언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모의 해킹 ▲레드팀 서비스 중심 보안 컨설팅 ▲비공개 기술 연구·개발(R&D) 등이다. 신한은행 국내외 법인, 삼성그룹 통합 금융 서비스 '모니모', 카카오모빌리티 등에 앱수트를 공급했다.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브로드밴드 등에는 보안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보안이 생명인 금융회사로부터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게 해외에서도 발판이 됐다고 평했다. 신한·국민·하나·우리금융그룹 국내외 법인이 앱수트를 쓰고 있다. 박 대표는 “앱수트로 신한은행 국내외 전체 법인의 모바일 앱 보안을 책임진다”며 “일본처럼 결재 절차가 까다롭고 성숙된 시장에서는 국내에서의 경험과 평판이 큰 도움 됐다”고 전했다. 스틸리언은 지난해 일본에 지사를 세워 본사 엔지니어를 파견했다. 일본 금융 보안 지침이 최근 개정돼 모바일 앱 보안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이관훈 스틸리언 일본사업팀 차장은 “지난해 일본에 지사를 설립해 모바일 앱 보안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며 “일본에서 가장 큰 정보기술(IT) 전시회에 참가해 이름을 알리고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맨땅에 헤딩해 매출을 5배로 늘렸다. 인도네시아법인 직원도 2명에서 10명으로 증가했다. 현지에 기술지원팀을 꾸려 솔루션 자체 개념증명(PoC)과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기술자와 더불어 영업 전문가도 충원했다. 인도네시아 사이버암호원(BSSN)에 화이트리스트로 등록하고 산업부로부터 사이버보안업 인증도 획득해 공신력을 높였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도네시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제 협력 사업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등도 인도네시아법인이 지원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는 갑자기 우리 상품을 사겠다는 한편 오래 고민하는 경우가 있어 때마다 다르게 대응한다”며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아디라파이낸스에 앱수트를 제공하는 데에는 1년 넘게 걸렸다”고 설명했다. 홍혁재 스틸리언 인도네시아법인장은 이날 현장에 없었지만 “본사와 협력해 현지에서 대규모 정보보호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12:00유혜진 기자

재능교육 '스스로학습시스템', 1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재능교육은 자사 서비스 '스스로학습시스템'이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학습지 부문에서 17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은 학습지 부문에 17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본 시상식에서 10년 이상 수상 브랜드로 지속 선정될 경우에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지정된다. 스스로학습시스템은 재능교육의 철학을 구현하는 스스로학습법의 한 요소로써, 개인별·능력별 완전학습을 실현하는 지능형 적응 학습 관리 체계 및 프로세스다. 스스로학습시스템은 적응형 평가와 지능형 진단 처방 시스템에 의한 진도 결정 및 프로그램식 스스로학습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스스로 공부하며, 진도 상담을 거쳐 최종 등급의 학습을 마치게 된다. 수상에 나선 재능교육 백규태 대표는 "2025년 교육 업계를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로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을 선정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 기반으로 스스로학습시스템을 더욱 발전 및 진화시킴으로써,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최고의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각 산업군별 2025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2025.01.08 09:57조수민 기자

대상그룹, 디지털 전환 가속화…성장 동력 확보 나서

대상그룹이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운영에 이르는 전 단계의 디지털 전환(DT)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AYS(Data All Your Needs)'가 대표적이다. 해당 플랫폼은 고객 반응, 매출, 날씨, 각종 경제지표 등 하루 약 600만 건의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해 소비 트렌드와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실제 최근 DAYS를 활용한 DT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김치 마케팅과 B2B 영업 부문에서 매출 증가 및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국내외 계열사의 R&D 데이터를 통합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정보 통합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했고 영업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경험관리(CRM) 솔루션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 사내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내 임직원 DT 소통 공간 '디지털 정원' 운영과 전 세계 DT 트렌드 흐름 파악 및 선진 기술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캠프'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DT 교육의 일환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대상그룹은 ▲제품 및 운영 혁신 ▲고객 가치 혁신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고도화된 DT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데이터 기반 자율 공장을 통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시장과 고객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Data-driven) 영업 체계 마련, 초개인화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전사적 DT 역량 강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확립 등을 중장기적 목표로 삼고 준비 중이다. 곽문교 대상홀딩스 DT추진실장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상그룹은 다각적인 DT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DT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13:40김민아 기자

[신년사] 임정배 대상 대표 "질적 성장·글로벌 사업 확장 나서야"

대상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글로벌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차츰 안정화 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하여 자국 중심의 경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미국에 의해 기존의 무역 질서가 흔들리며 사업 환경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전망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수출 증가세 둔화, 내수 소비 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율은 2%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 수준인 3.2%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의 사업 확장은 더욱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원화가치 하락에 기인한 환율 상승, 기후 변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불안 등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또 하나의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 대상이 올 한해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질적 성장 입니다. 작년부터 추진해 온 품질향상, 제품 차별화, 기술 혁신,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고객이 납득할 수 없는, 만드는 사람 기준의 품질향상이나 원가절감, 신기술, 신제품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닙니다. 우리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면 소비자는 기꺼이 우리를 위해 비용을 지불할 것입니다. 이렇게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질적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고객에게 단순히 물건으로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제품을 통해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인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변화와 혁신입니다. 앞에서 말한 질적 성장과도 연결되지만,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의 뇌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동일한 자극이 반복되면 이를 당연하게 여기고 변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되는데 이를 '습관화(habituation)'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 인간의 진화의 결과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탈습관화(Inhabituation)'가 필요합니다. 즉, 익숙해져 있는 것들로부터 의도적으로 멀어져 기존에는 인지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의 방식 변경, 부서내 업무 순환, 외부전문가와 협업 강화 등 우리 주변의 작은 것부터 시작하다 보면 서서히 변화가 시작되고 혁신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사업의 접근방식에 대한 변화도 필요합니다. 셋째, 글로벌 사업 확장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시장은 경제 성장률 둔화와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큰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해외로 우리의 시장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합니다. 또한, 글로벌 환경 관점에서도 자국 중심주의의 정치환경 변화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기인한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위해서도 현지화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시장 다각화는 필수적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타겟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조금 아는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착각하기도 합니다. 시장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잘못된 전략과 값비싼 실패로 이어집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철저하고 명확한 분석과 의사결정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게 제품, 서비스, 마케팅전략을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획일적인 접근 방식이 통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전 부문에서 핵심역량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핵심역량은 한 번 설정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듬고 발전시켜야 하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대상 가족 여러분! 을사년 올해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와 부(富)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합시다. 올 한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만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헤쳐 나간다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며, 이에 우리 대상 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2025년 우리 대상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01.02 14:20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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