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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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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앤현시큐리티, 드론 사업 본부 신설…”국내 선도 기업 목표"

진앤현시큐리티가 드론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국방, 치안, 재난방제 등 신규 산업에 진출한다. 진앤현시큐리티는 드론사업본부 신설하며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김병익 진앤현그룹 의장을 비롯한 드론사업본부 직원 및 드론 사업의 컨소시엄 관계사 및 관련 기관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정택훈 사업부분장을 해당 사업부문의 대표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사업활동을 시작한다. 정 대표는 22년간 무인 정찰기(UAV) 송골매 서쳐 외부조종사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억세스위, 해양드론 등에서 다양한 드론관련 사업 및 교육훈련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권영해 전 장관은 “드론은 국방, 치안, 산업,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으로 더욱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진앤현시큐리티의 드론 사업 본부 신설은 시기적으로도 적절하며, 앞으로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병익 진앤현그룹의장은 “진앤현시큐리티는 드론 사업을 통해 국내 드론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 동안 드론 사업이 각자의 영역에서 머물며 상용화되지 못하고 중도 포기나 좌절되는 사례들이 많았다”며 “렇게 산재된 드론 산업을 플랫폼화하여 산업을 리드하겠다”고 사업 본부 설립의 뜻을 밝혔다. 진앤현시큐리티는 드론 사업 본부 신설을 통해 드론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국내 드론 산업 성장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민 드론 사업 본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히 실현할 수 있는 유연한 드론 플랫폼인 유콜 플랫폼(U-CALL Platform)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의 드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물류, 방제, 재난감시, 환경, 감시정찰, 드론택시, 드론아트쇼 등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을 구체화하려 한다”며 사업 계획을 밝혔다.

2024.07.16 17:05남혁우

"글로벌 진출 본격화"…S2W, 대만 사이버보안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S2W가 대만 사이버 보안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섰다. S2W는 대만 통신사인 중화텔레콤의 사이버 보안 계열사 중화텔레콤시큐리티(CHT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 목적은 인공지능(AI) 보안 기술 공급과 네트워크 확대다. 이번 협약식은 서상덕 S2W 대표와 핀런 중화텔레콤시큐리티 R&D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2W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대만을 넘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S2W의 기술력과 CHTS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CHTS는 S2W의 AI 보안 기술에 주목해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이미 CHTS 고객사인 대만 반도체 회사가 S2W 보안 시스템 '퀘이사(QUAXAR)'로 위협 요소를 성공적으로 감지한 바 있다. S2W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만 진출을 더욱 원활히 진행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기점으로 '퀘이사', '자비스' 등 솔루션을 공급하고 향후 CHTS의 유럽 고객까지 모색할 방침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대만을 대표하는 보안회사 CHTS와의 협력으로 대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갖출 수 있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10:34조이환

"사이버보안 미래 연다"…동훈아이텍, 글로벌 보안기업과 협력

동훈아이텍이 사이버보안 등급평가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사이버보안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동훈아이텍은 시큐리티스코어카드(SecurityScorecar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등급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유출에 따른 기업 피해가 증가하는 와중에 솔루션에 의한 공급망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이 내부 보안을 강화할 뿐 아니라 공급업체의 보안상태를 점검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동훈아이텍은 시큐리티스코어카드와의 적극적 파트너십을 모색했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가 업계 최고 수준의 공급망 보안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평가를 통해 기업의 보안 상태를 파악하고 조언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계의 위협신호를 10개 유형 그룹에 따라 즉시 모니터링하고 A~F 등급에 따라 해석해 조직에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훈아이텍은 기업 간 보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의 정보 보안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훈아이텍은 지난 2000년 설립된 후 지속적으로 국내 정보보안·관리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기술 인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호 솔루션을 발굴하고 안전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재욱 동훈아이텍 대표는 "사이버보안 등급 평가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시큐리티스코어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간 보안 등급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새로운 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5 11:07조이환

멘로시큐리티, 웹 격리 기술 금융보안원 CSP안전성 평가

멘로시큐리티 코리아가 속도 저하 없이 효과적으로 웹 페이지를 격리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멘로시큐리티 코리아는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 기관들이 상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도입 시 요구되는 CSP 안전성 평가 수행을 위임 받아 진행한다. 이번에 받은 CSP평가 대상은 웹 격리(RBI) 기술이다. 고속의 적응형 클라이언트리스 렌더링(ACR)기술을 이용해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도 속도 저하 없이 효과적인 웹 페이지 격리를 제공한다. 멘로시큐리티는 그동안 지능화된 피싱,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HTML 스머글링과 같은 다양한 브라우저 기반 보안 위협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RBI 기술을 시장에 공급해 왔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웹 격리 솔루션 도입 시, 금융보안원이 제공하는 'CSP 안전성 평가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평가 자료를 받아 보안성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멘로시큐리티는 설명했다. 멘로시큐리티는 이번 CSP 평가를 통해 얻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향후 금융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한편, 고객 경험 혁신과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유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국내 금융 기업들에게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글로벌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은 물론 보안이 중요한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배후 및 금전 목적의 사이버 공격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 09:30남혁우

클라우드 보안의 아시아 표준이 되겠다

국내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은 내부 전산망을 외부와 단절한 '망 분리' 환경을 사용했다. 망 분리 제도는 보안성은 높지만 업무 생산성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초래했다.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망 분리 완화 움직임이 시작됐다. 문제는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테이텀시큐리티는 이런 상황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쉽게 컴퓨팅 자원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비즈니스 성장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사이버 범죄자 역시 이쪽으로 눈을 돌렸다. 클라우드 보안이 허술한 구멍을 노린 공격이 늘었다.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채택하면 이에 맞는 보안 방법론을 적용해야 한다. 기존 레거시 방법과 접근이 달라야 한다. 양혁재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약 99% 클라우드 보안 사고는 사람이 직접 클라우드 보안을 관리해 환경 변동성과 복잡성에 대응하지 못해 발생한다"며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탐지 및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클라우드 보안 전문 테이템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 '테이텀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을 활용해 클라우드 보안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테이텀 CNAPP은 컴플라이언스와 설정을 다루는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워크로드에 대한 보호 영역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사용자 이상 행위 탐지 CIEM(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로 구성됐다. 테이텀 CSPM은 클라우드 보안 규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설정 오류, 컴플라이언스 등 문제를 해결한다. ISMS-P, CSAP 등 금융분야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이용가이드를 포함하여 국·내외 다양한 규제에 대응한다. 테이텀은 CSPM로 클라우드 보안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상태를 유지하게 돕는다. ■ 아시아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 기준 되겠다 양 대표는 “아시아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의 기준이 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 보안 분야 글로벌 유니콘 기업인 '위즈'를 언급했다. 위즈는 테이텀시큐리티와 비슷한 시기에 설립된 미국 클라우드 보안 기업이다. 4년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 성장하며 10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 받는다. 양 대표는 “테이텀시큐리티는 위즈가 선점하지 못한 동아시아와 중동 시장에 집중한다"면서 “이 시장에서 확고한 점유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양자컴퓨팅 분야에 흥미를 느꼈다. 물리와 수학은 물론 컴퓨터 과학을 잘 알아야하는 양자컴퓨팅을 공부하면서 보안 분야에 입문했다. 그는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차세대보안리더양성과정(BoB)'에 들어갔고 그랑프리 우승 상금으로 클라우드 보안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합격했고 초기 사업자금을 마련, 테이텀시큐리티를 창업했다. 양 대표는 “당시 연구를 하면서 현재 보안 산업이 고착화돼 지속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기존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테이텀시큐리티를 일하고 싶은 스타트업 표준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근본에 집착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며 대담히 실행하는 극도의 전문성에 고객 중심 핵심가치를 지킨다"고 덧붙였다.

2024.07.11 11:06김인순

"위장된 악성 웹사이트 만든 공격 기법은?"…10명 중 5명, '오답' 택했다

"합법적인 웹사이트로 위장한 악성 웹사이트를 만드는 공격 기법은 무엇일까요?" 이스트시큐리티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한 '2024 보안 만렙 테스트'에서 응답자 46.7%가 오답인 '피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싱은 주로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통해 악성 웹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인 반면, 정답은 사용자가 합법적인 웹사이트에 접속하려 할 때 악성코드나 DNS 변조를 통해 가짜 웹사이트로 유도하는 '파밍'으로 드러났다. 10일 이스트시큐리티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많은 이들은 계정 관리 방법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목적 등 기본적인 보안 인식은 잘 조성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 보안 수칙이나 모바일 앱 권한 설정 등 특정 상황에서의 보안 인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번 테스트는 개인의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보안 관련 용어 및 지식을 퀴즈 형태로 확인해보며 보안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로, PC·모바일 사용자 5천389명이 참여했다. 테스트 문항은 ▲계정 및 권한 관리 방법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보안 패치 목적 ▲ 스미싱·피싱 식별 방법 등 실생활에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 응답자들은 대체적으로 사회공학적 공격 기법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데이터 보안을 가장 효과적으로 강화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37.4%가 '파일 다운로드를 피한다'로 선택했지만, 이는 특정 상황에서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일 뿐 전체적인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은 아니란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 때는 VPN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다만 응답자 대부분은 강력한 비밀번호의 조건이나 피싱 이메일 및 스미싱의 식별 방법은 잘 알고 있었다. 또 PC 기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모바일 기기의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해야 하는 이유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이번 보안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개인의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더욱 안전하게 PC·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는 유익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알약(PC용) 및 알약M(모바일용)과 같은 백신프로그램의 설치와 함께 지속적인 보안 점검과 업데이트를 통해 안전한 PC·모바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개인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7.10 10:06장유미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KISIA, 시큐리티 아카데미 4기 시작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도 청년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에 힘쓴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3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2024 하반기 '시큐리티 아카데미'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큐리티 아카데미는 현 정부 중점 추진과제인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일환이다. 정보보호 산업계로 즉시 투입 가능한 청년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이 인재 선발·교육·채용연계 등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기업주도형 교육과정이다.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지난 6월 19일 수료식을 마친 3기에 이어 하반기 모집절차를 거쳐 시큐리티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선발했다. 4기 기업형에 안랩과 SK쉴더스가 참여한다. 직무형은 우수 정보보호 기업 50개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4기 교육생들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에서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6개월 동안 교육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보안 교육생으로서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서약식과 교육과정 OT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와 화이트해커 토스 이종호 리더가 참석해 보안위협의 최신 사례를 강연했다. 강연에는 최근 화두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중요성과 커리어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큐리티 아카데미 1·2기 수료생도 자리해취업 사례를 공유했다. 홍준호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 원장은 "역량 있는 지원자 사이에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이번 4기 기수는 교육 수료와 취업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더 강한 것 같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4기 기업형(SK쉴더스) 과정의 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SKST), 면접전형을 거쳐 26일까지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7월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기 과정에 합류한다. 자세한 사항은 KISIA 통합교육관리시스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정보보호산업 인력수급격차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서는 인력양성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기업 주도형 시큐리티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양질의 실무인재 육성 및 기업연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정보보호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4 16:56김미정

더인벤션랩, 로보틱스 투자연계 프로그램 출범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 더인벤션랩은 올해 로보틱스 전용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 '퓨어 로보틱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로보틱스 분야에만 집중해 팁스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초기창업기업 투자연계 스카우팅 프로젝트다. 우미, 아주, 국보디자인 등 기존 LP(출자자)들이 함께 20억 원 규모의 전용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한다. 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다자간 투자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주요 3개사 외에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특별기관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탠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의 기술력 있는 유망 로봇유관 초기창업 스타트업을 위한 것이다. 로봇 간, 로봇과 인간의 초연결성에 방점을 둔 로봇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최소 2억 원 이상의 시드투자와 후속투자 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는 동작 제어 시스템부터 개인용 서비스 로봇, 특수목적형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서비스 인프라까지 전반적인 로봇 생태계의 밸류체인 내에 있는 로봇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국내 공간·부동산 운영사업자들이 사업-기술제휴 파트너로 참여한다. 공간에 새로운 기술가치인 로보틱스를 더해 함께 상생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더인벤션랩은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 그리퍼 업체 테솔로, 특수목적 산업시설 로봇 칼만, 로봇비전 자동검수솔루션 플로이드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 이외에도 4족보행 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 디스펙터와 자폭무인기 다츠에도 투자했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인구절벽, 노동시장의 급변화,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 등에 따라 이제 다양한 산업계에서도 로봇의 활용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6:04신영빈

사이버보안 기업 진앤현시큐리티, 드론 사업 진출

진앤현시큐리티(대표 김병익)가 보안에 이어 생활 드론 사업에 진출한다. 진핸현시큐리티는 다양한 생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드론 서비스 '유콜(U-cal)'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투지원, 방제, 건물 및 태양광 청소, 배송, 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콜 앱을 통해 서비스를 예약하면 숙련된 드론 조종사와 기술 인력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드론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산 드론 기체를 활용한다. 이 서비스는 진앤현시큐리티만 강점을 활용하여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진단 및 디지털 트윈 기반의 국토교통물류데이터 사회기반시설 서비스 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유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중심 거점인 드론운영센터 '유콜 센터'를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숙련된 드론 조종사와 기술 인력이 상주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영을 지원한다. 고객문의 처리, 서비스 관리,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서비스를 위해 국내 주요 드론 제조업체와 협력해 고품질의 국산 드론 기체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하여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진앤현시큐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 탐지, 추적, 무력화가 가능한 안티드론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티드론 솔루션의 확대 적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료월간지인 가칭 월간드론도 창간할 계획이다. 국산 드론업체, 드론기술, 드론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관련 이슈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앤현시큐리티 김병익 대표이사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활 드론 사업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국산 드론 기체를 활용하여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5:36남혁우

롯데이노베이트, 하늘 나는 자동차 첫 상용화 검증

롯데이노베이트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실증 사업을 마쳤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 계열사인 롯데렌탈, 롯데건설과 함께 롯데 UAM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 사업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롯데 컨소시엄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약 4주간 대역기(헬기)를 활용해항공기 운항과 버티포트 관리, 운항지원 등의 역할을 완수하며 이번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실증은 주로 운용 절차 검증과 안전한 비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도심항공교통 사업자의 통합 운용성 검증 ▲그랜드챌린지 운용환경(지상, 인프라, CNSi 등)에서 통합실증 비행항목을 적용한 기능, 성능, 절차 등을 확인하기 위한 버티포트 중심 실증 수행 ▲향후 옥상형 버티포트 설계 시 적정 설계 하중을 제안하기 위한 이착륙 하중 변화 측정 ▲군 관제공역과 연계를 모사한 시나리오 비행을 수행했다. 롯데 컨소시엄은 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지상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K-UAM GC-1 실증 사업에서 축적한 항공 모빌리티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해,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롯데이노베이트만의 모빌리티 허브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01 15:07남혁우

휴롬, '저속노화 식단 챌린지' 참여자 모집

휴롬이 생 채소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저속노화 식단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저속노화 식단 챌린지는 휴롬이 생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며 전개하고 있는 '날것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저속노화' 건강법을 제시하며 주목 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와 협업해 진행하는 소비자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송 및 강연, 서적 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번 챌린지 프로그램은 매주 정희원 교수가 제안하는 저속노화 식단과 생 채소과일을 즐겁게 섭취할 수 있는 미션을 부여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휴롬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속노화 식단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챌린지 참여자는 오는 22일부터 4주간 매주 1회 생 채소과일을 활용한 저속노화 식단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미션은 ▲'날 것' 채소 샐러드 만들기 ▲단백질·영양제 대신 자연식품 섭취하기 ▲저속노화 식단 한상 차림 ▲정희원 교수가 추천하는 채소과일 착즙주스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 콘서트의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미션 수행을 위해 매주 제철 과채세트를 4회 제공한다. 1차 미션 완료자에게는 휴롬 신제품 착즙기 H410을 증정하며, 최종 우수 참여자 3명에게는 휴롬 음식물처리기 2세대를 추가로 준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채소과일을 활용한 저속노화 식단을 몸소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느껴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오는 19일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 콘서트에서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저속노화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24.07.01 10:52신영빈

ETRI "내년 AI안전연구소 설립"…판교 등 유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이 2025년 달성할 '탑챌린지 프로젝트' 7개를 공개했다. 방승찬 원장은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7일까지 열리는 'ETRI 컨퍼런스 2024'에서 지난 연구성과와 함께 내년 계획을 공개했다. ETRI는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인공지능과의 동행'을 주제로 ▲인공지능 ▲로보틱스 ▲AI컴퓨팅·보안 ▲AI융합·응용 등 4개 부문의 성과를 발표하는 기술세션과 22개 핵심기술 전시회, 혁신투자포럼을 진행했다. 방 원장은 내년 달성 목표인 '탑챌린지 프로젝트' 7개를 공개했다. 우선 초성능 부문에서 고성능 컴퓨팅 노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고성능 컴퓨팅 노드에 HPC-SoC 초병렬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고, AI 반도체를 위한 AI컴파일러 및 프레임워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고성능 컴퓨팅 실증 서비스 가능성을 보여줄 시연도 목표로 잡고, 사업화까지 병행 추진한다. 초연결 부문에서는 차세대 통신 조기 상용화를 위한 6G PoC 추진 및 책심 기술 표준 선점이 목표다. 서브-테라헤르츠 시스템 실증 및 핵심기술 6G 표준화와 800㎞ 초저지연 서비스 실증, ETRI pre-6G IoT NTN 위성 누리호 4차 발사 (2025.11) 탑재 등을 추진한다. 디지철 융합 부문에서는 차세대 AAM 자율비행을 위한 ICT 기반 비상상황인지 안전항법솔루션을 발표하는 것이 목표다. 방문객 응대 멀티모달 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실증 초지능 부문에서는 방문객 응대 멀티모달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증한다. 멀티모달 교감형 대화기술과 전신 제스처 및 표정 생성 기술, 물건 전달 등 행동 생성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초실감 부문에서는 가상 공간 내에서 실세계와 동일한 체험을 할 입체영상 기반 실가상 융합 미디어 기술 개발 및 시연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라이트 기반 무안경 입체영상 미디어 스트리밍 기술과 3개 초점면 표현 가능한 입체영상 VR디바이스 모듈, 실재감 제공 원격 교감 상호작용 기술 등을 개발한다. 비침습 무채혈 방식 웨어러블 연속 혈당 측정 기술도 개발 및 시연한다. 귓불형으로 정확도는 95%, 연속 측정시간 5부이내를 목표로 연구소 기업 설립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ETRI는 신뢰 AI기반 공존을 위한 AI안전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통해 AI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AI안전연구소 위치는 판교가 유력하다. 예산과 인력 규모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장선 AI 주제 로봇 3대 선보여 관심 이에 앞서 방 원장은 최근 핵심 성과인 ▲종단형 음성인식 기술 ▲자율성장AI ▲근접탐색기술 ▲AI과학경호 등의 기술을 시연했다. 이어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는 'AI for ALL 시대, AI의 다음 단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기술세션에서는 ▲실시간 통역 ▲AI외국어 교육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람과 대화하는 소셜로봇 ▲보행로봇 ▲온디바이스 메모리 ▲AI반도체 등의 'AI컴퓨팅', ▲사용자 신원확인 AI ▲AI와 융합된 응용 서비스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시장에서는 △오경보로부터 자유로운 AI화재센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악향유 기술 △지하철 역사내 소음환경에서 13개 언어 실시간 통역 기술 △길안내 로봇이동 기술 △국산 AI반도체를 지원하는 AI컴파일러 등 22개 기술이 공개됐다. 혁신투자포럼에선 소재부품장비 및 ICT 분야의 6개사와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분야 6개사 총 12개사가 IR했다. 방승찬 원장은 "가장 큰 이슈인 AI와 AI로봇,AI컴퓨팅,보안 및 AI 융합 응용기술을 중심으로 AI와 함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과 함께할 다가올 미래를 먼저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안철수 의원이 참석했다. 고동진·황정아 의원 등은 동영상 인사로 대신했다. 황정아 의원은 또 오전 행사 마지막에 잠시 들러 돌아봤다.

2024.06.27 09:34박희범

[ZD SW 투데이] 무하유, GPT킬러 기능 업데이트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무하유, GPT킬러 기능 업데이트 무하유가 GPT-4o 생성 문장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GPT킬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작년 9월 출시한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문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가 작성했다고 의심되는 부분을 탐지해 준다. 무하유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최신 챗GPT 버전인 GPT-4o에서 생성한 문장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했다. 또 탐지 정확도 향상을 위해 챗GPT 각 버전에서 실제 학생들이 과제물을 생성할 때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프롬프트를 활용해 대량의 과제물 및 자기소개서를 생성했다. ◆시큐리온, '2024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시큐리온의 모바일·IoT 종합 보안 솔루션 '온트러스트'가 '2024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지정됐다. 온트러스트는 악성 앱 및 해킹 위협으로부터 모바일·IoT 기기를 실시간으로 보호하기 위한 AI 기반의 종합 보안 솔루션이다. 독자 개발한 AI 탐지 시스템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과 특허받은 '공격 흔적 조사 기술'을 결합해 단말의 앱 영역과 운영체제(OS) 영역을 동시에 보호한다. ◆CJ원, 구매 적립몰 서비스 오픈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원(ONE)이 구매 적립몰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 구매 적립몰은 CJ원(ONE) 회원과 쇼핑몰을 연결해 주는 리워드 쇼핑 서비스다. CJ원 적립몰을 경유해 이마트, G마켓 등 제휴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쇼핑몰 적립뿐만 아니라 추가로 CJ원 포인트도 함께 적립된다. 상품 구매 시에는 제휴사별로 구매액의 최대 17.5%까지 CJ원 포인트가 적립되며 구매 적립몰 페이지에서 제휴 스토어별 적립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딥노이드,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과 업무협약 체결 딥노이드가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과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분야의 유망 신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및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해 생성형 AI 기반의 의료데이터 분석에 대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보건의료 AI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에스투더블유,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에스투더블유(S2W)가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2W 본사에서 진행한 현판 수여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성재 팀장이 직접 방문해 S2W 서상덕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후 사옥을 둘러보며 AI 및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테이텀시큐리티, '마중 프로그램 2024' 선정 테이텀시큐리티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마중 프로그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금 지원과 더불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및 기술 지원, 글로벌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마중 프로그램에 선정된 테이텀시큐리티는 국내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 특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케이션 보안 플랫폼 '테이텀 CNAPP'을 직접 개발해 금융 및 공공,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4.06.26 16:45조수민

테이텀시큐리티, 한국MS·중소벤처기업부 '마중 프로그램 2024' 선정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테이텀시큐리티(대표 양혁재)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자금 지원과 더불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및 기술 지원, 글로벌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테이텀시큐리티는 국내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 특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케이션 보안 플랫폼, '테이텀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을 개발해 금융 및 공공,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테이텀 CNAPP는 컴플라이언스와 설정을 다루는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과 워크로드에 대한 보호 영역인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사용자의 이상 행위를 탐지하는 CIEM(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솔루션을 통해 외산 솔루션이 대처하지 못한 국내 고객의 다양한 보안 이슈를 해결한다. 국내외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과 호환 가능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커버한다. 클라우드의 모든 보안 요소를 고객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다. 양혁재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기술력과 발전성 모두 인정받아 뜻깊다”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애저가 지향하는 보안 방향성 기준으로 테이텀 CNAPP를 한층 더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 협업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6 14:01김인순

'지스트래커',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서 '최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주최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에서 '지스트래커(GISTracker)'팀이 I부문('탐지-식별-추적' 임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IST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한 이 행사에서 기계공학부 학생으로 구성한 '지스트래커'팀이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는 GIST 기계공학부 소속으로 △진혁 석사과정생 △심준기·이권열 석사 졸업생 △송채훈 학사과정생 등 4명이다. 이들은 고성능 PTZ 카메라를 활용한 MPC(Model Predictive Control) 기반의 추적(tracking) 제어 기술과 CNN(Convolution Neural Network) 기반의 불법 드론 탐지 및 식별 기술을 출품했다. 하늘에 새가 지나가거나 외부에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탐지-식별-추적 과정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한 점과 안티 드론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스트래커' 박진혁 학생은 “앞으로 관련 주제를 더 깊이 있게 연구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23 11:26박희범

명노현 LS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명노현 LS 부회장이 지난 18일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명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자는 본 캠페인의 취지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 방점을 둔 LS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어 기쁜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LS그룹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LS그룹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제의 핵심을 'CFE(탄소배출이 없는 전력)'로 꼽고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S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다이어리 커버 소재에 천연가죽을 재활용한 재생가죽 원단을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명노현 부회장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경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 이사장을 지목했다.

2024.06.19 08:53류은주

이스트시큐리티, 통합 보안 플랫폼 개발 위해 '이곳'과 뭉쳤다…"해외 시장 개척 박차"

이스트시큐리티가 시큐어링크, 사이시큐연구소와 손잡고 제로트러스트 기반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플랫폼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시큐어링크, 사이시큐연구소와 함께 '성장 얼라이언스(Growth Alliance)' 기반 컨소시엄을 구축키로 하고 이와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업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적인 이행과 함께 각 사가 보유한 판로를 활용해 단계적인 사업 추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및 추진에 나선다. 현재 보안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과 각 제품에 종속된 기술이 많다. 이스트시큐리티 컨소시엄은 산업계 전반을 통합하는데 목적을 두고 오픈(Open)API 국내 실증 및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하면서 상용화를 위한 단계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스트시큐리티의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 및 판로 전략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목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계획을 세웠다. 이스트시큐리티 컨소시엄에서 추구하는 상용화의 핵심은 결국 시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잘 정리된 오픈API를 통해 다양한 사용 환경과 밀접하게 연동시켜 활용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서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만들어 해외 시장까지 함께 공략할 수 있는 파트너 얼라이언스를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사업화 목표를 이행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스트시큐리티 비즈니스센터장 옥남도 전무는 "이번 3사 협력을 통해 차세대 무결성 보안 솔루션인 제로트러스트 기반 엔드포인트 플랫폼 사업을 회사의 미래 중점사업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기술력 있는 파트너사들과 '성장 얼라이언스(Growth Alliance)'를 구축해 고객들이 AI, 로봇, 블록체인과 같은 첨단기술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큐어링크 박주선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엔드포인트 무결성 검증 및 사용자별 실행 접근 권한 정책이 가능한 제로트러스트 통합형 엔드포인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일본 등 수요가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시큐연구소 강병훈 대표는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 인프라를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호환성과 보안성을 극대화한 제로 트러스트 통합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13 10:12장유미

고프로, 아시아 베스트 챌린지…상금 20만 달러

고프로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8개국 고프로 유저를 대상으로 소비자 콘텐츠 공모전 '아시아 베스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베스트 챌린지는 고프로가 올해 처음 아시아 고프로 유저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 소비자 콘텐츠 공모전이다. 보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독창적인 고프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고프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은 물론 특별하고 역동적인 순간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프로 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 수상작은 창의성, 영상 품질, 고프로 특유의 느낌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20만 달러(약 2억 7천만 원)가 수여된다. 또한 고프로는 최종 수상자들의 콘텐츠를 한데 모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해 소비자들이 직접 담아낸 고프로만의 순간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고프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릭 라커리는 "아시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와 문화, 이를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낼 놀라운 콘텐츠들을 보다 널리 공유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기록하고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프로는 아시아 베스트 챌린지 외에도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밀리언 달러 챌린지 및 고프로 어워드를 진행해왔다.

2024.06.11 08:00신영빈

[ZD SW투데이] 베스핀글로벌,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행사'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베스핀글로벌,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행사' 성료 베스핀글로벌이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해 임직원의 데이터와 AI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0일 서울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베스핀글로벌 임직원 3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와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다. 양사는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4단계의 지속적인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마련됐다. ◆클라우드플레어, '프로젝트 갈릴레오' 10주년 맞아 클라우드플레어가 디도스(DDoS) 공격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공익 단체를 보호하기 위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프로젝트 갈릴레오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클라우드플레어는 프로젝트 갈릴레오를 통해 111개국에서 2천600개 넘는 인터넷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이곳은 프로젝트 갈릴레오 보호를 받는 조직 대상으로 한 319억3천만 건 사이버 위협을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차단했다. 11개월 동안 하루 평균 약 9천589만 건의 사이버 공격을 막은 셈이다. 조직 유형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조직은 언론·미디어 단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프로젝트 갈릴레오 보호를 받는 인터넷 자산을 대상으로 발생한 공격의 34%를 차지했다. 인권 단체가 17%로 그 뒤를 이었다. ◆인섹시큐리티,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 공급 확대 인섹시큐리티가 조시큐리티의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 고객사를 국내 다수 정보기관과 공공기관, 금융권, 일반 기업 등으로 확대한다. 조샌드박스는 기업·기관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대용량 파일들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타사 위협 인텔리전스 시스템과 연동해 상세한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연관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 실행파일에 대한 악성코드 통합 정밀 분석을 할 수 있다. ◆리콘랩스, AWE2024서 '3D 모델링 엔진' 소개 리콘랩스가 이번 달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확장현실(XR) 전시 'AWE 2024'서 자사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3D 콘텐츠를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인 '이머시브 3D 룩북'을 현장에서 시연한다. XR 기술사, 3D 콘텐츠를 비즈니스에 적용하고자 하는 북미 기업과도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넷그룹,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 진행 에스넷그룹이 지난 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구.빗(지구를 구하는 블루빗)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며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에스넷그룹 임직원들은 이날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사용했다. 다회용 사용이 가능한 에코 복조리백, 생분해성 봉투, 집게 등을 구성해 올림픽공원을 2시간 동안 자유롭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2024.06.10 14:49김미정

가민 "韓 평균 러닝 거리 7.45km…글로벌 기록 웃돌아"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글로벌 러닝 데이를 맞아 가민의 러닝 관련 데이터 인사이트를 공개하고, 온라인 러닝 챌린지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러닝 데이는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전 세계 수많은 러너들이 러닝 스포츠를 기념하며 달리기를 즐기는 날이다. 가민은 올해 글로벌 러닝 데이를 기념해 러닝이 심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유저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와 지표를 공개했다. 가민의 전 세계 피트니스 커뮤니티인 가민 커넥트의 지난 1년간 가민 스마트워치 유저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에 의하면 러닝을 더 많이 할수록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더욱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닝 거리를 더 많이 기록한 유저들은 밤 사이 수면 질을 계산한 수면 점수와 신체 에너지량을 수치화한 바디 배터리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안정 상태에서의 심박수와 스트레스 수준은 낮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년간 가민 스마트워치를 보유한 전 세계 러너들의 평균 러닝 거리는 4.6마일(7.4km)이었다. 1마일(1.6km)당 평균 페이스는 9분 36초로 집계됐다. 한국 러너들의 경우 평균 러닝 거리는 전 세계 평균을 웃도는 4.63마일(7.45km), 1마일 평균 페이스는 9분 31초로 확인됐다. 가민은 목표에 상관없이 모든 수준의 러너들을 위해 다양한 GPS 스마트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러닝 특화 포러너 시리즈와 프리미엄 워치 피닉스 등 제품군을 보유했다. 이번 글로벌 러닝 데이를 기념해 가민코리아는 두 가지 메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포러너 165 뮤직을 1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오는 30일까지는 글로벌 러닝 데이 챌린지를 열어 가민 스포츠 앱을 통해 5km 러닝을 완수하면 포러너 165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온라인 챌린지도 선보인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러닝 데이에서도 많은 러너들과 함께 건강한 러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들을 워치에 집약해 더 많은 유저들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05 21:44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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