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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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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英 콘월 주거단지에 고효율 히트펌프 대량 공급

삼성전자는 영국 콘월(Cornwall)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공조 솔루션을 대량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AI 기반의 에너지·공간 관리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잉글랜드 남서부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피서지로 유명한 콘월 지역에서 추진되며, 과거 광산으로 활용되던 약 61만 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곳은 2035년까지 주택, 학교, 병원, 커뮤니티 센터 등을 갖춘 총 1500세대 규모의 주거 커뮤니티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West Carclaze Garden Village)'로 개발되며, 특히 영국 건물 에너지 효율 평가 '에너지 성능 인증(Energy Performance Certificate, EPC)'의 최고 등급인 A등급 달성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국의 저탄소·고효율 주택 전문 개발회사 '에코 보스(Eco Bos)'와 영국 중앙정부 산하의 주택·지역 전담 행정기관인 '홈즈 잉글랜드(Homes England)'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 기반으로 난방과 급탕을 제공하는 가정용 EHS 제품을 대거 공급한다. 히트펌프 방식의 가정용 EHS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발생시켜 유럽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공급되는 제품은 '모노 R290(Mono R290)', '모노 R32(Mono R32)'다. '모노 R290' 모델은 자연 냉매인 프로판을 사용하며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다. 영하 10℃에서도 최대 75℃의 난방용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고, 영하 25℃ 환경에서도 난방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모노 R32' 모델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냉매인 R410 대비 지구온난화지수가 약 68% 낮은 냉매를 사용한다. 또한 제품 높이가 약 800mm, 깊이는 310mm로 창문 아래나 발코니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하기 용이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오븐 등 다양한 가전제품도 공급한다. 삼성전자 가전 제품들은 스마트싱스에 연결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로 가전을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집안 전체의 에너지 관리와 절감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는 집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PV)',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과도 연결된다. 사용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에는 삼성전자 AI 기반의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집안 가전과 스마트 기기들을 넘어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물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연결성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통합 대시보드를 활용해 원격으로 단지 내 각 세대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단지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DA 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급하게 됐다"며 "통합 에너지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08:45장경윤 기자

신규·라이징 마켓 육성…에이블리, 스포트라이트 기획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신규 및 라이징 마켓을 집중 조명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정기 기획전 '스포트라이트'를 열고 판매자와의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는 최근 3개월 이내 신규 입점한 마켓이나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기입점사를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 및 유망 마켓이 전용 기획전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지난 1월부터 카테고리별 다양한 신생·라이징 마켓이 스포트라이트 기획전을 통해 소개됐다. 쇼핑몰은 ▲하비언니 ▲원로그 ▲모어라운드 ▲누아뮤트 등이 참여했으며, 브랜드는 ▲빅토리아슈즈 ▲어반드레스 ▲코이리스 ▲캣세이브더월드 등이 함께했다. 뷰티는 ▲누즈 ▲슬로우허밍 ▲TOOQ ▲넘버즈인 등 다양한 마켓이 소개됐다. 스포트라이트 기획전은 참가 마켓이 인지도 강화를 넘어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룩북을 연상시키는 '스타일 콘텐츠', 기획전 전용 '할인 쿠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을 '룩' 단위로 조합해 제안하는 '이달의 에디트' 코너, 마켓 인기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큐레이션 하는 '스포트라이트 픽' 코너 등을 진행하며, 구매 전환을 돕는 전용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참여 마켓 거래액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지난 2월 기획전에 참여한 쇼핑몰 '모어라운드'의 행사 기간(2월 4일~10일)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누아뮤트' 거래액은 6배 가량, '엘루이즈' 거래액은 5배(413%) 늘었다. 같은 기간 브랜드 '캣세이브더월드' 거래액은 21배 가량 성장했으며, '어반드레스'는 약 8배 늘었다. 뷰티도 '넘버즈인'과 'TOOQ' 거래액이 모두 5배 이상 증가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스포트라이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마켓을 초기에 발굴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셀러들이 에이블리를 통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판매자 친화적인 커머스 생태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0:09박서린 기자

"노트북, 신형보다 구형 살래요"…이커머스, 신학기 특수 '실종'

신학기 성수기에도 노트북 수요가 되레 꺾여 제조사와 이커머스 업계 모두 웃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가 위축된 영향이다. 여기에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까지 겹치며 가격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신학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제조사와 이커머스 플랫폼 전반에서 수요 감소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구간에서 범용 D램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를 탑재한 노트북과 PC, 스마트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범용 D램 계약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5~6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을 포함해 모바일 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신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대학생 등 주요 수요층이 최신 모델 대신 가격 부담이 낮은 구형 모델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트북 가격 인상…칩플레이션 영향 한 번에 반영한 탓 플랫폼에서 노트북 등 디지털·가전을 취급하는 이커머스업계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이커머스 A사 관계자는 “자사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도 비율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노트북 판매량이) 감소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트북 최신 모델 대비 구형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 것은 칩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분을 올해 초 한 번에 반영하면서다. A사 관계자는 “노트북은 올해 초 칩플레이션으로 인해 한 번에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며 “올해 신제품의 경우 전작 대비 판매가가 두 자릿수 이상 뛰었다. 특히 300만원 이상 하이엔드 모델은 가격이 상승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이커머스 B사 관계자는 “1, 2월은 나쁘지 않았는데 3월 노트북 판매량이 다소 주춤했다”면서 “아직 3월이 마무리되지 않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전쟁 지속에…헬륨 등 공급 불안정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이란 전쟁이 계속되면서 가격 안정화에 대한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 반도체 핵심 공정가스인 헬륨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수급 차질이 예상된다는 점이 하나의 원인으로 꼽힌다. 전 세계 헬륨 공급의 약 30%를 담당하던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시설이 공격받으면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과 맺은 LNG 장기 공급계약에 '불가항력'을 선언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칩플레이션도 그렇지만 이란 전쟁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가가 다 올랐다”며 “반도체 가격도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 당연히 세트 쪽은 (가격 인상이) 들어온다”며 “전쟁이 안 끝나면 IT업체들은 피해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3.31 09:10박서린 기자

군 특화 'AI 슈퍼컴' 만든다…국방부, GPU 실증 프로젝트 시동

국방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국방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첫 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를 구축해 국방 AI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국방 통합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3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는 최근 '2026년 국방통합AI데이터센터 실증 목적 GPU 서버 구축사업'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국방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초기 실증 사업으로, GPU 자원 확보와 함께 AI 인프라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예산은 약 216억원 규모로 책정됐으며 계약 후 210일 이내 수행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경쟁입찰 계약방식으로 평가 비중은 기술 90%, 가격 10%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축된 국방 생성형 AI '국방 생성형 AI(GeDAI, Generative Defense AI)'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 인프라 확장 성격을 띤다. 국방부는 GeDAI를 실증 수단으로 활용해 GPU 수요와 국방 데이터 활용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데이터센터 구축 시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범위는 단순 장비 도입을 넘어선다. 우선 대규모 AI 추론 서비스를 위한 GPU 서버와 클라우드 관리 서버, 고속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등 핵심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GPU 가상화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백업 시스템, 관제 및 보안 솔루션도 포함된다. 특히 GPU 서버는 엔비디아 B300 기반 고성능 장비로 구성되며 서버 간 최대 800기가비피에스(Gbps)급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AI 추론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 데이터 기반 AI 모델 학습과 추론을 동시에 지원하는 고성능 인프라가 마련될 전망이다. 사업은 착수 이후 ▲환경 조사 및 요구사항 분석 ▲아키텍처 상세 설계 ▲장비 설치 및 시험평가 ▲보안 측정 및 검수 ▲안정화 단계로 진행된다. 이후 무상 하자보수 및 운영 안정화까지 포함된 전체 구축 사이클이 약 7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GPU 자원을 확대하고 각 군과 수요기관에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민·군 협력 기반 AI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전군 단위 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인프라 표준 확보에도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향후 추진될 국방 통합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전초 단계로 평가된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최대 5만 개 GPU를 투입하는 대규모 국방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실증 사업이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국방부 측은 사업 제안요청서를 통해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기존 국방 생성형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증설한다"며 "GPU 기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0 17:44한정호 기자

듀오백,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서 '스마트체어' 알려

듀오백은 공공조달 박람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2026)에 참가해 기업·정부간거래(B2G)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듀오백은 이번 박람회에서 공공기관 및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무용부터 회의용, 스마트체어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사무용 의자 DX2, 브라보, 접이식 의자 QX1 모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혁신제품으로 등록돼있는 스마트체어 '자세알고'에 대한 수요 확대로 공급 가능성이 커진 만큼 B2G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자세알고'는 착석 시 사용자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체어로 공공기관의 근로환경 개선 및 건강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듀오백은 AIoT 전문기업 알고리고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세알고' 기반 차세대 AI 스마트체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 기능에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개인 맞춤형 자세 코칭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하고 우수제품 등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듀오백은 자세알고가 혁신제품에 이어 우수제품으로 추가 지정될 경우 공공기관의 의무구매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B2G 매출 확대에 직접적인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규 제품의 조달청 등록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전시회 기간동안 권혁재 인천 조달청장이 듀오백 부스를 방문해 신규 출시 예정인 '자세알고'에 대한 주요 기능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또 한국국제협력단(KOICA)도 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부스를 방문했다. 듀오백은 조달청이 선정한 G-PASS 지정 기업으로 해외 진출 지원 및 해외 바이어 연계 등을 통해 글로벌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G-PASS는 국내 조달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조달 기업을 지정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듀오백은 현장에서 타 업체 부스를 직접 방문해 제품 라인업 확장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전시회 이후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OPPEX 참가를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했다”며 “혁신제품 '자세알고'를 중심으로 차세대 AI 스마트체어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우수제품 등록과 조달청 신규 제품 등록을 차질없이 추진해 공공조달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3.30 14:45백봉삼 기자

규모 커지는 미국 국방 '피지컬 AI' 시장…한국 제조 역량이 진출 열쇠

드론으로 대표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한국의 하드웨어 제조와 양산 역량이 국방 분야 글로벌 진출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방 AI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성균관대학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는 3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6-2차 국방 AI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AI 전문가들이 모여 국방 AI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방위사업청 지원 정책과 글로벌 기술 동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피지컬 AI 시대, 한국 제조 역량 글로벌 진출 핵심 요소 배정융 글로벌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 센터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 AI 산업 구조 변화와 글로벌 국방 시장 기회를 설명했다. 그는 "실리콘밸리는 막대한 자본과 우수 인재, 고수익을 겨냥한 리스크 감수 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AI 중심 산업 구조 전환 속에서 적은 인력으로도 큰 성과를 내는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드론과 로봇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가 국방 분야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고 짚었다. 배 센터장은 "피지컬 AI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에서 나온다"며 "데이터 확보와 활용 능력이 기술 격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미국은 소프트웨어 중심 제조 체계로 전환하는 동시에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센서, 배터리, 모터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제조 경쟁력과 고품질 양산 노하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은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반면 하드웨어 양산 역량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역"이라며 "한국 기업이 이 공백을 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해서는 단순 기술 경쟁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방 시장은 민·관·군과 산업, 지역 정치가 결합된 구조로 생태계 이해와 네트워크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배 센터장은 "국방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 방산 기업들이 글로벌 흐름을 활용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입 장벽은 높지만 일단 진입하면 보안, 공공, 민간 시장으로 확장되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며 "이미 이스라엘과 일본 기업들이 미국 국방 시장에 진출한 사례가 있는 만큼 국내 기업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 방산 중소벤처 지원 1369억원…"실증부터 수출까지 확대" 최건환 방위사업청 방산중소기업지원과 소령은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진입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올해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53.8% 증가한 1369억원으로 확대됐다. 기술, 경영, 행정, 법률 분야 컨설팅을 1:1로 지원하며 국비 75%를 지원한다. 신규 사업도 확대됐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K방산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 신설됐다. 혁신기술 지원 사업은 최대 3년 2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초기 진입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처음 도입된 '실증시험 지원 사업'도 주목된다. 기업이 개발한 로봇과 AI 기술을 육·해·공군 및 해병대 환경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시험 결과는 군 인증서 형태로 제공돼 해외 수출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됐다. 해외 방산 기업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는 'GVC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2년 50억원 규모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기존 '국가대표 100대 기업' 사업은 '방산혁신기업 사업'으로 개편돼 R&D와 군 수요 연계 지원이 지속된다. 최 소령은 "지원 정책이 크게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여전히 많다"며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방산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0 13:07남혁우 기자

"메타, 시력교정 스마트 안경 곧 출시…AI 안경 대중화 속도"

메타 플랫폼이 시력교정 안경 착용자를 겨냥한 새로운 메타 레이밴 스마트 안경을 이르면 이번 주 공개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직사각형과 원형 두 가지 디자인의 신형 레이밴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안경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모델은 메타의 차세대 스마트 안경 라인업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코드명 '스크라이버(Scriber)'와 '블레이저(Blazer)'로 불리며, IT매체 더버지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된 문서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해당 문서에서는 이 기기들이 양산형 제품으로 분류돼 있어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문서 내용에 따르면 이번 AI 안경은 기존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와 달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양 차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이번 제품이 도수 렌즈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첫 레이밴 스마트 안경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시력교정 안경 착용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글래스 출시를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수십억 명이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다”며 “몇 년 안에 사람들이 착용하는 안경의 대부분이 AI 안경이 아닌 세상을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타는 스마트 안경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애플을 비롯한 주요 기술 기업들도 관련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애플 역시 디스플레이나 증강현실(AR) 기능이 없는 모델을 포함한 첫 스마트 안경을 내년부터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3.30 13:0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월회비 2900원으로 최대 7만원 적립"…지마켓, '꼭' 멤버십 공개

지마켓은 신규 적립형 멤버십 '꼭'을 공개하고 사전 가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꼭은 지마켓이 9년 만에 선보이는 독자 멤버십이다. 지마켓에서 쇼핑을 자주 하는 고객이라면 꼭 챙겨야 할 멤버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식 출시 일은 내달 23일이다. 월회비는 2900원이다. 핵심 혜택은 '전 상품 대상 월 최대 7만원 적립'과 '캐시보장(차액보상)'이다. 꼭 멤버십 회원에게는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까지 페이백 된다. 구체적으로 월 20만원까지는 5%, 20만원 초과부터 320만원까지는 2%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쇼핑을 많이 하는 지마켓 충성고객에게 이득이 되는 구조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적립은 환금성 상품 및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한 지마켓 전체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다. '캐시보장'도 도입했다. 매월 적립액이 월 이용료보다 적으면 차액을 보상해 스마일캐시로 익월 지급한다. 예를 들어 월 2만원 구매로 1000원이 적립될 경우, 회비 2900원과의 차액인 1900원을 추가 지급한다. 구매가 발생하지 않은 달은 월회비인 2900원을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멤버십 이용 시 손실 부담을 줄인 구조다. 향후 외부 제휴를 확대해 멤버십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만간 혜택을 강화한 PLCC카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마켓은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사전 가입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전 가입 시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도 즉시 지급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꼭 멤버십은 지마켓을 애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 쇼핑 전용 구독서비스로, 쇼핑을 많이 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설계했다"며 "회비 부담까지 보완해 고객 체감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

2026.03.30 11:05박서린 기자

TTA, AI 보안 표준화 프로젝트그룹 신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AI 모델 신뢰성 확보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보안 AI 표준화 전담 프로젝트그룹을 신설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그룹은 AI 시스템 정보보호 기술, AI 개인정보 보호 기술, AI 보안성 평가 기술, 생성형 AI 보안 기술, 에이전틱 AI 보안 기술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표준 개발을 선도할 방침이다. 최근 AI는 단순 자동화 수준을 넘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AI 기술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악용한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침해 등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그룹은 모델 탈취(Model stealing), 프롬프트 인젝션(Prompt injection),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 등 보안 위협과 각국 AI 관련 법, 규제를 고려한 보안 표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프로젝트그룹 신설은 AI 산업 육성과 기술 신뢰성 확보를 위한 표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AI 표준화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반영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0 10:54홍지후 기자

크래프톤 배그 9주년 행사 '인산인해'…e스포츠선수와 1대1 대결 눈길

3월의 끝자락,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일대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협업 아티스트 '올데이 프로젝트'의 에너지로 가득 찼다. 지난해 성수동 행사를 뛰어넘는 역대급 규모로 마련된 '배틀그라운드 9주년 팬 페스트벌' 현장이다. 프로 선수와의 맞대결부터 디렉터와의 긴밀한 소통,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쇼까지. 9년간 전장을 지켜온 팬들의 환호 속에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확장하는 순간이었다. 크래프톤은 28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9주년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입장권을 받는 대기줄에서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총 방문객은 4000명에 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과 함께 9년간의 여정을 기념하고, 게임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인 화정체육관 입구에서부터 9주년 한정판 응원봉과 웰컴 키트를 손에 쥔 이용자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지하 1층 체험존은 게임 속 긴장감을 오프라인으로 옮겨놓은 듯한 열기로 가득했다. 현장 방문객들은 '9kg 파밍 챌린지'에 참여해 실제 게임 장비를 챙기는 듯한 몰입감을 즐겼고, 사격 게임 코너 '치킨맨 헌트'에서는 과녁을 조준하는 진지한 눈빛들이 교차했다. 특히 'PUBG e스포츠 1대1 오락실' 부스의 반응이 뜨거웠다. e스포츠 경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프로 선수와의 1대1 아레나 대결을 앞두고, 대기 줄에 선 팬들의 얼굴에는 긴장 섞인 설렘과 기대감이 교차했다. 1층 로비에서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킴성태 등 유명 스트리머들이 진행하는 'PUBG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9주년 업데이트를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이 오갔으며, 팬들의 실시간 반응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어진 '전지적 배그 시점' 세션에서는 김태현 디렉터가 무대에 올랐다. 김 디렉터는 9년 전 출시 초반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서비스 초기 콘텐츠가 현재 어떤 모습으로 진화했는지 직접 비교, 설명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환호와 고개가 끄덕여지는 반응이 이어졌다. 오후 5시 화정체육관 실내에서 진행된 공연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배틀그라운드의 긴 서사를 보여줬다. '첫 낙하'를 형상화한 오프닝 영상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배틀그라운드의 본질인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마술 연출로 시각화해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지는 '펍지 골든벨(PUBG 9oldenbel)'은 팬들과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퀴즈 프로그램으로, 총 9단계까지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내 행사의 대미는 최근 PUBG 협업 아티스트로 공개된 '올데이 프로젝트'가 장식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배틀그라운드 9주년 기념 곡 'I DON'T BARGAIN'을 시작으로 'FAMOUS', 'ONE MORE TIME' 등 대표곡 4곡까지 연이어 선보였다. 김태현 디렉터는 "9주년 행사를 보면서 10주년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면서 봤다"며 "팬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배틀그라운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갈고 닦겠다"고 덧붙였다. 야외 운동장에서는 2017년 배틀그라운드 출시 이후 매해를 상징하는 드론 쇼가 진행됐다. 해가 저물며 어두워진 밤하늘에 수많은 드론이 날아올라 총 12종의 형상을 순차적으로 그려냈다. 지난 9년의 여정이 빛으로 재현되자 현장에서는 팬들의 환호 소리가 터져나왔다.

2026.03.29 12:53진성우 기자

"5g짜리 센서 붙이면"…내 시계가 스마트워치로 변신

아날로그 손목시계 디자인과 스마트워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려는 시도가 또 다시 나왔다. 과학매체 뉴아틀라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기반 스타트업 가난스(Ganance)가 아날로그 시계에 부착해 스마트 기능을 더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헤어(The Heir)'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헤어는 동전 크기 센서로, 마이크로 흡착판을 이용해 시계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알림을 진동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기 지름은 30㎜ 로 대부분의 남성용 시계에 장착할 수 있다. 두께 3㎜, 무게 5g에 불과해 착용 시 이질감이 거의 없다. 이 제품은 별도 디스플레이가 없고 구독료도 필요하지 않으며, 시계 작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석도 사용하지 않았다. 걸음 수와 이동 거리, 칼로리 등 기본적인 활동 데이터를 측정해 모바일 앱으로 전송하며, 가난스 전용 앱과 애플 건강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제스처 기능도 지원한다. 한 번 탭하면 미디어 재생을 제어할 수 있고, 두 번 탭하면 트랙을 건너뛸 수 있다. 전화나 문자 수신 시에는 진동으로 알림을 제공하며, 진동 강도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탭 입력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다만 배터리 지속 시간은 한 번 충전으로 약 42시간에 그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또, 회사 측은 현재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중이며, 오는 6월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이 공개되면 안드로이드 기반 피트니스 앱과의 데이터 연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사한 개념의 제품은 과거에도 출시된 바 있다. 미국 스타트업 크로노스와 독일 트리볼리 등이 아날로그 시계를 스마트화하는 기기를 선보였지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지는 못했다. 뉴아틀라스는 “피트니스 트래커 시장이 성숙한 만큼 심박 수, 스트레스, 수면 등 추가적인 건강 지표 측정 기능이 필요하며, 배터리 성능 개선도 요구된다”며 향후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헤어는 현재 149달러(약 22만원)에 예약 판매 중이며, 올 봄 미국과 캐나다, 영국 및 일부 유럽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2026.03.28 21: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넷마블문화재단 '2026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초등생 대상 AI 기술 융합 교육 실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술 융합 교육인 '2026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창의·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미래 인재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기부금과 재단 기금을 더한 '넷마블나눔'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관내 9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등학교 정규수업 및 방과 후 수업에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총 15회기에 걸친 AI 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활동 커리큘럼으로는 ▲AI 윤리 교육 ▲AI로 게임 만들기 ▲감정을 읽는 AI 만들기 ▲사람 동작을 따라 하는 AI 로봇 만들기 ▲블록코딩 ▲마이크로비트팩맨 어드벤처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넷마블 사옥 견학과 임직원 직무 특강,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지원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2026.03.27 16:15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프로젝트제타', 韓·中 이용자 테스트 실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MOBA 게임 '프로젝트 제타'의 이용자 테스트를 중국으로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날(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이뤄진다. 프로젝트 제타는 3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15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을 두고 경쟁한다. 순간 판단, 무빙과 회피, 영리한 스킬 활용, 팀워크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전투의 치열함을 더했다. 크래프톤과 너바나나는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어와 소통하며 이를 개발에 반영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 친화적인 조준 모드 도입과 공격 조작감 개선이 이루어졌고, 캐릭터가 개편됐따. 화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시각 효과와 음향 효과 또한 보강됐다. 김남석 너바나나 스튜디오 대표는 "프로젝트 제타는 익숙한 장르 공식을 반복하는 게임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흐름 속에서 매 판 새로운 재미가 터지는 액션 MOBA"라며 "오픈 디벨롭먼트를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의 답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지역의 목소리와 플레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빌드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전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제타는 중국 지역으로 테스트를 확장한 후 미국과 유럽 등으로 테스트 대상 국가와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한다. 테스트 일정 및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6 19:15진성우 기자

위세아이텍, 데이터·AI 기반 중앙은행 인프라 운영 맡는다

위세아이텍이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 핵심 시스템 통합 운영 사업을 따내며 데이터·AI 기반 금융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위세아이텍은 한국은행이 발주한 '디지털혁신실 통합 운영용역'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61억원 규모이며 수행 기간은 총 15개월이다. 한국은행의 데이터 기반 경제 분석 체계와 AI 활용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위세아이텍은 사업을 통해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이 운영하는 주요 정보시스템 전반을 맡는다. 조사연구플랫폼, 금융·경제 스냅샷,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 레이크, AI 언어모형, 통합업무정보관리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단순 유지보수를 넘어 시스템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구조다. 운영 범위도 확대됐다. 시스템 안정성 확보는 물론 데이터 품질 관리와 데이터 기반 연구 지원까지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은행 내부에서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활용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데이터 카탈로그를 중심으로 분산된 데이터 자산을 통합 관리한다. 검색과 공유 기능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AI 활용 측면에서도 고도화를 추진한다. '한국은행 AI 언어모형'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 질의응답 기능을 지원한다. 내부 규정과 지침에 대한 검색과 해석 기능도 강화한다. 사용자 맞춤형 분석 환경 구축이 목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중앙은행 특성상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이 요구된다"며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관리 역량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업무 환경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7:38남혁우 기자

롯데온, '봄 여행상품할인 특별전'…최대 40% 할인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2026 여행가는 달'을 맞아 '봄 여행상품할인 특별전'을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온만의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온과 국내여행, 전국 방방곡곡 설렘ON'이라는 슬로건으로 ▲경기·인천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울릉도 등 전국 여행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패키지여행상품과 ▲투어패스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폐위된 단종이 유배된 강원도 영월의 미식여행을 비롯해 백제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 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경주 키즈역사여행, 선사박물관부터 DMZ까지 탐방하는 ▲연천 투어, ▲울릉도 2박 3일 여행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30% 할인쿠폰을 1인당 3매씩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 자체 할인과 카드 결제 할인도 추가로 제공해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태래 롯데온 여행팀장은 "국내관광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캠페인에 동참해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2026.03.26 14:58박서린 기자

지마켓, '봄 여행상품 특별전'…최대 10만원 할인

지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5월 26일까지 '봄 여행상품 할인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가는달' 캠페인과 연계한 기획전이다. 90여 개 여행사 및 관광시설이 참여해 2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정부 지원 30% 할인쿠폰에 지마켓 10% 쿠폰을 더하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매 상품은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여행 목적에 따라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유형과 지역별로 구분했다. 당일여행 상품으로는 ▲'KTX 이음 영주 세계문화유산&한우 미식 기차여행' ▲'사유원 봄나들이 도슨트 투어' ▲'구례·하동 지리산 봄꽃 여행' 등을 선보인다. 숙박여행과 레저·입장권 상품도 다양하다. 숙박여행은 ▲'목포·신안 프리미엄 미식 로드' ▲'전북 예찬 마음이 머무는 세 가지 풍경'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 자유여행' 등 1박 2일 이상 코스로 구성했다. 레저·입장권은 ▲에버랜드 ▲레고랜드 ▲경주월드 등 전국 주요 테마파크 상품을 마련했다. 지마켓 관계자는 "봄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정부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할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3.26 14:38박서린 기자

생산성본부,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와 생산성 협력 체결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는 25일과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회 중앙아시아 생산성 국제 포럼(CAPP 포럼 2026)에서 한국의 생산성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와 '생산성 향상 및 역량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APP 포럼 2026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다. KPC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생산성 전문기관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았다.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월드뱅크·독일국제개발공사(GIZ)이 후원한다. 박성중 KPC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생산성 혁신 전담 기관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책연구·컨설팅·교육·자격인증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KPC 운영 체계와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혁신 전략인 'AI Inno-Hub'를 소개했다. 또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성공적인 생산성 전문기관으로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국제개발원조(ODA)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럼 중 KPC와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는 생산성 향상 및 역량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산성 정책 수립·인력 역량 강화·산업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중 KPC 회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의 생산성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KPC는 글로벌 생산성 혁신 허브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각국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6 14:32주문정 기자

삼성, 차차세대 엑시노스 '뱅가드' 연내 설계 목표…2나노 고도화 지속

삼성전자가 차차세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800(코드명 뱅가드)'의 설계를 연내 완료한다.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2나노 공정을 채택해 개발 및 수율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내 테이프아웃(Tape-out; 설계 완료)을 목표로 차차세대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800을 개발 중이다. 엑시노스 2800의 코드명은 '뱅가드(Vanguard)'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엑시노스의 코드명을 세대에 따라 알파벳 순으로, 또한 전 세계에 존재하는 산맥의 이름으로 붙인다. 예컨대 엑시노스 2500부터 2700까지의 코드명은 솔로몬(Solomon)-테티스(Thetis)-율리시스(Ulysses) 순이다. 현재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는 올해 연말 설계완료를 목표로 엑시노스 2800을 개발하고 있다. 테이프아웃은 칩 설계를 완료하고 도면을 제조(파운드리) 공정에 넘기는 과정을 뜻한다. 이후 샘플 제작 및 테스트를 거쳐야만 실제 칩 제작이 가능하다. 엑시노스 2800은 삼성전자의 최첨단 공정인 2나노미터(nm)로 양산된다. 그 중에서도 2세대 2나노(SF2P) 공정의 개선 버전인 'SF2P+'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삼성전자는 2027년부터 1.4나노 공정(SF1.4) 양산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급진적인 공정 개발보다는 수율 안정화 및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면서, 1.4나노 공정 양산 일정을 2년가량 미뤘다. 대신 올해 양산을 앞둔 SF2P의 개선 버전인 SF2P+을 추가하기로 했다. 우선 SF2P는 1세대 2나노(SF2) 대비 성능이 12% 향상됐다. 동시에 소비전력은 25%, 면적은 8% 줄었다. SF2P+는 여기에 광학 기술 최적화로 반도체 회로의 크기를 일정 비율로 축소하는 옵틱 슈링크(Optic Shrink) 기술을 적용한다. 전체적으로 칩 면적을 줄여 성능 및 전력효율성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2나노 공정 채택 지속에 따른 이점도 있다. 이전 세대와 동일하게 2나노를 기반으로 설계하기 때문에, 시스템LSI 사업부 입장에서는 설계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파운드리 측면에서의 수율 안정화에도 유리하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올해 양산을 목표로 한 엑시노스 2700(율리시스)도 설계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이전만큼 모바일 AP에서 매년 공정 미세화를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삼성전자 시스템LSI 내부의 중론"이라며 "대안으로 DTCO(설계 기술 공동 최적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TCO는 반도체 설계와 제조 공정 기술 간의 최적화를 뜻한다. 기술적 성숙도가 낮아 수율 향상에 불리한 최선단 공정에서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2026.03.26 10:36장경윤 기자

테무 모회사 핀둬둬, 지난해 연말 매출 '쑥'

핀둬둬 홀딩스의 매출 성장세가 연말 시즌에 다시 가속화됐다. 이는 미국이 해외 시장 진출 초기 성장을 이끌었던 주요 세금 혜택을 폐지한 이후에도 테무의 글로벌 사업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핀둬둬는 12월 분기 매출이 1239억 위안(약 26조9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전 분기 한 자릿수 성장에서 반등한 것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한 수치다. 다만, 순이익은 11% 감소한 245억 위안(약 5조336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약 16% 낮았다. 핀둬둬는 중국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의 최대 경쟁자로 테무를 통해 중국 기업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해외 확장 사례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현재 테무는 전 세계 약 100개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세제 변화로 몇 분기 동안 성장세가 둔화된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핀둬둬의 매출 성장세가 4분기 3개 분기 연속 가속화된 흐름을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 중에서도 테무의 거래 서비스 매출이 지난해 관세 영향으로 위축됐으나,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핀둬둬 홀딩스의 매출 성장세가 연말 시즌에 다시 가속화됐다. 이는 미국이 해외 시장 진출 초기 성장을 이끌었던 주요 세금 혜택을 폐지한 이후에도 테무의 글로벌 사업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핀둬둬는 12월 분기 매출이 1239억 위안(약 26조9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전 분기 한 자릿수 성장에서 반등한 것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한 수치다. 다만, 순이익은 11% 감소한 245억 위안(약 5조336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약 16% 낮았다. 핀둬둬는 중국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의 최대 경쟁자로 테무를 통해 중국 기업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해외 확장 사례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현재 테무는 전 세계 약 100개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세제 변화로 몇 분기 동안 성장세가 둔화된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핀둬둬의 매출 성장세가 4분기 3개 분기 연속 가속화된 흐름을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 중에서도 테무의 거래 서비스 매출이 지난해 관세 영향으로 위축됐으나,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핀둬둬의 해외 사업 확대는 중국 내 치열한 경쟁과 소비 둔화, 또 다른 규제 리스크를 일부 상쇄하는 역할을 했다. 베이징 당국은 지난해 12월 핀둬둬 직원과 규제 당국 간 물리적 충돌 사건 이후, 회계와 세무 전반에 대한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류쥔 재무 담당 부사장은 “외부 환경과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탐색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러한 투자를 확고한 장기 전략으로, 단기적으로는 재무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26 09:56박서린 기자

쿠팡, 착한상점서 '에너지 절약 장보기' 기획전

쿠팡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자사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 내에서 '쿠팡에서 시작하는 에너지 절약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 흐름에 함께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상품 약 1000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태양광 무선 보조배터리 ▲휴대용 자가발전 랜턴 ▲절전 멀티탭 ▲절수 샤워헤드 ▲난방텐트 등이 있다. 그동안 쿠팡은 풀필먼트와 배송 인프라 등 로켓배송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 정책을 강화해 왔다. 2021년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다회용 친환경 프레시백 도입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참여 등 물류부터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는 5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소비주간 기획전'에도 참여해 이러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쿠팡은 에너지 절약 제품과 녹색인증 제품 소비를 적극 장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일상의 소비 선택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5 11:08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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