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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2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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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IFA 2025 혁신상 수상

바디프랜드는 사용자와 음성대화가 가능한 헬스케어로봇 '퀀텀 AI뷰티캡슐'이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FA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IFA가 올해 신설한 글로벌 시상 프로그램이다. 1천800개 이상의 참가 기업들 중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자리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16개 부문 중 AI, 양자 컴퓨팅,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분야 기술 혁신성을 가리는 '이머징 테크'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퀀텀 AI뷰티캡슐은 ▲AI 마사지맵 생성 시스템 ▲LED 광선 케어 시스템 ▲고도화된 로보틱스 기술을 갖췄다. 특히 메디컬·뷰티케어 기능이 결합된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AI 마사지맵 생성 시스템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화된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대화를 나누면서 피로 부위, 수면 상태, 통증 부위 등 신체 상태를 파악하고, 선호하는 마사지 스타일을 학습해마사지 맵을 자동으로 구성한다. 별도 뷰티 디바이스 연결 없이 특수 설계된 아치형 슬라이딩 모듈에서 LED 광선을 조사해 얼굴 피부와 두피 케어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실제 지난해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 33명이 주 3회씩 8주 간 사용한 결과, 모발 끊어짐 56.65% 감소, 피부 수분량 35.15% 증가 등 효능이 입증됐다. 아울러 인체의 보행 구조를 자극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돼 역동적인 신체 움직임을 유도한 점도 마사지체어의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 받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CES 혁신상 9회 수상에 이어 이번 IFA 혁신상 수상으로 유럽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와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로봇 연구개발에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0:48신영빈

얼룩 사라질 때까지…다이슨 'AI 로봇청소기' 등장

글로벌 기술기업 다이슨이 독일 베를린에서 독점 출시 행사를 열고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선풍기, 뷰티 등 11종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에는 다이슨 창립자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신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다이슨은 새로운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으로 제품 형식을 정의해왔다"며 "오늘 공개한 제품들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슨은 먼저 인공지능(AI) 기반 '스팟앤스크럽' 로봇청소기를 선보였다. 얼룩을 감지해 사라질 때까지 반복 청소하며, 200여 가지 사물을 인식해 지능적으로 동작한다. 건식과 습식 청소를 모두 지원해 위생성을 높였다. 또 다른 주목 제품인 '허쉬젯' 콤팩트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공기 흐름에도 불구하고 수면 모드에서 24dB 수준의 저소음을 구현한다. 기존 제품 대비 크기는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정화 성능은 80% 수준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3.7kg 초경량 건·습식 클린앤워시 하이진 청소기, 앱 연동 기능이 강화된 쿨 CF1 날개 없는 선풍기, 더 조용하고 빠른 난방을 제공하는 HF1 온풍기 등이 공개됐다. 이날 무대에는 국내에 이미 선보인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펜슬백 FluffyCones 청소기 ▲V16 피스톤 애니멀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 ▲오메가 케어 라인 ▲V8 싸이클론 무선청소기 등 6종도 포함됐다. 다이슨은 국가별로 출시 일정을 달리해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5.09.06 02:15신영빈

쿠빙스, IFA 2025서 원액기·블렌더 선봬

주방가전 브랜드 쿠빙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25'에 참가해 가정용 원액기와 상업용 블렌더 라인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쿠빙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표 모델인 '오토6'을 비롯해 상업용 블렌더 'CB1000' 등을 선보인다. 오토 시리즈는 대용량 호퍼, 저속 압착 착즙 기술, 저소음 설계 등으로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소비자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CB1000은 저소음 방음 커버를 장착한 진공 블렌더다. 카페와 레스토랑 등 상업 환경에서도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진공 기술을 적용해 주스·스무디의 갈변을 최소화하고 신선한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쿠빙스는 폴란드 시장에서 2016년부터 10년 연속 '골든 컨슈머 어워드'를 수상하며, 현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인기 있는 주방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쿠빙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쿠빙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로서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17:54신영빈

갤럭시 신상 총공세...아이폰17 공개에 맞불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 개막을 앞두고 '갤럭시S25 팬에디션(FE)'이 공개되면서, 9일 공개가 유력한 애플 아이폰17을 정조준한 '맞불 카드'라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 팬에디션 전작인 '갤럭시S24 FE'는 지난해 11월, '갤럭시S23 FE'는 12월 각각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갤럭시S25 FE는 불과 9월 초에 모습을 드러내며 플래그십 신제품 공개 시점을 크게 앞당겼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출시 시점 조정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아이폰17 발표 직전에 시장 관심을 선점하고 '갤럭시 AI' 생태계를 빠르게 확산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원 UI 8'을 기반으로 한 최신 갤럭시 AI 기능이다. 사용자는 터치와 음성, 시각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동시에 활용하며 기기와 보다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 특히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해 앱을 오가지 않고도 음성으로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나우 바'와 '나우 브리프'는 사용자의 위치와 습관, 시간에 맞춰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클 투 서치'는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원하는 부분을 그리기만 하면 즉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는 만큼 보안 역시 강화했다. 신규 보안 솔루션 '킵(KEEP)'은 앱마다 서로 다른 암호화 키를 생성해 개인 정보를 보호하며, 사용자의 설정값과 개인정보는 '퍼스널 데이터 엔진'을 통해 안전하게 저장되고 '녹스 볼트' 기술로 강력하게 지켜진다. 카메라 성능도 FE 시리즈 최초로 강화됐다. 전면에는 1천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보다 생생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으며,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이 저조도 촬영 성능을 끌어올리고 영상에서도 슈퍼 HDR을 구현해 사실적인 색감을 살린다. 촬영뿐 아니라 편집 과정에서도 갤럭시 AI의 강점을 발휘한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은 객체를 삭제하거나 크기를 조절·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과 인물 사진을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하는 인물 사진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영상 편집에서는 일반 영상을 슬로모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 원하지 않는 소리를 줄이거나 제거할 수 있는 '오디오 지우개',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자동 잘라내기'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성능 역시 전작 대비 향상됐다. 발열 제어를 위해 베이퍼 챔버가 약 10% 커졌고, 4천9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장시간 사용 환경을 보장한다. 6.7형 다이내믹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X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 주사율로 매끄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하며, 프레임에는 아머 알루미늄이 적용돼 견고함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삼성은 7세대 OS 업그레이드와 7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약속하며 장기적인 사용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제품 색상은 네이비, 아이스블루, 제트블랙, 화이트 등 네 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은 이번 '갤럭시 S25 FE' 공개와 함께 '갤럭시 버즈3 FE'도 선보였다. 두 기기를 연동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음성만으로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다. 제미나이 라이브 실행 시 화면을 보며 보다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외국인과 대화하거나 외국어 콘텐츠를 감상할 때는 실시간 통역 기능이 제공된다. 애플은 오는 9일 차세대 아이폰 17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그보다 앞서 갤럭시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하반기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FE 시리즈가 합리적인 가격에 플래그십급 경험을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갤럭시 S25 FE가 아이폰 신작과의 맞대결에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05 16:41신영빈

中 로봇청소기 3사, IFA 2025서 신기술 내놓고 시장 공세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들이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차세대 기술을 뽐낸다. 드리미는 세계 최초로 계단을 오르는 로봇청소기를, 에코백스는 배터리 한계를 극복한 디봇 X11을, 로보락은 초슬림·초강력 흡입력을 강조한 큐레보 커브2 프로를 각각 선보이며 기술 경쟁에 나섰다.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 계단 등반 로봇청소기 '사이버 X'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25cm 높이 계단을 초당 0.2m 속도로 등반할 수 있으며, 로봇이 계단을 마주했을 때 자동으로 이동을 돕는 쿼드트랙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 3D 어댑트 비전 시스템을 통해 계단의 높이와 각도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며, 듀얼 6천4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다섯 개 층까지 청소할 수 있다. 드리미는 계단 청소, 머리카락 엉킴 방지, 다구역 청소 같은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에코백스는 로봇청소기 배터리 충전과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선보였다. '디봇 X11'은 세계 최초로 '파워부스트' 기술을 적용해 물걸레가 세척되는 3분 동안 배터리를 최대 6%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천㎡까지 청소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모서리 청소 범위를 확장한 오즈모 롤러 2.0과 3천800Pa 압력을 제공하는 고밀도 롤러도 특징이다. 일회용 봉투가 필요 없는 백리스 자동 먼지 비움 기술로 연간 최대 200만개 봉투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대형 언어모델과 통합된 자율형 홈 매니저 '에이전트 이코'를 탑재해 사용자 맞춤형 청소를 가능하게 했다. 로보락은 신제품 '큐레보 커브2 프로'를 공개하며 미래 라인업을 예고했다. 이 제품은 2만5천Pa 흡입력을 구현하면서도 7.98cm 초슬림 디자인으로 가구 밑과 같은 좁은 공간 청소에 특화됐다. 카펫 두께에 따라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섀시 리프트 기능과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정밀한 청소 성능을 강화했다. 로보락은 이번 전시에서 드리미나 에코백스처럼 세계 최초 기술을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상반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 21.8%로 1위를 기록하며 한국과 독일, 북유럽, 터키 등 주요 시장에서 선전한 성과를 강조했다. 한편 국내 업체들도 후발주자로 로봇청소기 경쟁에 뛰어든다. 올해 삼성전자는 자동 직배수 방식 '비스포크 AI 스팀'을, LG전자는 빌트인형 '히든 스테이션'과 프리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을 공개한다.

2025.09.05 14:28신영빈

로보락, IFA 2025서 잔디깎이 로봇 첫선

글로벌 스마트홈 기업 로보락이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보락은 '실내외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라이프'를 주제로 다양한 혁신 제품과 2025년 상반기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로보락은 로봇 잔디깎이 3종을 글로벌 무대에 공개했다. 로봇 잔디깎이는 로보락 최초로 선보이는 카테고리로 유럽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올인원 세탁건조기 등 생활가전에 집중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로보락은 올해 상반기 출하량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21.8%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 독일, 북유럽, 터키 등 주요 국가에서도 출하량 기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로보락의 전 세계 출하량은 약 23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7.9% 성장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65.3% 증가하며 700여 개 도시로 판매망을 확장했고, 지역 특성에 맞춘 기능 최적화를 통해 입지를 강화했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로봇청소기 '큐레보 커브 2 프로'다. 2만5천Pa 흡입력을 구현하면서도 7.98cm 초슬림 디자인으로 가구 아래와 같은 좁은 공간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카펫 두께에 따라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섀시 리프트 기능과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더욱 정밀한 청소 성능을 제공한다. 고온 스팀 청소기술을 적용한 스틱형 물걸레 청소기 'F25 울트라'는 150°C 스팀을 분사해 세제 없이도 찌든 얼룩을 지우고 99.99% 이상의 세균 제거 효과가 입증되는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청소가 가능하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H60 시리즈'도 전시했다. 최상위 모델 'H60 허브 울트라'는 자동 먼지 비움 도크로 단 10초 만에 먼지 비움과 충전을 동시에 마쳐 편리함을 높였다. 'H60'과 'H60 프로'는 최대 90°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틱을 적용해 가구 밑 5.6cm 틈새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신제품 '제오X'도 처음 공개했다. 세탁 11kg, 건조 6kg 용량과 깊이 594mm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로보락 제오사이클 저온 건조 시스템으로 민감한 의류도 37~50°C 온도에서 섬세하게 건조해준다. 듀얼 울마크 그린 인증을 획득해 프리미엄 섬유 관리도 가능하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IFA 2025에서 로보락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실내외용 신제품을 선보이고 상반기 성과 및 글로벌 성장세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청소가전과 세탁건조기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10:37신영빈

에코백스, IFA 2025서 파워부스트 '디봇 X11' 공개

글로벌 로봇가전 기업 에코백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5'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새로운 스마트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IFA에서 선보인 신제품 '디봇 X11'은 세계 최초로 파워부스트 기술을 탑재해, 배터리 용량에만 의존하던 런타임 개념을 뒤집었다. 파워부스트 기술로 물걸레가 세척되는 3분 동안 배터리를 6%까지 충전해 한 번에 최대 1천㎡까지 청소할 수 있다. 트루엣지 3.0이 적용된 오즈모 롤러 2.0 기술도 적용됐다. 물걸레 청소 범위가 1.5cm 확장돼 모서리까지 빈틈없이 청소하며, 분당 200회 회전하는 고밀도 롤러가 3천800Pa 압력으로 얼룩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이 기술은 '디봇 X8' 시리즈에 처음 선보인 이후 글로벌 판매량 130만 대를 기록하며, 딥 클리닝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스테이션에는 '퓨어사이클론 2.0 오토-엠티' 기술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일회용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백리스 디자인으로 소비자 수고는 물론, 연간 최대 200만 개의 봉투 절약 효과로 소비자 비용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자율형 홈 매니저 '에이전트 이코'도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기존 음성 비서와 딥 싱크 대형 언어 모델을 심층적으로 통합한 에이전트 이코는 단순 음성 명령을 넘어 사용자 선호도와 공간 정보를 분석, 예측 기반의 진정한 자율형 청소를 구현한다. 에코백스는 독일 가전기업 BSH 하우스게르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초로 빌트인 로봇청소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바닥 청소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수영장 전용 로봇청소기 '울트라마린'도 공개했다. 울트라마린은 다수 롤링 브러시와 강력한 흡입력, 정밀한 내비게이션 알고리즘을 갖춰 바닥과 벽면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 외에도 창문 로봇청소기 '윈봇 W2S'와 'W2S 옴니'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트루 엣지' 기술과 첨단 지능형 경로 계획 기능이 적용돼 청소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두 모델은 IFA 2025 종료 후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윈봇 시리즈는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통해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에코백스는 이번 울트라마린과 윈봇 신모델 출시를 통해 야외 로봇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로봇 전 분야 라인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에코백스는 장기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3%인 1천700억원 이상을 R&D에 투입했다. 올해 7월에는 370억원 규모 현지 공장 설립 투자도 단행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모터, 인공지능 등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안 신뢰도 높이고 있다. UL솔루션즈의 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하며 보안성을 입증했고,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 '매터'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까지 강화했다. 데이비드 첸 에코백스 CEO는 "스마트홈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 기술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탄탄한 공급망과 자체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에코백스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지속적인 가치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 10:37신영빈

獨 밀레, IFA서 스마트홈 비전 제시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5'에서 스마트 홈의 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 기능과 지속가능성이 강화된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FA 2025 정식 개막에 앞서 3일 오전 11시(현지시각)에 진행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밀레 공동 회장인 마르쿠스 밀레 회장은 지능형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타거나 넘치는 걱정을 줄여주는 'M 센스 쿡웨어'와 새로운 인덕션 'KM 8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KM 8000 시리즈는 조리 용기의 온도를 센서로 정밀하게 측정해 음식이 타거나 넘칠 위험을 방지하며, 앱을 통해 단계별 조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쿡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M 센스 쿡웨어는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효율적인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리 중에 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조절해 주며, 뚜껑을 덮고 조리할 경우 최대 30%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어 라인하르트 진칸 회장은 공간 제약이 있는 주방에서도 활용 가능한 세계 최초의 '스팀 쿠킹 드로어'를 소개했다. 다기능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제품으로 다양한 조리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스팀 쿠킹 드로어는 14cm 높이 슬림한 구조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도심형 주거 공간이나 오픈 키친 등 다양한 주방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 기능을 갖춘 밀레 컴팩트 오븐과 함께 사용하면, 베이킹·데우기·스팀 조리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독창적인 3-in-1 솔루션을 제공한다. 듀얼스팀 기술과 100여 개의 자동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채소 찜, 수비드, 해동, 데우기 같은 일상적인 조리를 간편하게 지원한다. 최대 4인분까지 조리 가능한 넉넉한 용량에 버튼 터치 방식의 뚜껑과 밀레 앱 연동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AI와 디지털화,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밀레의 악셀 크닐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사장은 새로운 모듈형 아웃도어 키친 '드림즈'를 통해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림즈는 직화 요리부터 일반 조리, 수납, 냉장까지 야외에서 필요한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모듈형 그릴로, 밀레의 오랜 가전 개발 경험과 함께, 밀레가 인수한 독일 스타트업 오토 빌데 그릴러스의 전문성을 반영해 탄생됐다. 좁은 발코니부터 넓은 테라스까지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디자인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아웃도어 전용 소재를 적용해 강한 햇빛과 비 등 외부 환경에서도 365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드림즈 핵심은 지능형 가스 그릴 '파이어 프로 IQ'다. 버튼 한 번으로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예열할 수 있으며, 4개의 그릴존을 스스로 조절해 안정적인 조리를 지원한다.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노브 조명을 통해 버너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밀레 앱과 연동해 원격 제어와 맞춤형 레시피의 설정 값을 그릴로 전송할 수 있다. 밀레는 IFA에서 디지털·지능형 솔루션과 인공지능은 삶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더 편리하고 나아지게 만들어야 하며, 반드시 고객의 혜택을 중심에 두고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밀레는 디지털 인프라와 스마트 기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히어로즈'를 통해 자사 제품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제품군을 공개했다. 세탁기는 최고 효율 등급인 A 등급보다 40% 더 효율적이며, 식기세척기는 기존 대비 10%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다. 레베카 슈타인하게 인사·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사장은 "순환형 솔루션을 담은 모듈형 전시 부스와 에너지 효율이 강화된 제품군으로 밀레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5:33신영빈

獨 IFA 2025 개막 전야…'역대 최대' 中 로봇청소기 독주 막을까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IFA 2025'가 오는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올해 중국 기업과의 로봇청소기 기술 경쟁이 주목된다. 올해 전시에는 138개국 1천8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21만여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국별 규모는 중국이 691개사로 가장 많다. 개최국 독일이 213개사, 한국이 106개사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미래를 상상하다(Imagine the future)'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은 'AI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 엘지는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TV는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인 빨강·초록·파랑(RGB) 발광다이오드(LED) TV를 놓고 격돌한다. 먼저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RGB TV'를 선보인다.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여 촘촘하고 정교한 색상 및 밝기 제어가 가능한 점을 내세웠다. 이 제품은 중국 하이센스·TCL이 내놓은 RGB 미니 LED TV와 승부를 벌인다. 중국 하이센스는 올해 CES에서 RGB 로컬 디밍 기술을 적용한 TV를 소개했다. TCL도 올해 초 중국 현지에서 RGB 미니 LED TV 출시 계획을 밝혔다. 로봇청소기 신제품 경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자동 직배수 방식 '비스포크 AI 스팀'을, LG전자는 빌트인형 '히든 스테이션'과 프리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을 공개한다. 로보락과 에코백스, 드리미 등 중국 기업들도 신제품을 내놓는다. 로보락은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비롯해 잔디깎이 로봇, 물걸레 청소기 등을 새로 공개한다. 에코백스도 바닥·창문 등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준비했다. 권 강 로보락 CEO와 데이비드 첸 에코백스 CEO는 연사로 나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올해 IFA에는 중국 기업들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다.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자, 유럽을 새로운 무대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가전 업계가 미국 고관세 정책에 대응해 유럽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은 AI 기능과 프리미엄 제품을 무기로 중국 공세에 맞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2025.09.04 09:14신영빈

DJI, IFA서 드론·카메라 기술 선봬

중국 드론·카메라 기업 DJI는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드론과 카메라, 짐벌·휴대용 파워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DJI는 이번 전시에서 DJI 첫 360도 카메라 'DJI 360'을 비롯해, 최신 초경량 무선 마이크 '마이크 3', 오즈모 카메라 시리즈, 카메라 드론 라인업 등을 소개한다. 카메라 짐벌 기술도 소개한다. ▲DJI RS 4 미니 ▲DJI RS 4 프로 ▲DJI 로닌 4D ▲DJI SDR 트랜스미션 등 제품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산업군의 작업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안된 매트리스 400, 매트리스 4 시리즈, 도크 3, 아그라스 T50, 매빅 3M, 플라이카드 30 제품도 전시한다. 워크샵 시리즈도 진행한다. 전문가 과정과 일반 소비자 과정을 모두 제공하며, IFA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샵은 오는 6일과 7일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드론, 오후 3시에는 핸드헬드 제품에 초점을 맞춘 워크샵이 열린다.

2025.09.01 18:28신영빈

앳홈 미닉스, IFA 2025 참가

앳홈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유럽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FA는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9월 5~9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앳홈은 이번 전시에서 가전 브랜드 미닉스를 중심으로 올해 2월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가전 유통업체 '마레스'와 함께 대표 제품인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인다. 전시 부스를 전년 대비 1.5배 확대하고, 대형 음식물처리기 조형물을 설치한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더 플렌더 프로'는 미닉스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된 모델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 공개된다. 더 플렌더 프로는 스마트 센서가 음식물 양과 습도를 감지해 버튼 조작 없이 건조, 분쇄, 살균 과정을 자동 처리한다. 음식물이 없을 경우 절전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소량 배출 시에는 자동 보관 기능이 작동한다. 또한 최대 130도 고온 건조로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시간을 약 80분 단축했으며, 유해균을 99.999% 제거하는 '하이퍼 건조·살균' 기능과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노이즈' 기술도 새롭게 적용했다. 유럽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부담이 큰 편이다. 여기에 소형 주택이 늘어나면서 콤팩트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가 싱크대에 올려두는 카운트탑 제품으로서 성능은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앳홈은 작년 IFA에서 '더 플렌더'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마레스와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앳홈은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음식물처리기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다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앳홈 관계자는 "더 플렌더 프로는 유럽 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이 높은 유럽에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로 웨이스트 솔루션은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15:59신영빈

AI·헬스케어·모빌리티… K-스타트업, IFA 2025 출사표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IFA 2025'에 집결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유망 중소·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IFA는 1924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및 디지털 기술 전시회다. 매년 1천800여개 글로벌 기업과 20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이번 한국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스타트업 15개사가 참가해 유럽 시장을 겨냥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KEA는 한국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전후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인 '테크서비스 K-혁신사절단'을 함께 운영하며, 바이어 매칭, 현장 홍보, 사후 연계 등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 창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스트라티오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저마늄(GE) 기반 적외선 스펙트럴 센서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다양한 물질의 근적외선 스펙트럼을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센서를 소개한다. AI 기반 보정 알고리즘으로 환경 변화에도 높은 측정 정확도를 유지하며 컴팩트한 구조로 다양한 기기에 쉽게 적용 가능하다. 사각은 사용자 건강 특성, 생활 패턴, 식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헬스케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건조 혈흔 기반의 비대면 측정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안한다. 펄송은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반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한 초경량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인다. 기존 GPS 트래커보다 가볍고 전력 소모를 줄였으며, 활동량, 수면, 식사 패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인전자(신발 살균 건조 탈취 관리기) ▲글로베인(디지털 라디오 수신기 칩 & 모듈) ▲디플럭스(디지털 사이니지) ▲랭코드(기업용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모컨(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세이프에이아이(AI 영상 분석 솔루션) ▲엔소프트(스AI 기반 창고 관리 시스템) ▲유니컨(60GHz 기반 초고속 무선 통신 반도체 칩) ▲임팩티브에이아이(원자재 가격 예측 솔루션) ▲케이엠에스파트너(빔프로젝터) ▲토브넷(CCTV) ▲티케이케이(무선 스팀 청소기) 등이 참가한다. 박재영 KEA 부회장은 "AI, 스마트홈, 디지털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참가 기업들이 이번 전시로 기술력과 가능성을 입증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은 IFA 전시회의 혁신 기술 특별관인 IFA 넥스트 내에 위치한다. IFA 넥스트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연구기관, 기술 선도 기업들이 차세대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 기술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8.08 16:43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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