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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옴부즈맨 페스티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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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P의 확장, 캐릭터가 전부 아니다…"개발사도 IP가 되는 시대"

최근 게임 산업에서 하나의 히트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형 서브컬처 게임과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게임 IP 본질과 생존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단순히 특정 캐릭터나 에셋에 머무르는 것을 넘어 '개발사(스튜디오) 고유의 브랜딩'이 차기작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IP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았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6' 패널 토크 세션에는 김용하 넥슨게임즈(블루 아카이브 개발사) IO본부장, 유승현 원더포션(산나비 개발사) 대표, 권중규 싱크홀스튜디오(오구와 비밀의 숲 개발사) 대표가 참석해 '한국 인디 게임과 IP'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좌장은 BIC 심사위원장인 이정엽 순천향대 교수가 맡았다. 이날 패널들은 IP가 개발사 의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주목했다. 유승현 대표는 "인기 IP는 개발사가 만들고 싶다고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유저들이 규정해 주는 것"이라며 "인디 게임이 보편적인 의미의 IP를 억지로 추구하다 보면 오히려 고유의 매력을 잃을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한 콘셉트나 독특한 내러티브 등 타사가 따라 하기 힘든 차별화된 요소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짚었다. 권중규 대표 역시 "에셋이나 스크립트 자체가 IP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유저가 '이 팀은 이런 게임을 참 잘 만든다'고 느끼는 기대감이 IP 역할로도 작용한다. 적어도 스팀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정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보다 개발사 자체의 인지도를 각인시키는 것이 효과적인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형 라이브 게임을 이끄는 김용하 본부장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 본부장은 "넥슨게임즈 내에서도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하던 MX스튜디오를 넘어 'IO본부'를 신설한 이유가 바로 개발 조직의 브랜딩 때문"이라며 "게임 자체의 IP가 직접 이어지지 않더라도, '우리는 특정 장르의 핵심 맛을 충실히 구현하는 개발진'이라는 정체성이 브랜딩된다면 이것이 차기작으로 연결되는 강력한 IP 파워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개발진들은 외부 트렌드에 무작정 휩쓸리기보다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과 '팬들이 기대하는 가치'를 지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청중 질문에 김 본부장은 "게임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AI로 만들어진 게임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다만 블루 아카이브의 경우 유저들이 기대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스토리와 아트워크 영역에는 AI를 적용하면 안 된다는 관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김 본부장은 "현재 AI가 이미 많은 작업을 소화해주고 있기 때문에, 향후 출시되는 게임은 AI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장르이자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와 유 대표 또한 개발팀의 취향과 시장성 사이의 조율에 대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개발팀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취향을 날카롭게 갈고닦아 개발사만의 뚜렷한 색깔을 입증하는 것 역시 훌륭한 전략"이라며 개발사의 확고한 정체성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2026.08.14 16:46진성우 기자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 "AI 시대, 거창한 신작보다 개발자 '취향·안목'이 성공 열쇠"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제는 아이디어를 완성하는 속도보다 어떤 결과물을 선택하고 고도화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개발자의 '취향'과 '안목'이 성공을 결정짓습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IO본부장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IC 페스티벌 2026' 키노트 연사로 나서 '게임은 어떻게 세계가 되는가'를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메인스트림 중심이던 국내 게임 시장이 저마다의 취향을 깊게 소비하는 서브컬처 중심 팬덤 구조로 변화했다고 진단했다. 과거 PC방 문화와 이른바 '국민게임'이 시장을 주도했다면, 현재는 타깃 유저층에 특화된 지식재산권(IP)와 독자적인 팬덤 생태계가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게임을 기억에 남는 하나의 IP로 만드는 핵심 축으로 '반복한 행동', '기억나는 상징', '관계'를 꼽았다. 김 본부장은 "단순히 세계관 설정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해당 세계관 안에서 어떤 역할(라이프스타일)로 생활하고 캐릭터와 관계를 형성할지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증명하듯 넥슨게임즈의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 역시 학원·청춘·밀리터리 요소와 '선생님'이라는 역할을 결합해 특유의 세계관을 갖췄다. 이어 AI 기술이 고도화된 개발 환경에서 개발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김 본부장은 "과거에는 기획부터 실제 플레이까지 인력과 시간이 대거 투입됐고, 시행착오도 많이 거쳤었다"며 "요즘은 AI를 통해 이러한 과정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넥슨게임즈 IO본부에서 사내 게임잼을 진행했고, 그 결과 팀당 1~3명으로 구성된 51개 팀이 이틀 만에 48개의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완성하며 빠른 제작 속도를 입증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스팀에는 연간 약 2만개에 달하는 게임이 출시되지만, 이 중 절반 이상은 리뷰가 10개도 안 될 정도로 대부분 선택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며 "AI는 수많은 정답과 기존 패턴을 신속히 제시해 줄 뿐, 무엇을 선택하고 어디서 멈출지 결정하는 것은 오직 개발자의 영역"이라고 짚었다. 이와 함께 그는 '만들기 → 비교하기 → 이유 말하기 → 다시 고르기'로 이어지는 선순환 개발 구조를 제안했다. 본인만의 취향을 논리적이고 명확한 안목으로 발전시켜 타깃 유저층에게 전달하는 디렉팅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처음부터 거창한 트렌드를 좇기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맛과 재미를 탐구해야 한다"며 "개발자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안목을 바탕으로 미개척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가는 것이 지속 가능한 IP를 구축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3:52진성우 기자

크림, '카스쿨 페스티벌' 메인 파트너로

크림은 오는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6 카스쿨 페스티벌'의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음악과 워터 퍼포먼스,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야외 축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크림은 이번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맡으며 2030 이용자를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지난달 크림에서 단독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 2000장은 예매 시작 45초 만에 모두 팔렸다. 해당 상품은 당시 크림 주간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판매한 1차 할인 티켓도 매진됐다. 크림은 티켓 판매에 그치지 않고 페스티벌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 카스쿨 페스티벌 준비물과 페스티벌룩을 제안하는 기획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크림에서 티켓을 예매하고 축제에서 착용할 패션 아이템도 함께 탐색·구매할 수 있다. 스니커즈와 패션 등 상품 거래를 중심으로 성장한 크림이 공연·음악과 연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올해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결성 이후 첫 공식 무대를 갖는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하이라이트, 터치드 등이 출연한다. 현장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 '카스쿨 라이드'를 비롯해 티셔츠와 고글을 꾸밀 수 있는 '스웨그샵',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스타일링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크림 관계자는 “크림은 트렌드 상품 거래를 넘어 이용자들의 일상 속 특별한 문화 경험까지 큐레이션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음악,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 소비 영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1:05안희정 기자

역대 최다 57개국 856개작 몰렸다…'BIC 페스티벌 2026' 14일 벡스코서 개막

국내 최대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6'이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2홀)에서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BIC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버프 유어 인디 스피릿(BUFF YOUR INDIE SPIRIT)'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참관객과 개발자가 소통하며 인디 정신이 발견과 연결, 성장을 거쳐 강화되는 과정을 뜻한다.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57개국 856개의 인디게임이 출품됐다. 전년 대비 44% 증가한 실적이다. 현장에는 최종 선정된 42개국 332개 작품이 전시됐다. BIC 조직위에 따르면 경쟁 부문인 일반·루키 부문은 22명의 심사위원이 3개월간 엄선했다. 아울러 비경쟁 부문인 '커넥트픽'은 서포터즈인 '빅커넥터즈'의 투표로 선정해 참관객 시선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3개 축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7일부터 먼저 시작한 온라인 페스티벌은 본 행사에 앞서 참가작을 경험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지 BIC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개막일인 14일에는 비즈니스 데이가 열린다. 기업 간(B2B) 매칭 프로그램과 게임 산업 흐름을 공유하는 '부산 인디 웨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별도 개막식 없이 키노트로 이어지며,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게임은 어떻게 세계가 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주말 동안에는 페스티벌 데이가 개최되며,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인디게임 전시 및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무대 행사, 이벤트존, 굿즈존, 라이브 스트리밍 부스와 함께 부산 지역 먹거리 팝업 공간도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BIC의 대미를 장식할 공식 시상식 'BIC 어워즈'는 폐막일인 16일에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후보작을 공개할 예정이며, 현장 투표 등을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시상하고 막을 내린다. 한편, BIC 조직위는 유튜브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인디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별도 설치 없이 즉시 플레이가 가능한 '유튜브 플레이어블' 플랫폼에 BIC 2026에서 검증된 5개사 7개 우수 인디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접근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026.08.14 11:02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마무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게임 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개최한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올스타전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IT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월 온라인 역량 교육인 '유스 이스포츠 스쿨'을 시작으로 6~7월 지역 예선 및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올스타전으로 마무리됐다. 올스타전에서는 경기 광주 샘솟는지역아동센터 팀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우승을, 경기 평택 한빛지역아동센터 팀이 '브롤스타즈'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 대전 중심 경기 운영에서 벗어나 수도권·강원, 충청·전라·제주, 경상 등 3개 권역으로 확대해 부산과 광주에서도 오프라인 챔피언십을 운영했다. 선수 간 교류와 각오 발표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플레이어스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신설했다. 참가 기관과 아동수도 매년 증가 추세다. 2022년 첫 행사 시 20 개 기관 460명이 참가했던 것에 반해 올해는 258개 기관에서 7470명의 아동이 참가해 기관은 13배, 참여 아동은 16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만 4619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넥슨재단, 슈퍼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등 게임사, 기관, IT 기업 12곳이 협력했다. 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IP와 장학금·굿즈를,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게임 IP와 굿즈를, 카카오게임즈는 체험형 CSR 콘텐츠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와 굿즈를 제공했다. 대전·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경기장 대관과 경기 운영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운영비를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45인승 '틔움버스'를, AWS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각각 기념품과 이스포츠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지원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참가자 모집과 관리를 담당했다. 희망스튜디오는 대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점프맵 게임 '쑥쑥랜드'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했다.

2026.08.12 15:40진성우 기자

BIC 조직위, 유튜브와 맞손…인디게임 영토 확장 추진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에 입점시켜 저변을 넓히는 차세대 유통 생태계가 구축된다.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유튜브와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유튜브 플레이어블' 기반 지식재산권(IP)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유튜브 플레이어블은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클릭만으로 게임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BIC 조직위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개성을 지닌 인디게임이 글로벌 이용자층과 만나는 직관적인 접점이 될 것으로 판단해 협업을 결정했다. 현재 조직위가 자체 검증한 5개 개발사의 7개 작품을 시범 선정해 온보딩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 입점과 함께 개발사를 위한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14일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위한 비공개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같은 날 열리는 '부산 인디 웨이브 컨퍼런스'에서는 유튜브 플레이어블을 주제로 한 패널 세션이 열린다. 해당 세션에는 온보딩 참여 개발사 및 하이퍼캐주얼 개발사 슈퍼센트 등이 참여해 협업 성과와 비전을 공유한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유튜브와의 협업은 인디게임이 기존 유통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유저와 만나는 가장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참관객들이 인디게임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길 바라며 BIC는 개발자들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6.08.12 14:40진성우 기자

개발 단계별 전시부터 어워즈까지…'BIC 2026', 오프라인 페스티벌 이벤트 공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6'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주요 현장 이벤트가 공개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BIC조직위원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IC 2026'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을 10일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Buff Your Indie Spiri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 공간은 게임의 개발 단계에 따라 데모, 베타, 출시 예정작, 출시 완료 등 4개 구역으로 세분화하여 운영된다. 관람객은 개발 단계별 플레이와 스팀 찜 인증 등 미션을 수행하고 럭키드로우에 참여하는 '버프 트래커' 리플렛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현장 메인로드에서는 '산나비', '오구와 비밀의 숲', '블루 아카이브' 등 주요 IP의 개발 과정을 다룬 '비하인드 인디'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메인 무대에서는 참관객 퀴즈 코너와 함께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 우수 인디게임을 시상하는 'BIC 어워즈'가 개최될 예정이다. '라이브 인디' 스튜디오를 통해 개발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방송이 진행된다. 온라인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상시 운영된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올해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인디 스피릿을 버프하고 개발자와 깊이 소통하는 무대로 준비했다"며 "발견과 연결, 성장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과 개발자들이 인디게임만의 뜨거운 에너지를 온전히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8.10 17:10진성우 기자

BIC 페스티벌 2026, 온라인 전시관 개막…역대 최대 라인업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2026'이 온라인 전시관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BIC 조직위원회는 'BIC 2026'의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 전시는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BIC 공식 누리집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전년 대비 참여작이 대폭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일반부문, 루키부문, 커넥트픽, 퍼블릭 인디, 프라임 인디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디게임이 출품됐다. 오프라인 현장에 참가하지 않는 '온라인 전용 전시작'도 함께 공개된다. 관람객은 티켓 1매를 구매하면 행사 기간 동안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작 플레이 후 개발자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양방향 피드백 시스템과 온라인 참가자 대상 특별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올해 BIC 온라인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장된 만큼 전 세계 게이머와 개발자를 잇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물리적·시간적 한계를 넘어 인디게임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국내외 게임 팬들이 인디게임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8.07 18:40진성우 기자

문체부, 평창·밀양서 '2026 꿈의 페스티벌' 개최…장르별 특화 캠프 운영

전국 '꿈의 예술단'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평창과 밀양에서 장르별 특화 캠프를 통해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꿈의 페스티벌'을 장르별 특화 캠프로 개편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무용 캠프(8월5일~7일)와 경남 밀양에서 진행되는 극단 캠프(8월12일~14일)로 나눠 운영된다. 평창 알펜시아 일원에서 개최되는 오케스트라·무용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5개소와 '꿈의 무용단' 13개소 단원 약 800명이 참여한다.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단장을, 정민경 클래식스 대표가 연출 감독을 맡았으며, 댄스팀 저스트절크의 연수회와 오케스트라·무용·합창이 어우러지는 주제가 '나의 내일을' 합동공연 등이 진행된다.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등에서 열리는 극단 캠프에는 배우 오만석 총감독의 지휘 아래 '꿈의 극단' 3개소 단원 약 150명이 참가해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무대를 꾸민다. 문체부는 현장 격려와 함께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에 대한 지원 의지를 전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아동·청소년기의 예술 활동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고 협력과 배려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라며 "더욱 많은 아이들이 꿈의 예술단을 누릴 수 있는 거점을 꾸준히 늘려가고, 지역에서 예술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05 18:10진성우 기자

카카오 라이언, 삼성라이온즈 협업 흥행 잇는다

카카오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워터페스티벌'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라이언은 행사 기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4일 경기에서는 시구 행사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워터페스티벌 기간에는 전광판을 통해 라이언이 물총을 쏘는 콘셉트의 숏폼 영상도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선보인 '삼성라이온즈 X 라이언: RYAN IS LIONS' 협업의 흥행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카카오는 같은 사자 캐릭터라는 공통점과 함께 라이언 탄생 10주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10주년이라는 상징성이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협업 굿즈는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오프라인 팀스토어에는 새벽 5시부터 구매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팬 플랫폼 '베리즈' 내 온라인 팀스토어에서는 응원 클래퍼가 판매 시작 1초 만에 품절됐다. 현재 응원 클래퍼와 인형 키링, 인형 머리띠, 스트레스볼 키링, 마킹 키트 등 인기 상품 5종은 추가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라이언 10주년을 맞아 특별 영상과 한정판 굿즈, 이모티콘 등을 선보이며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로 캐릭터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은 라이언과 삼성라이온즈파크의 만남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워터페스티벌에서도 라이언과 함께 시원한 여름 야구 관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03 14:57안희정 기자

"락페 더위, 교촌서 피하자"…인천펜타포트 냉방 쉼터 운영

교촌치킨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관람객을 위한 냉방 부스를 운영한다. 한여름 야외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휴식 공간과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에서 체험형 브랜드 부스 '교촌 에너지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21회를 맞은 여름 음악 축제다. 지난해에는 16만6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교촌 에너지 스테이션은 냉방 컨테이너 형태의 대형 쿨링 부스로 운영된다.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회원가입을 완료한 관람객은 부스에 입장해 휴식 공간과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스 입장객에게는 DIY 부채와 스크래치 쿠폰이 제공된다. 관람객은 실내에서 부채를 꾸미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 콘텐츠를 올리면 생수와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을 받을 수 있다.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교촌 제품교환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여름 야외 페스티벌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부스를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이 체력을 충전하는 공간이자 교촌 브랜드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1 15:57류승현 기자

넷마블 엠엔비 '쿵야레스토랑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협업…오프라인 IP 경험 확장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오프라인 IP 경헙 확장에 나선다. 엠엔비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스페셜 굿즈 판매 및 키즈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장 내 GATE1 인근 공식 MD존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과 협업한 티셔츠 4종, 기타 피크 2종, 반다나 2종 등의 협업 상품을 페스티벌 기간 현장 단독으로 판매한다. 서드 스테이지 옆 쿨존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키즈존이 설치된다. 해당 공간은 '쿵야 밴드' 입단 테스트 게임 2종과 함께 볼풀장, 빈백으로 구성된 휴식존으로 조성되며, 미니 테스트를 완료한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양파쿵야 부채를 증정한다. 엠엔비는 소비자 및 미디어 트렌드를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과 IP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 자회사로, 게이미피케이션 컨설팅과 브랜드 마스코트 팬덤 캠페인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6.07.31 14:30진성우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홍보대사로 딘딘 위촉

넷마블문화재단이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을 선임하고 대회의 사회적 관심 제고에 나선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지타워에서 방송인 딘딘을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딘딘을 비롯해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기욱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딘딘님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친근함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한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게임 안에서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벽이 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딘딘님의 활기찬 목소리를 통해 널리 울려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딘딘은 “학생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대회를 즐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학생의 자존감 향상과 정보화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약 3000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인원들이 겨루는 본·결선은 오는 9월 8일과 9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2026.07.29 13:40정진성 기자

영국 정부 '게임 성장 패키지' 출시 1년…산업 전반에서 성과 가시화

영국 정부가 게임 산업 지원을 위해 발표한 3000만 파운드(한화 약 600억원) 규모의 '게임 성장 패키지'가 출범 1년을 맞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이언 머레이 영국 창조산업부 장관은 패키지 출범 1주년을 맞아 진행된 발표에서 "해당 지원책이 이미 현장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2029년까지 유능한 개발자들에게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성장 패키지는 영국 정부의 산업 전략 및 창조산업 부문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체 예산 중 2850만 파운드는 '영국 게임 펀드'를 통해 초기 단계 개발자와 스튜디오 성장에 투입되고, 150만 파운드는 3년에 걸쳐 '런던 게임즈 페스티벌' 지원에 사용된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 게임 펀드는 지난 1년간 세 가지 지원 트랙 모두에서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신생 기업에 최대 2만 파운드를 제공하는 '스타터 펀드', 최대 10만 파운드를 지원하는 '프로토타입 펀드', 민간 투자와 연계해 프로젝트 완료 및 스튜디오 확장을 돕는 최대 25만 파운드 규모의 '콘텐츠 펀드'가 함께 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부문에서는 32개 영국 게임사가 총 320만 파운드의 지원금을 받아 글로벌 매출 기반을 다졌다. 지난 5월에는 영국영화협회(BFI)의 'UK 글로벌 스크린 펀드' 예산이 증액되면서 마케팅과 현지화 비용을 최대 5만 파운드까지 지원하는 비디오 게임 출시 지원 분야도 신설됐다. 올해 최초로 해당 패키지 지원을 받은 런던 게임즈 페스티벌 역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전역에서 30개 이상의 행사가 열려 61개국 방문객과 8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대표단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측은 향후 대형 전용 공간 확보를 통해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영국게임산업협회(UKIE)의 닉 풀 CEO는 "영국 전역의 스튜디오들이 지원금을 바탕으로 규모를 키우고 신작에 투자하고 있다"며 "산업 전반의 성장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2026.07.24 10:36진성우 기자

인디게임, 'BIC 페스티벌 2026' 출격 앞두고 마케팅 '후끈'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 개최가 다가오면서, 전시에 참여하는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규모 인디 개발팀과 1인 인디 개발자들은 올해 BIC 참가 확정 소식을 전하는 한편, 행사 초대권을 제공하는 등 자체적인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BIC 2026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페스티벌로 먼저 여정을 시작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돼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이머를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 283개 전시작을 선보이며 3만 8273명의 참관객을 동원해 글로벌 인디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역시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운영을 통해 참관객의 경험을 넓히고 개발자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BIC 2026 현장에서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게임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인디게임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들은 출품 소식을 안내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행사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샌디플로어는 반사 메커니즘과 탄막 로그라이크의 성장 구조를 결합한 불렛헤븐 로그라이크 '펭퐁'으로 BIC 2026에 참가한다. 이 게임은 하키 스틱으로 무기와 오브젝트를 직접 조준하고 튕겨내 적을 처치하는 물리 기반의 전투와 손맛을 강조했다. 지난해 지스타 인디쇼케이스에서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하고 스팀 위시리스트 2만건 이상을 확보하는 등 주목받고 있으며, 다음달 20일 스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모 게임즈는 중세 배경의 대장간 경영 시뮬레이션 '토카톤톤: 외팔 대장장이'를 선보인다. 마녀사냥으로 아내와 딸을 잃고 한쪽 팔마저 잘린 주인공 '기(Guy)'가 대장장이 '소피'를 만나 함께 대장간을 운영하며 삶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손님의 요구에 맞춰 무기를 제작·판매하고, 소피가 외부에서 재료를 채집하는 과정을 통해 대장간을 발전시켜 나간다. 이 과정에서 아내와 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과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씩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 개발자 바이러스(Vaeirus)는 추리 어드벤처 '페리오드 서바이벌: 마지막 시련'으로 출전한다. 목숨을 건 예능 '비아그라'에서 살아남아 상금을 얻은 가수 '헤일리'가 또 다른 서바이벌 예능에 참가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배틀을 통해 '변종' 참가자를 찾아내는 마피아 방식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우주 도시 '페리오드'를 배경으로, 목숨을 건 예능 '비아그라'에서 살아남아 상금을 거머쥔 가수 헤일리가 또 다른 서바이벌 예능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참가자 사이에 섞인 '변종'을 찾아내는 마피아 방식의 룰을 따르며, 인물들의 과거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서사가 전개된다. 화이트카이트는 할로윈 테마의 스토리 중심 리듬액션 어드벤처 '할로원더밴드'를 공개한다. 이 게임은 서류 업무에 지친 견습 사신 '려울'이 할로윈 퍼레이드 참가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행진단을 결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대화와 탐색, 2키 및 6키 리듬 플레이를 오가며 개성 넘치는 할로윈 친구들과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펭퐁, 토카톤톤: 외팔 대장장이, 페리오드 서바이벌: 마지막 시련, 할로원더밴드 등 올해 BIC 출품작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6.07.19 14:50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예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에 게임사, IT 기업, 공공기관 등 12곳의 파트너사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이 게임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게임,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사각지대 아동들이 게임과 이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협력과 선의의 경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 등 게임사와 기관, IT기업 등 12곳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콜렉티브 임팩트 모델로 행사를 지원한다. 콜렉티브 임팩트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다자간 협력 방식을 의미한다. 올해 신규 파트너사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두 기관은 기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경기장 대관 및 이스포츠 경기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합류한 T1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이스포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넥슨재단과 슈퍼셀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게임 IP를, 카카오게임즈는 체험형 CSR 콘텐츠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45인승 '틔움버스'를, 아마존웹서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각각 기념품과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지원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참가자 모집 및 관리를 맡는다. 지난 5월 26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온라인 예선전 '유스 이스포츠 챔피언스'가 진행됐다. 오늘 부산, 내일 광주에서 오프라인 본선이 열리고, 8월 11일 대전에서는 올스타전 및 게임 문화 축제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1권역(수도권/강원도), 2권역(충청도/전라도/제주도), 3권역(경상도)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온라인 이스포츠 교육 프로그램과 예선전,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256개소에서 아동·청소년 7400여 명이 참여한다. 넥슨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부산과 광주의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대회 규모를 확대하면서, 더 많은 아동들이 이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게임을 통해 아동들이 협업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슈퍼셀 관계자는 “게임사를 비롯해 IT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게임과 이스포츠에 관심있는 사각지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게임사·IP 등 희망 파트너들과 함께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플랫폼으로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하며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6.07.14 11:16이도원 기자

BIC 2026, 180여개 최종 선정작 공개…얼리버드 예매 개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이 최종 전시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전 예매 절차에 돌입한다. BIC 조직위원회는 일반·루키 부문 및 커넥트픽 최종 선정작을 공개하고, 전 권종 20% 할인이 적용되는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회의 공식 선정작은 전 세계 41개국에서 출품된 총 180여개다. 일반과 루키 부문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쳤으며, 커넥트픽은 공식 크루 '빅커넥터즈'의 투표로 결정됐다. 여기에 스폰서 및 파트너사의 비경쟁 부문 전시작이 추가돼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최종 라인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BIC 2026에는 총 57개국에서 856개 작품이 접수돼 지난 대회(592개작) 대비 출품 수가 약 44% 증가했다. 접수 국가 수 역시 39% 늘어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개시된 얼리버드 티켓은 이용자 관람 목적에 맞춰 세분화됐다. 패스는 ▲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킹과 컨퍼런스 참여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패스' ▲현장 전시작 플레이가 가능한 '오프라인 페스티벌 티켓(1DAY·2DAY)' ▲약 3주간 시공간 제약 없이 전시작을 즐기는 '온라인 페스티벌 티켓'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요가 높은 오프라인 1DAY 티켓도 이번 얼리버드 단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올해 BIC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되며 인디게임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한 층 더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인디 개발자들의 실험과 시도가 고스란히 담긴 라인업인 만큼, 참관객들이 그 폭과 깊이를 직접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얼리버드 티켓 중 온라인 페스티벌 티켓과 비즈니스 패스는 8월5일까지, 오프라인 페스티벌 티켓은 8월11일까지 BIC 공식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를 위한 단체 할인 신청도 함께 접수 중이다.

2026.07.13 18:40진성우 기자

딜리버드코리아, BTS 콘서트·BOF서 'K-쇼핑 에이전트' 체험 행사 성료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딜리버드코리아가 BTS 부산 콘서트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현장에서 해외 팬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K-쇼핑 에이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지난달 BTS 부산 콘서트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기간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K-쇼핑 에이전트' 오프라인 행사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월 12~13일 BTS 부산 콘서트 기간 공연장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현장을 찾은 해외 팬들에게 K-팝 굿즈를 비롯해 K-뷰티와 K-패션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대행과 배송대행, DK스토어 등 역직구 서비스를 안내했다. 팝업에서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어 6월 27~28일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는 팝업스토어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부루마블 형태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상품 선택부터 결제, 해외 배송 신청까지 역직구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서는 'DK 픽업서비스'도 처음 공개했다. 미리 주문한 상품을 행사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해 여러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쇼핑과 공연,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에서 쇼핑한 상품을 해외 자택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크로스보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딜리버드코리아가 상품 탐색부터 구매, 해외 배송까지 지원하는 K-쇼핑 에이전트라는 점을 알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 글로벌 행사와 연계해 국내 브랜드와 해외 고객을 연결하는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13:48안희정 기자

BIC 조직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 공식 스폰서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BIC 조직위)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의 공식 스폰서 기업 라인업을 공개했다. BIC 조직위는 올해 행사에 참여해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글로벌 스폰서 기업 명단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고 등급인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로는 구글플레이가 참여한다. 플래티넘 스폰서에는 펄어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골드 스폰서에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실버 스폰서로는 비쥬얼다트, 에픽게임즈, 엔씨 등 3개사가 합류했다. 브론즈 스폰서에는 애드팝콘, 게임물관리위원회,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해 다각도의 지원을 더할 예정이다. 스폰서 기업들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 현장 브랜딩, 공식 채널 연계 홍보 등 온·오프라인 여정 전반에 참여해 개발자들과 글로벌 유저의 접점 확대를 돕는다. BIC 2026은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페스티벌로 선제 개막한다. 이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치러진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올해 BIC 페스티벌 여정에 동행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준 글로벌 스폰서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인디게임 생태계 중심에서 의미 있는 연결을 구축하고, 창작자와 유저, 산업 간의 든든한 교두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9 14:50정진성 기자

리센느·키오프 참여…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얼리버드 응모

놀유니버스는 키스오브라이프, 리센느 등 오는 10월 개최하는 음악축제 'NOL 페스티벌'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고 얼리버드 응모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NOL 페스티벌 얼리버드 응모는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출석체크 ▲데일리 퀴즈 ▲공유하기 ▲OX 퀴즈 등 주차별 미션에 참여하거나 상품 구매 시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페스티벌 입장권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응모 기간 동안 사용한 누적 응모권이 가장 많은 상위 100명에게는 K-팝 스테이지 프리미엄 구역 입장권 1매를 제공하는 '응모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달 약 3주간 진행한 슈퍼 얼리버드 응모에서는 약 25만 개의 응모권이 사용됐다. NOL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팝 ▲슈퍼라이브 ▲EDM 등 총 3개 스테이지를 동시 운영하며, 이틀간 약 10만 명 규모의 관객이 함께하는 국내 대표 복합 음악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얼리버드 응모 시작과 함께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오는 10월 17일 K-팝 스테이지에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와 ▲키스오브라이프 ▲리센느와 ▲데일리디렉션이 합류한다. 오는 18일에는 ▲에반과 ▲킥플립 ▲키키 ▲아홉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슈퍼라이브 스테이지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포함해 ▲거미 ▲자우림 ▲YB가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여기에 2NE1 출신 산다라박도 합류한다. 이외에도 EDM 장르에서 ▲식 인디비주얼스가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슈퍼 얼리버드 단계부터 많은 고객이 참여하며 NOL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음악을 매개로 고객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1 09:54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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