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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데이터 컨퍼런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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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브매틱 "모바일 퍼블리셔, 구매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중요"

판매측(모바일 퍼블리셔)과 구매측 이해관계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측이 서로의 지표와 니즈를 더 잘 이해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앱 브랜드 광고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독립형 애드테크 기업 퍼브매틱 제이슨 반스 아팩 최고 수익 책임자(CRO)는 최근 회사가 개최한 컨퍼런스를 마친 소회를 밝히며 APAC 지역 모바일 퍼블리셔의 발전 경로에 대해 언급했다. 반스 CRO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거시경제적 압박은 소비자 지출에 큰 영향을 미쳐 인앱 구매가 감소하고 마케팅 예산이 감소하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퍼포먼스 광고와 같은 상품에 의존하는 앱은 사용자 확보를 위한 수요 예산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 심화로 인해 사용자 확보 노력이 심화되고, 일부 퍼블리셔에 따라 디스플레이 광고 CPM이 감소하며, 디바이스 ID의 사용 중단이 임박해 타겟팅 광고에 위협이 되는 등 업계 전반의 장애물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상 브랜딩 광고는 사용자 경험을 덜 방해하고 일반적으로 퀄리티가 높으며 사용자 리텐션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반스 CRO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많은 모바일 퍼블리셔들은 퍼포먼스 광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수익원을 다각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특히 중국과 한국처럼 중개 플랫폼이 널리 퍼져 있는 지역의 퍼블리셔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퍼블리셔들은 자체 설정 내 브랜드 전용 입찰 경로를 별도로 마련해 옥션 패키지 및 비공개 마켓플레이스 거래를 활성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광고의 고유한 가치와 모바일 사용자의 막대한 잠재력에 대해 구매자에게 교육하기 위해서는 판매 측과 구매 측 이해관계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측이 서로의 지표와 니즈를 더 잘 이해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앱 브랜드 광고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대부분의 모바일 퍼블리셔는 애플과 구글뿐만 아니라 각국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규제 및 데이터 보호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 IDFA 제한으로 인해 iOS 트래픽의 CPM이 감소하고 사용자 확보 비용이 증가하여 라이프타임 밸류도 낮아졌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 샌드박스 이니셔티브에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조치를 하기 전에 일정과 세부 사항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의견이 많다. 반스 CRO는 "모바일 환경의 복잡성으로 인해 대체 아이디는 아직 APAC 지역에서 널리 채택되지 않았다"며 "캐주얼 게임이나 유틸리티 앱과 같은 일부 퍼블리셔는 로그인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목할 만한 점은 구글 PPID 및 UID 2.0을 도입한 퍼블리셔의 경우 eCPM이 30% 상승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메일 정보를 수집하는 전략이 신중하게 고려되고 있고, 일부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는 퍼스트 파티 게임 데이터와 써드 파티 확률 데이터를 결합해 유망한 결과를 얻었다"며 "구매자들은 앱 퍼블리셔로부터 더 많은 신호(즉, 컨텍스트 데이터)를 받아 오디언스를 보다 정확하게 타겟팅하고 캠페인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퍼블리셔들이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앱 개발자들은 광고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IDFA 정책 변화로 인해 앱마다 옵트인 비율에 상당한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 중 한 곳은 사용자 교육을 통해 플레이어가 광고 옵트인을 더 잘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퍼브매틱 연구에 따르면 옵트인 사용자는 옵트인하지 않은 사용자에 비해 2.7배 더 높은 eCPM을 기록했다. 앱 사용자에게 광고 옵트인 시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사용자가 더 관련성 높은 콘텐츠에 액세스해 향상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뜻이다. 또한 퍼블리셔는 사용자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디언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광고 모델이나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그는 "행사에 참석한 퍼블리셔들은 사용자 경험의 전반적인 완전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광고 수요의 프리미엄과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라며 "퍼브매틱은 더 높은 수준의 광고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에이전시 및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으며, 광고에 대한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전담 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 가지 예로 퍼브매틱 RTAS(실시간 광고 스캐닝) 인프라는 컨피언트와 연동해 멀버타이징, 과부하, 동영상 오류, 미신고 오디오 등 모든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기술적 문제를 스캔한다"고 설명했다. 반스 CRO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어드레서빌리티 환경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은 인정됐지만, 새로운 브랜드 광고 구매에 대한 기대와 사용자와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로 퍼블리셔들 사이의 분위기는 활기차게 달아올랐다"며 "또한 퍼브매틱과 같은 기술 파트너와의 관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적절한 광고 기술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이러한 퍼블리셔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업계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6.03 11:15안희정

엑스플라 이루다, 웹3 트랜스포메이션 통한 성공사례 공유

컴투스그룹이 주도하는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후뢰시맨 NFT'와 '붕어빵 유니버스'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루다 컴투스플랫폼 본부장은 오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강연에 나선다. 이루다 본부장은 이날 오후 '엑스플라! 웹3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본부장은 웹2 기업들의 웹3 전환을 도와주고 지식재산권(IP)과 팬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웹3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다양한 기업에서 마케팅과 사업 전략을 담당한 인물이다. 그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삼성전자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컴투스에서는 플랫폼 기획팀장, 컴투스플랫폼 플랫폼사업실상을 거쳐 현재 컴투스플랫폼 웹3플랫폼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넥슨 ▲넷마블 ▲바이낸스 ▲아발란체 ▲컴투스플랫폼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해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외에도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도 펼쳐진다.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30-0165)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장소 주차는 지원하지 않는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4.06.03 10:50김한준

아발란체 메인넷 '서브넷', 웹3 게임 시장 공략

아발란체가 블록체인 게임을 위한 메인넷 '서브넷'을 소개한다. 저스틴 김 아발란체 한국 지사장은 오는 6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하는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아발란체가 보는 웹3 게이밍'이다. 저스틴 김 지사장은 개발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메인넷인 '서브넷'을 소개한다. 아발란체는 '서브넷'을 통해 글로벌 게임기업과 협업 사례를 이어가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넥슨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와 협업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 바 있다. 게임에서 발생하는 많은 트랜잭션을 기존 메인넷 그대로 이용해서는 대응하기 어렵기에 개발사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안정적인 블록체인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서브넷'에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외에 다른 가상머신을 활용할 수도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에 필요한 툴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저스틴김 아발란 체 한국 대표 외에도 ▲넥슨 넥스페이스 손연수 BD 파트너십 헤드 ▲홍진표 넷마블 마브렉스 대표 ▲바이낸스 BNB체인 박종석 한국사업총괄 ▲저스틴김 아발란 체 한국 대표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엑스플라 본부장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도 공유된다.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30-0165)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장소 주차는 지원하지 않는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4.06.03 10:29김한준

"로봇개발 OS 제공 목표"...네이버랩스는 로봇 대중화 시대 어떻게 열까

로봇의 두뇌를 클라우드에 올려두면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멀티로봇 컨트롤이 용이하고, 파워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또 작은 로봇들도 똑똑한 두뇌를 활용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책임리더(부사장)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스트롱코리아포럼 2024'에서 로봇과 클라우드가 결합돼 만들 새로운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백 부사장은 현실 공간을 3차원으로 정밀하게 복원하는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또한 웹 플랫폼 베이스 로봇 전용 운영체제(OS)인 '아크마인드'로 그리는 목표도 제시했다. 백 부사장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신사옥 1784 빌딩에 적용된 기술을 예로 들었다. 이곳에서는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 약 100대가 빌딩 전 층을 오가며 택배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많은 로봇을 제어하는 데에는 시각적 위치파악과 클라우드 기반 '아크' 시스템을 활용했다. 아크는 로봇의 두뇌와 눈 역할을 하는 멀티 로봇 지능 시스템이다. 수많은 로봇의 두뇌를 클라우드에 올려두고 이음5G(특화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결하는 개념이다. 여기에는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최신 알고리즘과 고정밀 데이터를 담았다. 실내 지도에 해당하는 디지털 트윈 데이터와 로봇의 컴퓨터 비전 기술로 현재 위치를 추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다. 클라우드 기반 중앙 관제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로봇의 지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로봇이 스스로도 실시간성 정보를 처리하고 이를 통해 장애물을 피하는 등 기능을 제공한다. 백 부사장은 “현장 환경과 고객에 맞게 클라우드 비중을 줄 것인가 엣지에 비중을 둘 것인가에 대해 다른 판단을 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 식당처럼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가 어려운 환경에서는 중앙 관제보다 개별 로봇을 중심으로 기능을 구현하는 편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랩스는 1784 빌딩과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자율주행 로봇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실험 중이다. 백 부사장은 데이터센터에서 서버를 운반하는 로봇 '가로'와 이를 픽업하고 집어넣는 로봇 '세로', 도로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알트' 등을 소개했다. 백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웹 플랫폼 베이스 로봇 전용 운영체제(OS)인 '아크마인드'로 열어나갈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아크마인드는 네이버가 지난 3월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와 합작해 구축했다. 웹 개발자들과 로봇 서비스 개발을 연계해 로봇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자는 목표로 개발됐다. 아크마인드는 웹 생태계의 소프트웨어를 로봇 서비스로 연결한다. 다수의 이기종 로봇 하드웨어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로봇에 최적화된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그는 “웹 개발자들이 쉽게 로봇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OS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로봇의 대중화를 상당히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6.02 00:17신영빈

표준협회, 국방분야 첫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선도기업 아카데미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도기업으로 해 파트너기관인 한국국방기술학회·HBI기술연구소와 함께 국방분야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선도기업 아카데미 '스마트 국방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유형 선도기업 아카데미 공고를 통해 선정됐다. 과정참여자는 국방산업 빅데이터 분야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국방산업의 이해 ▲데이터베이스 구현 ▲빅데이터 처리 운영 ▲통계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등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인증받은 강사 직강으로 960시간 학습한다. 과정을 수료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6개월 동안 에이콘아카데미 홍대학원에서 구인기업 정보 제공 등 IT/SW 업종 내 취업을 지원한다. 회차별 30명 정원으로 6월 24일과 7월 25일, 두 차례 개강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 및 발급 가능 대상자 가운데 취업 가능한 미취업자다. 교육비는 전액 무상 지원되고 과정참여자에게는 월 60만원, 최대 81만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세부 사항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선도기업 아카데미 운영으로 국방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16:54주문정

15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암' 임상데이터 개방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5월31일부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구축한 암 임상 라이브러리를 학계·산업계 등 연구자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3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체계 구축 및 연구목적 의료데이터 활용을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K-CURE 암 임상 라이브러리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중 15개 기관(국립암센터, 가천대길병원, 건양대병원, 고려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전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 참여해 표준화된 암 임상데이터로 구축한 임상 데이터셋이다. 주요 10개 암종 중 지금까지 구축된 간·대장·위·유방암 4개 암종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이 K-CURE 포털을 통해 데이터 활용을 신청하면, 각 의료기관에서 연구목적 및 가명처리 적정성 등을 심의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각 의료기관의 분석센터·클라우드 또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안심활용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암 임상 라이브러리를 통해 연구자들은 여러 기관의 표준화된 임상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전한 분석환경에서 환자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면서 암 환자 진단·치료·기술 개발 등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심은혜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은 “암 임상 라이브러리는 의료기관마다 분절적으로 구축된 임상데이터를 표준화한 데이터로 다기관 연구 등 활용 가치가 높다”라며 “이번 임상 라이브러리 개방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암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5.31 15:03조민규

한국신용데이터, KB국민은행·카드와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 구축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한국평가정보·하이퍼리서치 등과 소상공인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데이터 레이크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축적·관리하는 중앙집중형 저장소다. 데이터 레이크 구축을 통해 입체적인 데이터로 소상공인 경기 진단, 분석 및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의 매출 및 비용 정보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다양한 형태의 소비 데이터 및 가맹점 데이터를, KB국민은행은 예금 및 대출 통계를 제공하기로 했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는 사업장 신용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퍼리서치는 상권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05.31 11:33손희연

바이낸스, 웹3 게이밍 시대 앞당길 BNB 체인 소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BNB 체인과 웹3 게임 시장에서의 역할을 설명한다. 바이낸스 BNB 체인 박종석 한국사업총괄은 오는 6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하는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강연에 나선다. 박종석 한국사업총괄은 이날 'BNB 체인의 Web3 Gaming'를 주제로,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에서 BNB 체인이 이어온 행보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에 출시된 BNB 체인은 건전성과 합리적인 수수료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웹3 게임 발전에 맞춰 더욱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바이낸스 BNB체인 박종석 한국사업총괄 외에도 ▲넥슨 넥스페이스 손연수 BD 파트너십 헤드 ▲홍진표 넷마블 마브렉스 대표 ▲저스틴김 아발란 체 한국 대표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엑스플라 본부장 등의 강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도 공유된다.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30-0165)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장소 주차는 지원하지 않는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4.05.31 10:24김한준

국내 디지털헬스 산학연병, 의료데이터 활용 위해 한 자리에

국내 디지털헬스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2024 심포지엄'이 29일 성료했다. 심포지엄은 '국가 단위 의료 데이터베이스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휴레이가 후원했다. 행사는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바이오 빅데이터 준비를 논의코자 마련됐다. 이날 15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션 1은 '국가주도 바이오 빅데이터의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영성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총 세 명의 연자가 건강정보에 대한 전문 식견을 드러냈다. 연자 및 발표주제는 ▲김효정 카카오헬스케어 '해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동향' ▲김태형 테라젠바이오 'UK biobank 소개' ▲이정현 국립보건연구원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소개' 등이었다. 이어진 세션 2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진행됐다. 김주한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덕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데이터뱅크 운영 및 구축 방향' ▲이준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 ▲유소영 서울아산병원 '바이오 데이터에서 Dynamic Consent의 개념과 필요성'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시기적절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라며 “해외 성공 사례를 검토하고 미래를 준비하면 한국 국가 단위 의료 데이터베이스는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30 16:11김양균

홍진표 마브렉스, 블록체인 웹3를 통한 콘텐츠 사업성 강화 소개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가 웹3를 통한 콘텐츠 사업성 강화 사례를 소개한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는 오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강연에 나선다. 홍진표 대표는 이날 오전 '웹3를 통한 콘텐츠 사업성 강화'를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IP 등 콘텐츠 사업성 강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법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역대 넷마블 계열사 CEO 가운데 최연소로 손꼽히는 홍진표 대표는 넷마블 사업관리실과 마브렉스 사업개발팀 등을 거치며 게임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넷마블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서 경력을 쌓은 홍 대표는 마브렉스에선 사업개발총괄을 맡아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이끌어왔다. 마브렉스 유틸리티 토큰인 MBX토큰 사업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넥슨 ▲넷마블 ▲바이낸스 ▲아발란체 ▲컴투스플랫폼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해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외에도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도 펼쳐진다.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30-0165)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장소 주차는 지원하지 않는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4.05.30 14:51김한준

개인정보위, 각계 전문가와 합성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합성데이터'의 활용법을 찾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논의를 실시했다. 30일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데이터 경제시대의 핵심기술, '합성데이터' 안전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년도 제1회 개인정보 기술포럼(이하 '기술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순천향대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인 기술포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합성데이터의 의미와 국내외 발전 동향 ▲통계 및 AI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기술과 검증 방법 ▲개인정보위와 서울시의 합성데이터 생성‧개발 사례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기술포럼 기술분과 위원장인 김순석 한라대 교수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 합성데이터의 활용 현황과 활성화 저해 요인, 활용 확대를 위한 각계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 갔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합성데이터는 대표적인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로 AI 혁신성장을 주도하면서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담보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개인정보위는 합성데이터 관련 규율체계를 구축하고, 합성데이터 생성‧검증 기술에 대한 R&D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합성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30 12:01남혁우

오픈서베이 "1분기 글로벌 사업 매출 90% 성장”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황희영 대표)가 글로벌 사업이 꾸준히 성장 중이다. 오픈서베이는 올해 1분기 소비자 리서치 기반 글로벌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전체 프로젝트 중 천만원 단위의 프로젝트 비중도 전년 동기 37%에서 67%로 크게 늘었다. 현재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업계 선도 기업이 오픈서베이와 함께 다국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글로벌 기업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국내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필요한 소비자 데이터를 제공한다. 리서치 노하우를 담은 자체 프로덕트와 오픈서베이가 검증한 해외 패널사를 통해 88개국 해외 소비자의 의견을 수집할 수 있다. 현지 소비자와 시장 이해를 위한 정량 조사부터 특정 행태의 이유를 깊이 있게 파악하는 정성 조사까지 다양한 방법론으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다국가 데이터를 한 대시보드로 분석 가능한 툴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오픈서베이는 리서치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을 다지고 경험 관리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의 다국어 지원 기능을 개발해 연내 미국, 일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황희영 대표는 "국내 시장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필연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데 이때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시장과 소비자를 파악하는 데이터"라며 "패널 기반 소비자 데이터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서비스의 사용자, 고객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SaaS 프로덕트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08:50백봉삼

비투엔, 데이터 품질 사업 확대해 AI 신뢰도 높인다

비투엔이 데이터 시장 점유율 높여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비투엔은 지난 28일 확보한 120억원 규모 운영자금으로 AI 기술 투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AI가 접목된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데이터 영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AI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비투엔은 AI 원료인 빅데이터 품질 관리 등을 지원하는 업체다. AI 학습 데이터 품질부터 라벨링하는 플랫폼, 메타 데이터 관리 솔루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관리해준다. 이를 토대로 데이터 문제로 발생하는 AI 신뢰성 문제, 중복 데이터로 인한 환경 문제 등을 해결하고 있다. 비투엔 역할은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 커졌다.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줄이면서 실무에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품질이 중요하다. 비투엔 관계자는 "우리는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에스디큐포에이아이'를 기반으로 AI 품질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4년 동안 정부 주도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구축된 약 810종의 데이터에 대한 품질 검증(구문적 정확성, 통계적 다양성)을 전담했으며, 올해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우리는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서울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담에서도 주목된 AI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데이터 단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5.29 17:53김미정

넥슨 메이플스토리, 블록체인 기술 융합 스토리 대공개

블록체인 및 게임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가상자산 경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넥슨 넥스페이스 손연수 BD 파트너십 헤드는 오는 6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하는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의 강연 무대에 오른다. 강연 주제는 'MapleStory Universe: Bringing the Real World Economy to MMORPG'다. 이 강연에서는 PC 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경제모델과 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넥슨 넥스페이스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GDC 2024에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 적용될 경제 시스템 개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넥슨 넥스페이스는 현실 세계에서 모든 자원이 희소성에 따른 가치를 지니는 것처럼 게임 내 아이템도 그 수를 제한해 현실인 경제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넥산 넥스페이스 외에도 ▲홍진표 넷마블 마브렉스 대표 ▲바이낸스 BNB체인 박종석 한국사업총괄 ▲저스틴김 아발란 체 한국 대표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엑스플라 본부장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도 공유된다.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30-0165)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장소 주차는 지원하지 않는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4.05.29 11:55김한준

HPE, SW정의 스토리지 신제품 공개

HPE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수 있는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의 새로운 솔루션을 29일 발표했다. 새로 공개된 아마존웹서비스(AWS)용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신제품 'HPE 알레트라 MP 블록 포 AWS는 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AWS상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제공되는 HPE의 엔터프라이즈 블록 스토리지다. HPE 알레트라 MP 블록 스토리지는 최대 5.6PB까지 NVMe SSD 용량 확장 가능해지고, HPE 인포사이트의 AI옵스와 크로스 스택 분석 기능을 통해 IT 오퍼레이션을 간소화하고 보다 쉽고 편하게 관리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HPE 타임리스 프로그램은 고객 자산과 투자를 보호하는 새로운 오너십 프로그램으로 HPE 알레트라 MP 블록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해준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즈니스 에디션(PCBE) 포트폴리오에 HPE 알레트라 MP 블록 및 HPE 심플리비티 Gen 11가 추가됐다. 작년 HPE는 중소규모부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고객을 모두 지원하는 스토리지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듈형 스케일아웃 블록 스토리지1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크리티컬뿐만 아니라 및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단일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됐다. HPE는 기업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개별 스토리지 각각을 따로 관리하던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통합 데이터 관리 환경으로 전환해 클라우드 운영 모델, AI 기반 자동화 기능, 원활한 데이터 모빌리티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짐 오도리시오 HPE 스토리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업계 내 경쟁사들도 서비스형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지만, HPE처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및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곳은 없다”며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와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역량을 통해 더욱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인 IT 환경 및 스토리지 관리의 표준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4.05.29 10:36김우용

'전자산업의 쌀' MLCC, AI 서버 덕분에 2분기 출하량 회복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시장이 AI 서버용 제품 수요 증가로 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MLCC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6.8% 증가한 1조2천345억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MLCC는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는 부품이다. 스마트폰, PC 등 가전제품과 서버,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두루 쓰인다. 현재 MLCC 시장에서 수요가 강세를 보이는 분야는 AI 서버다. AI 산업의 발달 및 엔비디아·AMD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들이 공급량 확대로, AI 서버향 MLCC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가전제품과 일반 서버용 MLCC 수요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IT 시장이 계절적인 비수기에 해당되고, 중국 스마트폰 시장도 화웨이의 신제품을 제외하면 타 브랜드의 주문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 OEM, ODM 업체들은 현재 수요를 고려해 MLCC 주문을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MLCC 공급업체들의 공급과잉이 소폭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MLCC의 평균거래가격도 AI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협상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트렌드포스는 "이달 말 MLCC 공급사들이 3분기 가격 협상을 시작했으나, 소비자용 제품은 낮은 수요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며 "대신 공급사들은 AI 서버를 위한 고용량, 특수 사양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5.29 10:13장경윤

리벨리온-스퀴즈비츠, AI 기술 고도화 위한 파트너십 체결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AI모델 경량화 전문 스타트업 스퀴즈비츠와 NPU(신경망처리장치)에 최적화된 생성형AI 모델 개발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특히 소형언어모델(SLM)의 경량화에 초점을 둔다. SLM은 범용인공지능(AGI) 대비 작은, 통상 300억개 미만의 파라미터를 가진 언어모델을 뜻한다. 스퀴즈비츠는 정확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AI모델의 계산량을 압축할 수 있는 경량화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리벨리온은 국내에선 최초로 소형언어모델 가속이 가능한 NPU를 양산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각사가 가진 AI 경량화 노하우와 AI 추론 전용 하드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형언어모델을 리벨리온의 NPU에 최적화하여 경량화하는데 전략적으로 협력한다. 스퀴즈비츠는 현재 지원 중인 엔비디아 GPU 뿐 아니라 리벨리온의 NPU향으로 생성형AI 모델을 경량화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리벨리온 또한 자사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해 생성형AI용 NPU의 판매 활로를 확장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생성형AI에 특화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경량화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양사는 소형언어모델 경량화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속가능한 생성형AI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생성형AI 가동에 소요되는 비용과 전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다. 최근 제한된 컴퓨팅 자원으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형언어모델이 각광받고 있으며, AI모델을 압축해 하드웨어 연산의 부담을 더는 경량화 기술 또한 크게 주목받고 있다. AI추론에 특화된 NPU 역시 전력소모와 구축비용을 대폭 줄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스퀴즈비츠 대표는 “리벨리온과의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하드웨어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성을 바탕으로 각각의 서비스에 가장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경량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효율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NPU와 AI경량화 기술은 지속가능하고 비용효율적인 AI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사용자들에게 리벨리온의 NPU 상에서 경량화된 생성형AI 모델을 활용해 부담없고 손쉽게 AI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9 10:03장경윤

ST, 차량용 3축 가속도 센서·자이로스코프 모듈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ASM330LHBG1' 자동차용 3축 가속도 센서 및 3축 자이로스코프 모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ASM330LHBG1은 주변 동작 온도 범위 -40°C~125°C에 대해 AEC-Q100 등급-1 인증을 받았다. 덕분에 엔진룸 주변이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구역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차량 내비게이션, 차체용 전자장치,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시스템 등에서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는 내비게이션 시스템, 디지털 안정화 카메라, 라이다(LiDAR) 및 레이더, 액티브 서스펜션, 도어 모듈, V2X(Vehicle-to-Everything) 애플리케이션, 적응형 조명, 모션 활성화 기능의 정밀 포지셔닝을 지원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ASM330LHBG1은 ST의 MLC(Machine-Learning Core)와 FSM(Finite State Machine)을 탑재하면서, AI 알고리즘을 실행해 매우 낮은 전력소모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 6축 IMU(Inertial Measurement Unit)는 ST의 기존 자동차용 6축 IMU와 동일한 레지스터 맵 구성과 핀투핀(pin-to-pin) 패키지 호환으로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이 모듈은 온도 보상 기능을 내장해 광범위한 동작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하며, 6채널 동기화 출력을 제공해 추측항법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호스트 프로세스의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센서 데이터를 쉽게 관리하게 해주는 3KB의 FIFO는 물론, I²C, MIPI I3C 및 SPI 직렬 인터페이스와 스마트 프로그래머블 인터럽트 등이 있다. 독립적인 테스트를 통해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ISO26262를 준수하며, 2개의 ASM330LHBG1 모듈로 안전 기능에 적합한 중복 설계를 지원한다. SEooC(Safety Element out of Context)를 충족하는 이러한 범용 하드웨어 기반의 조합은 ASIL B(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B)까지 시스템 인증을 지원한다. 해당 라이브러리는 센싱 모듈을 구성하고, 데이터 수집을 시작하기 전에 올바른 동작을 확인하며, 센싱 모듈에서 들어오는 데이터 수집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이러한 각 단계는 결함이 감지되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오류 코드와 연계돼 있다. 두 개의 동일한 센서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중복 설계를 제공하면서 두 개의 각기 다른 센싱 소스에서 나오는 데이터의 일관성을 확인한다. ASM330LHBG1은 현재 14리드, 2.5mm x 3mm VFLGA 플라스틱 LGA(Land Grid Array) 패키지로 생산 중이다.

2024.05.29 10:02장경윤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29일 의료데이터 주제 심포지엄 개최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하 DHAF)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 산업연구원에서 의료데이터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국가 단위 의료 데이터베이스가 나아갈 길'이다. 한호성 DHAF 회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의 개회사와 유근영 서울대의대 명예교수의 축사로 시작된다. 사회는 유형원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맡는다. 세션 1의 주제는 '국가 주도 바이오 빅데이터의 국내외 현황'으로,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영성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연자 및 주제는 ▲김효정 카카오헬스케어 '해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동향' ▲김태형 테라젠바이오 'UK biobank'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바이오빅데이터과의 이정현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세션 2는 김주한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란 주제에 대한 전문가 논의가 이뤄진다. 연자 및 주제는 ▲김종덕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데이터뱅크 운영 및 구축 방향' ▲이준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 ▲유소영 서울아산병원 교수 '바이오 데이터에서 다이나믹 콘센트의 개념과 필요' 등이다. 아울러 한현욱 차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호성 회장은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8 16:50김양균

"2분 만에 60억 피해, 글로벌 1경 규모…사이버공격 위협"

"한 건당 2분 7초만에 끝나는 해킹으로 발생하는 피해 규모가 평균 60억 원에 달합니다. 내년이면 전 세계 피해 규모가 1경4천조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사이버공격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인 화이트해커들이 우리 곁에 숨어있는 영웅들입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28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닷핵컨퍼런스 2024에서 기조강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컨퍼런스의 의의를 강조했다. ■ 급증하는 사이버위협…부족한 보안인재 대응 필요 사이버 보안 관련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침해 사고 당 평균 피해 비용은 약 6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공격을 수행하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약 2분 7초 만에 정보탈취나 악성코드 설치 등의 행위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이면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1경4천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 대표는 조직과 개인이 사이버 위협에 이렇게 취약해진 이유로 AI나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과 환경의 등장으로 발생한 복잡성과 함께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의 부족을 지목했다. 박 대표는 닷핵컨퍼런스를 통해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간에 기술을 공유하며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다음 세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 세대도 너무 잘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인재가 부족하고 앞으로는 더 부족해질 예정인 만큼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왜냐하면 공격자들은 멈추지 않고 공격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할 것인 만큼 차세대 화이트 해커를 육성하고 올바른 해킹 윤리를 전파하는 것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업계를 넘어 보안의 중요성을 알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기관이나 정부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범국가적인 공격에 대한 대비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해커를 위한 닷핵컨퍼런스 2024 박세준 대표는 닷핵컨퍼런스 2024에 대해 해커를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해커들만의 컨퍼런스를 만들려 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 지속해서 열리던 보안 관련 컨퍼런스가 해당 기업의 사정으로 인해 열리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며 “해당 기업의 사정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보안 업계 그리고 해커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준비하게 됐다”며 계기를 설명했다. 닷핵컨퍼런스 2024 총 4개의 보안 기술 세션으로 마련됐다. 테크 세션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최신 보안 노하우가 마련됐으며 주니어 세션은 해커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와 함께 실패와 도전 과정을 공유하는 세션과 기업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제로트러스트를 주제로 한 토론 세션이 마련됐다. 주니어 세션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사례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박 대표는 미숙하거나 도전하면서 어려웠던 과정을 당당히 공유하면서 서로 실패를 최소화하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닷핵컨퍼런스 2024에서는 세션 외에도 보안 관련 다양한 즐길 거리가 보안 민속촌이라는 행사장에 마련됐다. 사이버 보안과 함께 물리적인 보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실제 자물쇠를 열어보는 락피킹 체험을 비롯해 보안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틀린코드 찾기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 이모지를 보고 어떤 보안 용어를 맞추는 퀴즈를 비롯해 몇 가지 단서를 이용해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정체를 밝히는 추리 문제와 포토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박세준 대표는 사이버 보안 대회인 드림핵 해킹방어대회를 동시가 아닌 전날 진행한 것도 참가자를 배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10시간 이상 장기간 진행하는 대회 특성상 대회 참가자는 컨퍼런스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완전히 나눠서 실시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일반적으로 24시간 진행하는 기존대회의 경우 피로도가 너무 커서 나눠서 하루 먼저 끝나더라도 다음날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12시간으로 대회 시간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 사이버 위협 인식 저변과 협력 확대해야 박세준 대표는 사이버 위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인식을 보안 업계를 넘어 전방위에 걸쳐 이를 알리고 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비전을 위해 개방적인 소통하고 사이버보안에서 서로 협력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연례행사로 닷핵컨퍼런스가 자림 매김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이제 사이버 보안을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 됐는데 정부부처를 비롯해 기업조직과 일반 대중에게도 보안이 왜 중요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필요한지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하길 바란다”며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현명한 해커들이 이렇게 함께 머리를 맞대고 또 고민한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4.05.28 15:28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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