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그린레이크 신규 서비스 공개
HPE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 중심의 고도화 전략 추진을 지원하는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과 그린레이크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는 아마존웹서비시즈(AWS)의 아마존 EKS 애니웨어와 함께 쿠버네티스를 위한 확장된 컨테이너 베포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데브옵스 및 지속적 통합 및 배포(CI/CD) 환경을 지원하는 코드형 인프라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툴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량 과금 모델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가격표를 적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에 범용, 컴퓨팅, 메모리, 스토리지를 위한 신규 6개의 워크로드 최적화된 인스턴스가 추가됐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위한 그린레이크와 VM웨어를 위한 그린레이크를 포함, 파트너 에코 시스템이 확대됐다. 신규 HPE 에즈메랄 얼리 엑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페브릭용 그린레이크 및 에즈메랄 유니파이드 애널리틱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량 분석 기능 향상으로 하이퍼스케일러 퍼블릭 클라우드 3곳의 애플리케이션 사용량 및 비용 분석이 개선됐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는 자동화, 유연한 확장, 완벽하게 관리되는 클라우드를 제공하며 최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기존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구축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는 가용 예산이나 및 필요한 성능에 따라 최적화된 공통 인프라 풀에서 베어메탈, 가상 머신 및 컨테이너 워크로드의 배포에 대한 셀프 서비스를 지원한다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통합 하이브리드 환경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손쉬운 액세스를 제공한다. 현재 HPE 그린레이크는 6만5천명 이상의 고객을 지원하고, 200만개 이상의 연결된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1엑사바이트 이상의 전 세계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한다.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자동화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2022년 3월에 HPE는 새로운 통합 운영 환경 발표 이후 엣지의 기능을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플한 뷰와 엑세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과 아루바센트럴의 융합도 이에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6월 HPE 디스커버 2022에서 HPE는 향상된 보안, 새로운 개발자 포털 및 도구, 규모에 맞게 자산 및 워크로드를 관리할 수 있는 심층 기능을 비롯한 추가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 부문 선임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비샬 랄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는 즉시 사용 가능하고, 완전히 현대화된 경험, 최적화된 성능, 개방적인 옵션, 낮고 예측 가능한 TCO를 제공하며 모든 산업 분야의 조직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고객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는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엣지에서 코어까지 최고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