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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론 배송 상용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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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3분기가 수익성 저점…복귀 회원 구매액 역대 최고"

김범석 쿠팡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3분기를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 수익성의 저점으로 판단하고 내년 중반까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재확인했다. 개인정보 사고 이후 쿠팡을 떠났다가 돌아온 회원들의 구매액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 재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도 줄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CEO는 3일(현지시간)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3분기가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EBITDA 이익률의 저점이라고 판단한다"며 "내년 중반에는 개인정보 사고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이 특정 분기에 집중될지, 점진적으로 이뤄질지를 묻는 질문에는 "분기별 개선 속도는 계절적 요인과 각각의 비용 부담이 해소되는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내년 중반쯤 사고 이전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이라고 답했다. "마케팅비 확대, 경쟁 대응 아냐…복귀 회원 구매액 역대 최고" 김 CEO는 최근 마케팅 비용 증가가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서 마케팅 비용을 늘린 것은 개인정보 사고 이후 이탈한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쿠팡에서 많은 금액을 소비하던 핵심 회원들의 복귀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마케팅 비용 증가는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단기적으로 고객 구매액을 늘리는 것도 핵심 목적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 CEO는 "와우 멤버십 회원의 대다수가 돌아왔을 뿐 아니라 이들이 과거 쿠팡에서 지출하던 금액의 대부분도 회복됐다"며 "복귀 고객들은 과거 구매액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고 현재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구매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을 떠나지 않았던 기존 회원들의 구매액도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당 기간 쿠팡을 떠났다가 돌아온 고객들은 역대 최고 수준의 구매액을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며 "쿠팡을 떠나지 않았던 와우 멤버십 회원의 대다수 역시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김 CEO는 고객 구매액 증가가 마케팅 효과보다는 쿠팡의 서비스 경쟁력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고객들이 다시 쿠팡에서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소비하고 이후 구매액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은 저희가 제공하는 고객 경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객 재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도 이미 줄이기 시작했다. 김 CEO는 "개인정보 사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이탈 고객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추가 마케팅 지출의 효과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예상했던 흐름으로, 이미 관련 비용을 줄이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축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구매액 성장세 견조"…한국·일본 배달사업 손익분기점 유지 김 CEO는 내년 중반 프로덕트 커머스의 총거래액(GMV) 성장률이 16%를 넘어설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한국의 기존 고객 기반은 이번 분기에도 지난 분기와 일치하는 정상적인 수준의 구매액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이러한 강한 성장세가 지속 가능하다는 가장 명확한 근거는 실제 고객들의 구매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 사고의 영향을 받았던 기간이 전년 동기 비교 대상에서 벗어나면 아직 복귀하지 않은 고객 집단이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도 사라진다"며 "프로덕트 커머스의 매출 성장률은 활성 고객들의 구매액 증가세에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쿠팡이츠와 일본 로켓나우의 수익성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국과 일본의 배달 서비스는 합산 기준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이러한 구조가 가까운 미래에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 쿠팡이츠와 일본 로켓나우 각각의 손익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만 와우 멤버십 회원 증가에 대해서는 특별한 마케팅 행사가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 CEO는 "대만에서는 회원 증가를 이끈 특별한 마케팅 이벤트가 없었다"며 "저렴한 가격에 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결합하는 등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 모회사 쿠팡Inc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9억6200만 달러(약 14조2209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로, 분기 매출이 14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정환율 기준 매출 성장률은 11%였다. 반면 영업손실은 4억5000만 달러(약 6424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 7월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 관련 비용 2억4800만 달러가 반영된 데다 개인정보 사고 이후 고객 회복을 위한 마케팅·판촉비 증가와 대만 등 성장사업 투자 확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화재 비용을 제외한 영업손실은 2억200만 달러다.

2026.11.04 13:46안희정 기자

김범석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 역대 최대…이탈 회원 일부 아직 미복귀"

쿠팡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개인정보 사고 이후 이탈한 일부 회원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기존 회원들의 재가입과 신규 가입이 늘면서 전체 회원 수는 증가했다. 다만 신규 회원의 구매액이 기존 회원보다 적어 매출 성장률에는 여전히 사고의 영향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김범석 쿠팡Inc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4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한국의 와우 멤버십 회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 CEO는 "순증 회원 수는 과거 평균을 웃돌고 있다"며 "기존 회원들의 재가입과 신규 가입 증가가 함께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정보 사고 이후 이탈한 회원들이 모두 복귀한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김 CEO는 "이번 분기 실적상 성장률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정보 사고 이후 이탈했다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일부 회원 집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돌아온 회원들은 일정 기간 쿠팡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유통업체에서 소비했음에도 과거 소비 수준을 회복했다"며 "이번 분기에도 지난 분기와 비슷한 정상적인 증가율로 구매액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사고 이후에도 쿠팡을 떠나지 않은 회원들의 구매액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CEO는 "사고 이후에도 쿠팡을 떠나지 않은 회원들은 역대 최고 수준의 소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고 이전과 비슷한 속도로 구매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 유입은 이탈 회원으로 발생한 회원 수 공백을 충분히 메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신규 회원은 가입 초기 단계인 만큼 기존 회원보다 구매액이 적고, 구매액이 증가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CEO는 "내년에는 사고 영향을 받은 기간이 전년 동기 비교 대상에서 벗어나면서 공시상 매출 성장률이 기존 고객 기반의 실제 성장률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쿠팡은 프로덕트 커머스 사업의 성장률과 수익성이 내년 중반께 과거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쿠팡의 3분기 연결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회사가 제시한 전망치를 웃돌았다.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8% 증가했으며, 추석 연휴 시점 차이를 조정하면 약 9% 성장했다. 쿠팡은 와우 멤버십의 혜택을 확대해 회원 유지율을 높이고 신규 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 CEO는 "와우 멤버십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회원 유지율과 가입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쿠팡의 목표는 와우 멤버십을 전 세계 유통업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분기에는 패션 상품을 구매하기 전 7일 동안 직접 입어본 뒤 결제할 수 있는 '트라이 나우 페이 레이터' 서비스를 와우 회원 대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상품 구색 확대와 신선식품 성장세도 강조했다. 김 CEO는 "이번 분기 로켓배송 상품 구색은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더 많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우수한 배송 경험을 결합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분기 로켓프레시의 판매 물량 증가 속도는 전체 프로덕트 커머스의 두 배 이상이었다"며 "신선식품은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군으로 앞으로도 상당한 성장 여력이 있다"고 예상했다. 대만에서도 와우 멤버십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김 CEO는 "대만 와우 멤버십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전 분기 대비 14% 증가했다"며 "이는 2분기에 기록한 성장세보다 더욱 빨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분기 도입하기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는 이미 대만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현재 대만 고객들의 이용 행태는 한국 사업이 비슷한 성장 단계에 있었을 당시와 매우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김 CEO는 "향후 수년 내 대만 사업이 쿠팡의 연결 현금흐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11.04 08:06안희정 기자

쿠팡Inc, 3분기 매출 14.2조 역대 최대…6423억원 적자

쿠팡 미국 모회사인 쿠팡Inc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6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발생한 손실 약 3540억원이 반영된 데다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쿠팡Inc가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99억6200만 달러(약 14조2209억원)로 전년 동기(92억6700만 달러) 대비 7% 증가했다. 올해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인 1427.52원을 적용한 원화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억5000만 달러(약 6423억원)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1억6200만 달러(약 2245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쿠팡은 올해 1분기 3545억원, 2분기 8350억원에 이어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5억100만 달러(약 7151억원)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9500만 달러(약 1316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3897억원, 2분기 8560억원에 이어 3분기 연속 순손실이다. 주당순손실은 0.28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에는 지난 7월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손실이 반영됐다. 쿠팡Inc는 화재 관련 손실비용 2억4800만 달러(약 3540억원)를 3분기 실적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쿠팡Inc에 따르면 화재 손실을 제외한 3분기 영업손실은 2억200만 달러(약 2883억원)였을 것으로 추산된다. 당기순손실은 3억2100만 달러(약 4582억원) 수준이다. 화재 손실을 제외하더라도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앞서 쿠팡Inc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시설 보유 재고와 고정자산의 장부가치, 판매자 재고자산 관련 지급 의무 등을 합쳐 약 2억46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당시 회사는 관련 손실을 3분기부터 인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매출 증가에도 비용 부담은 커졌다. 3분기 매출원가는 74억100만 달러로 매출 대비 원가율이 74.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70.6%)보다 3.7%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판매비 및 관리비도 30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5억5800만 달러) 대비 17.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 영업비용은 104억1200만 달러로 매출을 웃돌았다. 매출총이익은 25억6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억1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억1300만 달러)보다 72% 줄었다.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등을 포함한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의 3분기 매출은 83억7400만 달러(약 11조954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기준 5%, 원화 기준 8% 증가했다. 반면 이 부문의 조정 EBITDA는 3억8500만 달러(약 5495억원)로 전년 동기(7억500만 달러) 대비 45% 감소했다. 조정 EBITDA 마진율은 4.6%를 기록했다. 고객 수와 고객당 매출은 모두 증가했다. 3분기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고객은 2520만명으로 전년 동기(2470만명) 대비 2% 늘었다.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와 비교해도 50만명 증가했다. 활성고객 1인당 매출은 332달러(약 47만3930원)로 전년 동기 323달러(약 44만7730원)보다 원화 기준 6% 증가했다. 대만 로켓배송과 파페치, 쿠팡이츠 등이 포함된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5억8800만 달러(약 2조2669억원)로 전년 동기(12억8700만 달러) 대비 23% 증가했다. 고정환율 기준 성장률은 27%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 손실은 2억6900만 달러(약 3840억원)로 전년 동기(2억9200만 달러)보다 소폭 줄었다. 해외 사업 등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손실 규모는 다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6.11.04 07:38안희정 기자

"바코드 한 번 찍으면 운송장·재고 차감 끝”…사방넷, 출고·반품 기능 고도화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바코드 스캔을 통한 출고 업무 자동화와 반품·교환 원스톱 회수 접수를 지원하는 신규 물류 기능을 출시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규 기능은 물류 현장에서 상품 검수 시 송장 바코드 스캔을 마치면 운송장 번호가 각 쇼핑몰로 실시간 자동 전송되도록 구현됐다. 전송과 동시에 쇼핑몰 내 배송 상태가 '배송 중'으로 자동 전환되고 출고 수량에 맞춰 재고가 실시간 차감돼, 수작업 재고 조정에 따르던 번거로움과 관리 오차를 대폭 줄였다. 반품·교환 상품 회수 역시 셀러가 이용 중인 여러 택배사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사방넷 관리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반송장 정보 반영, 송장 출력, 30분 단위 자동 갱신 배송 현황 조회를 일원화해 고객 문의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업데이트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로 주문량이 급증하는 시기 온라인 셀러의 물류 운영 병목을 해소하는 데 주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환·반품 발생률이 높은 패션 분야는 회수 접수 간소화로 고객 응대 부담을 덜 수 있고, 기획전마다 세트 상품이나 사은품 구성 변동이 잦은 뷰티 분야는 바코드 검수를 통해 오포장을 사전 차단하며 송장 전송과 재고 차감을 단번에 처리할 수 있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부문장은 “판매 채널이 늘고 사업 규모가 커져도 운영의 복잡함이 셀러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셀러에게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 다양한 사업 환경과 운영 방식에 맞춘 커머스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28 08:52백봉삼 기자

최대 40% 할인에 수수료 감면까지… 타오바오, 11.11 쇼핑 페스타 연다

타오바오 티몰 월드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맞아 국내 중국어 이용자를 겨냥한 파격 할인·배송비·결제 혜택과 AI 기반 쇼핑 기능을 선보인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시간 기준 이달 20일 오후 9시부터 다음달 14일 0시 59분까지 중국어 타오바오 앱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15% 즉시 할인과 매일 최대 63위안의 배송비 쿠폰을 지급하며,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특히 11월 30일까지 비자·롯데카드 결제 행사를 진행해 건당 최대 2달러의 거래 수수료를 감면하고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25달러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11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최대 150달러 한도 내에서 40% 할인을 적용하는 특별 행사도 선보인다. 타오바오는 품질·차별성·가격 경쟁력·서비스 기준을 통합한 '타오바오 상품 선별 시스템'을 바탕으로 15개 테마를 큐레이션하는 'DISCOVER' 채널을 신설했다. 30억개 이상의 상품 풀에서 고도화된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브랜드와 스토어를 정밀하게 추천한다. 아울러 구매 결정을 돕는 AI 가상 착용·메이크업과 AR 가구 배치 솔루션을 적용하고, 대화를 통해 상품 선택을 돕는 30종 이상의 'AI 생활 전문가'를 순차 도입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 타오바오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배우 장릉혁과 손잡고 품질·취향·라이프스타일·트렌드·스마트·새로운 발견을 아우르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타오바오에서'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2026.10.20 13:44백봉삼 기자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몇 분 만에 "내년 배송"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가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배송 예정일이 내년으로 밀렸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부 국가에서 아이폰 듀오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직후 배송 일정이 크게 늦춰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전 예약 시작 직후 주문을 마친 일부 고객은 오는 23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전 5시 30분 현재 미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아이폰 듀오 전 모델의 배송 예정일이 내년 1월 25일로 변경됐다. 한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한국 시간 17일 오전 12시 20분 기준 아이폰 듀오의 배송 예정일이 내년 1월 22일로 표시됐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제조상의 문제로 아이폰 듀오의 생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공급량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IT 유튜브 채널 맥스 테크(Max Tech)를 운영하는 바딤 유리예프도 엑스(X)를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몇 분 만에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배송 예정일이 내년으로 변경되자, 아이폰 듀오가 이베이에서 최대 5000달러에 재판매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6.10.17 10: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가장 빠르게, 가장 나답게"…성수동 '지그재그 익스프레스' 가보니

국내 패션 일번지 성수동에 '가장 빠르고, 가장 지그재그다운' 팝업이 문을 열었다. 쇼핑몰 50곳과 함께 새로운 상품 탐색을 통해 나다움을 발견하고, 빠른 배송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오프라인에 구현했다. 1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앤더슨씨 성수. 지그재그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 팝업 '지그재그 익스프레스'를 운영하기에 앞서 미디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의 주제는 '지그재그 익스프레스'로, 새로운 트렌드·상품의 발견부터 빠른 배송까지 이어지는 지그재그만의 강점을 곳곳에 녹였다. 핵심 테마에 걸맞게 팝업 현장 입구부터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또 지그재그 익스프레스에서는 플랫폼을 대표하는 쇼핑몰 50곳이 함께 팝업을 꾸렸다. 1층 큐레이션존에는 39개 쇼핑몰 상품을 알파벳 순서대로 데일리 캐주얼, 페미닌, 올사이즈, 빈티지 캐주얼, 스트릿 캐주얼, 모던 시크 등 6개 테마로 나눠서 전시했다. 테마 옆에는 각각의 브랜드 이름이 같이 나열돼 있었으며, 테마의 스타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무드보드도 마련했다. 부스 상단 간판에 'A 데일리 캐주얼-슬로우앤드, 메리어라운드, 언더비, 핫핑'이라고 기록해두는 식이다. 새로운 트렌드를 모색해 상품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특장점으로 내세운 만큼 브랜드별로 올가을 유행인 '퍼플코어'를 반영한 의류들이 눈에 띄었다. 보라색 니트와 새틴 재질의 미디스커트, 스웨이드 재질의 재킷부터 신발까지 배치해 둔 모습이다. 2층에는 지그재그 단독 쇼핑몰 11곳이 둥지를 틀었다. 가을 신상품과 인기 상품에 이어 쇼핑몰 자체 제작 상품들이 자리했다. 리얼코코, 라룸, 디어먼트, 모렌트 등의 브랜드가 각각의 부스 아래 행거를 두고 옷을 전시해두는 형태로, 상품의 가시성을 높였다. 팝업에서는 그간 지그재그 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상품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총 10곳에 마련된 피팅 존에서 상품을 시착해 보는 것도 가능했다. 상품 택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상품의 상세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며, 실시간 현장 구매도 할 수 있었다. 팝업 현장 곳곳에는 스냅 사진을 찍어주는 현장 스태프가 돌아다녀 이들에게 사진을 요청하면 '스타일샷'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촬영 후 이를 행사 페이지에 올리면 약 15만원 상당의 럭키박스가 포함된 '랜덤 뽑기'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1층 야외와 2층 테라스에서는 핑크 색상을 활용한 포스터존과 미러존 등 포토존을 운영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방문 기념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회사 차원에서는 이번 팝업을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쇼핑몰의 오프라인 매장 출범 가능성을 시험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 서정훈 카카오스타일 대표는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온라인 쇼핑몰의 특징은 트렌디한 상품을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다는 점”이라며 “어떤 브랜드들은 퀄리티가 웬만한 (백화점)브랜드 못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쇼핑몰의) 경쟁력이 온라인만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충분히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그재그는 쇼핑몰을 온라인 말고도 오프라인으로 진출시키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앞으로 쇼핑몰의 오프라인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10.15 17:39박서린 기자

"쇼핑한 짐은 호텔로"…더현대 서울, 외국인 당일 배송 도입

더현대 서울이 외국인 고객의 여행 가방과 쇼핑 물품을 공항이나 호텔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의 4분의 1로 커지면서 짐 보관에 배송까지 더해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여행 물류 스타트업 굿럭컴퍼니와 제휴해 더현대 서울에서 외국인 대상 '러기지 딜리버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더현대 서울 1층 투어리스트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비치된 QR코드로 굿럭컴퍼니 앱에 접속해 캐리어나 쇼핑백을 접수하면 된다. 앱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를 지원한다. 실시간 조회 링크를 통해 물품의 이동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배송지는 인천·김포국제공항의 굿럭컴퍼니 보관 센터와 현장 수령이 가능한 전국 모든 호텔의 1층 로비다. 배송 지역이 서울인 경우 오후 3시 이전에 맡기면 당일 오후 7시까지 배송된다.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접수한 건은 당일 오후 10시까지 전달된다. 서울 외 지역은 낮 12시 이전 접수 시 당일 오후 10시까지 배송된다. 이용 요금은 캐리어 크기에 따라 2만 4500원부터 시작한다. 서울 외 지역은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쇼핑백 배송은 서울 지역에 한해 크기와 상관없이 건당 1만 6900원이다. 서비스 확대의 배경은 외국인 고객 증가다. 올해 1~9월 더현대 서울의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보다 67% 이상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13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더현대 서울에 외국인 VIP 전용 쇼핑 공간인 'PSR'도 열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일본·중국·대만·세네갈 출신 5명으로 구성한 외국인 자문단을 발족해 현장 불편 사항을 수집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연내 2기 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 윤태선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판매기획팀장은 “전 세계 180여 개국 고객이 찾는 더현대 서울의 위상에 맞춰, 외국인 고객이 짐 부담 없이 K쇼핑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쇼핑 인프라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09:17김민아 기자

배송지 입력 번거로움 '뚝'…카페24, '쇼핑패스포트' 출시

카페24는 소비자가 저장한 배송지를 자사 기반의 다양한 쇼핑몰에서 불러와 주문에 이용할 수 있는 '쇼핑패스포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쇼핑패스포트는 이용자가 기존에 등록한 배송정보를 다른 카페24 기반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쇼핑몰을 처음 방문했더라도 인증을 마친 뒤 저장된 배송지를 선택하면 ▲수령인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이 주문서에 자동으로 채워진다. 별도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비회원으로 주문할 때 쇼핑몰이 달라질 때마다 배송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야 했지만, 쇼핑패스포트를 이용하면 이전에 저장한 주소를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문서 배송지 항목에서 '주소검색'을 누른 뒤 '쇼핑패스포트'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후 패스키나 네이버, 카카오 중 한 가지 인증 수단을 선택하고 사용할 주소를 지정하면 된다. 자동으로 입력된 배송정보는 주문을 완료하기 전에 수정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배송지는 쇼핑패스포트에 직접 등록하거나 기존 네이버·카카오 계정에 보관된 정보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에 등록한 주소도 인증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롭게 작성한 배송정보는 주문 완료 화면에서 쇼핑패스포트에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쇼핑몰마다 운영하는 회원 관리 방식이나 결제·주문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 배송정보 입력 과정만 간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정보 활용 범위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다. 인증 후 이용자가 지정한 배송지의 정보가 해당 쇼핑몰 주문서에 반영되며, 쇼핑패스포트에 보관한 주소는 별도의 관리 화면에서 확인하거나 변경·삭제할 수 있다. 판매자를 위한 회원 관련 기능도 지원한다. 쇼핑패스포트 기능을 설정한 쇼핑몰에서는 소비자가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거나 회원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카페24는 이를 통해 판매자가 신규 고객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첫 구매 이후에도 고객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배송지 저장과 자동 입력 기능은 내달 2일부터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판매자는 이달 21일부터 관리자 화면에서 기능을 먼저 사용하거나 적용 여부를 조정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만나는 쇼핑몰과 브랜드는 계속 다양해지고 있지만, 쇼핑몰이 달라질 때마다 같은 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불편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핑패스포트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고, 판매자도 처음 방문한 고객의 주문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구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0:30박서린 기자

컬리N마트 성공 공식 통할까…토스·오아시스, 장보기 시장 승부수

플랫폼 안에서 또 다른 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한 협력 방식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컬리N마트에 이어 유사한 전략을 채택한 토스와 오아시스도 이들의 성공 방정식을 따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식료품 거래액은 2019년 17조1700억원에서 지난해 52조3000억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 온라인 거래액은 연평균 25.5% 성장하며 전체 식료품 시장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체 식품 소매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약 28% 수준으로, 여전히 70% 이상이 오프라인에서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 시장의 추가 성장 여력이 큰 만큼 로켓프레시, 컬리, 오아시스 등 새벽배송을 앞세운 사업자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플랫폼의 대규모 사용자 기반과 전문 장보기 사업자의 상품·배송 역량을 결합하는 협업 모델도 새로운 경쟁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네이버와 컬리가 선보인 '컬리N마트'가 대표적이다. 컬리N마트는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거래액을 초기 대비 약 10배 수준으로 확대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장보기 서비스 주요 지표로 여겨지는 재구매 사용자 비중은 서비스 시작 초기 17%에서 현재 70%대로 증가했다. 특히, 재구매 사용자가 전체 거래액의 77%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N마트 구매 품목 또한 식품에서 생필품, 육아·키즈 등으로 점차 카테고리가 확장되고 있다. 화장지·세제·칫솔·치약 등 FMCG 상품군은 7배 이상, 이유식·분유 카테고리는 20배 이상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오아시스도 토스쇼핑 내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을 열고 신선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의 서비스 구조는 외형적으로 컬리N마트와 유사하다. 토스 이용자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토스 앱 안에서 상품 탐색부터 결제, 배송조회, CS까지 이용할 수 있고, 상품·재고는 오아시스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되며 배송은 기존 오아시스 물류망을 활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협업이 지분투자로 확대됐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약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오아시스 지분 2.3%를 확보할 예정이다. 네이버도 컬리와 서비스 협력을 시작한 이후 지분 투자와 물류 협력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 컬리에 33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외형의 유사성에도 양사의 협업 구조와 확장성에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토스-오아시스 협업은 기존 오아시스 서비스를 토스 안에 연결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한 '앱인앱'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컬리N마트는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양사가 함께 참여해 '컬리N마트'라는 별도 브랜드를 구축하고 상품·멤버십·물류·마케팅 전반을 공동으로 설계한 '시너지 확장형' 모델이다. 여기에 쇼핑 활동성을 불러올 수 있는 트래픽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 앱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4684만 명대로, 2163만명 수준인 토스의 두 배 이상이다. 멤버십 혜택 역시 토스는 금융·결제에 집중돼 있지만, 네이버는 쇼핑·결제·멤버십까지 이어지는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쇼핑에 초점을 맞췄다. 신선식품 커버리지 또한 네이버는 컬리의 물류망을 활용해 전국 단위로 배송 권역을 확장했으나 오아시스의 경우 아직까지 수도권 및 지방 거점 중심으로 배송 운영 중이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결국 토스-오아시스 협업의 성패는 단순히 플랫폼에 장보기 채널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양사가 보유한 사용자·상품·물류 자산을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해 새로운 구매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10.11 16:30박서린 기자

11번가 빠른 배송 '슈팅배송', 환절기 생필품 할인전 연다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환절기 생필품과 가을 간편식을 엄선해 이달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8일 11번가에 따르면, '슈팅배송'은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주 7일 당일·익일배송을 지원하며, '11번가플러스' 회원에게는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와 도착지연보상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쌀쌀해진 날씨에 맞춘 국물 요리와 '양반 수라 돼지고기김치찌개' 등 간편식을 비롯해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등 피부케어용품, 세탁·청소용 생필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한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최대 5000원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최동수 11번가 풀필먼트유닛장은 “계절 변화에 따라 소비 수요가 달라지는 환절기에 맞춰, 이 시기 고객들이 주로 찾는 상품군들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슈팅배송을 통해 가을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8 09:31백봉삼 기자

다이소몰, 토스페이 결제하면 1000원 할인…10월 한 달간 진행

아성다이소가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토스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성다이소는 토스와 함께 10월 한 달간 '토스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다이소몰에서 토스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하루 한 차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은 토스페이에 등록한 계좌나 토스페이머니로 결제할 때 적용된다. 다이소몰은 결제 금액에 따른 배송비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택배배송을 무료로 제공하며 서울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늘배송'은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가 면제된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찾아가는 '매장픽업'과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대량주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 이용 고객에게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7:34안희정 기자

SSG닷컴, '2시간 배송' 점포 전국 33곳으로 확대

SSG닷컴은 주문 상품을 빠르게 받아보기를 원하는 장보기 수요에 맞춰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내달 중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한 전국 33곳으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2시간 배송'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주문한 뒤 2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대용량 상품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지난 7월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에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 이후 ▲부산·경남 ▲대구 ▲대전·세종 등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해 왔다. 서비스 도입 점포의 매출도 증가했다.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2시간 배송을 운영하는 점포의 쓱배송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 고객들은 크거나 무거운 상품을 주문하는 데 2시간 배송을 주로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에서는 ▲2L 생수 6입 ▲10kg 쌀 ▲계란 30구 ▲2.3L 우유 ▲냉동육 1kg 등의 주문이 많았다. 일상용품 중에서는 ▲화장지 30롤 ▲키친타월 6롤 ▲세제 4L 등이 주문 상위권을 차지했다. 식품 수요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달 2시간 배송 매출의 90%가 식품에서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은 신선식품이었다. ▲애호박 ▲계란 ▲방울토마토 ▲팽이버섯 ▲대파 ▲사과 ▲콩나물 등의 주문이 많았다. ▲노브랜드 ▲피코크 ▲5K프라이스 등 이마트 자체 브랜드(PL)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는 연내 55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주간·새벽배송 등 예약배송에 2시간 배송과 바로퀵 등 온디맨드 서비스를 결합해 미리 계획한 장보기부터 즉시 필요한 상품 구매까지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원하는 시점에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예약배송과 온디맨드 배송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0:47박서린 기자

당근, 10월10일 첫 '당근절'…바로구매 배송비 0원

당근이 10월 10일 중고거래 이용자를 위한 첫 대규모 할인·혜택 행사 '당근절'을 연다. 행사 당일에는 전국에서 '바로구매' 상품을 구매할 때 1인당 최대 5회까지 배송비를 받지 않는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CJ대한통운과 함께 다음 달 10일 '당근절'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로, 향후 매년 열리는 중고거래 행사로 키울 계획이다. 핵심 혜택은 바로구매 무료배송이다. 10월 10일 하루 동안 바로구매 상품을 결제하면 별도로 쿠폰을 내려받거나 적용하지 않아도 배송비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1인당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와 도서산간 지역에도 별도 할증 없이 같은 혜택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에 등록된 바로구매 상품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준비된 혜택 규모에 따라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바로구매는 당근이 지난해 9월 도입한 택배 기반 중고거래 방식이다. 안심결제를 이용해 상품 결제부터 배송까지 처리할 수 있다. 판매자가 수거일을 지정한 뒤 포장한 상품을 문 앞에 두면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방문해 수거한다. 당근은 올해 3월 바로구매 이용 범위를 전국으로 넓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국 확대 이후 바로구매 거래량은 매달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당근절 당일 처음 바로구매를 이용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용자 가운데 26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 상당의 당근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에 앞서 30일부터 사전 이벤트도 시작한다. 10월 9일까지 당근절 프로모션을 지인에게 공유한 이용자 중 500명을 추첨해 '당근메이드' 굿즈와 당근포인트를 제공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바로구매 판매글을 등록한 이용자 가운데 500명에게는 택배 포장에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테이프를 증정한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절은 더 많은 이용자가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 매년 기다려지는 대표적인 중고거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29 19:06안희정 기자

"퀵 커머스 시장 잡아라"…아마존, 2030년까지 인도에 4조원 투자

인도 초고속 배송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아마존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선두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해 향후 4년간 30억 달러(약 4조 695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인도 퀵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초고속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나우'에 내년 10억 달러(약 1조 3565억원)를 투입하고 2030년까지 추가로 20억 달러(약 2조 713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아마존은 인도에 올해 3억 달러(약 4070억원)를 투입해 지역별 물류 거점인 '다크스토어'를 1000개 이상으로 세 배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인도 15개 도시에서 제공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약 300개 도시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뭄바이를 방문해 “고객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며 자사가 인도에서 얻은 경험을 다른 시장에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딜로이트와 구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인도 퀵커머스 시장 규모는 80억 달러(약 10조 8520억원)에 달한다. 향후 중소도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약 67조 8250억원), 이용자는 약 7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퀵커머스가 인도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하지만, 기존 온라인 플랫폼과 인도 소매시장을 상징하는 수백만 개의 영세 상점 '키라나'의 수요를 점차 흡수하고 있다. 인도 퀵커머스 시장을 개척한 블링킷과 스위기, 젭토는 아마존을 포함해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월마트 소유의 플립카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타타그룹의 도전을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고 막대한 비용이 드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플립카트는 약 1000개인 다크스토어를 연말까지 180개 도시에서 약 15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퀵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에는 인도 저임금 노동력이 한몫했으며, 해당 업계의 긱 노동자 처우는 인도 정부의 조사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에 인도 정부는 노동자를 착취한다는 비판을 받은 '10분 배송'을 약속하지 말라고 대형 플랫폼 업체들에 요구했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할인과 기획전 등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면서도 대부분 수익을 내지 못하는 퀵커머스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석도 나오기 시작한 상황이다. 일부 업체들은 급격한 사업 확장 과정에서 품질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젭토와 스위기는 다크스토어의 위생 문제와 바퀴벌레 발생,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과 상한 농산물 판매 등으로 식품 규제 당국으로부터 여러 차례 질책을 받았다.

2026.09.28 09:39박서린 기자

지마켓, 스타배송 셀러 반품비도 무료

지마켓이 '꼭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는 무료반품 혜택을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까지 확대 적용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무료반품 대상 상품 수가 기존 대비 163% 늘어난 2배 이상으로 확대된다. 무료반품 서비스는 이달 28일부터 지마켓의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전 상품으로 넓혀져, 동탄 메가물류센터·제휴 풀필먼트사 이용 상품뿐만 아니라 셀러가 직접 출고를 관리하는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까지 적용된다. 무료반품은 구매자 ID당 월 최대 3회까지 단순 변심건을 포함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구·신선식품 카테고리는 제외된다. 반품 배송비는 지마켓이 전액 부담해 스타배송 셀러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지마켓 관계자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스타배송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반품 혜택을 확대한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꼭 멤버십 고객이 더 많은 스타배송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8 08:38백봉삼 기자

쿠팡 기프트카드, GS25서 산다…10월 전국 매장으로 확대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실물 기프트카드의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한다. 편의점 GS25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현금 결제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한다. 쿠팡은 GS25에서 쿠팡·쿠팡이츠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울·경기·인천 지역 GS25에서 판매하고 다음 달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25는 전국에 약 1만80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기프트카드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정해 충전할 수 있다. 추석 선물이나 기업 복지, 축하 선물 등 용도에 따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결제 수단도 확대했다. GS25에서는 삼성·KB국민·신한·하나·비씨 등 5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쿠팡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기프트카드가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구매한 기프트카드는 쿠팡 앱에서 쿠팡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로켓배송 상품을 비롯해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 신선식품, 쿠팡이츠 배달 주문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기프트카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디지털 기프트카드와 카카오 선물하기에 이어 올해 초 세븐일레븐에서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실물 기프트카드도 출시했다. 쿠팡 관계자는 "GS25 입점을 통해 추석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기프트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3 19:20안희정 기자

추석 선물 아직 못 샀다면…현대百, 당일 배송 나선다

현대백화점이 추석에 임박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수요를 겨냥해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준다. 추석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7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은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무역센터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 등 전국 9개 점포는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까지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직전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구매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11개점(무역센터점·천호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은 추석 전날인 24일과 추석 당일인 25일 휴점하고, 2개점(압구정본점·신촌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26일에 휴점한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25일에만 휴점한다.

2026.09.23 09:21김민아 기자

지마켓,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 열어

지마켓은 선물세트 베스트셀러를 한 자리에 모은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을 열고 명절 전 마지막 쇼핑 수요를 잡는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안내받은 날짜에 배송하는 지마켓의 도착보장서비스다.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에서 이날 밤 1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추석 연휴 전에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일부 지역은 물류센터와 택배사 상황에 따라 도착보장일이 달라질 수 있다. 스타배송관에서는 명절 선물부터 연휴 기간 필요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정성 가득 한가위 선물 인기 선물세트' 코너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럭셔리뷰티 ▲바디·헤어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으로 구성했다. 주요 상품은 ▲CJ선물세트 스팸 라이트 12호 5개 ▲동원 선물세트 동원참치 O-18호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선물세트 ▲설화수 NEW 자음 2종+여윤팩 추가 ▲LG생활건강 프로폴리스 E스페셜 선물세트(G마켓단독) ▲LG생활건강 생활의 품격 정성A호 선물세트 등이다. 연휴에 사용할 생활필수품과 먹거리, 건강기능식품도 마련했다. ▲신라면 10입+너구리 5입+짜파게티 5입 ▲락토핏 골드 50포 6통 ▲펩시제로 라임 210ml 60캔 등이다. 행사 마지막 날을 맞아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기존 최대 20만원 할인쿠폰 등 3종의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 상품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을 할인하는 쿠폰과 마트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5000원을 할인하는 5% 쿠폰을 제공한다. 지마켓의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등 장보기 당일배송관은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오는 24일에는 새벽 및 주간 배송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고, 26일부터는 새벽 배송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2026.09.22 09:41박서린 기자

美 코스트코 멤버십 고객은 당일 배송…도어대시·우버와 협력 속도

도어대시가 미국 내 코스트코 매장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우버도 코스트코 배송 지역을 늘리며 관련 시장을 공략한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도어대시는 미국 내 모든 코스트코 매장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효한 코스트코 멤버십이 필요하며 도어대시 앱에서 멤버십을 연동할 수 있다. 도어대시는 이미 호주와 뉴질랜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푸에르토리코 등 다른 시장에서 코스트코와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미국에서는 코스트코와 도어대시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도어대시의 발표 전날 우버도 기존 코스트코 배송 서비스 지역을 미국 17개 주에서 47개 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코스트코가 제3자 배송 앱을 통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도어대시, 우버와 인스타카트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인스타카트는 코스트코가 초기에 손잡은 제3자 배송업체 중 하나다. 현재도 풀필먼트를 포함해 코스트코의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구축 등 다른 분야에서 코스트코와 협력하고 있다. 유통업계 전반에서는 전자상거래가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유통업체들이 주문형 배송 대상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온라인 배송은 운송비와 인건비로 인해 비용 부담이 큰 사업으로 꼽힌다. 이에 기업들은 온라인 사업의 수익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주로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온라인 서비스에 앞서 있는 경쟁사들을 뒤쫓고 있지만 코스트코의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률은 핵심 상품 판매 사업보다 높은 수준이다.

2026.09.18 09:41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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