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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8000-60 데이터 품질관리 프로세스 평가 및 개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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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300억 달러 조달한 메타, 데이터센터 투자에 빚 부담 덜어낸 비결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내 패권 잡기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 프로젝트를 위해 대규모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AI 경쟁이 연산력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자본 효율성과 기술 주권을 동시에 잡는 전략을 취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짓고 있는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 부지 개발을 위해 300억 달러(약 41조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이는 민간 자본이 참여한 사상 최대 규모의 데이터 인프라투자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앞서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70억 달러 부채와 25억 달러 지분을 묶어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했다.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핌코(PIMCO) 등 금융기관도 자금조달 파트너로 뛰어들었다. 이번 거래에서 메타는 블루아울캐피털과 하이페리온 부지를 공동 소유하되 20%의 지분만 유지키로 합의했다. 또 SPV 구조에 따라 메타가 직접 차입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금 부담도 다소 덜었다. 직접 돈을 빌리기보다 SPV가 자금을 차입하고 메타는 개발자·운영자·임차인 역할만 담당하는 식이다. 다만 일정 부분 자산 가치 보증 조건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메타는 신용등급(AA-)을 유지하면서도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확보했다. 또 외부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로 기술 기업과 투자자들은 윈윈(win-win)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AI와 데이터 수요 증가로 인해 대규모 차입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일은 대형 테크기업들이 신용등급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금 조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9월 말까지 미국 채권시장에서 테크 기업들이 조달한 금액은 약 1천57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나 증가했다. 메타는 전 세계에 29개 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 중으로, 올해만 AI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최대 720억 달러(약 102조원)의 자본을 지출할 예정이어서 부담이 큰 상태였다. 다른 빅테크들도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실제 오픈AI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오라클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파워 공급 계약을 맺고 5년 단위의 확장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세계 최대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MS)·xAI 등은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이라는 투자 컨소시엄을 꾸리고, 데이터센터 설계·운영사인 '얼라인드 데이터 센터'를 400억 달러(약 56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기업들이 재무제표에 직접 부채를 올리지 않고 자산을 분리하는 구조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타는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를 통해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도 낮출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오는 2029년 완공되는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메타가 전 세계에 보유한 약 25개 데이터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총 400만 제곱피트(약 37만㎡) 부지에 들어서며 완공 시 최대 5기가와트(GW)의 전력을 소모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가정 400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 시설은 메타의 AI 모델 학습·추론용 핵심 연산 허브가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 H100·B100급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십만 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규모로, 메타가 아마존웹서비스(AWS)나 MS 애저(Azure) 같은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AI 인프라 비중을 높이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곧 'AI 컴퓨트 주권'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며 "AI 모델의 크기가 급증하고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자체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AI 시장의 경쟁력은 더 이상 데이터나 알고리즘이 아닌 연산력·전력·자본 구조의 효율성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메타의 이번 거래는 그 전환을 대표하는 사례"라고 봤다.

2025.10.17 17:35장유미

오케스트로 AGI, 온디바이스 AI 기술력 입증…공공·산업 안전 생태계 확장

오케스트로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현장 검증으로 입증하며 공공 안전과 산업 현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케스트로 AGI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에서 '배회'와 '침입' 항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실제 환경에서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경량화 알고리즘 성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은 영상 데이터베이스(DB)에 기록된 특정 행위를 지능형 CCTV가 얼마나 정확히 식별하고 검출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출입이 제한된 구역에 들어가는 침입이나 특정 구역에서 일정 시간 이상 머무는 배회와 같은 이상 상황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탐지해야 부여되는 고난도 인증이다. 오케스트로 AGI는 자체 개발한 경량화된 영상 검출 알고리즘으로 해당 기준을 충족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알고리즘은 초소형 AI 모듈인 엔비디아 '젯슨 나노'에 탑재해 제품화한 것으로, 다양한 IoT 및 CCTV와 연동해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피지컬 AI의 핵심 요소로 평가되며 생성형 AI와 결합해 공공 안전과 산업 현장 등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 AGI는 글로벌 표준인 데이터 카탈로그 'DCAT 3.0'을 기반으로 국내 AI 데이터 표준 거버넌스를 선도하며 비전 기반 영상 검출 기술은 물론 생성형 AI와 온톨로지 기술 분야에서도 기술력 입증에 나서고 있다. GS 인증을 획득한 AI 지식 검색 플랫폼 'G-AIDSP'는 오케스트로의 생성형 AI 솔루션 '클라리넷'에 통합돼 국가철도공단·한국도로공사·군인공제회·한국교통안전공단·건강보험공단 등 다수 기관의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에 적용되며 신뢰성을 확보했다. 산업 전반에서 AI 수요와 정부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오케스트로 그룹은 오케스트로 AGI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AGI는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AI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내년부터는 온톨로지와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제품군을 순차 출시해 기존 생성형 AI 기업과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AGI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 정부의 AI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춰 ▲AI 데이터센터 ▲분야별 데이터스페이스 구축 ▲통계 메타데이터 기반의 AI 가독성 확보 등 핵심 과제를 지원할 수 있는 전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생성형 AI 플랫폼, 온디바이스 AI, 경량화 알고리즘, 온톨로지 기술을 결합해 정책 과제 실현에 기여하고 기술 경쟁력을 통해 시장 신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검증된 AI 기술력과 온톨로지 기반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AI 생태계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한국형 온톨로지 전환 솔루션을 통해 국내 중요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버린 데이터 전략을 강화해 국가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17:34한정호

심평원장, 입맛대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좌지우지 논란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를 이른바 본인 '입맛대로'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우려는 지난 7월 운영 규정이 개정된 이후 불거지기 시작했다. 우선 위원장 선출 방식은 이전에는 '위원 호선'이었지만, '원장 지명'으로 바뀌었다. 위원장 권한이었던 '소위원회 구성 및 소위원회 결정권'도 '원장 권한'으로 개정됐다. 인력 풀 조정도 기존 '단체 추천 몫 2명'에서 '단체 추천 몫 1명'으로 변경됐다. 참고로 약평위는 약가나 희귀의약품 적정성 등을 맡는 심사평가원의 독립된 심의기구다. 개정 이유에 대해 심사평가원 측은 “심사위원 전원 참석이 어렵고, 별도 선출 절차가 귀찮고 비효율적이며, (심사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렵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심사평가원의 대다수 위원회가 위원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하고 있고, 소위원회 권한 행사는 위원장이 맡지, 원장이 하는 경우는 드물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력 풀 조정에 대해 심사평가원은 “구성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일반적으로 책무성 강화는 인력풀 배정의 무작위성을 높이고, 이해충돌을 배제하는 등 투명성을 위한 절차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단체 추천 몫을 줄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밝혀 강 원장의 이른바 약평위 장악을 위한 개정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강 원장의 설명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 그는 “약평위 개정은 위원장 등과 운영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협의해 보완책을 내놓은 것”이라면서도 “마치 내 권력을 강화하려는 것처럼 보이기는 한다”라고 지적을 일부 수용했다. 단체 추천 몫을 줄인 이유에 대해서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 사람이 계속 들어와야 위원회를 이해하기 좋은데, (단체 추천 몫은) 2명이지만 1명이 회의에 들어오니 (아예) 1명이 들어오는 게 더 낫지 않겠냐고 봤다”라고 해명했다. 서 의원은 “원장 권한 강화를 위한 약평위 구성을 두고 어떻게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냐”라고 거듭 지적하자, 강 원장은 “(위원장) 호선 제도에 문제가 있고, 서로 안 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 (회의에) 참석을 안 해서 더 엉뚱한 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다”라며 “약평위원장과 소위원장이 긴급히 협의하기가 힘들다고 해서 바꾼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서영석 의원은 작년 국감에 심사평가원의 자생한방병원 특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심사평가원과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간 대화를 공개했다. 핵심은 여야 의원들이 강중구 원장을 자극해 특정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청구를 못 하게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원장이 국회 지적에 대해 기준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 비꾸느냐”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강 원장은 “그런 정도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2025.10.17 15:54김양균

엔비디아 지원받는 美 스타트업, 에너지 자급형 AI 데이터센터 착공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는 풀사이드가 코어위브와 함께 미국 텍사스 서부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단지를 짓는다. 전력 생산부터 인공지능(AI) 컴퓨팅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자급형 AI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풀사이드와 코어위브는 텍사스 서부 유전지대의 대규모 목장 부지에 '호라이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지 규모는 뉴욕 센트럴파크의 3분의 2에 달하는 약 200만 제곱미터(㎡)로, 축구장 300개 크기와 맞먹는다. 이 지역은 미국 내 최대 셰일가스 생산지인 퍼미언 분지 중심부로, 양사는 인근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직접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자체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풀사이드는 12월부터 코어위브가 제공하는 엔비디아 AI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최대 2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함께 구축한다. 풀사이드는 현재 기업가치 140억 달러(약 19조원)를 목표로 20억 달러(약 2조8천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5억 달러(약 7천억원)를 조달하며 엔비디아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코어위브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입주사이자 핵심 고객으로 참여한다. 1단계로 25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500MW 규모로 확장하는 2단계 계획도 검토 중이다. 풀사이드는 코어위브와 함께 AI 컴퓨팅 인프라의 신속한 구축을 목표로 호라이즌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소 칸트 풀사이드 공동창업자는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은 전력 규모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실제 데이터센터를 지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우리 산업이 직면한 진짜 병목은 물리적 건설 속도"라고 말했다.

2025.10.17 14:54한정호

심평원장, '여대생 청부살인범' 도운 의사 채용…"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줄 알았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원장이 지난 2002년 발생한, 이른바 '여대생 청부살인'의 주범인 당시 영남제분 회장 아내 윤모씨에게 형 집행 정지를 목적으로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준 박모 전 세브란스병원 교수를 심사평가원 진료심사위원에 임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모친도 충격으로 사망하는 등 사건을 둘러싼 사회적 공분이 여전함에도 강 원장은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라는 해명만을 내놨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개최된 심사평가원 국정감사 자리.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4월 박모 심사평가원 진료심사위원 임명 배경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김선민 의원은 “(박모) 심사위원은 대한의사협회로부터 3년간 회원 자격정지를 받은 전력도 있다”라며 “(강중구 원장은) 일산병원장 시절 (박모 심사위원)의 탄원서를 주도해서 써 주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료심사위원은 의료기관의 의료 진료비 청구에 대해서 의학적 타당성을 심사하고 그 기준을 정하는 핵심 역할로, 의학적 타당성을 심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명”이라며 “진단명을 제대로 쓰지 않은 진단서 허위 작성은 매우 중요한 일로, 이런 (혐의가 있는) 의사를 건강보험 심사에 참여시키는 것은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 “(강 원장은) 이런 사람을 심사위원으로 임명한 사람으로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리라”라며 “해당 심사위원은 즉각 해임하고 (강)원장도 이 인사에 대해서 책임지고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복지부 차원의 감사도 촉구했다. 하지만 강중구 원장은 임명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답변으로 일관했다. 그는 “박 의사를 심사평가원 심사위원으로 임명할 당시 해당 사건이 10여 년이 지났고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서 심사위원 업무의 수행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그 사실(박모 심사위원의 과거 사건)을 알고 봤다(임명 절차를 진행했다는 취지)는 얘기냐”라고 재차 묻자, 강 원장은 “임용결격사유에 금고 이상이 있어도 5년 이상이면 된다고해서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 원장은 “사회적 파장 등 문제가 되면 직위해제나 인사조치 징계처분 등 가능한 조치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라면서 “(박 심사위원의) 거취는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만 말해 본인의 자진사퇴는 사실상 일축했다. 한편,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주범인 윤모씨는 2002년 자기 사위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의심해 여대생을 청부 살해했다.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2007년~2013년 형 집행 정지 결정과 연장 결정을 여러 차례 받아 수감생활을 피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대법원 형사1부는 업무상 횡령과 허위 진단서 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류모 전 영남제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특히 류 전 회장의 부탁을 받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준 박모 세브란스병원 교수(현 심사평가원 진료심사위원)에게는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수사 결과 류 전 회장은 박모 교수에게 대가로 1만 달러를 건넸다. 1심 재판부는 박 전 교수에게 허위 진단서 작성죄를 인정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2심은 형 집행 정지 결정은 검찰의 판단 몫이라며 박 교수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치다고 판단, 벌금 500만 원으로 감형했다.

2025.10.17 14:25김양균

"데이터는 숫자가 아니라, 비즈니스 움직이는 언어"

"데이터는 숫자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언어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씽킹데이터의 공동창업자 브라이트 첸은 “비즈니스를 개선시키는 것은 결국 데이터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2015년 텐센트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씽킹데이터는 게임 산업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해, 2022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매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첸 창업자는 올해부터 한국 시장을 직접 이끌며, 데이터 분석을 넘어 AI와 결합한 'Solution as a Service'(문제 해결 중심 서비스)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안정보다 도전… 데이터로 세상 바꾸고 싶었다” 텐센트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근무한 브라이트 첸은 '비즈니스를 어떻게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데이터에서 찾았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창업한 씽킹데이터는 누적 투자금 1천300억원 이상을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브라이트 첸 창업자는 “진짜 중요한 것은 자본이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를 변화시키겠다는 확고한 비전이었다”고 말했다. 씽킹데이터는 현재 서울·상하이·도쿄·싱가포르·미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 진출 당시 그가 첫 타깃으로 삼은 산업은 바로 게임 산업이었다. “중국이 글로벌 게임 시장의 20~30%를 차지한다면, 한국은 약 7.8%로 세계 4위입니다. 특히 게임 산업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장 복잡하고 고도화된 분야죠. 이용자의 행동, 밸런스, 수익화까지 모든 것이 데이터로 결정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이라면, 다른 산업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게임사는 아직 단순한 지표 분석에 머물러 있다면서 브랜드 성장과 수익 모델 개선을 이끄는 고도화된 분석 수요가 곧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는 SaaS가 아니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 씽킹데이터는 단순한 분석 툴이 아니다. 첸은 자사 서비스를 '문제 해결 중심 서비스'라고 정의했다. “많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들이 이벤트 추적, 리텐션 분석, 리포트 등 기능 중심으로만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이 데이터를 통해 우리 비즈니스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입니다. 씽킹데이터는 바로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고객이 단순히 대시보드 제작을 요청해도, 씽킹데이터 팀은 왜 그 데이터가 필요한지부터 묻는다. 그 배경에 '데이터는 결과가 아니라 출발점'이라는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의 맥락을 먼저 이해하고, 각 직무별로 최적화된 데이터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우리의 차별점입니다. 씽킹데이터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CAC(고객획득비용)·LTV(생애가치) 분석을, 운영 담당자에게 효율성 향상을, 경영진에게 전략 목표를 제공한다. 그는 “직관적인 분석환경 속에서 고객이 스스로 데이터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지속가능한 데이터 리터러시 문화”라고 설명했다. “데이터는 기업의 언어 바꾸는 힘 가진다” 창업 이후 가장 큰 도전은 '데이터의 필요성'을 시장에 설득하는 일이었다. 브라이트 첸 창업자는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재무제표나 광고성과 지표에만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물론 숫자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왜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기업의 시선이 아니라, 시장의 시선으로 봐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첸에 따르면, 초기에는 이런 메시지에 공감하는 기업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씽킹데이터를 도입한 기업들이 실제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 개선을 경험하면서, 시장의 인식이 달라졌다고. “처음엔 반신반의하던 고객이 후속 제품 성공으로 돌아올 때, 우리가 옳은 길을 가고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AI 시대, 데이터 가치 더 커질 것” 브라이트 첸 창업자는 “아직도 '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며 이를 기회라고 강조했다. “시장이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는 건, 우리가 그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씽킹데이터는 단순히 툴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한국에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는 특히 AI와 데이터의 결합에 주목하고 있다. 내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동 인사이트 도출 기능과 자동화된 타깃팅·메시징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씽킹데이터코리아는 다음 달 11일 자체 컨퍼런스 'ThinkingData Summit(TDS) 2025'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데이터와 AI로 여는 글로벌 게임 성장의 미래'다. 첸은 이번 서밋이 단순한 기술 세미나가 아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비즈니스의 방향을 데이터로 그려보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2025.10.17 14:08백봉삼

與, 尹 임명 건보공단 이사장‧심평원장 자진사퇴 요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여당 소속 상임위원들이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원장에 대한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17일 국회 복지위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기석 이사장과 강중구 원장에 대해 “두 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했다”라고 말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 의원은 “임명 당사자가 불법 위헌 비상계엄을 저질렀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자진사퇴할 의사 없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기석 이사장은 “잘 유념하겠다”라고 대답했다. 강중구 원장은 “(윤) 정권에서 (임명)됐지만 지금 심평원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같은 당 박희승 의원도 정기석 이사장에게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데 1만6천 명이나 되는 직원이 있는 건보공단에서 직을 유지할 수 있겠느냐”라고 재차 묻자 정 이사장은 “지금까지 업무를 성실하게 누구보다도 열심히 해 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부연했다.

2025.10.17 11:35김양균

세라젬, 전문기업 5社와 'AI·헬스케어 얼라이언스' 동맹

세라젬이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속도를 낸다. 세라젬은 16일 서울타운(센터필드)에서 오아시스 스튜디오, 지피(GP), 큐에스택, 테라젠헬스, 페르소나AI 등 전문기업 5개사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과 참여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데이터·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연동 등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시각 특수효과(VFX)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진 오아시스 스튜디오와 키 성장 분석 AI 솔루션 기업 지피(GP)가 참여한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연동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지피(GP)는 생체 빅데이터와 성장 의료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큐에스택과는 소변, 혈액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를, 테라젠헬스와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컨택센터 플랫폼 기업 페르소나 AI는 국내 최초로 구독형 클라우드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를 상용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라젬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AI 챗봇과 콜봇 등 대화형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라젬은 각 사의 기술과 데이터를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연구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라젬이 보유한 헬스케어 기술력과 AI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들의 첨단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가 융합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세라젬의 이경수 대표를 비롯해 오아시스 스튜디오 이지윤 대표, 지피 성제혁 대표, 큐에스택 이동훈 대표, 테라젠헬스 황태순 대표, 페르소나AI 신숭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5.10.17 10:19전화평

파두, 'OCP 글로벌 서밋 2025'서 미래형 SSD 비전 제시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파두가 현지시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글로벌 서밋 2025'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미래형 기업용 SSD 비전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OCP 글로벌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커뮤니티인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다. 메타, MS(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수요기업들과 AMD, 엔비디아 등 공급업체들이 데이터센터 IT 인프라 구축에 대한 다양한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최근의 AI데이터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파두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면서 파트너 업체들과의 협력 결과물들을 중심으로 SSD에서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우선 메타가 데이터센터용 초고집적 스토리지 서버로 설계한 차세대 모듈형 서버 플랫폼인 '요세미티V5'와 파두가 설계한 차세대 SSD 표준 'E2' SSD를 함께 전시하여 차세대 고밀도 고효율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예시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생태계에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었다. 회사는 대만 SSD 업체인 에이데이터(ADATA), 서버 업체인 기가컴퓨팅(Giga Computing)과 파두 컨트롤러 기반 SSD와 데이터센터 서버 시스템을 공동으로 선보였다. 에이데이터의 플래그십 SSD 브랜드인 '트러스타(TRUSTA) T7P5 PCIe 5.0 SSD'는 기가컴퓨팅 플랫폼에서 검증된 높은 성능과 탁월한 전력 효율성을 달성하며 차세대 AI 인프라의 주요 이정표를 세웠다. 파두는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최근 AI서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만 AI생태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SD에 있어서도 새롭게 개발된 최신 기능의 데모프로그램을 통해 SSD의 운영 가시성과 전력 효율 그리고 예측 가능한 응답성을 사용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예를 들어 셀프 파워 모니터링은 메타가 제안한 차세대 SSD 표준 기술 중 하나로서 SSD가 스스로 평균 전력, 누적 소모량, 전력 사용 패턴(히스토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높은 정확도로 기록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서버를 운용할 때 별도의 전력 측정 장비를 설계할 필요가 줄어들고 SSD 개별 장치의 실제 전력 소모에 맞춰 하드웨어를 최적화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설비투자(CapEx) 부담을 낮추고 운영비용(OpEx) 측면에서도 장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전체 TCO(총 소유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전력 공급 한계가 현실로 다가온 AI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행사 마지막날인 16일(현지시간)에는 파두 미국 법인 영백(Young Paik) 사업 개발 부사장이 “PCIe Gen 6 SSD 시뮬레이션을 통한 미래 예측 결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PCIe 세대 전환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프라 변화 예측 ▲Gen6 SSD의 예상 성능과 이를 구동하는 시스템 레벨 기술 포인트를 제시해 데이터센터 시스템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이번 OCP 글로벌 서밋은 AI데이터센터가 미래사회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스트럭쳐로 핵심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특히 최근 메모리와 SSD에 대한 공급부족으로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상황에서 파두는 메타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와 에이데이터 같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AI데이터센터 생태계에서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7 09:41전화평

오픈소스는 AI 혁신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한 국내 대표적인 정부출연연구기관 6곳이 오픈소스 연국개발(R&D) 성과를 공개하는 '오픈소스 테크데이 2025'를 마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2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식의 공유와 AI 혁신의 시작, 오픈소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여 출연연구기관은 주관기관인 ETRI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오픈소스 단체인 리눅스 재단 오픈 체인 프로젝트의 한국 사용자 그룹과 공동 개최한다. 기조연설은 오픈소스 국제 법률 전문가인 히더 미커 변호사와 LG전자 엄위상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이 나서 오픈소스 및 AI와 관련한 새로운 흐름에 대해 강연한다. 오픈소스 정책 및 동향 세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버린 AI,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오픈사이언스 생태계에서의 오픈소스 역할 그리고 오픈소스 AI의 지식재산권(IPR) 쟁점 등을 법률 및 정책적 관점에서 이슈를 제기하고, 논의를 풀어간다. 오픈소스와 R&D 세션은 정부출연연구원과 기업이 추진 중인 ▲국산 AI반도체 연계 온디바이스 로봇 지능 ▲AI 에이전트 ▲바이오 연구에서의 오픈소스와 AI ▲AI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도구 엑사원 넥서스(EXAONE NEXUS) ▲소버린 AI 중 하나인 바르코(VARCO) 등을 소개한다. 개발자와 커뮤니티 세션에서는 오픈5GS, CNCF 앰베서더의 개인 성장기, AI 코딩 에이전트, 펌웨어의 라이선스 이슈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이 직접 체험담을 공개한다. 방승찬 ETRI 원장은 “AI 시대에는 데이터 신뢰성과 오픈소스 활용이 R&D 혁신의 핵심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 기관과 기업들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오픈소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10.17 09:15박희범

KTC, 오창에 'EV 배터리 화재 안전성·성능 시험평가센터' 착공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안성일)은 16일 충북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에서 전기차(EV)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K-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킬 'EV 배터리 화재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KTC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확산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격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핵심 인프라로 시험평가센터 구축에 나섰다. KTC가 건립하는 시험평가센터는 총사업비 612억5천만원(정부출연금 155억2천만원, 충북도 92억5천만원, 청주시 92억5천만원, KTC 272억3천만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인프라다. 시험평가센터가 완공되면 배터리 셀부터 모듈·팩·완성차에 탑재되는 시스템 단위까지 모든 단계에서 화재·성능 검증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KTC 측은 “시험평가센터는 국내 기업의 신제품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잠재적 결함을 사전에 파악해 완벽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KTC는 시험평가센터를 기반으로 공인시험기관(KOLAS) 자격을 신속하게 획득해 국내 기업이 인증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수출 경쟁력을 곧바로 확보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오늘 우리가 내딛는 첫걸음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국민에게는 '안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우리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을 제패할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K-배터리의 안전 기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기술 안보의 방파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신병대 청주 부시장,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안성일 KTC 원장,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HN, 민테크 등 정·관계 및 산업계 핵심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10.17 01:32주문정

이즈파크, '에스게이트 인사평가 리부트 챌린지' 진행…최대 70% 할인

인사평가 시즌을 앞두고 이즈파크가 기업들의 평가 제도 혁신을 돕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즈파크는 자사 HR 플랫폼 '에스게이트'를 중심으로 '인사평가 리부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인사평가 시즌을 앞둔 기업들이 평가제도 점검부터 시스템 도입까지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션 챌린지'와 '평가모듈 할인 프로모션'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인사평가 미션 챌린지는 HR 담당자와 경영진이 자사의 평가제도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포인트를 찾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인사평가 바로알기 퀴즈 ▲조직 평가 레벨 진단 ▲평가제도 점검 체크리스트 등 3단계 미션을 수행하면 갤럭시 버즈·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두 번째 '평가모듈 할인 프로모션'은 인사평가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월 31일까지 기업용 평가모듈을 최대 70%, 공공기관용 모듈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에스게이트는 성과·역량·다면·종합평가를 통합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사평가 시스템이다. 핵심 기능인 '평가설정 마법사'를 통해 지표·가중치·평가자 권한을 단계별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 중소·중견기업에서 자주 사용하는 평가 템플릿을 내장해 처음 도입하는 조직도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다단계 평가·분포 보정·이의조정·시뮬레이션 등 고급 옵션 기능을 제공해 복잡한 제도와 조직 구조를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다. HR 담당자는 반복적인 제도 설계나 수작업 없이 평가의 설계·운영·검증을 한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즈파크는 올해 말까지 '피플 애널리틱스' 기능 개발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인사평가 및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조직과 구성원의 성과 패턴, 성장 가능성을 시각화하며 HR 부서가 데이터 기반으로 인재 전략을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스게이트를 평가 이후의 성과관리·인재 육성·예측 분석까지 아우르는 지능형 HR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즈파크 홍덕기 전무는 "평가는 단순히 등급을 매기는 절차가 아니라 리더십의 신뢰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이번 리부트 챌린지를 통해 HR 부서와 경영진이 평가 제도를 성장 중심으로 리부트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6 16:36한정호

파수, 제조업 데이터 지킨다…보안 전략 전파

파수(대표 조규곤)가 미국이 주력 육성하고 있는 반도체를 포함한 제조산업을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 전파에 나섰다. 파수는 10월 초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SEMICON WEST 2025(이하 SEMICON)'에 이어,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ManuSec USA 2025(ManuSec)'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수는 해당 행사에서 반도체 및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미국 제조기업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하고 해당 산업군 및 생태계에 특화된 데이터 보안∙AI 전략을 제시했다. 파수가 참가한 ManuSec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산업 대상의 보안 콘퍼런스며, 이에 앞서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SEMICON은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콘퍼런스다. 파수는 이들 행사에서 반도체 및 자동차를 포함한 제조기업들의 핵심 보안 문제로 떠오른 설계도면 등의 IP(지적재산권)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데이터 보안 및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또다른 주요 관심사인 공급망 내 보안 강화를 위해 공급망 내에서 협업 생산성을 높이면서 보안성을 유지하는 세부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파수가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핵심 자산인 중요 데이터를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소개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이하 FED)'은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원화된 정책 관리가 가능한 Hyper DRM이다. 일반 텍스트, 설계도면(CAD 파일), PDF, 이미지 등의 다양한 문서를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걸쳐 보호한다. 함께 소개한 공급망 데이터 보안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는 외부 협업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면서 협업 편의성을 높인다. 파일 보안 뿐 아니라, 사용자별로 권한을 제어하고 외부에 문서 공유한 후에도 언제든지 권한을 회수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손종곤 파수 상무는 “최근 미국은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제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투자를 활성화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보안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파수는 해당 산업에서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핵심 IP 보호에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AI 시대에 대비한 산업별 맞춤 전략을 통해 고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6 14:49김기찬

세일포인트, 적응형 아이덴티티 시대 연다…엔터프라이즈 미래 보안 비전 발표

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세일포인트)는 15일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인 네비게이트 2025 시리즈를 시작하며 엔터프라이즈 보안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된 비전은 아이덴티티 중심, 데이터 중심의 보안을 제공하며, AI 인텔리전스를 통해 기업이 액세스를 관리하고, 위험을 탐지하며,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을 지능적으로 안내하는 세일포인트 플랫폼을 골자로 한다. 인공지능(AI)과 자동화된 에이전트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조직은 많게는 수백억개에 달하는 비인간 아이덴티티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부분의 조직들이 가시성을 확보하거나 관리 및 보안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따라서 아이덴티티 컨텍스트와 보안 컨텍스트 간 단절이 커지면서 기업은 AI 시대가 가속화되는 현 시점 굉장히 취약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고 세일포인트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세일포인트는 고객들이 동적 위협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에 세일포인트 플랫폼에 통합된 새로운 혁신과 개선 사항을 다수 발표했다. 다이내믹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션(Dynamic Security Orchestration)과 공유 신호 프레임워크(Shared Signals FRAMEwork, SSF)가 포함돼 기업이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조정하고 실시간 위협 신호를 수집하며, 위협 수준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를 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화된 세일포인트 보안 플랫폼 '세일포인트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또한 AI 에이전트를 권한 수준까지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최초의 솔루션 중 하나인 에이전틱 아이덴티티 시큐리티(Agentic Identity Security, AIS)를 정식 출시했다. 인간이나 머신과 달리 AI 에이전트는 고작 몇 분 안에 수백만개의 자율적 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하위 에이전트도 생성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를 통해 아이덴티티의 범위가 확장된 만큼 세일포인트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모든 에이전트를 탐지, 관리,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인간 및 비인간의 모든 관련 액세스를 시각화하거나, 권한과 이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세일포인트 옵저버빌리티 및 인사이트(Observability & Insights, O&I), 누가 어떤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지, 그 액세스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책과 일치하는지를 가시화하는 데이터 액세스 시큐리티(Data Access Security, DAS) 등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찬드라 나나삼반담(Chandra Gnanasambandam) 세일포인트 제품 부문 CTO 겸 수석부사장은 “현재의 새로운 보안 국면은 적응형 아이덴티티 모델을 요구한다. 이 모델은 아이덴티티, 데이터, 보안을 통합하여 컨텍스트에 맞는 보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현대적인 접근 방식이다”며 “과거 보안 환경을 위해 설계된 정적이고 격리된 툴과는 달리, 세일포인트 플랫폼은 통합적, 지능적 그리고 적응형으로 설계되어 아이덴티티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경계가 모호해지고 데이터가 분산되었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지능적 위협이 활보하는 세상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2025.10.16 14:32김기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I 통합…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방향 제시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에 인공지능(AI)을 내재화하는 전략을 본격화하며 차세대 기술 비전인 'AI 중심 데이터 인프라'를 구체화했다. 데이터 저장소와 분석 엔진,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이 분리돼 있던 기존 구조를 AI를 매개로 완전히 통합함으로써 기업이 데이터를 곧바로 지능형 의사결정과 자동화로 연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Oracle AI World)' 기조연설에서 후안 로이자 데이터베이스(DB) 기술 부문 총괄과 T.K. 아난드 헬스케어·애널리틱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연달아 무대에 올라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플랫폼 전반에 AI를 내재화한 전략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AI는 더 이상 별도의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인프라의 일부로 작동해야 한다"며 오라클의 새로운 AI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 데이터베이스 혁신 선언 후안 로이자 총괄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를 데이터베이스의 중심 엔진에 직접 통합한 신제품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를 발표했다. 그는 "AI와 데이터를 하나의 구조로 융합해 데이터 관리와 지능형 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시대를 열었다"며 "AI는 더 이상 외부 서비스가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의 핵심 기능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자 총괄이 공개한 26ai는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를 완전히 대체하는 차세대 버전으로 오라클이 표방하는 'AI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 전략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기존 데이터베이스 사용자는 별도 마이그레이션 없이 패치만으로 AI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와 온프리미스 환경 모두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는 특히 데이터베이스 엔진 내부에서 AI 모델이 직접 작동하는 'AI 벡터' 기술을 핵심으로 소개했다. 텍스트·이미지·문서 등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 단위로 수치화해 벡터 형태로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사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탐색하는 구조다. 로이자 총괄은 "SQL 명령만으로 벡터 유사도 검색과 자연어 질의응답(Q&A)을 수행할 수 있다"며 "검색증강생성(RAG) 기능을 데이터베이스 내부에 통합해 AI가 SQL 쿼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답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읽고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베이스 내부에서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이 새롭게 제시한 'AI 에이전트'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술은 대형 언어모델(LLM)이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와 메타데이터를 자동 인식해 SQL을 생성하고 실행하는 기능을 구현한다. 로이자는 "MCP는 데이터베이스와 AI를 직접 연결하는 표준 프로토콜로, AI가 온디맨드 SQL 전문가처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라클은 AI 시대의 신뢰성과 보안 강화를 위해 '트러스티드 데이터 API'와 '룰 엔진'을 데이터베이스에 내장했다. 사용자는 자신의 권한 범위 내에서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AI가 생성한 SQL도 동일한 규칙을 따르도록 설계됐다. 그는 "AI의 신뢰는 데이터의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데이터 무결성과 접근 제어를 엔진 수준에서 보장하는 것이 오라클의 핵심 철학"이라고 밝혔다. 로이자 총괄는 아울러 기업의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에이펙스 AI 제너레이터'도 함께 소개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자동으로 코드와 화면을 생성하는 로우코드 개발 환경이다. '자율형 AI 레이크하우스'와 'AI 프록시 데이터베이스'도 공개했다. 아파치 아이스버그, 델타 레이크 등 오픈 포맷을 지원하는 AI 레이크하우스는 여러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통합된 구조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프록시 데이터베이스'는 분산된 데이터베이스를 가상으로 통합 조회하는 기능으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단일 SQL 명령으로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후안 로이자 총괄는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는 데이터, AI, 개발, 보안을 모두 하나의 엔진으로 결합한 최초의 통합 데이터베이스"라며 "오라클은 AI를 데이터의 일부로 만들고, 신뢰 가능한 AI 혁신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와 AI의 실질적 통합 제시 T.K. 아난드 헬스케어·애널리틱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와 AI를 하나의 생태계로 결합한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을 발표했다. 그는 "AI는 이제 단순히 분석 도구가 아니라, 데이터를 연결하고 해석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는 핵심 인프라"라며 "기업은 AI와 데이터를 통합한 구조로 경쟁력을 재정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난드 부사장은 'AI 데이터 플랫폼'을 "데이터베이스 위에서 AI가 직접 작동하는 통합 환경"이라고 정의했다. 플랫폼은 데이터 저장, 처리, 분석, 예측까지 하나의 파이프라인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정형과 비정형, 실시간 등 모든 데이터 유형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오라클은 이를 위해 오픈 레이크하우스 구조를 채택했다. 아파치 아이스버그, 델타 레이크 등 개방형 포맷을 지원해 클라우드·온프리미스·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일한 데이터 접근성을 보장한다. 그는 데이터 관리 체계를 '브론즈–실버–골드'의 3계층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브론즈 계층은 원천 데이터를 저장하고, 실버 계층은 이를 정제·표준화하며, 골드 계층에서는 고급 분석과 AI 학습이 이루어진다. 모든 계층은 통합 메타데이터 카탈로그로 관리되며, 데이터 계보와 보안 정책이 자동으로 추적된다. 아난드 부사장은 개발자를 위한 'AI 디벨로퍼 워크벤치'도 공개했다. 이 환경은 SQL, 파이썬, 스칼라, 자바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깃(Git) 기반 버전 관리와 협업 기능을 갖췄다. 특히 AI 코드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AI가 자동으로 코드 초안을 작성하고, 주석과 문서까지 생성한다. 그는 "AI가 개발자와 함께 일하는 동료처럼 작동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인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례로 고객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감성 분석과 이탈 예측을 수행하는 데모를 선보였다. 고객 피드백과 거래 이력을 결합한 모델은 부정적 반응을 보인 고객군을 자동 탐지하고, 재구매 확률을 실시간으로 예측했다. 아난드 부사장는 "이 과정에서 개발자는 단 한 줄의 SQL로 데이터 정제, 모델 학습, 시각화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다"며 "AI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과학과 비즈니스 분석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라클이 추구하는 'AI 통합 생태계'의 방향을 설명하며 "AI 데이터베이스가 데이터베이스의 지능화를 이끌었다면, AI 데이터 플랫폼은 그 지능을 전사적 데이터 자산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라클의 목표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AI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AI는 데이터 위에 얹히는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의 심장부에 내재된 기술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T.K.아난드 부사장은 "데이터를 아는 AI, AI로 진화하는 데이터베이스라는 오라클의 전략은 이제 현실이 됐다"며 "AI와 데이터가 완전히 결합된 오라클 생태계는 기업 혁신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7:21남혁우

[현장] 국방 AI 시대, 혁신 열쇠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인공지능(AI) 기반 국방 체계 혁신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부상하는 가운데, 관련 제도와 기술적 기반 마련을 위해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와 과실연 AI미래포럼은 15일 서울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제25-9차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주제로, 국방 AI 생태계의 현실적 제약과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각계 전문가들은 AI 기술의 핵심이 데이터라는 데 공감하며 국방 데이터 구축 현장의 실무 경험과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준호 크라우드데이터 대표는 '국방 데이터 엔진: 현장에서 검증된 구축 전략'을 주제로 실제 국방 데이터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AI를 중심으로 전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주요 강국은 AI 기반 의사결정과 자동화된 전술 무기체계로 방위구조를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데이터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AI 전환의 근간은 결국 데이터이며 데이터의 품질과 파이프라인이 국가 안보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해외 주요국들은 이미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방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미국 국방부는 데이터 전문기업 스케일AI와 약 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AI 기반 국방 데이터 엔진을 구축 중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보안 제도와 행정 절차로 인해 데이터 수집과 통합이 지연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체계적으로 수집·가공할 수 있는 국방 전용 데이터 엔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크라우드데이터는 비정형 문서 자동 전처리 솔루션과 보안형 데이터 가공 플랫폼을 개발해 국방 프로젝트에 적용 중이다. 이날 이 대표는 군과 협력 중인 '지능형 감시체계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전차 4종을 실물 촬영하고 드론 촬영·3D 모델링·프라모델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AI가 적군과 아군 장비를 구별할 수 있는 데이터셋을 만드는 사업이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과 데이터 설계 능력을 결합해 촬영 거리·각도·기상 조건 등 수백 가지 변수를 통제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라벨링과 관련해 그는 "우리나라 기업과 미국 스케일AI의 기술 격차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며 "결국 사업의 성패는 커뮤니케이션과 적용 역량에 달려 있고 규모보다 데이터 품질과 협업의 정밀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발표를 맡은 셀렉트스타 문성민 실장은 '국방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방 AI 데이터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문 실장은 국방 데이터의 제도적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방 데이터 기본법(가칭)' 제정을 제안했다. 그는 "데이터의 소유권·활용 범위·저작권을 명확히 규정해야 민관 협력의 기반이 마련된다"며 "국방 데이터 거래소 같은 민·관·군 협의체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국방 데이터는 일반 데이터와 달리 도메인 전문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에 품질 관리와 검증 체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현역 군인이나 예비역 등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국방 데이터 전문가 TF' 구조 형성과 데이터 정확도 향상을 위한 애자일 방식의 피드백 시스템 도입을 제언했다. 데이터 보안과 민감정보 보호 대책도 논의됐다. 문 실장은 "AI 모델 학습 과정에서 군사기밀이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킹 기술과 합성 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며 "실제 데이터가 아니라도 동일한 통계적 특성을 지닌 가상 데이터를 활용하면 보안과 성능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국방 데이터 인프라의 장기 청사진으로 '국방 데이터 레이크' 개념을 제시했다. 육·해·공군과 국방부,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데이터를 축적·활용하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문 실장은 "국방 AI 혁신의 시작은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거버넌스의 문제"라며 "국방 데이터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국방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5 17:11한정호

산업부, 대왕고래 시추사업 의혹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

산업통상부는 지난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2025년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 사항과 관련해 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감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시추사업 관련 주요 의혹은 ▲석유공사의 울릉분지 기술평가 용역 관련 액트지오 선정 과정 및 기준 ▲석유공사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연구취소 경과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시추사업이 경제성 없다고 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담당팀·임원 최상위급 성과평가 및 담당 임원의 부사장 승진 등이다. 산업부는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또 이날 국감에서 별도로 제기된 한국석탄공사 사장 관련 의혹 사항과 관해서는 사장 개인적인 사항임을 고려해 산업부 차원에서 감사를 진행한 후 그에 따라 상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5.10.15 13:30주문정

[현장] 순찰 로봇부터 아바타 생성까지…AWS가 이끄는 'AI 실무화' 한자리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제조·금융·리테일 등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AI) 혁신을 한자리에 모았다. AWS는 14~16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AI x 인더스트리 위크'를 개최해 산업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제조·리테일·금융·소프트웨어·미디어 등 5개 산업군을 중심으로 60여 개 세션과 데모 부스로 구성됐다. 각 부스에서는 AWS의 클라우드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제 기업들이 구현한 산업 AI 솔루션이 시연됐다. 현장에서는 산업별 AI 도입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이어졌다. 먼저 제조 부문에서는 '아마존 베드록' 기반 멀티모달 AI 솔루션이 시연됐다.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위한 IDP 솔루션은 문서·이미지·영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제조 불량이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CCTV 영상에서 위험 구간도 자동 식별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람다256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정산 플랫폼 '스코프'와 온톨로지 기반 리스크 분석 솔루션 '클레어'를 선보였다. 두 솔루션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AI 기반 규제 리포트로 전환해 웹3 금융 환경에서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리테일 분야의 모비두는 자사몰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 '소스라이브'를 시연했다. AWS 인프라를 활용해 실시간 스트리밍, 고객 참여형 이벤트, 매출 분석 대시보드를 구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70여 개 국내 기업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자사몰 중심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체험형 부스도 마련됐다. AWS와 중앙대학교 VI랩이 함께 개발한 '에이전틱 로보도그'는 로봇이 사람의 언어 명령을 인식하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현장을 순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위험 상황을 감시해줘"라고 말하면 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순찰하며 화재 감지와 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영상 데이터는 'AWS IoT 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된다. 애니펜의 '베리모지'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사진을 촬영하면 AWS의 AI 모델 '아마존 노바'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아바타를 생성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얼굴 특징을 분석해 이력서용 프로필, 게임 캐릭터, 운세 등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를 즉석에서 만드는 서비스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AWS IoT 코어 기반의 '마이 디벨론' 플랫폼을 공개했다. 굴삭기와 트럭 등의 건설기계 데이터를 수집해 예지정비, 원격 시동, 안전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현장에서는 모형 장비가 원격으로 작동하며 실시간 데이터가 시각화되는 장면이 시연됐다. 이 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베스핀글로벌·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삼성SDS·LG CNS 등 12개 AWS 파트너사가 산업별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해당 전시 부스는 관람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WS 코리아 관계자는 "AI는 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5 13:01한정호

메디컬에이아이·엔켐,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국가전략기술로 확인된 기업은 15일 현재 10개, 기술은 11개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15일 2025년도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해 신청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한 결과 메디컬에이아이와 엔켐이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등의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받은 기업에는 ▲병역지정업체 선정 시 가점 부여 ▲정책금융 지원 등의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한 것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초격차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하다. 초격차 기술 특례 대상 기업은 복수(2개)의 기술평가(각각 A등급 & BBB등급 이상)에서 1개 기술평가(A등급 이상)만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신철할 수 있다. 단, 시총 1천억억원 이상 및 벤처금융으로부터 최근 5년 간 투자유치금액 100억원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제3차 심사에서는 총 25건이 신청,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1건(첨단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1건(이차전지 분야)을 확인했다. 보유·관리 대상으로 확인된 메디컬에이아이는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심장질환 진단 기술(AiTiA Series)로 신청했다. 또 연구개발로 확인된 엔켐은 리튬이차전지 고전압 전해액 신규 첨가제 개발로 신청했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점차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전략기술에 해당되는 기술이 발굴되고 있으며, 확인제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의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국가전략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차 국가전략기술 확인신청 공고는 오는 16일 게시된다. 신청은 11월 14일까지 받는다.

2025.10.15 12:00박희범

태니엄, MS센티넬과 파트너십…"실시간 엔드포인트 인텔리전스 제공"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 기업 태니엄이 마이크로소프트센티넬(MS Sentinel)의 파트너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태니엄은 마이크로소프트(MS) 시큐리티 기술에 대한 경험을 통해 최긴 기능을 시도하고 피드백을 제공한 성과를 기반으로 MS센티넬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태니엄은 MS 센티넬을 AI 지원 플랫폼으로 재구성하고, 보안 데이터를 통합된 데이터 레이크로 이동시켜 그래프 기반 가시성과 지능형 에이전트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MS센티넬은 현대적 보안 방어의 중추로서 심도 깊은 컨텍스트와 연결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보안팀이 정밀하게 대응해 진화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 센티넬은 기존 SIEM(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의 전톡적인 역할을 넘어 보안 담당자에게 통합 보안 데이터, 에이전트의 데이터 해석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지원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할만 카우르(Harman Kaur) 태니엄 AI 부문 VP는 "태니엄은 AI와 자동화를 지원하는 AEM 플랫폼을 통해 포괄적인 실시간 엔드포인트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며 “기업은 태니엄의 엔드포인트 관리 및 인사이트를 MS 센티넬 플랫폼과 결합해 위협을 더 신속하게 조사하고, 장기적인 트렌드를 파악하며, 실시간 대응을 통한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해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0.15 11:34김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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