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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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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BOE와 컴퓨팅·디스플레이 경험 함께 혁신"

[베이징(중국)=이기종 기자] AMD가 BOE와 컴퓨팅과 디스플레이 경험을 함께 혁신해왔다고 밝혔다. 판샤오밍(潘晓明) AMD 수석부사장 겸 중화권 총괄사장은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국가컨벤션센터 2기에서 개막한 BOE의 자체 연례행사 'IPC 2026' 기조연설에서 "BOE는 AMD의 중요 파트너"라며 "양사는 오랫동안 컴퓨팅과 디스플레이 경험을 중심으로 공동 혁신해왔다"며 이처럼 밝혔다. 판샤오밍 부사장은 "(양사 협력) 대표 성과인 리얼 e스포츠는 어느 한 가지 사양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하나의 엔드투엔드 경험 체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MD) 라이젠 X3D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에서 시작해 신호경로를 거쳐 고유 네이티브 FHD 1000Hz 디스플레이까지, 어느 한 단계라도 부족하면 '리얼'한 경험은 구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BOE는 올해 IPC 2026에서 FHD(1920x1080) 해상도에 1000헤르츠(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하는 24.5인치 게이밍 액정표시장치(LCD)를 전시했다. 판샤오밍 부사장은 "AMD 라이젠 X3D 시리즈는 3D 적층 기술로 게임 성능 한계를 끌어올려 평균 1000 이상 프레임을 구현하며 고효율 연산을 담당한다"며 "BOE는 네이티브 1000Hz 디스플레이로 이를 생생하게 구현해 시스템 연산능력을 사용자가 직접 체감하는 궁극의 경험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중요한 것은 양사가 완제품과 메모리, e스포츠 대회 채널, 사용자를 모두 연결해 함께 경험 표준을 정의하고 있는 점"이라며 "이는 진정 가치 있는 혁신은 한 기업이 단독으로 완성하는 경우는 드물고, 오히려 산업 생태계 전반이 협력해 기술 돌파를 완전한 경험으로 전환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BOE를 포함한 중국 업체와 AMD 협력도 부각했다. 판샤오밍 부사장은 "AMD는 중국 시장에 30여 년간 깊이 뿌리내려 왔고, 중국이 중요 시장일 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연구개발과 제조, 응용 확산의 중요 원동력이라고 믿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수년간 상하이에서 강력한 기술개발팀을 구축했고, 엔지니어 3000여 명이 모든 제품 라인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풍부한 응용 시나리오와 활력 넘치는 개발자, 훌륭한 많은 산업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며 "AMD는 BOE를 비롯해 더 많은 중국 파트너와 협력을 심화하고, 함께 기술 혁신과 응용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MD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기회를 나누고 생태계를 만들며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BOE는 올해 IPC 2026에서 FHD 해상도에 1000Hz 화면주사율의 24.5인치 게이밍 LCD를 전시했다. 반응속도는 1밀리세컨드(ms), 휘도(밝기)는 450니트다. BOE 관계자는 "대체로 화면주사율을 1000Hz까지 높이면 해상도는 HD(1280x720)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 IPC에서 전시한 제품은 1000Hz에서도 FHD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2026.09.27 22:30이기종 기자

천옌순 BOE 회장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라인 투자계획 1년내 구체화"

[베이징(중국)=이기종 기자] 천옌순 BOE 회장이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라인 투자계획을 1년 안에 명확히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BOE는 3년 전부터 반도체 유리기판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 천옌순 회장은 22일 중국 베이징국가컨벤션센터 2기에서 개막한 자체 연례행사 'IPC 2026'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처럼 말했다. 천 회장은 "BOE의 성장 토대인 디스플레이 산업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 5년간 새로운 광전자융합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관심이 큰 반도체 패키지 유리기판은 파일럿 라인 설치를 마치고 고객과 제품 공동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1년 안에 반도체 유리기판과 페로브스카이트 소자 양산라인 투자계획을 명확히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 인터커넥트와 첨단 패키징 등 기술 플랫폼 구축과 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유리기판은 크게 유리 코어, 유리 인터포저, 유리 캐리어 등으로 나뉜다. 각각 유기 소재와 실리콘 소재를 대체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반도체 기판이 커지면서 유리 코어 등 첨단 패키징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체가 유리기판 가공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주요 패널 업체는 반도체 유리기판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천 회장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BOE 입지도 강조했다. 그는 "액정표시장치(LCD) 제품은 8년 연속 1위를 지켰다"며 "5개 주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스마트 기기 3대 중 1대는 BOE 패널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천 회장은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은 2위"라며 "6세대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OLED 라인을 선제 구축했다"고 밝혔다. LTPO는 소비전력 감소에 강점이 있는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이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위주로 적용이 늘고 있다. 천 회장은 "IT 8.6세대 OLED 라인(B16)도 세계 최초로 양산 가동했다"고 강조했다. BOE는 B16 라인을 삼성디스플레이의 IT 8.6세대 OLED 라인 A6보다 일찍 가동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디스플레이 포 인터랙션' 전략을 적용했다"며 "디스플레이는 단말이면서, 시스템, 플랫폼, 생태계, 그리고 모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년간 이 지침 아래 디스플레이 단말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연구했고, 핵심 기술과 가치 창출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생태계도 부각했다. 그는 "BOE는 디스플레이와 AI 기술을 융합하고, 생태계를 협력사 등과 함께 지키겠다"고 밝혔다. "BOE는 멕시코와 베트남에 스마트 단말 생산라인을 설치했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제품 공급망을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천 회장은 '1+4+N+생태계' 사업 구조를 제시했다. '1'은 주력인 디스플레이다. '4'는 IoT, 센서·솔루션, 마이크로·미니 발광다이오드(MLED), 스마트의료·공학융합 분야 등이다. 천 회장은 지난 2024년부터 'N차 곡선'(Nth Curve)을 산업과 기업의 성장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산업과 기업은 초기 성장 후 병목을 만나지만 다시 혁신하면 추가 성장할 수 있다. IPC 2026 주제는 '스크린으로 만물을 연결하고, 빛으로 미래를 열다'(屏之物联光筑未来)로 정했다. 올해 행사는 10여개 포럼과 IPC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AI 에이전트 해커톤, e스포츠 페스티벌 등도 개최한다. 'BOE×파트너 혁신 전시회'도 8500제곱미터(㎡) 규모 공간에서 열린다. 미래학자 케빈 켈리(Kevin Kelly), 우화창(吴华强) 칭화대 부총장, AMD 경영진 등도 IPC 개막식에 올랐다.

2026.09.22 13:14이기종 기자

글로벌전자협회, "CFX 데모라인, 스마트 제조 데이터 연결 기준 제시"

글로벌전자협회(Global Electronics Association, 옛 IPC)가 "최근 한국에서 처음 공개한 '연결형 공장 데이터 교환 데모라인'(IPC CFX 데모라인)이 스마트 제조 데이터 연결 기준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전자협회는 이달 초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x NEPCON KOREA)에서 13개 기업과 IPC CFX(Connected Factory Exchange) 데모라인을 전시했다. 해당 데모라인은 IPC-2591 CFX 표준을 기반으로 실제 장비를 통합해 생산 과정 전반의 데이터 수집, 전송, 활용 등을 구현했다. 협회는 "IPC-2591 CFX는 기계와 시스템 사이 통신을 위한 통합 언어"라며 "설비간(D2D), 설비-시스템간(D2S)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표준화해 미래형 공장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IPC-2591 CFX 주요 특징은 ▲통합 데이터 모델 ▲미들웨어 생략 ▲실시간 데이터 구동 ▲호환성 등이다. 이번에 전시한 데모라인 특징은 ▲생산설비 운전 데이터 실시간 수집과 시각화 ▲설비와 시스템간 표준화 데이터 전송 ▲품질·공정 제어 폐루프 적용 등이다. 협회는 "관람객은 CFX 표준으로 구현하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형 연결 공장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운영비용을 낮추며 생산 투명성을 높이는 방식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CFX 데모라인은 미국과 독일 등에서도 전시해 왔다. 최문선 글로벌전자협회 한국대표는 "CFX 데모라인 핵심은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수집한 데이터를 유의미한 정보로 전환하면 스마트 제조와 인공지능(AI) 적용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4.23 00:19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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