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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위크 인 부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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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JSW그룹과 印 일관제철소 HOA 체결…해외투자 속도

포스코가 인도 철강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 JSW그룹과 본격적 사업 협력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대표이사 사장(미래전략본부장), JSW 스틸 자얀트 아차리야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HOA를 통해 지난해 10월 체결한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분야 등 사업 협력에 관한 MOU'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관제철소의 건설 지역, 생산 규모, 지분 구조 등 협력방안을 한층 더 구체화했다. 일관제철소는 석탄, 철광석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원료 조달 경쟁력이 높은 인도 오디샤 주를 주요 후보지로 선정해 공동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규모는 조강생산량 600만톤으로 지난해 검토했던 500만톤에서 확대했다. 이는 인도의 철강 소비량이 최근 3년간 9~10%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신흥 성장시장에 더욱 적극적인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분은 양사가 각각 50%를 보유하는 동등한 파트너십 구조로 추진된다. 이번 HOA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세부 투자 조건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하고 일관제철소 건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고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 교류회를 신설해 사업 진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주태 사장은 "인도는 글로벌 철강 시장 핵심 성장축으로, 포스코그룹과 JSW그룹의 오랜 신뢰관계로 구축해온 파트너십이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한국과 인도 1위 철강기업 협업이 미래가치 창출은 물론 양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장인화 회장이 취임 이후 발표한 7대 미래혁신과제 중 '철강경쟁력 재건'을 위해 국내외에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품 고부가가치화에 집중하고, AI와 로봇기술 융합을 통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철강산업 미래경쟁력 확보는 물론 글로벌 탄소저감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연구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인도와 북미 등 고성장·고수익 시장 선점을 위한 상공정 중심 해외 투자 확대와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현대차그룹과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합작투자 추진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강 등 그룹 핵심사업의 본원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8.18 13:31류은주

다쏘시스템, 인도 드론에 '버추얼 트윈' 날개 단다…개발 기간 3개월로 '파격 단축'

인도 무인항공기(UAV) 대기업이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차세대 항공 시스템 혁신을 가속한다. 독자적인 설계·제조 역량을 강화해 인도의 항공우주 산업 자립화에 기여하려는 행보다. 다쏘시스템은 인도의 UAV 제조기업 라페 엠피브르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항공 시스템의 구상 검증 제작 방식을 혁신하고 설계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라페 엠피브르는 금속 복합소재부터 전자 부품까지 모든 구성 요소를 자체 설계 및 제작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물리적 모델링과 제조 설계를 설계 단계에서 통합해 제품 개발 주기를 극적으로 단축시켰다. 특히 수년이 걸리던 엔진 프로토타입 개발 과정이 단 3개월로 줄었고 3D 프린팅 제조에 최적화된 부품 재설계도 가능해졌다. 설계와 시뮬레이션이 통합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복잡한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4킬로와트(kW)급 2행정 엔진의 중량을 700그램 줄였는데 이는 동급 대비 무게가 7배 더 나가는 기존 시스템을 능가하는 성능이다. 이번 도입을 계기로 라페 엠피브르는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부품 개발을 가능케 하는 3D 중심의 설계 사고방식으로 전략적 전환을 이뤘다. 또 고성능 공기역학 표면 설계를 통해 엔지니어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모색한다. 무인 항공 시스템(UAS)은 국방, 국토 안보, 농업 등 활용 분야가 넓어지며 오는 2030년 약 650만 대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인도가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자립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라페 엠피브르의 행보는 주목받는다. 현재 회사는 500명 이상의 인력과 100개 이상의 고유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 제품은 인도 보안군과 함께 누적 100만 킬로미터를 운용한 실적을 갖췄다. 비카시 미슈라 라페 엠피브르 회장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덕분에 우리는 진짜 3차원 사고방식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기하학적 한계 없이 보다 유기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우리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뛰어난 소프트웨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지글러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라페 엠피브르의 도입은 버추얼 트윈 경험을 활용해 차세대 에어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혁신 기업들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 회사의 사내 설계 중심 전략은 엔지니어링 우수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진가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5.08.13 16:38조이환

우버 택시, 부산시와 '페스티벌 시월' 맞아 외국인 관광객 교통 지원 협력

우버 택시가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과 손잡고 '페스티벌 시월' 기간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일 우버 택시 코리아 송진우 총괄과 부산시 관광마이스국 김현재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융복합 축제 '페스티벌 시월'을 공동 홍보하고, 행사 기간 외국인 관광객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김현재 국장은 “관광과 교통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이 관광객 만족을 좌우하는 만큼 글로벌 관광브랜딩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버 택시 송진우 총괄은 “부산시와의 세 번째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우버 택시는 지난해 리브랜딩 이후 부산에서 운행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익숙한 앱 환경과 간편 결제, 모국어 지원 기능 등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25.08.12 10:20류승현

이응복 감독 신작 '친애하는 X', 부산국제영화제서 첫 공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티빙은 친애하는 X가 오는 9월17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BIFF 기간에 일부 회차가 최초 상영되고, 오는 11월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온 스크린 섹션은 OTT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인 화제의 시리즈를 선보이는 부문이다. 티빙은 지난 2022년 '욘더', '몸값'을 시작으로 2023년 '운수 오진 날', 'LTNS', '러닝메이트', 2024년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좋거나 나쁜 동재', 그리고 2025년 친애하는 X까지 꾸준히 공식 초청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삶의 밑바닥에서 가장 꼭대기까지 오른 배우 백아진의 파멸기이자, 그녀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처절한 사랑으로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진수를 선사한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탄생시킨 이응복 감독이 티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박소현 감독이 힘을 더하고, 최자원 작가와 원작 웹툰의 반지운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의 만남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일부 회차가 최초 상영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2025.08.11 17:58진성우

질병에 맞춰 신약 후보 자동 설계하는 AI모델 나왔다

암 등 치료에 쓰이는 신약 후보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KAIST는 화학과 김우연 교수 연구팀이 단백질 구조만으로 원하는 약물 후보 분자와 결합 방식(비공유 결합성 상호작용)까지 함께 설계하고 최적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 '바인드(BInD)'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약물 개발 방식은 질병을 일으키는 표적 단백질(암세포 수용체 등)을 정하고, 그 단백질에 잘 달라붙어 작용하는 분자(약물 후보)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성공 가능성도 낮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동시 설계' 방안을 고민했다. 분자와 단백질 사이의 결합 방식까지 고려해 설계를 한 번에 하는 방법이다. 단백질의 표적 부위에 맞춰 원자 종류와 위치, 공유결합과 상호작용을 하나의 생성 과정에 넣어 동시에 만들어낸다. 연구팀은 "이 AI 모델이 무작위 상태에서 점점 더 정교한 구조를 그려 나가는 방식인 '확산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확산 모델은 2024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알파폴드3'의 단백질-약물 구조 생성에서 활용돼 높은 효율성이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은 원자가 공간상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좌표를 찍어주는 알파폴드3와 달리 '결합 길이'나 '단백질-분자 간 거리'처럼 실제 화학 법칙에 맞는 기준들을 알려주는 지식 기반 가이드를 넣어 생성한 구조가 더 현실적인 결과를 낸다"고 부연 설명했다. 연구팀은 한 번 만든 결과 중에서 뛰어난 결합 패턴을 찾아 다시 활용하는 최적화 전략도 적용했다. 추가 학습 없이도 더 뛰어난 약물 후보를 만들어낸다는 것. 연구팀은 또 암 관련 표적 단백질(EGFR)의 돌연변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분자도 생성하는 데도 성공했다. KAIST 화학과 김우연 교수는“이 AI 모델은 표적 단백질에 잘 결합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학습하고 이해해, 사전 정보 없이도 상호작용하는 최적의 약물 후보인 분자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꿀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에는 KAIST 화학과 이중원, 정원호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IF=14.1) 7월 11일 자에 게재됐다.

2025.08.10 12:00박희범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中, 벌써 아이폰17 에어 짝퉁 등장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애플의 슬림형 스마트폰 '아이폰17 에어'를 닮은 스마트폰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IT매체 wccftech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벤 게스킨은 최근 자신의 엑스에 “중국 인피닉스(Infinix)가 아이폰 콘셉트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한 것 같다”며 스마트폰 사진을 올렸다. 이에 유명 IT 팁스터 맥스 잼버(Max Jambor)는 “아이폰17 에어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나, 중국은 이미 아이폰17 에어를 모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에서 인피닉스의 로고가 붙여있는 스마트폰이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17 에어의 디자인과 묘하게 닮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매체는 아직 애플이 공식적으로 아이폰17 에어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 제조사들이 그 동안 공개된 정보만을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놀랍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현재의 기술 환경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인피닉스의 이런 행보는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특히 저 예산 시장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보이는 대담한 사업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 모방은 단기적으로 주목을 끄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진정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독창성과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2025.08.08 14:52이정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제네시스 의전차' 100대 달린다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7일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 전시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영화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예술을 사랑하는 고객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브랜드 경험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15:51김재성

인도네시아·인도서도 '러브콜'…클라우데라, 기업 파트너십 강화로 생태계 구축 가속

[싱가포르=장유미 기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클라우데라가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대표하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지원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클라우데라는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이볼브 25 싱가포르(Evolve25 Singapore)' 행사를 열고 네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 크루트림과의 파트너십을 더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BNI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으로, 클라우데라의 오픈형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공급망을 최적화하면서 데이터 수집, 거버넌스, 분석, 머신러닝(ML)을 하나의 통합 환경으로 결합했다. 또 BNI는 엔비디아 NIM이 내장된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를 도입한 최초의 금융기관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이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해 오픈소스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배포하고 민감 데이터를 완전히 통제하며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확장한다는 측면에서 강점으로 지목된다. BNI는 올해 말까지 완전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토토 프라세티오 BNI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 기술은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하는 인프라를 제공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적합하다"며 "우리는 더 똑똑하고 빠르며 책임있는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클라우데라 도입은 이를 위한 도약"이라고 강조했다. BNI는 인도네시아 규제 요건에 대응하기 위해 높은 정합성과 엔터프라이즈급 AI 지원 능력을 갖춘 클라우데라를 택했다. 클라우데라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은 강력한 거버넌스, 종단간 보안, 하이브리드 배포의 유연성을 제공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규정을 준수하며 BNI의 데이터 주권을 지원한다. 또 오픈소스 기반의 AI, ML을 통해 예측 분석, 사기 탐지, 고객 맞춤화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확장한다. BNI는 현재 추론 기능을 통합하고 있는 상태로, 이미 ML을 다음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인도 클라우드 플랫폼 크루트림과도 데이터 및 AI 혁신을 위해 힘을 합쳤다. 크루트림은 인도 모빌리티 및 테크 그룹인 올라(Ola) 창업자가 지난 2023년 설립한 AI 전문 자회사로, 현지 최초 AI 유니콘으로 등극한 곳이다. 클라우데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루트림 클라우드에서 올라를 위한 대규모 분석 및 데이터레이크 워크로드 지원에 나서게 됐다. 크루트림은 데이터, AI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 추진, 고객 경험 개선, 고급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학습, 대규모 추론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크루트림은 인도 시장에 맞는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 관리, AI 기반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수직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크루트림의 AI 컴퓨팅 스택은 인도의 다양한 언어, 문화 환경에 맞춰진 텍스트, 음성, 비디오 기반 모델을 갖췄다.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플랫폼 및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크루트림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올라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높은 확장성과 보안성을 통해 인도 기업, 스타트업 및 연구원들에게 AI 기반 데이터레이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벤두 아가르왈 크루트림 수석 부사장 및 비즈니스 총괄은 "우리는 인도 시장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더 잘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 데이터 및 AI 전반에 걸쳐 심층 통합 역량을 갖춘 클라우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클라우데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의 소버린 클라우드에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패키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8.07 10:10장유미

코인베이스, 인도 카르나타카주 IT 장관과 회동...블록체인 공공 인프라 협력 논의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인도 카르나타카주와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 폴 그레왈 수석 법률책임자는 최근 인도 카르나타카주의 프리양크 카르게(Priyank Kharge) IT 장관과 회동하고, 개발자 도구,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거버넌스 도입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폴 그레왈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카르나타카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미래는 온체인에 있으며 바로 이곳에서 그것이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양크 카르게 장관 역시 X 게시글을 통해 “코인베이스 팀과 만나 블록체인 개발자 플랫폼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개발을 단순화하고, 개발자들이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이어 “사이버보안 협력, 정부 대상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해커톤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카르나타카주는 인도의 IT 허브로 방갈로르가 위치한 지역이다. 카르게 장관은 “정부는 공공 행정과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정책 도입 의지를 드러냈다.

2025.08.07 09:49김한준

로켓툴즈, '로켓애널리틱스' 출시..."인스타·페북 광고 진짜 데이터 알려준다”

로켓툴즈(대표 김민석)가 이커머스 광고 성과를 정밀 측정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로켓애널리틱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주요 광고 채널 중 하나인 메타의 광고비 대비 수익(ROAS, Return On Ad Spend)이 실제보다 높게 집계돼 정확한 성과 측정에 어려움이 있다는 업계 의견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마케터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로켓툴즈는 카페24 기반으로 자사몰을 운영하는 브랜드들이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마케팅 테크 스타트업이다. 메타와 카페24를 연결하는 광고 성과 개선 솔루션 '로켓 애드'를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600개 고객사, 월 730만 방문자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3천900여명의 마케팅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현업에서 당면하는 문제를 기술적으로 풀어내는 중이다. 로켓툴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로켓애널리틱스는 많은 분석 도구들이 놓치고 있는 매출 및 광고 성과를 빠짐없이 잡아냄으로써 마케팅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집행된 광고 분석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노출만으로도 광고 성과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ROAS가 과대 집계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로켓애널리틱스는 직접 광고에 반응한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을 구분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ROAS와 전환당 비용(CPA, Cost Per Acquisition)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특정 광고를 보고 구매한 고객이 누구이고, 어떤 여정을 통해 전환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상세한 행동 분석 또한 가능하다. 또 대부분의 구매가 간편 결제를 통해 이뤄지는데 반해 기존의 분석 도구들은 이를 집계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간파했고, 이를 추적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광고 기여도를 정확하게 분석해낸다. 자사몰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인 구매 전환에 대한 기록을 추적함으로써 '진짜 광고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도입 및 사용상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자사몰 홈페이지에 코드 한 줄만 삽입하면 고객 여정 추적이 자동으로 시작되고, 기존에 운영하던 광고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AI가 규칙을 학습해 분석을 진행한다. 별도 설정이나 복잡한 매뉴얼 없이도 카페 24를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연동 즉시 자동으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고,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다양한 리포트 포맷이 기본 제공돼 클릭 몇번 만으로 다운로드와 공유가 가능하다. 로켓툴즈는 향후 로켓애널리틱스에 'AI 데이터 비서' 기능과 '다각도 기여도 분석 모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AI 데이터 비서는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에 대해 분석 결과를 리포트로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 전담 데이터 분석가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현재 제공 중인 마지막 클릭 기준 분석 외에도 첫 번째 접점, 다중 접점 등을 반영한 기여도 모델을 통해 광고 채널별 영향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널별 광고의 영향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민석 로켓툴즈 대표는 "이제 광고 성과는 추측이 아닌 정확한 데이터로 논의되어야 한다"며 "광고 효과에 관한 '진짜 데이터'를 보여줌으로써 효율적인 예산 집행, 나아가서는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08.07 09:25백봉삼

인도네시아·인도서도 '러브콜'…클라우데라, 기업 파트너십 강화로 생태계 구축 가속

[싱가포르=장유미 기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는 클라우데라가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대표하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지원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클라우데라는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이볼브 25 싱가포르(Evolve25 Singapore)' 행사를 열고 네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 크루트림과의 파트너십을 더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BNI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으로, 클라우데라의 오픈형 하이브리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공급망을 최적화하면서 데이터 수집, 거버넌스, 분석, 머신러닝(ML)을 하나의 통합 환경으로 결합했다. 또 BNI는 엔비디아 NIM이 내장된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를 도입한 최초의 금융기관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이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해 오픈소스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배포하고 민감 데이터를 완전히 통제하며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확장한다는 측면에서 강점으로 지목된다. BNI는 올해 말까지 완전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토토 프라세티오 BNI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 기술은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하는 인프라를 제공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적합하다"며 "우리는 더 똑똑하고 빠르며 책임있는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클라우데라 도입은 이를 위한 도약"이라고 강조했다. BNI는 인도네시아 규제 요건에 대응하기 위해 높은 정합성과 엔터프라이즈급 AI 지원 능력을 갖춘 클라우데라를 택했다. 클라우데라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은 강력한 거버넌스, 종단간 보안, 하이브리드 배포의 유연성을 제공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규정을 준수하며 BNI의 데이터 주권을 지원한다. 또 오픈소스 기반의 AI, ML을 통해 예측 분석, 사기 탐지, 고객 맞춤화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확장한다. BNI는 현재 추론 기능을 통합하고 있는 상태로, 이미 ML을 다음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인도 클라우드 플랫폼 크루트림과도 데이터 및 AI 혁신을 위해 힘을 합쳤다. 크루트림은 인도 모빌리티 및 테크 그룹인 올라(Ola) 창업자가 지난 2023년 설립한 AI 전문 자회사로, 현지 최초 AI 유니콘으로 등극한 곳이다. 클라우데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루트림 클라우드에서 올라를 위한 대규모 분석 및 데이터레이크 워크로드 지원에 나서게 됐다. 크루트림은 데이터, AI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 추진, 고객 경험 개선, 고급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학습, 대규모 추론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크루트림은 인도 시장에 맞는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 관리, AI 기반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수직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크루트림의 AI 컴퓨팅 스택은 인도의 다양한 언어, 문화 환경에 맞춰진 텍스트, 음성, 비디오 기반 모델을 갖췄다.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플랫폼 및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크루트림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올라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높은 확장성과 보안성을 통해 인도 기업, 스타트업 및 연구원들에게 AI 기반 데이터레이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벤두 아가르왈 크루트림 수석 부사장 및 비즈니스 총괄은 "우리는 인도 시장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더 잘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 데이터 및 AI 전반에 걸쳐 심층 통합 역량을 갖춘 클라우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클라우데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의 소버린 클라우드에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패키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8.07 09:10장유미

[미장브리핑] 美, 인도에 50% 관세 부과…애플 6천억 달러 자국에 투자

◇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8% 상승한 44193.1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3% 상승한 6345.0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1% 상승한 21169.42. ▲ 미국 백악관 관계자가 CNBC와 인터뷰에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국내에 제조업 투자를 1천억 달러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애플의 미국 내 투자 규모는 향후 4년 간 총 6천억 달러. 이에 애플 주가 5%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에 25%의 추가 관세를 적용해 총 50% 관세를 부과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직·간접적으로 수입하기 때문이라고 밝혀. 25%의 상호관세는 7일부터, 새로 조정된 50% 관세는 21일 안에 발효. 인도 외교부는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인도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불공정하고. 인도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반발. ▲반도체에 대해 100%의 품목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혀. 애플과 같이 미국 내에 생산 기업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세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닐 카쉬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연은) 총재는 경기가 둔화되고 있으며 단기간 내 금리 인하가 적절한 결정일 수 있다고 언급. 구체적으로 연내 2회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영향이 확인된다면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는 7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고용이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 다소 우려스럽다고 전해. 고용 결과가 이후에 큰 폭으로 조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통상적으로 경제의 변곡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약 81%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

2025.08.07 08:23손희연

스마틱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시스템 총괄…티켓 솔루션 역량 입증

개막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스마틱스의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티켓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스마틱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온·오프라인 통합 예매 시스템 운영사로 선정돼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티켓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26일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한국 영화의 발상지이자 영상문화의 중심 도시인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 팬과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아시아영화펀드(ACF) 등 산업 프로그램도 함께 확대되며 영화제의 문화적·산업적 위상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온·오프라인 예매 시스템 운영사로는 티켓 통합 관리 전문기업 스마틱스가 선정돼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이 모두 가능한 통합 예매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틱스는 2014년 설립 이래 ▲국내 유명 티켓 예매 사이트 및 오픈마켓 티켓 사이트 구축 ▲대형 전당 구축과 테마관 예약 시스템 개발 ▲예매처 통합 발권 키오스크 등 티켓 예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티켓팅 문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스마틱스의 공연 예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예약부터 판매·발권·현장 운영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티켓 솔루션으로 영화 팬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스마틱스는 수많은 상영작과 관객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유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스마틱스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예매 시스템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보다 원활하고 쾌적하게 예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09:00한정호

[미장브리핑] 팔란티어 첫 분기 매출 10억달러 돌파…감축 진행

◇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34% 상승한 44173.6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7% 상승한 6329.9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95% 상승한 21053.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에 부과하는 관세를 대폭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쓰 소셜 계정을 통해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할 뿐만 아니라 구매한 원유의 상당 부분을 공개시장에 매도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다고 비판. 그러나 구체적인 관세 인상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는 트럼프 정부와 중국 측이 매우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양국의 무역협상 시한이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현재 기술적 문제를 논의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도 몇 차례 대화했다고 밝혀. 중국산 희토류가 미국까지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으며 과정은 절반정도 지났다고 첨언. ▲씨티는 올 하반기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및 인플레이션 압력 전망을 고려할 경우 향후 3개월 금 가격이 온스당 3천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관측.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인하하는 대통령령에 조기 서명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해. 일본 최저임금은 지난해 대비 63엔 오른 시간당 1118엔. ▲팔란티어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억달러 돌파, 주당 순이익과 매출 모두 예상치 상회. 매출 예상치는 9억4천만달러에 주당 순이익은 14센트였으나 모두 각각 10억달러, 16센트로 상회. 팔란티어 주가 3% 상승. 알렉스 카프 CEO는 CNBC의 인터뷰에서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직원 수를 줄일 계획"이라며 "매출을 10배 늘리고 현재 직원 수 4천100명을 3천600명까지 감축할 것이라고" 설명.

2025.08.05 08:41손희연

대한민국 제안 '스마트 모빌리티' APEC 무대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 APEC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년 APEC 의장국인 대한민국이 제안한 스마트 모빌리티 이니셔티브의 첫 공식 논의의 장이다. APEC 회원국·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과 지속가능한 교통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Connecting Today, Innovating Tomorrow, Prospering Together'를 주제로 기후위기·도시화·교통 불평등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합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기반 교통혁신·탄소중립 교통체계·국제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포럼은 또 6일부터 열리는 제55차 APEC 교통실무그룹(TPTWG) 회의와 연계해 개최된다. 첫째 날인 4일에는 개회식과 고위급 세션 등을 진행한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개회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는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며 회원경제 간 협력을 통해 혁신을 구체화하기 위한 원칙을 제안할 예정이다. 필리핀 교통부 차관의 축사 후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자율주행 시대 :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고위급 세션에서는 한국·캐나다·파푸아뉴기니·러시아·태국·베트남 등 6개 회원국이 정책 경험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이니셔티브 이행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에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교통 분야 기술 혁신과 정책·기술·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연결(Connect)'을 주제로 육상·해양·항공 교통 및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연계 전략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혁신(Innovate)'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자율주행·디지털 트윈 등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민관협력 사례가 공유된다. 세 번째 세션은 '번영(Prosper)'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국제 표준화 추진, 지속가능성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포럼 기간 중에는 ▲국가 간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전시회 ▲APEC 전문가-기업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캐나다 온타리오 혁신센터(OCI)와 기술협력 및 공동 R&D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베트남 항공교육원과 항공 분야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MOU를 맺을 예정이다. 기술 전시에는 한국도로공사·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국내 민간기업 16개사가 참여해 ITS·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공항공사·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11개 기업·기관과 APEC 교통공무원 간 비즈미팅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2차관은 “이번 포럼은 스마트 모빌리티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재확인하고 회원경제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기회”라며 “APEC 회원국 간 교통 효율성 향상,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격차 해소,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한 논의를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고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3 23:00주문정

"미국도 이제 리스크"…시장 넓히는 현대차·기아, 인도가 최대 격전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판매량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장으로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주목하고 있다. 우선 동남아와 인접한 인도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세계 최대 인구수를 보유한 인도와 7억 명에 달하는 동남아 시장에 접근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세 등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6월 한달간 인도에서 3번째로 차량을 많이 판 브랜드로 꼽혔다. 기아는 6위로 두 회사의 합산 판매량은 1위 마루티 스즈키 다음이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인 현지 전용 모델인 크레타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인도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열풍이 불면서 크레타는 지속적으로 팔리고 있다. 기아는 다목적차량(MPV) 카렌스를 중심으로 현지 모델 소넷과 셀토스 등 소형 SUV 위주로 판매량을 올렸다. 현대차·기아는 인도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와 동남아는 전통적인 일본 완성차가 강세인 지역이었는데, 전동화 전환 추세와 중국 전기차의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하는 와중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도와 동남아 지역의 인구는 월드오미터 기준 각각 14억6천만 명, 7억 명 수준이다. 인구수가 많은 만큼 차량 수요도 많은 지역인 것이다. 니틴 가드카리 인도 도로교통부 장관은 지난 6월 정부 출범 11주년 기념식에서 "인도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 됐으며 5년 안에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을 것"이라며 "인도 자동차 산업의 22조 루피(350조4천6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지난해부터 현지화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인도 배터리 업체 엑사이드 에너지와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의 공동개발 및 현지생산을 체결했고, 10월에는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전기차 인프라 투자 및 생산설비 확장에 나섰다. 현대차는 향후 5년간 인도에서 26개의 신차 모델을 출시하고 이 중 전기차 모델을 5종은 2030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미 출시한 전략 모델 시로스를 포함한 인도 전용 모델 카렌스 EV 등 출시할 예정이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지난 2022년 준공한 현대차 인도네시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실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통해 동남아 공급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곳에서 2030년까지 전기차 6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HLI그린파워를 통해 인도네시아산 배터리를 생산 및 탑재하고 있다. 현재 인도 시장의 경쟁은 더 거세지고 있다. 인도는 중국과의 외교 분쟁 등으로 중국 전기차가 진출하지 않았지만, 인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일본 완성차의 투자가 쏟아지고 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토요타는 인도 중산층 성장으로 인한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현지 네번째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새 공장인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건설될 예정으로 초기에는 연간 10대 규모다. 토요타는 인도에 현재 세번째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6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남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공장은 총 330억 루피(5천257억원)를 들였다.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면 토요타는 인도에서 연간 40만 대 이상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토요타는 인도 시장 판매량 확보를 위해 스즈키와 라인업 공유에도 나선다. 인도에서 생산된 스즈키 전기차를 토요타 브랜드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인도 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마루티 스즈키가 41.1%, 현대차 14.2%, 타타자동차 13.5%, 토요타 7%인 상황이다.

2025.08.03 15:00김재성

환경공단,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희망일자리 사업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I-SEIF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기관은 환경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 등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다. '2025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I-SEIF 희망일자리 지원사업'은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환경공단 등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인천대가 공동협력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인천지역 소셜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등 포함한 총 8개사를 선발했다. 선발기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 다양한 창업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환경공단은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로 조성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예산을 활용해 사업기간 인천지역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고용 인원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인까지 지원한다.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공단은 인천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창업가 지원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7:08주문정

복잡한 공항 출국장, 전광판으로 예상 수속시간 확인 가능해져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학재)는 인천공항 출국장 상단 LED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출국장별 예상소요시간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는 여객이 공항 여객터미널 내 출국장에 진입하면서부터 보안검색을 거쳐 출국심사를 마치기까지, 전체 출국 절차에 소요되는 예상시간을 분 단위로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객이 출국장에 진입하기 전에 각 구역 예상 소요시간을 한눈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혼잡도가 낮은 출국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터미널 내 혼잡 분산과 여객 편의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객에 제공되는 예상 소요시간은 공항 내 설치된 빅데이터 센서를 통해 수집한 여객의 실제 이동 흐름을 실시간 분석한 예측치다. 출국장 대기 → 보안검색 → 출국심사에 따른 구간별 소요시간이 아닌 전체 출국 프로세스에 예상되는 시간을 통합 안내함으로써 여객 입장에서 더욱 실효성 있는 이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또 출국심사를 마친 여객이 탑승구까지 이동에 필요한 시간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된 운항정보 안내 모니터(FIDS·Flight Information Display system)에 여객 본인의 현위치 기준 탑승구까지 이동에 예상되는 소요시간 정보를 추가로 표출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공항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여객도 탑승구까지 이동시간을 사전에 쉽게 가늠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동선 계획과 시간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에 개시한 출국장 예상소요시간 제공 서비스를 제1여객터미널에 우선 적용한 후 시범운영을 거쳐 제2여객터미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FIDS를 통한 탑승구까지의 예상 이동시간 안내 기능은 제1·제2여객터미널 모두 도입을 완료했다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예상시간 사전 안내는 출국장 혼잡에 따른 여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객이 공항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맞춤형 서비스”라며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공항 운영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여객 중심의 스마트 안내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5:57주문정

한국카처, 코리아빌드위크서 청소장비 선봬

독일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는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은 건물유지, 관리, 보수를 위한 건물관리산업 전문 산업전이다. 청소·위생, 설비, 보안, 방역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볼 수 있다. 한국카처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산업 및 건물 유지관리 현장에 적합한 클리닝 솔루션을 소개한다. 참관객은 클리닝 환경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확인하고, 카처만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부스 방문 고객에 한해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클리어런스 행사'를 통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관에 사용감이 있거나 전시용으로 활용된 제품을 구분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위생·청결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클리닝 솔루션 가치를 전달하고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7.29 17:56신영빈

쿠팡, 컨버스 로캣배송 입점 기념 '브랜드위크' 진행

쿠팡은 글로벌 신발 브랜드 '컨버스'의 로켓배송 입점을 기념해 '컨버스 브랜드위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척 테일러 올스타 데인티 OX'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척70 라인 ▲플랫폼 시리즈 ▲SS시즌 한정 컬러 상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로켓배송으로 제공한다. 와우회원은 추가 20%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척 70 라인의 경우 ▲'하이 스니커즈(3만 원대)' ▲'스케치 하이 운동화(4만 원대)' ▲'백 ZIP HI(4만 원대)' ▲'디럭스 웨지 운동화(4만 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 쿠팡 관계자는 “컨버스가 쿠팡 로켓배송에 공식 입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5.07.24 12:00박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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