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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BARGAIN'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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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뒤서 불쑥"…사라졌다 다시 등장한 성간 혜성 [우주로 간다]

한 천문학자가 로웰 천문대의 강력한 디스커버리 망원경과 소형 망원경을 이용해 성간 혜성 '아틀라스 혜성(3I/ATLAS)'을 촬영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웰 천문대 박사후 연구원 치청 장(Qicheng Zhang) 박사는 아틀라스 혜성의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이 사진은 혜성이 근일점(태양에 가장 가까운 지점)을 지난 뒤 태양 뒤로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모습을 촬영한 첫 광학 사진으로, 천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근일점 도달 후 사라진 혜성, 다시 관측 그는 "처음에는 인상적이지 않게 얼룩처럼 보이겠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 점점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제 일반 망원경으로도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서 이 혜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성간 혜성 3I/ATLAS는 지난 7월 칠레에 있는 아틀라스(ATLAS, 소행성 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2017년 오우무아무아, 2019년 보리소프 혜성에 이어 3번째로 발견된 성간 천체다. 이 혜성은 시속 21만km가 넘는 속도로 태양계를 통과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 이 혜성은 태양으로부터 1.4천문단위(AU)인 약 2억 1천만km 이내까지 접근하며 근일점에 도달했다. 이 과정에서 잠시 지구 시야에서 사라졌으나 이후 다시 관측 가능한 위치로 돌아왔다. 성간 방문자 관측 기회, 일주일 후부터 열려 로웰 디스커버리 망원경은 근일점 통과 직후에도 혜성을 지평선 가까이까지 관측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망원경 중 하나로, 이번 관측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혜성은 현재 북동쪽 지평선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이며, 장 박사는 “혜성이 지평선 바로 위에 있지만 태양이 아직 지평선 아래에 있어 하늘이 너무 밝지 않은 새벽녘에 혜성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문학자들은 이 성간 방문자가 우리 은하의 미지의 항성계에서 온 일반적인 혜성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3I/ATLAS 혜성은 지금까지 관측된 혜성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일부 연구에서는 태양계 보다 약 30억 년 더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제 혜성 3I/ATLAS가 밤하늘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 앞으로 몇 달 동안 새로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 박사는 "혜성이 태양에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며, "일주일 뒤에는 태양으로부터 25~30도 정도 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때쯤이면 전 세계의 다른 대형 망원경들도 혜성을 추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박사와 그의 동료는 지난 달 말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혜성 3I/ATLAS가 근일점에 도달하기 전에 빠르게 밝아졌고, 태양보다 뚜렷하게 푸른빛을 띠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런 특징은 가스 방출이 근일점 부근에서 혜성의 가시광 밝기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는 해석과 일치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장 박사는 “혜성이 여전히 밝아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확실히 판단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5.11.04 14:4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세계 '배터리 혁신' 새만금에 모였다…'2025 I.B.T.F in 새만금' 개막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콘퍼런스 '2025 I.B.T.F(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국제적인 규모로 격상해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이동성과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20개 세션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제조와 공급망 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사가 참여해 EU 배터리사업 현황(일까 호마넨), ESS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알레이샤 장), 차세대 배터리 역할(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단장), 한중 리튬배터리산업의 경쟁과 협력(저우보),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의 에너지솔루션(김동건 현대차실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새만금은 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대규모 RE100 인프라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친환경 배터리 산업벨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은 준비된 산업용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국내외 기업에 적극 알려 국내외 투자와 기술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2025 IBTF in 새만금'은 산학연관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계신 분들의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인력양성·산업생태계 구축 등 새만금에 산재한 현안을 되돌아보고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의 밝은 내일을 여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전북이 글로벌 이차전지 메카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전북도 이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이끌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차전지가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에너지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이 자리가 지식 교류의 장을 넘어 협력과 혁신, 그리고 화합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3 18:43주문정 기자

[유미's 픽] 일론 머스크 만난 정용진, 협업 본격화?…신세계아이앤씨서 '스타트'

신세계그룹 IT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의 국내 공식 유통 총판사로 선정돼 향후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를 만난 것이 이번 일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현재 '스타링크' 국내 유통 총판사 선정과 관련해 스타링크코리아와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구체적 조건을 조율 중으로, 조만간 정식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은 정 회장과 머스크 창업자가 지난 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진행된 초청 행사장에서 만난 후 이뤄진 첫 협업이란 점에서 더 주목 받는다. 당시 정 회장은 귀국 후 기자들과 만나 "머스크를 만났다"며 "짧은 인사 정도만 나눴고, 한국 상황에 관심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9월 미국 정가의 최대 파워집단으로 부상한 '록브리지 네트워크'가 한국에 본격 출범하자, 정 회장이 사재를 털어 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록브리지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칼럼니스트 크리스토퍼 버스커크가 2019년 공동 창립한 정치 후원 단체로, 머스크 창업자도 이 그룹의 멤버다. 정 회장과 머스크 창업자는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활발히 한다는 점에서도 닮은 꼴로 불린다. 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링크는 소형 위성 수천 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게 하는 지구 제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다. 광케이블 및 기지국 설치가 어려운 바다나 산악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전 세계 약 500만 가구가 이용 중이다. 현재 국내 기업·공공(B2B) 시장은 SK텔링크가 일찌감치 선정됐다. 지난 2023년 스타링크와 리셀러 계약을 체결한 후 스타링크와 시스템 연동을 완료했고,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국내 도입 및 활용을 위해 영업, 기술지원, 고객관리 등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해 왔다. 또 최근엔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요금 상품도 출시해 국내에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본격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스타링크'의 소비자(B2C) 시장 확대에 중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 유통 계열사인 전국 이마트와 스타필드, 온라인 채널 쓱닷컴 등을 적극 활용하면 캠핑·레저 인구나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 등 새로운 수요층을 공략하기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이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 속에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로 발을 넓히는 신세계아이앤씨의 행보는 그룹 ICT 포트폴리오 확장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해외에서 이미 스타링크 총판을 맡은 IT 기업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신세계아이앤씨의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효과도 커지고 있다. 실제 캐나다의 익스플로어(Xplore)는 지난 2023년 스타링크 유통 이후 농촌 지역 인터넷 가입자를 전년 대비 42% 확대하며 매출이 31% 증가했다. 호주의 필드 솔루션 그룹(Field Solutions Group, FSG)도 스타링크 도입 첫 해 신규 고객 1만5천 명을 확보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 성장했다. 필리핀의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역시 스타링크 공식 파트너로 지정된 지 1년 만에 원격지 접속 서비스 시장에서 1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현재 그룹 내 POS 시스템,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스마트물류 등 IT 전반을 맡고 있다. 여기에 스타링크 유통이 더해지면 '오프라인 유통–클라우드–위성통신'으로 이어지는 연결형 ICT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 통신망은 산간·도서지역 등 기존 통신망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기 때문에 SSG닷컴, 이마트, 스타필드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망과 연계하면 재난 대비, 무인 점포, 원격 모니터링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여지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신세계아이앤씨가 클라우드와 리테일IT를 넘어 '우주 네트워크' 영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그룹 내 기술 자립도 강화와 함께 향후 AI·IoT 서비스와 결합할 때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정부가 스타링크와 관련된 국내 파급효과, 정보 보호 조치 여부,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등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스타링크코리아와 스페이스X 사이의 국경 간 공급 협정 승인을 지난 5월 먼저 해버렸던 탓이다. 정부가 지난 9월 부랴부랴 관련 연구 용역 공고에 나섰지만, 업계에선 '졸속 승인'이라고 평가하며 비판하고 나섰다. 국회입법조사처도 지난 달 19일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관련 검토 보고서'를 통해 국외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자가 국내에 진출할 경우 이용자 정보 보호가 어렵고, 나아가 국가 안보까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국외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자가 국내에 지상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고 데이터를 해외에서 처리하기 때문이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스타링크가 국내에 지구국을 설치하지 않으면 서비스 제공과 데이터 처리가 모두 해외에서 이뤄진다"며 "국내 허가와 감독, 이용자 보호 의무를 스타링크가 회피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페이스X가 막강한 기술력, 자본력을 앞세워 저가 서비스를 계속 구현할 경우 국내 통신산업의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며 "해외 사업제에 모든 사업권을 넘겨줘 관련 기술들이 종속되면 무인기 데이터 처리를 위한 위성 주권이 침해된다는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5.10.20 17:50장유미 기자

붉은 행성 지나는 성간 혜성…태양계 밖 천체 비밀 벗길까 [우주로 간다]

유럽의 화성 탐사선이 최근 성간 혜성 '아틀라스 혜성(3I/ATLAS)'가 화성을 스쳐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주 성간 혜성 3I/ATLAS는 화성에 약 3천만㎞ 거리까지 접근했다. 유럽우주국(ESA) 엑소마스 가스추적궤도선(TGO)은 '컬러 및 입체 표면 이미징 시스템(CaSSIS)'을 사용하여 이 성간 혜성의 모습을 촬영했다. CaSSIS 수석 연구원 닉 토마스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번 관측은 해당 관측 장비에서 매우 도전적인 작업이었다”며, "이 혜성은 우리가 평소 관측하는 혜성보다 약 1만~10만 배 더 어둡다"고 밝혔다. 성간 혜성 3I/ATLAS는 지난 7월 칠레에 있는 아틀라스(ATLAS, 소행성 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2017년 오우무아무아, 2019년 보리소프 혜성에 이어 3번째 성간 천체다. 천문학자들은 멀고 신비로운 세계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오는 성간 혜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한다. 이 성간 천체들은 다른 행성계의 물질을 연구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 특히 아틀라스 혜성의 점점 커지는 꼬리는 이 혜성 내부에 존재하는 물질을 엿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ESA는 "우리 태양계의 모든 행성, 달, 소행성, 혜성, 그리고 생명체는 공통된 기원을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성간 혜성은 진정한 외부 존재로서, 우리 태양계 너머의 세계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지니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특히, 3I/ATLAS의 경우 그 기원이 매우 오래되고 이국적인 것으로 보인다. 천문학자들은 이 혜성이 지금까지 관측된 혜성 중 가장 오래된 혜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탄생 시점은 우리 태양계보다 약 30억 년 앞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6년 화성에 도착해 화성 대기 중 메탄과 미량 가스를 탐지해 온 TGO의 이번 관측은 성간 혜성 3I/ATLAS를 연구하기 위한 ESA의 공동 관측 캠페인의 일환이다. 또한, 2003년부터 화성 궤도를 돌고 있는 ESA 마스익스프레스 궤도선도 역시 3일 혜성 촬영을 시도했으나, 아직 영상에서 3I/ATLAS를 분리하지 못했다. "이는 마스 익스프레스의 최대 노출 시간인 0.5초로 제한된 반면, 엑소마스 TGO는 5초 노출로 촬영됐기 때문"이라고 ESA는 밝혔다. ESA 과학자 콜린 윌슨은 "우리 화성 궤도선들이 화성 과학에 지속적으로 인상적인 기여를 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흥미롭다"며, "추가 분석 후 데이터가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다른 우주선들도 이 얼음 천체에 주목할 예정이다. 그 중에는 목성을 향해 가고 있는 ESA의 주스(JUICE) 탐사선도 포함된다. 주스는 혜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지 불과 3일 후인 11월 2일에 3I/ATLAS를 관측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때 혜성과의 거리는 2억 1천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0.11 10: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림원소프트랩, AI ERP 공개…"2030년 1억달러 매출 목표"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생산관리시스템(MES), 그룹웨어를 아우르는 차세대 지능형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다. 기업 내 다양한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하고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통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먼트 앰버서더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AI ERP 신제품 'K-시스템 에이스 I&I'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K-시스템 에이스 I&I는 영림원소프트랩이 수십 년간 축적한 ERP 구축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ERP와 MES, 그룹웨어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첫 공개에 이어 이번에 다시 신제품 발표 형식을 택한 이유에 대해 권영범 대표는 "K-시스템 에이스 I&I는 단발성 출시로 끝나는 제품이 아니라 기업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지능화(AX)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플랫폼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적용된 플렉스튜디오 AI 기능 확대, K-스마트 세일즈먼, 에버인·에버온사람 등 연계 서비스와 기능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이어 권 대표는 "ERP는 기업의 모든 업무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축적하는 시스템이며, 이 데이터가 AI 시대의 핵심 자산이 된다"며 "K-시스템 에이스 I&I는 ERP의 미래이자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AI 시대에 걸맞은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 기능으로 'K-봇(K-Bot)'은 ERP 내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화면 설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서 작성과 데이터 입력까지 지원한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종이 문서나 이미지 자료를 ERP 데이터로 자동 변환할 수 있어 업무 자동화와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로우코드·노코드 기반 앱 개발 플랫폼인 플렉스튜디오는 ERP 및 데이터베이스와 직접 연결되며 실제 고객사들은 주문 관리 앱이나 출퇴근 관리 앱을 단기간에 자체 구축해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스마트 세일즈먼은 현장 영업사원이 모바일로 주문·매출·재고를 실시간 조회·입력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ERP와 즉시 연동돼 본사와 현장 간 데이터 단절을 해소하고 영업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에버인은 인사·근태·급여 등 HR 전반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직원은 모바일 앱을 통해 출퇴근 기록, 연차 신청, 급여 명세 확인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문화혁신사업부장 이남원 이사는 에버인의 핵심 기능으로 '에버온사람'을 소개했다. 이는 직원 중심의 인사·조직 관리 기능을 강화한 모듈로, 개인이 자신의 인사 정보, 경력, 평가, 복리후생 등을 직접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해 HR 투명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또한 K-시스템 에이스 I&I는 ERP 내부에 MES 기능을 내장해 제조 현장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했다. 생산 계획, 작업 지시, 품질 관리, 입출고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ERP와 동기화돼 현장 운영과 경영 관리 간 단절을 해소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MES 전문 기업 디엠테크컨설팅과 협력했으며 글로벌 PLC 장비와의 호환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경험(UX)도 대폭 개선했다. 홈 대시보드에서는 환율, 세계 시각, 회사 비전 메시지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주 쓰는 기능을 중심으로 메뉴와 내비게이션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서별·개인별 맞춤형 업무 환경이 가능해졌다. 영림원소프트랩은 K-시스템 에이스 I&I를 기반으로 ERP를 넘어선 지능형 경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향후 AI 기반 자동화 시나리오 확대, 산업별 특화 기능 강화, 생성형 AI 업무 지원 기능 탑재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권 대표는 "AI ERP 확산이 외부 기대만큼 빠르지 않다"며 "영림원소프트랩도 무리하게 AI 사업을 확대하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저변 확대를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프레미스 ERP 구축과 모바일 기반 SaaS 서비스인 에버타임·에버페이롤을 중심으로 시장 저변을 넓히고 실적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ERP 구축 프로젝트 건수는 연 100여 건에서 150~200건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영림원은 산업별 특화 ERP와 탈착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커스터마이징 역량을 무기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권영범 대표는 "재작년 매출이 400억 원대에서 500억 원대로 작년에는 500억 원대에서 600억 원대로 성장했다"며 "회사의 중장기 비전 중 하나가 2030년까지 매출 1억 달러, 약 1천400억 원을 달성하는 것으로 매년 한 단계씩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온프레미스 ERP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성과는 2027년~2028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시점부터 글로벌 시장을 발판으로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2025.09.24 12:22남혁우 기자

'리테일 테크 강자' 신세계아이앤씨, 생성 AI 도입으로 개발 문화 싹 바꾼다

'리테일 테크' 시장 강자인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새로운 무기를 선보였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Spharos DevX)'를 IT서비스 전 과정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데브엑스'는 개발자(Developer)를 의미하는 '데브(Dev)'에 경험(Experience), 전환(Transpormation) 등을 의미하는 '엑스(X)'를 더해 개발자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업무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AX시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파로스 데브엑스'에는 코딩 에이전트를 비롯한 AI 에이전트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탑재돼 ▲시스템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 ▲품질점검 ▲운영 단계까지 IT서비스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한다. 단순한 코딩 자동화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 IT서비스의 업무 단계 별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또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수백 페이지 분량의 문서 작성, 소스코드 생성, 테스트를 통한 오류 검증 등 전 과정에서 활용된다. 더불어 표준화된 통신 프로토콜인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없이도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시스템을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내부 문서, 개인정보, 소스코드 등 민감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아이앤씨는 연내 멀티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임직원 공통 업무 지원 플랫폼 'AI 허브(AI HUB)'도 공개할 예정이다. AI 허브는 사내지식 검색, 개인 비서, 보고서 작성, 마케팅 지원 등 핵심 업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기존 시스템 내에서 심리스(Seamless)하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콘텐츠 필터링, 유해 프롬프트 차단, 개인정보 필터 등 기능을 더해 기업 내부에서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스파로스 데브엑스', 'AI 허브' 등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AX 워크플로우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개발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키고 자사 핵심 비즈니스인 IT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AX 시대의 개발자는 더 이상 코드를 구현하고 분석하는데 머물지 않고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조율하고 이끌며 창의적인 성과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의 리더'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파로스 데브엑스'로 개발자의 역할을 AX 시대에 맞게 재정의하며 개발 생산성과 본업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09:05장유미 기자

꼬리 키우는 성간 혜성 '아틀라스' 포착 [우주로 간다]

천문학자들이 성간 혜성인 아틀라스 혜성(3I/ATLAS)에서 자라나는 꼬리의 놀라운 모습을 포착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칠레의 제미니 사우스 망원경으로 촬영된 것이다. 이번 아틀라스 혜성은 지난 7월 초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성간 천체'로 그 동안 태양계에서 관측된 것들과는 전혀 다른 유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틀라스(ATLAS=소행성 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를 통해 확인한 아틀라스혜성은 2017년 오우무아무아, 2019년 보리소프 혜성에 이어 3번째 성간 천체다. 이 성간 천체들은 다른 행성계의 물질을 연구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 특히 아틀라스 혜성의 점점 커지는 꼬리는 이 혜성 내부에 존재하는 물질을 엿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아틀라스 같은 혜성이 태양에 접근하면 태양 복사열이 중심부에 있는 얼음을 가열한다. 이로 인해 혜성이 지닌 고체 얼음이 액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기체로 변하는 '승화'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발생한 기체는 혜성에서 분출돼 특유의 '코마(coma, 혜성을 둘러싼 빛의 구름)'과 꼬리를 만들게 된다. 혜성이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물질을 방출하게 되고 꼬리는 더 길어지는데, 제미니 사우스 망원경으로 이번에 촬영한 이미지에서 아틀라스 혜성에 이 과정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와이 대학교 천문학 연구소의 천문학자 캐런 미치 박사는 "이 사진은 과학적 이정표이자 경이로움의 원천"이라며, "우리 태양계가 광활하고 역동적인 은하계의 일부일 뿐이며, 찰나의 방문객이라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영향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촬영한 이미지에서 혜성의 넓은 코마와 꼬리가 선명하게 보인다. 아틀라스 혜성은 태양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이런 특징들도 더 커졌다. 또, 아틀라스 혜성에서 방출되는 빛의 파장을 분석해 과학자들은 이 혜성의 화학적 성분을 분석할 수 있었다. 미치 박사는 "관측의 주요 목적은 혜성의 색깔을 관찰하는 것이었다. 이 색깔은 코마 내 먼지 입자의 구성과 크기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또 스펙트럼을 통해 화학적 성분을 직접 측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꼬리의 길어지는 모습을 보고 흥분했는데, 이는 이전 제미니 사진과 비교했을 때 입자의 변화를 시사한다. 또, 스펙트럼을 통해 처음으로 화학적 성분을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관측 결과는 아틀라스 혜성의 화학적 조성이 태양계 기원의 혜성과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혜성은 행성과 소행성이 형성될 때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행성을 탄생시킨 과정이 태양 이외의 다른 별 주위의 다른 행성계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났음을 시사한다. 제미니 사우스 망원경은 오는 11월 다시 한번 아틀라스 혜성을 관측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유레카 사이언티픽의 과학자 브라이스 볼린은 "이번 관측은 숨 막힐 듯한 광경과 동시에 중요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모든 성간 혜성은 다른 항성계에서 온 메신저로, 혜성의 빛과 색깔을 연구해 우리는 지구 너머의 다양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9.08 11:2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벤큐코리아, KALS 2025에 홈시네마 프로젝터 출품

벤큐코리아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서울 용산에서 진행되는 '홈시어터&하이파이 오디오쇼'(KALS 2025)에 홈시어터 프로젝터 'W4100i'를 출품하고 시연한다. KALS 2025는 국내외 홈시어터·하이파이 관련 브랜드가 홈시어터 시스템, 하이파이 스피커, 앰프, 헤드폰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다. 벤큐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레이저 광원을 적용한 4K UHD 해상도 프로젝터 'W4100i'를 시연한다. W4100i는 지난 6월 출시된 제품으로 4K(3840×2160 화소) 해상도 투사가 가능하며 최대 밝기는 3천200 안시루멘이다. 디지털 영화 업계 색공간 표준인 DCI-P3를 100% 소화 가능하며 압축된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 화면 보정과 노이즈 제거를 수행한다.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은 영화·드라마·스포츠 등 장르별 콘텐츠를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화질로 조정해 준다. 내장 안드로이드TV 운영체제로 PC나 스마트폰 연동 없이 유튜브를 포함해 다양한 OTT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프로젝터 할인 쿠폰을 배포하며 방문 인증시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2025.09.03 10:50권봉석 기자

신세계I&C 수장 양윤지, 첫 성적표 '굿'…AI 사업 본격화로 상반기 실적 '맑음'

신세계아이앤씨가 올해 3월 새로운 수장이 선임된 후 실적 개선 움직임이 도드라지고 있다. 본원적 경쟁력 강화라는 그룹 기조에 발맞춰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리테일 테크 강화에 적극 나선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아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천535억4천3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1년 새 36.6% 상승한 241억1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신세계아이앤씨가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개발자 출신의 대표를 선임하며 기술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쏟은 결과로 분석된다. 양 대표는 리테일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외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왔다. 특히 지난 4월 선보인 '스파로스 AI 비전'은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기술은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 핵심 요소 기술로, 자사 무인매장을 통해 축적된 수천만 건의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더해 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이다. 또 '스파로스 AI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2세대 무인매장 설루션 'AI 계산대'도 곳곳에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AI 기술로 1초만에 99.5%의 정확도로 여러가지 상품을 한 번에 인식하고 결제 정보를 송출하는 계산대 설루션으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 'AI 계산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매장이 구축되기도 했다. 이 같은 자신감을 토대로 신세계아이앤씨는 AI 관련 선행 기술 연구·리테일 산업에 특화된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정기 인사 때는 DT센터를 AX센터로 개편하며 AI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무인매장 등 리테일 산업 현장을 혁신 중인 비전 AI 기술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 생성형 AI 등 주요 분야의 테크 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룹 매출 비중이 여전히 높다는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부 고객 확대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내부거래 매출은 4천16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6.5%를 차지했다. 이를 토대로 신세계아이앤씨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액 6천747억원, 영업이익 415억원 달성을 제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7.8%, 12.2% 증가한 규모다. 이곳은 사업 효율화를 통해 EBITDA(감가 상각 전 영업이익)를 극대화하고 클라우드, SAP 등 신규 사업 추진 및 개편을 통해 외연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아이앤씨 관계자는 "주요 비즈니스인 IT 서비스, IT 유통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고르게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뤘다"며 "AI, 클라우드 기술 기반 대내외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으로, 앞으로 다양한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5.08.14 17:19장유미 기자

한국레노버, 고성능 노트북 '리전 9i' 정식 출시

한국레노버가 28일 무안경 3D 콘텐츠 재생 가능한 고성능 노트북 '리전 9i'를 국내 출시했다. 리전 9i는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 기반으로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GPU까지 선택 가능해 게임과 콘텐츠 제작, 3D 렌더링, AI 모델 로컬 구동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4K 해상도, 18인치 퓨어사이트 IPS LCD 패널을 선택 가능하며 화면주사율은 4K 240Hz, 풀HD 440Hz로 게임이나 콘텐츠 성격에 맞게 전환할 수 있다. 옵션인 '레노버 3D 스튜디오' 선택시 무안경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DDR5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 PCI 익스프레스 SSD는 최대 2TB까지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항공기 내 반입 가능 최대 용량인 99.99Whr로 전원 공급이 없는 외부에서 장시간 구동을 돕는다. AI 기반 성능 최적화 기술 '레노버 AI 엔진+', 대형 증기 챔버 기반 냉각 시스템 '리전 콜드프론트'로 고부하 작업시 냉각과 성능을 최적화한다. '리전 스페이스'는 콘텐츠 제작, 장치 동기화 등 목적에 따라 성능을 조절한다. 썬더볼트5(USB-C), USB-A, SD카드 리더 등 확장 단자를 내장했고 킬러 와이파이7으로 무선 환경에서도 저지연 고속 인터넷 접속을 지원한다. 우발적 손상 보장(ADP), 출장 수리와 온라인 고객지원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 2년간 제공한다. 주요 오픈마켓에서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선착순 20명에게 기계식 키보드, 마우스, 패드 등을 추가 증정한다.

2025.07.28 09:35권봉석 기자

'패션·유통 ERP 강자' 신세계아이앤씨, '마르디 메크르디' 글로벌 진출 돕는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운영하는 피스피스스튜디오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패션기업 피스피스스튜디오의 클라우드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마르디 메크르디'를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글로벌 패션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플라워 마르디' 그래픽을 기반으로 여성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와 키즈 라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스포츠 라인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등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 중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패션·유통 분야에 특화된 자사의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 '굿엠디(goodMD)'를 기반으로 피스피스스튜디오의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굿엠디'는 판매, 재고, 영업분석, 고객관리 등 복잡하고 분산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SaaS 기반 영업관리 시스템으로, 국내 패션, 유통 분야 2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 물류, 회계 등 기업 내부 시스템은 물론, 사방넷, 카페24, 샵바이, 난소프트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도 가능해 확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신세계아이앤씨는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온·오프라인 매장의 발주, 매입, 정산, 수불, 재고관리 등 영업 프로세스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시스템 연동을 통해 국내 물류 데이터는 물론, 해외 배송 및 수출입 물류 데이터까지 통합할 계획이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오프라인 매장에 클라우드 기반 POS도 도입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택스리펀(Tax Refund)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장별 매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우리의 ERP 분야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굿엠디'는 패션 유통 분야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복잡하고 분산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며 "패션기업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ERP 시스템으로 피스피스스튜디오가 글로벌 유통망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K-패션의 대표주자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5 15:01장유미 기자

신세계아이앤씨,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후변화 대응 강화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및 지배구조 개선 등 전방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를 중심으로 ISO 26000(사회적 책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원칙,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정보공개 기준,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권고안 등을 반영해 작성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배출하는 직·간접 온실가스(Scope 1, 2) 외에도 공급망 전반의 기타 간접배출(Scope 3) 일부까지 산정하고 있으며, 국제 환경경영 표준인 'ISO 14001'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자사 안전관리 플랫폼 '스파로스 세이프티(Spharos Safety)'를 활용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했다.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투명한 거버넌스를 목표로 이사회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수치화한 이사회 역량 구성표를 공개했으며, 사외이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중장기 배당 정책을 안내하고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도 한층 강화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러한 ESG 활동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이행 계획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아이앤씨의 ESG 경영성과와 이행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1 16:21남혁우 기자

데이터센터 안전 문화 정착 앞장 선 신세계I&C, 경기도서 특별한 상 받았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세계I&C는 최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경기 창의안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창의안전 대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화재 예방 아이디어의 창의성, 추진 가능성 등 항목별 심사로 구체적 성과와 기여도를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세계I&C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설비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우선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구축된 비상발전기실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설비를 구축했다. 배터리 열폭주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배터리 모듈 주수 소화함과 배터리 화재구역을 밀폐시키는 방염포 자동 하강장치 및 급속 배기장치를 도입하고, 배터리 온도상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프가스(Off-Gas, 가연성 탄화수소 가스)를 감지해 배터리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활용되는 고집적 인프라 수용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운영 중이다. 데이터센터로 공급되는 전력원과 전력공급장치 및 선로 등을 이원화 했고, 배터리실을 전기실과 분리해 격실 구조를 갖췄다. 무정전전원장치(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원격제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필승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인프라 담당은 "데이터센터는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돼야 하는 IT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는 곧 서비스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선제적인 기술과 인프라 투자는 물론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17:31장유미 기자

벤큐코리아, AI 탑재 4K 프로젝터 'W4100i' 출시

벤큐코리아가 AI 기반 화질 최적화 기능을 내장한 4K UHD 프로젝터 'W4100i'를 오는 23일 국내 출시한다. W4100i는 4K(3840×2160 화소) 해상도 투사가 가능한 제품이며 최대 밝기는 3천200 안시루멘이다. 디지털 영화 업계 색공간 표준인 DCI-P3를 100% 소화 가능하며 압축된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 화면 보정과 노이즈 제거를 수행한다. 투사 콘텐츠 장르와 설치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 명암비와 색상, 해상도를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을 탑재했다. HDR 프로 기능으로 명암 표현을 보완하고 필름메이커 모드, 색상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 안드로이드TV 운영체제를 내장해 PC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유튜브와 국내외 OTT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 내장 마이크와 연동한 음성 인식 기능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한다. 공급가는 459만원이며 오는 22일까지 벤큐코리아 직영 온라인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5% 할인된 389만원에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은 정식 출시일인 23일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다.

2025.06.11 15:41권봉석 기자

에이텐, USB 3.2 공유 스위치 'US3384i' 출시…유연한 업무 환경 최적화

에이텐 코리아가 다수의 PC와 USB 장치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개인소유 장비 활용(BYOD)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솔루션을 제시했다. 에이텐 코리아는 8x4 USB 3.2 공유 스위치 'ATEN US3384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ATEN US3384i는 하이브리드 업무와 협업 환경에서 BYOD)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동작해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 캠 등 최대 4개의 USB 3.2 규격 주변기기를 8대의 PC·노트북에서 번거로운 연결 및 해제 과정 없이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윈도·맥OS·리눅스 플랫폼 간 호환성, 유연한 포트 전환으로 회의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면 버튼, RS-232·RS-485 시리얼 명령, 외부 리모트 포트 셀렉터까지 세 가지 전환 방식을 마련해 AV·IT 통합 제어 시스템 편입이 수월하다. 전원 감지 기능이 비활성 호스트를 자동으로 제외해 업무 흐름을 중단 없이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면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원격 포트 선택기나 전면 푸시 버튼을 통해 손쉽게 연결된 PC를 전환할 수 있다. 발표자 변경 시에도 즉각적인 장치 활용이 가능해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발표자 A가 자신의 PC에서 자료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회의실 키보드와 마우스로 즉시 반영할 수 있으며 다음 발표자인 B가 원격 포트 선택기를 사용해 빠르게 본인의 PC로 전환하고 수정 사항을 회의실 장치를 통해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회의 환경에서는 노트북 간 프린터·카메라 등 USB 주변 장치를 한 번의 케이블 연결만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고 제조·검수 라인에서는 바코드 스캐너와 백업 드라이브를 여러 스테이션이 공유해 장비 투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제어실과 테스트 랩 환경 역시 다중 PC가 한 세트 주변기기를 교차 사용하면서 공간과 배선 복잡도를 줄일 수 있다. 최대 5Gbps 대역폭을 활용하는 만큼 고해상도 웹캠, 휴대용 SSD, 계측 센서처럼 데이터 전송량이 큰 장치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어 외부 인력과 화상 회의 진행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제품은 메탈 섀시로 디자인해 24시간 가동 환경에서 방열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고, 데스크톱·벽면 겸용 마운트 키트가 기본 제공돼 설치 제약도 적다. DC 9-24V 입력 단자와 과전압 보호 회로를 탑재해 산업 현장의 전원 변동에도 안정적이며 USB 2.0·1.1 규격 대응 하위 호환성을 갖춰 구형 장비 연동도 용이하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다수의 PC와 장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회의실, 교육 기관, 연구소 등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사용자가 복잡한 연결 절차 없이 편리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2025.06.09 10:44남혁우 기자

신세계I&C, 동반위와 협력사 'ESG 경영 역량 강화' 지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8일 동반위와 '2025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신세계아이앤씨는 IT서비스 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동반위는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신세계아이앤씨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수출지원, 환경에너지 기술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올해 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출연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SG 교육, 컨설팅 등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외에도 협력사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 임치 수수료 지원, 정보보안 및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협력사의 핵심인재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포상금 지원 등 복리후생 지원도 강화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공급망 정책 수립,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을 비롯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IT서비스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지원이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IT서비스 업종 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우리는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거래문화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IT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자사 협력사의 성장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9 15:52장유미 기자

구글 XR 글래스, 잠깐 써 봤더니…

구글이 I/O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 혼합현실(XR) 글래스를 공개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 스마트 안경은 제미나이 지원 기능에 렌즈 내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마이크를 일반 안경 형태에 그대로 담았다. 미국 지디넷은 21일(현지시간) 구글 XR 글래스를 약 5분 간 착용해 본 후 사진 촬영, 길 찾기 등을 기능을 써 본 소감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렌즈 내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XR 글래스와 메타의 레이벤 스마트 안경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내장 여부다. 구글 XR 글래스에는 알림 수신, 실시간 음성 번역, 제미나이와의 채팅, 길 찾기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해당 매체는 시연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을 안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렌즈 상단의 버튼을 클릭해 사진을 찍는 것은 메타 레이밴과도 동일했지만, 촬영 후 렌즈에서 결과물을 컬러로 꽤 선명한 디테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제미나이 지원 구글은 최첨단 제미나이 모델을 통합해 제미나이 어시스턴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비서로 거듭났다. AI 비서의 성능은 개인의 선호도와 사용 사례에 따라 달라지지만 제미나이는 현재 메타 레이밴에 탑재된 '메타 AI'보다 성능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지디넷은 전했다. 가벼운 폼팩터 디자인은 메타 레이벤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구글 XR 글래스는 훨씬 가벼웠다는 게 해당 매체의 설명이다. 물론, 착용감을 테스트하려면 적어도 하루 이상을 착용해야 하나 가벼운 무게는 현재로서 큰 장점으로 보이며, 향후 출시 모델이 현재의 가벼운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AI 지원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디넷은 평했다.

2025.05.22 17: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구글, AI 전면 개편…I/O 2025서 '제미나이' 중심 창작·개발 도구 공개

구글이 자사 연례 개발자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21일 구글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일 미국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I/O' 행사에서 AI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의 고급형 요금제 '제미나이 울트라'를 비롯해 영상 생성기 '비오3', 이미지 생성기 '이마젠4' 등 주요 생성형 AI 모델이 공개됐다. 더불어 개발자 도구로는 유저인터페이스(UI) 자동 설계 툴 '스티치'와 코드 보조 에이전트 '줄스'가 포함됐고 실시간 브라우징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프로젝트 마리너'와 멀티모달 입력을 처리하는 '프로젝트 아스트라'도 함께 소개됐다. '제미나이' 전면 재정비…고급 요금제부터 앱·검색 기능까지 일제 개편 구글이 이날 '제미나이 울트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국 내에서 우선 제공되는 이 요금제를 통해 자사 생성형 AI 기능을 묶어 프리미엄 구독 형태로 상업화한 것이다. '제미나이 울트라'는 월 249.99 달러(한화 약 35만원)로, 영상 생성기 '비오', 영상 편집 도구 '플로우', 강화된 추론 모델 '딥 씽크' 등을 포함한다. 클라우드 저장공간 30테라바이트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도 함께 제공된다. 사실상 AI·콘텐츠·생산성 기능을 모두 포함한 '올인원 상품'이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딥 씽크'는 '제미나이 2.5 프로' 모델의 고급 추론 모드다. 단일 정답을 곧장 내놓는 대신 복수의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계산해 가장 설득력 있는 답변을 택하는 구조다. 이 기능은 아직 전면 공개되지 않았고 일부 신뢰 테스터 그룹을 통해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구글은 안전성과 오용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제미나이' 앱 자체도 기능이 크게 확장됐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나 화면을 AI와 공유하면서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 단순 텍스트 챗봇에서 음성·화면·카메라 입력까지 수용하는 멀티모달 플랫폼으로 변모한 셈이다. 더불어 구글은 '제미나이' 앱을 구글맵, 캘린더, 태스크 등 생산성 도구와 통합할 계획이다. 일례로 "약속 장소 안내해줘"라고 말하면 지도에서 길을 찾고 일정도 자동으로 등록해주는 형태다. 검색엔진에도 AI 기반의 새 기능이 추가됐다. 'AI 모드'는 기존 검색창에 복잡한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맥락을 파악해 종합적인 답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다. 키워드 조합보다 상황 중심 검색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스포츠와 금융 분야의 구조화된 데이터를 AI가 해석해 질문에 맞게 응답한다. 또 의류 쇼핑에서 '가상 착용' 기능이 붙어 검색 결과의 시각적 이해도도 높였다. 이 기능은 미국에서 먼저 적용되며 올여름부터는 '서치 라이브' 기능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비추는 대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구조다. AI가 검색의 시작과 방식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가 본격화된 셈이다. '비오3'로 영상 만들고 '이마젠4'로 보정까지…AI 창작 도구 진화 새롭게 공개된 구글의 영상 생성 AI 모델 '비오3'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 중 하나다. 사용자가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고화질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기존 모델인 '베오2'와 비교해 해상도와 프레임 구성 능력이 개선됐고 이번 버전부터는 배경음, 효과음, 심지어 대사까지 생성이 가능해졌다. 콘텐츠 제작자나 마케팅 업계에서 활용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오3'는 구글의 '제미나이 울트라' 요금제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향후에는 영상 편집 도구 '플로우'와 통합돼 생성과 편집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워크플로우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4(Imagen 4)'도 함께 공개됐다.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개선한 모델로, 이전 버전 대비 생성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이마젠4'는 물방울, 동물 털, 섬유 조직 같은 미세 질감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사실적인 스타일뿐 아니라 추상화된 이미지도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화면비와 최대 2K 해상도를 지원한다. 향후 구글은 '이마젠4'를 최대 10배 빠르게 만든 새로운 변형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영상 도구 '플로우'와 결합돼 정적 이미지와 동영상을 유기적으로 넘나드는 AI 창작 플랫폼을 구성하게 된다. '스티치·줄스'로 개발자 공략…'마리너'는 웹 직접 조작 구글은 개발자를 위한 AI 도구도 다수 공개하며 생성형 AI를 코드 작성과 UI 설계 단계까지 확장하고 있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개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스티치(Stitch)'는 웹이나 모바일 앱의 UI를 자동으로 설계해주는 생성형 AI 도구다. 사용자가 간단한 문장이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여기에 맞는 HTML과 CSS 코드가 자동 생성된다. 초기 시안 설계에 유용하지만 커스터마이징 범위는 제한적이다. '줄스(Jules)'는 개발자를 위한 AI 보조 에이전트다. 코드 오류 분석, 깃허브 풀 리퀘스트 생성, 백로그 항목 처리 등 반복적인 개발 업무를 대신 수행한다. 복잡한 코드 구조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에이전트 기능에서는 '프로젝트 마리너(Project Mariner)'가 주목받았다. 웹사이트를 직접 탐색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할 수 있는 AI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시에 12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일부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되고 있다. 일례로 사용자가 "야구 경기 예매해줘"라고 말하면 AI가 웹사이트를 대신 방문해 표를 구매한다. 사용자는 URL을 입력하거나 결제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 브라우징 행위 자체를 AI가 대체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반응형 기술인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도 함께 소개됐다. 음성, 영상, 이미지 등 멀티모달 입력을 거의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구글은 삼성, 워비파커와 함께 아스트라 기반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 중이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행사에서 "이 모든 발전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AI 플랫폼 전환의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이라며 "수십 년에 걸친 연구가 이제 전 세계 사람들, 기업, 커뮤니티에 실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1 11:00조이환 기자

'구글 I/O 2025' 어떤 내용 공개됐나

구글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을 열고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프로 2.5 '딥씽크'와 AI 모드 검색 등 최신 기능을 공개했다. 엔가젯·맥루머스 등 외신들은 I/O 2025에서 공개된 주요 내용을 요약해 20일 보도했다. 구글 검색, 'AI 모드' 시작으로 큰 변화 구글은 이번 주 미국에서 출시되는 'AI 모드'를 시작으로 검색 기능과 제미나이를 더욱 긴밀하게 통합할 예정이다. AI 모드는 최신 '제미나이 2.5'가 탑재돼 기존 검색보다 훨씬 복잡한 쿼리를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는 더 깊이 있는 분석을 위해 질문을 여러 개의 검색으로 분할하는 '질의 팬-아웃' 기법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특정 행사의 가장 싼 티켓을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는데 수백 개의 티켓 옵션을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가격과 재고 정보를 기준으로 분석해준다. 또 맞춤형 차트와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생성할 수 있게 되는데 우선 스포츠와 금융 관련 질문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AI 모드는 몇 가지 새로운 쇼핑 기능을 지원하는데,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가상의 나에게 어떤 옷이 어울릴지 미리 볼 수 있게 해준다. 또, 원하는 상품이 원하는 가격에 할인 판매될 때 알려줄 수도 있다. AI 모드는 20일부터 미국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타 국가로도 확대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구글 검색에도 '제미나이 라이브'와 유사한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고 있는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게 된다. AI 모델 업데이트 당초 '프로젝트 아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던 제미나이 라이브가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AI의 눈으로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번에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20일부터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 마리너'라는 이름의 에이전트 모드도 제미나이에 추가돼 스포츠 경기 티켓을 최적의 가격에 구하거나, 특정 가격 및 구조 조건을 갖춘 최적의 아파트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구글은 기존 동영상 생성 AI 모델인 '비오(Veo)2'에 음향 효과, 배경 소음, 대화 등 오디오를 가미한 '비오3'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실적인 소리를 내는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비오3는 AI 울트라 구독자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이미지 생성도구 '이마젠4'(Imagen 4)가 제미나이에 출시된다. 이마젠4는 머리카락, 털, 천 등의 디테일을 더욱 향상시켜 더욱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며, 텍스트 생성 기능도 향상됐다. 월 250달러 구글 AI 울트라 출시 구글은 최신 구글 AI 기술에 대해 독점적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구글 AI 울트라(AI Ultra)'를 공개했다. 월 250달러(약 35만원)의 구글 AI 울트라 요금제는 '비오3', 이마젠4 등 실험용 제품에 대한 조기 접근 권한과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30TB 저장공간 사용이 포함돼 있다. 구글은 현재 일부 프리미엄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구글 AI 프리미엄(One AI Premium)'이라는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의 요금은 저장 용량에 따라 월 19.99~149.99달러 수준이다. 이번에 이 제품의 이름을 '구글 AI 프로'로 바꿨다. 구글 앱 지메일, 크롬, 밋(Meet) 등의 구글 앱도 새로운 제미나이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지메일은 더 사용자에게 최적화되는데 과거 이메일과 메모, 구글 문서 등을 검색해 사용자의 톤과 스타일에 맞춰 개인화된 더 똑똑해진 답장을 해준다. 화상회의 도구 구글 밋은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처음에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되지만 향후 더 많은 언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롬에도 제미나이가 통합된다. 현재 작업 중인 내용과 열려 있는 탭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으며, 모든 웹페이지의 복잡한 정보를 명확하게 표시하거나 긴 페이지를 요약할 수 있다. 작업 표시줄에서 제미나이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XR 글래스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실시간 언어 번역 기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XR 안경을 시연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XR 프레임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와 페르시아어와 힌디어로 대화했다. 시연 중 AI의 오작동으로 데모가 실패하는 일도 있었으나 안경이 예상대로 작동하는 순간도 보여줬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XR을 기반으로 헤드셋과 스마트 안경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 중이라고밝혔다. 구글이 삼성과 함께 만들고 있는 첫 번째 안드로이드 XR 헤드셋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은 한국 선글라스 업체 젠틀몬스터와 미국의 안경 브랜드 와비파커와 함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XR를 접목한 스마트 안경을 개발한다고 덧붙였다. 또, 관심을 끈 내용은 두 번째 안드로이드 XR 기기를 공개한 것이다. 엑스리얼(Xreal)과 구글은 '프로젝트 오우라(Project Aura)'라는 테더링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025.05.21 10: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레노버,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 '리전 9i' 공개

레노버가 '테크월드 상하이 2025' 행사에서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 콘텐츠 제작자를 겨냥한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 '리전 9i'를 공개했다. 리전 9i는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GPU와 최대 192GB DDR5 메모리와 8TB SSD 등으로 게임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성능과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4K/240Hz, 풀HD 440Hz로 작동하는 18인치 디스플레이나 무안경 2K 3D 중 선택 가능하다. 레노버 3D 스튜디오로 각종 콘텐츠를 3D 디스플레이로 즐길 수 있다. 구동 응용프로그램이나 게임에 따라 성능을 자동 조절하는 레노버 AI 코어 칩과 AI 엔진+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게임 코치, 게임 클립 마스터, 게임 컴패니언 등 AI 활용 게이밍 소프트웨어도 기본 제공된다. 장시간 작동시 발열이나 소음을 최소화하는 냉각 구조인 '레노버 리전 콜드프론트'가 적용됐고 프로세서와 GPU, 와이파이 모듈과 SSD, 메모리 전용 냉각팬을 배치했다. 배터리 용량은 항공기 기내 반입 가능한 99.99Wh로 장시간 작동한다. 레노버는 오는 6월 2일부터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언리얼 페스트'에 제품을 출품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유럽 시장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4천499유로(약 714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 레노버는 리전 9i와 함께 전용 액세서리인 '레노버 리전 18인치 아머드 백팩Ⅱ'도 함께 공개했다.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갖춘 EVA 재질 전면 보호판과 노트북 수납부 이중 구조로 외부 충격에서 제품을 보호하며 각종 주변기기 수납 전용 포켓, 통풍형 등판을 적용했다. 가격과 출시 일정은 미정.

2025.05.14 09:07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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