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JLR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랜드로버 무상보증 3→5년으로 확대...'원(One) 전략' 발표

"레인지로버 55주년과 디펜더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려 합니다. 서비스 패키지 무상보증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구매한 모든 차량에 무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공식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JLR코리아는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One Care)' 프로그램과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One Care App)' 등 브랜드 신뢰 제고를 위한 핵심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JLR코리아는 최근 4년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 중 가장 큰 문제로 꼽혔던 것을 이번 원케어를 통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JLR코리아가 조사한 고객의 불만족 요인은 직접 소통 과정에서 일관성과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것과 애프터세일즈의 구성과 혜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JLR코리아는 원 전략을 기획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3년의 무상 보증과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으로 확장하고 디지털 기반의 차량 관리 플랫폼을 통해 차량 보유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긴급 출동, 픽업 & 딜리버리, 사고 수리 서비스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커넥티드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가 모두 5년으로 연장된다. 특히 원 케어는 전국 모든 리테일러가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돼 지역에 상관없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JLR코리아는 레인지로버 55주년과 디펜더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 4월부터 연말까지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원 케어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브랜드 신뢰 회복과 고객 만족 혁신을 향한 변화의 시작을 더 많은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시적 혜택이다. JLR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원케어로 신규 고객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기존 고객도 똑같이 받을 수 있다"며 "랜드로버 브랜드의 이미지를 일단 우선적으로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JLR코리아는 이날 원 케어 서비스의 핵심 접점으로 고객이 차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앱은 차량을 소유한 고객뿐만 아니라 구매를 고려하는 예비 고객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앱에서는 소유 차량의 모델, 보증 상태, 정비 이력, 다음 점검 일정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내 차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 정보' 메뉴에서는 빠르게 실시간으로 정비를 예약하거나 사고 수리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 JLR코리아는 '원 케어 앱'을 통해 차량 관리 과정 전반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차량 점검 및 정비 예약은 세 단계의 간단한 절차를 통해 완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화 문의 없이도 원하는 항목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예약이 확정된 이후에는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을 정비할 수 있도록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은 앱을 통해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비 기간 동안 최신 JLR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시승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JLR코리아는 기존의 온라인 스토어를 '원스토어'로 새롭게 리뉴얼해 보다 효율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JLR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쇼룸으로 원하는 모델 정보 확인, 실시간 재고 확인 및 사전 구매 예약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JLR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 중심의 철학을 구체화한 원 전략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가는 여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JLR코리아는 2018년 1만1천772대를 판매하다가 지난해 4천437대로 감소했다. 이는 2023년보다 11.5% 감소하고 2018년 대비 62% 줄어들었다. 다만 올해 1분기 판매량은 1천294대로 전년 대비 35.7% 증가했다. 로빈 콜건 대표는 "지난 4년간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디펜더,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했으며 각 모델은 고객신뢰 구축하고 자신감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제품이 근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는 소유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 전략은 소유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 여정에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30 13:11김재성

"한국 위해 단 5대만 제작"…英 럭셔리 '레인지로버 모닝캄 에디션'

JLR코리아는 한국 고객만을 위해 큐레이팅한 럭셔리 비스포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1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팀 전문가들은 한국 소비자를 위해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을 제작했다. 단 5대만 생산되는 모델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4억6처천400만 원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은 독창적 디자인, 정교한 기술 그리고 장인 정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맞춤형 모던 럭셔리를 구현했다. 2만m² 규모의 특별 제조 시설인 'SV 테크니컬 센터'에서 제작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의 익스테리어는 안개 낀 고요한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순간을 연상시키는 SV 비스포크 사틴 블루 색상의 바디와 SV 비스포크 골드 루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측면은 23인치 다이아몬드 피니시 휠에 적용된 SV 비스포크 골드 인서트와 같은 섬세한 디테일이 새벽녘 지평선 너머로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느낌을 전해주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실내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럭셔리 시계와 주얼리에 사용되는 순수하면서도 견고한 소재인 세라믹을 사용한 피니셔와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을 적용했다. 외장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SV 비스포크 리버티 블루와 페리노 색상의 가죽 시트에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SV 비스포크 콘트라스트 스티치로 마감했다. 특히 시트 등받이에 적용된 잔잔한 바다의 해돋이를 표현한 유려한 곡선의 자수에서는 한국의 미와 함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골드 서라운드가 적용된 레인지로버 크롬 브랜드 스크립트, SV 비스포크 실버 플레이트 사이드그래픽, SV 비스포크 실버 메탈 투피스 전면 그릴, SV 비스포크 웰컴 라이팅 등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의 섬세한 요소를 배치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은 전 세계 단 5대만 판매하는 한국 전용 한정판을 드러내는 모닝캄 에디션 및 '1 of 5' 스크립트가 새겨진 SV 비스포크 트레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희소성과 가치를 높였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은 플래그십 올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SV 시그니처 스위트를 기반으로 했다. 4인승 구조로 독립형 2인승 시트와 1.2m가 넘는 레그룸을 자랑하는 뒷좌석에는 SV 모델만의 특별한 13.1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특별히 설계한 하이엔드 헤드폰을 탑재했다. 센터 콘솔에 내장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식 테이블은 넓게 펼치면 2열 탑승객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SV 전용 크리스털 샴페인 글라스와 함께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크기의 전동식 냉장박스는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한다. 전좌석에는 장시간 주행 시에도 피로를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핫스톤 마사지 기능이 탑재됐다. 핫스톤 마사지는 25개의 개별프로그램과 강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0분 동안 지속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은 SV 전용 터보 V8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15PS와 76.5 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61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시간은 단 4.6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품게 하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떠오르는 해처럼 새로운 시작과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2025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움을 담아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새로운 감동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1 21:02김재성

수입차 업계, 비상계엄 여파에 재택근무·행사취소 나서

수입자동차 업계가 지난 3일 밤 사이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면밀히 살피면서 불확실성 대비에 나섰다. 일부 수입차 브랜드는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각 수입차 브랜드는 현장에서 국내 정치 상황을 본사와 공유하고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회사 차원에서 전직원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벤츠코리아는 "독일 본사가 한국의 상황을 살피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도 평소와 같이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독일 본사와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에 본사를 둔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재택근무를 권고했고, 한국토요타자동차도 재택을 권고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본사에서 지침은 따로 없었다. 폭스바겐·아우디코리아는 별다른 지침 없이 근무하기로 했다. 일부 브랜드는 예정된 미디어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를 운영하는 JLR코리아는 내일(5일) 예정된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캄 에디션' 출시 행사를 취소했다. JLR코리아 관계자는 "어젯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내일 예정됐던 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국가적 혼란 속에서 행사를 강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 모델은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해왔기에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많이들 걱정하는 환율 문제는 아직 두고 봐야 하는 사안"이라며 "환율이 이제 반영이 돼 영향을 분석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일 오후 10시 30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이후 비상계엄령 선포한 지 2시간여 만에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190명 참석,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가결됐고, 비상계엄 선포 6시간이 지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 해제를 선포했다.

2024.12.04 15:05김재성

JLR코리아,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계약 개시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모델 개발을 위해 전세계 110만km를 주행하며 1만3천960회 이상의 성능 테스트를 거쳤다.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전지형 성능을 개발했다. 스웨덴의 빙하,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의 암벽,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검증했다. 올 뉴 디펜더 OCTA 지상고는 28mm 높아졌고, 스탠스는 68mm 확장됐다. 험난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도록 프런트와 리어 범퍼를 재설계해 접근각과 이탈각을 개선했으며,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도록 확장된 전면부 휠 아치와 함께 OCTA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글로스 블랙 컬러의 프런트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OCTA라는 모델명은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희귀한 광물인 다이아몬드의 '팔면체(octahedron)' 구조에서 영감을 받았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페트라 코퍼 컬러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샤랑트 그레이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OCTA 전용 나르빅 블랙 루프와 콘트라스트 테일게이트, 새틴 문라이트 마감의 전후방 범퍼, 그래파이트 피니시 파우더 코팅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프런트 언더실드 및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가 적용돼 강인하면서도 럭셔리한 감각을 강조했다. 리커버리 포인트는 포스퍼 브론즈 컬러로 디테일을 더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4.4L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PS와 최대 토크 76.5kg·m(다이내믹 런치 모드 활성화 시 81.6kg·m)를 발휘한다. 가속력 측면에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만에 도달한다. 최대 1m 깊이의 수심을 건널 수 있어 디펜더 모델 중 최고의 도강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최초로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하고 최신 하드웨어와 지오메트리 설계가 반영됐다. 이 시스템은 피칭 및 롤링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에서는 차체를 수평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하며, 오프로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높여 노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탁월한 차체 제어력과 정밀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다이내믹 설정을 최적화해 차량 성능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특히 OCTA 모드는 디펜더 최초의 퍼포먼스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드로, 모래와 자갈 같은 거친 노면에서의 오프로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모드는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통해 롤링과 피칭 압력을 줄여 휠의 움직임을 증가시키고, 최적의 댐핑으로 더욱 안정적인 차체 제어와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기어 변속과 스티어링 무게가 조정돼 운전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출시 첫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전용 외장 컬러인 페로 그린과 카르파티안 그레이를 통해 특별함을 강조한다. 내구성과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재를 보닛 스크립트, 펜더 벤트, 보닛 벤트 등에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용 20인치 휠과 오프로드 랠리 타이어가 장착되며, 프런트에는 포스퍼 브론즈, 리어에는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캐나다 서브팩과 협력해 개발한 기능으로 저주파 베이스 사운드를 진동으로 변환, 탑승자가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15개 스피커를 갖춘 700W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해 몰입감 있고 다차원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영국 코번트리 대학과 공동개발한 진정, 균형, 활력 등의 다양한 사운드 트랙을 활용한 '웰니스' 기능은 진동 음향 테라피를 통해 탑승자의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미쳐 불안감을 완화하고 인지 반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JLR코리아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JLR 공식 리테일러사의 9개 주요 전시장에서 주말마다 순차적으로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공개 행사를 연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디펜더 OCTA와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2억2천만원대, 2억3천만원대다.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2024.11.21 09:54김윤희

'뉴 레인지로버 벨라' 부분변경 사전계약 시작…9천10만원부터

JLR 코리아는 13일 부분변경 모델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2017년 첫 출시돼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이른바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을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이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가격은 9천10만원으로 전 세대 대비 인하했다. 또한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과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최신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시스템 등을 모두 갖춘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의 가격은 1억 2천420만원이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한 최신 11.4인치 커브드 글래스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제어한다. 조작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와 개발을 거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체 기능의 약 80%를 단 두 번의 터치로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또한 소프트웨어 무선업데이트(SOTA) 기능을 통해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맵, 온보드 진단, 섀시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 차량 전체 ECU의 80%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고성능의 P400 다이내믹 HSE 트림에는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차의 중간 성격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가속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제로백 시간은 5.5초다. 새로 적용한 최신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시스템, 최첨단 픽셀 LED 헤드라이트 등도 탑재됐다.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제로백 7.5초다.

2024.06.13 14:36김재성

레인지로버, 고품질 전기차 추구…"북극·사막도 달린다"

레인지로버가 완벽한 품질의 순수전기차를 출시하고자 세계 각국의 혹독한 환경을 달리고 있다. 1일 JLR코리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은 현재 영하 40℃까지 내려가는 북극권에서 영상 50℃까지 치솟는 중동 사막의 폭염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기후환경을 오가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 첫 단계는 영하 40℃에 이르는 초저온 환경 속에서 배터리 용량과 전기구동장치(EDU) 성능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배터리와 EDU는 변속기와 전기 모터, 전기동력 전달장치와 더불어 전기차의 성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부품이다. JLR은 브랜드 사상 최초로 배터리와 EDU를 모두 자체 조립 및 생산한다. 스웨덴의 얼음 호수에서 진행한 이번 테스트 결과 레인지로버는 자체 개발한 새로운 완전 전동화 주행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했다. 또 이를 통해 거친 주행환경에서 이미 높은 명성을 쌓아온 레인지로버의 성능을 뛰어넘어 모든 지형과 기후상황, 그리고 노면 조건에서 변함없이 독보적인 '전지형 전천후 주행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레인지로버 최초로 적용한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얼어붙은 빙판길이나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휠 슬립 상황에서 각각의 개별 전기 구동 제어 장치가 직접 상황을 관리함으로써 각 휠의 토크 반응 시간을 약 0.1초에서 0.001초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JLR이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는 정밀한 EDU 속도 제어를 통해 휠 슬립을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ABS 개입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이처럼 탁월한 응답성과 정교한 구성을 통해 그 어떤 노면 상태에서나 구동력을 극대화함으로써 레인지로버의 전반적인 주행 경험 또한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은 스태빌리티 컨트롤 및 섀시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더욱 정교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토마스 뮐러 JLR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정교함, 소음이 없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더해 부드럽고 평온한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며 “우리는 완벽을 기하기 위해 모든 물리적 테스트와 개발 프로그램을 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럭셔리 전기차는 극한의 환경을 거치면서 열관리와 성능을 입증받고 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는 250만㎞ 달하는 거리와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극한의 온도를 견디는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과해 출시된 바 있다.

2024.05.01 12:00김재성

"차원이 다른 모험 선사"…'V8 트윈 터보' 올 뉴 디펜더 OCTA

JLR코리아는 오리지널 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새로운 고성능 전지형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를 연내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라인업 중 가장 강인하고 성능이 뛰어나며 럭셔리한 모델로 브랜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다. 마크 카메론(Mark Cameron) 디펜더 브랜드 대표는 “디펜더는 1948년 출시된 시리즈 1의 혈통을 이어받아 전지형 주행 성능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며 "올 뉴 디펜더 OCTA는 드라마틱한 스탠스, 혁신적인 기술, 디테일에 대한 집념으로 디펜더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동급 최고의 6D 다이내믹스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극한의 성능을 발휘한다. 올 뉴 디펜더에 최초로 적용되는 6D 다이내믹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비교 불가한 폭넓은 주행성능,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기술은 혁신적인 피칭과 롤링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에서 가속, 제동 및 코너링 시 차체를 수평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극한의 오프로드 지형에서는 독립적인 휠 움직임과 아티큘레이션을 극대화한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모델명은 차량의 럭셔리한 특성을 반영해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희귀한 자연 물질인 다이아몬드의 팔면체(octahedron)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새로운 원형 다이아몬드 그래픽은 플래그십 디펜더를 상징한다. 이 그래픽은 각 시그니처 그래픽 패널의 머신 및 샌드블라스트 마감 처리된 티타늄 디스크 안에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것을 포함해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곳곳에 적용됐다. 또한, 티타늄은 자연 상태에서 뛰어난 견고함과 탄력성을 자랑하는 소재의 특성 때문에 선택됐다. 마크 카메론 대표는 “올 뉴 디펜더 OCTA라는 이름과 시그니처 그래픽은 차체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상징한다. 올 뉴 디펜더 OCTA에 처음 적용한 새로운 시그니처 그래픽은 향후 선보일 플래그십 디펜더 모델을 정의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뉴 디펜더 OCTA는 스웨덴의 설원과 빙하부터 두바이 사막,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미국 유타주 모압의 암벽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올해 말 올 뉴 디펜더 OCTA의 첫 공개에 앞서,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디펜더 엘리먼츠(Defender Elements) 시리즈를 열어 독점 선 공개할 예정이다.

2024.04.02 13:47김재성

英 험지 누빈 랜드로버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 출시…1억4170만원

JLR코리아가 궁극의 모험을 위해 공간과 전지형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Outbound)를 출시해 디펜더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여유로운 실내 공간,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구현했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장점을 극대화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넉넉한 5인승 시트 구성과 더욱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2천516리터(L)로 적재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2열 시트를 펼쳤을때도 1천329L의 적재공간을 갖췄다. 또 2열 시트를 폴딩하면 평평한 바닥으로 만들 수 있어 공간 확보에 용이하다. 가격은 1억4천170만원이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범퍼와 프런트 그릴에 섀도우 아틀라스 매트 피니시를 적용하고 20인치 휠은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후지 화이트, 산토리니 블랙, 카르파티안 그레이, 아이거 그레이 등 총 4가지 차량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인테리어는 럭셔리함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트는 에보니 컬러를 적용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리지스트 재질로 마감했다. 또한 에보니 컬러의 헤드라이닝과 새틴 블랙 파우더 코트로 마감한 디펜더의 시그니처 크로스 카 빔을 더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줬다.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으로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랜드로버만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D7x 아키텍처는 최대 2만9천Nm/°의 높은 차체 비틀림 강성을 갖춰 극한의 주행 상황도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한 토대를 제공한다. 또한 더 길어진 전장에도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이 37.5°의 접근각과 28.5°의 이탈각을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도 궁극의 모험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한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등 최신 주행 기술을 모두 탑재했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최대 145mm까지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대 900mm 수심도 건널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의 P400 아웃바운드의 실내에는 11.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했다. 다양한 기능을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무선(SOTA) 업데이트 기능도 지원한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은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어떠한 모험에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LR코리아는 아웃도어 모험을 위한 완벽한 동반자인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주말 3주간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박 2일 동안 글램핑을 즐기며 디펜더의 첨단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라이브 밴드 공연, 드론 체험, 스마트 폰을 이용한 은하수 사진 촬영, 암벽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2024.03.26 13:46김재성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출시…7290만원부터

JLR코리아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모델은 더욱 매력적인 익스테리어, 한 단계 진보한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성 그리고 운전자와의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은 새롭게 정제된 인테리어 디자인에 모던 럭셔리 감성을 담았다. 이번 모델부터는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가 내장됐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7천290만원, P250 다이내믹 SE의 가격은 7천660만원이다. 전 모델은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플로팅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이 새로 탑재됐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하단에 있던 공조 제어 장치와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물리적 버튼들을 없애고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통합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실내 공간은 최대 968mm의 긴 레그룸과 984mm의 헤드룸을 갖춰 주행환경에 상관없이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2024.01.29 13:57김재성

"더 강해진 엔진과 디자인"…랜드로버 디펜더 90·110, 연식변경 출시

JLR코리아가 올 뉴 디펜더 90 P400 X와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라인업을 추가한 2024년형 디펜더 90과 11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형 올 뉴 디펜더부터는 90에 강력한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신규 적용해 2개 트림으로 출시하고 110에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추가한 에디션 모델을 추가해 총 4개 트림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90 P400 X의 판매 가격은 1억3천640만원이며,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판매 가격은 1억1천55만원이다. 올 뉴 디펜더 모델에는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기본 적용된다. 또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무선 업데이트(SOTA) 기능도 갖춰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90은 고성능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새로 추가했다. 신규 탑재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단 6초 만에 도달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도 적용됐다. JNR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90 P400 X의 외관을 차별화하기 위해 루프, 본넷, 클레딩 등에는 글로스 블랙(Gloss Black) 색상을 적용하고 스타라이트 새틴(Starlight Satin) 마감했다. 2024년형 모델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카운티 에디션은 디펜더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미학으로 재해석한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올 뉴 디펜더 110 D250 SE 트림을 기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타스만 블루(Tasman Blue)로 마감한 바디 컬러에 후지 화이트(Fuji White) 색상의 콘트라스트 루프 및 테일 게이트를 적용해 디펜더의 익스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의 도어와 차체 측면에 적용한 카운티 그래픽을 실내 트레드 플레이트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통일성을 강조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사하는 올 뉴 디펜더 90 P400 X와 디펜더 고유의 개성을 한층 끌어올린 올 뉴 디펜더 110 D250 SE 카운티 에디션을 추가해 더욱 강화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넘어선 그 이상의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플랫폼은 알루미늄 바디로, 전통적인 바디 온 프레임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은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이 섀시 덕분에 올 뉴 디펜더는 최대 3천500㎏까지 견인할 수 있다.

2024.01.16 11:57김재성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요금 올리거나, 무료 풀거나"…OTT, 전략 분화

"책 대신 '아이패드'로 수업을"…디지털이 바꾼 교실 풍경은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ZD브리핑] 아시아 IT 박람회 컴퓨텍스 개최...21대 대선 후보 첫 토론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