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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시드 마이어의 문명7' 2025년 출시 예정

2K와 파이락시즈 게임즈는 문명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작품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문명 7)'을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등을 통해 2025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문명 7은 이번 서머 게임 페스트 킥오프 라이브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역사 속 인류의 진보와 시간의 시험을 이겨내고 유산을 구축하기 위한 도전을 보여주는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2K는 올해 8월경 게임에 도입될 새로운 기능을 비롯해 스위치, 스팀을 통한 PC, 맥과 리눅스 등 일부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문명 프랜차이즈의 7번째 메인 타이틀인 문명7은 전설적인 파이락시즈 팀이 개발한 4X 전략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자신의 문명을 건설하고, 도시와 건축물을 세워 문명의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쟁 문명을 정복하거나 협력하면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해야 한다. 파이락시즈의 크리에이티브 개발 이사이자 문명 프랜차이즈의 창시자인 시드 마이어는 "30년 넘게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문명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보여 주었다. 문명 팬들에게 30년 동안의 전략 혁신과 개선을 대표하는 문명7을 선보일 수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2K 게임즈의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대표는 “7천만 장 이상이 팔리고 10억 시간 이상 플레이한 문명 프랜차이즈는 2K가 보유한 최고의 크라운 주얼이다” 라며 “파이락시즈 게임즈가 문명 VII으로 다시 한번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명VII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ESRB)에서 등급 심사 중이며, 현재는 테스트 버전의 RP 등급을 받았다. 파이락시즈 게임즈는 2K의 스튜디오로,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가 소유한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2024.06.10 11:34강한결

강원랜드, 파독산업전사 찾아 감사 인사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4일(현지시간) 독일 광업도시 에센과 보훔을 방문,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와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장(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태백시 지역현안대책 위원회, 도계읍 번영회, 영월군 번영회),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관계자가이 참석했다. 강원랜드와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파독산업전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한다는 내용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관계자들은 'K-HIT프로젝트 1.0'의 성공을 위해 탄광문화 보존·계승을 위한 조언과 자문을 약속했다. 고창원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회장은 “파독을 준비한 광부전원이 도계‧삼척‧태백 지역에서 채탄작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 실습을 받은 바 있어, 강원 남부 폐광지역과 상호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강원랜드와 강원 폐광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폐광지역에 사는 우리는 파독산업전사의 땀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하고 기억해야 한다”며 “이제는 우리가 산업전사에게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안에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탄광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철규 대행을 비롯한 4개시·군 사회단체장은 독일 에센에 있는 파독광부기념회관 겸 한인문화회관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하고 재독한인 글뤽아우프 남부협의회와 간담회도 진행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 하반기 파독 및 전국 광부, 유가족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강원랜드 리조트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초청 기간 동안'탄광 문화'와 '탄광에서 자연으로 전환'이라는 주제로 전국 예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무형적 문화 보전을 위한 미디어아트를 제작해 리조트 곳곳에 설치, 탄광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2024.06.05 15:00주문정

강원랜드, 'K-HIT 프로젝트 1.0' 탄광문화 연계사업 벤치마킹

강원랜드가 '하이원통합관광(K-HIT) 프로젝트 1.0'의 하나인 '탄광문화 연계사업' 성공을 위한 첫걸음으로 폐광도시에서 세계적 문화도시로 탈바꿈한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방문,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최근 국내 탄광이 연이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 광업 도시의 문화유산 보존·연계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 성공사례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탄광의 전통적 문화를 이어가고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정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K-HIT프로젝트TF 직원이 참여했다. 폐광지역 4개시·군 사회단체장과 디자인·건축·축제분야 전문가가 동행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았다. 첫 번째 방문지인 졸페라인은 독일 최대 규모 탄광단지이자 도시재생 대표 사례다. 현대 건축 개념을 적용한 산업 기념물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연간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인근지역인 보훔의 광산 박물관은 길이 2.5km 규모의 광산 갱도체험 프로그램 등이 유명해 연간 40만명 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어 방문하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은 세계 최초 소금광산 등을 활용한 연계관광 우수사례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연간 약 1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명소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4월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에서 폐광에 따라 사라져 가는 대한민국 탄광문화를 잘 보존해, 국내외에 폐광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폐광문화 연계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있다. 강원랜드는 4일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선 사북에 위치한 동원탄좌의 산업유산에 대한 수집·보전 활동을 높게 평가 받아 '국가기록관리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4.06.05 08:04주문정

과기정통부·산업부, "9년간 2조 5천 억 들여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 나선다"

상용화를 전제로 향후 9년 간 2조 5천 억원이 투입되는 한국형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및 실증 프로그램(K-ARDP)'이 추진된다.근래들어 대단위 R&D 및 상용화에 조 단위로 예산을 쏟아 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됐다. 이 실증 추진안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차세대 원자로 설계역량을 보유한 민간기업 2개 육성(2030년 대까지)과 신속 상용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및 실증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산 투입 규모는 오는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총 2조 4천810억 원이다. 국비 1조6천490억 원, 민간에서 8천320억 원을 투입한다. 예산 지원은 단기 실증 유형과 중장기 전략 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고온가스로 소듐냉각고속로 4~5년 내 실증 단기 실증 유형은 4~5년 내 실증로 건설 허가 신청이 가능한 노형이 대상이다. 고온가스로(HTGR), 소듐냉각고속로(SFR) 등이 이에 해당한다. 1딘계에서는 이들 2개 노형에 대한 기본설계(4년)를 완료할 때까지 3천 60억 원을 투입한다. 2단계에서 실증 및 상용화 가능성을 평가해 1개 노형을 대상으로 1조 5천 억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중장기 전략 유형은 기본설계 완료까지 6~9년 소요되는 노형이다. 용융염원자로(MSR), 히트파이프 원자로(HPR) 등이 대상이다. 이들 원자로에는 1단계에서 1천410억원, 2단계에서 총 3천600억 원을 투입한다. 또 실증 신속화를 위해 향후 9년간 단기 및 중장기 유형 공통 기술 개발 및 성능 시험 검증에 1천710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연내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 및 실증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가칭))i-SMR 홀딩스 등 사업화 기관 설립"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핵심기술을 신속히 확보해 내년까지 표준설계를 완료하고 2030년대 글로벌 SMR 시장진입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화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칭)i-SMR 홀딩스 등 사업화 기관 설립, 지식재산권 관리방안 등 사업화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기술개발과 동시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안전규제체계도 마련한다. SMR 규제연구 추진단을 꾸려 검증 및 평가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 과기정통부는 연말까지 '차세대 원자로 연구조합'을 설립, 민간주도 상용화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또 차세대 원자력 분야 연구 및 산업 인력 수요·공급 전망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차세대 원자력 인력양성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전문인력 양성센터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독자 원자로 설계, 기자재 공급, 제작 및 시공, 국내·외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민간 영역이 크게 확장될 것"이라며 "차세대 원자력을 통한 전력공급뿐 아니라, 열 공급, 수소 생산,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양·우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4.06.04 17:01박희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7월 1차 연도 과제 시작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K-MELLODDY사업단)은 오는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연합학습 기반 ADMET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사업이다.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은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으지 않고 개별 기관에서 AI를 학습시키는 기술로 정보 유출 위험이 거의 없어 민감정보의 '보호'와 '활용'이 동시에 가능하다. ADMET(Absorption, Distribution, Metabolism, Excretion, Toxicity)는 약물 흡수와 분포, 대사, 배설 및 독성 등 임상시험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발표에 따르면 ADMET가 신약개발 R&D 비용의 약 22%를 차지한다. 특히 한국은 기술수출 등으로 1상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 임상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고 있다. 프로젝트는 크게 ▲플랫폼 구축 ▲데이터 공급·활용 ▲AI 모델 개발 등으로 나눠지며, 세부과제는 ▲연합학습 기반 FAM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는 '플랫폼 구축 및 개발' 1개 과제 ▲제약사‧병원‧연구소 등에 대한 데이터 공급 및 FAM을 활용한 '데이터 공급·활용' 20개 과제 ▲FAM 솔루션과 응용 모델을 개발하는 'AI 모델 개발' 15개 과제로 구성된다. 올해 7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가동에 앞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관심있는 연구자 및 연구기관, 의료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과제별 상세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및 개발 ▲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협력 체계 구축 ▲연합학습 플랫폼 활용 활성화 지원 등 세부 사업 소개와 추진 전략·일정·사업 참여 유의 사항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의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설명회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K-MELLODDY사업단이 주관한다. 사업단은 지난달 27일 범부처연구자통합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2024년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을 공고했으며, 6~7월 중 평가를 통해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2024.06.04 14:29조민규

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전용 앱 '케이라이드' 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국가·문화·언어 제약 없이 한국에 들어오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라이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일본·싱가포르·중국 등 총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외국인 이용자들은 한국에서 케이라이드 앱을 통해 카카오 T 블루·벤티·블랙·모범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계정이 없어도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 또는 애플 계정이나 이메일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 등록을 통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케이라이드는 영어·중국어(간체·번체)·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목적지 검색과 기사와 채팅 시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아랍어 등 약 100여개 언어의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서비스 운영 국가를 3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이드헤일링을 포함한 여행객 대상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선보이고 해외간편 결제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에서 다져온 성공적인 플랫폼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차량 호출 및 해외앱 연동 서비스와 해외 시장 내 기술 인프라 적용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케이라이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편리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06.04 10:25정석규

미니레코드 '크리아이', 100만 다운로드 돌파

플랫폼 앨범 개발사인 미니레코드가 출시한 K-POP 콘텐츠 기반의 생성형 AI 앱 '크리아이'가 올해 3월 정식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 출시 당시 BTS(방탄소년단)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위버스의 초기 성공에 큰 기여를 한 반면, 크리아이는 소속 아티스트 없이 생성형 AI 앱 플랫폼 서비스로만 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서비스 출시 이후 세계 221개국에서 크리아이 서비스에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크리아이를 통해 Ai animate(Ai 댄스챌린지) 및 Ai photo 등 K-POP 콘텐츠 기반의 기획 상품 및 디지털 서비스 제작은 10만건에 달했다. 크리아이 앱 내 콘텐츠 페이지뷰(PV)도 1천400만회를 넘겼고 이 중 ITZY의 언터처블(UNTOUCHABLE)이 14만7천회로 1위, (여자)아이들 우기의 프릭(FREAK)이 13만5천회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아이의 빠른 성장 이유에 대해 회사는 “MZ세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댄스 챌린지에 크리아이의 AI 기술력을 더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AI 댄스 챌린지 생성 서비스가 글로벌 팬덤들에게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 참여와 확산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크리아이 관계자는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글로벌 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3 13:28백봉삼

빅크, 일본 시장 진출..."공연 디지털 경험 혁신"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대표 김미희)가 일본 공연 전문 제작사 커넥티드 스테이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신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빅크는 국내 방송사 및 공연 제작사들의 국내외 대규모 콘서트 홈 빌딩부터 팬 모객,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지털 수익 모델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 164개국의 팬들을 보유하고 유료 결제자 중 60% 이상이 해외 이용자일 정도로 글로벌 프로덕트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메가급 공연을 공동 주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빅크와 커넥티드 스테이지 간 MOU는 ▲아시아 K팝 콘서트 공동 주최 기반 행사 기획 및 운영 ▲K팝·K콘텐츠 IP 유통 수익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K팝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만한 공연을 공동으로 기획해 커넥티드 스테이지가 오프라인 콘서트를 제작 총괄하고, 빅크는 해당 공연의 글로벌 팬 마케팅 및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디지털 IP 수익화를 담당하며 현지 콘서트를 전 세계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커넥티드 스테이지는 조현준 대표가 설립한 공연 제작사다. 글로벌 티켓 거래 플랫폼 스텁허브의 한국 지사장을 지내는 등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조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 전체가 일본 현지에서 K팝 공연과 티켓 플랫폼에 10년 이상 몸담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SM, YG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메가 이벤트들을 함께했고, 작년 11월 NCT 드림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가 등장한 '네이버스콘'의 4만석 매진을 이끌었다. 양사는 첫 협업으로 올해 하반기 '아시아 No.1 케이팝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유수 방송사까지 참여해 3자가 함께하는 합작 프로젝트다. 8개월간 총 4차례의 콘서트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빅크는 프로젝트 전반의 기획 및 글로벌 팬 운영, 라이브 스트리밍 및 2차 IP 수익화를 맡는다. 제휴 방송사는 연출 및 아티스트 섭외를 진행한다. 빅크와 커넥티드 스테이지가 대규모 콘서트 사업을 기반으로 쌓아온 온오프라인 K팝 빅데이터를 활용해 콘서트 운영 효율, 품질, 수익 예측 정확도 등을 향상하고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CJENM의 MAMA 어워즈와 KCON 콘서트, MBC 아이돌라디오 요코하마 콘서트, MBC플러스와 협업한 NGLA 2024 콘서트 등 일본 내 K팝 공연의 흥행을 이끈 바 있다. 빅크는 일본 진출을 신호탄으로 해외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IP 사업 개척에 나선다. 전 세계 공연 시장은 연 8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거대한 산업으로, 올해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6.2%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매년 5만건 이상 열린다. 특히 빅크의 사업 역량이 K팝에 특화돼 있는 만큼, K팝 업계 전체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인 일본을 시작점으로 잡았다. 하반기 아시아 No.1 케이팝 콘서트 프로젝트로 일본 시장에 안착한 이후 다른 아시아 국가와 유럽, 미국까지 해외 엔터 IP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빅크의 목표다. 빅크는 궁극적으로 K팝 공연을 마중물 삼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P 산업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빅크가 직접 개최하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콘서트 레퍼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공연 IP,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디지털 경험을 혁신하겠다"며 "아시아권 국가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는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2024.05.28 15:10백봉삼

큐텐, 위시플러스에 'K-에비뉴' 오픈

큐텐은 이번 달 신규 론칭한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위시플러스(Wish+)'에 한국 브랜드 상품을 위한 판매 채널인 K-에비뉴(K-Avenue)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큐텐은 최근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인 위시플러스로 팬아시아 중심의 큐텐과 올해 초 인수한 북미·유럽 기반의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Wish)간 결합에 나섰다. 뒤이어 새로 확보한 현지 소비자와 큐텐과 계열 플랫폼에 입점한 한국 브랜드 상품 간의 접점을 본격화하는 채널로 K-에비뉴를 개설했다. K-에비뉴는 한국 브랜드 및 제조사가 미국 등 서구권의 소비자를 공략하는데 최적화된 장(場)이 될 전망이다. 위시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쇼핑 앱으로 꼽히는 등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현지 고객 풀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입점사 입장에서는 상품 페이지 번역, 통관, 현지 물류 운영과 마케팅 등 해외판매의 장애물이 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별도 대행을 거치지 않고 한국어로 입점한 큐텐 플랫폼만으로 해결가능한 장점을 갖췄다. 큐텐은 기존 위시의 핵심 사용자가 K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미국내 2040세대 및 중산층인 만큼 현지에서 K에비뉴의 빠른 주목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또, 2500만명에 육박하는 미국내 아시아계 소비자에게 중국산 공산품 외에도 양질의 다양한 아시아발 상품 수요가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공략 또한 구체화할 계획이다. K-에비뉴는 먼저 현지 관심이 높은 상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K푸드', 'K뷰티', 'K스타일'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각각의 상품군을 구성한데 이어 한국산 스킨케어 상품과 과자류, 건강기능식품 등 큐텐에 입점한 브랜드 상품들을 '스페셜딜'로 선보이고 있다. 높은 효율의 미국 판매 가능성에 북미에 이미 진출했거나 수출을 고민하는 한국 제조사의 관심 또한 시작됐다. 특히 K푸드 기업의 관심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중이다. CJ, 대상, 해태 등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 및 총판과 입점 협의를 하고 있으며, 특산물 해외 판매를 바라는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큐텐은 다양한 K브랜드 상품을 빠르게 확보해 전략적인 마케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큐텐은 K-에비뉴를 미국 내 소비자 대상의 배송 상품에 한해 우선 운영한다. 추후 캐나다와 유럽을 비롯 큐텐과 위시가 확보한 전 세계 고객 대상으로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큐텐 북미사업 담당 조미영 실장은 “서브컬처에서 주류문화 중 하나로 부상중인 K컬처를 바탕으로 K뷰티, K푸드 등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한국산 상품에 대한 미국내 호감도가 꾸준한 상승세”라며, “북미·유럽의 대규모 고객 기반으로 완성될 위시플러스와 전략 채널인 K-에비뉴를 통해 다양한 한국 제조사들과 더 많은 미국 진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8 10:50안희정

2K, 신규 피파 시리즈 'FIFA 2K25' 출시설 나왔다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자회사 2K가 올해 말 2K26 월드컵에 맞춰 새로운 피파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임 소매업체 모플레이는 트위처를 통해 "2K가 새로운 피파 시리즈를 개발할 것"이라며 "파트너십이 확정됐고, FIFA 2K25는 FIFA 월드컵 2K26에 맞춰 올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렉트로닉아츠(EA)는 비용 문제로 국제축구연맹(FIFA)와 라이선스 재계약을 포기하고 1993년부터 이어온 축구게임 'FIFA 시리즈'의 이름을 'EA스포츠 FC'로 변경했다. FIFA는 지난 2021년 매 4년마다 FIFA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대가로 10억 달러(약 1조 3천195억 원)을 요구한 바 있다. EA는 지난해 EA FC24를 출시한 상황이다.

2024.05.28 08:57강한결

하이브 위버스콘, 알리익스프레스가 공식 후원한다

하이브가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개최하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알리익스프레스가 후원사로 합류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하이브가 음악의 장르, 세대를 초월하는 통합의 장이자 새로운 팬 경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여는 음악 축제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2021년 연말 콘서트형식으로 처음 도입됐다가 지난해부터 6월로 개최 시기를 옮기고 야외 페스티벌 형태로 확장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이 아닌 아티스트들도 지난해부터 출연하면서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의 경우 김준수, 지코,비투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제레미 주커 등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현장에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올해는 박진영을 비롯해 세븐틴, 엔하이픈, 르세라핌, 김준수, 김재중, 10CM, 이성경,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요아소비, TWS(투어스), 이마세,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프로미스나인, 빌리, 츄, 저스트비, JD1, &TEAM 등이 참여한다. 업계에서는 위버스콘이 전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알리익스프레스가 이러한 주목도에 편승하고자 후원사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 바 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독점 라이선스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며 단독으로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과 배지 등 굿즈 상품을 판매했다.

2024.05.24 18:19안희정

강원랜드, 모바일 카지노 발권시스템 도입…고객 불편 개선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하이원통합관광(K-HI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고객 서비스 개선의 하나로 '모바일 카지노 발권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발권 시스템 도입에 따라 카지노 입장 고객은 발권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하이원 리조트 모바일 앱'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어 입장 소요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강원랜드는 사전 ARS 입장예약 결과 빠른 입장 순번을 배정받은 고객은 줄서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발권은 오전 6시 1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앱에서 본인 명의 계좌를 등록한 후 입장료 9천원을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발권 수수료 88원은 강원랜드에서 납부하지만 취소수수료 88원은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강원랜드는 오는 9월 안면인식과 지정맥을 활용한 생체정보 입장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입장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발권과 입장·재입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고객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고객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최 직무대행 취임 후 내부로부터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카지노 착석 고객 휴식시간 1시간 연장, 입장예약 ARS 신청시간 변경, 지역주민 선택 월 1회 출입제도 변경, 텍사스홀덤 운영시간 확대, 카지노 고객 정기좌담회 개최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카지노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2024.05.23 17:38주문정

K-SURE,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1.7조원 금융 지원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는 현대건설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1조7천억원(13억 달러) 규모 중장기 수출 금융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세계적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이 페르시아만 주베일 산업단지에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9조원(148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6조5천억원(51억 달러) 규모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2023년까지 한국 기업의 사우디 수주액 가운데 역대 최대금액이다. K-SURE는 사업 초기부터 사업주 아람코에 금융지원의향서를 제출하는 등의 방법으로 국내 건설사와 기자재업체의 사업 참여 의지를 사업주 측에 적극 피력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EPC 계약 수주를 지원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조9천억원(30억 달러)의 수출 금융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우디는 네옴시티를 포함해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 사우디 건설시장 규모는 2023년 180조원(1천391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매년 5%씩 성장할 전망이다. K-SURE는 이번 금융 지원을 계기로 사우디 민·관 사업주들에 한국 수출금융기관의 금융 강점을 각인시키고, 앞으로 한국기업이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진 K-SURE 사장은 “사우디는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향후 에너지전환과 도시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우수한 시공능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더 많은 수주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금융지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3 15:07주문정

"매물 뜨면 순삭"…평균 2주 만에 팔린다는 중고車가 이거?

합리적 가격대의 경차와 준중형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여 빠른 회전율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의 차량별 판매 기간을 분석해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등록부터 판매까지 평균 14일이 걸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판매된 차량 순위는 1위부터 5위까지 경차와 준중형 차량으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합리적인 가격과 낮은 유지 비용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캐스퍼를 뒤이어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평균 판매 기간 15일로 2위를 기록했다. 더 뉴 스파크 후속 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유일한 준중형 세단인 현대 아반떼(CN7)는 평균 17일의 판매 기간으로 4위를 기록했다. 기아 더 뉴 모닝더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더 뉴 모닝은 평균 18일의 판매 기간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경차, 준중형차는 단순히 경제성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성까지 겸비해 매력적인 차종”이라며 “최근 높은 사양, 최신 기술을 갖춘 차량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가성비 높은 경차 수요는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카는 경쟁이 치열한 인기 모델 구매를 원할 시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오픈런 팁도 공개했다. 먼저 케이카 닷컴·앱에서 검색을 통해 원하는 모델이 없을 시, '판매준비차량' 메뉴에서 현재 상품화 중인 차량 리스트를 확인하고 입고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홈서비스 타임딜' 메뉴에서는 최근 신규 등록된 차량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 배송 혜택까지 제공된다.

2024.05.23 14:30김재성

코엑스-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K-스마트공장 베트남 수출 협력

코엑스(대표 이동기)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을 베트남에서도 매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3대 경제도시이자 30여 개 대규모 산업단지를 갖추고 국내 기업 800여 곳이 진출해 있는 남부핵심경제지역(SKER)의 중심에 위치한 빈증성 무역센터전시장에서 '베트남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열고 K-스마트공장 수출지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LG 등 현지 진출 대기업 협력사와 참여기업 간 일대일 비즈매칭과 스마트공장 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중소·중견 공급기업의 베트남 스마트공장 구축시장 진출을 위해 'K-스마트제조혁신 공급기업관'을 설치하고, 베트남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솔루션 소개 및 시연,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또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머신비전, 물류자동화 분야 K-기업이 베트남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붐업 조성과 글로벌 산업전문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대표 전력·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4 일렉트릭에너지쇼'가 동시에 개최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베트남 최대 산업종합전이 될 전망이다. 매년 3월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메이션월드'는 6만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450개사가 2천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글로벌 생산 거점인 베트남의 적극적인 제조업 디지털화에 발맞춰 올해부터 오토메이션월드 베트남을 개최하게 됐다”며 “코엑스의 해외 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수출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을 지원할 것”이며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2 17:36주문정

STEPI, 가나 R&D체계 수립 적극 지원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아프리카 가나의 국가 연구개발혁신 관리체계 수립 및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섰다. STEPI는 최근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와 한국-가나 과기협력 파트너십 워크숍을 현지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가나 과학기술혁신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과 산학연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서동욱 부연구위원(STEPI) △김종덕 교육담당관(한국연구재단) △정유진 부연구위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유은지 선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용주 정책기획실장(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이 참석했다. STEPI는 이와 별도로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등 총 5개 국내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패트릭 노모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직무대행은 “K-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가나가 연구개발혁신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발전의 핵심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이노베이션 가나 1단계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됐다. 다음 달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가나 2단계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오는 9월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 및 연구개발·혁신 유관분야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연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5.19 18:41박희범

티오더·법무법인 미션, 'K-푸드 익스프레스' 행사 성료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와 법무법인 미션이 'K-푸드 익스프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K-푸드 익스프레스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티오더 본사에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F&B 기업 담당자들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해외에 진출해 있는 국내 F&B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해외에 K-푸드를 알리고자 하는 F&B 대표들의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업 및 법무법인 주제별 발표와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의 패널 토크, 네트워킹 세션 순으로 이어졌다. 발표에는 티오더 해외전략팀 홍석호 해외전략 담당자, 법무법인 미션 김성훈 대표변호사, 신세계푸드 베러푸즈 김용우 최고재무책임자가, 패널토크에는 윙잇 임승진 대표, 윤 해운대 갈비(해운대 암소갈비집) 윤주성 대표 등이 참여했다. 'K-푸드 미국 진출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티오더 홍석호 담당자는 캐나다 법인 설립을 통해 얻은 북미 현지화 전략을 자세히 소개했다. 홍 담당자는 "미국인들이 커스텀 메뉴와 알레르기 방지를 위해 자세한 재료 성분 표기를 선호한다는 걸 파악해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 안에 알레르기 표시 기능, 맵기 표기 기능 등을 넣게 됐다"면서 "미국 외식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인건비 측면에서도 티오더를 도입하게 되면 최소 직원 1명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음과 동시에 빠른 회전율로 매출도 함께 증가해 현지에서 반응이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티오더는 미국 법인 없이 국내 본사 등에서 미국 시장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꾸준한 미국 수요에 맞춰 올해 안으로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티오더는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있으며 2030년까지 30개국 이상에 티오더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발표를 진행한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 변호사는 'K-푸드 미국 진출을 위한 법적 준비,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나라별, 도시별로 법인 설립 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김 변호사는 "미국에 법인 설립 시 각 주법에서 규정하는 법에 따라 프랜차이즈 기업에 친화적이거나 비친화적인 주가 존재하므로 사전에 연방법과 주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면서 "해외 현지 인프라를 구비한 F&B 회사와의 협업과 공동사업을 통한 '조인트 벤처(JV)' 형식의 시장 진출 모델도 추천한다"고 미국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제안을 남겼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특별한 해외 홍보 없이 티오더를 해외에 설치하려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게 된 기업"이라면서 "티오더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유의미한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미션 김성훈 대표 변호사는 "이번 행사는 해외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려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최하게 됐다"며 "K-푸드와 국내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시점에서 현지 F&B 회사와의 네트워킹, 전략적 협력과 JV 구조 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논의하면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4.05.16 10:32백봉삼

"엑설러레이터가 투자하고 성장 지원"···디지털 기업 30여곳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4년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5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에게 향후 5~6개월간 멘토링과 기술사업화, 네트워킹, 초기 투자 등을 지원받을 디지털 혁신기업 3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한 창업기획자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해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1년간 총 59개 창업기획자를 선발해 488개 디지털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올해 선정한 5개 창업기획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주식회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 등이다. 이들은 5~6월 중 5~7개 내외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지원한다. 이들창 업기획자는 3억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원 이상 자체 재원을 활용해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①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 발굴 트랙'과 ②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트랙'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스타트업 발굴 트랙 창업기획자(3개사)는 업력 7년 이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해 입주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선발한 기업당 1천만원 이상 직접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등 3개 엑셀러레이터가 이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는 인공지능 및 핀테크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입주공간 및 글로벌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재산 발굴 및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씨엔티테크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수요맞춤형 멘토링, 아시아 지역 진출 및 후속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와이앤아처는 전국에 분포한 지역별 상주인력을 활용해 밀착형 성장 지원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중점 지원한다. 또 글로벌 개방형 혁신 트랙에 선발된 엑설레이터 2곳은 보유한 빅테크기업 및 글로벌 창업기획자 등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 성공사례 창출 및 해외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즉,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와 같은 글로벌 테크기업과 협업을 비롯해 실리콘밸리 현지 벤처투자사(VC)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인포뱅크는 글로벌 창업기획자인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와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방형 혁신 플랫폼 행사 참가 등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디지털 기업 성장에 전문성과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멘토링부터 각종 경영지원, 더 나아가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창업기획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창업기획자의 보육 프로그램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혁신기업의 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5.15 19:54방은주

CJ제일제당 '비비고 김밥', 호주 대형마트 울워스서 판매

CJ제일제당이 차세대 K-푸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불고기 김밥' 2종으로,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호주에도 출시했다. 특히 불고기 김밥의 경우 호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고기 대신 식물성 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호주에서 인기있는 '비비고 돼지고기 왕교자·야채 왕교자'의 용량을 늘린 제품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호주 전역의 울워스 1천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울워스는 현지 1위 대형마트 체인으로, 지난해부터 비비고 만두 6종(돼지고기, 치킨, 코리안 바베큐, 야채, 돼지고기&김치, 새우)을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만두에 이어 김밥까지 울워스에 출시하며 비비고 K-푸드의 현지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김밥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밥은 CJ제일제당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 중 하나다. 지난해 3월 일본에 처음 출시해 현지 대형마트 1위 업체 '이온(AEON)' 등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2천여 곳에 입점했으며, 1년간 1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김밥을 포함한 비비고 K-푸드 전략 제품을 앞세워 호주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진출 및 현지 생산시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울워스에 이어 11월에는 대형 편의점 체인 '이지마트'에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등 14종에 달하는 제품을 출시해 판로를 넓혔으며, 최근에는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돼지고기&김치 왕교자'와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2024.05.12 09:00백봉삼

한수원, 세계태권도연맹과 원전 수출 지원 문화교류 협력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9일 원전 수출 지원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맹과 한수원 글로벌 봉사단은 체코·폴란드 등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목표로 하는 지역에서 태권도 공연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문화교류 활동으로 원전 수출 기반을 굳건히 하고,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정원 연맹 총재는 “K-팝과 함께 태권도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한수원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수원과 협력해 해외사업의 성공적 수주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태권도를 통한 국가 간 교류 강화로 K-원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에너지와 문화를 결합한 홍보 활동으로 해외사업의 성공적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09:13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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